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대한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오래전에 SBS 스타킹 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속독 천재들이 있었는데 그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방영해주는걸 보지못했네요. 저도 속독을 배운다고 하루에 10만원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속독 믿지 말고 나에게 맞는 쉬운 책부터 다독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속독도 된다는게 정답 맞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속독으로 책을 읽는 걸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벼락치기 공부, 기출문제만 뽑아서 달달 외우는 행위, 핵심 요약만 빼오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독을 하게 되면 당연히 디테일한 면을 놓치게 되는 건 분명하지 않을까요? 작가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선 자신의 수많은 생각과 느낌등을 편집하고 또 편집하고 그런 노력의 행위의 최총 결과물일텐데 거기서 읽는 독자가 또 속독을 하게 되면 작가가 의도했던 책의 본질을 우리 스스로가 왜곡하지는 않을까요? 앞에서 나온 내용과 뒷 내용이 같다고 해서 똑같은 문맥,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같은 의미의 단어라도 분명히 다른 단어를 사용할테고 그런 것들에서 오는 디테일함의 차이는 있을 테니까요,. 그런 차이가 쌓이고 쌓이면 처음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큰 차이가 발생할거라고 전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속독을 매우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작가의 의도를 내 마음대로 재단하는 행위가 아닌가 싶어서요. 전 제임스 조이스라는 작가의 '율리시스' 라는 책을 무려 2년이나 걸쳐서 읽었더랬습니다. 물론 열심히 읽지 않고 설렁설렁 하루에 한 두 페이지 이렇게 읽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내용 자체가 너무 난해해서 정말 최대한 정독을 하고 읽었던 부분을 또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이해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책은 속독 자체가 통하지 않을 책이지만 과연 책을 진짜 내 생활의 일부분, 내 생활의 양식으로 여긴다면 속독이 올바른 길인가에 대해선 전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였으니 혹시 최숲님께서 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드셨다면 미안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주시고 저는 속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으니 만약 최숲님께서 또 긍정적 의견을 달리 말슴을 해주신다면 경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자책을 누나가 주셨는데 사실 이걸 받아도 방치하고 안 썼었어요, 근데 회사에서 감사히 크래마클럽 2개월 구독권을 주셔서 잊고 살던 전자책을 다시 쓰게 되었는데 미친듯이 읽고 있습니다, 책이 손에 잘 안 잡히시는 분들 전자책 + 구독서비스 (5000원 가량) 추천드려요,
독서 습관은 이렇게 하면 무조건 생깁니다
bit.ly/4eIYR9L
대부분 사람들의 착각
먼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리는 단순한 법
다독이 속독의 비결이란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결국 본인의 독서 스타일로 다독 하다보면 책 읽는 속도가 자연스럽게 빨라진다는 것이네요.😊
이제 10권정도 읽은 초보자입니다.
좋은 말씀 많이듣고 갑니다.
옛날에 속독학원 다니든 생각이 나서 웃었습니다.
독서하고 싶은 사람이 많아지도록 노력 하는 것 같아서 존경심이 생기네요 .
정말 맞는 말인것같아요!!
책을 처음 읽기시작할땐 300페이지를 읽는게 정말 멀고 험난한 길같았는데
이제 30권정도 읽고나니 300페이지는 후루룩 읽히네요ㅎㅎㅎ❤
독서에 대한 정답을 말씀하셨네요. 오래전에 SBS 스타킹 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속독 천재들이 있었는데 그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방영해주는걸 보지못했네요. 저도 속독을 배운다고 하루에 10만원을 날린 적이 있습니다. 속독 믿지 말고 나에게 맞는 쉬운 책부터 다독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속독도 된다는게 정답 맞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어떤 책은 정말 느리게 느리게 영원히 느리게 읽어서 절대로 이 독서를 끝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책도 있죠, 사랑처럼.
낭만적인 댓글이네요. 그런 책 만나면 정말 기분이 좋죠, 사랑에 빠진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고있는 사람으로서 다독이 속독에 도움을 준다는말 매우 공감이 됩니다. 덧붙여서 책을 읽는 관점과 스타일에 따라서도 속도는 확실히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속독법이 잘 맞았고 훈련 이후 2배 정도 빨리 읽고 있습니다.
공감 100%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뻔한 얘기를
뻔하지 않게 듣게 되었습니다
아마 성장에 대한 간절함이 이곳에서 만나뵙게 해주었네요
덕분에 중간점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3:03 on point! 🔥🔥🔥
천권 읽으신 것 같네요~ 독서법 기본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와 저도 똑같이 느꼈는데
뭔 눈깔로 차력쇼하나 싶었어요 ㅋㅋㅋ
저도 속독 강의를 들어봤는데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되었네요. 결국 많이 있는게 본질이라는 결론!😊
동일 주제 서적들은 다들 비슷비슷한 구성을 갖고 있으니...많이 읽을수록 클리셰를 알게되는 느낌이군요? 구독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다독 가능한 시대라 다행입니다.
좋은 독서법 감사합니다.
넵 알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나 말씀 너무잘하시네요 ❤
잘봤습니다 👍
ㅎㅎ 공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하핫~~
공감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속독으로 책을 읽는 걸 시험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벼락치기 공부, 기출문제만 뽑아서 달달 외우는 행위, 핵심 요약만 빼오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독을 하게 되면 당연히 디테일한 면을 놓치게 되는 건 분명하지 않을까요? 작가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선 자신의 수많은 생각과 느낌등을 편집하고 또 편집하고 그런 노력의 행위의 최총 결과물일텐데 거기서 읽는 독자가 또 속독을 하게 되면 작가가 의도했던 책의 본질을 우리 스스로가 왜곡하지는 않을까요? 앞에서 나온 내용과 뒷 내용이 같다고 해서 똑같은 문맥,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같은 의미의 단어라도 분명히 다른 단어를 사용할테고 그런 것들에서 오는 디테일함의 차이는 있을 테니까요,. 그런 차이가 쌓이고 쌓이면 처음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뒤돌아보면 큰 차이가 발생할거라고 전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속독을 매우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작가의 의도를 내 마음대로 재단하는 행위가 아닌가 싶어서요. 전 제임스 조이스라는 작가의 '율리시스' 라는 책을 무려 2년이나 걸쳐서 읽었더랬습니다. 물론 열심히 읽지 않고 설렁설렁 하루에 한 두 페이지 이렇게 읽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내용 자체가 너무 난해해서 정말 최대한 정독을 하고 읽었던 부분을 또 읽고 또 읽고 반복해서 이해를 할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이해는 잘 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물론 이런 책은 속독 자체가 통하지 않을 책이지만 과연 책을 진짜 내 생활의 일부분, 내 생활의 양식으로 여긴다면 속독이 올바른 길인가에 대해선 전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였으니 혹시 최숲님께서 글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드셨다면 미안한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을 해주시고 저는 속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피력했으니 만약 최숲님께서 또 긍정적 의견을 달리 말슴을 해주신다면 경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속독법이 효과 있는지 모르겠어요 책의 내용을 곱씹어 독서 하는게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떤게 저한테 더 이득이 되는 공부 법인가요?
시험을 보기 위해서 책을 읽는 거라면 속독법을 익히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교양 쌓기, 성장 등을 위해 독서하는 것이라면 곱씹어 읽기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읽고쓰는최숲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속독은 대충 읽는법 아닐까요 ㅎㅎㅎ. 초등 자녀에게 잠시 속독 수업 진행, 결과에요
저같은 경우는 전자책을 누나가 주셨는데 사실 이걸 받아도 방치하고 안 썼었어요, 근데 회사에서 감사히 크래마클럽 2개월 구독권을 주셔서 잊고 살던 전자책을 다시 쓰게 되었는데 미친듯이 읽고 있습니다, 책이 손에 잘 안 잡히시는 분들 전자책 + 구독서비스 (5000원 가량) 추천드려요,
전자책 추천좀 해주세요
뭘 사야할지?
가성비쪽으로
크레마클럽 저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많이 아시는데 크레마클럽은 잘 모르시더라고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책도 많은 편인데 말이죠 ㅎㅎ
전자책 괜찬은가요 일하다 쉬는쉬간 활용 할려면 전자책도 좋을듯 해서요 아직 초보다보니
일단 백권 읽고 시작하자
속독하는 게 대체 뭐가 중요하지요? 책 내용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읽는 게 중요하지.
무슨 강의가 200만원이나 하다니... 아주 나쁜 사람이었군요.
좋은영상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