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하는 사람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 사람들이 알아주겠지?’ 라고 보상심리 비슷하게 착각하지만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 즉 결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했든 안 했든 상관이 없어요. 이건 꼭 그림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공부든 일이든 마찬가지 같아요.
@@djdjdjdd5243 사람마다 타고나는 지향이 다르고 노력에 관한 지향 역시 같지가 않죠. 노력에도 방향성이 있으니 어떤 방향의 노력은 남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반면 이외의 노력은 헛수고 이상은 못 되는 겁니다. 혹자는 지향에 따른 노력이 방향성이 전자라서 그저 지향을 따르면(順) 될 뿐이지만 이외의 사람들은 노력이 지향을 거슬러야(逆) 하기 때문에 성공이란 특히 운빨인 것인가 봅니다 이 시대에 '공정'이 화두건만 사람마다 타고나는 불변의 지향부터가 이렇듯 유리한 지향과 불리한 지향으로 갈리고 마니 우리는 어쩌면 결코 가까이 다다를 수조차 없는 허상의 관념을 그렇게 좇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정말 나만 내 그림에 만족하는 자기만족 그림인지, 남들이 내 그림을 보고 만족할떄 나도 만족하는 소비자가 있는 그림인지 확실히 해두는게 좋음 어중간하게 하다간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서운해 하면서도 남들이 해주는 피드백 안듣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내 소신껏 그릴거다'라는 생각애 빠져서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기에..
sns, 특히 트위터 같은 경우는 순전히 운+장르빨임.. 자신이 아무리 그림을 잘 그린다 해도, 마이너장르 잡거나 그림 올리는 타이밍 잘못 맞추면 뭍힘.. 저번에 엄청 금손인 분 그림을 봤는데, 장르가 마이너라서 좋아요 달랑 2개 이랬었는데. 슬덩같이 요새뜨는 장르는 그림 대충 슥슥 그려도(제 얘기입니다...) 팔로우 금새 200명 쌓이고.. 그래서.. 좀,.. 현타와서 계정지웠습니다. 사람들이 봐주는거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은 좋든싫든 메이저 장르만 잡으세요. 그게 싫다면, 다른 사람이 보든 안보든 자기가 그리고싶은거 그리세요.
저도 그림 그리는 사람에다가 그림 말고도 다른 분야도 여러번 보고 경험한 게 많아서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결론적으로 세상은 결과지상주의입니다. 물론 이런 지상주의가 너무 과해서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는 건 안타깝지만 영상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자면 회사가 이윤을 위해 돌아가는 만큼 당장에 잘하는 사람을 뽑고, 안 맞거나 못 하는 사람은 해고하는 것처럼 현실과 세상은 주로 실용성,효율,좋고 나쁘냐 등을 따집니다. 노력 과정을 보고 '아~힘들게 노력하긴 했구나'하며 공감은 해줄 수는 있지, 그게 어느 결과물의 가산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자급자족하는 그림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하는 것은 무리고 당장에 부족한 건 노력하면서 채우면 되니까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고민에 너무 깊게 생각하며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흠... 저는 그래도 열심히 한 부분은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공들이고 노력한 그림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본인 실력이 될 것 입니다! 남들이 알아봐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거라면 대충그린 그림이 더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노력한 게 언젠가는 쌓여서 더 예쁘게 다듬어지고 본인 게 될 수 있을 거에요. 낙서만 하고서 하트 500받느냐와 노력하고 공들인 '완성작'도 그려낼 수 있는 실력을 키워서 하트 1K 받느냐의 차이라고 할까요 낙서로는 아무리 잘그려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공들인 그림은 한계 없이 막 성장할 수 있죠 낙서로 대중의 관심과 동시에 본인 멘탈을 챙기고 공들인 그림은 오늘 그림공부 수고했다며 본인 만족성으로 그려 나가시는 게 어떨까요? 실력과 멘탈케어가 둘 다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공들여 그리는 게 실력키우는 데에 꽤 많은 영향을 받았던 타입이라, 그리고싶을때라도 지금 당장 시작해서 실력 마음껏 키워두라고 말하고싶네요. 나중되면 시간 투자 해가며 공들여 그리고 내 그림을 내가 타파하려는 에너지가 없어집니다. 지금 잘하고 계세요 두 마리 토끼 꼭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나 빼고 전부 취직 외주 했는데 혼자 못했던 이유 [고민상담]](http://i.ytimg.com/vi/rTqnWTTTFxA/mqdefault.jpg)
![나 빼고 전부 취직 외주 했는데 혼자 못했던 이유 [고민상담]](/img/tr.png)
![Don't hide your skills! Make an eye-catching SNS [Counseling]](http://i.ytimg.com/vi/Mh7nefoRmi8/mqdefault.jpg)
열심히 하는 사람 입장에선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 사람들이 알아주겠지?’ 라고 보상심리 비슷하게 착각하지만 사람들은 ‘보여지는 것‘ 즉 결과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 했든 안 했든 상관이 없어요. 이건 꼭 그림에만 한정되는 게 아니라 공부든 일이든 마찬가지 같아요.
졸라..슬프네요😂
이상과 현실을 빨리 깨닿는 사람이 빨리 성장한다 봅니다. 남자가 예쁜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잘생긴남자에게 끌리는거와 같듯이 그림도 잘그린사람에게 끌리죠. 😊😊
@@djdjdjdd5243 그림을 잘그려야한다는거내요...🤔
대중성이 있느냐가 중요한거죠
결국은 우리가 하는건 상업 미술이니까요
나는 사랑 받는 것 자체가 부러움...
장확하게 팩트로 말해야지 정신차리지요. 잘하신거 같아요. 노력과 스토리는 컨텐츠를 소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요한게 아니죠.만족 할정도로 퀄리티를 내야지 그다음 노력 디테일 스토리를 보죠.
맞음 퀼이 좋아야
그리는과정도 봐주는거지
열정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정말이지 운이 좋다고밖에 볼 수 없겠군요
노력에 받쳐주는 프로일 수도 있고요.
@@djdjdjdd5243 사람마다 타고나는 지향이 다르고 노력에 관한 지향 역시 같지가 않죠. 노력에도 방향성이 있으니 어떤 방향의 노력은 남들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요인이 될 수 있는 반면 이외의 노력은 헛수고 이상은 못 되는 겁니다. 혹자는 지향에 따른 노력이 방향성이 전자라서 그저 지향을 따르면(順) 될 뿐이지만 이외의 사람들은 노력이 지향을 거슬러야(逆) 하기 때문에 성공이란 특히 운빨인 것인가 봅니다
이 시대에 '공정'이 화두건만 사람마다 타고나는 불변의 지향부터가 이렇듯 유리한 지향과 불리한 지향으로 갈리고 마니 우리는 어쩌면 결코 가까이 다다를 수조차 없는 허상의 관념을 그렇게 좇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말이맞죠 안타깝지만 노력한게중요하다하는사람들은 그냥 위로해주는거지 현실적답안이될수없죠. 강해져야합디다..
정말 나만 내 그림에 만족하는 자기만족 그림인지, 남들이 내 그림을 보고 만족할떄 나도 만족하는 소비자가 있는 그림인지 확실히 해두는게 좋음
어중간하게 하다간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서운해 하면서도 남들이 해주는 피드백 안듣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내 소신껏 그릴거다'라는 생각애 빠져서 시간만 낭비하는 수가 있기에..
주관적인 시점에선 과정주의
객관적인 시점에선 결과주의
공부도 열심히 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잘하느냐가 중요하죠...인생..ㅜ
맞아요. 시장에서는 결과만이 전부입니다.
진짜 미쳤다 마은영쌤은 내공이 너무 쩌신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딘😊
슬프지만 이 세상을 예술가로 살아가기 위해선 꼭 필요한 말이네요 비단 그림뿐만 아니라 음식 노래 게임 영화 어떤것이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소비자를 만족 시킬 줄 알아야하네요
맞아요 학교나 tv에 나오는 사람은 노력! 끈기! 이러지만, 실제론 내가 하루쟁일 그린것보다 천재가 슥슥 그린게 더 예쁘겠죠..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그림에 열심히 그린그림이라 써놓을수도 없고..
이 언니 잘알아듣게 설명해줘서 뭔가 든든함 난걍 일개구독자인데 뭔가 뭔가임
버추얼 이미지랑 목소리 찰떡이여
아... 진짜 이거 입시할 때 쌤들한테 맨날 들었던 소린데 니가 아무리 열심히 그리고 억울해도 결국 평가는 교수가 한다는 거
자기가 만족하는 그림을 그리느냐, 남들이 좋아할 그림을 그리느냐. 둘 다 충족하는 그림을 그리면 좋겠지만 쉽지 않죠. 내가 안 좋아하는걸 하는 것, 이것이 프로와 아마추어를 판가름하는 기준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림은 취미로만 하는 직딩이 됐습니다 😅
맞아 이게 맞아 개인의 노력 안하는 일러레가 어딨어 근데 티어 나누고 잘그리고 못그리고 나누고 이름도 못남기는 사람이 퍼다함
영화도 우리가 제작진의 노력으로 가치 판단하지 않잖아요 흥행사업은 결국 퀄리티고 실력이자 취향 경쟁임
sns, 특히 트위터 같은 경우는 순전히 운+장르빨임..
자신이 아무리 그림을 잘 그린다 해도, 마이너장르 잡거나 그림 올리는 타이밍 잘못 맞추면 뭍힘..
저번에 엄청 금손인 분 그림을 봤는데, 장르가 마이너라서 좋아요 달랑 2개 이랬었는데.
슬덩같이 요새뜨는 장르는 그림 대충 슥슥 그려도(제 얘기입니다...) 팔로우 금새 200명 쌓이고.. 그래서.. 좀,.. 현타와서 계정지웠습니다.
사람들이 봐주는거에 중점을 두시는 분들은 좋든싫든 메이저 장르만 잡으세요. 그게 싫다면, 다른 사람이 보든 안보든 자기가 그리고싶은거 그리세요.
열심히 한건지는 중요하지 않다.
좋아하는 일과 적성에 맞는 일. 어느 일을 할까요? 에서 좋아하는 일은 가성비가 좋지 않다. 그리고 적성이 없어요 하는데 대다수의 사람은 죽을 때 까지 본인의 적성을 모른다. 적성에 맞는 일이라는 것은 성과가 나오는 일을 말한다.
그림 그리는 나의 기분이 제일중요하면 상업작가는 포기해야죠..
그래서 저는 쿠키 전문점이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 쿠키만 존나 굽겠습니다.
시간 많이 투자했는데 결과 별로면
싫어하는사람 많아요.
이거가지고 또 T F 나누는 사람 있을까봐 말함 이건 T라서가 아니라 그냥 현실입니다 현실이 이런거고 그 현실을 인지하는 것 뿐임
😿
저도 그림 그리는 사람에다가
그림 말고도 다른 분야도 여러번 보고 경험한 게 많아서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결론적으로 세상은 결과지상주의입니다.
물론 이런 지상주의가 너무 과해서 일어나는 문제점이 있는 건 안타깝지만
영상을 보고 하고 싶은 말을 덧붙이자면 회사가 이윤을 위해 돌아가는 만큼
당장에 잘하는 사람을 뽑고, 안 맞거나 못 하는 사람은 해고하는 것처럼
현실과 세상은 주로 실용성,효율,좋고 나쁘냐 등을 따집니다.
노력 과정을 보고 '아~힘들게 노력하긴 했구나'하며 공감은 해줄 수는 있지, 그게 어느 결과물의 가산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자급자족하는 그림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하는 것은 무리고
당장에 부족한 건 노력하면서 채우면 되니까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고민에 너무 깊게 생각하며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흠... 저는 그래도 열심히 한 부분은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공들이고 노력한 그림이 차곡차곡 쌓일수록 본인 실력이 될 것 입니다!
남들이 알아봐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으신 거라면 대충그린 그림이 더 본인에게 맞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노력한 게 언젠가는 쌓여서 더 예쁘게 다듬어지고 본인 게 될 수 있을 거에요.
낙서만 하고서 하트 500받느냐와
노력하고 공들인 '완성작'도 그려낼 수 있는 실력을 키워서 하트 1K 받느냐의 차이라고 할까요
낙서로는 아무리 잘그려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에 비해 공들인 그림은 한계 없이 막 성장할 수 있죠
낙서로 대중의 관심과 동시에 본인 멘탈을 챙기고 공들인 그림은 오늘 그림공부 수고했다며 본인 만족성으로 그려 나가시는 게 어떨까요?
실력과 멘탈케어가 둘 다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공들여 그리는 게 실력키우는 데에 꽤 많은 영향을 받았던 타입이라, 그리고싶을때라도 지금 당장 시작해서 실력 마음껏 키워두라고 말하고싶네요. 나중되면 시간 투자 해가며 공들여 그리고 내 그림을 내가 타파하려는 에너지가 없어집니다. 지금 잘하고 계세요 두 마리 토끼 꼭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
슬프다
눈이 빤딱빤딱 거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