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승기]혼다 뉴 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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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25
  • 지금도 미국 자동차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일본차의 첫 '공습'은 1970년대부터 시작됐다. 당시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미국 소비자들은 연비 좋은 일본차에 관심을 갖게 됐고, 지금까지도 '연비'하면 일본차를 떠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때 일본차 공습의 선봉에 섰던 모델 중 하나가 혼다 시빅이다. 1972년 처음 태어나 현재의 9세대가 나오기까지 각 세대마다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자리 잡았다.

    세월이 흘러 미국형과 일본형, 유럽형이 제각각 나오는 시빅은 9세대에서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았다. 경차와 해치백, 왜건의 천국인 일본에서 시빅의 존재감이 예전 같지 않자, 혼다는 9세대 시빅의 일본 판매를 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좋지 않은 소식 같지만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나쁘지 않다. 어차피 유럽형이야 완전히 다른 차라고 치면, 미국과 한국, 호주, 동남아 등지에서 먹혀들 성능과 사양으로 포커스가 맞춰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전보다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Комментарии • 2

  • @Topminjae
    @Topminjae 10 лет назад +1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motorpd
    @motorpd 7 лет назад +1

    가자님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