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터는 처음에 거의 저렇지만, 1~2회.. 사용후 세척.. 3~5회 사용후 세척.. 이렇게 계속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운 흐름이 만들어지더군요. 저도 처음 구입할 땐 딱 저랬습니다. 몇번 반복하니 술술 잘나와서 15년전 직장에서 잘 사용했는데... 지금은 잃어버려 아쉬운 펜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벡터 만년필 똑같은 모양은 잉크흐름이 너무 좋아서 문제였는데 펠리칸 4001 잉크를 넣으니 딱 좋은 흐름이 되었습니다. 아마 제품 뽑기의 문제이거나 제조상 기름기가 덜빠져서 그런듯 합니다. 따듯한 물에 만년필 앞부분을 통째로 빠뜨려서 조금 두면 흐름이 좋아질듯 합니다.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벡터 터키옥색이 끌려 고민하던 차인데 마침 영상 올려주셨네요. 10년도 전에 구입한 제 첫 만년필이 벡터였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사용감이 가물가물하던차에 참고하고 갑니다. 사실 파커는 저가 라인업에서 품질관리가 부실한감이 있습니다. 현재 전 조터시리즈의 것이 여러자루있는데 매번 구입할때 심심찮게 닙이 불량인 것들이 많아 교환을 몇번 받기도 했지요. 흐름이 끊기는것 촉 끝이 휘어 흔들고 적셔도 잉크가 안나오는 것등 이 있었는데 같은 촉을 쓰이는것으로 보이는 벡터도 이런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닙에 문제가 있을뿐 캡장착시 균형이나 무게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막굴리는 용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보면 벡터는 무난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사용하고 있는데 길이들면 들수록 사용감이 좋습니다. 처음 사용 할 때는 그런 감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해보시면 가성비도 좋고 오래동안 필기하여도 피로도가 적어서 좋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닙도 길이들면 나쁘지 않고 고가의 만년필의 필감과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은 서명용으로 비싼거 추천, 일기를 많이 쓰시는 분은 가성비 좋은 만년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어...저거네요 제가 처음에 파커 보급형이라고 생각하면서 만원인가에 주고 샀다는게...오..이름이 벡터였네요 그렇군요 저만 그 F촉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아니였군요 ㅎㅎ 오늘 이 채녈에서 많은 걸 보고 가는데 이 영상은 정말 오랜 문제가 하나 해결되어 묵직했던 마음 한 구석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사실 저도 그 '벡터'를 쓰면서 잘 끊어져서 세워써보고 눕혀써보고 했는데 답답하던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만년필은 구세대의 유물이다...였는데 사실 잘못된 제품을 쓴거였네요 물론 라미사파리 쓰면서 만년필이 구세대유물이라는 생각은 벌써 버렸지만요 아무튼 제가 썼던 그 벡터가 이상한 제품이었다는 결론이 나와서 정말 유쾌합니다 의문이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0년 전 국딩 시절이 구입해서... 당시엔 어린 마음에 단순히 만년필이라는게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다가 볼펜이나 샤프와는 다른 불편함에 사용 안 하고 방치해두었는데... 우연히 며칠 전에 찾아서 세척하고 고장난 컨버터 새로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그냥 막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아주 장시간 사용은 안 해봤으나 웬만한 시를 필사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65 [Eng sub] 만년필 세척/충전 꿀팁 (방치된 만년필) How to clean/refill a fountain pen (advanced ver.)](http://i.ytimg.com/vi/M4eZXOo2gXo/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벡터는 처음에 거의 저렇지만, 1~2회.. 사용후 세척.. 3~5회 사용후 세척.. 이렇게 계속하면 할수록 자연스러운 흐름이 만들어지더군요.
저도 처음 구입할 땐 딱 저랬습니다. 몇번 반복하니 술술 잘나와서 15년전 직장에서 잘 사용했는데... 지금은 잃어버려 아쉬운 펜이 되었습니다.
저도
백터 스텐레스로 입문(?) 하였는데.,
다행이도 잉크 흐름은 좋았어요
백터는 뽑기 운이
특히 더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펜 자체가 가벼워
날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저가 라인에서
비교되는
라미 사파리 보다
조금더 ..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제가 가지고 있는 오래된 벡터 만년필 똑같은 모양은 잉크흐름이 너무 좋아서 문제였는데 펠리칸 4001 잉크를 넣으니 딱 좋은 흐름이 되었습니다. 아마 제품 뽑기의 문제이거나 제조상 기름기가 덜빠져서 그런듯 합니다. 따듯한 물에 만년필 앞부분을 통째로 빠뜨려서 조금 두면 흐름이 좋아질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벡터는 수성펜이 너무 좋았는데 만년필이나 수성펜이나 쓰다보면 미끄러지는 문제가.. 손잡는부분이 미끄러운 스텐이라 그래도 필감은 수성펜이 좋죠 수성펜 받기도 많이하고 많이받기도 했던 기억납니다
입문 용으로 추천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전 절대 추천 안 함
저도 저래 잘 나오지 않아 한 2번은 책상에 찍어서 닙 망가트리고 세 번째 샀었을 때도 역시 그래서 역시 찍어버리고 우연히 비슷한 다른 만년필 닙으로 교체 후 잘나와서 쓰고 있음
좋은 만년필 후기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벡터 터키옥색이 끌려 고민하던 차인데 마침 영상 올려주셨네요.
10년도 전에 구입한 제 첫 만년필이 벡터였는데 지금은 없어지고 사용감이 가물가물하던차에 참고하고 갑니다.
사실 파커는 저가 라인업에서 품질관리가 부실한감이 있습니다. 현재 전 조터시리즈의 것이 여러자루있는데 매번 구입할때 심심찮게 닙이 불량인 것들이 많아 교환을 몇번 받기도 했지요.
흐름이 끊기는것 촉 끝이 휘어 흔들고 적셔도 잉크가 안나오는 것등 이 있었는데 같은 촉을 쓰이는것으로 보이는 벡터도 이런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닙에 문제가 있을뿐 캡장착시 균형이나 무게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막굴리는 용도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생각해보면 벡터는 무난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10년 사용하고 있는데 길이들면 들수록 사용감이 좋습니다. 처음 사용 할 때는 그런 감이 있을 수 있지만 사용해보시면 가성비도 좋고 오래동안 필기하여도 피로도가 적어서 좋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닙도 길이들면 나쁘지 않고 고가의 만년필의 필감과는 차이가 분명합니다.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은 서명용으로 비싼거 추천, 일기를 많이 쓰시는 분은 가성비 좋은 만년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어...저거네요 제가 처음에 파커 보급형이라고 생각하면서 만원인가에 주고 샀다는게...오..이름이 벡터였네요
그렇군요 저만 그 F촉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게 아니였군요 ㅎㅎ
오늘 이 채녈에서 많은 걸 보고 가는데 이 영상은 정말 오랜 문제가 하나 해결되어 묵직했던 마음 한 구석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네요
사실 저도 그 '벡터'를 쓰면서 잘 끊어져서 세워써보고 눕혀써보고 했는데 답답하던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만년필은 구세대의 유물이다...였는데 사실 잘못된 제품을 쓴거였네요 물론 라미사파리 쓰면서 만년필이 구세대유물이라는 생각은 벌써 버렸지만요
아무튼 제가 썼던 그 벡터가 이상한 제품이었다는 결론이 나와서 정말 유쾌합니다 의문이 사라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경험담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벡터 잉크 흐름 좋고 잘써지는 펜이라 좋아했는데...그냥 뽑기 운이 좋았나요
저는 20년 전 국딩 시절이 구입해서... 당시엔 어린 마음에 단순히 만년필이라는게 가지고 싶어서 구입했다가 볼펜이나 샤프와는 다른 불편함에 사용 안 하고 방치해두었는데... 우연히 며칠 전에 찾아서 세척하고 고장난 컨버터 새로 구입해서 사용 중인데 그냥 막 사용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아주 장시간 사용은 안 해봤으나 웬만한 시를 필사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더라구요
좋은 추억과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벡터는 뽑기운이 굉장히 큽니다. 저는 3개를 샀는데 그 중 하나는 잉크흐름이 너무 좋고 부드러워서 애장품이 되었고요. 또 하나는 닙이 너무 껄끄러워서 줄로 갈다가 버렸습니다.
진하오 X450 쓰다가 벡터를 사서 썼는데 너무 날카로운 느낌이 들어서 놀랬던 펜입니다 ㅋㄱㄱ 4달 정도 썼는데 길들어져서 부드러워졌습니다만. 헛발질은 아직도 중간중간씩 나서 쫌... 안 좋은 쪽입니다. 나중엔 조터나 아이엠을 써봐야 할 것 같네요.
음.. 저 정도 피딩이면 교환받으셔야 할 듯해요 오래전에 벡터 블루 사용한 적이 있는데 흐름은 괜찮았습니다 다만 닙의 필감이 심심하다고 해야 할지, 쓰는 맛이 없다고 해야 할지 영 매력이 없어서 결국 사용을 안 하게 되더라구요 ^^;;;
사용 후기 감사합니다.
비스콘티의 렘브란트나 반고흐 시리즈 리뷰해 주실 수 있나요?
반고흐 만년필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잉크 안나오고 끊길때가 많아서 욱해서 라미 2000 사버림.. 글씨 연습할때는 일부로 라미하고 파커 번갈아쓰는데 실전에서 사용할땐 절말 손이 안가지는 파카 벡터..
벡터가 조터와 같은 닙쓰는걸로 아는데 의외네요.. 그런데 요새는 영상 업로드를 하지않으시나요?
저도 벡터가 있는데 헛발질이나 흐름이 안좋습니다.
벡터 종특인듯 합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