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두려울까..얼마나 무서울까 내가 만약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되서 아무런 소리도 없는 어둠속에서 살아가게 될수도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동생분 마음이 이해가 간다.. 그래도 꼭 수술은 받으셨으면 좋겠다 댓글에 응원하는 많은분들의 기도가 분명 하늘에 닿을꺼예요 분명 잘되실겁니다
9:12 이 웃음의 의미는 이미 본인은 마음정리 다 했다는 거임.. 그 누가 와도 못 바꿈 자기 몸 상태는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자기는 몸이 계속 닳고 있고 호전되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듯 그래서 점점 가족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거고 더 치열하게 목표했던 걸 이루고 싶어하는 거임 그리고 자기가 가족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임 아 괜히 봤네 너무 슬프다 너무 슬프다 진짜
근황 유튜브 영상을 보니까 아들분이 모든 병원에서 지금 수술을 하면 남은 청력,시력까지 손상될수 있는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아예 나중에 수술하는게 낫겠다는 진단을 듣고 위험부담을 감수하는것보다는 공부를 끝까지 하겠다는 선택을 하셨다고 하네요. 선택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시더라구요... 가족 모두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너무 슬프네요. 아마 이런 상황에서 아들분에게 공부는 본인이 할수있는 최선이자 희망이었다고 생각하니 이것도 말릴수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ㅜㅜ 꼭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엄마나 누나는 다 긍정적으로만 얘기한다는 거 듣자마자 응답하라 정봉이가 수술을 무서워하던 게 생각났습니다. 수술에 실패할 확률이 3%도 안 된다는 말에 어릴 때 심장병 걸릴 확률은 2%도 안 된다고 그래서 나는 그 3%가 너무 무섭다는 거. 아마 사연 속 아드님도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드님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사람입니다.
수술로서 가족들은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쥐어보고자 하는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저도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환우로서 저정도까지 경과가 진행되었다는건 수술로서는 완치나 개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본인 스스로 더욱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 병은 100% 부모로 부터 영향을 받는 유전성 질환임에도 부모님을 탓하지 않는 마음에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시청율을 위해 눈물샘만 자극하고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방송이 아닌 이 병으로 인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청력이나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그 괴로움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환우들이 이 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돼지 모자따위를 쓰며 이런 방송을 해야하는건지도 의문스럽습니다.
휴....보는내내 계속 눈물이 나네요 후...... 아들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제가 느끼기에. . ... 본인은 삶이 끝나간다고 느끼고 죽음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만 같이 느껴져요... 몸이 아프니까... 희망이 없어져서 더 그러시는것같은데 하 진짜너무..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고 감히 위로의 말도 .. 하기 힘드네요. 수술받으시고..수술 제발 잘되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꼭 건강되찾으실겁니다.
저 분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수술해봤자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치료 해봤자 어차피 병원에서 죽어간다는 걸.. 담담하게 눈물 한방울 안 흘리지만 정말 정말 무서웠을텐데 진짜 꿋꿋하게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고 주변정리 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제일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을 보는게 아들인 것 같아요.
저도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26살 청년입니다. 저는 수술을 할 수도 없는 상태라 그냥 매년 정기적으로 의사선생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심각해진 곳은 없는지 정도만 봅니다. 수술을 할 수는 없지만 저는 좋은 직장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힘내셨으면 좋겠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꼭 과학자가 되서 저처럼 수술을 받지도 못하는 희귀병환자들을 위해 힘써주세요!
근데 저도 저 맘 알것같아요. 선친을 보내고 다들 쉬고 치료받으라고 그럴때 입시중이었거든요. 사실 충격을 받은걸 생각하면 그러는게 맞았는데 그럴 수 없었어요. 오히려 내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럴수는 없다고. 내가 아파도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을 내려놓는게/그런 기분이 드는게 싫었던것 같아요. 무엇을 선택하시느냐에 상관 없이 응원해요ㅜㅜㅜ
저는 수술한지 이제 한달도 안된 사람인데요! 저 아드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ㅠㅠ 저분처럼 희귀병은 아니지만 의사가 얼른 수술해야하는 한다 터질 수 있고 위험하다 터지게되면 그때는 못살려준다 한것도 다 알았는데 저는 학교 꼭 마치고 수술하고싶어서 엄마랑 가족반대에 몸까지 아픈데도 끝까지 버티다가 학교 시험 끝나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수술방에 들어가면 마취때문에 잘 못깨어나는 경우도 있고 혹여나 잘못될 수도 있기에 내가 이 세상 해보고 싶은거 다는 못하더라도 이거하나만큼은 꼭 끝내고 가겠다했던게 학교 마무리 하는거였어요 남들은 휴학 하라고 아니면 수술하고 다시 다녀도 된다했는데 놓아지지 않더라구요... 남들은 말로 쉽게 좀 늦어져도 괜찮다 하겠지만 나이가 아니라 돈이 문제였어요 이미 충분히 병원비로 많이 빠듯했고 등록금 낼 돈이 안되서 어떻게든 밤낮으로 공부해서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버텼었는데 지금 수술방에 들어가버리면 지금 못다한 학기의 등록금은 대출 받아야하고 자동으로 다음학기도 대출해야할텐데 못해도 800되겠더라구요 이미 생활비대출로도 빚이 600인데.... 그래서 아파도 버텨서 학기 다 마치고 입원 직전에 먹고싶어하던 돼지갈비랑 해서 (웃길수도 있지만) 다 먹고 들어갔어요! 지금 자신의 몸이 아파 수술 해야하는 순간에 놓여있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엄마나 아빠 의견도 형제,자매의 의견도 안중요해요. 무언가 해서 남는게 '후회'라면 내가 혹여나 수술 잘못되었다해도 무언가 하지 못한 '미련'이 남지는 않거든요!! 자신의 인생이니깐..ㅜ 제가 이렇게 장문으로 쓰는 이유는 공감이 아닌 경험이라서 그 누구보다 심정이 너무 이해가서 그래요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엄마나 누나의 원하는 수술로 인한 마음의 짐을 주지마세요 더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아드님이 먹고싶어하는 하고싶어하는걸 더 응원해주세요!
저도 희귀병 앓고 있어서 뭔지 알겠네요.. 찾아봤어도 내가 더 많이 검색해보고 같은 환우들 사례도 많이 찾아보고.. 수술의 위험성도 내가 더 잘 아는데ㅠㅠ 마냥 잘될거라는 가족의 입장이 주인공분께 와닿지 않겠죠... 물론 저는 수술방법조차 없지만 주인공분과 나이가 비슷한 입장으로서 저도 지금은 병을 순응하며 꿈을 쫓아가고 있어요. 가족 입장으로는 뭐라도 해야한다고 조급하시겠지만.. 장애인이 되더라도 끝까지 함께하자 괜찮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 이런 든든한 말 한마디가 더 와닿고 두려움이 조금은 사그라들더라고요.. 뭐라도 이뤄내고싶은건 장애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써 일궈내는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니 가족입장에서 부담가지진 말아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이모 할머니 손에 커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5살때 부터 할머니 이모가 항상 밥먹이고 유치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할머니는 편안 하게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이모는 공부를 되게 잘하셨고 박사 학위 까지 가신분인데 1월 13일에 돌아가셨네요.. 제 나이 올해 30살 입니다 신장쪽이 안좋으셔서 꿈을 쫒아가시면서 저를 키워주셨거든요 같이 살았구요 근데 저 6학년때 투석 수술을 했구요 혈액투석은 또 10년 뒤에 하셨습니다 군대 제대 후 하신거지요.. 게속 수술을 하시다 보니 무서운가봅니다. 병원이.. 안락사가 아니고 약먹고 죽고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일찍 결혼을 하여 현재 딸 5살이 있습니다. 저를 위해 자살은 못할꺼 같다고.. 하면 충격 먹을꺼 같아서 안하셨다 했는데 수술 앞두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릴때 부모님 와야된다 이모가 오셨고 면회도 이모 군대 갔을때도 이모.. 마지막 까지 그러셨습니다. 병원 가는게 지옥이라고.. 결혼도 안하시고 저만 키우시다 가셨네요.. 수술이 전부가 아닙니다. 당사자가 알고 있습니다. 하면 죽게 되면 못보는걸 알고 있습니다. 몸상태를요..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가셨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일요일에 간다는게 못갔습니다.. 차타고 2분이면 가는데 야간일 하고 와서 못갔습니다.. 전화도 왔었는데 못갔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가셨네요.. 정말 할머니 손에 자라오신분은 아실겁니다. 저는 이모랑 할머니 손에 커왔거든요 항상 엄마 대신 이모가 밥도 다해주고 해주신 분이라서요.. 이모 수술 할때마다 호스곱고 주사 손목이며 여기저기 다 꼽는거 아무나 감당 못합니다.. 자기 사랑하는 사람.. 온몸에 주사바늘.. 여기주인공은 왜 못하냐면 똑똑 한거 같아요 성공사례가 없으니 하면 죽는구나 생각 하는거 같은데 어머니는 시키고 싶은거고 주인공도 생각이 있는거 같고 정말 응원 밖에 해줄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모가 30년 키워줘서 일할때나 밥먹을때나 항상 생각납니다. 저는 제 와이프 딸 저희부모님께 항상 최선을 해보려고 합니다.
수술에 시간 뺏기는 거 자체도 싫을 만큼 아들에게는 지금의 이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 거 같아요... 뭐라도 더 해보려는 남기려는 모습도 결국 남은 가족들 생각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저 상황에서 울지 않는 누나가 얼마나 속으로 더 가슴 아파할지 느껴져요.. 동생의 마음이 이해가 되니까...더.. 어머님도 누나도 동생도 제발 부디.. 가족들 모두가 행복해지길....
어머니 생식해보세요 저희딸은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19살에 서서히 실명이 되어간다고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는데 자연식 9년째 입니다 우유 치즈 육류 밀가루음식 다끊고 밥까지 다 안먹고 생식하고 지금은 활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몸의 염증을 다 잡아준거죠 한국에서 황성수 박사님하는 식단 저희는 fully raw Kristina 여기 레시피 많이 이용하고 온식구가 다 건강해졌어요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본인이 아니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심지어 가족 조차도 저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프지만 저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주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제동생이 희귀병에 걸려 남동생분의 선택과 같은 선택을 했다면 너무 힘들거 같고 말리고 싶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결론은 제가 그 고통을 대신 겪어줄수도 그 삶을 대신 살아줄도 없는게 현실이니까..ㅜㅠ
용준님 아무것도 아닌건 없어요. 아무것도 안남는건 없어요. 용준님 자체로 소중하고 많은걸 세상에 남기고 가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용준님이 그 병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시고 또 용준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 마음도 한번 잘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하고싶은거 다 하시면서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시각이나 청각은 한번 잃으면 다시 돌아오기 매우 힘듭니다.ㅜ 얼릉 수술하고 지금 상태라도 유지할려고 노력하세요. 저도 시력쪽으로 거의 같은 경험을 하고 있어서 말씀드려봐요. 힘내세요. 전 의사의 오진으로 병을 키워서 더 어려워져서 더 화가 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말고는 없답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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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예능, 아이콘택트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희귀병 병명이 뭐예요??
희기병. 이름이 뭐요?
돼지 모자나 벗으라해라
팩트체나해라 ㅁㅅ이 운전자가족 파탄내고. 정정방송도 안해요?? 이프로 픽션인지 논픽션인지를 모르겠다. 소설쓰고 질질짜면 다 공감해줘야하나??
돼지머리빼라
본인이 저런 말을 하면서도 눈물 한 방울도 안나오는 걸 보니 혼자 겪어낸 그 시간들과 그 감정들을 어떤 마음으로 견뎌내고 힘들었을지
오히려 더 울고 있는 모습보다 더 슬퍼보인다
h m같은 애들한테 관심주고 시간낭비하지말어...왜 쓰레기더미에 금은보화를 막 버리구 그래...
@@jh-rt7zz 선해보이는 저 가족이 아닌 그쪽이 고통 받아야할것 같은데 하늘도 참 무심하네요 그쵸?
@@jh-rt7zz ㄴㅇㅁ
h m 왜사니 ㅎㅎ
수술해서 무조건 낫는것도 아니고..... 만에하나 수술이 성공하지 못하였을때 아들이 감당해야될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요..... 어머니와 누나분의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아들분 입장도 공감되네요.....
본인은 다 아는거지 그걸알고있는 현실 얼마나 무서웠을까? 정리하고있었네
띄어쓰기ㅣ 왜그럴까
@@KHEE-S 그렴에도 감사
나는 누나가 너무 힘들어보임...아들이 죽겠다고하면 엄마도 따라가겠다는데 옆에서 멀쩡히 지켜보는 누나 마음이 어떻겠어..
진짜 나도 저런 말 들어봤는데 그럼 난 뭐지?난 아무것도 아닌가 오만가지 생각 다 들음..
저도 누나입장이면. 동생이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면서도 난 뭐지... 하는 생각이 들것 같네요. 물론 어머님이 너무 힘드셔서 그런말씀 하신거겠지만
이게 진짜 그래요 .. 내가 바라보는 입장에서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해결해줄 수 있는게 없을 때 동생을 바라보기도 힘든데 엄마까지 보듬어줘야하고 최대한 버티고 괜찮은척 해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티도 못내고 속이 문드러지고 있을거에요..
맞아요 이런 상황이면 나 자체도 정말 죽도록 힘든데 옆에 남아있을 엄마조차 불안하니 신경쓸게 더 많아서 정말 그냥 내가 포기하고싶을거같은 마음...
누나가 그랬더라도 엄마는 따라죽겠다고 할겁니다. 부모는 자식이 생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다급히 튀어나온 말일겁니다. 이런 댓글이 왜 나오는지 이해는 합니다만...
본인도 분명히 살고싶을 것이고 희망을 잡고 싶을텐데 수술을 미루고 시험을 선택한다는 건 도대체 어느정도로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걸까...
정말 큰 사람이 될거같다..
쫌만 더 힘내자!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되겠냐 ㅋㅋ 저 병가지고 그건 영화나 책에서만 나오는 허망이다
철수김 말이 틀린말은 아닌듯 안쓰럽지만..가족들의견 받아들이고 수술했음 좋것다~
@@백지웅-h3x ㅇㅈ 저상태로 시험 100맞으면 뭐함 맞을 확률도 낮고 병은 더 악화될거 같은데.
@@귤한개만줘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안그래도 죽도록 힘든 사람한테 그렇게 냉정하게 얘기하셔야 속이 시원하신가요..ㅜㅜ
@@무지개구슬-e8o 웅!!
남자분 나랑 동갑인데...차라리 저기서 엄마 누나 나 힘들어 이러고 울었으면 좋겠다...울지도 않고 엄마가 또 내 엄마여야 하고 누나랑 아빠도 내 누나여야 하고 아빠도 내 아빠여야 해 라니...아 마음아파...
나는 이해가 가는데.. 스스로 이룬게 없이 수술했다가 감각을 잃어버리면 삶의 이유가 없어질까봐 무서울거같다... 시험을 잘보든 못보든 내가 노력했고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 사실에서 사는 이유를 찾고 싶은 마음인거 같아요
공감합니다..ㅜㅜ
얼마나 두려울까..얼마나 무서울까 내가 만약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되서 아무런 소리도 없는 어둠속에서 살아가게 될수도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면..동생분 마음이 이해가 간다.. 그래도 꼭 수술은 받으셨으면 좋겠다 댓글에 응원하는 많은분들의 기도가 분명 하늘에 닿을꺼예요 분명 잘되실겁니다
어머님은 아들이 아무것도 안 해도 되고 그냥 좋은 생각하고 옆에 있기만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지금까지 해놓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게 많기 때문에, 목표도 뚜렷하고 자존심도 강한 사람이라 그렇게 살 수 없는 거임.. 미비포유 남자 주인공처럼..
9:12 이 웃음의 의미는 이미 본인은 마음정리 다 했다는 거임.. 그 누가 와도 못 바꿈 자기 몸 상태는 자기가 가장 잘 알고 자기는 몸이 계속 닳고 있고 호전되지 않을 거라 확신하는 듯 그래서 점점 가족 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거고 더 치열하게 목표했던 걸 이루고 싶어하는 거임 그리고 자기가 가족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사람이었다는 걸 인정받고 싶어하는 거임 아 괜히 봤네 너무 슬프다 너무 슬프다 진짜
정말 안타깝다
아 너무 안타깝다... 저렇게 착한 아들인데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제발요..제발 제발요..
근황 유튜브 영상을 보니까 아들분이 모든 병원에서 지금 수술을 하면 남은 청력,시력까지 손상될수 있는 위험부담이 너무 커서 아예 나중에 수술하는게 낫겠다는 진단을 듣고 위험부담을 감수하는것보다는 공부를 끝까지 하겠다는 선택을 하셨다고 하네요. 선택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시더라구요...
가족 모두의 입장이 이해가 가서 너무 슬프네요. 아마 이런 상황에서 아들분에게 공부는 본인이 할수있는 최선이자 희망이었다고 생각하니 이것도 말릴수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ㅜㅜ 꼭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KIM-qr8ux 뭐야 ㅋㅋㅋㅋ 뜬금없이?
수술했어료
그의 선택엔 그 누구도 뭐라고 할 수없다. 우린 기도해주는거뿐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시길
누구보다도 본인이 자기 병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고민했을 거에요.
꿈 꼭 이뤘으면 좋겠네요
당사자가 아니면 절대 모르지....
맞습니다.. 당사자이기에 저런말을 하는거겠죠.. 저같으면.. 수술하자 이런말 함부로 못할것 같습니다
가족의 마음도..
나는 진짜 이청년에 말을 듣고 느끼는바가 컷다 살아있음이 이렇게건강히 살아있음이 축복이고 감사하다는 걸 진심으로 깨우쳣다. 하루하루를 간절히 몸과 마음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청년에 모습에 진짜 감동했다. 인생은 고통스럽다 하지만 아름답다
진짜 눈 안보이고 귀 안들리는데 정신은 멀쩡하고.. 엄청난 고독과 공허 속에서 살게될거같아요...ㅠㅠ 정말 맘이 아프네요 눈물나..
상태가 호전될 방법을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정말로
h m 와....세상살기 힘들겠다
h m 얜 또 왜 ㅈㄹ이야 시비걸지마라
h m ㅉㅉ...... 꼬여도뭐이랗게꼬임..
Jieun S 님아 지금 이 댓글 흐름을 다 읽고도 그런 말이 나와요? 누가먼저 욕했는지 다시 읽어보세요 지금 님이 괜히 저한테 시비거는거라는 것만 아세요;
@@jh-rt7zz 너는 왜 글마다 시비걸고 주제넘게 말하냐
엄마나 누나는 다 긍정적으로만 얘기한다는 거 듣자마자 응답하라 정봉이가 수술을 무서워하던 게 생각났습니다. 수술에 실패할 확률이 3%도 안 된다는 말에 어릴 때 심장병 걸릴 확률은 2%도 안 된다고 그래서 나는 그 3%가 너무 무섭다는 거. 아마 사연 속 아드님도 그런 마음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드님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대단한 사람입니다.
너 이자식
말한마디한마디 많은사랑받고자란티가 난다.
스물넷 아직 아가인데.
너의선택을 존중해.
얼마나 고민하고 아파하고 힘들었겠어.
부디 좋아지는 기적이 일어나길.
부디 너를포함한 너의가족 모두가
꼭 행복할수있기를
나는 종교가없지만
기도할게
ㅜㅜ.
같이 기도해봅니다
진짜 어른이시네요
양쪽 다 이해가서 너무 맘이 아파요ㅠㅠ 점점 귀가 안 들리고 눈이 안보이는 자기자신은 얼마나 무서울까요...ㅠㅠ 아드님께서 정리하는 듯한 말씀을 하시는데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지 마셨으면... 치료해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어제 보다가 눈물을 하염없이 울었어요
갓20대 청년이..
저렇게 착하고 성실한 청년이..
그리고 이를 바라보며 어찌하지 못하는 엄마의 찢어지는 마음.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엄마는 또 내 엄마여야 해.."
너무 가슴아픈 한마디군요
출근길에 무심코보는 유튜브인데 너무너무놀랐어요. 고등학생때 같은반으로지내고 수학여행전날밤에 반친구들끼리 다같이 용준이네집가서 치킨먹고 밤새게임하다 버스안에서 침흘리면서 골아떨어졌던기억이있는데.
고등학생때 같은반친구로서 기억하는건 용준이가 반에서 분위기메이커로 항상 웃음담당이었는데. 시간이흘러 저도 고시준비한다고 페이스북 인스타 다끊고 바쁘게 바쁘게 살다보니까 진짜 용준이소식은 하나도모르고지냈네요.
구태여 제가 연락을 먼저하는것도 용준이입장에선 어떻게받아들일지 모르겠어서.. 조심스러운마음으로 옆에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어떤길을걷던지간에.
좋은 친구를 두셨네요. 응원합니다.
용준씨 지금 어찌 지내시나요?
수술로서 가족들은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쥐어보고자 하는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하지만 저도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환우로서
저정도까지 경과가 진행되었다는건 수술로서는 완치나 개선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본인 스스로 더욱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
이 병은 100% 부모로 부터 영향을 받는 유전성 질환임에도 부모님을 탓하지 않는 마음에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되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시청율을 위해 눈물샘만 자극하고 가족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만을 보여주는 방송이 아닌 이 병으로 인해서 시간이 지나면서 청력이나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는 그 괴로움 그리고 생각보다 정말 많은 환우들이 이 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돼지 모자따위를 쓰며 이런 방송을 해야하는건지도 의문스럽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끝이 보이는 것 같아
왜 이말이 가슴을 때려치냐
아 이제 24살인데 너무나 꽃다운 나이인데
얼마나 본인하고 가족들은 힘들까
꼭 완치했으면 좋겠다
아들이 하는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같아서 진짜 너무 슬프다 아들입장도 너무 이해가 가고 남은 가족들 입장도 이해가 가서 제3자인 내가 뭐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냥 저런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네요
휴....보는내내 계속 눈물이 나네요 후...... 아들이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가....제가 느끼기에. . ... 본인은 삶이 끝나간다고 느끼고 죽음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만 같이 느껴져요... 몸이 아프니까... 희망이 없어져서 더 그러시는것같은데 하 진짜너무..안타깝습니다. 힘내시라고 감히 위로의 말도 .. 하기 힘드네요. 수술받으시고..수술 제발 잘되길 바랍니다. 힘 내세요. 꼭 건강되찾으실겁니다.
아이고... 진짜 양쪽 모두의 입장이 너무 공감되고... 아들도 엄마도 누나도... 내 마음도 같이 찢어진다ㅠㅠㅠㅠ
아 진짜 말도안되게 슬프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병들이 다 없어졌으면 좋겠다 진짜로 왜 죄없는 사람들이 하늘나라로 떠나야 하는건지 참 진짜ㅠㅠㅠㅠㅠㅠ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기적이라는게 일어나길..
아들 입장도 누나랑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서
맘이 아프다...ㅠ
제작진분들아 피드백 좀 해주세요 제발 좀
TPO 좀 맞춰요
돼지모자 뭔 의도인지 1도 모르겠고 진짜 날려버리고 싶다
아기돼지 삼형제 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이 프로 내용이랑 연관성이 없는듯;;
전 볼때마다 이 프로에 저 세명이 꼭 있어야하는지 항상 의문이었어요
ㄹㅇ 답답
하하라도 없었으면..분위기에 맞지 않는듯
내말이 저기 왜 호동 상민 하하가 껴있냐 하하빼고 다 범죄자 ㅋㅋ
본인이 체념하고 있다는 게 너무 아프다..
근데 진짜 청력 시력 잃어버리면 어떻게 살아가냐.....저런 희귀병이 있는 줄도 몰랐네.....
청력까지 사라지면 말도 못할건데 ....
보이지않고 들지않는 어둠속에서 살아간다는게.....진짜
하...정말안타까워서 눈물만나네요 진짜
헬렌켈러가 청력 시력둘다잃은 사실 몇안되는 케이스죠..지금 한국의헬렌켈러라봐야겟죠
@어중간 오감중 젤중요한게 시각이구 청각 이죠ㅠㅠ 후각없이살수있고 미각없어도 미치진않은데 시각청각은 죽고싶을듯
진짜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착하고 바르게 잘 큰것 같은데ㅜㅜ 어떤 선택이든 어디서든 행복했음 좋겠어요 정말
얼마나 혼자 고통을 감내했으면 눈물이 안 나는 걸까.....이 상황에서 제일 마음이 찢어지는 건 분명 본인인데...... 왜 나일까 라는 생각만 수천번수만번이나 했을텐데.. 죽음을 생각했을 정도였는데......
아마도........ "우리는 너가 없으면 행복하지 않아"가 제일 듣기 힘든 말이 아닐까요............
엄마랑 누나는 일단은 살기를 바라는데.. 저 친구는 그냥 저대로 자연스럽게 두길 바라는 것 같네요.. 그래도 엄마 누나 말 듣고 다 같이 가족끼리 오래 같이 사는게 맞는 방향 같아요.
맞아요.. 부모 마음이 다 그렇죠.. 어느 자식 사랑하는 부모가 생명보다 공부가 더 중요하겠어요.. 아들은 자기의 자아실현과 목표가 더 중요하고 가족들은 일단 아들을 살리고 싶은거같아요ㅜ
그러면 그건 반려 동물이죠. 또 하나의 다른 인간으로서 양보단 질을 원한다면 그걸 또 응원해줄 주변 사람은 가족 밖에 없을겁니다.
그거야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 마음이죠. 저 친구는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가족들은 당연히 살았으면 좋겠죠 근데 병 걸린 사람은 그것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가진 사람이라면 얼마나 고통 스러운지 전 저런병에 걸리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고통스러울겁니다 많이
완치사례가 전무해서 그래요
눈과 귀는 어두워져도 감정선은 살아있죠 수술해서 건강엔 지장이 없다고 해도 누나도 시집가야하고 엄마도 늙으시는데 아들이 그것까지 생각하신듯 해요 ㅜㅜ
꼭 수술하셔서 완쾌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로요 잘해내실수있으실거에요 응원할게요 잘할수있어요
저 분은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수술해봤자 좋아진다는 보장도 없고 치료 해봤자 어차피 병원에서 죽어간다는 걸.. 담담하게 눈물 한방울 안 흘리지만 정말 정말 무서웠을텐데 진짜 꿋꿋하게 남은 가족들을 생각하고 주변정리 하고 내가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제일 현실적으로 지금 상황을 보는게 아들인 것 같아요.
공부하기 싫어서 유튜브 들어왔던 저에게 큰 교훈을 준 영상이네요... 이렇게 공부가 간절한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저도 같은 병을 가지고 있는 26살 청년입니다. 저는 수술을 할 수도 없는 상태라 그냥 매년 정기적으로 의사선생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심각해진 곳은 없는지 정도만 봅니다.
수술을 할 수는 없지만 저는 좋은 직장에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힘내셨으면 좋겠고 수술을 받을 수 있다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꼭 과학자가 되서 저처럼 수술을 받지도 못하는 희귀병환자들을 위해 힘써주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어그로 ㅋㅋ
@@미네랄-j8f ㅈㄹ한다.
@@김가현-s6k머리가 달려쓰면 생각을 하고 말해 정말 당신같은 사람보면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꼭 병이 낫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ㅠㅡㅠ 위로해주고싶어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래도 같이 힘내보아요.
길이 있을거에요.
잘 될거에요!
기도할게요..🙏
젤 힘든건 본인일겁니다 본인이 안되어 보면 가족들도 이해못합니다
스스로 적응하며 정리하고 있었던것같아 마음이 아프다
저 패널 셋 말고 차라리 김이나님 같은 분들이 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혜구 ㄱ ㅇ ㅈ
ㅂㄹ
패널이 아예 없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대체 왜 한국 방송은 쓸데없는 패널들에 출연료 낭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 돈으로 방송 퀄리티나 높이지..
나도 패널 없애는 거에 동의하지만 또 패널 없으면 안 보려는 사람들 많아질 듯. 우리의 관점과 의견이 이 프로의 시청률을 책임져주는 건 아니니까
네가 없이는 아무도 행복할 수 없어 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폭풍으로 울음이 터져버렸네요.. 용준씨의 마음도 이해가 가니까 그게 더 마음이 미어지네요.
속으론 무서워 하고있을텐데... 다 알고있는게 더 무섭다고... 알고있어서 더 무서울텐데.. 세상을 아는게... 안락사 까지.... 가족들은 얼마나 슬플까... 잘 됬으면 좋겠다..
근데 저도 저 맘 알것같아요. 선친을 보내고 다들 쉬고 치료받으라고 그럴때 입시중이었거든요. 사실 충격을 받은걸 생각하면 그러는게 맞았는데 그럴 수 없었어요. 오히려 내가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그럴수는 없다고. 내가 아파도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을 내려놓는게/그런 기분이 드는게 싫었던것 같아요. 무엇을 선택하시느냐에 상관 없이 응원해요ㅜㅜㅜ
ㅐ
저는 수술한지 이제 한달도 안된 사람인데요!
저 아드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ㅠㅠ 저분처럼
희귀병은 아니지만 의사가 얼른 수술해야하는 한다 터질 수 있고 위험하다 터지게되면 그때는 못살려준다 한것도 다 알았는데 저는 학교 꼭 마치고 수술하고싶어서 엄마랑 가족반대에 몸까지 아픈데도 끝까지 버티다가 학교 시험 끝나고 바로 수술 들어갔어요...!
왜냐하면 수술방에 들어가면 마취때문에 잘 못깨어나는 경우도 있고 혹여나 잘못될 수도 있기에 내가 이 세상 해보고 싶은거 다는 못하더라도 이거하나만큼은 꼭 끝내고 가겠다했던게 학교 마무리 하는거였어요
남들은 휴학 하라고 아니면 수술하고 다시 다녀도 된다했는데 놓아지지 않더라구요... 남들은 말로 쉽게 좀 늦어져도 괜찮다
하겠지만 나이가 아니라 돈이 문제였어요
이미 충분히 병원비로 많이 빠듯했고 등록금 낼 돈이 안되서 어떻게든 밤낮으로 공부해서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버텼었는데
지금 수술방에 들어가버리면 지금 못다한 학기의 등록금은 대출 받아야하고 자동으로 다음학기도 대출해야할텐데 못해도 800되겠더라구요 이미 생활비대출로도 빚이 600인데....
그래서 아파도 버텨서 학기 다 마치고 입원 직전에 먹고싶어하던 돼지갈비랑 해서 (웃길수도 있지만) 다 먹고 들어갔어요!
지금 자신의 몸이 아파 수술 해야하는 순간에
놓여있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엄마나 아빠 의견도 형제,자매의 의견도 안중요해요.
무언가 해서 남는게 '후회'라면 내가 혹여나 수술 잘못되었다해도 무언가 하지 못한 '미련'이 남지는 않거든요!! 자신의 인생이니깐..ㅜ
제가 이렇게 장문으로 쓰는 이유는 공감이 아닌
경험이라서 그 누구보다 심정이 너무 이해가서 그래요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엄마나 누나의 원하는 수술로 인한 마음의 짐을 주지마세요 더 스트레스 받아요 차라리 아드님이 먹고싶어하는 하고싶어하는걸 더 응원해주세요!
그래도,,, 어머니 생각해서,,,꼭 수술 받으시길 바랍니다 ...! 편입하고 잘못된다면,,부모님은 전혀 기뻐하시질 않으실거에요, 단지 건강히 살아만 주는것이 더 큰 효도라는 걸 느끼실 날이 오실겁니다 화이팅
정말 궁금한게 대부분 아이콘택트는 안타까운 얘기나 슬픈얘기가 이슈되는데, 패널들은 대체 왜 항상 돼지모자를 쓰고 울고있는지 모르겠음
저도 궁금...
엠씨맞냐?ㅋㅋㅋㅋ분위기 깨네
앉아서돈벌고있는거죠뭐 이래서 연예인걱정하면안됌....
ㅋㅋㅋ근데 와중에 돼지 모자 쓰고 운다는게 왜캐 웃기면서 귀엽지
아기돼지삼형제 컨셉이라는데요 ㅋㅋ.. 저도 좀 거슬림 ㅠ
아들은 눈물 한방울도 안흘리는거 보니, 정말 혼자서 많이 상처받고, 고민하고, 생각하고, 결단하여야 햇을 시간이 느껴 지는거 같아요,
기적이라는 단어가 괜히 잇는게 아니자나요~ 기적을 믿고
그리고 힘내세요~
신이 존재한다면 저친구에게 기적을 줬음좋겠네요 그 기적이이뤄진다면 저런친구가 우리나라와 세상을 빛낼 존재가 될것같네요
난 엄마가 또 내 엄마여야돼 ㅠ
우와 진짜 목이 아리도록 매어오네 ㅠ
진짜 이 영상보고 펑펑 울었어요..아드님 꼭 성공할수 있을거에요 나쁜생각 가지지말고 꼭 꿈이룰수 있길 기도 할게요...제발 나쁜생각만 하지말아요
용준군 개인유튜브는 과학자미뇽
저도 희귀병 앓고 있어서 뭔지 알겠네요.. 찾아봤어도 내가 더 많이 검색해보고 같은 환우들 사례도 많이 찾아보고.. 수술의 위험성도 내가 더 잘 아는데ㅠㅠ 마냥 잘될거라는 가족의 입장이 주인공분께 와닿지 않겠죠... 물론 저는 수술방법조차 없지만 주인공분과 나이가 비슷한 입장으로서 저도 지금은 병을 순응하며 꿈을 쫓아가고 있어요. 가족 입장으로는 뭐라도 해야한다고 조급하시겠지만.. 장애인이 되더라도 끝까지 함께하자 괜찮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 이런 든든한 말 한마디가 더 와닿고 두려움이 조금은 사그라들더라고요.. 뭐라도 이뤄내고싶은건 장애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사람으로써 일궈내는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니 가족입장에서 부담가지진 말아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둘다 이해돼요..
제가 부모입장이면 어떤 가능성이라도 붙잡아서 자식을 살리는게 먼저일거같고
제가 자식입장이면 완치가 희박한 희귀병이라면 내가 하고싶은거 후회없이 해보고싶고....😔😔
@@무지개구슬-e8o 맞아요ㅠㅡㅠ 근데 저도 용준님 말처럼 운에 제 몸을 맡기고 싶진 않더라구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니 가족들도 응원해줘서 요즘 저도 힘을 얻고 있답니다🌸 두 입장을 모두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두-m5s 정말 아무리 상상해도 그 마음은 헤아릴수가 없지만.. ㅜㅜ
만듀님 말씀대로 본인이 더 찾아봐도 찾아봤을거고 더 잘 알거같아요
본인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선택권이기에 충분히 공감하고 존중하고 이해하고 싶습니다
만듀님도 정말정말 응원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이모 할머니 손에 커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5살때 부터 할머니 이모가 항상 밥먹이고 유치원 데려다주고 데리고 오고.. 할머니는 편안 하게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이모는 공부를 되게 잘하셨고 박사 학위 까지 가신분인데 1월 13일에 돌아가셨네요.. 제 나이 올해 30살 입니다 신장쪽이 안좋으셔서 꿈을 쫒아가시면서 저를 키워주셨거든요 같이 살았구요 근데 저 6학년때 투석 수술을 했구요 혈액투석은 또 10년 뒤에 하셨습니다 군대 제대 후 하신거지요.. 게속 수술을 하시다 보니 무서운가봅니다. 병원이.. 안락사가 아니고 약먹고 죽고싶다고 하셨는데 저는 일찍 결혼을 하여 현재 딸 5살이 있습니다. 저를 위해 자살은 못할꺼 같다고.. 하면 충격 먹을꺼 같아서 안하셨다 했는데 수술 앞두고 돌아가셨습니다. 어릴때 부모님 와야된다 이모가 오셨고 면회도 이모 군대 갔을때도 이모.. 마지막 까지 그러셨습니다. 병원 가는게 지옥이라고.. 결혼도 안하시고 저만 키우시다 가셨네요.. 수술이 전부가 아닙니다. 당사자가 알고 있습니다. 하면 죽게 되면 못보는걸 알고 있습니다. 몸상태를요..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가셨는데 제일 후회되는게 일요일에 간다는게 못갔습니다.. 차타고 2분이면 가는데 야간일 하고 와서 못갔습니다.. 전화도 왔었는데 못갔는데 이번주 월요일에 돌아가셨네요.. 정말 할머니 손에 자라오신분은 아실겁니다. 저는 이모랑 할머니 손에 커왔거든요 항상 엄마 대신 이모가 밥도 다해주고 해주신 분이라서요.. 이모 수술 할때마다 호스곱고 주사 손목이며 여기저기 다 꼽는거 아무나 감당 못합니다.. 자기 사랑하는 사람.. 온몸에 주사바늘.. 여기주인공은 왜 못하냐면 똑똑 한거 같아요 성공사례가 없으니 하면 죽는구나 생각 하는거 같은데 어머니는 시키고 싶은거고 주인공도 생각이 있는거 같고 정말 응원 밖에 해줄수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모가 30년 키워줘서 일할때나 밥먹을때나 항상 생각납니다. 저는 제 와이프 딸 저희부모님께 항상 최선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적을주세요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수술에 시간 뺏기는 거 자체도 싫을 만큼 아들에게는 지금의 이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 거 같아요...
뭐라도 더 해보려는 남기려는 모습도 결국 남은 가족들 생각하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저 상황에서 울지 않는 누나가 얼마나 속으로 더 가슴 아파할지 느껴져요..
동생의 마음이 이해가 되니까...더..
어머님도 누나도 동생도 제발 부디..
가족들 모두가 행복해지길....
미뇽님 수술 잘 받으시고 지금은 말도 하시고 잘 지내고 있으세요 ¡¡ 미뇽님 항상 응원합니다 ❕❕🙇🏻♀️
과학자 미뇽 구독중인데 지금 더욱 밝아지고 제가 다 알 순 없지만 적어도 영상에선 가족분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모두 훨씬 좋아보여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 긍정적으로 지금을 생각하며 더욱 나빠지지않고 좋아지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수술 끝나고 재활중이시네요😊
항상 응원해요 미뇽❤🙏
10:35
지금은 아직 아니야..
라는 말에 나도... ㅠㅠ
아드님이 원하는대로 좋은결과 얻고 수술도 하셔서 더 악화되지않도록 빌께요.
너무 착한아들 같네요..꼭 힘내시고 좋은희망 놓지마세요!
어머니 생식해보세요 저희딸은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19살에 서서히 실명이 되어간다고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했는데 자연식 9년째 입니다 우유 치즈 육류 밀가루음식 다끊고 밥까지 다 안먹고 생식하고 지금은 활동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어요 몸의 염증을 다 잡아준거죠
한국에서 황성수 박사님하는 식단
저희는 fully raw Kristina 여기 레시피 많이 이용하고 온식구가 다 건강해졌어요
God bless you and your family
하.. 그만하세요. 생식이라고 만능인줄아세요?
이협 이분은 효과 보셔서 뭐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말한거같은데 그렇게 날카로우실필요가있을까요?
@@쨔란-h2w 근거없는 아줌마 감성 카더라 믿고 따라하는 사람 생기면 책임지실건가요
베베꼬였네 ㅉ 안타까우니 얘기라도 해주는거지. 이걸 실행하는건 저분들 마음이고 .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니고
얘기도못하냐?
@@이협-d6v 저거 따라한다고 안죽음..;
제발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 이 가족 행복하게 해주세요
하 나쁜사람들한테나 걸렷으면하는병이 이잘생긴형아한테 걸렸네 맘아프게 ㅜ 힘냅시다 수술잘받고
생명의 경중이 어딨냐 ㅉㅉ
村上竜介 뭐라씨부리는겨 쉽게말해봐
어림없지 말씀이 심하십니다
@@땅콩-q8q 심하게 한건데?
힘내세요.꼭이겨낼거라고믿을께요
왜 이런 병들이 존재해서 선한 사람들이 고통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
이아영 안타깝지만 이게 ㄹㅇ현실이다
@@이아영-k4l 말도안되는 소리같은데요;;
@@이아영-k4l 뭔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를 씨부리는거지;; 정신차리세요.
저런병이기때문에 선한게아닐까요?
@@신소-y9x 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안타깝네요...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수술. 꼭 받으시고, 좋은일 있길 꽃길만 걷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말을 왜저렇게 예쁘게해ㅜㅜㅜㅜ진짜
내가 있어야 꿈도 이룰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제때 치료하고 회복하면 꿈은 언제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누굴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위해 치료부터 받으심이..
저는 저 아들이 더 이해가 가요 ㅠㅠ...
진짜 아프면 삶에 의욕 사라지고 남과 비교하게 되고 부정적이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눈안보이고 귀 안들리는 위험이 큰 수술을 누가 부모님을 위해서 선뜻 하겠어요 ㅠㅠㅠ
..부모님한테 저런 말 하는 용준이도 마음이 찢어질거에요
영상 보는내내 눈물이 안멈추네요..고등학생때 일시적으로 귀가 안들리고 눈이 안보인적이 있었는데 그 짧은 순간이었는데도 두려움이 엄청 컷었는데.. 용준군은 어떤마음일지 상상조차 안가네요 꼭 용준군과 가족분들께 기적이 일어나서 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보는내내 코끝이 너무 시리다 너무 슬프다 그냥 도와주고샆다 옆에서 좋은말도 많이 해주고싶다
지금은 수술하시고 많이 좋아지셨어용 다행ㅎㅎ
다행이네요. ㅎ
눈물이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고 무덤덤하게 말할수 있는건 같은 생각을 몇천번, 몇만번을 했다는건데... 안락사를 포함해서... 진짜 이 사실 자체가 너무 가슴 아프다.
저렇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한테 왜 저런 희귀병이 왔을까요.., 저 아들도, 가족들도 어떤 후회도 남지 않게 잘 지내길 바래요.
아파보니까 저게 어떤건지 조금이나마 이해가가네요...현실적으로 완치는 힘들테니 병을 잘 달래서 가지고 최대한 오래도록 살면서 원하는 길을 가셨으면 좋겠다...본인이 그 누구보다도 힘들겁니다....
너무 울었어요 잘생기고 착하시고 꼭 완치하시고 행복하세요 ᆢ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착하고 속이 깊은 분이 아파야하는게.. 기적이 일어나서 전부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본인의 선택을 믿고 가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어머니 누나분 너무 걱정마세요!! 아드님 꼭 시험 합격하고 좋은 일만 있게 해달라고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왜 저런거는 성실한 사람만 걸리게 되는거지? 왜 못된사람들은 진짜 당당하게 살고..
인스타보고 타고 들어왔습니다 점점더 건강해지는모습을 인스타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이 아니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심지어 가족 조차도 저 마음을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마음이 아프지만 저는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주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진짜로 제동생이 희귀병에 걸려 남동생분의 선택과 같은 선택을 했다면 너무 힘들거 같고 말리고 싶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결론은 제가 그 고통을 대신 겪어줄수도 그 삶을 대신 살아줄도 없는게 현실이니까..ㅜㅠ
좋은일이 있을꺼예요!!쉽게 포기하지말아요~🙏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아들 진짜 효자다
아들이 너무 착하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뭐라말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됐음좋겠어요...
와... 시력, 청력... 진짜... 뭐라 위로의말도 힘이 되어줄수가... 그 어둠속으로 가는걸 본인은 안다는것... 힌... 도저히 말을 이어나가기긴 힘들다... 꼭 수술이 답이아니고 길이 아니라하지만 꼭 수술했으면 좋겠어요
아고~~저 아이의 마음을 어찌 해야릴수 있을까요~~~휴~~~용준아~너도 엄마의 아들 누나의 동생이어야돼~~ㅠㅠㅠ
너무 울었네요
선택한만큼 보다 더 좋은결과가있길 간절기 기도합니다
나 이분 기억하고 살래 누구보다 멋지신분이니까
나도 만약에 저상황이라면 수술한다해도 좋아진다는보장도없고 돈은 돈대로 없어져서 수술안받을꺼같지만 저형은 꼭 수술 받아서 완치돼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13:27 이영상이 종료되고 ... 진짜 의자에 앉아서 한참 울었다...
이걸 표현하려고 댓글을쓰는게아니라..혹여라도.주인공이...이댓글을 보면 힘이나라고 하나라도 더 달아주고싶은
마음으로달아봐요..아..지금 과학자미뇽이라는 채널을가서 씩씩한 모습을 보고있는데..
진짜..포기하지마세요...힘내세요....하...ㅠㅠ...화이팅!
난 아예 가늠도 안된다... 당장 안보이고 안들리고.. 기적이 있다면 저 가족에게 진심으로 일어나길 바래요...
너무 먹먹하고 너무 착한 아들 너무 여린 엄마 누나..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만들어주세요. 신이 있다면..
용준님 아무것도 아닌건 없어요. 아무것도 안남는건 없어요. 용준님 자체로 소중하고 많은걸 세상에 남기고 가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용준님이 그 병에 대해서 가장 잘 아시고 또 용준님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 마음도 한번 잘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하고싶은거 다 하시면서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응원하겠습니다.
힘냅시다 그리고 견뎌냅시다 가족모두가 정말 행복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방향으로 갈거라 생각하고 좋은 날이 온다는 생각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시각이나 청각은 한번 잃으면 다시 돌아오기 매우 힘듭니다.ㅜ
얼릉 수술하고 지금 상태라도 유지할려고 노력하세요.
저도 시력쪽으로 거의 같은 경험을 하고 있어서 말씀드려봐요.
힘내세요.
전 의사의 오진으로 병을 키워서 더 어려워져서 더 화가 나지만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법말고는 없답니다.ㅡㅜ
수술하면 모든 게 끝일거라 생각해서 수술을 거부하는 것 같네요 ㅠㅠ 그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기도할게요. 축복과 행복만 가득하길 ! ! 얼른 회복해서 원하는 꿈에 도전하는 멋진 삶 살도록 기도할게요. 그러니 꼭 회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