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대나무밭이 있고 집이 오래되면 자주출몰하는데 꼭 비오기 전날 습해지면 나옵니다.(80프로 확률로) 지네 트랩 설치하거나 마당에 닭을 키우면 좀 없어지긴 합니다. 만약 발견했을때 살충제를 쓰지마세요. 바로 죽지도않고 날뜁니다. 발견하면 파리채로 때려잡는게 좋습니다.. 자다가 가가각 드르륵 벽긁는 소리에 깨서 불켜면 한뼘이 넘는 지네가 벽을 타고있었죠. 아직도 소름이 돋네요. 발견했다가 파리채들고 왔는데 없어졌을때 얼마나 소름이 돋았었던지ㅎㅎ 이상 어릴적 100번 물려본 경험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어리셨을적 할머니가 다른집으로 밭일 등을 자주 나가셔서 성공해서 꼭 본인만의 밭을 가지고 싶어 하셨음. 그래서 어머니 잘 만나셔서 운이 풀려 형제들중 제일 성공하셨고 그래서 나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가 땅 사고 산 사고 해 거기서 농사 짖는거 도와드렸음. 어느날은 산에서 농사 짖고 쉬고 있는데 컨테이너 밑에 왕지네가 보여서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소주병에 담아 술만드신다고 좋아하시면서 잡아 넣으셨음. 어린 나는 평소 작은지네만 보다 왕지넨 처음이어서 신기해 툭툭 쳐보기도 하고 건들이며 관찰하고 있었는데 갚자기 다리부터 간질간질 따까운 느낌이 들었음. 처음엔 모기나 벌레에 물렸나 보다 하고 어머니께 약발라 달라고 바지를 내렸는데 암놈 한마리가 내 다릴 지나 엉덩이 바로 밑에 매달려 있었음. 신기하게 물리진 않았는데 안물려도 독이 강하다 보니 땅벌? 산모기? 쏘인 것처럼 따가우면서 간지러웠음. 아마 물렸으면 병원도 1시간 거리인지라 죽었을수도?(초 5때?여서) 어머니도 그 큰놈이 엉덩이까지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못느낀 둔탱이라며 놀리셨지만 안물려서 천만다행이라 하셨음.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지네는 다신 건들고 싶지 않음.
제가 지네한테 어릴 때부터 10년 이상 물려본 입장에서 팁이 있습니다. 일단 지네는 거의 여름에만 나오고 어둠을 좋아해서 저녁에 주로 보이죠. 그래서 저는 몇 년 동안 여름엔 불을 켜고 자고 있습니다. 이게 가장 효과 좋습니다. 트랩은 효과 없음. 저는 심지어 스키터 증후군 있어서 그런가 출근도 불가능해질 정도로 엄청 붓고 그래서 안 물리려고 하다 보니 알아냈네요. 하도 물려서 어릴 땐 지네가 몸을 기어다니는 꿈도 자주 꿈 😢
진짜 저 개줙같은 색기 생긴것도 징그럽게 생겼는데 아픈것도 징그럽게 아픔.. 물린 직후도 굉장히 아프지만 이후에 찾아오는 열감이 진짜 미침.. 얼음을 올려놔도 뜨겁고 별짓거리 다 해봐도 아픔. 지네니까 당연히 독이 있는 줄 알고 호들갑 떨면서 119애 전화하니까 전화받으신분이 의사인지 누군지 무튼 상담원 한테 연락 돌려줬는데 되게 침착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나마 좀 안정이 됐음. 근데 진짜 생각보다 줠라 아프다..😢
어렸을 때 방학이나 명절에 외갓집에 가서 자면 지네에 자주 물렸는데 그럴때마다 할아버지께서 장난으로 지네 물린데를 닭이 쪼으면 빨리 낫는다고 닭장에 들어가라고 하시고ㅋㅋㅋ 그런날 저녁엔 백숙 삶아먹었는데 그럼 또 닭뼈를 지네한테 물린데 문지르면 좋다고 닭뼈 깨끗하게 발라 먹고 문지르라고 닭다리 챙겨주시고ㅎㅎㅎ 밤에 지네 나올까봐 불도 못 끄고 뭐 지나다니는 소리나도 경계하느라 못 자니까 잠들때까지 옆에서 파리채 들고 지네 잡아주시던 할아버지 생각나요ㅠㅠ 예전엔 백반을 방구석구석에 놔두면 지네가 안 나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보면 지네 보다 백반이 더 위험한거 같아서ㅋㅋㅋ
어릴때 산에있는 아파트 살았는데 반딧불이가 가끔 집에 들어올 정도로 ㅋㅋㅋ 청정지역인뎈ㅋㅋㅋ 엎드려 자다가 허리가 갑자기 차가워서 긁었더니 한 20cm 지네가 물고 튐. 그날 바로 설사, 구도, 두통, 오한 다겪음. 당시 신종플루 시기인데 신종플루보다 더 아팠던 기억이.. 기어서 화장실 갔을 정도니
죽은 물고기 밖에 박스에 뒀다가 저녁에 치우려고 박스 잡았다가 지네에 물렸는데 너무 아파서 약국가서 지네물렸다 하니 약이 따로 없다고 진통제만 주기에 약먹고 시간이 갈수록 더아파서 다른 약국 가사 진통제말고 없냐고 하니 따로 없다거 병원가서 주사맞는거 말고 없을거라 하시면서 예전에는 물린자리에 자기 오줌 묻히면 통증이 사라지곤 했다고 하기에 해보니 10분만에 통증이 사그러 들어서 신기한 경험 해봄
꼬맹이 때 자다가 따끔해서 보니까 발가락이 피투성이... 그땐 저도 부모님도 이런 쪽으로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벌레에 물린건가보다 싶었죠. 하지만 발이 점점 부어오르고 근처 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발라도 소용 없어서 어머니쪽이 수소문해보니 지네에 물렸을 때 그렇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큰 병원 가니까 조금만 늦었어도 수술해야할 뻔 했다는 말씀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낫긴 했지만 지네는 그 뒤에 보기만 해도 패버리고 싶은 충동을 멈출 수 없더라구요. 참고로... 지네는 생명력이 무지 끈질겨서 불로 지져도 안 죽어요.
저런 지네 한 4번인가 5번 집에서 잡아봤음. 자다가 방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서 깼는데 저거보다 크고 마치 고무처럼 생긴애가 기어가길래 으아악 어떻게 어떻게 하면서 전기모기채에 얹어서 변기에 내렸는데ㅠ 그 후로도 비슷하게 대처해서 다행이 물린적은 없는데. 엄청 아플뻔 했네요
나는 포도 싸놓은 종이 벗기고 물에 씻으려는데 갑자기 포도속에서 지네가 기어 나와서 완전 개깜놀한 적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돋고 옆에 있던 동생도 소리지르고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죽이지도 못해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음 그 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아직도 포도 씻을 때마다 긴장됨
지네 패죽이기 1편 감상 ▶ ruclips.net/user/shortsSa1feQeih5U
여러분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 😭 통증은 말할 것도 없고 발까지 퉁퉁 부어서 정말 깜짝 놀랐네요!!!
다행히 살아계시네요
담부턴 지네 죽이지말아요
또 나올거 같아여 글고 1편에서 지네 죽이면 또나온다고 알려드렸는데 참고로 저도. 몰랐던겁니다 ㅋㅋ(수련회 17년동안 일했던 쌤이 알려주셨는데 늦게 알려줘서 봉변당할뻔함 사람입니당)암튼 건강하게 지내세용
@@사람-y5f건강하게 "지내"세요?
맨 처음에 물렸을 땐 어떻게 해야지 좋을지 몰라서 그냥 다리만 떨고 있었는데 ..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이네요 ..!! 왕지네한테 물리면 완전 아프실텐데 ..😢 지금이라도 지네한테 안물리게 더욱 더 조심하세요 !! 😮☺️
만약에 독있는 지네한테 물렸을 경우 병원에 빨리 가시는게 좋습니다!!
모르면 병원가야지 뭐해
어렸을때 집 옥상에서 엄마랑 올라갔는데 지네 보고 안녕 하고 엄마한테 뱀 친구 사귀었다고 했더니 소리지르면서 내 손 잡고 도망가던거 생각난다
ㅋㅋㅋㅋ 어머님이 현명하셨네요!!!
몇살이세요?
ㅋㅋㅋㅋ너무 순수하다
지네의 물려도 유튜브 각을 위해 찍는 기기묘묘 대단합니다👍
주변에 대나무밭이 있고 집이 오래되면 자주출몰하는데 꼭 비오기 전날 습해지면 나옵니다.(80프로 확률로)
지네 트랩 설치하거나 마당에 닭을 키우면 좀 없어지긴 합니다. 만약 발견했을때 살충제를 쓰지마세요. 바로 죽지도않고 날뜁니다. 발견하면 파리채로 때려잡는게 좋습니다..
자다가 가가각 드르륵 벽긁는 소리에 깨서 불켜면 한뼘이 넘는 지네가 벽을 타고있었죠. 아직도 소름이 돋네요. 발견했다가 파리채들고 왔는데 없어졌을때 얼마나 소름이 돋았었던지ㅎㅎ
이상 어릴적 100번 물려본 경험이었습니다
어릴때 시골살아서 너무 많이 물려가지고
이젠 면역인지 물려도 따끔하고 끝임..
붓거나 통증도 없고
이사람 지네 물림 비유가 슈미트 독침 고통지수마냥 확실하게 설명하네ㅋㅋ
처음봤을때 어디가 대가린지모르고 휴지로 냅다 꼬리부분 잡아서 손가락 구멍남 ㅋㅋ
진짜 물려봐서 아는데요 정말 맞는말임ㅋㅋㅋ🐶아픔
저는 가려움이....보름이나 갔어요...ㅋㅋ통증은 말도못하쥬
오래 가셨네요 ㅠㅠ 병원은 안 가셨나요?
@@gigimyomyo넹 병원은안갔어요 걍 진물좀나고 시간지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러고 몇일뒤 또물렸어요ㅋㅋㅋㅋㅋ ㅋㅋ
아니 근데 지네가 집에서 나오면 진짜 무섭겠다 ㄷㄷㄷ 너무 아플것같아요ㅠ 다시는 집에 오지 않도록 기도를 1000번 하세요
기도기도.... 종교가 없는데 어떤 신께 빌어야 안 나올까요... ㅠㅠㅋㅋㅋ
@@gigimyomyo하나님께 하세요
@@gigimyomyo부처님께 하세요
@@gigimyomyo지네의 신
@@gigimyomyo제우스 신
큰지네에게 물렸다면 큰 증상 없어도 병원 가보는게 좋긴합니다...! 진짜아파여
자다가 발가락이 따끔하고 통증이 상당해서 불키고 이불 뒤지니까 진짜 빨갛고 가느다란 새끼 지네 한마리 나오던데 그 고통을 잊을 수 없음.
전에 저희 엄마가 지네에 물렸는데 응급처치 알아보라해서 나와있는데로 했는데 물에 씻었다고 의사한테 혼났어요 그냥 병원 으로 바로가세요...
자다가 귀를 물렸는데 하루종일 귀가 뜨겁고 누가 잡아뜯고있는 느낌이
사람마다 다른듯 물렸는데 좀 간지럽더니 기절함
지네 저거보다 2cm 더 긴거 대학교 기숙사에서 봤는데 진짜 벌레들의 천국이더라구요...바퀴벌레도 저 크기만한거 보고 지네는 물론 날아다니는 벌레들도 다 저런 크기에요ㅠㅠ
기기묘묘님 물린것도 슬픈데 지네도 한쌍으로 다니는것도 왠지 슬프네요
때리는것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왕지네는 그나마 저정도라서 다행이죠. 제가 외국 지네 키우다가 물렸는데 진짜 딱 죽지 않을만큼만 아팠습니다.
할머니께서 시골에 사셔서 할머니댁 갈때마다 어릴때부어 지네에 진짜 많이 물렸어요ㅋㅋ 지금까지 10번 넘게 물린듯.. 진짜 물리는 순간 움찔 하면서 물린부위 부여잡고 부엌 가서 생수 콸콸 부으면서 아 진짜 드릅게 아프네;; 하면서 치료했다죠ㅋㅋㅋㅋ
저통증 공감임.... 시골집 갔다가 사타구니에 물린적 있음....
아버지가 어리셨을적 할머니가 다른집으로 밭일 등을 자주 나가셔서 성공해서 꼭 본인만의 밭을 가지고 싶어 하셨음.
그래서 어머니 잘 만나셔서 운이 풀려 형제들중 제일 성공하셨고 그래서 나는 어렸을적부터 아버지가 땅 사고 산 사고 해 거기서 농사 짖는거 도와드렸음.
어느날은 산에서 농사 짖고 쉬고 있는데 컨테이너 밑에 왕지네가 보여서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소주병에 담아 술만드신다고 좋아하시면서 잡아 넣으셨음.
어린 나는 평소 작은지네만 보다 왕지넨 처음이어서 신기해 툭툭 쳐보기도 하고 건들이며 관찰하고 있었는데 갚자기 다리부터 간질간질 따까운 느낌이 들었음.
처음엔 모기나 벌레에 물렸나 보다 하고 어머니께 약발라 달라고 바지를 내렸는데 암놈 한마리가 내 다릴 지나 엉덩이 바로 밑에 매달려 있었음.
신기하게 물리진 않았는데 안물려도 독이 강하다 보니 땅벌? 산모기? 쏘인 것처럼 따가우면서 간지러웠음.
아마 물렸으면 병원도 1시간 거리인지라 죽었을수도?(초 5때?여서)
어머니도 그 큰놈이 엉덩이까지 올라갔는데 아무것도 못느낀 둔탱이라며 놀리셨지만 안물려서 천만다행이라 하셨음.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지네는 다신 건들고 싶지 않음.
시골은 지네 달에 두마리씩은 나옴. 그거 집게로 잡아다 변기에 넣고 내리면 됨. 그리고 지네 독 타면 죽을수도 있는데, 독 안타면 그냥 큰 모기임.
제가 지네한테 어릴 때부터 10년 이상 물려본 입장에서 팁이 있습니다. 일단 지네는 거의 여름에만 나오고 어둠을 좋아해서 저녁에 주로 보이죠. 그래서 저는 몇 년 동안 여름엔 불을 켜고 자고 있습니다. 이게 가장 효과 좋습니다. 트랩은 효과 없음. 저는 심지어 스키터 증후군 있어서 그런가 출근도 불가능해질 정도로 엄청 붓고 그래서 안 물리려고 하다 보니 알아냈네요. 하도 물려서 어릴 땐 지네가 몸을 기어다니는 꿈도 자주 꿈 😢
물리기 전에 예방하는 게 제일 좋음. 물리면 주사고 뭐고 필요없음. 내가 다 해봄
바퀴보다 지네가 더 싫어진건 처음이네요..ㅠ
할머니집에서 여러번 물리니 내성생김 생각보다 안아픔. 벌에 쏘인느낌보다 조금 더 아픈느낌? 연쇄적으로 콕콕 쑤시는 느낌
진짜 저 개줙같은 색기 생긴것도 징그럽게 생겼는데 아픈것도 징그럽게 아픔..
물린 직후도 굉장히 아프지만 이후에 찾아오는 열감이 진짜 미침..
얼음을 올려놔도 뜨겁고 별짓거리 다 해봐도 아픔.
지네니까 당연히 독이 있는 줄 알고 호들갑 떨면서 119애 전화하니까 전화받으신분이 의사인지 누군지 무튼 상담원 한테 연락 돌려줬는데 되게 침착하게 말씀해주셔서 그나마 좀 안정이 됐음.
근데 진짜 생각보다 줠라 아프다..😢
제 동생이 오늘 지네에 물렸는데 정보덕에 잘 대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골집에서 세번 물려봄 ㅋㅋㅋ 실물로 보면 생각보다 크고 힘이 좋음! 물리면 딱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도 않는데 통증보다 그 많은 다리를 이용해 달라붙는 느낌이 더 더러움
어우ㅠㅠ😢 괜찮으세요??
아프실것같은데ㅠㅠㅠ 유쾌하신 두 분이 아직도 떠오르네요ㅋㅋㅋ😂😂❤❤❤
ㅋㅋㅋㅋㅋ 이제 다 나았습니다! 진짜 식겁한다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네요?
@@gigimyomyo ㅋㅋㅋ 그러게요ㅋㅋ
저도 왕지네에게 물린적 있어요 전 고통이 덜한 팔꿈치에 물려 다행이였죠.. 그런데 3분후부터 3시간동안 거짓말 안치고 물린 왼팔이 안움직였습니다...
와 팔꿈치 ㄷㄷ 병원 안 가고 나았나요?
나시골에서 쓰레빠신었는데 따가운거.. 그래서 확인했더니 지네가 쓰레빠에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거.. 근데 딱히 통증은 없고 따가운정도?그거였음
어릴때 촌동네에 살아서 엄마랑 같이자고있었는데
갑자기 따끔하더니 머지 하고 다시 누웠는데
다시 물었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불로 지지는 느낌이였음
너무 아파서 부어 올라서 불켜보니 지네가 생각보다 컸었는데 ㅋㅋㅋ 진짜 물려보면 타들어간다는 느낌이 먼지알게됨
ㄹㅇ 말 그대로 작열감
@@ComeHere919 라이터로 지지는 고통 이였습니다 정말 ㅋㅋㅋ 자다가 아 따끔 머지 하고 다시 자다
으어어어 하다가 불키고 이불뒤집어보니 지네가 ㅋㅋㅋ
ㅎㄷㄷ
저는 할머니댁에서 씻고 나왔는데 물리고
개아파서 쇼크와가지고 잠시 기절했는데
병원에서 일어나니깐 다리에서 된장냄새가 나더라구요.😂😂
지네가 이불 위로 올라왔는데도 그 와중에 영상을 찍을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였군요.....
어렸을 때 방학이나 명절에 외갓집에 가서 자면 지네에 자주 물렸는데 그럴때마다 할아버지께서 장난으로 지네 물린데를 닭이 쪼으면 빨리 낫는다고 닭장에 들어가라고 하시고ㅋㅋㅋ 그런날 저녁엔 백숙 삶아먹었는데 그럼 또 닭뼈를 지네한테 물린데 문지르면 좋다고 닭뼈 깨끗하게 발라 먹고 문지르라고 닭다리 챙겨주시고ㅎㅎㅎ
밤에 지네 나올까봐 불도 못 끄고 뭐 지나다니는 소리나도 경계하느라 못 자니까 잠들때까지 옆에서 파리채 들고 지네 잡아주시던 할아버지 생각나요ㅠㅠ
예전엔 백반을 방구석구석에 놔두면 지네가 안 나온다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보면 지네 보다 백반이 더 위험한거 같아서ㅋㅋㅋ
물린부위가 부어오르고 약간의 피가 남 시간이 지나면 몸에 발열이 와서 물린 부위에 물파스를 바름 하루 지나면 붓기는 가라앉지 않아도 통증은 완화됨
티비보는데 등뒤에 뭐가 붙어서 기어가는 느낌받아서 뭐지하고 잡아채는순간 지네같다는 느낌에 소리지르며 집어던짐 그리고 집어 던진쪽을봐도 지네는 안보였음 그때 손으로 움켜잡았을때 물린거같았는데 모기물린것마냥 그이상의증상은 없었음 그리고 몇일이지나고 현관에서 진짜 지네가있었음 잡아서 동네야산에 풀어줌
지네 독이 살상력은 모르겠고 고통은 진짜 쌤
아니 문제는 물린뒤
비누랑 물로 씻어야되는데
물리고 지네 놔두고 씻어?
지네잡는데만 2시간을 걸리는듯
구토하는 장면에 너무 쌔게 때린신거 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
쌓인게 많았나봐요 😂😂
옛날 초등학생 때 귀에 지네가 들어갔던게 생각이 나네..
지네한테 새끼발가락을 물렸엇는데 그고통은 정말로 이루말로 표현이불가햇고 의사선생 말로는 물렷을때 가장고통스러운 위치가 새끼발가락이라고 햇다.......
애기지네한테 물렸을때는 가렵고 땡이라 별거 어뵤을줄 알았는데 큰놈들은 덩치값 하나버내요
군대에있을 때 자는데 발바닥이 ㅈㄴ 따가워서 깻는데 후레시 비춰보니까 이빨자국 두개 있어서 뱀인가하고 ㅈㄴ 식겁햇던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
뱀 무서워해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이불 팍 들췃는데 빨간지네 나와서 소리지르고 선배 깨가지고 지네 잡은 기억ㅋㅋㅋㅋ
아니 그냥 등짝스매싱을 때리시면 어떡해요ㅋㅋㅋㅋ
매우 아팠다고 하네요 🤣🤣
지네한테 가랑이 사이 물리고나서 피부 거기만 늘어짐..
ㅈㄴ 얇고 약해진건 물론이고..
자다 화들짝 깨가지고 화장실에서 비누로 씼고 그래도 아파가지고 소변으로 씻음(암모니아가 통증 줄여준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오세요!!
어릴때물려서 항체생김 이제물리면 물린곳 조금따갑고 말더라
자주물리면 내성생겨서 그런지 개미물린거같다
저번에 왔던 절지류 키우는 평범한 중3입니다 물려도 안죽어요 ㅎㅎ 우리 귀여운 지네짱 이빨도 귀엽다고요 우리집에 키우는 지네 새끼 깠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왕지네한테 물리면 죽지는 않지만 진짜 아파요 ㅎㅎ 지네 새끼 탄생 축하해요~~~ ^0^
어릴 때 제주도 펜션에서 이불 덮고 있다가 허리에 12cm짜리 지네한테 물렸는데 순간 누가 허리에 스테이플러 찍은 줄... 다행히 독은 없어서 멀쩡했네요
통닭 먹다 지네가 허벅지를 팍
물리고
자다 뒷목 새끼지네가 팍 시퍼럴게 변하더니 사라지데요😅
지네 독은 퍼집니다 그것도 아프면서 퍼져요.. 비누칠하고 얼음찜질 할 시간에 걍 병원가세요. 지네독은 산성이라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유리송곳으로 찔렸는데 그 유리가 잘게 깨지면서 파편들이 퍼지는 느낌이에요.
엉덩이 물리고 고환쪽으로 넘어오는데 ㅈㄴ 무서웠습니다 ㅜㅠ
지네 엄청 똑똑함. 잡아서 병안에 하루종일 담아뒀는데 뚜껑을 안닫아서 도망감 근데 그날 밤에 침대위로 올라와서 발을 물고 죽음. 한번 물고 죽으려고 한모양ㅜㅜ
솔직히 해독 주사 라는거 없고 물리면 통증 있으니 진통제 알레르기 반응 생길지도 모르니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 이 정도가 끝이고 드레싱 한번 하는게 끝이져
민박에서 새끼 지네한테 자다가 물렸는데 허벅지 테두리가 빨개지면서 마비 오더니 엄청 아프고 쑤시고 고통스러웠는데 일주일 지나면 가렵고 한달 갔다는...그때 차를 많이 타서 꼬리뼈가 엄청 아팠는데 담날 좋아져서 의아했는데 지네독이 신경통에 최고였다는..😂
물린 부위가 빨갛게 단단해지고 쪼금 부은듯(모기물린부위처럼)
지네가 겁나 짜증나긴 하죠
자주보이고 자주 위헙하지만
그때 물린이후로 계속 보일때마다 밟거나
때려서 죽이긴 했지만 그때 기억은
아직도 나네요
48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있는걸 왜 굳이 확인하는거죠.. 그냥 바로 해독하지..
집 뒤가 돌산이어서 지네한테 물리는게 일상이었는데 나름 쾌감 있습니다 아프긴한데 쾌감이 나름 좋아요
난 필리핀가서 과일먹다가 손바닥을 물렸는데 진짜 진짜 너무 아파서 펑펑 움 손바닥이 두배로 부풀고 건드리면 뒤지게 아프고 느낌은 손바닥 속살에 주사를 300개 꽂은 느낌이었음 오른손잡인데 오른손 물려서 왼손으로 밥 먹느라 죽는 줄...이빨자국이 1년은 간 듯
저자다가 지네한테 물렸는데 꾹 안누르면 진짜 갑자기 확 아프고 뒤딜거 같은
어릴때 주택 살다가 화장실에 슬리퍼? 밑에 지네있는거모르고 신었다가 발등 물리고 엄청 울다가 뜨거워져서 그냥 어른들 시키는대로하고 자고일어나니까 괜찮더라구요
어렸을때 시골에 살아서 일주일에 한두번씩 물렸더니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물려도 모기한테 물린 정도로 가렵기만하규 아무렇지 않은 ㅋㅋㅋ;;
어릴때 산에있는 아파트 살았는데 반딧불이가 가끔 집에 들어올 정도로 ㅋㅋㅋ 청정지역인뎈ㅋㅋㅋ 엎드려 자다가 허리가 갑자기 차가워서 긁었더니 한 20cm 지네가 물고 튐.
그날 바로 설사, 구도, 두통, 오한 다겪음. 당시 신종플루 시기인데 신종플루보다 더 아팠던 기억이.. 기어서 화장실 갔을 정도니
병원가도 해독 주사없어요 한국 지네는 독이 없고 단지 물린 부위가 염증으로 진행되지 않게 항생제 처방해요
진짜 불에 달군 송곳 들어오는 느낌 ....진짜 아픔...
통증은 사람마다 각각 다름 ...
주사 안 맞아도 살아있음
안죽는다
마치 제가 어릴 적 젓가락을 콘센트에 꼽았던게 떠오르네요
우와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지네한테 물렸을때 대처방법을 잘 알려줘서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다시는 까불지 않겠습니다
죽은 물고기 밖에 박스에 뒀다가 저녁에 치우려고 박스 잡았다가 지네에 물렸는데 너무 아파서 약국가서 지네물렸다 하니 약이 따로 없다고 진통제만 주기에 약먹고 시간이 갈수록 더아파서 다른 약국 가사 진통제말고 없냐고 하니 따로 없다거 병원가서 주사맞는거 말고 없을거라 하시면서 예전에는 물린자리에 자기 오줌 묻히면 통증이 사라지곤 했다고 하기에 해보니 10분만에 통증이 사그러 들어서 신기한 경험 해봄
하진짜... 야자하다가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창밖보는데 손에지네가 진짜....
중간에 등짝스매싱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이 더 아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천장에 잇던 지네가 내 어깨에 떨어지고 내 어깨를 물어서 할머니가 침도 바르고 된장도 발라주시고 벌레 물린약 발라준 기억이 나네...
그렇게 시간지나니 멀쩡해졋지...
무좀 걸려서 발이 찢어지는 꿈 꿨었는데 알고보니 지네한테 물린거였었죠....
새벽에 깨서 지네 잡고 화장실에서 뜨거운물 찬물 계속 찜질하다가 겨우 잠들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작년에 진짜 짱큰 왕지네한테 물려서 응급실갔는데
진짜 앞사람 다 째끼고 바로 진료 봐주시더라 ㅋㅋ😅😅 며칠 지나니깐 진짜 물린발이 진짜 두배됨 ㅋㅋ
다들 지네 조심..
꼬맹이 때 자다가 따끔해서 보니까 발가락이 피투성이...
그땐 저도 부모님도 이런 쪽으로는 지식이 별로 없어서
벌레에 물린건가보다 싶었죠.
하지만 발이 점점 부어오르고 근처 의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발라도 소용 없어서 어머니쪽이 수소문해보니
지네에 물렸을 때 그렇게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큰 병원 가니까 조금만 늦었어도 수술해야할 뻔
했다는 말씀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아서 낫긴 했지만
지네는 그 뒤에 보기만 해도 패버리고 싶은 충동을 멈출
수 없더라구요.
참고로... 지네는 생명력이 무지 끈질겨서 불로 지져도
안 죽어요.
여름마다 지네를 다섯 번씩 물리는 사람으로서 이젠 지네네? 하고 고문하기 시작합니다(촌에서 살고있음)
저는 어렸을때 지네에게 물렸어요ㅠㅠ
발가락 다리 나중에 팔....머리까지 통증이ㅠㅠㅡ
그때에 기억에 소름 마지막 물린게 벌써 8년전이네요ㅠ
난 엄처어어어엉 붓고 짓물나오고 끝 저렇게 시커멓게 죽어가는 느낌으로 뱐하진 않던데
와ㅜㅁㅊ 상처 점점 심해지는 거 무섭네요
제주도가면 어린아이들도 겁도없이손으로잡지
물렸을때는 바로 그자리에서 물린곳에 오줌을바르면 완전해결됨 제주도갔을때 배웠고 진짜로나는 물려도봤음
자다가 등이 너무 따갑고 간지럽길래 뭐여 하면서 다시 잤는데 일어나보니 등이랑 막 으어 막 으어 표현이 안되네 바로 응급실 ㄱㄱ함
두피 물려봤는데 찌르는 느낌 서너시간 지나고 특별한 이상은 없었음...
말벌에 쏘여도 잠깐 따가운거 빼곤 특별한 이상이 없는걸 보면... 그냥 내가 이상한듯...
집에 밤 있으면 쌩밤 까서 쯥낸 다음에 통증 부위에 발르면 됨니다
어렸을때 배에 물려 봐서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어요 😭
6~7살때 집 안방 콘센트에 기다란게 붙어서 왔다갔다하길래 어린꼬마가 뭔 겁도 없는지 그걸 또 호기심이 만졌다가 왼손등을 물리고 고름치고 퉁퉁부어 화장실 세면대에 뜨거운물에 담궈서 진정시켰던게 기억이나네요… 물위로 노란 고름이 둥둥… 그 겁없이 지네를 만진 꼬마가 저였습니다… 😢 왜 만졌을까 도대체…
이걸 보니 야간 경계할 때 목 뒤까지 기어올라 왔던 지네가 다시 떠올랐네요ㅋㅋ
등을... 오우... 배우신분이네...
신기패가 좋아요..지네나 다른벌레한테도 효과적이예요
어릴때 저다가 지네한테 뒷목 물려서 너무 어릴때라 증상 쌔게와서 병원가서 해독주사 맞고 몇일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그냥 유치원 다녔는데 뒷목에 두드러기가 스타크래프트 저그 둥지마냥 뽀로로록 올라와서 고생좀 했습니다. 1달만에 두드러기 사라짐
진짜 지네는 개미친놈임 나랑 분명 눈마주쳐서 알아서 피해가겠지 했는데 존나 달려서 바짓속에 들어와 응댕이 물고감
해외종인 말레이시안쥬얼이라는 개체에게 물려봤었는데 순수딜이든 독뎀이든 왕지네 2배는 넘는거같습니다.. 개아파욜 ㄹㅇ
진짜 아파요ㅠㅠ 말못..
통증보다 무서운건 지네가 올라왔다는 생각
저런 지네 한 4번인가 5번 집에서 잡아봤음.
자다가 방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려서 깼는데 저거보다 크고 마치 고무처럼 생긴애가 기어가길래 으아악 어떻게 어떻게 하면서 전기모기채에 얹어서 변기에 내렸는데ㅠ 그 후로도 비슷하게 대처해서 다행이 물린적은 없는데. 엄청 아플뻔 했네요
저는 허리에 물렸는데 진짜 첨엔 개아팠다가 시간이 지나며 점점 뜨거워지며 간지러웠고 이후에는 부어있어서 약간 불편한감은 있었으나 뭐라해야하지 시원한 느낌?이 같이들어서 편했습니다.
나는 포도 싸놓은 종이 벗기고 물에 씻으려는데 갑자기 포도속에서 지네가 기어 나와서 완전 개깜놀한 적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돋고 옆에 있던 동생도 소리지르고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죽이지도 못해서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음 그 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아직도 포도 씻을 때마다 긴장됨
지네가 가족애가 진짜 끈끈하다고 함.
새끼들한테 헌신도 잘 하고 한 쌍 중 한쪽을 건들면 지보다 큰 존재한테도 공격태세 보이며 막아서고....
아무리 그래도 공생은 무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