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테 입문의 시대, 울테그라는 어쩌다 입문급이 되었나?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Комментарии • 175

  • @Jaduk_2
    @Jaduk_2 2 года назад +1

    2005년 인터넷 가입 하면 주는 칠티비로 시작했죠
    출퇴근 하고 종종 주말 라이딩 가고
    요즘은 참 뉴비가 없어지는게 점점 느껴 집니다

    • @captainbeaver14
      @captainbeaver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오!! 자전거 슨생님을 여기서 보다니요!!

    • @captainbeaver14
      @captainbeaver1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신기방키 저의 30분 운동을 책임져주시는

  • @yongki0819
    @yongki0819 2 года назад

    첼로 마크3, 18년에 사서 5년째 잘타고 있습니다. 물론 그전엔 중고로 다른 자전거들을 타다 본격적으로 투자해서 이정도급이면 만족하겠다 싶어 고른 차가 첼로입니다. 종주도 함께 했고 출퇴근도 같이 다니면서 큰 탈없이 든든하게 저와 함께해 주더군요. 즐기는 라이딩에 필요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기에 굳이 기변 생각은 없고요 앞으로도 케인이 저와 오래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간 이녀석과 같이 다닌 장소가 많거든요 그랜드슬램도 케인이랑 같이 하고 싶고 혹 기변을 한다해도 품질과잉은 하고 싶지 않아요.

  • @AsteroideaVelatida
    @AsteroideaVelatida 2 года назад +16

    개인적으로는 알루소라급 입문으로 동호회에서 상처 받은 뒤로는 솔로라이딩만 하고 있어요. 빨리 달리는 것 보다 그냥 내가 달리고 싶은 곳을 내가 달리고 싶은 페이스로 달린다는게 취미활동으로 저에겐 가장 맞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라이딩을 즐기는게 최고입니다.

    • @나만의정령성
      @나만의정령성 2 года назад

      제 친구 한명도 거의1~2년에 한번씩 기변을 하길래 물어보니 동호회 나가면 자기 자전거가 초라해 보이고 눈치가 보여서 바꾼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본인이나 잘타지 무슨 오지랍이 그렇게 폭발하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 @user-nu6sx4rw2k
      @user-nu6sx4rw2k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타면 진짜휠링되고 상쾌해요. 근데 욕심이나죠.

  • @나만의정령성
    @나만의정령성 2 года назад

    이렇게된 이유의 하나중에 내돈내산이라고 속이고 뒷광고한 유튜버들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요즘이냐 XX누나 처럼 영혼없는 사과이후에 욕먹고 광고일 경우 광고라고 표기를 하니 정보만 얻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요
    그전에는 저게 정말 자기돈으로 사서 써보고 좋으니까 저러겠지라고 생각하고 고가의 장비등을 구매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 @IlIllllIlllIlllll
    @IlIllllIlllIlllll 2 года назад +5

    어딜가나 급을 나누고 그걸로 자기의 급을 투영시켜서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매우 공감되고, 자전거 인구가 많아지지만 그만큼 새로 입문하기 힘든 이유를 간단 명료하게 관통해주시는 의견이네요.

  • @GrageGuy
    @GrageGuy 2 года назад

    자전거 성능이 좋고 안 좋고 비싸고 저렴하고를 떠나서 모르고 봐도 비싼 자전거가 확실히 데칼에 신경을 썼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것도 한 몫 하지 않을까요..

  • @tommychoi2355
    @tommychoi2355 Год назад

    요즘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적은 이유중 전기자전거랑 퀵보드등이 길거리에서 넘쳐나니 힘들게 패달질한다는게 그맛을 모르게 만들어 버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전 철티비라불리는 하이브리드 17만원 철자전거 부터 50만원대 알루 림브 여행용자전거 그리고 소라 디스크 접이식미니벨로 그리고 국산 첼로알루105를 거쳐 비앙키 풀울테카본을 타고 있는데 출퇴근위주로 주말에 가볍게 타는 위주로하고 있습니다.아직 대회나 경기는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도전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며 차근차근 업글 기변해온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휠기변은 욕심이 있지만 아직 기함급에 대한 환상보다는 어떻게 안전하고 재미있게 탈수있고 건강해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모두들 안라 즐라하세요~^^

  • @JM-ms3yk
    @JM-ms3yk 2 года назад

    약 9년전 9만원짜리 국내 유사 엠티비로 입문, 1년 후 30만원 삼천리 로드 구매 신세계 경험 후 얼마지나지 않아 60만원 대만 gt구입, 점점 재미와 장비욕심으로 로드마스터 카본 105 구입해서 계속 타다가 현재는 첼로 마크2 프레임 사서 자가 조립, 알리발 짝퉁아닌 자체상표 50만원짜리 기함 프레임 사서 자가 조립(인터넷으로 신품 및 중고품 구입)하여 2대 번갈아 만족하며 타고 있음(처음부터 자전거 분해 정비 피팅은 유튜브를 보고 했음 - 돈도 절약 되지만 무엇보다 재미가 있음)

  • @user-pr4fi1tv8x
    @user-pr4fi1tv8x 2 года назад

    자이언트로 입문해서 국토종주 갔다왔는데 여기 유툽보고 동호회 가볼까해서 갔다가 자전거 접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비앙키 트렉 등등 온갖 고급기에 클릿까지 풀착장하신분들이 첫모임에 평속 30~40으로 달려대는데 개같아서 못해먹겠더라구요
    입문급 벽이 높아진게 동호회 가서 활동좀 하려고 하면 100밑 자전거는 사람취급 안해주니까 정말 타고싶은분들은 어쩔수없이 입문컷 맞춰서 들어가는거같아요
    동호회에서 여자한테 자랑하느라 가오잡는 장비충들이 있는한 자전거 입문장벽은 무너지지 않을거같네요
    다른 취미들도 많은데 굳이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유투브로만 달리는거 보려구요

  • @ashainte8763
    @ashainte8763 2 года назад

    첼로cr1이라는 알루 소라급 으로 시작해서 gt gtr1.0이었나 105 5700에 알루프레임으로 갔다가 캐논데일 캐드10 결국엔 슾샬 타막으로 기변했는데 타면 탈수록 기변하고 싶지가 않아지네요 타면 탈수록 내 부족함만 보이고 자전거는 너무 오버스펙 같고 입문급으로도 국토종주 사대강 랜도너스 다했는데 지금은 카본바이크를 타면서도 이런생각 드는거 보면 역시 자전거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 @rmsghsi
    @rmsghsi 2 года назад +2

    22분전! 유튭 볼꺼 없으면 cj님 영상 옛날꺼 보는데 매번 1년 2년전인데 22분전! 😚

  • @zzam-tiger
    @zzam-tiger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5 카본 이상 자전거를 타다가
    기변을 한다는것은..
    그때부터 브랜드 데칼 디자인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프로선수도 아닌 동호인 수준에서
    ‘105카본 자전거의 성능이 내 다리를
    못따라오니까 기변하겠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ㅋㅋㅋ

  • @まやきなかた
    @まやきなかた Год назад +1

    당근으로 14년식 더듬이 알루 클라 15만원 주고 사서 5년째 타는중임다

  • @suelee6617
    @suelee6617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트랙1.1을 사가지고 6년타고 지금은 카본잔차를 샀지요
    그 알루클라 잔차를 타면서도 늘 걔(트랙1.1)가 나보다 한수위라는 느낌을 받아왔습니다.
    개허접 유리몸이니까요 ㅋㅋ
    정말 즐거웠습니다. 이젠 도축되어 프레임만 벽에 걸어놓은 신세가 되었지만
    첫사랑인데 잊을리 없지요
    울테로 입문한다? 그렇게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면
    좋지않은 사람이겠죠.
    솔까 알루클라로 6년탔으면 본전은 뽑은거죠 ㅋㅋ
    누구나 이렇게 입문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장비병 그거 ....취미 접게만드는 지름길임

  • @koonige
    @koonige 2 года назад +1

    헐 ㅠㅠㅠㅠㅠ 엄청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퓨ㅠㅠㅠㅠㅠㅠㅠ

  • @user-gc3rf7tp2p
    @user-gc3rf7tp2p 2 года назад

    울테가 입문이 된건 ..... 동호인 생활 오래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결국엔 기변하게됩니다....그래서 능력된다면 한방에 크게 가는게 정답이지요

  • @bencharm-s6o
    @bencharm-s6o 2 года назад

    클라리스? 인가 50만원대 첫 자전거로 타고
    그다음 105탔었는데 솔직히 105라고 더 좋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남들이 다 105이상 타니 체면상(?) 기변한것 같습니다.
    아, 지금은 안 탑니다.
    취미에 장비에 대한 남들시선이 신경쓰이면 그때부터 그 취미에 대한 즐거움은 내리막길로 간다고 봅니다.
    이게 한국 특유의 남들시선 신경쓰는 문화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 @syndraqewwqr
    @syndraqewwqr 2 года назад

    이뻐서 비앙키 임풀소로 시작했어요 ㅎㅎ 한 2년 베란다에 이쁘게 잘 있습니다

  • @user-ke8in4cx7x
    @user-ke8in4cx7x 2 года назад

    남눈치많이보는 나라라서 이런현상이 생기는게아닌가싶습니다

  • @user-yd7yb2ev9x
    @user-yd7yb2ev9x 2 года назад

    105타고있지만 한강만요즘봐도 팩라분들 거의상급이상이죠 신용어 자푸어라는말도있더라구요ㅋ
    알아서 맘상하지않게 쏠라굿^^

  • @user-gk1ri7uw1b
    @user-gk1ri7uw1b 2 года назад

    요즘 자전거뿐만 아니라 그냥 소비수준이 소득에 비해 과하게 높아진 느낌입니다. 밥 한끼에 십만원 훌쩍 넘어가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시대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자전거 업계도 그냥 그런 흐름 따라가는 듯 합니다. 남에게 뽐내고 티내는거 좋아하는 한국인 성격도 반영된 것 같구요.
    105 카본도 충분히 입문급으론 높은데 커뮤니티같은데 보면 무슨 입문급을 몇백을 주고 시작해야한다는 둥 좀 심하죠 사실

    • @LoveGyuCheol
      @LoveGyuCheol Год назад

      입문급으로 안높은데요?.. 사이클을 취미로 시작하고 좋은 자전거를 타고싶다 빠르게 달리고싶다 이런생각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에게 입문급이라는거죠

  • @Illyasviel_von-einzbern
    @Illyasviel_von-einzbern 2 года назад

    에포카 4년째 타고있는데 여전히 잘 나갑니다 솔직히 신형 구동게나 디스크 브레이크 부럽긴 한데 항속30~40까진 무난하게 타니까요

  • @Exercise_ChangDong
    @Exercise_ChangDong 2 года назад +4

    요즘 영상이 너무 자주올라오는데
    형, 건강보다 영상이 먼저야! 알지?

  • @정무석-l5v
    @정무석-l5v 2 года назад

    코메트 R1 울테그라로 입문했습니다....지금도 잘 타고 있구요....

  • @lunaticcycling
    @lunaticcycling 2 года назад +2

    공감되는 말씀이 많네요!!

  • @user-no9zt4ow7u
    @user-no9zt4ow7u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입문은 중고로 2017 타막 콤프 구매 후 휠셋은 dt 1400 dicut, 브레이크는 ee g4, 구동계는 라이벌 크랭크에 나머지는 포스 axs로 지금까지 사용 중입니다 피팅 받으면서 시마노 프로 안장 시마노 plt420mm 사용 중입니다 클릿은 105급에 신발은 rc7 사용중입니다
    뒷드레일러 b텐션 조절 불가로 구동계 업글 및 브레이크는 경량 림브 끝판왕 경험하고 싶어서 교체 진행했네요 휠셋 또한 xdr바디 지원때믄에 교체했고요

    • @user-no9zt4ow7u
      @user-no9zt4ow7u 2 года назад

      물론 자금 사정 + 재미를 느낀다면 기어비가 넉넉한 105급 11단 로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 @jinseongan
    @jinseongan 2 года назад

    20년 9월에 프로펠 중고 200주고 산 뒤로 이거저거 쓴돈을 따져보니 대부분 가성비위주로 갖췄는데도 18개월동안 총 500만원을 더되게 썼더라구요. 원래 취미라는게 다 그런건지, 타는 재미보다 돈쓰는재미로 하는건지 싶네요. 얼마전에는 속도계 사려니까 죄다 그저 기승전가민...

  • @정일영-m9n
    @정일영-m9n 2 года назад +1

    전 `18년에 105구동계가 달린 알루차로 입문 했습니다. 구입첫날부터 클릿끼고 신발신고 동호회 따라가다가 결국 DNF하고 양쪽 허벅지에 동시에 쥐가 올라서 울면서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주 라이딩은 더 매운맛이었고 여기서 관둘까 관둘까 하다가 뭔가 대안을 찾아보자 하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다보니 아직까지 언저리에서 흐르며 타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간 로드차만 8대를 하고 그중에 3대를 팔고 3대를 현재 유지중이고 2대를 남에게 주었습니다. 기함급을 가본적은 없지만 입문차 이후에는 6800 8020기계식 그리고 8020di2까지 경험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입문차 이후의 차들은 모두 carbon차 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궁합이 맞는 영혼의 차는 올라온 엔진이 따라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고 무리해서 따라다니는게 힘들면 자기 수준에 맞는 라이더들과 리그룹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게 반백초반 라이더로서 온몸으로 얻은 교훈입니다.1년 1만을 매년 채우려고 노력하고요 덕분에 고혈압은 피하지 못했지만 당뇨는 걱정없이 사는듯 합니다. 제가 짧은 기간동안 아주 매콤한 투자를 통해서 얻은 교훈은 입문이 아니라 초보단계는 정말 저렴한 입문전용 차로 시작해서 과연 이 스포츠가 나와 맞나 먼저 살펴보고 그다음에 지르는건 경제력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은빛사막
    @은빛사막 2 года назад +1

    작년 7월에 입문했어요~ 진짜 동호회가고 싶은데 다들 속도가 너무 빠르니깐 참석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연습은 하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실력도 잘 안느네요~ ㅎㅎ

  • @Roka734
    @Roka734 2 года назад +1

    오랜만에 영상 반갑네요!

  • @user-qc4fw7cl4d
    @user-qc4fw7cl4d 2 года назад +3

    약간 살찐 성시경 닮으신것 같아요 ㅎㅎ
    영상 잘볼께용

  • @user-lc4xh2em5g
    @user-lc4xh2em5g 2 года назад

    기변욕구는 어느정도 실력이 쌓인 상태에서 갑작스럽고 충동적으로 찾아오는거라 입문기는 본인이 충실하게 탈 수 있고 꽤나 장기간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면서 각 종 충돌이나 흠집에도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는 수준으로 장만하시는게 좋을 듯.

  • @j8663
    @j8663 2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로드는 안타고 30만원대 삼천리 미벨을 타고 다니긴 하지만 자전거의 종류와 상관 없이 일단 타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비싼 자전거를 입문급이라고 하는거는 RPG게임으로 치면 신화등급템을 입문급 이라고 하는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 @molethemuddy2
    @molethemuddy2 2 года назад +11

    우선 복귀 축하드려요!
    크로몰리 105 빌런 8년차인데 입문을 높게 가져는건 좋은게 좋은거죠. 다만 의류나 보호장구 + 체인, 스프라켓, 타이어 등등의 소모품을 예산에 넣지않고 지르시는건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 @bbsjj6085
    @bbsjj6085 2 года назад +1

    이형 영상 과거 퀄리티나 현재 영상봐도 천상 유투브상인데 여튼 돌아와서 좋습니다 ㅎ

  • @home_mechanic
    @home_mechanic 2 года назад

    크게 공감합니다 지금이야 자전거 가격이 많이 올라서 금액은 다를 순 있어도 사실 자전거를 타는”재미”를 느끼기 위한 비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오히려 좋아하는 자전거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가지면서 더 오래 유지 할 수도 있고여

  • @user-lg3ou6md3g
    @user-lg3ou6md3g 2 года назад +1

    어쩜이리도.. 말씀을 잘하시는지..
    차분한 목소리.. 듣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흠.. 내용이 많이 공감됩니다
    입문장벽이 높고, 고인물끼리 놀다보니
    유입은 없어지는 고전게임이 되어가는 느낌..
    요즘 많이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입문자전거 추천 해달라는 말을 듣는데
    그 기준을 너무 높이 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입문했을때를 다시 돌이켜보는 시간..
    참.. 의미있는 동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다
    스킵 없이 다 보게되네요
    다른주제로도 영상 만드시면 꼭 보겠습니다^^

  • @아일라잇
    @아일라잇 2 года назад +1

    "이왕 시작할거 중복 투자 없이 한 번에 가자~" 라는 생각으로 중고 카본+울테 자전거로 입문하였습니다.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습니다.ㅎ

  • @Toinska
    @Toinska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영상에 많이 공감해요. 입문자가 자전거에 흥미를 붙일지 아닐지도 모르는데 냅다 200부터 쓰라고 하면 누가 시작하겠나요... 카본 105가 저렴해도 200인데 솔직히 일반인의 시선에서 자전거 한대에 200만원을 쓴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자전거라는 취미가 고이지 않기 위해서는 카본 105를 쉽게 추천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상 15년도에 구입한 스컬트라 100을 아직도 타는 만년 초보가...

  • @si3396
    @si3396 2 года назад

    한참 자전거 많이 탈 때 많이 봤던 유투버 분의 복귀가 반갑네요.
    저도 씨제이팍님 처럼 09년도에 입문했는데요.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시작해서 로드알루105 그리고 현재 로드카본울테를 타고 있습니다.
    상세 모델명으로 지나온 것을 보면요.. 알톤 그랜드가든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타고, 펠트F85알카본105로 기변했고, 인피자메티스105, 인파자볼란트울테, 펠트AR3울테, 포커스이잘코맥스로 기변을 거듭해왔습니다.
    현재까지 기변을 하면서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추고 나니, 자전거보다 같이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투어를 가든, 단순히 남북을 가든 어떤 자전거를 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마음이 맞고 편하면 그냥 좋더라구요.
    이제는 자전거 기변을 안하게 되는 게 기변을 하기에 너무 자전거 부품 값이 비싸지고 완성차도 비싸지고 하다보니 기변을 거듭했던 저로서도 머뭇거리게 되더라구요.
    커뮤니티가 많이 사라지고 같이 타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소수의 소수가 되고..
    자전거를 타지 않는 사람들과 소통도 중요하다보니 저도 어느 순간 자전거 안장에 앉는 시간이 적어지고
    스스로 이제는 자전거 동호인이라고 말하기에는 그 활동이 적어서 그 정도는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나름 저도 고인물로서 기변하기 가격적으로 부담스러운데 하물며 입문자 입장에서는 아예 입문 자체를 고려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게 현재 오늘 날 대한민국 자전거 동호인 들이 처한 상황인 것 같아요. 새로운 물이 유입이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저도 씨제이팍님 처럼 누군가가 자전거를 추천하고 그러면 저는 소라급이나 105급, 프레임은 알카본 수준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처음은 넘어지기도 하고 아끼던 자전거에 흠집이 나기도 하고 그러면서 추억들이 쌓이면서 자전거 타는 것이 좋아지고..
    부품 업그레이드 및 기변도 하면서 느끼는 그런 즐거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cravings-rider
    @cravings-rider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알루 클라리스 타다가 105카본 넘어갔는데 저에게 105는 최상급이나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만족하면서 잘 타고다닙니다

  • @user-rc4my8zv8y
    @user-rc4my8zv8y 2 года назад +1

    십만원 초반대 자전거로 우선 재미나 가능성 판단후 1년 적금기다려 울테카본 샀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자덕 10년차
    실력보다 시력만 좋아지는건ㅋ
    그래도 입문은 스컬100정도가 딱 문안할거같은데
    뉴비고 우리나란 모든 유행타니
    요즘은 산이 대세같아요

  • @stepstep7148
    @stepstep7148 2 года наза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저는 로드입문을 자이언트 SCR1(알루미늄,소라)으로 했는데 요즘에는 확실히 입문장벽이 높아진건 맞는것 같애요

  • @igotmassivedick
    @igotmassivedick 2 года назад +1

    어우.. 형님 유튜브 안하시고 저도 자덕 그만두고 있다가 오랜만에 용어들 듣네요 ㅋㅋㅋㅋ

  • @user-bo1yq9it4p
    @user-bo1yq9it4p 2 года назад +1

    찬종 님 보고 비앙키 니로네 티아그라로 입문해서 3년 타다가 작년에 TCR 105로 기변했습니다.
    제가 늘 해오던 생각을 영상으로 만나니까 반갑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그돈씨, 중복 지출을 말하며 코로나 이전 기준으로 중고 카본 105로 입문하라고 했지만
    저는 예나 지금이나 그냥 클라리스로 입문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운 좋게도 클라 값으로 이월 티아그라를 샀었습니다ㅎㅎ)
    1. 뉴비는 중고를 볼 줄 모른다.
    중고 거래 하는 데에 같이 가 줄 거 아니면 그냥 속 편하게 새거 사라고 하자.
    2.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뉴비는 이 취미가 취향에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른다.
    그런데 한 방에 100을 태우라고? 그돈씨 할 거면 보태주기라도 하든가 ㅡㅡ
    3. 기변 시 돈은 중복 지출될지 몰라도 그간 쌓아온 추억, 경험 등등은 그대로 남아 있다.
    그러니 그냥 싼 거 사서 하루라도 더 타는 게 이득이다.

  • @찹쌀떡-g7k
    @찹쌀떡-g7k 2 года назад

    썸네일 깜찍

  • @Rugemanoa
    @Rugemanoa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크롬몰리 클라리스 자전거로 입문했는데 딴 건 모르겠고 진짜 영상처럼 돈 많으신 게 아니라면 입문은 싼 게 좋아요. 자기 마음에 어느 순간 자전거가 뿅 들어왔다고 해도 이 마음이라는 게 참 간사해서 언제 바뀔 지 모르거든요.
    물론 쭉 자전거 덕후로 남는다면 최고지만, 만약 마음이 떠난다?
    그러면 비싸고 거추장스럽고 크고 짜증나는 빨래걸이나 더 되나요?
    괜히 이전에 105로 입문하라는 말이 있었던 게 아닙니다.
    105는 브랜드, 프레임 재료 불문 찾기 쉽고, 최상급으로 바꾸기 쉬우며 가격도 그 범위 내에서 가장 싸니 사람들이 찾았던 거라고 생각해요.

  • @user-th9od1yb3r
    @user-th9od1yb3r 2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1초 나영석이였습니다…..

  • @algo_201
    @algo_201 2 года назад

    결혼하면 다 땡그리가 되네...행복한가봐 형....

  • @Rhino.K
    @Rhino.K 2 года назад +3

    역시.. 건전한 생각을 가진 자튜버... ㅋㅋㅋ
    자이언트 TCR COMPOSITE 0 중고로 입문했습니돠~~~ 당시.. 180 주고 직거래하러 일산 가서 한것 같은데
    ㅋㅋㅋ 기억이 새롭네요...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만큼 마이 먹었다는. 증.... 에헴;;

  • @user-jypjy1207
    @user-jypjy1207 2 года назад +1

    고등학생은 그저 웁니다....

  • @Chan9978
    @Chan9978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2년전에 처음으로 알톤 쉐보레 crd 1.6으로 입문해서 아직도 타고있죠. 자전거는 굳이 비싼게 좋은게 아니라 관리를 잘해주고 애정을 과 정을 부어서 타는게 자전거의 또 다른 재미라고 봅니다

  • @user-vl3sd4yf7i
    @user-vl3sd4yf7i 2 года назад

    2분 10초쯤 나오는거 정말 인정합니다
    현재 입대앞둔 21살인데 중학교 3학년때 cj님 영상 보다가 스컬트라 400으로 입문하고 1년타고 슈퍼식스로 기변하고 1년후 코리마 47끼고 캄파놀로 센토로 구동계 갈고 19년도 mct까지 나갔다가 양양이후 여름에 더워서 안타고 겨울에 추워서 안타다가 결국 안장에서 내려왔네요...다른 취미를 하면서 아직 도싸도 보고, 스트라바도 종종 보는데 입문 울테카본은 참...너무 갔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다시 안장위로 오르기가 겁날정도..🥲

  • @user-gh6mv9qg4v
    @user-gh6mv9qg4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 공감됩니다~~

  • @vileerk
    @vileerk 2 года назад +1

    20대에 자이언트 SCR1으로 한강부터 시작해서 춘천-양양 등 다양하게 5년정도 탔고
    그 이후에 105급 첼로로 2년정도 타다가 지금 울테 Di2로 계속 타고 있습니다 입문할때는
    이 취미에 재미를 붙이기 전까지 그나마 저렴한 로드자전거를 사는게 저도 맞다고 생각되네요

  • @designlsm
    @designlsm 2 года назад

    확실히 시제이팍님은 생각을 많이 하시는 분이네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시고.. 울테 카본입문에 대해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보는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저같은 경우 150만원짜리 105 알루로 입문했다가 1년후에 울테카본으로 바꾼케이스 입니다. 그래서 종종 추천할때 어차피 1년있다가 바꿀거 울테카본으로 시작하는게 낫다라고 했는데 그것이 부적절한 추천이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추천들이 진입장벽을 높혀 오히려 그냥 마실라이딩 하시는 분들에겐 부담일수도 있겠네요

    • @CJPARK90
      @CJPARK90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제가 계속 데리고 다니면서 자전거 문화에 안착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면 105카본 울테카본 추천합니다ㅎㅎ

  • @ABCDEUX
    @ABCDEUX 2 года назад

    2003년도에 이름 모를 쇼바없는 알루미늄바디에 데오레급 mtb 60만원 주고 산게 첫 입문이자 마지막
    자전거 주차장에 잘 묶어 놨는데 누가 훔쳐감 ㅜㅜ

  • @김상규-o4z
    @김상규-o4z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105알루 입문해서 진짜 사골 우려냈다 싶을만큼 타고 사고로 카본105에 휠셋까지 합의금으로 맞혀서 탓지만 지금은 육아로 쉬고있구요. 추억해보면 알루105때가 제일 추억에 많이 남아요ㅎㅎ 남산 피알도 알루로 한겁니다. 카본으로 기변후 자태기도오고 더 설렁설렁 타더라구요.

  • @detonate5991
    @detonate5991 2 года назад

    105급으로 자전거를 입문했는데요, 나중에 더 낮은 등급의 구동계를 장착한 자전거를 타고 구동계는 크게 성능에 영향이 없단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구동계 낮은 걸 탔을 때 업힐이 쉽더라고요..
    입문하는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구동계는 105급으로도 재미의 끝을 보기에 충분하고, 더한 것들은 개인의 만족에 따라 사면 되는 것을요.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돈 아끼며 맞는거 사서 재미지게 탑시다 홧팅

  • @damoaplus
    @damoaplus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좋네요ㅎ

    스캇 스파크 풀샥 mtb 2016년식 중고로
    2019년에 입문 했습니다
    그 이후 19년에 20년식 자이언트 디파이 어드벤스드프로1 Di2를 샀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탔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올라운드 자전거를 타고싶어서 에스웍타막을 사서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 정말 재미있고 좋습니다^^

  • @tcrslchar7087
    @tcrslchar7087 2 года назад

    울테 전동 카본휠 카본 자전거로 16년도에 입문 지금은 다 듀라

  • @user-uj4vj7kt3y
    @user-uj4vj7kt3y 2 года назад

    오랜만에 보러왔네요 저는 초딩때 알톤 로드마스터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고 중학교 들어가서 GT GTR4로 기변을 했었네요. 잘 타다가 중3 겨울방학에 다크니스 sl3 사서 쭉 타고있는 중입니다

  • @postmelone
    @postmelone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타당하신 말씀입니다ㅎㅎ
    화려하게 복귀하셨네요ㅎㅎ
    저는 입문용 스타카토로 입문해서 지금은 써벨로타고 있습니다ㅎㅎ 제가 살때만해도 신클라 입문급이 50정도 였는 데….이제는 허허 클라 입문용이 60~80정도 하니깐 솔찍히 입문 장벽도 많이 올라갔다고 봅니다ㅠㅠ

    • @suelee6617
      @suelee6617 2 года назад

      써벨로 동지 ㅎㅎㅎ

  • @wamagim
    @wamagim 2 года назад

    생각해보니 저도 자전거를 본격적으로 입문한게 울테 카본으로 했네요. 그리고 지금은 고등학생인데 주변에 자전거 타는 친구들도 많이 없고 동호회를 딱 한번 가봤는데 뉴비 데리고 40으로 무지하게 쏘셔서 20키로가서 리타이어한 뒤로는 동호회 안가고 혼자 타고 다니네요.ㅋㅋ 그래도 나름 친구들 중에서는 잘 타는 편이었는데... 참 자전거라는게 초반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아요. 확실히 친구들 보면 자전거 입문하더라도 길어야 1~2년 타고 말더라구요.

  • @user-vu6vz5xb8v
    @user-vu6vz5xb8v 2 года назад +1

    예거 마리온 포스 스램포스 구동계 당근에서 사서 2년째 잘타고 있습니다 잔차타고 경기도 시흥에서 두물머리 8회 댕겨오고 춘천도 가고 군산도 다녀오고 5월쯤 부산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 @mengmeng10
    @mengmeng10 2 года назад

    27.5 인치 알루 mtb로 중학생때 다운힐 입문 스컬트라100으로 고등학생때 로드입문후 저번주에 친구한테 슾샬 락하퍼 30에 업어와서 혼자 임도도타고 자도 60km정도 달리는중입니다. 평페달에 옷도 그냥입고 무릎이랑 머리 보호대는 하고 다니는데 라이딩 나가면 듣는소리가 평페달아직도쓰냐 물통케이지에 파워에이드꼽고다니냐 옷안맞춰서 추리닝입냐 무릎보호대는 산갈때끼지 라고하는데.... 이런소리들을때마다 재밌게타는기분 싹사라지고 힘이 쭉빠집니다.
    참.... 보이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싶기도하구요 ㅎㅎ

  • @jaywithrosinante108
    @jaywithrosinante108 2 года назад

    맞는 말씀,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아들 삼천리자전거를 빌려서 국토종주하면서 라이딩에 입문한 것이 생각나네요.. 자기 자신에 맞는 (몸, 재력) 라이딩이 최고죠 ^^

  • @샤방라이더박정배
    @샤방라이더박정배 2 года назад +1

    전 순차적으로 온거 같네요~~ 105, 울테그라, 듀라에이스 di2, 지금은 스렘 이텝 래드 타고 있네요~~ 자전거대 차사곽 2번이나 나서.... 계속 업그레이드 하게 되네요~~^^;;

  • @ordinary_3848
    @ordinary_3848 2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친구에게서 투어니 달린 40만원짜리 로드를 10만원에 사서 탔었어요. 물론 무겁고 살때부터 상태는 안좋았지만 업힐도 가보고 그렇게 재미가 들리다 보니 어느새 자전거만 3대가 되었네요. 말씀대로 전 매우 안좋은 자전거로 시작했지만 주변에서 누군가 자전거를 사달라고 하면 그사람이 쓸 가격에 따라서 최대한 가성비 있게 적어도 로드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걸 추천해주고 있네요. 확실히 요즘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적어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더군다나 저도 마찬가지지만 동호회의 고인물화, 그들만의 리그화가 심해지는느낌이라 탄다고 해도 주변 지인, 친구들과 함께 하는걸 많이 보게 되더군요.

    • @user-by5wf6zy3q
      @user-by5wf6zy3q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학교에 자전거 유행시켜서 한 친구끼리 20명정도 타고있어요

    • @ordinary_3848
      @ordinary_3848 2 года назад

      @@user-by5wf6zy3q 자전거 인구 기여도 +20

    • @user-by5wf6zy3q
      @user-by5wf6zy3q 2 года назад

      @@ordinary_3848 자전거타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

    • @ordinary_3848
      @ordinary_3848 2 года назад

      @@user-by5wf6zy3q 전국민이 자전거 타는날이 오면 좋겠네요

  • @user-yp4qm1xw2f
    @user-yp4qm1xw2f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나라에서는 카본105 아래는 약간 무시하는 그런게 있는거 같음

  • @fghftyy812
    @fghftyy812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항상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앞으로도 좋은 영상기대합니다.

  • @jmsct43.6
    @jmsct43.6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언급하신 스컬트라 100으로 입문하였고 3달정도 경험후 자이언트 tcr pro team 으로 기변했었네요! 저도 입문용 자전거 추천은 공감이됩니다~!

  • @kjp5108
    @kjp5108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말씀인거 같아요.

  • @Mana_Mana_
    @Mana_Mana_ 2 года назад

    초6때 삼천리 50만원대로 로드입문햇는데 6년동안 아직도 잘타고있어요
    물론이제 사이즈가 안맞기도하지만 알루프레임으로 입문하는게 확실히 맞는거같아요

  • @overboost3578
    @overboost3578 2 года назад

    고인물 주변엔 뉴비가 없겠지만 매장에서 보면 신규 유입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인 매장에 놀러갈때마다 출고하는걸 보는데 매번 안장 포지션부터 레버 변속까지 교육하고 있더라구요.
    고인물들에겐 기본 피팅만 해주면 출고가 가능한데 입문자들에겐 아니죠.
    더불어 입고되는 자전거들도 입문분들 위주의 카본차들이 절대적으로 많더군요.
    오히려 기변하는 고인물들이 탈만한 상급 기종은 씨가 말랐구요...

  • @kanghee1991
    @kanghee1991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내한테 등짝을 몇번.. 🥸

  • @user-po2nc2hl3t
    @user-po2nc2hl3t 2 года назад

    2년전 아이와 함께 집앞 맥도날드 다니려고 턴 D8미벨로 시작한 40대 말 아제임다. 미벨타고 광주-목포 96km 4시간20분 주파 후 자전거 취미가 생겼네요. 이후 기변해서 2020습샬 루베 익스퍼트와 2021메리다 빅나인xt카본 타고 있어요.
    평소 퇴근후 스마트로라로 30분 스트레스 풀고, 주말 40km정도 타고 한달에 한번정도 100km이상 주행하고 있답니다.
    사람들이 모두 다르기에 자전거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차 처음에는 클라리스 또는 105로 시작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 @Guk-guy
    @Guk-guy 2 года назад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는 후배추천으로 자전거에 입문한케이스인데 당시 메리다 스컬트라 400을 입문용으로 구입했었습니다. 105구동계도 아니었었는데 너무 재밌게 탔었고 105로 업그레이드했다가 지금은 BMC SLR01을 타는중입니다. 메리다 스컬트라가 재미를 준 자전거였다면 BMC는 온전히 힘을 쏟게 만들어주는 편안한? 자전거입니다~^^

  • @Jing_zzang
    @Jing_zzang 2 года назад

    와...유튜브 내리다 진짜 육성으로 어!!!! 했습니다...
    복귀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DilemMa26
    @DilemMa26 2 года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2016년당시 첼로xlr 3cf로 입문했습니다. 당시 72만원정도의 알루프레임 소라구동계 급이였죠. 근데 지금 풀카본에 울테타지만 개인적으로 그때도 충분히 재미있었고 오히려 입문급도 타봐야 상급이 더 재밌고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변사람들 입문한다고하면, 무조건 7,80만원대 알류미늄 로드 추천하곤 합니다…

  • @zoster9669
    @zoster9669 2 года назад

    첫 자전거가 중학교때 알톤 하브사고 스무살때까지 타고 군대가기 몇주전에 엔진11 볼텍스로 픽시 입문하다가 전역하고 교통사고 나서 약 2년정도 접었다가 작년 10월에 자이언트 프로펠 slr2로 로드 입문해서 출퇴근 잘하고 있습니다 가끔 승촌보나 담양 가고 꼴리면 지방투어도 갑니다

  • @binbin3523
    @binbin3523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 @user-ph9ik5us9c
    @user-ph9ik5us9c 2 года назад +1

    처음엔 회사에서 직원들한테 선물한 이름도 모르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시작했어요. 동대문구에서 중랑천 타고 한강 지나 아라뱃길 간게 나름 첫 장거라 라이딩이었어요. 이후 삼천리 아팔란치아 xrs14 투어니 구동계 로드자전거를 타다가 자이언트 tcr 105급 타는 친구에게 참교육 당하고 바로 습샬 타막스포츠 105로 기변했네요. 쭉 타다가 최근에 메리다 리미티드 2019년식으로 중고기변햤네요. 4대강종주 국토종주 다하고 제주도랑 동해안 가려합니다 ㅎㅎ

  • @user-uq6lh6np1m
    @user-uq6lh6np1m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105알루로 시작해서 기변 했지만 입문자는 로드자전거가 자신의 성향에 맞는지부터 확인하고 상급으로 올라가야지 왜 처음부터 울테그라가 필요한지 잘 모르겟네요ㅎㅎ 안그래도 돈 많이 들어가는 귀족스포츠라는 소릴 듣는데 입문 울테+카본이면 어휴;; 시작할때부터 마누라 등짝 오지게 맞고 시작하겠네요ㅋㅋㅋㅋ

  • @Ithygukdr
    @Ithygukdr 2 года назад +1

    와.....정말 오랫만에 뵙는거 같네요. 어쩌다 보니 저도 울테 Di2로 입문했습니다. 확실히 과거를 생각해보면 장비들이 많이 상위평준화 된거같네요...

  • @gimchigul6453
    @gimchigul6453 2 года назад

    입문이 울테에 못해야 105급 풀카본이라….

  • @ohgoon83
    @ohgoon83 2 года назад

    워~ 제 이야기네요.ㅋ
    인피자 울테그라로 로드 입문했는데...😅
    몇 년 잘 타고 지인에게 중고로 넘기고 돌고 돌아 다시 소장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롤러용으로 고정중)

  • @도산죽돌이
    @도산죽돌이 2 года назад

    결혼하면 살찐다더니 귀엽게 살이 오르셨네요 ㅋㅋㅋ 영상 잘보고갑니다

  • @user-yp4qm1xw2f
    @user-yp4qm1xw2f 2 года назад

    전 스컬트라 200 입문해서 2년 타고 카본 105기변해서 3년째 타고 있어요
    근대 확실히 카본105쯤 되니까 꿈의 자전거 였기도 해서 그런지 장비에 대한 욕심은 많이 수드러 든거 같아요

  • @user-rp7mi2lw9o
    @user-rp7mi2lw9o 2 года назад

    105카본 살까 울테카본살까 고민중인데..ㅜㅜ
    성능차이가 느꺼지려나요..자린이 입니다

  • @user-js5sh3hj7e
    @user-js5sh3hj7e 2 года назад

    맞는말임.결국 끝판왕 기함간다고 한번에 가라고하고. 용서가 쉬우니 그냥 질러라? 고민하면 배송만 늦춘다고? 남들 돈 펑펑 쓰게해야 본인한테는 어떤 대리만족 심리가 있는거 같습니다.

  • @abrakim1222
    @abrakim1222 2 года назад +2

    많이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영상이 오랜만에 다시 올라온 것도 반갑구요, 자전거유튭 채널의 다양성을 위해서 이런 내용 많이 공감되네요. 다시 영상들을 올리시는것 응원합니다.
    제가 딱 카본 풀울테그라 마돈을 타고 있는데요, 3년전에 로드 입문할때만 해도 중상급기 정도였는데, 지금은 입문급이 되었다는 사실이 좀 뭐랄까 거시기하네요. ㅎㅎ
    저도 늘 다른 채널들 보면서 “언젠가는 나도 ㄱㅣ함을 한번 타봐야지..” 생각들을 많이 하는데요, 이 영상 보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즐겁게, 많이 타면서 주위에 자전거 취미를 전파해서 저변을 넓혀가는게 올바른 방향인듯 합니다.
    🤗👍👏👏👏

  • @user-bq3ft8vd7x
    @user-bq3ft8vd7x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자전거 공방(두부공)에서 프레임을 제작의뢰해서 입문했습니다
    지금은 프레임만 남고 구동계, 휠셋 심지어는 모든 컴포넌츠까지 하나하나 바꾸기 시작해서 지금은 모든게 바뀐 상태에요. 여기에 들어간 돈이면 기함 한대 들이고, 여분으로 브롬톤 한대 들일 가격을 쏟아부었어요
    퍼포먼스가 좋냐? 절대 아닙니다. 스틸 프레임이라 아무리 경량껴도 7kg대 무게 입니다. 그렇지만 세상에 한대 밖에 없는 프레임이라는 헤리티지로 그냥 타게 됩니다 ㅎㅎ
    살 사람이 없으니 팔 수도 없는건 덤이고요^^

  • @kimhs1180
    @kimhs1180 2 года назад

    오..오...!!! 복귀..!!! 반갑습니다!!!

  • @MrChung-zr4pr
    @MrChung-zr4pr 2 года назад

    입문할 때 엘파마 에포카 2500이었나 15년도에사서 21년도7월까지 타고 메리다 400d(105급)으로 기변했습니다. 이거 고장나기전까지는 인생자전거는 여기서 종결입니다

  • @user-gw9sf2uk5l
    @user-gw9sf2uk5l 2 года назад

    많은사람들이 간과하고있는게
    타는것만이 취미가 아니고
    사모으는것도 취미입니다

  • @기동전사
    @기동전사 2 года назад

    알루 105 스컬 400으로 여행 많이 다니면서 추억을 쌓고싶네요

  • @benjaminjo9873
    @benjaminjo9873 2 года назад

    얼마전 친구가 울테 카본 중고로 입문했고, 저는 자전거 접은 지인의 카본 스램포스를 얻어와서 입문했습니다. 일단 알루mtb타다가 카본 로드 타니 무게 엄청 가볍고 잘 나가네요. 만일 제 돈 주고 산다면 그냥 제일 낮은 등급 알루 프레임 새걸로 살것 같습니다.

  • @KOOKTUBE
    @KOOKTUBE 2 года назад

    2013년쯤 라떼는 알루 105가 입문이었는데.. 혹은 2300급알루.. 그전에는 Mtb가 대세여서 로드도 별로없었죠

  • @cayinjung7298
    @cayinjung7298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오랫만이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