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이 영화를 접하고 나서부터 스키점프 국가대표라는 꿈을 꿨었죠 허나 2020이 지나고 나서 현실로보면 말도 완되는 꿈이였어서 이럭 저럭 하다 잊혀지게되었었네요.. 그때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아직도 생생해서 좋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니..
12:46 흥철이 수연에게 속은 걸 알았다고 해석하셨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씬에서 처음에 흥철이 뜬금없이 수연이 가지고 도망친 비행기표를 던집니다. 흥철이 에이즈 사건(?) 이후로도 수연과 계속 접촉이 있었고, 수연이 도망치기 직전에 한번 더 만나서 비행기 표를 받았을 겁니다. 안 그러면 설명이 안 되죠. 여기서 흥철이 흥분하는 이유는 아마도 떠나는 마지막까지 수연이 흥철에게 불쌍한 척 연기를 하여 연민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을 거기 때문입니다. 흥철은 방코치에게 에이즈라 그러디라는 말을 들은 이 시점에도 자기가 속은 걸 몰랐을 확률이 큽니다. 그 증거로 이후에 방코치가 “짐 싸 이 ㅅㄲ야 이해 안 되겠지만” 이라면서 관객에게 흥철이 이해를 못하고 있음을 방코치가 대신 설명해주고, 흥철 또한 계속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죠. 게다가 후에 월드컵 가는 비행기에서 차헌태가 방코치에게 두드러기를 보여주면서 이거 왜 이러냐고 했을 때 흥철이 그걸 보고 창문에 머리를 박습니다. (방코치가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목소리를 죽여서 옥장판 때문이라고 얘기해줬지만 조금 멀리 있는 흥철은 그걸 듣지 못했죠) 평소 수연이랑 헌태가 자꾸 친한 티를 내는 걸 아니꼽게 여겼던 흥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기는 수연이 한번 하자고 했을 때 에이즈라는 말에 놀라서 도망친 반면 헌태는 용기있게(?) 수연을 받아들인 걸로 착각하고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 머리를 박는 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그 장면에서 흥철이 뜬금없이 머리를 박는 장면을 설명할 수가 없거든요. 이 시점에서 흥철은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아직도 에이즈인 줄 알고 있는 수연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랑하겠다는 결심이요. 영화에서 왠지 이러한 흥철의 심리 묘사가 있었다가 잘렸을 것 같습니다. 메인 스토리엔 부차적이고 런닝 타임 제한을 지키기 위해 빼기 좋은 내용일테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유추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히 더 있습니다. 수연이 올림픽 출전 직전에 통장을 들고 돌아올 때 흥철은 다신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주고자 결심한 수연이 나타나자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기를 속인 사람에게 저런 반응을 보이기엔 조금 부자연스럽죠. 올림픽에 갈 때 쯔음엔 뜬금없이 수연이 헌태보다 흥철과 썸을 타는 듯한 (출국할 때 군바리랑 못 만나니까 메달 따오라고 하죠) 연출이 있습니다. 경기 중에도 수연은 다른 선수들의 점프보다 흥철의 점프를 더 눈여겨 봅니다. 아마도 수연은 아직도 자기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흥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흥철에게 마음이 생겼을 겁니다. 그렇다면 수연이 갑자기 흥철에게 마음을 주는 것도 설명이 되지요. 개인적으로 수연의 스토리에 대해 혹자가 메인 스토리라인을 까먹는 쓸모없는 등장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국가대표의 핵심 서사는 5명의 선수들이 나라(올림픽유치위원회)로부터 버려지고 속여지고 배신당한 사람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된 노력을 보이고 나도 당당하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수연과 흥철의 서사 또한 수연으로부터 속여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즈를 초월한 진심된 애정을 보여 당당하게 수연의 마음을 획득하는, 일종의 동일 서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표현한 서브 스토리라고 해도 무방해보입니다. 다만 이런 저런 정황을 볼 때 수연과 흥철의 서사가 중간에 생략되면서 다소 뜬금없는 전개로 비춰지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2002 한일월드컵 배경으로, 그간 학연지연등으로 얼룩졌던 대한축구협회를 갈아엎고 말도안되는 4강신화를 일구었던, 히딩크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남을 "국가대표3" 로 만들어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 맨뒤에 히딩크 감독과 4강 선수들 모아놓고 인터뷰 내용까지 삽입해두면 화룡정점....
23:27 가슴을 울리는 명언…
정말 감동 그 자체...
2003년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진짜 안감
10년도 더 된 영화지만 지금 봐도 어색함이 전혀 없는 명작 중의 명작...
ㅇㅈ
22:10 이 장면은 볼때마다 울컥 ㅠㅠ
아부지..ㅜㅜ 댓글 감사드립니다 최근 영상도 보러 종종 오세요 ~ : )
ㅠㅠㅇㅈ
ㄱㅅ만질래! 인줄 알았다가 급 현타
나만 쓰래긴가ㅠㅠ
우리아빠같아....ㅠㅠㅠㅠ
ㅎㅎㅎ국가대표 진짜 귀감이 되는 영화죠 아직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감정이입 제대로 된 영화
나는 아버지의 자존심이자 어머니의 자부심이다.대한민국 국가대표!
23:27 결국 군대를 가서 중대장까지 맡게 된 김지석씨를 응원합니다
이 영화 개봉한지 꽤 되었는데 지금봐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cg도 좋고
명작은 명작이죠
하정우 배우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네요. 대한민국 어머니들 전부 존경합니다.❤
3:14 이둘은 커서 저승에 가게 되는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이 된 남자
안가고 싶다던 군대를 가게되서 그런 사고를 겪게 되네
뒤에 조정석인가...???
아 혹시 갈색머리가 그 군인역?
@@hellohell-o 네 차태현 동생이요
그짓말 아니고 12번은 본듯 그만큼 재미있음 지금 다시봐도 졸잼 그리고 OST 너무 좋아
국가대표 너무 재밌어서 인생영화 top 5 안에 들어갑니다 ㅜㅜ 진짜 띵작이었어요…
OST가 레전드인 영화중 하나.. 지금 개봉했으면 천만 그냥 찍음
ㄹㅇ
지금 코로나 시국인데
해운대랑 동시개봉만 안했어도 ㅠㅠ 갠적으로 해운대보다 재밌게봄
국가대표 정말 감동적이죠ㅜㅜ
온 가족이 같이 보면 짱 좋은 영화ㅜㅠ
이렇게 요약된걸 봐도 눈물이 흐르는 명작 중에 명작이다 국가대표... 정말 감동적인 영화이다
2018년도 이 영화를 접하고 나서부터 스키점프 국가대표라는 꿈을 꿨었죠 허나 2020이 지나고 나서 현실로보면 말도 완되는 꿈이였어서 이럭 저럭 하다 잊혀지게되었었네요.. 그때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아직도 생생해서 좋네요.. 이렇게 진심으로 좋아할 수 있는 것이 있다니..
19:50 이거보고 울었다 진짜...그리고 마지막에 나갈때 사람들이 응원하는거 자기들인줄 알고 좋아할때...울었다
26:58 그것은 바로 봉구스 밥버거
ㅋㅋㅋ
내가 초등학교때 나온 영화 엄마하고 사촌누나 사촌형 다같이 보러갔는데 다 우는데 나만 안울었던 기억이.. 지금 다시보니 눈물나네 ㅋㅋㅋㅌㅌㅌ
눈물 났는데 옆에 가족들 있어서 겨우겨우 참았네ㅠㅠ감동 아파도 사줄려고 국가대표 하는 거 너무 슬프고 감동이야ㅠㅠ 의지가 장난아니야ㅠㅠ.. .
와따 보면서 눈물이 나네 봐도봐도 이영화는 감동ㅠㅠ
09:16 형들 여기 썸네일 찾았어
보조개 시벌
썸네일 낚시 극혐
열정과 꿈을 가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볼때마다 깨닫게 해주는 영화
이거 오늘 7교시 체육에서 봤는데 애들이 중간중간 겁나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역시 제 채널은 교육방송(?) ㄷㄷ
@정수 ㅋㅋ착각할수도잇지
9:15 여러분이찾는부분
별로 안만지고싶다
그러니까 엄마!! 할때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
군복무 하는 국군장병 여러분도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입니다.
그건 아닌듯
@@sweetthor 현실은 암울하죠.
좋은 말씀이네요ㅎㅎ
ㅋㅋㄲ 말은 쉽지 군복무중에 들어봤지만 기분좋지 않았음.
ㅋㅋㅋㅋ 육군이 뭔국대야 ㅈㄴ오글거리네
나도 6사단 군필이지만 뭔..
마지막 공항씬에서 진짜 울었다
니가 뛰어야 군대안갈거아니야...이대사 진짜 슬프다 군대가면 할머니 어떡하냐 ㅠㅠ
3:14 김수홍과 강림차사가 이런곳에서 만나다니
썸네일 유방씬은 언제나오냐?
@@이순목-g4d ㅡㅡ그믄 시청자상대로 사기친거냐ㅡㅡ?
@@이순목-g4d 그럼셱기야 그렇게 말하는장면은 언제나오는디 좌표찍어봐라잉
17:23 헐 조진웅이었넼ㅋ
12:46 흥철이 수연에게 속은 걸 알았다고 해석하셨는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 씬에서 처음에 흥철이 뜬금없이 수연이 가지고 도망친 비행기표를 던집니다. 흥철이 에이즈 사건(?) 이후로도 수연과 계속 접촉이 있었고, 수연이 도망치기 직전에 한번 더 만나서 비행기 표를 받았을 겁니다. 안 그러면 설명이 안 되죠. 여기서 흥철이 흥분하는 이유는 아마도 떠나는 마지막까지 수연이 흥철에게 불쌍한 척 연기를 하여 연민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을 거기 때문입니다.
흥철은 방코치에게 에이즈라 그러디라는 말을 들은 이 시점에도 자기가 속은 걸 몰랐을 확률이 큽니다. 그 증거로 이후에 방코치가 “짐 싸 이 ㅅㄲ야 이해 안 되겠지만” 이라면서 관객에게 흥철이 이해를 못하고 있음을 방코치가 대신 설명해주고, 흥철 또한 계속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죠.
게다가 후에 월드컵 가는 비행기에서 차헌태가 방코치에게 두드러기를 보여주면서 이거 왜 이러냐고 했을 때 흥철이 그걸 보고 창문에 머리를 박습니다. (방코치가 주변 사람들이 놀라서 목소리를 죽여서 옥장판 때문이라고 얘기해줬지만 조금 멀리 있는 흥철은 그걸 듣지 못했죠) 평소 수연이랑 헌태가 자꾸 친한 티를 내는 걸 아니꼽게 여겼던 흥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기는 수연이 한번 하자고 했을 때 에이즈라는 말에 놀라서 도망친 반면 헌태는 용기있게(?) 수연을 받아들인 걸로 착각하고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 머리를 박는 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그 장면에서 흥철이 뜬금없이 머리를 박는 장면을 설명할 수가 없거든요.
이 시점에서 흥철은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아직도 에이즈인 줄 알고 있는 수연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랑하겠다는 결심이요. 영화에서 왠지 이러한 흥철의 심리 묘사가 있었다가 잘렸을 것 같습니다. 메인 스토리엔 부차적이고 런닝 타임 제한을 지키기 위해 빼기 좋은 내용일테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유추할 수 있는 이유는 충분히 더 있습니다. 수연이 올림픽 출전 직전에 통장을 들고 돌아올 때 흥철은 다신 못 만날 거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주고자 결심한 수연이 나타나자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자기를 속인 사람에게 저런 반응을 보이기엔 조금 부자연스럽죠. 올림픽에 갈 때 쯔음엔 뜬금없이 수연이 헌태보다 흥철과 썸을 타는 듯한 (출국할 때 군바리랑 못 만나니까 메달 따오라고 하죠) 연출이 있습니다. 경기 중에도 수연은 다른 선수들의 점프보다 흥철의 점프를 더 눈여겨 봅니다. 아마도 수연은 아직도 자기가 에이즈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흥철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흥철에게 마음이 생겼을 겁니다. 그렇다면 수연이 갑자기 흥철에게 마음을 주는 것도 설명이 되지요.
개인적으로 수연의 스토리에 대해 혹자가 메인 스토리라인을 까먹는 쓸모없는 등장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국가대표의 핵심 서사는 5명의 선수들이 나라(올림픽유치위원회)로부터 버려지고 속여지고 배신당한 사람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된 노력을 보이고 나도 당당하게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하는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수연과 흥철의 서사 또한 수연으로부터 속여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이즈를 초월한 진심된 애정을 보여 당당하게 수연의 마음을 획득하는, 일종의 동일 서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를 표현한 서브 스토리라고 해도 무방해보입니다.
다만 이런 저런 정황을 볼 때 수연과 흥철의 서사가 중간에 생략되면서 다소 뜬금없는 전개로 비춰지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이렇게 길고 정성스런 댓글을 남겨주셨군요 감사해요 : )
에이즈를 초월한 진심 러브러브를 담고 싶었으나 영상길이가 걱정되어 생략했는데 저도 항상 이부분이 좀 걱정되었어요 : )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다른 분들이 이 댓글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당 ^^!
22:16 난 이장면에서 조금 울컥함
반가워요 ㅡㅎ
기다렸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용 ㅎㅎ
Ost가 완벽한 영화중 하나죠 !!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노래도 진짜 레전드였음
25:12 명언이다 정말 하... ㅠㅠㅠ 27:33 2003년 5회 빼고 다 금메달 ㄷㄷ 역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분들 고맙습니다
쭈니님의 댓글도 고맙습니다 : )
아맞다 이거 실화였지
재미와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는 좋은 영화입니다 : )
다음 주말에도 재미있는 영화 업로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종종 놀러오세요 ^___^
100m 넘으면 동메달 확정입니당 그냥 딴지걸라는게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당
저 실제 국가대표 분들은 아직도 현역이거나 대표팀 코치로 활동중이시죠
ㅋㅋ 강칠구님 뭉찬2에 나오심
진짜 인생영화.
하이재킹 보고 또 생각나서 보러온 사람 ??
신과함께는 안보냐 ㅋㅋㅋ
이거 백일휴가나와서 봤는데
추억이네 점프뛸때마다 울었는데 복귀할생각에
3
난 상병7호봉(상말), 2차정기쓸때봤다.
@@이화룡-f8j 이형 오랜만이네
우리의 그시절 국뽕과 눈시울을 적셨던 훌륭한 영화,,,
편집 미쳤다 진짜
감동적이네요 ㅜㅜㅜ
댓글이 감동적입니다 ㅠㅠㅠ
우연히 내 살면서 TV로 처음본영화..인생영화중 하나네요 무엇보다 butterfly노래랑 잘맞는 영화인듯
뭉찬 보다가 강칠구 선수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최고다 정말,,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도 ost만 들어도 익숙한 영화..
멋진곡이죠 ㅎㅎㅎ 영화랑 잘 어울립니다 댓글 고마워요 은정님
지금보니 하정우 김용건 부자가 출연한영화네여
빛나는 사람아
김동욱이 캐릭터에 너무 잘맞는것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그여친역도 잘맞는것같아서 캐미였다
방코치 딸 방수연분은 이은성분입니다 이 작품 찍고 서태지랑 결혼 ㅋㅋ
군대 휴가나와서 영화관서 2번보고 2번다 폭풍오열했던영화
저도 명작은 1년에 한두번씩은 다시 보는것 같네요 ㅎㅎ
아… 감동입니다.
잘보고 갑니다~울고 웃던 영화였어요~
음..조금 아쉬운건 영화대사가 긴데 설
명도 너무 길게하셔서...집중이 힘들긴
했어요ㅠㅠ
초딩때 가족들이랑 가서 보고 울었던기억이 나네..시간참빠르다ㅠ
군대에서 국가대표 선임들 이랑 다 같이 보는데 16:55 장면 나와서 생활관 3초간 정적 흐르다가 단체로 머리 쥐어뜯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것
뿜음
머리가 없는데 어떻게 뜯었죠?
@@뚠뚠-m4f 머리카락이 없는거죠 머리는 있었겠죠?
@@user-of1lh1wz3o 똘똘하시네요
@@뚠뚠-m4f 그쪽이 멍청하다고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국가대표는 명작이죠
진짜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 )
해운대가 아닌 국가대표가 천만 넘었어야 하는데.. 개봉시기만 바뀌였어도...
그래더 800만 정도면 대성공이죠
진짜 잘만든영화
2002 한일월드컵 배경으로, 그간 학연지연등으로 얼룩졌던 대한축구협회를 갈아엎고 말도안되는 4강신화를 일구었던, 히딩크 감독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남을 "국가대표3" 로 만들어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 맨뒤에 히딩크 감독과 4강 선수들 모아놓고 인터뷰 내용까지 삽입해두면 화룡정점....
얼마전에 봤습니다
명작은 언제봐도 명작입니다 ㅎㅎ^^
20:12 그 박수 도쿄에도 ㅋㅋ
감동이네요
오랜만에 다시보게되네요 ㄱㅅㅇ
명작이니까 또 보고 가세요 : ) 봐주셔서 고마워요
야~ 국가대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정말 울컥..
영화를 진짜 잘 만드셨네요 와~~~~~~ 영화관 가서 못봐서 죄송합니다~~ 미국 첫발 가는데 비행기값 500도 못구하다니요ㅜㅜㅜ 마지막 토마토 뺏어먹는거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ㅋㅋㅋ 토마토 사러 갑니다 지금~~~ 올림픽보다 더 흥분했는지 손 팔이 떨립니다 와~~~
맨 처음 아침마당에서 카메라로 잡는 2명의 남자분들 진짜 스키점프 선수이시군요~
읭 정말요 !!? ㅎㅎㅎ 맞다면 신기신기
첨에 김현기 선수, 통역 역할 최흥철 선수, 이름표 강칠구 선수 최용직 선수
감명깊은 스토리와 거기에 알맞는 ost까지..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러모로 수작인 영화였던거 같음..
국가대표라는 영화도 내용을 따라간 것 같다 영화에서 첫경기는 운나쁘게 망쳤지만 실력이 있으니 그뒤로 성공한 것처럼 국가대표에 나왔던 등장인물들도 이 영화로는 크게뜨지 못했지만 실력이 있으니 지금은 다들 알아주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네
우왕 국뽕 차오른 다❤❤❤❤❤
어째 ㅅㅂ 이 영화는 10번을 넘게 봤는데
볼때마다 질질 짜냐 진짜 하..
감동적ㅇ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주말마다 업로드하니 놀러오세요 : )
12년전에 봤을땐 그저웃었지만 지금보니 참 눈물나네요
언제봐도 눈물나냐 ㅎ
저 감동적인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는 10년 후 슬기로운 깜빵생활을 하게 되는데
왜 이렇게 슬프냐 ㅠㅠㅠㅠ
마지막에 그 여자분이랑 남자분인가 그분은 어떻게 됬어요?
이거 우리반 선생님께서 보여주심 이 영화가 아니랑 이 리뷰를요 (^^)
제가 교육방송이 된 느낌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
썸네일 ㅗㅜㅑ
영화관에서 봤고 지금까지 제일 슬프게 울었던 영화네요.
홧팅 잘 보고갑니다~ㅎ
댓글 고맙습니다 : )
내 생애 다섯손가락안에드는 잼있게 본 영화중 하나
진짜 감동적이죠 ㅎㅎ
저 또한 기억에 남는 명작입니다 : )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 프로필을 이렇게 만든다고?
여자 존예다
진짜 어떻게 촬영했을까 진짜로 스키 저렇게 해서 점프해서 했나 대박인데
제목 중 팜므파탈 그녀?라는 영상도 비공개 처리되어있네요..
소원, 간기남.. 두 영화 모두 저작권 문제로 비공개 처리 되었습니다 ㅠㅠ
영화유튜버 하기가 참 쉽지는 않네요 아직 저의 부족함이 많습니다 ....ㅠㅠ
수익은커녕 영상이 게시되는 것 마저 쉽지 않아 어려움이 많네요.... 휴 : (
명작이지.실화를 각본.각색을 너무 잘햇어.너무너무 재밌지.채널 돌리다 이거 하믄 채널돌리는거 멈춤ㅋㅋ
아 눈물나ㅠㅠ
강칠구 어디서 많이.들어본 이름인데 하니까
뭉쳐야찬다에도 출연하신분이여서 놀람
이 영화 실제 모델이 현재 뭉찬에 참가자로 나옴 ㅋㅋ
이 영화 비주류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의 현실을 잘그리고있습니다
27:23몬덱ㅡㅡ
서로 응원하는거지 뭐ㅋㅋㅋ 운동 안해본거 티내지말고 그냥 봐 영상
진짜 더 감동인게 요즘 한국 영화면 1등 하고 탄탄대로 걷는 그런 거 보여주며 즙짜기 했을탠데 현실적이고 그래서 더 감동적이얐음
아 이거 고3때 개봉했지 첫 새내기전 두근두근 설레던 그때의 시절이 떠오르던 영화네 ㅋㅋ 참 재밌었은데
댓글 감사드려요 종종 놀러오세요 : )
왜이리슬프냐
그아비의 그아들 출연
레전설 바로 그 영화
명작은 명작이죠 ㅎㅎㅎ
진짜 개야발 명작
우리반에서 국가대표 보다가 봉구 뛰기 직전에 끊었는데 옆반애가 봉구 착지까진 잘했는데 목 부러져 죽는다고 해서 설마해서 미리 봤는데 다행이구만..
그래서 썸네일 몇분 몇촌데요?
19:32 진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