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태국에서 대학다닌 경험으로는 (4년과정) 신입생 활동이 다 기록으로 남고 활동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는 시스템(대부분의 학교인지는 모름)이 있는데 그게 졸업하고 연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신입생때 참여를 안했다고 졸업이 불가능한것은아니고 나중에 그 포인트를 다른 활동으로 채워야 할 수 있기에, 미리 해놓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때 친해지는애들이 4년내내 쭉 가는 (태국식으론 라인문화)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들 스캔가능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기싫은이유보다 가야만하는 이유도 크죠. 정리하면 학교 시스템적인 압박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까지 하는거 보면 태국이 선진국이 되는 날이 오긴 올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베트남이 태국 추월하는(선진국은 못되어도 중진국 수위다툼에서라도) 날이 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그 기저엔 태국 기득권층이 지금 이대로!를 바라는 마음이 강해서일 것 같아요. 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우리나라처럼 국민의 강력한 저항과 이에 따른 기득권의 일정 부분 양보가 있어야 할텐데, 전혀 그럴 기색이 안보인단 말이죠.
한국도 수십년 전에는 외국인들이 글쓰신 것과 똑같이 바라봤습니다 ^^ 한국 전쟁 복구하는데 100년 걸린다고 했고, 한국의 경제 재건, 민주화를 기대하느니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는 걸 기대하라고 말한 외국인도 있었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태국세평님의 태국문화이야기는 항상 흥미로와요. 선후배 관계, 그룹문화, 수제총, 임신등등 쉽사리 검색엔진을 찾아봐도 안나오는 태국문화의 셈세한 부분들을 태국세평님의 영상속에서 보게 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독고타이님
1:37 태국에서 대학다닌 경험으로는 (4년과정) 신입생 활동이 다 기록으로 남고 활동마다 포인트가 지급되는 시스템(대부분의 학교인지는 모름)이 있는데 그게 졸업하고 연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신입생때 참여를 안했다고 졸업이 불가능한것은아니고 나중에 그 포인트를 다른 활동으로 채워야 할 수 있기에, 미리 해놓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때 친해지는애들이 4년내내 쭉 가는 (태국식으론 라인문화)로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 친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들 스캔가능한 시기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기싫은이유보다 가야만하는 이유도 크죠. 정리하면 학교 시스템적인 압박 효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일용할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제가 거처에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어릴적 대학 신입생때 술권유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태국도 똑같군요 ㅠㅠㅠㅠ 이런 위계질서가 태국에도 있다니 슬퍼지네요
태국인들이 매우 착하고 온화해 보이는데 참 의외의 이면이죠
이번 영상도 아주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이번에도 변함없는 한결같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뵙게되면 제가 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출산율은 낮은데 중고등학생 임신률이 높은거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데... 태국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변화시키면서까지 선진국이 될수 있을까는 좀 의문이긴하네요 잘봤습니다.
ㅋ시간이 오래 지나면 가능할지도..
태국도 형, 동생 문화가 있나요?
영상 잘봤습니다
태국 군대묺도 궁금해요
태국인에게 들은 바로는 자신이 복무하던 시절은 가혹 행위도 있었는데 요즘은 편해졌다고 합니다
재밌네요 이런 주제 좋아요
태국 방콕지방 콘도시세와 아파트보다 콘도가 많은 이유가 뭔지 궁금해용~
콘도 시세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워낙 케바케라서 딱 잘라서 이야기하긴 어려운 것 같고요 콘도는 현재 태국에서 재개발은 거의 대부분 콘도로 건설되고 있고 아파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적어 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삼구 귀엽네요
@@태국세평 앗 삼구까지.. 영상 재미있게 잘보고있습니다~~ 화이팅^^
근데, 지금까지 하는거 보면 태국이 선진국이 되는 날이 오긴 올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베트남이 태국 추월하는(선진국은 못되어도 중진국 수위다툼에서라도) 날이 올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어요.
그 기저엔 태국 기득권층이 지금 이대로!를 바라는 마음이 강해서일 것 같아요.
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우리나라처럼 국민의 강력한 저항과 이에 따른 기득권의 일정 부분 양보가 있어야 할텐데, 전혀 그럴 기색이 안보인단 말이죠.
한국도 수십년 전에는 외국인들이 글쓰신 것과 똑같이 바라봤습니다 ^^ 한국 전쟁 복구하는데 100년 걸린다고 했고, 한국의 경제 재건, 민주화를 기대하느니 쓰레기통에서 장미꽃 피는 걸 기대하라고 말한 외국인도 있었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닛.. 좋은게 좋은거다가 태국인 기본 성향인줄 알았더니 의외의 문화네요;;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