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봐도 심란하다. 애타게 동생의 행방을 찾는 형과, 형을 기리는 복수를 불태우는 동생.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뿐인 형제이거늘. 전쟁의 참혹함속에서 증오의 연쇄가 결국 형의 삶의 또 다른 가치였던 세라자드를 범하고, 죽인 동생.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정도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버몬트도 그렇지만, 살라딘 역시 심란할텐데,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모든걸 내려놓고, 용서한 살라딘은 보살 그 자체.
창세기전3 파트 1의 명장면이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동생은 복수라는 이유만으로 살육을 자행 했지만 형은 복수를 버리고 사랑을 택했죠.... 이때 성우의 연기는 포텐이 제대로 터졌죠... 저거 녹음하고 다들 한동안 힘들었을테죠....가끔씩 형재란 무엇인가 고민할때 종종 보게 되네요....
많은 게임을 해본건 아니지만 우물안개구리같은 마음으로 한마디 한다면 내가 살며 해본 게임 중 스토리면에선 최고가 아닌가 싶음 ㅠ 요즘에도 ps로 비디오게임 하면서 ‘스토리가 좋다’라는 평 나오는 게임 하면 항상 생각나는게 나 어린시절 겨울에 했던 창세기전 3. 아무리 스토리가 좋다는 해외 게임을 즐겨도 이 게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인거 같음. 진짜 생각해보면 소프트맥스는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최고레벨의 게임들을 만들었나 그 이유가 어디에서 왔나 싶음. 특히 그 중에서 창세기전3 주인공/버문트 이야기는 독보적 😭
이 장면만으로도 창세기전은 명작게임의 반열에 오를 자격이 있다. 참고로 더빙 연출 : 투니버스 신동식 pd(카우보이 비밥, 몬스터 연출) 살라딘 : 김승준 성우(원피스 조로 ,스폰지밥 , 이누야샤 셋쇼마루 ) 버몬트 : 구자형 성우(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바람의 검심 켄신, 몬스터 덴마 박사) 요즘에 이정도 퀄리티와 장인정신을 가진 게임이 있을까?
02:04 이정도면 정신착란증 안걸리는게 신기할 지경. 만리타향 포로로 잡혀와 단 하나밖에 없었던 혈육. 생사결 끝에 탈출에 성공하여 형의 핏값을 받아내기 위해 고난과 역경과 추운 길을 걸어 내딛는 걸음마다 칼자국과 피냄새를 남겨왔건만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토록 그리워했던 형의 동료와 부하와 연인을 죽인, 피에 미친 동생이 되어버렸다면. 그 패악을 저질렀는데도 정작 피해자인 형에게 한숨 한번조차 없이 용서받았다면. 그때의 그 충격의의 수와 량은 어느 정도일까?
같은 생각이시라니 기쁘면서도, 저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 더 슬프네요ㅠ 저는 얀과 이별 대화도 원작이 약간 비장했던 것에 비해 너무 로맨틱한 것 같고, 새로 녹음한 어린 존과 얀이 살라딘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 뭘 그렇게까지' 싶고 그렇습니다ㅠ.. 반가우면서도 속상해서 눈물이 펑펑 합니다ㅠ
버몬트의 광기는 살라딘 한 명을 위해 각성한 것이나 다름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동생이었지만, 그 동생을 이렇게 만든 것도 자신이기에 동생에 대한 죄로 동생을 용서한 것이 아닐까 싶다.. 서로가 서로의 상처만이 남은 엔딩이지만.. 각자 서로의 죄를 끌어 안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장면이다..
창2 + 서풍 + 템 + 창3 + 파트2 다 연결해서 보면 제작진이 스토리를 망쳤다는 의견이 있지만각각의 작품 별개로 보면 분명 엄청난 명작들이다.특히 모바일에서 바이올라를 망쳐버리는 스토리가 나와서 매우 실망스러웠음.살라딘도 창세기전 전체 세계관에서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엄청 많지만,창3와 창3파트2에서의 모습만 보면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의, 책임감 있고 멋진 사나이라 생각됨.여튼 이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창4가 좀....부진하는 모습이 안타까움.......ㅠㅠㅠ
@@우울한영이 그쵸 그런데 셰라자드를 찾고서... 모든걸 데미안한테 떠넘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살라딘이 주인공인데 창3 마무리는 철가면 또 파트2도 마무리는 베라모드.... 온전히 뫼비우스를 알고 있던건 살라딘인데 어느정도 이야기만 들은 데미안이 다 알수도 없었을테고 그 무거운짐을 혼자서 다해야 했으니 힘들었을것같네요
좋은 왕이 되어야 한다
??? : 존은 왕이 되어야 한다
창세기전3는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명장면이라 불리기 부족함이 없다...
버몬트 성우님 흐느끼면서 웃는것 같기도한... 실성하는 연기 너무 좋네요...ㅠ
형의 복수를 위해 인간이길 포기한 버몬트
그게 형의 모든걸 앗아간 행위란걸 알았을때 그리고 아직도 자신을 아껴주는 형 그대로라는걸 알았을때 정말 미칠것 같았겠지....
명 연기 다시봐도 슬픕니다.
초등학교 5학년 겨울방학 때
창세3에서 형제, 불사조 챕터 하면서
동생한테 친구들한테 어떻게 해야 되는 지 배웠어요.
어렸을 적 자아생성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게임입니다.
창세기전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이다 GS랑 이올린의 사랑 이야기도 최고지만 개인적으로 이게 최고의 명장면
6년만에 ㅇㅈ
이건 나도 ㅇㅈ
ㅇㅈㅇㅈ
커플브레이킹
구자형 성우는 정말이지 한국 최고의 성우다...
어렸을 때 게임할 땐 몰랐는데 나이들어서 이 오열연기보니깐... 정말 대단하신듯...ㅠㅋ
지금봐도 심란하다.
애타게 동생의 행방을 찾는 형과, 형을 기리는 복수를 불태우는 동생.
누구보다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하나뿐인 형제이거늘.
전쟁의 참혹함속에서 증오의 연쇄가 결국 형의 삶의 또 다른 가치였던 세라자드를 범하고, 죽인 동생.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이정도의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버몬트도 그렇지만, 살라딘 역시 심란할텐데,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모든걸 내려놓고, 용서한 살라딘은 보살 그 자체.
플레이 하다가 펑펑 운 게임 ㅠㅠ 지금 봐도 참 소름 돋네요 ...
제발 리마스터좀 해줘!!! ㅜ
난생 처음으로 게임하다 펑펑 울었습니다 여전히 이 장면에서는 울게 되네요
다시 봐도 눈물 난다..진정한 명연기.
창세기전3 파트 1의 명장면이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동생은 복수라는 이유만으로 살육을 자행 했지만 형은 복수를 버리고 사랑을 택했죠.... 이때 성우의 연기는 포텐이 제대로 터졌죠... 저거 녹음하고 다들 한동안 힘들었을테죠....가끔씩 형재란 무엇인가 고민할때 종종 보게 되네요....
많은 게임을 해본건 아니지만 우물안개구리같은 마음으로 한마디 한다면 내가 살며 해본 게임 중 스토리면에선 최고가 아닌가 싶음 ㅠ 요즘에도 ps로 비디오게임 하면서 ‘스토리가 좋다’라는 평 나오는 게임 하면 항상 생각나는게 나 어린시절 겨울에 했던 창세기전 3. 아무리 스토리가 좋다는 해외 게임을 즐겨도 이 게임만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인거 같음. 진짜 생각해보면 소프트맥스는 어떻게 이렇게 스토리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최고레벨의 게임들을 만들었나 그 이유가 어디에서 왔나 싶음. 특히 그 중에서 창세기전3 주인공/버문트 이야기는 독보적 😭
성우연기 포텐은 터졌지만 성우분 본인에게는 여러의미로 힘든 녹음이셨던ㅠㅜ
진짜.. 성우 연기와 OST 스토리.. 우리나라 몇 없는 대서사시 스토리
구자형씨 연기에 지려서 맨날 재생하러 오네요. 진짜 마지막 웃으면서 오열하는 건 장난 아니다 ㅠㅠㅠㅠㅠ
오와... 씨...
구자형 오열... 오와....
어떻게 저렇게 웃으면서 울면서 비극적인 저런 연기가 나오는거지???
와.....ㅠㅂㅠ 진짜 마지막에 목소리 잦아들면서.. 여운이... 와....ㅠㅂㅠ
형을 찾은 기쁨과 동시에 형을 파멸시켰다는 밀려오는 죄책감. 오열연기 하나로 이걸 동시에 표현함.... 구자형슨생님 활동 줄어든게 너무 아쉬움 ㅠㅠ
이 장면만으로도 창세기전은 명작게임의 반열에 오를
자격이 있다.
참고로
더빙 연출 : 투니버스 신동식 pd(카우보이 비밥, 몬스터 연출)
살라딘 : 김승준 성우(원피스 조로 ,스폰지밥 , 이누야샤 셋쇼마루 )
버몬트 : 구자형 성우(카우보이 비밥 스파이크, 바람의 검심
켄신, 몬스터 덴마 박사)
요즘에 이정도 퀄리티와 장인정신을 가진 게임이 있을까?
권혁필 덧붙이자면 살라딘 : 제르가디스
버몬트 : 제로스
+blackbox 여러 당대 최고의 성우님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덕희님과 강수진님을 빼면 안되죠ㅋ
+권혁필 장인정신을 가졌지만 버그왕이었던게임..
신인들을 위해서 일을많이줄이신다고해요...
버몬트 웅이 어디갔나요
크ㅜㅜㅜㅜ오랜만에 봐도 어렸을때 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너무 좋숨다,,,게임하면서 울고,,,윤회 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됬던 게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장면을 다시볼수있어서 너무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
전 시리즈 장면중에 최고인듯
창세기전4로 다 망치다니... 진짜.. 얼마나 기대 했는데 이제 추억으로만 보렵니다
지금봐도 눈물이 난다...
당시에 진짜 오열하면서 봤던 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엇갈려버린 형제애가 불러온 비극
살라딘 인생 진짜......
02:04 이정도면 정신착란증 안걸리는게 신기할 지경.
만리타향 포로로 잡혀와 단 하나밖에 없었던 혈육.
생사결 끝에 탈출에 성공하여 형의 핏값을 받아내기 위해
고난과 역경과 추운 길을 걸어
내딛는 걸음마다 칼자국과 피냄새를 남겨왔건만
정신을 차리고 나니 그토록 그리워했던 형의
동료와 부하와 연인을 죽인, 피에 미친 동생이 되어버렸다면.
그 패악을 저질렀는데도 정작 피해자인 형에게
한숨 한번조차 없이 용서받았다면.
그때의 그 충격의의 수와 량은 어느 정도일까?
동생이 형을 위해 죽인 피의 값이라고 생각한 댓가는 결국 형의 소중한 사람들의 피의 값으로 바뀐거 뿐이네요. 피는 피를 부른다가 맞는거 같습니다.
어릴적 기억에 온게임넷에서 성우였는지 배우였는지 모르지만 이장면을 연극 무대로 보여준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이 팬플룻 연주 컴퓨터에 놔뒀다가 벨소리로 만들어서 한 1년은 이 노래 벨소리로 썼었는데...ㅎㅎ 추억이네요 ㅠㅠ
김승준님 이제 활동 안하시던데....ㅜㅜ
진짜 창세기전3 파트1은 가장 좋아했던 창세기전이였습니다. 성우분들 열연도 포함해서요 ㅠㅠ
동생이 유일하게 남아있던 형의 끔찍한 참상을 목격하며 트라우마가 되며 죽음을 본 이후로 커다란 복수귀로서 그런일을 저질렀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건 형의 새로운 정신적 둥지를 부숴버리는 계기였으니 저 동생이 저렇게 미쳐버리는건 당연하지 않겠나
진짜 성우분들 연기력은ㅠㅠ
좋은 왕이 되어야한다....
진짜 잊지못할 말이에요 하....
피리 연주 시작되고, 버몬트가 "아아!!"할 때부터 눈물남
ㅠㅠ 뭉클해
진짜 미친듯한 웃음 ㅠ
성우연기가 너무 좋아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거랑 파트2에서 아슈레이가 미친 듯이 웃는 장면도..
나의 인생에 게임과 성우 두가지를 눈뜨게 한 작품 진짜 성우분들 연기는 엄청나서 말이 안나옴
이나이 먹도록 피리부는 장면이랑 버몬트 오열하는씬 보면 눈물이나내요 정말 감성자극 제대로 앞으로 우리나라 게임 시장에 이만한 스토리있는 명작게임은 영영 나올수 없을꺼임
미친연기력
창2 하고 서풍 하고 템페스트에서 실망이 커서.. 3 포기할까 했는데.. 해보니 대박이라서 ㅎㅎ 특히 불사조 챕터가 젤 어렵고 재미있었습니다.
어린시절이라는 악몽에서 동생이 깨어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형이 동생에게 하는 굿나잇키스는 진짜...게임사에 오랫동안 남을 연출인듯
"좋은 왕(아이)가 되어야한다"
근데 버몬트는 저 기점으로 광인이 되서 실질적으로 실권한다는게 후새드..
엔텔레케이아 그리고 삽가면의 삽질로 후새드.ㄱㅡ
어차피 얼마 안가 다 죽음
아직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왕이 되겠습니다.
창세기전 직접 하지 않고 스토리만 읽었는데도 소름끼친다..
직접 하면 진짜 눈물납니다... 전 여기도 슬펐지만 시반슈미터 처형장면에서도 울었었어요....
파이널 판타지7으로 일뽕에 중독되는가 싶었는데, 창세기전3로 국뽕에 빠져듬..
이번 데스티니차일드 콜라보에서 새로 녹음하신 거 듣고 왔는데, 당시 전체작품을 녹음하시며 감정이입 쌓아오신 거랑 달라서 그런가ㅠ.. 해당 씬만 녹음해서 그런지 아쉬운 감이 많았네요. 물론 원작이 워낙 레전드지만! 덕분에 다시 들으러 와서 다시 울고 갑니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달라서 짜증날정도더라구요 ㅠㅠㅠ 댓글쓰신대로 다를수밖에 없겠지만... 아으.. ㅠㅠ
같은 생각이시라니 기쁘면서도, 저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 더 슬프네요ㅠ 저는 얀과 이별 대화도 원작이 약간 비장했던 것에 비해 너무 로맨틱한 것 같고, 새로 녹음한 어린 존과 얀이 살라딘을 원망하는 것도 '아니 뭘 그렇게까지' 싶고 그렇습니다ㅠ.. 반가우면서도 속상해서 눈물이 펑펑 합니다ㅠ
동감이요.. 데차꺼 보고 정말 실망스럽더군요.. 전혀 원작반영안됬음;;;
감회가 깊은 콜라보이고 성우 분들 다시 만나 녹음하신 것도 무척 수고하셨지만.. 데차 내에 다시듣기 메뉴가 있는데도 손이 잘 안 갈 정도로 아쉽네요ㅠ
아무래도 세월이 흐른탓도 있겠지만 새로 녹음할때 기존녹음한것들을 복습이 제대로 안됐나봐요.. 그나마 얀 연기는 봐줄만하던데 다른건 좀 많이 느낌이 달라져서 영 아닌듯 ㅠㅠ
다시봐도 명장면이네...
정말 봐도봐도 눈물이 흐르는 장면.. 중학교때인가.. 처음 이 장면을 봤을 때는 정말 오열했었던 ... ㅜ
진심 파트1 버몬트 성우 파트2에 로이 가아니라 아슈레이..이둘은 장면하나씩 어마한거 남김..우리나라가 불법다운만 아니였어도 창세기전은 파판 영전 시리즈만큼 컴패키지로 오래 살수 있었는데..불운의 명작
아슈레이 성우님 얼마전에 돌아가셨다네요ㅠ
소맥은 차라리 창세기전으로 이어갔으면 됐을것을...왜 마그나 카르타로 갈아타서 기울더니 결국은 완전 증발 해버린거야...ㅠㅠ
창세기전 좋게 마무리 잘했어요.ㅋㅋ
온라인이 십창나서그러치
박수칠때떠남 패키지는
마그나카르타 도 대박났으면 지금 소맥 운명이 바뀌었을지도ㅎㅎ
창세기전은 마무리 잘하고 끝낸거죠 더했으면 별로 였을지도...
이건 진짜 성우가 살렸다
버몬트 실성한듯...연기 지리네여 ㅜㅜ
그때의 감동, 다시한번 보고싶당
창세기전4같은거 꼬라박지말고 기존 창세기전 시리즈나 리마스터해주지.. 아쉽다
ㄹㅇ로다가
진짜 명장면...
성우 연기봐 대박이네요
하지만 말입니다..
유진 당신의 동생은 이전에 당신이 알던 그대로일까요?
어차피.. 운명이겠지
중딩때 이 장면에서 엉엉 울었었는데..ㅠㅠ
부끄럽지만 울었다.
ㅠㅠ...
이 비극 대마왕들 ㅠㅠ
아~C.Va~진짜...동생이라 산거다 넌~
다시봐도 너무 슬픈 형제 스토리 ㅠㅠ
버몬트 헛웃음소리만으로도 그가 어떤 상태인지 느껴지네요
오롯이 형의 복수만을 위해 살아왔고
살육 배신도 서슴 없었는데... 결국...
소오름...ㅠ
버몬트의 광기는 살라딘 한 명을 위해 각성한 것이나 다름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동생이었지만, 그 동생을 이렇게 만든 것도 자신이기에 동생에 대한 죄로 동생을 용서한 것이 아닐까 싶다.. 서로가 서로의 상처만이 남은 엔딩이지만.. 각자 서로의 죄를 끌어 안고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던 장면이다..
와 이거
아이고 나이먹고 봐도 눈물이 흐르는구나
창2 + 서풍 + 템 + 창3 + 파트2 다 연결해서 보면 제작진이 스토리를 망쳤다는 의견이 있지만각각의 작품 별개로 보면 분명 엄청난 명작들이다.특히 모바일에서 바이올라를 망쳐버리는 스토리가 나와서 매우 실망스러웠음.살라딘도 창세기전 전체 세계관에서 보면 부정적인 의견이 엄청 많지만,창3와 창3파트2에서의 모습만 보면 지극히 현실적인 성격의, 책임감 있고 멋진 사나이라 생각됨.여튼 이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로 창4가 좀....부진하는 모습이 안타까움.......ㅠㅠㅠ
파트2에선 책임감은 없는걸로 나오는데요.... 오직 셰라자드를 살린다고 메비우스우주를 재대로 이해 못한 데미안한테 다 떠넘기고...
@@동-z1w 임무를 완수한다는 사명감은 그래도 데미안한테 우주를 떠님기기 전까지는 이어갑니다. 게임의 극후반부에 해당하죠.
입버릇처럼 임무 임무 거리는것도 사명감의 일종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우울한영이 그쵸 그런데 셰라자드를 찾고서... 모든걸 데미안한테 떠넘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작 살라딘이 주인공인데 창3 마무리는 철가면 또 파트2도 마무리는 베라모드....
온전히 뫼비우스를 알고 있던건 살라딘인데 어느정도 이야기만 들은 데미안이 다 알수도 없었을테고 그 무거운짐을 혼자서 다해야 했으니 힘들었을것같네요
나이 8090먹고 죽을때도 생각날듯..ㅜㅜㅜㅜ
버몬트 개갞끼가 내 게임인생에서 제일 빡친 순간을 만듬. 그 분노가 몆년이 지나도 아직도 안풀림
내 인생게임..
다시 하고 싶다
버몬트1818하면서 하다가ㅠㅠ
이거보고 엄청 울었는데ㅠㅠ
어릴적 플레이했을땐 비극이었지..
좋은 왕이 되어야한다...진짜 다시봐도 명장면.
근데 앙그라마이뉴 터져서 그냥 뒈짐
존 ~! 다 널 위해서야 - 살라딘-
지금봐도 눈물이
여기 장면 너무 슬퍼... ㅜㅜ
형... 살아 있었어? 너무 보고싶었어... 그리고 너무..... 미안해 형
지렸다..
파트2에서 조안이 죽을때랑 이장면이 제일 슬펐던걸로 기억함...
역시 형님은 구자 형님
학창시절 해보고 오랜만에 다시 봐도 명장면, 성우들의 명연기라는 것은 알겠지만 살라딘이 버몬트를 용서한 것은 성인이 된 지금도 이해하기 어렵다.ㅠㅠ
좋은 왕이 되야 한다.
정말 좋았는데...
살라딘이고 버몬트고 둘 다 참 불쌍함
전작의 표절 이슈가 어찌 되었건
밸런스가 어쩌고 저쩌고건
이런 클라이막스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작품에겐 무조건 감사할 뿐
ㅠㅠ
진짜 스토리, 연출은 창세기전이 짱인듯...
'존은 왕이 되어야 한다' ㅋㅋ
리마스터해서 스팀에만 내놨어도 어련히 잘팔렸을텐데 형태킴이랑 뒤끝이 안좋아서 그 특유의 뽕맛을 느낄순 없었겠지
성우분들의 열연과 일러스트... 모든 합이 좋았던...근데 왜...꼭 그래야만 했어요...?
필립....하고 또 이름이 뭐였죠~??
필립 팬드래건은 생각이 나는데
버몬트 원래 이름 말이죠?
존 팬드래건이요.
엘리자베스
메리
넷이 남매
불법복제 으아아앙 ㅠㅠ
지금 온라인 뽑기에 과금에 기형적인 게임구조 보면 너무 슬픔. 페키지 시장이 살아남아 계속 발전해 나갔더라면....
와레즈만 없었어도.....
훌륭한 왕이 됬는데 세상이 망해버렸네!?
이거 영화나 애니로 안 나오냐?
형제여!
소프트맥스...ㅜㅜ
버몬트도 데미안 못지않게 고난과 역경을 송두리째 받은 캐릭 ㅜ
앙그라마이뉴전에 버몬트는 자살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살지
개간지 살라딘
아 씨발 미쳤네 진짜 울뻔했다
창세기전5 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