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권을 각자 가지고 생활비 각출해서 사용하는 부부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한 명이 경제권을 가지면서부터 상호간의 대화와 의견 교환이 아니라 자본의 쓰임에 한 쪽이 ‘허락‘을 받아야 하고 한 쪽은 ’허가와 용서‘를 해야한다면 그냥 같이 살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그 안경이 불편한 건 둘째치고 늘 관리를 하느라 시간을 일정이상 써야하고 안경이 벗겨지거나 안경을 쓰고 있을 수 없으면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되니 세상이 흐릿하고 번져보이거나 중증이면 초점이 맞지 않아 대단히 피곤해지죠... 수술로 해결 가능하다면 하는 게 훨씬 나을 수 밖에 없는 게 시력이니...
남편이 25년전에 라식했는데 컴퓨터 많이 보는 일을 하느라 눈이 다시 나빠졌고 빛번짐이 생겨서 야간운전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제가 2주전에 2,3년동안 이런저런일로 스트레스를 엄청받아서 몸이 안좋아 지더니 갑상선 암을 진단 받았어요. 다행히 완전 초기에 발견해서 깨끗하게 수술이 잘 되었고 5년간 약먹으면서 3개월마다 지켜보기로 했구요. 암보험 두 개 들어놓은게 진단금이 넉넉하게 나와서 나온김에 남편 라식 수술 다시 알아보라 했습니다. 유치원생 둘 키우느라 제가 일을 아직 못하고 있어서 혼자 외벌이로 애쓰는데 라식하나 못해주나 싶어서 보험금 저 다 가지라는데 수술비는 제가 대주고 광명(? )을 다시 찾게 해주고 싶어요 ㅋㅋㅋ 역시 결혼 생활은 사랑보단 의리죠!
울남편이 저랬다면 라식이고 뭐고 하고 싶은거 하라한다 3년전 조금씩 모았다고 나한테 가방사라고 2백주던데 그때 돈을떠나 너무 감동했음. 가방 필요없다하고 남편정장 백만원들여서 해주고 백은 나쓰고 싶은데 썼음.. 돈을 떠나 서로 고생하는거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게 참 결혼 잘했다 싶었음..
전 시력이 안좋은게 아니라 먼지때문에 보안경을 쓰는 입장인데.... 이거 굉장히 불편합니다... 날씨나 따뜻한거 먹을때 김서리는거... 여러가지 있는데...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부모님도 시부모님이 아니라 본인 부모님 여행을 보낼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런거 굳이 해주고 싶으면 나가서 벌어야지 ㅡㅡ
제일 이해 안되는 거ㅋㅋㅋㅋㅋ 본인 부모님 여행 보내고 싶은데 (남편 부모님 여행 보내고 싶으면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하면 되고) 지는 노력 1도 안하고 모은 돈도 없이 남편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보내고 싶다는 게 ㄹㅇ 싸패 같음 8년 동안 모은 게 기특하고 안쓰러워서라도 수술비 보태주겠다
안한다고 해도 해줘야할듯 나도 여자이지만 진짜 요즘 아내분들 남편역할을 충실하길 원하면 우리도 충실해야죠 남녀평등이라는 말이 불공평하다고 여남평등이라고 하자는데 그건 평등한건지 평등은 될수없어요 어느부분에선 남편이 잘하고 어느부분에선 아내가 잘하고 이런분은 남편 암걸려아프면 난 안걸려봐서 이해안된다고 하실분
저 라식했는데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딸 낳은거랑 라식이예요 눈이 잘 안보인다는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데요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매일 쓰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요 매번 불편하고 어쩔땐 위험해요 남편이 모은돈으로 남편이 수술한다는게 아깝다니.....마음씨가 너무 못됐네....아휴~~~
입장바꿔 생각하셔야죠. 본인이 라식하고 싶어서 열심히 돈모았는데 왠 여행 교육 어쩌고 저쩌고 그러시나요. 누가보면 아내분 돈으로 해달라고 떼쓰는줄 알겠어요. 진짜 이기적이시네. 나도 안경이랑 렌즈 둘다 쓰는데 안구건조증도있고 오래끼고있으면 침침하고 피로하고 가끔 두통도 와요. 맨눈으로 있으면 한치앞도 안보여서 그런 내자신이 가끔 우울하기도 하답니다. 저도 좀더 나이 먹으면 수술 할생각입니다.
아내된다는 분 이기적이네. 제가 라식 수술했는데, 안경 쓰는거 엄청 불편해요. 익숙해진다? 아니요. 어쩔 수 없이 참는거예요. 안경 없으면 보이지도 않고. 안경도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교체해야합니다. 비용이 들어요. 스크래치라도 나면 눈 더 나빠져요. 수술하면 세상이 달라보입디다. 👍 남편 분 라식수술 하셔야합니다. 아내분도 계속 시력이 좋을거라는 보장 없어요.
우리도 부부 둘 다 안경끼는데... 무쟈게 불편함 ㅜㅜ... 생활비에서 까서 하는것도 아니고 혼자 야금야금 어렵게 모은거 같은데 저렇게 모아서 하는거면 오히려 고마울듯... 생활비나 카드에서 갑자기 큰 돈 나가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일시불로 딱 깔끔허니 현명하구먼..
남편을 가장이 아니라 밥이나 축내는 머슴으로 생각해야만 나올 수 있는 발상임. 과거 어머니들은 본인들은돈아씬다고 뽀글뽀글 파마머리 했어도, 남편 기죽지 말라고 양복 같은거, 구두, 이런거 꼬박꼬박 챙겼음.... 아부지들도 그걸 아니까, 자존심 다 버리고 미친듯이 일만함....
몰래 8년동안모앗다고생각하면 너무 안쓰럽고 얼마나 하고싶엇으면 그랫겟냐며 눈물나올거같은데
저여자는 아닌가봄 진짜매정하다
나까지 슬퍼진다ㅠㅜ
@@handsomeprince2031 정은이도 슬퍼하는데 ㄹㅇ 남편안쓰럽다
임신공격 당했을 듯.
이혼해라
그 와중에 부모님 끼워넣네
아내 반응보니까 남편이 왜 숨겼는지 알겠네.. 남편이 뼈 빠지게 번돈인데 간섭 할 권리는 없어
부모님 여행이나 자녀 교육에 쓰고 싶다면 본인이 일해서 쓰세요
그니까 돈 모아서 나에게 좀 써주길 원하는데 쓸곳이 치료목적이라 대놓고 내놓으라고는 말 못하겠고
눈이 나쁘지 않아 모르겠다?:
머리가 나쁘다
충격이다... 시력교정받겠다고 8년을 모았다는게 대단하네.. 마음이 아플것같은데 그걸뺏을 생각하는 잔인한 아내네 저정도면 남편을 원수로 생각하는거 아닌가
퐁퐁~~^-^
원수라기보다 돈나오는 Atm기지 뭐
남편을 노예로 보는듯. 돈 쓰는게 아까우니까.ㅋ 하등한 사람에 "돈낭비" 하기 싫을수도.ㅋ
이혼숙려
@@skyhigh490 atm이상으로는 안보는것같음 여자는 살림한다는핑계로 집에서 놀지....
진짜 사랑한다면 8년동안 모았다는 소리에 눈물부터 나는게 정상임
생판 남이어도 이런 마음이 들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하
저런 사람이랑 8년을 살았다니;; 남편분이 너무 불쌍하다..
멍청한겁니다
저런 남편분들이 있고, 저런 아내분들이 있기에
앞으로 미혼 남성들이 저런 여성을 피할 기회를 주는거죠
이혼안하고 사는 부부들은 저러고 삽니다.
존나 이쁜가보2지
@@김성민-b6q9r 멍청한게 자랑은 아니잖슴
남편말 듣으면 난 펑펑 울고같음 .. 눈이 얼마나 중요한데.. 저런 사람과 8년을 같이 살았다니 ㅠㅠㅠ
돈보고 결혼한 경우임.
남편은 그냥 ATM기기 때문에, 기능에 이상이 없으면 수리할 이유가 없었던 겁니다.
그래놓고 생활비가 없다?ㅋㅋ 100%쓰는데 생활비가 남겟냐?ㅋㅋㅋㅋㅋ
출금기능만.
ㄹㅇ 남자 개불쌍 그때 당시에 400만원도 맘만 먹으면 할수 있을돈인데 그걸 혼자8년동안 모아서 수술할라는데 그거마저 아까워하는 년이 진짜 남자를 사랑해서 결혼했을까? 딱 atm그 이상 이하도 아니게 생각하고 있는거
@@banbanana202CD기네 ㅋㅋ
대부분이 그렇죠.
성재기님의 명언중 이런 말이 있었죠.
남자는 여자가 돈이 없어도 여자를 버리지 않지만,
여자는 남자가 돈이 없으면 남자를 버린다.
죽도록 일해서 가정에 전부 가져다주고 자기용돈아껴서 8년이나 돈모은걸로 라식을 하려 하는데 와이프가 저런소릴한다고?
하.. 대한민국 남자들 왜이렇게 살아야하냐..
이기적인 사람과 이혼이 답이다
존중이 1도 없네
문제는 이혼하면 남자가 불리ㅠㅜ
이혼하면 돈만 뜯기지.
그러니 남자가 돈 본인이 가져오고 여자도 돈 벌게 해서 반반 생활비 부담하게 하면 되는거죠.
저런 일에 이혼하면 이세상에 이혼안할사람이 없다. 서로 이해하며 사는거지. 얘기로 풀수있다. 이혼이 쉽나 이사람들아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몇달을 모은것도 아니고 짧게 모은것도 아니고 오래동안 모은건데
중요한건 눈이 안좋아서 눈좀 좋아지려고 모은건데 내가 세상좀 밝게 보고싶다는데 여행? 잠깐 다녀오려고? 눈은 평생인데 입장 바뀌어바라 왜 안해주냐거 난리치겟지 제발 좀
걍 결혼을 하지마셈
여자든 남자든 짝 잘만나는것도 복인것 같음
남편이 시력 교정 하고 싶어하는게 몇년이나 됐으면 안쓰러워서 이미 진작 아내가 돈 보태줘서 얼른 하자고 했겠구만 여기 분은 진짜 이기적이다...
8년을 참은 남편 분이 너무 안쓰럽고 짠해요ㅠㅠ
모은 500만원은 남편 용돈 하라고 하고 수술시켜줘요
진짜 너무하다 저런 사람을 만나 결혼생활 유지하고 있는게 안타까워요ㅠ😢😢😢😢
어떻게든 공감을 얻어서 자신을 합당화 하려고 애쓴다
ㄹㅇ 공감하고 남편욕해달라는게 보인다ㅋㅋ
남편 건강 챙기는 돈이 아까우면 지도 나가서 돈벌던가
핀트도 못잡고 상대방공감도 못하면서 지만 공감 쳐받길 바라는 애들.
소수인줄 알았더니 미친듯이 많더라.
와..진짜..너무하네...8년동안이나 조금씩 모아서까지 하고 싶다고 하면 안쓰러워서라도 당장 해주고 싶어지겠구만
부모님 여행보내드리는게 나을것 같다는 것도 지 부모 말하는 거겠지? 어휴... 왜이리 이기적이냐?
내 말이. 백퍼 시부모 아니고 지 부모임.
ㅋㅋ ㄹㅇ 지 부모 이야기지. 친정 부모만 띡 보내면 왤캐 이기적이냐 이러고 있음
제가 보기엔 자기 합리화 시키게위해 덧붙인 말인듯 보입니다.
부모 얘기 자체가 구라인듯ㅋㅋㅋㅋ 그냥 본인 이해받으려고 한줄추가한거. 보내드리자고 하면 자기들 가자고 말 바꿀꺼임. 저정도 인성이면
@@강동원참치-m24 ㄹㅇㅋㅋ 나쁜년 되기 싫어서
괜히 부모 얘기 써놓은거지
실상은 자기 한테 쓰길 바라는거임
남편 자기가 벌고 모은돈으로 수술하겠다는데 왜 그돈하고 상관없는 지가 난리여
아들 교육비랑 부모님 여행비는 니가 모아서 써라
진짜 마지막 말이 관통하는 말이다
"노예되려고 결혼한 거 아니잖아"
남편 조온나 불쌍하네.... 저런 인간을 만났다니....
남편 너무 기특하고 안쓰럽다. 보통 가계 돈으로 카드결제 할텐데~~ 수술 안해도 저 돈은 건드는게 아니지~ 울신랑이면 업어주겠다~~
ㄹㅇ 저거건드면 사람이 아니지
아..너무짜증난다. 8년동안 모은것도 참 안쓰럽고 저런것도 아까워하는데 남편 건강나빠질까 영양제는 챙겨먹이겠나?
그돈도 아까워할듯..에휴..그노무 부모님 여행
제발 결혼전에나 부모님한테 용돈팍팍드리고 여항도 보내드리세요.
이혼해라
저딴여자 가족이랍시고 희생하며 살필요없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길
오백이 아깝나. 암걸리면 폐기처분이네.미친 여자
8년동안 쓰고싶은건안쓰고 꼬박꼬박 모은걸 지돈마냥 쓰려는 심산이 진짜 못됨. 그간 가정에힘쓰고도 알뜰하게 모으느라고생많았다고 교정시술받고 편안해졌음좋겠다고 응원해줘야지...진짜 너무한다
이거는 눈이 안좋아본적이 없어서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려심이나 교감능력이 떨어 지는거임..
PSY코페스거나, 소SIO패스일듯?
울나라는 특히나 많다던데
저런거 보면 그래보임
시력교정도 할수 있을때 해야해요
시력 나빠져서 안경 써야하는데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되네요ㅠ
정말 오랜세월 용돈모은거 같은데
짠합니다
아내인성 대단..
저런 여자들이 하나둘이 아님 아주 흔함 웃긴건 저런 이야기 저 여자 주변 같은 여자들과 이야기하면 서로 공감해 주면서 저 여자 편들어줌 어쩌다 한명 바른말 하면 그사람 간뒤에 뒤에서 뒷담 깜! 이런거 진짜 많이봄! 그래서 한국 여자 기피현상이 생기는 것임!
공감함
나도 여자지만 맨날 남편흉 보는 사람 컷트합니다 그건 친구도 뭐도아님 서로 쓰레기감정 처리하는거임 지겨워 여자들 커피숍에 앉아서 하는게 시간 돈 낭비 진짜싫다
내가 저 남자였고 저글 봤으면 이혼했다 돈버는 노예 취급하는데 저걸 버텨? 이해안간다
저러니 몇년을 조금씩 모아서 마련했겠지 ㅋㅋㅋ
퐁퐁~~^-^
와 너무 불쌍하다 남편ㅜ
돈보테줘도 모자랄텐데ㅠ
나라면 못보테주면 미안하게 느낄듯
아니 8년동안 모은돈이 겨우 500이잖아...1년에 100도 안 되는돈 조금씩 모아서 하려는 거잖아 그것조차 이해 못해주면서 어떻게 같이 죽을 때까지 같이 살아...
보통은 먼저 눈물날거같은데 진작 못해줘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야 정상임😢
이기적인 아내네요 보태준적도 없으면서 왜 저럴까요?
ㄹㅇ한일은 없는데 권리만 챙기는게아주ㅋㅋㅋ
그냥 같이 살 이유가 없는데요::그냥 돈벌이 프로브로 쓰려는건가? 희얀하네요.
이상한 년이네요 왜 같이살지?
우리 쥔장님 멘트 참 칭찬해요 … 팩폭 감사….but! 끝에 궁디 흔들며 손 싸바 싸바에서 감동 바사삭 ㅋㅋ(바꿔주라요…….)
노예로 봐서 그럼.
기계가하는 수술은 라식이 아니라 때리고 일시적으로 고치는 물리 수술일뿐
아~ 티끌모아 500이었을텐데
그것만으로 대단한 남편이네요.
뭐든 그정도 애뜻함이 있다면 인정해 주세요.
궁디팡팡해주고 잘 하고 오라고 하고
맛난 외식한번 하세요.
남편이지만 사람이고, 원하는걸 할수있어요.
돈 달라는것도 아니고.
이건 공감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남편을 사랑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 아닙니까. 저런 아내 하곤 빨리 이혼하는 게 답입니다.
저 여자 입장에선 남편은 소위 말하는 돈 벌어오는 기계로 보는 거지
남편 너무 안쓰럽네 예전같으면 너가 선택한 길이니 참고 살아라 하겠지만 세상이 변했어
그딴 여자 책임지지 말고 그냥 버려라
헤어지라는 단어 조차 아깝다 그냥 버려
본인이 모았다자나? 얼마나 불편하면 8년내내 모앗겠냐고.. 남편이 아니라 그냥 atm기여?
요즘 결혼하면 저런경우많다는데 국결가볼까?
몰랐음?? 어느정도 여자가 보기에 놀고 먹을수 있겠다 싶으니깐 남자랑 결혼 해준거임.. 남자가 어느정도 못벌었으면 사람 취급도 안함
@@handsomeprince2031 넌 유부남이잖아
응. 퐁퐁남인거여
뭐 500짜리 장난감 사겠다는것도 자기가 8년동안 모아서 사는거라고 하면 이해해줄 거 같은데 심지어 라식인데,,?
경제권을 각자 가지고
생활비 각출해서 사용하는 부부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한 명이 경제권을 가지면서부터
상호간의 대화와 의견 교환이 아니라
자본의 쓰임에 한 쪽이 ‘허락‘을 받아야 하고
한 쪽은 ’허가와 용서‘를 해야한다면
그냥 같이 살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동감입니다
아니면 둘 다 용돈을 받고 돈을 한 곳에 넣고 상호 허락하에 사용하는 시스템도 좋은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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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 쓰며 얼마 적금(투자)하고 얼마얼마 생활비와 공과금으로 쓰고 우리 용돈으로 얼마쓰고 이렇게 매월 서로 대화 나누며 관리 하는게 맞고
돈 사용권한을 한명이 가지는건 말도 안되는 듯
저런 부인이랑 사는게 불쌍하다
본인이 불편감을 모르기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 심정 이해못하는거겠지.. 그래도 본인한테 돈달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조금씩 아껴가면서 모은건데 그걸 아까워한다는것이..
안경을 초2때부터 쓰고 고3때 수능보고 라식을 했었는데 천국입니다.. 고딩때 어디 놀러가고 싶으면 렌즈끼고 축구 할때도 렌즈끼고 했는데
라식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따지면 애 낳고 산후조리원 왜 들어가냐?
집에서 요양하면 되자너
산후조리원 갈 돈으로 애들 교육비나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면 되지...
그 안경이 불편한 건 둘째치고 늘 관리를 하느라 시간을 일정이상 써야하고 안경이 벗겨지거나 안경을 쓰고 있을 수 없으면 안경을 써야 하는데 안되니
세상이 흐릿하고 번져보이거나 중증이면 초점이 맞지 않아 대단히 피곤해지죠... 수술로 해결 가능하다면 하는 게 훨씬 나을 수 밖에 없는 게 시력이니...
딴데 쓰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고맙구만요 못해준것도 미안할것같고
와 진짜 이혼이 답이다
진짜 개열받겠다 저 돈 모으는데 8년 걸린건 진짜 더 화남 진짜 완전 막말로 몇달 모으면 여유있게 쓸 돈인데
보상의 목적도 있는듯 보이네요.
내가 갖고싶은거, 쓰고 싶은데 못쓰게하니 조금씩 모아 내가 하고싶은데 쓰겠다!라는...
근데 저거 이혼사유되지 않나?
건강상의 목적으로 시력교정을 받겠다는데 그걸 못하게하는게?
용돈 아껴서 모아 노은 돈을 왜 어서 빼돌린것 처럼 기분 나빠하며 또그걸 자기 돈인 마냥 가질려하나
뭐 게임기, 취미도 아니고 한 번 나빠지면
다신 못 돌아오는 시력인데..
그걸 막는거는 진짜 아니지.. 돈 빌려서 하는 것도
아니고 못 먹으면서 모은 것도 아니고
나이도 꽤 찬 사람이 8년씩이나 모았는데..
남편 수술비로 남편 여행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여행 ㅋㅋㅋㅋㅋ 미쳤나 ㅋㅋㅋ
저는 눈 좋은편이고 연애할때 눈나쁜 전여친 겁나서 라식 못하다가 제가 반강제로 가능하다면 하자함 평소엔 제가 보는풍경을 이해 못햇었는데 같은 풍경을 같이 인식할수 있어진 그날 저는 너무 행복해서 울엇어요. 현와이프는 라식 한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이랍니다. 인생이 바뀌엇데요
남편이 25년전에 라식했는데 컴퓨터 많이 보는 일을 하느라 눈이 다시 나빠졌고 빛번짐이 생겨서 야간운전을 힘들어 하더라구요.
제가 2주전에 2,3년동안 이런저런일로 스트레스를 엄청받아서 몸이 안좋아 지더니 갑상선 암을 진단 받았어요.
다행히 완전 초기에 발견해서 깨끗하게 수술이 잘 되었고 5년간 약먹으면서 3개월마다 지켜보기로 했구요.
암보험 두 개 들어놓은게 진단금이 넉넉하게 나와서 나온김에 남편 라식 수술 다시 알아보라 했습니다.
유치원생 둘 키우느라 제가 일을 아직 못하고 있어서 혼자 외벌이로 애쓰는데 라식하나 못해주나 싶어서 보험금 저 다 가지라는데 수술비는 제가 대주고 광명(? )을 다시 찾게 해주고 싶어요 ㅋㅋㅋ
역시 결혼 생활은 사랑보단 의리죠!
빛번짐 잘 알아보고 재수술하세요 저는 재수술 아후 빛번짐이 더 심해져서 좀만 어두워지면 아예 운전 자체를 못합니다.
25년 지났고 40 이상이면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일 가능성이 높아요. 라식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님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게 가족이고 부부라는게 배려하고 서로 노력이라고 알았는데 같이 산세월이 허무할거 같네요 ~
부모님 여행이 친정부모님 여행일듯
아니 액수가 큰거 알고 8년간 조금씩 모으신거고..의지가 크신거잖아요!
하게 두세요. 안경쓰는거 진짜 엄청 불편한거 맞아요. 땀에 흘러내려, 겨울에 김서려, 자국생겨..무엇보다도 안보이는 눈때문에 제약이 얼마나 많은데요..
와 이건 좀 그렇네 ㅠ내가 저 와이프면 남편이 짠할거 같은데ㅠ
맞지~ 가정에 책임지고 희생해야하는건
당연한거고 그 노력에 맞는 대우를 스스로에게
건강한 방법으로 하는것도 꼭 필요해요
너무 무조건적으로 가정에 쏟아붓기만 한다면
인생이 너무 껍데기 같쟎아요
결혼 전에 알았어야함.. 분명 비슷한 상황이나 뉘앙스가 있었을 건데, 콩깍지였던건지 무섭다 저 아내분... 진짜 정뚝떨
매달 5만원씩 8년을 모았다는건데,
이걸 인정을 안한다고??
걍 남편한텐 한달 5만원도 아깝다는 소리인 거임
우리 쥔장님 멘트 참 칭찬해요 … 팩폭 감사….but! 끝에 궁디 흔들며 손 싸바 싸바에서 감동 바사삭 ㅋㅋ(바꿔주라요…….)
울남편이 저랬다면 라식이고 뭐고
하고 싶은거 하라한다
3년전 조금씩 모았다고 나한테 가방사라고
2백주던데 그때 돈을떠나 너무 감동했음.
가방 필요없다하고 남편정장 백만원들여서 해주고 백은 나쓰고 싶은데 썼음..
돈을 떠나 서로 고생하는거 알아주고 고마워하고 뭔가 해주고 싶어하는게 참 결혼 잘했다 싶었음..
눈수술 하고 싶다고 돈을 모았다는데 그걸 다른데 쓸 생각을 한다는 거 자체가 결혼생활을 유지할 이유가 없는 듯.
ㅎㄷㄷ... 안경은 익숙해지지않아요..
그저 남편에게 돈 들어가는게 싫어 아이와 부모님 핑계대는 여자
이래서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면 이런 사태가 벌어 지는 겁니다
안경쓰는거는 17년이나 지나도.. 얼마나 되었든.. 익숙해지질않습니다...
저도 7개월전쯤 라식을 했지만 다시돌아간다고해도 돈모이면 가장먼저하는건 시력교정일겁니다.. 시력이 안좋으면 진짜 정말 불편한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진짜힘들어요
내돈아껴서 돈을모아서 한다는데 그걸불편해하는거면 정말 나쁜마음을 갖고계신겁니다.. 도와주지도 않을거면 잘받고오라고라도 해주세요..
에휴 저런 이기적인 인간들은 몇배로 더 당하면서 거울치료 당해도 정신못차릴거같은 부류들...
전 시력이 안좋은게 아니라 먼지때문에 보안경을 쓰는 입장인데.... 이거 굉장히 불편합니다... 날씨나 따뜻한거 먹을때 김서리는거... 여러가지 있는데...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부모님도 시부모님이 아니라 본인 부모님 여행을 보낼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런거 굳이 해주고 싶으면 나가서 벌어야지 ㅡㅡ
제일 이해 안되는 거ㅋㅋㅋㅋㅋ 본인 부모님 여행 보내고 싶은데 (남편 부모님 여행 보내고 싶으면 그건 남편이 알아서 하면 되고) 지는 노력 1도 안하고 모은 돈도 없이 남편이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보내고 싶다는 게 ㄹㅇ 싸패 같음
8년 동안 모은 게 기특하고 안쓰러워서라도 수술비 보태주겠다
저런 여자랑 같이 사는 남자가 참 불쌍하다
아내분 교육대 한번 가야겠어요 삼청교육대
대등한 관계가 아니라 하위의 통제대상
꼴랑 400만원 모으는데 8년이나 걸렸다는 점에서 부터 남편이 얼마나 가정에 최선을 다했는지 알겠고 그 보답이 저런 아내라니 마음이 아프다
몇 십년 안경 쓰지만 시간이 지나도 진짜 불편함.
40세 이상되면 시력 교정 의미 없어집니디ㅡ.
그전에 하시길...!
안한다고 해도 해줘야할듯
나도 여자이지만 진짜 요즘 아내분들 남편역할을 충실하길 원하면 우리도 충실해야죠
남녀평등이라는 말이 불공평하다고
여남평등이라고 하자는데
그건 평등한건지
평등은 될수없어요
어느부분에선 남편이 잘하고 어느부분에선 아내가 잘하고
이런분은 남편 암걸려아프면
난 안걸려봐서 이해안된다고 하실분
저런 인간은 한쪽 눈 실명 되어 봐야함
현재 와이프랑 결혼한이유 pc게임에 현질하는거 걸렸는데 하고싶음 해야지 대신 너무많이하지 말라고해서. 플스 스위치사도 무리만안하면 하고싶은거 다하게해줌.. 진짜결혼잘했다고 생각함
진짜 너무한다... 월급 갔다주기 싫게
저 라식했는데 태어나서 가장 잘한일이 딸 낳은거랑 라식이예요 눈이 잘 안보인다는건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데요 안경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매일 쓰지만 익숙해지지 않아요 매번 불편하고 어쩔땐 위험해요 남편이 모은돈으로 남편이 수술한다는게 아깝다니.....마음씨가 너무 못됐네....아휴~~~
남편이 번 돈 아닌가??😂
번사람따로 쓰는사람 따로라는 말이 왜 생겻겟음ㅡㅡ?
ㅇㅇ. 남편이 벌었어도 쓰는 사람은 남자가 아닌거지.
퐁퐁당한거지. 뭐가 문제임. 지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결혼은 당연한거고 동거도 하시면 안됩니다
1년만 지나도 사실혼으로 간주 되어서
평생 모은 재산 분할 해줘야 해요
혼인 후 모은 자산의 절반이 아니라
가정 기여도에 따라서 혼인 전 남편의 재산도
포함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하셔야죠. 본인이 라식하고 싶어서 열심히 돈모았는데 왠 여행 교육 어쩌고 저쩌고 그러시나요. 누가보면 아내분 돈으로 해달라고 떼쓰는줄 알겠어요. 진짜 이기적이시네.
나도 안경이랑 렌즈 둘다 쓰는데 안구건조증도있고 오래끼고있으면 침침하고 피로하고 가끔 두통도 와요. 맨눈으로 있으면 한치앞도 안보여서 그런 내자신이 가끔 우울하기도 하답니다. 저도 좀더 나이 먹으면 수술 할생각입니다.
아내된다는 분 이기적이네.
제가 라식 수술했는데, 안경 쓰는거 엄청 불편해요. 익숙해진다? 아니요. 어쩔 수 없이 참는거예요. 안경 없으면 보이지도 않고.
안경도 일정 시간 지나면 다시 교체해야합니다. 비용이 들어요. 스크래치라도 나면 눈 더 나빠져요.
수술하면 세상이 달라보입디다. 👍
남편 분 라식수술 하셔야합니다. 아내분도 계속 시력이 좋을거라는 보장 없어요.
이건... 진짜 결혼 잘못햇다...
ㄹㅇ 우리도 차라리 외국녀와 결혼하는게 낫지않을까?..
ㄹㅇ..
우리도 부부 둘 다 안경끼는데... 무쟈게 불편함 ㅜㅜ... 생활비에서 까서 하는것도 아니고 혼자 야금야금 어렵게 모은거 같은데 저렇게 모아서 하는거면 오히려 고마울듯... 생활비나 카드에서 갑자기 큰 돈 나가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일시불로 딱 깔끔허니 현명하구먼..
남편 불쌍하네유ㅠ
저거 반대로 생각해서 본인이 8년간 꾸준히 몰래 돈 모은 후 원하는 브랜드 상품이나 다른걸 사고 싶다고 말 했을 때 남편이 저런 반응 보이면 어떨지 생각하면 됨
관리못하면 원래시력으로 돌아간다지만 개인적으론 11년전 라식했는데 새로운 세상이 보임😅 점인줄 알았던 간판이 글씨였다니
본인이 열심히 모아서 교정한다고 하는데 배우자라면 응원해주세요
남편이잖아요 안경이 아니라 본인 눈으로 가족을 볼수있게 해주세요
명품백 산다고 할때마다 그걸로 애들교육비 여행비로 쓴다고 생각하면 이해되실듯.
부모인생이 행복해야 아이인생도 행복합니다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행복한 아이를 키우겠습니까
저런아내둔 남편불쌍ㅡㅡ 저걸 에휴;;;
8년동안 용돈 쪼개서 모았을텐데, 그동안 고생했겠다고 하고 절반이라도 보태주면 더 좋지않을까..? 교육비나 여행비로 쓰려는걸 보니 생활이 크게 어렵지도 않나보구만.
저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이미 자기뜻대로 결정 지어놓고 그냥 물어보는거임 성심껏 답해줘도 이미 답정너임 정성껏 답해줄 필요가 없음.
노예 주제에 본인을 위해 돈을 쓰는게 용납이 안되는거지 ㅋㅋ
이거다ㅜㅜㅜ
남편을 가장이 아니라 밥이나 축내는 머슴으로 생각해야만 나올 수 있는 발상임. 과거 어머니들은 본인들은돈아씬다고 뽀글뽀글 파마머리 했어도, 남편 기죽지 말라고 양복 같은거, 구두, 이런거 꼬박꼬박 챙겼음....
아부지들도 그걸 아니까, 자존심 다 버리고 미친듯이 일만함....
근데 이런 사람들이 존내 많다는거다..
진짜 왠만하면 국결하세요...
다른 나라여자도 안좋은 점 분명 있겠죠
근데 한국에서 나오는 리스크보단 가뿐할듯요..
안경은 단순히 보조기구라 평생을 쓰면 익숙해지긴 하겠지만 불편한건 몇년을 쓰든 몇십년을 쓰는 똑같음..ㅋㅋㅋㅋㅋㅋ 이물질이니까
글 보자마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다 나오네
이런 썰들이 모여서 결혼도 출산도 박살난게 아닌가...
그리고 이상한게 국제결혼 비율은 올랏다는 이야기가?..
저런 여자들이 많아서 결혼도 출산도 박살난 것이 썰로 돌아다니는 것임.
@@handsomeprince2031 페미나 여시 마인드가 전세계적인 추세라는거 보니 국제결혼도 조만간 탁한 조건이 될것 같네요
아내분 입장 바꿔봐요 본인이 예뻐질라고 성형 돈 모았는데 그냥 남편주거나 집에 쓰고 싶어요 본인 용돈 모아서 한다는거를 그리고 안경 오래쓴게 불편하니까 한다는거 아닐까요 오래썼으니깐 적응이 되서 불편한게 없어지지는 않아요
남자는 진짜 불쌍하다.. 특히 80년대생 여자들보면 진짜 한숨나온다.. 그때 나라에 무슨일이있었던걸까
모든 80년대 여자들이 그럴거란 일반화를 전제로 하시는 이야기는 좀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82년생 아줌마로서 저도 저 글의 여자는 뚝배기 깨고 싶은데요..
내딸만 소중한 베이붐 세대 가정교육 결과물들이 80년생 지금또 진행중😊
댓글에서 여자편 드는사람이 없는거로 추정하는건 남편이 여자에게 손을 빌리지않고 자기돈으로 모았다는점과 긴시간동안 모았다는점때문 아닐까싶음
라식하지마라..제수없으면 밤에 빛번짐 심하다
나도 야간운전 좀 힘들더라..
케바케겠지만
마음의 칼을 보여주세요
단칼에 끝날 수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보여주세요
특히 아이들에게도 확실하게 얘기하고요
이런 엄마 밑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사연자 처럼 39세에 450주고 라식 했어요.
딱 1년 정도 있다 재시력 돌아 왔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돈으로 몽골 6개월 살면서 끝이없는 초원과 하늘 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