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 고향만리(故鄕萬里/ a faraway home),1949 *광복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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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유호 작사 / 박시춘 작곡, 1949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 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 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이네
날이 새면 만나겠지 돌아가는 배
지나간 날 피에 맺힌 꿈의 조각을
바다 위에 뿌리면서 나는 가리다
물레방아 돌고 도는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으로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서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 속엔 기다리는 가슴 속엔
고동이 운다.
*남십자성(Crux)은 북반구에서 북두칠성의 역할처럼 남반구 하늘의 남극 방향을 알려주는 별자리.
*본명이 현동주(玄東柱)인 현인(玄仁 1919~2002, 부산): 일본 우에노 음악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대중가수 1세대, 대표곡: 신라의 달밤, 비 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 서울 야곡, 전우야 잘 자라, 럭키 서울 등.
*유호(兪湖,1921~2019,본명 유해준, 황해도 해주): 경향신문 문화부 부장을 지낸 소설가,극작가이며 ‘신라의 달밤’ (1947) 등 박시춘 작곡 가요의 상당부분을 작사하였고, ‘님은 먼 곳에’, ‘서울야곡’ 등 연속극 대본도 집필.
*박시춘(朴是春,1914~1996, 본명: 박순동/朴順東, 경남 밀양): 1931년 OK 레코드사 전속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애수의 소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 3,000여 곡을 작곡.
현인~, 참으로 잘 부른다~!!!
조명섭 님이 부른 노래 ~ #고향만리
윈곡 들어보고파서 찾아왔어요 ~
감사합니다 ♡♡
❤🎉 🏞🚺 감사하였씁니다 ❤🎉
내가좋아했던 가수고 노래인데 오랫만에 원곡을들으니 차암 좋다
조명섭 전통트롯 왕자님 인해 알게되어 왔네요
고향만리
멋진 노래
아버지가 부르시던 노래
고향산천가늘길엔, 고향산천 가는길엔
용돈이라도 좀더 드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죄송합니다. 아버지
잘 못해드려서
부딘 못난 아들 용서하세요
언제나 환영 합니다 싱싱한 목소리!
조명섭 가수도 잘 부르는 데 윈곡이 깊이가 있고 현인 선생님 목소리, 감성이 너무 좋다. 원곡이 더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조명섭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조명섭 가수로 인해 알게 된 노래입니다
현인 선생님 살아 계셨으면
조명섭 가수를 얼마나 흐뭇해 했을까요~
ㅣㅣㅣㅣㅣㅣㅣ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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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섭 가수가 불러서
여기까정 현인 살아생전 ;내가 못바쓸까
그때는 젊어서 그래나보다 👍
공유합니다 용기가납니다 🌄 🕊
현인 가수님 상해에서 독립운동 하시다 옥살이도 하셨다든대 시대의 아픔이 이 노래에 녹아 있네요, 민족 정서와도 맞는듯 합니다. 조명섭 가수도 성악 발성으로 어린시절 아픔이 노래에 녹아 있긴 하지만 일제 시대의 아픔을 노래에 담지는 못할둣 합니다, 잘 부르지만 원곡이 더 깊이가 있는둣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삼촌...그리워요...
이 음원의 현인님 목소리가 다른 젊었을 때 음원인 목소리보다 훨씬
젊고 탄력있고 고음역대이고 빠른데
녹음시가 다른건지 단지 업로드할 때
기계가 다른 영향인지 궁금합니다
경쾌한 리듬 효과를위해 조금 빠르게 녹음한듯 하네요^^
Anchore.
HyunIn bro.
Go Go Go to Heavon.
J Y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