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0 넘어서면서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자식들을 어떤마음으로 키우셨는지를... 아무리 바빠도 1년에 5번은 저희 5형제 자매들 꼭 고향부모님집에 방문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생신 명절 어버이날 매번 왕복 운전시간만 최소 12시간이 넘지만... 부모님 뵙고오면 마음에 짐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아버지,어머니께 항상 감사한 맘으로 살아갑니다.
저도 이렇게 할거고...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ㅠ 맨날 거절하거나 받으면서도 크게 기뻐하지않고 하니 주면서도 별로 기분안좋고... 뭐 밥먹자해도 또 돈 없은데 머ㅓ하러 외식하냐 그러는거 뻔하니 이제 말 안하고 싶고..암튼 별로예요. 주면 기뻐하며 잘 받고 다음에 줄일 있음 더 주든지..암튼 저는 받을때 기쁘게 잘받고 줄때 화끈하게 주고 그렇게 할겁니다~^^
엄마가 저러시길래~ 엄마, 그렇게 말하면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려. 그러니 직접적으로 얘기해줘~ 했더니 그 다음부턴 직설적으로 하심... 엄마 주말에 갈라는데~~~~ / 오지마!!!!!!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이날 와!!!! / 나 그때 어려운데~ 바빠 / 와!!!!!!!!! 무조건 와!!!!!
맞아요 저에 엄마도 이걸 (꽃)왜사냐 아깝게 시들면 돈잡아 먹는건데 뭐하러 이런걸 사....이러시다가 꽃을 꽃병에 꽂아 보시다가 다음에 가서 보면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 벽에 걸어놓으시고 저렇게 말려서 놓은 게 이쁘다야~ㅋ 이젠 생화를 사서 드려요 베란다에서 아주 예쁘게 잘 자꾸시고 이젠 취미생활이 되셧다네요
저 말은 바쁘시지않은 상태의 어머님을 가정한겁니다.. 맨날 인생도 재미없고 할것도 없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한데 바쁜 울아들 울딸들 얼굴볼수잇는거라곤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날일텐데.. 얼마나..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을까요..?? 근데 그날마저.. 그 일년에 두번있는 어머니가 손 꼽아 기다리시던 그날마저!! 안가버렸다면.. 어머니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을수있어도 수화기뒤로는 엄청 울으셨을지도 모릅니다 살아계실때 잘해주세요 인생 살면서 진신어린 사랑해 외칠수있는 대상은 몇 없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아버지가 나이가 드니 먼저 전화 걸기 그러니 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제가 전화걸기 전엔 단 한번도 전화를 먼저 하지 않으시는데 심지어 이번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조차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오후에 형이 알려줘서 알았을 정도로... 자주 전화 드리긴하지만 왜 솔직히 해주시지 않으실까요.....
부모마음을 아시는거보니 현명 하시네요 2년 사니까
빨리 오라는 얘기죠
시월모바일 알뜰폰 요금제로 통신비 알뜰하게 ~!~!
제 나이 40 넘어서면서 조금씩 알게되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 자식들을 어떤마음으로 키우셨는지를...
아무리 바빠도 1년에 5번은 저희 5형제 자매들 꼭 고향부모님집에 방문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생신
명절
어버이날
매번 왕복 운전시간만 최소 12시간이 넘지만...
부모님 뵙고오면 마음에 짐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아버지,어머니께 항상 감사한 맘으로 살아갑니다.
맞아요
하지 말라는거 하라는 뜻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죠!!!
내려오지 말라고 하면 진짜 안내려와요
요즘사람들은
직접적으로 말씀하실때가
있음.. 보통 그때는..
본인이 약해질때로 약해지셨을때
타인의 손이 필요할때
보통 그러시더라고요
ㅠ! 눈물 나요. 사랑만 주시고 가는 부모님들
역시 김창옥님은 현명해요. 부모의 말을 헤아려 알아듣는 걸 보니.
부모는 항상 미안해서 거절하지요.
항상 보고 싶고, 용돈이 고맙지만 거절하지요.
맞아요. 바쁘고 피곤할 자식이 걱정이라 오지말라시지만 그럼에도 한번와서 얼굴 보여줬으면 좋겠다. 보고싶다 이말이지요
며칠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못해드린것만 생각나서 너무 마음 아픕니다
나는 돈 보내준다고 하면 고맙다 잘쓸께 그러고 일단 받고 나중에 자식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받은 돈보다 더 많이 축하금으로 보내줌 명절때 온다하면 네가 힘들겠지만 엄빠는 고맙고 기쁘다 이렇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함
와ㅏㅏㅏ 멋지신 분들이네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저도 무조건 거절하는 스타일인데..
저도 이렇게 할거고...저희 부모님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ㅠ 맨날 거절하거나 받으면서도 크게 기뻐하지않고 하니 주면서도 별로 기분안좋고... 뭐 밥먹자해도 또 돈 없은데 머ㅓ하러 외식하냐 그러는거 뻔하니 이제 말 안하고 싶고..암튼 별로예요.
주면 기뻐하며 잘 받고 다음에 줄일 있음 더 주든지..암튼 저는 받을때 기쁘게 잘받고 줄때 화끈하게 주고 그렇게 할겁니다~^^
보고싶은 아들 오랫동안 못보시고 저 세상 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괜히 울컥합니다
부모님의 고생은 눈물이난다
나를 힘들게 키워주신 것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부모님을 사랑하시는 마음 아름답습니다.❤
부모님 생각에 눈물이... 맞아요~. 부모님은 날마다 보고 싶으신거죠~~.
그런말들으니 코끝이 찡해지네요 뭐하러오냐 바쁜디 그말은 바쁜데 차마 오라소리가 안나와 부모마음인거요
추운날 김장하러 오신다는 친정엄마 못오게했더니 앞으로 몇번이나 김장 해줄수있을까해서 눈속을 뚫고오셨다며 김장해주고 가셨는는데 3개월후 갑자기 돌아가셔서 마지막 김장이되었던 기억이나네요
저는 어머니와 사이가 그닥 좋지못합니다
저 20살때쯤 45세인 휠체어를
타고있는 남자에게 집한채
받고 저를 팔아버리려 했던일 때문에 더욱더 상처가
컸었지요
그럼에도 교수님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김창욱 교수님
삶의 지혜로 빛나는분!
그냥 눈물나
삶이라는 것이😔
언제나 명품이십니다
눈물납니다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신 부모님생각에😢😢😢
부모님이
정말보고싶네요
감동입니다
엄마가 저러시길래~ 엄마, 그렇게 말하면 그게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려. 그러니 직접적으로 얘기해줘~ 했더니 그 다음부턴 직설적으로 하심... 엄마 주말에 갈라는데~~~~ / 오지마!!!!!! 귀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이날 와!!!! / 나 그때 어려운데~ 바빠 / 와!!!!!!!!! 무조건 와!!!!!
울 아부지 고생만 하시다
미안한마음에 하는소리죠
자식이 해준다는거 싫은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저는 오십대지만 말씀하신대로 합니다.저렇게 반대로 말하는거 헷갈려요
전에 명절때 오지말라고 했는데 내려갔다가 분위기 안좋았던적이 있었던적이 ....
아주 가끔 예외가....
저도 매사 그래서...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해도 뭐라고 하고 안해도 뭐라고 하고 이건 뭐..... 마음읽기도 힘들고.....그래서 차라리 안하는 걸로 선택했어요. 딱 최소한 만 하는걸로........
그래도이해를잘하시니얼마나좋아머리안돌아가면그데로일아듣거던요 머리잘돌아가시는분은 확실하게다르다는것을ㆍ최고십니다ㆍ
요샌 둘러서 말씀하시면 자식이 모릅니다
@@최경덕-k1n 맞아요..
압니다 그런데 그냥 편히 말씀하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사 돌려말하는 거 알아듣고 생각하기도 힘든데 부모님 편히 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고맙다 보고싶다가 더 따뜻한 말이잖아요 그럼 더 잘해드릴게요
진작에 저런뜻임을 알았어야 했는데.....
부모님 마음을 못알아 들었어서 후회됩니다...
지금은 안계시니..ㅠ
오냐!ᆢ나도 그란다 ❤❤❤❤
엄니 말 신경 쓰지 말고 그냥 해야 될꺼 같으면 하는게 효도지~ 엄니는 나 어릴때 배고픈거 체크하고 밥 먹였나? 아침에 먹이고 점심에 먹이고 저녁에 먹였지~ 용돈 줘야 될꺼 같을 때 주고 좋은 곳 있으면 같이 여행가고 하는 거지~~
그렇게 말하면 말대로 해.. 그래야 솔직하게 표현하고.. 정확히 전달하는 교육을 해야한다. 반대로 말하면 그대로 해.. 엄마는 담달에 디저부러. 잉.. 응 . 그려..쪼메 더 빨리가징😂😂😂😂😂
직접적으로 말할 때...심각한거임.
완전 약해졌을 때 . 속은 미안하고 비참하지만 어쩔수 없을 때.
친 찐부모라면 속으로 미안해함
헉 우리부모님은 당연히 추석에는 내려와야지 몇시에오냐?! 이러시는데😮😮😮😊
청개구리 부모네요
내가 죽으면 시냇물 옆에 뭍어 다오 ㅎㅎ
네.. 갈게요~
마음에. 쏙 들어오지
real human being is not a big deal 😔😔 ❤❤
아들아~~~~~
난 돼지털 TV 필요없다~~~
아들아~~~~
맞아요 저에 엄마도 이걸 (꽃)왜사냐 아깝게
시들면 돈잡아 먹는건데
뭐하러 이런걸 사....이러시다가 꽃을 꽃병에 꽂아 보시다가 다음에 가서 보면 드라이플라워를 만들어 벽에 걸어놓으시고
저렇게 말려서 놓은 게 이쁘다야~ㅋ
이젠 생화를 사서 드려요
베란다에서 아주 예쁘게 잘 자꾸시고
이젠 취미생활이 되셧다네요
고향이 제주도 맞으신가요? 제가 제주출신이라 제주도 말투가아니신거 같아요
엄니 말투가 전라도에 가까워서요 ㅎㅎ
창옥쌤 넘 사랑합니다💜
넵😂
이제 알았네요. ㅎ ㅎ ㅎ😂😂😂
뭐단디~ 하시면 보고싶으니까 그러지!!!! 갈께!!! 2년후엔 안가. 🤭 그럴듯요. (극단적인가요. ㅎㅎㅎㅎㅎㅎ 😛)
난 진심으로 명절에 안와도 되는데요.오는게 오히려 귀찮아요.저도 일을 하는사람이라 오면 더 번거롭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부모를 너무 신성시하고 자식한테 부모를 능가하는 자비심을 강요함. 부모한테 받을거면 고맙다 말한마디라도 하고 받으라 교육시키는게 먼저라고 봄. 나이들어서 안바뀐다 자식들이 다 알아서 해라 라고 할게 아니라.
저 말은 바쁘시지않은 상태의 어머님을 가정한겁니다.. 맨날 인생도 재미없고 할것도 없고 집에만 있어서 심심한데 바쁜 울아들 울딸들 얼굴볼수잇는거라곤 일년에 두번있는 명절날일텐데.. 얼마나..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을까요..??
근데 그날마저.. 그 일년에 두번있는 어머니가 손 꼽아 기다리시던 그날마저!!
안가버렸다면..
어머니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을수있어도 수화기뒤로는 엄청 울으셨을지도 모릅니다
살아계실때 잘해주세요
인생 살면서 진신어린 사랑해 외칠수있는 대상은 몇 없습니다..
저는 그걸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돌아가시고 알아 들었네요 그래서 매년 저는 가슴을 치며 움니다
아니에요.
저희 어머니는 바쁜데 뭐하러 내려오냐 하시더니, 모임분들이랑 남해로 놀러가셨어요.
ㅋㅋㅋ 어머니 진심 이셨네요?
제가 젊은 20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하면 늘 1분을 몬 넘기고 전화비 많이 나온다 이만 끊어라 .__~_~__
그 말이 너무.. 서운했는데.
아.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하고
생각을 달리 해 봅니다.
부모의. 말. 알아. 들어야. 한다ᆢ뭐한디. 라는. 말은. 하라는. 뜻
내 마음이 기댈수있는 안식처. 부모님입니다
흠....전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듣습니다.그냥 솔직히 말씀주세요."라고 합니다.
해남 원주민 말투 입니다. ㅎ
ㅋㅋ
고향이 전라도 쪽 이신가?
뭐단디ㅋ
자주쓰는말 나와서요😂❤
(검색하니 제주도 시네요)😂
부모님은자식한테민폐가되기싫어하십니다.하지만내자식들보고싶어하는마음은항상가슴깊이담아두고있지만민폐일까마말을못하는거죠
전라도 사투리이신건가요?
정겹네요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아버지가 나이가 드니 먼저 전화 걸기 그러니 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제가 전화걸기 전엔 단 한번도 전화를 먼저 하지 않으시는데 심지어 이번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조차 새벽에 돌아가셨는데 오후에 형이 알려줘서 알았을 정도로... 자주 전화 드리긴하지만 왜 솔직히 해주시지 않으실까요.....
뭐 사가면 뭐단디 이런거 사오냐 하면서
사가면 좋아하심
전화 넣어드려야지요
나:아버지.황금향 보냈어요~
아버지:마로 보내노~~~
비쌀긴데.
나:아버지 .농어.도미갔어요~
아버지:생거 먹으면 안좋데이.
보내지마레이.
다 됬는데. .
저는 식성이 달라서 생선 보내드리면 비린내 나는거 뭐하러 보냈냐고 짜증 내셔서 다신 안 보냅니다.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 보내죠. 제 딴에는 효도 한다고 보냈는데 그렇게 말 하니까 짜증나고 섭섭 하더라구요.
명절 주말없이 일하시는 운송업이나 여객업 보안업말고, 명절에 바쁠게 뭐가있음 지가 게으르거나 지 생활하려고 하는거지..부모란 이름으로 그딴것들까지 배려하지는 말아야죠..배려가 깊으면 의무를 잊게됩니다
몰랐다면 진짜 눈치1도 없는거다....
사회생활하면 무조건 왕따됨
그것두 집마다 달라요. 우리집은 드린다고 하면 니가 이제야 마음을 먹었구나~~ 라고 하시면서 언제 보낼래? 하심 ㅋㅋ
말귀를...
옛날에 알바해서 번돈 새엄마한테 용돈으로 드렸는데 됐다고 안받아서 여러번 받으시라 했는데 거절함. 그러고는 새엄마 본인 딸한테 내 욕하더라. 안받았더니 그냥 가져갔다고.
ㅋㅋㅋ많이 보내라고~~~임마!!!
얼굴 보여주는거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잘살아라
🎉
그래도 부모어는 여자어에 비해 명확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요새는 저렇게 돌려말하면 안돼요..
그렇게...아들은 안왔네요 😢
왜....둘러말하실까? 그냥 다이렉트로 말하는게 오히려 편하던데...😢
큰일이다
독립하고나면 최대한 서로 안보는게좋습니다
@@sade22223 님 자식도 그렇게 키우면될듯 ㅋ
맞아요... 안보는게 더 좋습니다
그런데도 보고싶네요...
@도도람지 부모는 자식을안보는게 자식의독립에도움이됩니다
@@gazzaga 저 분은 그냥 자식을 낳으면 안 되는 분입니다.. 저대로 똑같이 자식을 낳아 기르면 장기적으로 사회에 해악만 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sade22223 맞아요 안보는게 도움 되는거요
근데도 보면 그렇게 눈물이 나요
근데도 티를 안 냅니다.. 감정이란게 내 맘대로 되면 알마나 좋을까요..
한번도 티 낸적이 없습니다
😭
자기 아들이나 잘 키워라
석형도 궁민들 뜻 쫌 알믄 좋것는디..
ㅋ
석열아 내려와라
그것을 언제 알아 들었나요?
아니면 강의를 하기위해 만들어서
말하는건가요?
만약 정말 얼마전에 알아 들었다면
당신은 거품 입니다
지금은 안계십니다 😢😢😢 사랑합니다
그말은 살아계실젠 이해를 못하는 언어입니다
즉. 죽어야 느껴지는 말이라 이겁니다
ㅠㅠ
이 냥반 알고보니 나랑 갑이네 ㅋㅋ
거기다 전라도고잉~~
뭐단디 그러냐?~~~(그렇게 안해도 되는데 제발 그렇게 해줘~)ㅋㅋ
워~~매(울 애기들이 이라고 성공해부럿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