'파친코' 작가 "세계 인정받을 만"…미 언론 "놀라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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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파친코' 작가 "세계 인정받을 만"…미 언론 "놀라워"
[앵커]
미국 주요 언론도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는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기뻐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송상호 특파원입니다.
[기자]
소설 '파친코'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작가 이민진 씨는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용기와 상상력, 지성으로 현대사를 반영하는 뛰어난 소설가"라며 "세계적으로 인정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언론들도 찬사를 쏟아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강 작가의 과거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9살 때 경험한 광주민주화운동 강제 진압이 작가의 관점을 형성했고 작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강 작가는 "한국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을 지닌 선견자로 칭송받아왔다"며 노벨상 수상을 '놀라움'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작품에 대한 소개도 줄을 이었습니다.
CNN방송은 단편소설 '에우로파'를, 워싱턴포스트는 '소년이 온다'와 관련한 주요 평론을 언급하며, 작품에 투영된 한강 작가의 인생관을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상이 지닌 특별한 의미에도 주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유럽과 북미, 남성에게 특히 관대했던 노벨 문학상이 아시아의 유색인종 여성에게 안긴 것은 다양성을 강화하는 흐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NN은 "1901년 이후 117명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 중 18번째 여성 수상자이자 한국인으로는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채식주의자'는 문학 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 송상호입니다. (sshluck@yna.co.kr)
#한강 #노벨문학상 #미국_언론 #파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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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봉준호랑 같이 블랙리스트에 등록했던 그 작가분아닌가?
맞아요
보수 버러지들은 양심이 없음 ㅋㅋㅋㅋㅋ
현 서울시 교육청장이 국민의 짐당 당원 인가 그럴 겁니다 그래서 서울시 모든 학교에서 폐기 처분 당한 것..........
말이 "블랙리스트"지 민주당때도 물먹이는 공직자나 예술인들 있었어. 순진하긴.
'파친코' 이민진작가가 한국에서 사는 작가였다면..
블랙리스트 NO.1
명작으로 인정 받은 책을 불온 서적으로 낙인 찍은 갱상도당
당신은 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 극우 인사들이 뭔 giral들을 해도 당신은 우리나라의 보물입니다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보수언론ㆍ 국민의힘은 작가님에게 사죄 해야한다. ᆢ 세계적인 작가에게 블랙리스트 라니. ᆢ
촌놈 나셨네. 글에서 팍팍 느껴지네.
중국 일본은 노벨상 받겠다고 심사위원들에게 로비하고, 비행기 잡고, 호텔잡고 아주 난리가 아님, 근데 우리나라는 못 받게 하려고 노력함, 그것도 자칭 보수라는 것들이…에휴…
대박이다 진짜!!
그것도 노벌문학상을 타다니!!
극우들 ㅂㄷㅂㄷ
기자. 광주 민주화 운동 발언 할때. 로보트 처럼 말하고, 자체 볼륨 낮추는것 보소, ㅋ
선견자는 무슨 블랙리스트라고 낙인찍혔던 작가라고..
이민진 작가님도 곧 받으실 겁니다!! 기대합니다!!
못받음. 노벨 문학상은 순환제라서 한국인 작가는 50년 정도는 못받음
이민진작가는 미국인 입니다 우리랑 상관없는 미국인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 미국인!!!!
@@NIRVANA-g1q 한국어로 소설 쓰잖아요
@@NIRVANA-g1q 그냥 노벨상 타게 둬요!!
이민진씨 한국어로 소설 안써요 한국말로 인터뷰도 못하는 아예 미국인인데
소설도 전혀 안읽어보고 저런말 하시네
출판사 대박 나겠다 ...
솔직히 파친코 같은 소설은 노벨상감은 아니고, 그냥 대중소설임. 1권은 감동이었으나 2권은 야설 같아서 너무 거북함
유색인종이란 표현 참 거슬리네
거슬릴거 까지는 앞으로 우리도 제네들 무색인종 이라고 불러주자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뉴스 인데
직함도 없이 이름 만 덜랑 한강이~~~ 어쩌고 저쩌고 ㅋ
님 까지 붙이는 건 바라지도 않는다. 뉘 들 대표 이사 부를 때도 성기홍이 라고 해라
그러게요 이 댓글보고 다시 보니 남자앵커가 한강이...라고 하네요 여자앵커는 이민진작가라고 하는데~ 좀 아쉽네요~ 작가한강씨라고 하든가 한강작가라고 좀 하지ㅠ
반면, 음주운전한 문다혜는 꼬박꼬박 '다혜씨'라고 불러주는 언론 ㄷㄷㄷㄷㄷ
나 극우는 아니지만 우. 그 자체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큰 일은 여성이 한다
축하만 해 그냥. 더럽고 저열한 네 욕망 표출의 소재로 삼을 만큼 한가한 사건이 아니야.
메갈이 숟가락 얹을라카네 ㅋㅋㅋㅋㅋ
한국어는 빨간 빠알간 이런거 번역이 안되서 노벨문학상 못받는사람들 다 어디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