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열린 윤지오 ‘북콘서트’…“공익 제보자 돕겠다” / KBS뉴스(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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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 고 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증인인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그동안의 진실 투쟁을 담은 책을 내고, 국회에서 북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윤 씨는 내부 고발을 막는 우리 사회 장벽들을 깨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장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자연 사건이 불거진 뒤 수사기관과 법원에 13번 출석했던 배우 윤지오 씨.
그간 증언한 횟수를 책 이름으로 붙인 윤 씨는 성 상납 제의를 받았을 때가 지난 10년 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윤지오 : "그런 제안 자체를 들었다는 게 살면서 가장 수치스러웠던 기억이고..."]
윤 씨는 증언을 결심한 뒤 곁에 있는 사람들이 떠나가 두려웠지만,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공익제보자들이 자신과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비영리재단을 세워 모금한 650여만 원을 공익제보를 하는 증인과 목격자들을 돕는데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자리를 함께 한 공익제보자들도 윤 씨의 뜻에 공감했습니다.
[박창진/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 "우리는 이런 일을 당했지만 두 번째 있는 사람들은 똑같은 일을 안 당했으면 좋겠고..."]
윤 씨는 책에서 수사 초기 장자연 씨를 강제 추행한 인물로, 조선일보 전직 기자 조 모 씨를 지목했지만, 수사 당국이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고 가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지오 : "(증언을 한) 이유를 찾자면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 그리고 그냥 저 스스로의 삶에서 창피하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이번 행사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던 윤 씨를 위해 여야 의원들이 자리를 마련해 치러질 수 있었습니다.
[안민석/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 자리를 지금 메워 주고 계시는 청년들께 기성세대 한 사람으로서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출판기념식을 끝으로 윤 씨는 원래 살던 캐나다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웃고감니다.. 세금이 아깝다....
공익제보자 김태우 수사관 좀 도와주세요
응원합니다!
공익제보자도 행복하게 살아야합니다. 책낸거 축하하고 공익에 힘써주신다니 사회일원으로써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큰일을하시네요 힘내시고 용기에박수 사랑합니다
민주당.. 북콘서트.. 대한항공직원.. 답나왔네 ㅋㅋㅋ
그정도만 했으면 그냥 충분히 그러려니 했는데 옆에 안민석이 끼고나왔을땐 그러려니가 혹시라는 의심으로 바뀌게 됨
@@이인임-r7n 안민석 보면 순간 의심에서 확신으로.. 더이상 말안함 고소 무서워~ 아이엠 구루트~
@@이인임-r7n 윤지오씨가 말바꾼게 대체 뭐임 알려주셈
힘내세요
저 비영리재단 모금이 5공시절 일해재단마냥 되지만 않길 바란다. 너 지금도 충분히 냄새난다
넌 공익제보자가 아니다 책 발행하는 순간에 너는 아니야
@Upuchu Ka 작가가 책 팔릴때마다 받는 인세가 얼마인지는 아냐??ㅋㅋㅋ
가해자들은 지들 하고싶은거 다하고 떵떵거리고 사는데 공익제보자는 하고싶은거 못하고 살아야함? 공권력으로부터 자기가 당한 일들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받은 상처치유하면서 책내고 공익제보자보호재단설립하면서 자아실현한다는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움? 책인세는 얼마 안됨. 설령 돈 좀 벌게 된다 해도 안될게 뭐있음?
@@annastone7090 인세드립치면서 돈을 벌어?? 시체 가지고 돈버는게 사람이냐?? 세월호랑 똑같구나 ㅋㅋㅋ
@@김또깡-l7r 엉뚱한 영상보고 와서 똥댓글이람; 저 분 인터뷰 다 찾아보고 말하길. 저 사람 말 한번도 안바꿨음.
@@annastone7090 정당한 의심마저 고소드립 쳐가며 입 틀어막으려 한다면 설령 그의심이 잘못되었고 윤지오가 증언하는 내용이 객관적 사실에 부합한다한들 절대 지지를 얻을수 없단걸 생각 안하나? 안민석 끼고 나왔을때부터 윤지오는 이미 틀려먹은거다
윤지오 나오지마라 무슨증언이야 민주당이 뒤에서 너를이용하는거 모르냐
우리는 윤지오씨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있어요
니가 누굴도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