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 영상보고 나도...? 싶은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마땅히 하고 싶은 게 없다면 자퇴는 미루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안 힘든 건 거의 없지만 다른 계열에 비하면 대학 4년이 힘들 수는 있어요 그렇게 면허 따도 한국에서 간호사가 소모품에 가까울 수 있지만 본인이 언어가 되고 생각이 있으면 면허가 있으면 해외 가서 간호사 할 수도 있고요 막상 임상 다녀보니 좋을 수도 있고요 나중에 다른 일 해보다가 간호사로 다시 취업할 수도 있을 거고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가 있고 일이 있다면 떠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냥 힘들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만이라면 조금 더 고민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간호는 생각도 않다가 현역으로 전문대 가서 군대 다녀오고 휴학 없이 복학해서 바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자퇴 고민 많이 했으나 결국 하고싶은 건 없고 당장을 회피하고 싶은 거 였더라고요 그리고 전 임상 포기하고 졸업하자마자 다른 길 가려다가 마지막이란 생각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병원에서 적응 잘 하고 있어 그때 자퇴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쨌든 고민이 본인의 인생에서 분명 도움이 될거지만 결정은 조금 더 신중하게 하셨음 하는 젊은 꼰대가 하는 소리이니 맘에 안들면 그냥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간호학과 졸업하는 4학년이에요 저도1.2 학년때 안맞는다는 걸 알고 자퇴 생각 수도 없이 했지만 쫄보라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이렇게 끌려다니다가 졸업해요 결단력있게 행동하고 실행하신거 진짜 큰 용기가 필요한건데 너무 멋져요! 후에 어떤 진로를 선택하시든 앞날을 응원할게용!!
자퇴를 고민하는 그 시간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마 대부분의 간호학과 학생이라면 공감할 거예요. 멀리서 간호를 바라보는 것과 실제 집단 안에서의 경험은 정말 너무 달라요. 저도 간호학과 다니면서 얻은 거라곤 정신질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정말 자주 울어요. 정신간호를 배우면서도 지금 내가 당장 정신 간호를 받아야하는데 누굴 간호하겠다는 걸까 수업 들으면서 너무 어이없어요 정신질환 그득한 학생이 교수님 앞에서 아무 문제 없는 척 해야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요. 자퇴 참 잘하셨습니다. 안 맞는 거 억지로 붙들면서 나를 갉아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고 이거 아니면 할 것도 없어서 자퇴를 못했어요.. 너무 부럽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건 맞지만 단호하게 선생님이 원하는 길 가려고 그만 두는 것도 저는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 뭐든 잘 하실거예요 ~ 어차피 어떤 길을 가도 다 편할 순 없어요 ~ 본인이 많은 고민끝에 한 결정이라면 어차피 책임도 본인도 지는거니까 남들 말은 들을 필요 없어욮!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이번에 첫 병원 실습 나가고 휴학을 결정했는데,,제가 사람 대하는 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간호사는 정말 서비스직의 끝판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환자보호자는 계속해서 찾고 할일은 끝도 없이 있고 와중에 중간다리 역할을 계속해서 해야하고.. 이미 2학년까지 다녔기에 좀 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려 휴학을 결정했는데 참 인생이란게 쉬운게 없는 거 같아요,,ㅜ 그만두고 다른 것을 선뜻 시작하기에도 무섭고 계속하기도 무섭고.. 앞으로 화이팅하시길바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과 3학년 1학기까지 하고 휴학(2번째 ㄷㄷ)을 해서 제가 가고싶었던 학과를 가기 위해 다시 대학입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는 자기 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모두들 어떤 선택을 하셨던 간에 다들 행복하시고 .....음....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아자아자! 저도 아자아자!
@@BenVen-wm9od 안녕하세요!새로운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옛날에 써놓은 댓글을 보니깐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고자 친구들 후기를 알려드리면 병동에 잘 다니고 있거나 재충전중인 친구들 딱 반반으로 나뉘더라구요! 어떤 일이든 똑같이 장단점은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불안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저도 간호학과 자퇴하고 다른과가서 졸업하고 일하다가 다시 간호학과로 돌아왔어요ㅎㅎ 어릴땐 선배들이 하는 말, 간호사선생님이 하시는 말만 듣고 간호학과다니는게 제일 힘들고 간호사가 제일 힘든직업인줄 알았는데 사회나가보니까 아니더라구요.......ㅜ 저랑 같이 자퇴했던 친구들과 만나면 늘 "그때 선배들 말들었던걸 제일 후회한다 무슨 직업이든 장단점이있고 다들 죽을힘을 다해 힘들게 일하는건데 난 간호사가 아닌 다른 직업들은 다들 편하게 일하는줄 알았다"라고 말해요ㅎㅎ 같이 자퇴했던 친구들도 결국 간호학과로 돌아오더라구요ㅜ 아마 20대 초반 친구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이해하지못할거예요 본인이 경험한게 간호학과랑 알바정도였을거니까요ㅎㅎ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상처받고 자괴감느끼지않길 기도해주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간호학과 퇴사하신거 정말 후회없으실꺼에요! 제가 장담합니다!!!!!!! 간호사생활 후 느낀건 이 직업으로 평생살면 돈 많이번다???ㅋㅋㅋㅋㅋㅋ 개ㅈㄹ이고요~ 그돈 전부 병원비됩니다^^ 정말 잘 선택하셨다고 말하고싶어요!! 자퇴할때 생각 많았을텐데! 아니요!!! 흔들리지말고 계속 직진하세요 댓글에. 나온. 간호사만큼 좋은직업 없다???????? 그럼 본인들이 간호사 평생 하세요~^^ 정말로 응원합니다
4년만 버티라고 하는데 막상 버티면 그래도 병원일 3년은 해봐야하지 않겠니. 이소리 들어용…😢
길 많다는 것도 거의다 임상경력을 전제로 하는거구ㅠㅠ
소신있게 자기 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너무 부럽네여…
혹시나 이 영상보고 나도...? 싶은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마땅히 하고 싶은 게 없다면 자퇴는 미루셨으면 합니다
세상에 안 힘든 건 거의 없지만 다른 계열에 비하면 대학 4년이 힘들 수는 있어요 그렇게 면허 따도 한국에서 간호사가 소모품에 가까울 수 있지만 본인이 언어가 되고 생각이 있으면 면허가 있으면 해외 가서 간호사 할 수도 있고요 막상 임상 다녀보니 좋을 수도 있고요 나중에 다른 일 해보다가 간호사로 다시 취업할 수도 있을 거고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 공부가 있고 일이 있다면 떠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냥 힘들어서 이게 맞나 싶은 생각만이라면 조금 더 고민 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간호는 생각도 않다가 현역으로 전문대 가서 군대 다녀오고 휴학 없이 복학해서 바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데 자퇴 고민 많이 했으나 결국 하고싶은 건 없고 당장을 회피하고 싶은 거 였더라고요 그리고 전 임상 포기하고 졸업하자마자 다른 길 가려다가 마지막이란 생각에 다니고 있는데 지금 병원에서 적응 잘 하고 있어 그때 자퇴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어쨌든 고민이 본인의 인생에서 분명 도움이 될거지만 결정은 조금 더 신중하게 하셨음 하는 젊은 꼰대가 하는 소리이니 맘에 안들면 그냥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간호학과 졸업하는 4학년이에요 저도1.2 학년때 안맞는다는 걸 알고 자퇴 생각 수도 없이 했지만 쫄보라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이렇게 끌려다니다가 졸업해요 결단력있게 행동하고 실행하신거 진짜 큰 용기가 필요한건데 너무 멋져요! 후에 어떤 진로를 선택하시든 앞날을 응원할게용!!
지도교수님 목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좋으신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자퇴를 고민하는 그 시간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마 대부분의 간호학과 학생이라면 공감할 거예요.
멀리서 간호를 바라보는 것과 실제 집단 안에서의 경험은 정말 너무 달라요.
저도 간호학과 다니면서 얻은 거라곤 정신질환밖에 없는 거 같아요.. 정말 자주 울어요.
정신간호를 배우면서도 지금 내가 당장 정신 간호를 받아야하는데 누굴 간호하겠다는 걸까
수업 들으면서 너무 어이없어요
정신질환 그득한 학생이 교수님 앞에서 아무 문제 없는 척 해야하는 것도 너무 웃기고요.
자퇴 참 잘하셨습니다. 안 맞는 거 억지로 붙들면서 나를 갉아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용기가 없고 이거 아니면 할 것도 없어서 자퇴를 못했어요..
너무 부럽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건 맞지만 단호하게 선생님이 원하는 길 가려고 그만 두는 것도 저는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해요 ! 뭐든 잘 하실거예요 ~ 어차피 어떤 길을 가도 다 편할 순 없어요 ~ 본인이 많은 고민끝에 한 결정이라면 어차피 책임도 본인도 지는거니까 남들 말은 들을 필요 없어욮! 잘하셨어요 응원합니다
이번에 첫 병원 실습 나가고 휴학을 결정했는데,,제가 사람 대하는 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인데 간호사는 정말 서비스직의 끝판왕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환자보호자는 계속해서 찾고 할일은 끝도 없이 있고 와중에 중간다리 역할을 계속해서 해야하고.. 이미 2학년까지 다녔기에 좀 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려 휴학을 결정했는데 참 인생이란게 쉬운게 없는 거 같아요,,ㅜ 그만두고 다른 것을 선뜻 시작하기에도 무섭고 계속하기도 무섭고.. 앞으로 화이팅하시길바래요😂
혹시 복학 하셨나요??
@@JINSAEMM 네
너무 잘하셨어요….전 1학년때 힘들어도 그냥 포기하기엔 아쉬워서 버텨보다 2-2까지 왔습니다…왜 1학년때 자퇴 안했나 후회하면서 울면서 다니고 있어요 ㅠㅠ😭 너무 힘드네요…
지금와서 자퇴하기엔 시기도 너무 늦었고 앞날이 캄캄합니다..
힘들게 고민하고 결정하셨을 것 같아요! 자기 자신이 힘든 건 본인이 제일 잘 알잖아요 잘 하셨습니다 수고하셨고 응원합니다~!
인생에 답은 없어요~!
항상 당신의 선택에 응원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하드려요. 이미 결정하셨으니 그게 정답일거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학과 3학년 1학기까지 하고 휴학(2번째 ㄷㄷ)을 해서 제가 가고싶었던 학과를 가기 위해 다시 대학입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일이는 자기 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모두들 어떤 선택을 하셨던 간에 다들 행복하시고 .....음.... 그냥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아자아자! 저도 아자아자!
혹시 지금은 잘 다니시고 계신가요..?
@@BenVen-wm9od 안녕하세요!새로운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 옛날에 써놓은 댓글을 보니깐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고자 친구들 후기를 알려드리면 병동에 잘 다니고 있거나 재충전중인 친구들 딱 반반으로 나뉘더라구요! 어떤 일이든 똑같이 장단점은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불안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
@@받지민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하시는 일들 모두 잘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화이팅해보려구요!!
이것저것 경험하는겁니다 한번 사는 인생 화이팅!!
저도 간호학과인데 ㅜㅜㅜㅜㅜㅜ 탈출 못하고 4학년까지 와버렸어요! 선택 너무 멋있고 좋은 일만 가득할게요🤍😎
수고했어요. 그리고 화이팅이에요
진짜 잘한거예요
내 청춘 돌려주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직 청춘이신걸요 🥹
저는 간호학과 자퇴하고 다시 다니는중.. 간호학과 만큼 좋은 곳은 없어요... 어딜가나 쉬운곳은 없습니다.
글쎄요 ㅠ
@@songty7 취업이 안되서 자퇴2년후 다시 더 좋은 대학 간호학과 갔습니다... 취업이 안되서.. 흑...
인정해요
저도 간호학과 자퇴하고 다른과가서 졸업하고 일하다가 다시 간호학과로 돌아왔어요ㅎㅎ 어릴땐 선배들이 하는 말, 간호사선생님이 하시는 말만 듣고 간호학과다니는게 제일 힘들고 간호사가 제일 힘든직업인줄 알았는데 사회나가보니까 아니더라구요.......ㅜ 저랑 같이 자퇴했던 친구들과 만나면 늘 "그때 선배들 말들었던걸 제일 후회한다 무슨 직업이든 장단점이있고 다들 죽을힘을 다해 힘들게 일하는건데 난 간호사가 아닌 다른 직업들은 다들 편하게 일하는줄 알았다"라고 말해요ㅎㅎ 같이 자퇴했던 친구들도 결국 간호학과로 돌아오더라구요ㅜ 아마 20대 초반 친구들에게 아무리 말해도 이해하지못할거예요 본인이 경험한게 간호학과랑 알바정도였을거니까요ㅎㅎ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서 상처받고 자괴감느끼지않길 기도해주는수밖에 없는것같아요
@@욤욤-f1d 여윽시 인생을 쓰게 배우신분은 아는군요 ㅎㅎ 저도 다 힘들다는걸 군대 갔다오고 늦게 알았습니다.
너무너무 부러워요... 전 1년 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도망가듯 휴학했는데 그냥 자퇴할걸 그랬나봐요..
시기가 어떻든 꼭 후회 없을 결정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뭐해요 지금은?
탁월한 선택.
부모님은 어떤식으로 설득하셨나요?ㅠㅠ 저는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 자퇴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저도 대학생 1학년이고 이제 2학기 준비중인데 자퇴하고 할게 없어서 자퇴를 못하겠어요 보통 자퇴하고 뭘 하나요?
자퇴하고 다시 대학 가지요
오와!! 저도 님이랑 같은 학교 간호 18학번인데요, 저 역시 1년다니고 자퇴한다음 호주 간호학과 졸업후 현재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 항상 길은 있으니까 하시고자 하는 일 다 잘 풀렸으면 좋겠어용 !! 👍🏻
호주 간호학과는 어떻게 들어가샸나요…?ㅠㅠ
1학년인데 벌써 자퇴?
아직 한것도 없는데 자퇴라니
헐 안산대학교 ㅜㅜ
저도자퇴했승돠
저는 2달다니고 자퇴했ㅈ슴돠
간호학과 퇴사하신거 정말 후회없으실꺼에요!
제가 장담합니다!!!!!!! 간호사생활 후 느낀건 이 직업으로 평생살면 돈 많이번다???ㅋㅋㅋㅋㅋㅋ
개ㅈㄹ이고요~ 그돈 전부 병원비됩니다^^ 정말 잘 선택하셨다고 말하고싶어요!! 자퇴할때 생각 많았을텐데! 아니요!!! 흔들리지말고 계속 직진하세요 댓글에. 나온. 간호사만큼 좋은직업 없다????????
그럼 본인들이 간호사 평생 하세요~^^ 정말로 응원합니다
저 간호학과 자퇴생각하고 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 심해요
어떻게 설득하면 좋을까요?ㅠㅠ
@@monsoon-i3f 확실한 진로가 있는 게 아니라면 휴학 추천합니다. 휴학 1년 하고 나서도 자퇴가 확고하다면 그때 자퇴하셔도 안늦다고 생각해요.
대학 다시 갈꺼임?
자막이하나도안보여요
현재 자퇴고민중입니다.
자퇴원은 출력해놓고 계속고민중이네요
꼭 꼭 후회없이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어요.. :)
안산대인가요?.교수님들 무섭다고 소문난대가 안산대인데.
산대.안산대.. 안..산..대
엥?그런소문은 어디서 듣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