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교토 단바구치에 살 때 역 근처에 저런 선술집 있어서 진짜 자주갔는데 재밌었음. 사람들끼리 웃으면서 술마시고 별의별 사람들 다 와서 신기했지.. 호빠 남자, 회사 야근하고 온 여성, 주변 문닫은 가게 사장, 주민 할아버지, 유학생인 나 등등ㅋㅋ 이상한 조합이고 서로 모르지만 술 들어가면 항상 재밌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까 난 저런분위기가 너무 부러워요 혼자 저런 조용한 식당에서 그렇다고 나혼자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퇴근하는 사람들도 조용히 나처럼 먹고있으면서.. 그나마 비슷하게 할려고 라멘집 가는데.. 인테리어만 저러지.. 북적이고 흑.... 일본 가보고싶다... 코로나 언제 없어지냐..
@@dongdakr6916 전 한국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요. 일본이 지금 한국 대상으로 비자 발급 중단하고 그나마 운항하는 모 항공사 비행기 한국인 승객들에 대해 칸사이 공항에서 엄청난 차별과 실례되는 언행이 있었답니다. 일본의 실체를 알면 알수록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냥 아 맛있겠다 하고 보다가 보니 이제 저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마시는 술집들은 다 망했겠구나 싶으면서 그럼 이 상황이 다 끝나고 다시 저 가게가 생겨서 다시 사람들이 찾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때까지 저런 손맛을 가진 사장님들이 경제적으로 버티고 계실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이 들어서 새벽에 또 우울해지고 갑니다..
사춘기가 늦게와서 23살에 무작정 가출해서 갔던곳이 후쿠오카였어요 ㅠㅠ 10일동안 아무 계획없이 말도 안통하는데 돌아다녔슴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좋았는데 제일 좋았던건 사람들이였던거같아요 ㅠㅠ 길잃어서 산속 도로에서 헤매다가 작은 공방에 들어가서 헬프미! 이랬는데 말도 안통하는데 가려고 하는 숙소 이름 알려드렸더니 직접 차를 끌고 데려다주시고 체크인도 도와주셨어여 ㅠㅠㅠㅠ 어엉ㅇ 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데 이영상보니까 그때 분위기가 느껴지는거같아요
후쿠오카 야타이는.. 현지인은 대부분 가지 않는곳.. 나카스 야타이는 정말 아예 안간다고 볼 수 있고, 텐진야타이는 날씨좋거나 하면 가긴 하지만, 맛있거나 그렇진 않음. 대부분 그냥 점포를 감. 나카스나 텐진 야타이에 일본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일본의 다른지방에서 여행을 왔거나, 출장온 사람들이 대부분임.
진짜.. 일본은 한번 여행 가보면 감성 때문에 미칠거 같음 계속 생각나.. 난바 야끼니꾸집 맛있냐 물어봐주시고 웃는 인상에 정말 친절하셨던 사장님 사카이역 근처 이자카야에서 혼자 술 마시고 있는데 같이 마시자고 놀자고 먼저 다가와준 여자분들 서로 라인번역기 써가며 얘기 많이 나눴지.. 비 오는 밤에 하이볼 한잔 세븐스타 피면서, 일본 사람들 보고 있으면 그 분위기에 취하고 행복감 느껴짐 하아 겨울에 또 가야지 한국 돌아오면 후유증 일주일 가더라 ㅠ 한신이나 포차 가서 소주 마시면 알바들 싸가지 없고 얼굴 똥씹은 채로 일해서 술맛대가리 없어서 그냥 초밥이나 참치세트 시켜서 혼술만 함..
자기똥배만 체우고 티비나와서 돈말쳐 밝히고 다니고 제주도 땅사고 호텔짓고...잪쳐먹어서 자기배만 쳐 부르겟네...티비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프랜차이즈 대박날거라 믿고 백쫑원이 프렌차이즈 해서 다 말아 쳐 먹고 있는데 ... 지는 돈 잘쳐버니 웃음이 절로 나오는구나...우리동네 백쫑원이꺼 했다가 남은거 하나도 없다...다 망했다...그많던 빽다방도 하나도 없다..
일본음식 오뎅을 어묵으로 해석하지 말라. 오뎅은 다양한 식재료를 육채수에 넣어놓은 일종의 (우리와는 다른 개념의) 전골요리이다. 정확히는 가마보꼬를 어묵이라 해야 하는 거다. 오뎅에는 가마보꼬(어묵)도 들어가고, 튀긴두부, 표고, 무, 소힘줄 등등이 들어가지.. 오뎅=어묵이 아니라, 가마보꼬=어묵임. 오뎅은 '꼬치재료 잡탕전골'로 보는게 적절함. 백종원이 왜 어묵이라는 표현을 안쓰고 오뎅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생각해보자. 백종원이 일본빠거나 습관적 일본어 사용자라고 생각지 않는다. 오뎅은 오뎅이라 할때 가장 정확하다. 뭐라 비교하면 쉽냐면, 김치는 김치라고 해야하는 것과 같다.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러시아와 중국의 오묘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하얼빈 요리! 백종원도 현지 가야만 맛볼 수 있는 꿔바로우가 최초로 탄생한 식당 | #편집자는](http://i.ytimg.com/vi/0StZIXba45E/mqdefault.jpg)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러시아와 중국의 오묘한 조화가 이루어지는 하얼빈 요리! 백종원도 현지 가야만 맛볼 수 있는 꿔바로우가 최초로 탄생한 식당 | #편집자는](/img/tr.png)
![[#스트리트푸드파이터] 홍콩 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홍콩 MZ 세대들은 이걸 먹는다! 백종원도 반한 색다른 홍콩 음식🥣🍅 | #편집자는](http://i.ytimg.com/vi/hOT65ZAUzfQ/mqdefault.jpg)
[#스트리트푸드파이터1] 몰아보기
👉 ruclips.net/p/PLgbB1gJhmG7DWksYdc3AKRjRuzc4TMd5c
코로나 끝나면 스푸파 꼭 계속되면 좋겠다 백 아저씨가 저렇게 현지인분들과 같이 밥 먹는게 힐링된다
후쿠시마 꼭 가라. 원래 특산물이 제일 많은 곳이야.
@@신의열단 방사능 많은데 왜 감?
대만 인도 아르헨티나 독일 추천
가게 분위기 너무 좋다... 작은 가게에 오밀조밀 꽉차들어있는 사람들.. 조용한듯하면서 시끄럽기도한 포근한 분위기.. 도로에 차 지나가는 풍경과 소리
백종원님을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언어적인 능력과 자신감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중국,일본,미국 뿐만이 아니고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편하고 자신있게 주문하는것은 정말 쉽지 않은일인데 말이죠.
진짜어느나라를가도 대단한 음식지식과 그음식에대한 언어는ㅋ
작가들이 대본 써준건데 뭘ㅋㅋ
백종원씨가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그래요
부자라서 그럼
위에 느그들은 대본 줘도 어버버 정신 못차릴 병신들인건 확신함
오유와리(お湯割り)는 뜨거운물(お湯)를 섞어달라는거고, 물 안 섞은 따뜻한 술 마시고 싶으면 '아츠칸'으로 달라고하면 도쿠리에 넣어서 중탕해서 줍니다.
@Jason KJK 그렇죠 ㅎㅎ 한가지 덧붙리자면 얼음넣어 먹고시프믄 "로쿠데" 라고 하면 됩니당. 언더락을 로쿠 라고 불러용~
@@chef_woo_nonde 오 ㅋㅋㅋ 똑똑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여물어
@@ahduiencjjf 한심하다
@@ahduiencjjf 븅신
대단한 인싸력이다...
옆에 배우 앉혀놓고 하는데 무슨 인싸력이야 참나 ㅋㅋㅋㅋ
@@bonjovijohn6374 인생 참 힘들게 사시네요 힘내세요
@@user-vw1mv4ky9c 힘들져 팩트를 말해줘도 욕듣는걸요
@@bonjovijohn6374 배우라고 어디써져있?
@@STEAM_GENERATION 백종원은 이마에 이름표 붙이고 다님?
저렇게 좋은 웃음 지어주면서 먹으면 진짜 만든 사람은 너무 행복할 듯.•••
6년전 교토 단바구치에 살 때 역 근처에 저런 선술집 있어서 진짜 자주갔는데 재밌었음. 사람들끼리 웃으면서 술마시고 별의별 사람들 다 와서 신기했지.. 호빠 남자, 회사 야근하고 온 여성, 주변 문닫은 가게 사장, 주민 할아버지, 유학생인 나 등등ㅋㅋ 이상한 조합이고 서로 모르지만 술 들어가면 항상 재밌게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 추억 돈주고 사고싶네요 이재용도 부러워할 추억입니다ㅠ
듣기만 해도 감성 지긴다 ㅠ
진짜 심야식당이네요
몽글몽글해지네요 멋진 추억입니다.
혹시 그 선술집 옆에 큰 공터 있지 않나요? 저는 키타구쪽에 살고있는데 사이인쪽으로 내려갈때마다 들렀던 선술집이랑 비슷한거같네요 ㅋㅋ
손님들끼리 메뉴 추천해주는 분위기 좋다...
??? : 마! 무봐라! 디진다아이가! 퍼뜩 무봐라!
@@ハッピースタート 앜ㅋㅋㅋㅋ존나 웃엇넼ㅋㅋ
@@ハッピースタート 존나웃기네 십 ㅋㅋㅋ
가끔 단골들 불쑥 끼어들어 추천해주지요 ㅎㅎ 말도 걸어주고 ㅎㅎ
우리도 예전엔 모르는 아재들끼리 막 저렇게 했는데 요즘은 저렇게 참견했다간...
백종원 선생님이 언어를 잘하시는게, 저런 성격이여야 언어를 잘 배움... 선입견 없는 성격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깊은 호기심.
맞음 ㅋㅋ 외국어 습득속도를 결정하는 제1요인이 학습자의 사회성임
대화를 하면서 배우는게 가장 빠른 방법이 맞는거같음
+오타쿠 성향
ㅋㅋ 한가지 꽂히면 끝까지 판다 ....
두부튀김 추천받고 주문할때 나까지 기분좋아지네 ㅋㅋ
힐링영상
아츠아게모 오네가이시마스으!!
5년 전인가 도쿄갔을때 저런 집에서 먹었는데, 딱 퇴근시간대라서 진짜 분위기 좋았었음. 저런 일본만의 스타일은 좋은듯
그러니까 난 저런분위기가 너무 부러워요 혼자 저런 조용한 식당에서 그렇다고 나혼자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퇴근하는 사람들도 조용히 나처럼 먹고있으면서..
그나마 비슷하게 할려고 라멘집 가는데.. 인테리어만 저러지.. 북적이고 흑....
일본 가보고싶다... 코로나 언제 없어지냐..
@@dongdakr6916 전 한국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요. 일본이 지금 한국 대상으로 비자 발급 중단하고 그나마 운항하는 모 항공사 비행기 한국인 승객들에 대해 칸사이 공항에서 엄청난 차별과 실례되는 언행이 있었답니다. 일본의 실체를 알면 알수록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namefree4444 어느정도 그럴거 같긴 하지만 정말 충격적이네요....힘내세요...!
@@박정환-k2z 말씀 감사합니다...
한일관계는 언제 개선되노 문재앙 아베 둘 다 사라지면 가능하려나
진짜 백종원씨는 넉살 참 좋은듯
다른건 다 제쳐두더라도 저 친화력 하나만큼은 진짜 대단하다고 봄
근데 백대표님 항상보면 음식 주문할때 진지하게 주문하면서 뭔가 모르게 들떠보이는게 너무웃기면서 귀여우심ㅋㅋㅋㅋ
진짜 행복해보인다 ㅋㅋㅋㅋㅋㅋ 저런표정 거의 못본거같은데 내내 행복하네
진짜 맘만 먹으면 이렇게 맛집만 찾아가셔도 시청률 보장인데..
출연료도 안받으시면서 골목 식당하는 백종원 그는.....그저 빛...
근데 스푸파도 퀄리티 보면 마냥 편하게 먹방만 하는건 아니라서 남모를 고충이 있을듯
@@김도윤-v6g 음식 먼저 촬영해야하는데 그게 수십분이 걸려서 음식도 다 식어버리고 좀 유명한 식당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음식 식어버리면 내가 만든 음식이 식었으니 넌 먹을 수 없다며 웨이터가 와서 도로 음식 가져가서 안 돌려주는 경우도 있다고 함
@@veryvery2988 며칠 전이나 후에 인서트만 따로 따지 않았을까요
후쿠시미는 안가나. 거기가 최고로 치던게 일식인데.
진짜 100만 유튜버는 아무나 못함 ㅎㅎㅎㅎㅎ
술집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네
대화 주고 받는 것도 힐링이당 증말
혼자 저렇게 이야기하기
진짜 뻘줌할텐데 잘하시네
카메라 있어서 주변사람도 방송인가...? 하긴할텐데 일본 정서상 익숙하지는 않을듯 ㅋㅋ
옆에 스텝 다 있어요 ㅋ̄̈ㅋ̆̎ 몰카고 아니고 방송 촬영인거 다 협조 구하고 하는거지 뭐
방송 허락 받고 하는거죠 그냥 나가면
초상권 어캄
스텝보고 얘기하는거라 한개도 안창피함
@@bin_2-z5c 스탭들 눈만 꿈뻑꿈뻑 하고 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 맛있겠다 하고 보다가 보니 이제 저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마시는 술집들은 다 망했겠구나 싶으면서 그럼 이 상황이 다 끝나고 다시 저 가게가 생겨서 다시 사람들이 찾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그때까지 저런 손맛을 가진 사장님들이 경제적으로 버티고 계실수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이 들어서 새벽에 또 우울해지고 갑니다..
댓글 쓰신지 육개월이 지났는데도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저도 우울해지고 갑니다ㅠ
지금은 더 심해졌네요ㅠㅠ
저 감성이 너무 그리운 시대에 살고있네요ㅠ
진짜 우리나라는 이런 노포가 많았으먄 함 그 맨낳 인스타 감성 음식점 말고
ㅇㅈㅇㅈ
많았죠 90 년때는 ..... 다 불법이라고 나라에서 처리 해버려서 문제죠 ....
@@gjehdms 뭐가문제죠? 저런포차사라진건 저도 싫치만 도로점거하고 현금장사에 위생문제도 있어서 시대에 따른 변화예요.나라에서 치는건 당연한겁니다...그냥 옛날추억만 가져가야죠ㅠㅠ
@@gjehdms 한국 특유의 싸구려 비니루 씌운 거지같은 노포 포장마차랑 이걸 비슷하게 보는건 좀,,,,ㅎㅎㅎ
@@개돼지-y6y 어딜가나 비슷하지 않나요? 저긴 머 다를 줄암? 일본 포차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줄 아시나 본대 .. 똑같은 노첨인거는 마찬가지 아님? 위생 드러 운건 어느나라건 같더이다? 아님? 저곳이라고 깨긋 한줄 아시나 보내....
맛보지 못한 음식도 친절히 설명해주시니 요즘은 백종원선생님이 저에겐 최고의 스승이네요 ㅎㅎ
후쿠오카가 인생 첫 해외여행지였는데 거기서 먹은 오뎅맛을 잊어버릴 수가 없네요 ㅠ 빨리 다시 해외여행이 활성화 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반일정신병 민주당이 어서 파멸되야 한일관계가 다시 회복됩니다.
후쿠시마가 음싯이 맛있어.
이런 분위기 술집 너무좋다 술이 술술 넘어가겄네
이 프로그램은 음악이 참 좋다.
사춘기가 늦게와서 23살에 무작정 가출해서 갔던곳이 후쿠오카였어요 ㅠㅠ 10일동안 아무 계획없이 말도 안통하는데 돌아다녔슴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좋았는데 제일 좋았던건 사람들이였던거같아요 ㅠㅠ 길잃어서 산속 도로에서 헤매다가 작은 공방에 들어가서 헬프미! 이랬는데 말도 안통하는데 가려고 하는 숙소 이름 알려드렸더니 직접 차를 끌고 데려다주시고 체크인도 도와주셨어여 ㅠㅠㅠㅠ 어엉ㅇ ㅠㅠㅠ 그때 생각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데 이영상보니까 그때 분위기가 느껴지는거같아요
어느 나라가도 현지인 같으시네 ㅋㅋ 친화력 장난아니시다
중국가면 ㄹㅇ 현지인같음
각나라가서 회화하는것과 음식에 대한 견해,지식,역사를 말하는것도 대단하지만, 특유의 인싸력으로 주변사람들과 동화되는게 제일 대단한거 같음.
3:00 아유 아리가또 ㅋㅋㅋㅋ 개웃겨 ㅜㅜㅜㅜ 한본어야 ㅜㅜㅜㅜㅜ
자막에 오뎅을 자꾸 어묵이라 번역되어있는데 사실 오뎅은 어묵, 무, 고기, 튀긴두부 등등 각종재료들을 넣고 푹 끓은 탕을 말하는 거라고 고유명사로 그대로 오뎅이라고 써도 될 것 같아요. :)
오뎅 일본말이라고 안쓰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일본 가서까지.. 진짜 징글징글한 인간들
ㅋㅋㅋ 피자를 그대로 피자라고 쓰듯이 그냥 써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일본어잔재는 쓰지 않되 공ㅍ명사인 음식은 그대로 써도 될텐데…😊
아 영상미 진짜 최고네요 .. 항상 힐링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옛날에
일본가서
음식을
먹어봤는데 좋아요
친절하게 해주시고
친일입니다
4:37 우효맨 발견
우효 ㅋㅋㅋㅋㅋ
금태남ㅋㅋㅋㅋ
ㅋㅋㅋㅋㅋ
2020년 현재 야타이는 전통으로 남겨둔 일부 지역(규슈 일부)을 제외하곤 대부분 사라진 상태입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외국인인듯 외국인이 아닌듯 즐길 수 있는곳이 거의없어요
야타이가뭔데 씹덕아
@@이노-r5c 병---신아 최소한 검색이라도 하고 질알해라
야타이는 한국으로 치면 포장마차다
일단 그게 몬데 씹덕아 붙이면 다 되는줄 아냐
왜 사라진거죠..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가
@@7e00bf3 발전기나 가스통으로 인해 화재사고가 많았나봐요. 사상자도 있었고.
그래서 안전문제로 없앴대요
야타이.... 가보고싶네요 ㅜㅡㅜ
이거보니까 굳이 일본아니라도 해외여행 혹은 국내여행 좀 다니고 싶다...새로운 분위기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음식을 먹는것. 이게 진짜 즐거운 건데. 빨리 코로나 종식되고 내년 겨울쯤에는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여행 갈 수 있었으면..ㅠㅠ
ㄹㅇ 그냥 코로나만 아니면 마스크 안쓰고....
주문할때 너무 신나신거아님?ㅋㅋㅋㅋㅋㅋ 보기좋음
술마시잖엌ㅋㅋㅋㅋ
재료들 손질해서 정리해둔거봐... 진짜 깔끔정갈 그자체
손님들 엄청 흐뭇 뿌듯해하네ㅋㅋㅋ
"인싸력 500배"
호오 버티는 건가
“오유와리”
우마이(끄덕)
저 히말라야 올라갔을때 네팔인 포터 아저씨가 네팔리안 칵테일이라고 하시면서 따뜻한물에 양주를 타서 주셨는데 참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가뜸 추운겨울날 드셔보면 좋아하실것 같네요 ㅎ
한국 소주는 뜨겁게 먹으면 안그래도 센 알콜향이 너무세게 올라와서 개인적으로는 비추...
편집이 참 고급스럽네요.
후쿠오카가면 고구마소주가 가장 저렴함. 근데 가장 한국적이고 맛있다고 생각.. 톈진에서 모츠나베랑 같이 먹는데 글라스기준 10잔 넘게마셔서 첫날부터 달린 기억이있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이런거 보면 저 외국인들은 백아찌가 몇백억 소유 사업가라는거 모르고 사람 대 사람 으로 말하니까 그점이 좋다
뭐랄까 그냥 너무 좋다.
이걸 뭐라 말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음. 겸손하다? 위화감이 없다?
허물없이는 어떠세요?
나가하마 야타이 거리(長浜屋台街)의
사요코(さよ子) 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 소주는 진짜 물타먹으면 역한데... 전통소주말고 그냥소주라 그런가 진짜 화가나는 맛으로변함
이미 물이 타져있어서 그런듯. 한국소주는 이미 증류수에 섞여 있어서
25~40도 증류소주면 괜찮을거에요
녹색병 소주를 소주라하면 좀 그렇죠 ㅋㅋ 하고보니 뭔가 말이 웃기군요
일본에서 오뎅탕에서 무가빠지면 오뎅탕이아니재 ..
젤먼저 무 먹어야함 ㅠㅠ 온갖 육수는 지가 다 머금고 있는 맛 무 싫어하는데 일본 오뎅먹을땐 무먼저
진짜 맛잘알
무를 좋아하는 사람은 오죽하겠나요..
조림이나 탕에 나오는 무는 그것 하나로 밥 반찬
맛이 고기 저리 가라 할 정도
전 생선조림먹는이유가 무먹으려고 먹음 ㅋㅋ
@@김주영-c7w ㄹㅇㅋㅋㅋ무가 저 국물 다 빨아들여서 맛의 집약체임
자유롭게 여행 갈 수 있던 때가 너무 그립다. 이 영상을 보고 먹으러가야지! 룰루 할 수 없단게 한스러움
본격 백종원 힐링 프로그램 ㅋㅋㅋㅋ
골목식당에서 빡치고 여기서 힐링한다.......
겁나 행복하게 맛있게 드시네 흐뭇하네 참 ㅋㅋㅋ
고구마소주 오유와리는 더운점심보다 쌀쌀한 저녁에 마시는게 진짜좋아요
아...촉촉하고 부드러운 무에 밥 먹고 싶다..
갈비찜에 들어가서 간장 맛 가득해도 좋고
매운 조림양념 듬뿍 묻혀서 한 숟갈도 좋고...
이걸 왜 새벽에 보게 되었나 나는..
넓을세계를 누빈자만이 가질수있는 음식에 대한 자부심 긍지! 백종원선생님 존경합니다!
아 여행가고싶다~ 작년 코로나 터지기 전에 무리해서 도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는데~ 후쿠오카 오사카 다 가고싶네~ ㅠㅠ
져도 요리사 인데
정말~~음식 은 끝은 없는것 같아요
계속해서 연구하고 또 연구 해야 됩니다
백종원 선생님 일본어도 겁나 능통 하시네 ...
일본 소주 하면 많이들 고구마 소주를 떠올리는데,
개인적으로는 밀 소주가 참 맛났음.
고구마 소주는 상대적으로 향이 약하고 깔끔한 맛을 중시하는 술인데 반해서
밀 소주는 밀 특유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술이었음.
진짜 일본 아저씨 같은데요ㅋㅋㅋㅋ
2:42 이거 뭔가 센과 치히로 한 장면같다
4:17 일본 아저씨가 먹방 직관하고 있네
고구마소주 자체는 엄청나게 취향을 타지만 진짜 저런 곳 안주는 존맛임
일본의 포장마차? 아무튼 저런 분위기 너무 너무 정겹고 부럽다 정말 한국에서도 저런 술집 많았음 좋겠다
후쿠오카 야타이는.. 현지인은 대부분 가지 않는곳.. 나카스 야타이는 정말 아예 안간다고 볼 수 있고, 텐진야타이는 날씨좋거나 하면 가긴 하지만, 맛있거나 그렇진 않음. 대부분 그냥 점포를 감. 나카스나 텐진 야타이에 일본사람들이 있지만, 대부분 일본의 다른지방에서 여행을 왔거나, 출장온 사람들이 대부분임.
여기 가봤는데ᆢ주인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세요~^^
여기 야타이 이름이 뭐예요?
@@kyungsunkim3584 사요코 에요
역시 선술집이라 서로 인정이 넘치네요 맛있는거 손님이 추천해주고
뜨거운 소주나 사케 먹으면 좋은점이 음식먹을때 술기운이빨리오고 먹고 나갈때즘대면 술기운 사라져서 좋음.,
이 일본가게는 예전에 일본어묵소개하는 프로그램에도 나온집 같네요
일본어묵이 생선어묵말고도 별에별거를 다 넣어먹는게 신기해서 기억에 남는데 주인할머니가 낯이 익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내게 무를 달라 세상 맛있어 보이네
백형님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잘하시네~
진짜.. 일본은 한번 여행 가보면 감성 때문에 미칠거 같음 계속 생각나..
난바 야끼니꾸집 맛있냐 물어봐주시고 웃는 인상에 정말 친절하셨던 사장님
사카이역 근처 이자카야에서 혼자 술 마시고 있는데 같이 마시자고 놀자고 먼저 다가와준 여자분들 서로 라인번역기 써가며 얘기 많이 나눴지.. 비 오는 밤에 하이볼 한잔 세븐스타 피면서, 일본 사람들 보고 있으면 그 분위기에 취하고 행복감 느껴짐 하아 겨울에 또 가야지
한국 돌아오면 후유증 일주일 가더라 ㅠ 한신이나 포차 가서 소주 마시면 알바들 싸가지 없고 얼굴 똥씹은 채로 일해서 술맛대가리 없어서 그냥 초밥이나 참치세트 시켜서 혼술만 함..
ㅋㅋㅋㅋㅋ 후반부 급발진웃기네요.. 공감합니다.. 일본나라는 미워도 문화와 그 문화를 정말 사랑하고있는 자국민들한테 배울점은 많은듯 합니다.
한신포차 가만있다가 후라이팬으로 전두엽 뚜까맞네
아 저는 안좋은기억이 있었어요 길 물어보는데 일본어로 욕했던 아저씨ㅡㅡ
우마이라길래 렌코쿠인가? 하고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근데 4년전 영상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음식은 깔끔하고 정갈해보이는게 좋댜
참고로 고구마 소주는 (특히 군고구마 소주는) 호불호 좀 갈립니다. 특히 오이와리로 마시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좀 필요한 맛
백선생님 특유의 맛있는 거 먹고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듯이 미소지으명서 음식 처다보는 게 너무 좋다
진짜 언어 천재다..
이야 딱 심야식당 분위기네 죽인다 와
꼭 가보고싶다
친화력은 최고이신듯
난 저런 일본만의 아기자기한 가게 분위기 너무 좋더라요..
1:50 멸치구이 한국에서 파는 곳 없나? 이리 보니 ㅈㄴ 맛있어보인다 ㅠㅠ
저거 제주도에서 잡히는데 제주도에서도 먹기힘든 음식임
저정도 사이즈 멸치를 구이로 파는곳ㅅ 한국에서 거의 없음
이거 찍을 때만 해도 평화로운 시국이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술을 덥혀 마시는 것과 더운물을 타서 마시는 스타일 여러가지 입니다,양주 도 우롱차 나 생수에 타서 얼음 띄워서 마시는 미즈와리
선진국인 만큼 한국보다 물가가 약간 비싼감이 있지만 그만큼 서비스나 품질들이 좋았던걸로 기억하내요.
참 가깝고도 멀면서 비슷하면서도 다른나라 ,코로나가 빨리끝나야 놀러갈탠대
우리나라 소주도 캄보디아산 고구마로 만드는거 아닌가요? 주정마다 동남아에 고구마 농장 있다고 하던데요.
0:31 이런표정지을때 왜이리 귀엽지
제주도 항구쪽 산책하다가 아져씨들이 바구니로 바다에 담궜다 뺐다 하시길래 뭐하나 봤더니 저런 멸치 잡으시는거였음. 잡아서 바로 머리 따로 내장 긁어서 초장찍어서 소주랑 드심. 지나가던 우리한테도 맥여주심.
맛있었겄어요 ㅋ
쏘주 없이 못먹음 ㅠㅠ
거길 그 때 지나가다니 타이밍 개꿀이자너~
여행에서 만나는 우연한 기쁨, 그 때가 참 좋더라고요. 기억도 오래가고
그게 바로 한국인 특유의 정 문화임 ㅋ
뭔가 손님들 분위기도 그렇고 1:39 오른쪽 모자쓴 아저씨 보는 순간
고독한 미식가 영상 잘못 틀었나 했네 맥주 좋아하는 pd 아재인줄ㅋㅋ
2:04 와 순간 심쿵했다... 길거리 그림인 줄... 애니메이션 보는 거 같다
저 특유의 일본 길거리 분위기가 참 좋은데
볼 때마다 저 넉살좋음이 넘 웃기다ㅋㅋㅋㅋ
고구마소주 약간 취향탈수있음 난 불호였음 고구마 생으로 먹으면 올라오는 떫은맛까지 소주에 느껴질수도있기 때문에 조금 마셔ㅗ고 결정하세용
네 맞아요:) 어떤 사람은 먹고나면 떫은감맛이 난다고 표현하더군요? 떫고 뭔가 못먹어본 맛입니다 거기다 아츠카나 오유와리로 먹으면 더 오묘하죠
0:32 magenta rain ㅋㅋ
우리가 현지에서 먹힐까같은데 나오는 외국인들 보면서 느끼는 국뽕을 저분들은 백종원님을 보면서 느끼겠죠...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카메라 재연출한것도아니고 현장에서 바로찍은거일텐데 감탄만 나오네요....
어떻게 인상이 저렇게... 편하고 부드러울까...
너무 부럽습니다 백사장님..
옆에 통역사 여성분 앉아계시네요 ㅋㅋㅋㅋㅋ
긴장하고 불안해하시는 모습 ㅋㅋㅋ
통역사셨구나
진짜 정갈한 거 봐...
자기똥배만 체우고 티비나와서 돈말쳐 밝히고 다니고 제주도 땅사고 호텔짓고...잪쳐먹어서 자기배만 쳐 부르겟네...티비에서 나오는 이미지로 프랜차이즈 대박날거라 믿고 백쫑원이 프렌차이즈 해서
다 말아 쳐 먹고 있는데 ... 지는 돈 잘쳐버니 웃음이 절로 나오는구나...우리동네 백쫑원이꺼 했다가 남은거 하나도 없다...다 망했다...그많던 빽다방도 하나도 없다..
꼬우면 하지 말던가ㅋㅋ
일본은 저렇게 주방쪽 보면서 먹는 테이블이 많네요 한국은 대부분 2인이상 테이블 위주라 가끔 맛있는 안주랑 같이 혼술 즐기고 싶은데 저렇게 1인으로 즐기기 편한 곳이 잘 없어서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듯
일본에서 규제걸었을때 영상 어디로갔는지 몰랐는데 요즘다시올라오네
일본에서 건게 아니고
이시국충들이 지랄해서
비공개 해놓은거임
@@가시돋힌장미-i9d 앗 규제가 수출규제 말한거에요!
분위기 디진다..술 진짜 안마시는데 술이 땡길정도로
일본음식 오뎅을 어묵으로 해석하지 말라.
오뎅은 다양한 식재료를 육채수에 넣어놓은 일종의 (우리와는 다른 개념의) 전골요리이다.
정확히는 가마보꼬를 어묵이라 해야 하는 거다. 오뎅에는 가마보꼬(어묵)도 들어가고, 튀긴두부, 표고, 무, 소힘줄 등등이 들어가지..
오뎅=어묵이 아니라, 가마보꼬=어묵임.
오뎅은 '꼬치재료 잡탕전골'로 보는게 적절함.
백종원이 왜 어묵이라는 표현을 안쓰고 오뎅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생각해보자. 백종원이 일본빠거나 습관적 일본어 사용자라고 생각지 않는다. 오뎅은 오뎅이라 할때 가장 정확하다.
뭐라 비교하면 쉽냐면, 김치는 김치라고 해야하는 것과 같다.
4:20
어머니가 끓이신 오뎅국을 4일간 두고두고 끓여먹다보니
국물은 다 졸아들었는데 무가 국물의 정수를 다 빨아먹었드라.
그렇게 맛있는 무우는 처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