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여기 디테일하게 언제 어떻게 때린다 이런 디렉팅 없이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거 할때도 실제로 때리고... 맞는 사람도 갑자기 맞아서 아프고... 몇대 더 맞으니까 화나서 욱할때쯤 감독이 컷 하고...ㅋㅋㅋ 이제훈은 집에 가면서 울었다는 말 들었어요.ㅋㅋㅋ 아웅 이 영화 너무 좋아요 ㅠㅠㅠ 영화 보면 디렉팅이 너무 실감나서 다큐같은 느낌인데... 실제 찍는것도 이렇게 현실적이라니 ㅋㅋㅋ
두사람다 속으론 자존심이 강하고 질려고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희준이는 친구라지만 뭔가 모를게 자신을 낮게 보는거 같은 기태에게 무의식적으로 열등감과 불만이 있었는데 하필 이성문제로 터져서 기태의 가정사를 듣고도 무시하고 싶을만큼 상처를 받은거 같아요 기태도 집얘기했을때가 가장 자기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희준에게 오해를 풀어달라는 제스처였는데... 희준이 안받아주니 폭력적으로 변한것 같아...마음이 아프네요 윤성현 감독님 말씀대로 자존심때문에 한순간도 어느누구도 진심을 말하지 못했던 일들이 비극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성공-k6b 기태가 아무리 밀어주고 싶어도 보경이가 기태를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베키입장에선 비참한거죠... 거기다 베키는 기태가 자신을 위해 보경을 거절한줄 몰랐지만 기태랑 보경이 둘이 얘기하는모습을 보니까 더 오해하게 된거구요.... 베키 성격이 소심하고 자기표현을 잘못하는 스타일이라 더 서로 소통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 베키같은 성격이라...베키입장이 많이 이해되요 열등감..무서운 거거든요...
@@김소다-z4u 다시 생각하니 기태가 백희를 위해 보경이를 거절했다는걸 백희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을거라 여겨집니다 오히려 그 배려가 자존심 강한 백희에게는 더 상처가 됐을거구요 차라리 기태가 보경이와 사겼다면 그랬다면 둘 사이가 저렇게 비극적으로 끝나지 않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자친구 문제가 시발점이긴 한데 그걸쿨하게 넘겼어야 했는데 희준이가 그러질 못했고 부모님 애기나오면 신호주는 모습을 희준이는 하지 말았어야 했음 기태는 솔직하게 여자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애기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오해가 생겼고 희준이한테 무시하듯 대하는태도와 자기방식때로의 사과가 잘못됬죠 동윤이는 기태한테만 잘못했냐고 물어볼께 아니라 희준이랑 기태랑 같이 데리고 와서 화해 시키는 역활을 했어야 했는데 동윤이는 희준이편만 들고 강자인 기태 잘못으로만 몰아간게 좀 아쉽죠 아무튼 기태와 희준이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백희는 자기가 좋아하더라도 그여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기태한테 화풀이.. 게다가 기태 엄마없는걸 친구끼리 눈치.. 엄마 없는거 숨기고 싶을수 있잖아 저나이에... 게다가 동윤이는 기태가 희준이 아끼는것도 알면서 백희편만 들고 마지막엔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된다라니 보는 내내 답답했던 영화 하지만 학폭은 절대 안된다 기태야 억울해도 말로풀어야자
극중 극후반 동윤의 독백은 아마 기태의 죽음이 자신과 연관되어 있고, 이에 대한 반성과 후회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동윤은 기태가 너무 미웠던 나머지 모질게 대했지만 사실 진심은 아니었던 것... 기태는 적어도 동윤과 희준 만큼은 진짜 친구로 생각했던 것 같다. 단지, 친구를 대하는 방식이 너무 투박했던 게 죄라면 죄겠지.
백희가 왜 그렇게 욕먹지?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만큼 비판받으면 되지 사과받고 싶지 않고 얽히고 싶지 않은데 계속 다가오는걸 그럼 받아줘야하나? 선택의 영역 아닐까... 그저 어렸을 때 수치심에 분노를 감추기 어려워 하는 모습을 잘 그려 낸 것 같다. 기태가 잘 케어받지 못해 안타까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화날 때 다 화내고 사과하면 받아줘야하나? 친구 여자친구의 낙태문제까지 거들먹거려도?
외로움과 관심을 폭력과 공포를 써서 옆에 두려고한 잘못된 표현이랄까.. 이 작품을 고딩때 봤는데, 너무 와닿았음. 나도 집에 매일 혼자지내서 외로웠던것같음. 그래서 결핍된 부분을 친구로 채울려고 돈으로 부렸다고해야되나...친구를 돈으로 샀다고해야되나, 여튼 저녁늦게까지 집에 못가게하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붙잡아두고... 고등학교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면서 알았지. 방법을 몰랐던거야. 나랑, 기태는... 보고 배우고 가르쳐줄 사람이 옆에 없어서, 어려서 그게 외로움이라는것도 몰랐음. 그리고 이 작품을 보고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알고 현재까지 필모 다 챙겨봄.
이 영화 보면 진짜 무던하고 능글맞은 분위기메이커 친구가 한 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있었다면 영화가 무미건조했을 것 같다. 위에는 어차피 if니까 상관없는 얘기고. 파수꾼과 관련된 댓글은 참 여러 가지로 갈린다. 백희를 이해하며 폭력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결핍때문에 괴로운 기태를 이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 건 누구나 세 친구 모두 미성년자라는 걸 확실히 인정한다는 것이다. 셋 다 표현이 서툴다는 걸 알고 있다. 윤성현 감독은 한 주인공에만 몰입하게 한 게 아니라 세 친구 모두에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게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친구란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목숨걸필요도 없는데 말이지 18살이 참 그럴때지 세상에 주인공이고 뭐든지 할수있고...근데 좀 더 커서 직장 생활하고 가족생기고 그렇게 현실만 보고 살다보면 오래된 친구보다 그냥 사회에서 쌓은 인맥이 더 좋다고 느껴진다 왠만해선 감정개입도 안하고 선도 안넘으니까...그래도 영화 참 재밋게 봤네
근데 뭐.. 느껴보기 전까지는 모르죠 내가 살고있는 지금 이 순간만이 영원할 것 같고.. 특히 학생때는 더 지금 이 학생인 순간이 영원할 것 같으니 친구관계에 집착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학교란게 작은 사회니깐.. 저도 막상 졸업하고 대학교 가보니깐 친했던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살게되더라고요ㅋㅋㅋ
기태가 불편한 집안사를 백희에게 얘기 할 정도면 기태는 백희를 친구로 생각 했을거라 생각 함. 그 부분에서 선을 넘은 건 백희지, 기태가 아니라고 생각함. 적어도.. 백희는. 그 부분에서는 사과를 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기태와 백희에 이성문제는 논외 라고보고....13년전에 이 독립영화를 봤을때 이상하게도... 난..기태가 외롭고 힘들고 쓸쓸해 보였음.
다 철없을때는 후회하게되는 행동을 하게되어있어! 하지만 나중에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용서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후회 하지 않았을텐데?하고 자책하는 시간은 피해자나 가해자에게 반드시 주어진다. 이때 찾을수만 있다면 찾아가서 사과하면, 그후회는 수포로 돌아가게 할수있다.이때가 진정한 성인이 되는 과정이다.
정말 그렇게 생각해? 먼저 선을 넘은 건 백희준임. 부모라는 트라우마 있는 기태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재호가 귓속말 했을 때 같이 실실 쳐 쪼개는게 아니라, 정색빨고 화를 냈겠지~ 내가 기태였더라도 그 웃음을 본 순간부터 절대 친구로 생각 안함. 원래도 기태가 백희를 좀 더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은연 중에 실려 있었지만 진심으로 친구로 대했는데, 실제로 기태도 그 비웃음 뒤부터 마치 복수라도 하는 듯 백희를 괴롭혔음. 물론 기태의 폭력을 정당화 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무조건 기태의 잘못이다라는 건 어폐가 있다고 보임. 어쨌거나 후반가서는 기태가 선을 너무 씨게 넘어버려서 기태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긴 함.
난 여기서 희준이 제일 잘못한거같음. 작중 희준이 나중에 기태앞에서 한말처럼 희준이야말로 기태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고작 우정사이에 여자친구 하나로 그렇게 기태를 긁지. 기태는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잘되게 해주려고 노력해주고 밀어줬는데 지 자격지심에 꼬아서 받아들이고 혼자 열폭해서 다른애한테 기태 가정사 은근히 흘리고 음습하게. 희준이 제일 악랄한놈임. 그래놓고 지가 피해자인냥 구는것도 가관이고 가증스러움. 뭐 그 전부터 애들한테 막대하는 기태가 싫었다고 하는데 그 옆에 붙어서 지도 거기에 취했으면서 할말은 아닌거 같고.
파수꾼 . 처음봤을때 울었음
수작임. 출연배우들 연기력도 스토리도 완벽했던 작품. 강추합니다
3:00 그는 진짜 아팠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 디테일하게 언제 어떻게 때린다 이런 디렉팅 없이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거 할때도 실제로 때리고... 맞는 사람도 갑자기 맞아서 아프고... 몇대 더 맞으니까 화나서 욱할때쯤 감독이 컷 하고...ㅋㅋㅋ 이제훈은 집에 가면서 울었다는 말 들었어요.ㅋㅋㅋ 아웅 이 영화 너무 좋아요 ㅠㅠㅠ 영화 보면 디렉팅이 너무 실감나서 다큐같은 느낌인데... 실제 찍는것도 이렇게 현실적이라니 ㅋㅋㅋ
22:56 그래 너가 최고다.. 이 말은 기태가 죽음으로 인해서 본인에게 평생 죄책감을 안겨준 것 조차 결국 기태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듯.
친구들간의 열등감, 자존심을 다룬 영화인듯
7:10 아무렇지 않은 척 화제 돌리는데 저렇게 눈빛 주고받으며 피식하면.. 자존심 산산조각 + 배신감 엄청나긴 했을 듯. 기태는 자기 가정사 눈치 까고 비웃는다고 느낀 거고 어쩌면 베키는 그냥 가볍게 또 저러네 하는 거였을 수도..
기태가 본인 집안 얘기했을때 백희는 진심어린 사과를 했어야함... 둘 사이에 이성 문제가 있었지만 기태 개인사를 남에게 희화한 건 차원이 다른 문제
두사람다 속으론 자존심이 강하고 질려고 하지 않았던거 같아요 희준이는 친구라지만 뭔가 모를게 자신을 낮게 보는거 같은 기태에게 무의식적으로 열등감과 불만이 있었는데 하필 이성문제로 터져서 기태의 가정사를 듣고도 무시하고 싶을만큼 상처를 받은거 같아요 기태도 집얘기했을때가 가장 자기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희준에게 오해를 풀어달라는 제스처였는데... 희준이 안받아주니 폭력적으로 변한것 같아...마음이 아프네요 윤성현 감독님 말씀대로 자존심때문에 한순간도 어느누구도 진심을 말하지 못했던 일들이 비극을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ㅠㅠ
베키가 선 넘어도 씨게 넘었죠 ,,,
사실 기태는 보경이를 좋아하기 보다
베키하고 밀어주고 싶어했었는데..
근데 기태도
평상시 베키를 자꾸 얕잡아보면서
많이 컸다? 이런 뉘앙스의 언행이 결국 이런 비극의 시발점들이 됐던 거 같아요
@@성공-k6b 기태가 아무리 밀어주고 싶어도 보경이가 기태를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베키입장에선 비참한거죠... 거기다 베키는 기태가 자신을 위해 보경을 거절한줄 몰랐지만 기태랑 보경이 둘이 얘기하는모습을 보니까 더 오해하게 된거구요.... 베키 성격이 소심하고 자기표현을 잘못하는 스타일이라 더 서로 소통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 베키같은 성격이라...베키입장이 많이 이해되요 열등감..무서운 거거든요...
@@김소다-z4u 다시 생각하니 기태가 백희를 위해 보경이를 거절했다는걸 백희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을거라 여겨집니다 오히려 그 배려가 자존심 강한 백희에게는 더 상처가 됐을거구요 차라리 기태가 보경이와 사겼다면 그랬다면 둘 사이가 저렇게 비극적으로 끝나지 않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여자친구 문제가 시발점이긴 한데 그걸쿨하게 넘겼어야 했는데 희준이가 그러질 못했고 부모님 애기나오면 신호주는 모습을 희준이는 하지 말았어야 했음
기태는 솔직하게 여자가 나한테 고백했다고 애기 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해 오해가 생겼고 희준이한테 무시하듯 대하는태도와 자기방식때로의 사과가 잘못됬죠
동윤이는 기태한테만 잘못했냐고 물어볼께 아니라 희준이랑 기태랑 같이 데리고 와서 화해 시키는 역활을 했어야 했는데 동윤이는 희준이편만 들고 강자인 기태 잘못으로만 몰아간게 좀 아쉽죠 아무튼 기태와 희준이의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백희는 자기가 좋아하더라도 그여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걸 기태한테 화풀이.. 게다가 기태 엄마없는걸 친구끼리 눈치.. 엄마 없는거 숨기고 싶을수 있잖아 저나이에... 게다가 동윤이는 기태가 희준이 아끼는것도 알면서 백희편만 들고 마지막엔 처음부터 너만 없었으면 된다라니 보는 내내 답답했던 영화 하지만 학폭은 절대 안된다 기태야 억울해도 말로풀어야자
진짜 이런게 있음, 힘에 잠깐 취해, 힘으로 하면 깊은 관계마저도 단순하게 치부하는 순간이 있는데.
그렇게 되는순간, 진짜 관계는 없어지고, 사회적인 관계만 존재만 있고
정말 수작이야
난 개인적으로
동윤의 연기가 좋았다
기태와 희준사이에서
어쩔 줄 모르는
미숙한 내면과
기태의 본질을 꿰뚫는
마지막 대화까지도
와 제훈이 애기때네
이제훈 배우는 '파수꾼'에서 워낙 연기를 잘해서 이후 승승장구했죠 ^^
기태야 너 자신을 사랑해야지
너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남을 사랑할 수 없어
극중 극후반 동윤의 독백은 아마 기태의 죽음이 자신과 연관되어 있고, 이에 대한 반성과 후회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게 아닐까... 동윤은 기태가 너무 미웠던 나머지 모질게 대했지만 사실 진심은 아니었던 것...
기태는 적어도 동윤과 희준 만큼은 진짜 친구로 생각했던 것 같다. 단지, 친구를 대하는 방식이 너무 투박했던 게 죄라면 죄겠지.
이제훈은 진짜 동안이네... 미쳤어;;; 하기사 .....건축학 개론 찍을 때
이미 서른살이었지... 수지랑 열 살 차이..
백희가 왜 그렇게 욕먹지? 잘못된 부분은 잘못된 만큼 비판받으면 되지 사과받고 싶지 않고 얽히고 싶지 않은데 계속 다가오는걸 그럼 받아줘야하나? 선택의 영역 아닐까...
그저 어렸을 때 수치심에 분노를 감추기 어려워 하는 모습을 잘 그려 낸 것 같다.
기태가 잘 케어받지 못해 안타까운 건 맞지만 그렇다고 본인이 화날 때 다 화내고 사과하면 받아줘야하나? 친구 여자친구의 낙태문제까지 거들먹거려도?
백희가 욕먹는건 기태가 죽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기태의 죽음이 있어 영화가 있는건데, 죽음은 절대승자거든요.
기태가 안죽었다면, 때리는 기태가 가장 욕먹겠지만, 죽어버렸기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 시초인 희준이 욕을 먹는거지요.
연기 존나잘한다 진짜...난 기태가 정말 이해되는데 희준도 이해해.,
현실에선 기태를 이해하는사람은 아무도없죠 영화니깐 .....현실 기태는 그냥 일진이고 자기주먹 권력으로 친구를 사귀고 맘에안들면 친구를떄리고 다시 사과하고 현실기태도 이해할려는 사람들이 있었음 좋겠네요
@@7788c 자기 기분대로 안풀린다고 상대방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현실에서 일진이 맞죠.
@@7788c 기태를 이해해달라고 그건 ㄱ소리나 다름없음 학폭당하는순간은 친구도 머도 없음 그냥 전학이나 가
@@랑콤-l8z 일진이 아니더라도 친구끼리 그래요 때리고 죄책감이 없으면 그게 일진이죠
@@박지현-h6m2l 이영화의 본질은 인간관계가 서툰 10대들 이야기임
먹먹하고 가슴 아퍼 두번볼수가 없던 영화
진짜 존나 잘만든영화다 흥행여부와는 별개로 청소년시기의 감정을 잘표현한작품같다
침착맨 방송에 이제훈 박정민 나와서 보고왔는데 알고리즘으로 추천 나오다니! 잘볼게요! ㅋㅋ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목소리랑 발음이 되게 좋아요 깔끔하네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좋아하는 두배우가 나와서❤
'파수꾼' 이후 두 배우 모두 한국 영화계의 기둥이 되었죠 ^^
세 배우요~!
10년 전인데 다들 지금이랑 그대로네ㅠㅠ 나만 늙었어... 나도 20살로 돌아가고 싶다
외로움과 관심을 폭력과 공포를 써서 옆에 두려고한 잘못된 표현이랄까.. 이 작품을 고딩때 봤는데, 너무 와닿았음. 나도 집에 매일 혼자지내서 외로웠던것같음. 그래서 결핍된 부분을 친구로 채울려고 돈으로 부렸다고해야되나...친구를 돈으로 샀다고해야되나, 여튼 저녁늦게까지 집에 못가게하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붙잡아두고... 고등학교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면서 알았지. 방법을 몰랐던거야. 나랑, 기태는... 보고 배우고 가르쳐줄 사람이 옆에 없어서, 어려서 그게 외로움이라는것도 몰랐음. 그리고 이 작품을 보고 박정민이라는 배우를 알고 현재까지 필모 다 챙겨봄.
사죄했나요
@@김대현-j1m 그러게요. 사죄는 못했고 당시 고맙다 사랑한단말을 많이한것같아요. 😅 우정에 저혼자 돈이라는 댓가성을 끼워넣은게 제 짧은생각이고 미안하네요. 댓가같은걸바라는얘들이아니었는데. 돈이라는 영약한 생각을 한 저를 잘챙겨준 친구들이었는데, 중학생때 혼자살다시피해서, 집에가는길이너무긴것같고, 혼자 외식하는것도 싫어서 그걸 같은또래 친구에게 투정을부렸고.. 참손많이가는 아이였네요.
@@bonxlll 토닥토닥...그때의 님에게 애정어린 위로와 사랑을 주고 싶네요...성인이 된 지금 그때의 님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숙한 님이 있을수 있었던 거니까...과거의 자신또한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꼭 안아주세요~
멋지고 성숙한 자기고백,따수한 답글들..
모두 모두 건강한 어른들 같군요.
누구나 미숙한 시절이 있습니다.
잘 가르쳐주고 배우고 지나친 비난은 안하는 삶이, 내주변을 따뜻하게 만들겠지요. 모두들 행복하시길....❤
몰입감 있게 리뷰 너무 잘하시네요 더 흥하시길!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이거 보고나서 여운 심했었는데..
파수꾼❤
마지막에 동윤이가 말로 기태 마음을 난도질하는데 내 가슴이 다 찢어지더라 기태가 자존심을 조금만 일찍 내려놨으면 좋았을텐데 번외로 희준은 진짜 쉣이였다
이 영화 보면 진짜 무던하고 능글맞은 분위기메이커 친구가 한 명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있었다면 영화가 무미건조했을 것 같다.
위에는 어차피 if니까 상관없는 얘기고.
파수꾼과 관련된 댓글은 참 여러 가지로 갈린다.
백희를 이해하며 폭력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결핍때문에 괴로운 기태를 이해하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 건 누구나 세 친구 모두 미성년자라는 걸 확실히 인정한다는 것이다.
셋 다 표현이 서툴다는 걸 알고 있다.
윤성현 감독은 한 주인공에만 몰입하게 한 게 아니라 세 친구 모두에게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게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공감되는 해석입니다 저희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vieprism 예 감사합니다. 편집 잘하신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잘 남겨주신 것 같습니다.
친구란거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목숨걸필요도 없는데 말이지 18살이 참 그럴때지 세상에 주인공이고 뭐든지 할수있고...근데 좀 더 커서 직장 생활하고 가족생기고 그렇게 현실만 보고 살다보면 오래된 친구보다 그냥 사회에서 쌓은 인맥이 더 좋다고 느껴진다 왠만해선 감정개입도 안하고 선도 안넘으니까...그래도 영화 참 재밋게 봤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10대~20대 초까지만 해도 살만 부벼도 우정이라 생각하고 아무것도 아닌거에 웃고 떠들면서 평생 보자라고 했던 친구라는 이름의 사람들이 진짜 몇 백명은 되었는데.. 말마따나 다 정리되고 오히려 사회생활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고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근데 뭐.. 느껴보기 전까지는 모르죠 내가 살고있는 지금 이 순간만이 영원할 것 같고.. 특히 학생때는 더 지금 이 학생인 순간이 영원할 것 같으니 친구관계에 집착하고 그러는 것 같아요... 학교란게 작은 사회니깐.. 저도 막상 졸업하고 대학교 가보니깐 친했던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살게되더라고요ㅋㅋㅋ
그 질문에 답이 있음. 친구였어 잠시였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넘은 언제 어디서든 문제를 일으킴.
왜 백희랬다가 희준이랬다가 하시나요😅😅 이름이 다른데 뭐지..
백희준이라서 별명이 배키인듯
고딩때 진짜 저런 관계 많은데 ㅋㅋ
친구 사이의 미묘한 감정선을 너무 잘 포착한 거 같습니다
중딩때 많지 않나
보통 공부좀 하면 저짓할 시간도 없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때라 걸러지기 마련인데
@@regeditious그건 너가 친구없는 찐따라그럼
옛날에 봤을때는 기태의 폭력성만 보여서 무조건 기태가 나쁜놈인줄 알았는데 희준이 선씨게 넘는 장면들이 몇몇있네요..
폭력을 용납하면 안 되겠지만... 기태도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것 같습니다ㅜㅜ
모르겠다 학창시절 친구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할순없다 적어도 내입장에서는 근데 진짜 사바사인듯
19:40 여기서 도와줬을때 상황이 좋아졌어야 했는데.... 기태가 때리지도 않았는데 동윤 이미 귀 막았네
와 저 무리들끼리 엄마 이야기 하면서 웃을 때부터 상황이 정말 미묘한데 현실적이다
솔직히 기태가 애들 때리고 겁주는건 잘못됐지만,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하려고 꾸준히 대화를 시도하려는 태도는 상당히 좋다. 반대로, 희준하고 동윤은 영화 보는내내 고구마를 몇개를 쳐먹었는지 대화도 잘못하고 표현도 잘못하고 엄청 깝깝.
희준이는... 내성적은 아이인데... 가장 가깝다 생각하는친구가 자기를 폭력적인상대로 생각하면... 정내미 떨어지죠... 그걸 받아주면 또 나한테 그러겠지? 그런생각도 들고...
학폭을 이렇게 미화하시나? 당신이 친구한테 저런 대접 받는다 생각해보셈
개처맞았는데 뭔 씹소리야ㅋㄱㄲ
근데 기태의 행동이 대화를 시도하려기보단
힘으로 누르려는 행동이 강하죠
사과하면 됬자나 라는 마인드식의 사과는 안하느니만 못하기도 하고
@@JK-u6s ㅇㅈ 저게 무슨 대화를 시도하려는 태도인지. 친구한테 자신을 낮추는게 민망해서 자꾸 거들먹거리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아예 진정성을 담아 해야지. "야 이 정도 빌고 내가 더 어떻게 해야 하냐"라는 건 진짜 이기적인거지.
개인과 개인간의 문제는 서로만 알겠지 남이 이렇다 저렇다 못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영화
기태가 불편한 집안사를 백희에게 얘기 할 정도면 기태는 백희를 친구로 생각 했을거라 생각 함. 그 부분에서 선을 넘은 건 백희지, 기태가 아니라고 생각함. 적어도.. 백희는. 그 부분에서는 사과를 했어야 했다고 생각함. 기태와 백희에 이성문제는 논외 라고보고....13년전에 이 독립영화를 봤을때 이상하게도... 난..기태가 외롭고 힘들고 쓸쓸해 보였음.
사춘기 남자 학창시절을 너무 잘풀어 만든 영화 같다
다 철없을때는 후회하게되는 행동을 하게되어있어!
하지만 나중에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야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
용서했더라면 이렇게 까지 후회 하지 않았을텐데?하고 자책하는 시간은 피해자나 가해자에게 반드시 주어진다.
이때 찾을수만 있다면 찾아가서 사과하면, 그후회는 수포로 돌아가게 할수있다.이때가 진정한 성인이 되는 과정이다.
03:00 콤보 맞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
기태야! 사과할때는 을이 되어야해. 갑은 사과 받는사람이고.
이젠 모택, 밀수로 대박이 났네
백희=희준=백희준
정리 감사. 희준 배키라고 해서 ㅋㅋㅋㅋ
기차길 배경이 엇갈리고 위태로운 우정을 영상시키는것 같아 심장이 쫄깃쫄깃 해진다.
남자들의 우정을 이렇게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 또 나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
거울 장면이 최고였는데...
저건 걍 꼬봉이지 ㅋㅋㅋㅋㅋㅋ 박정민 연기가 진짜 이야
밤에 불러내서 아구창 싸다구로 갈기고 친구여친 헛소문 저렇게 떠벌리고 한거 보면 기태도 절대 정상은 아님 ㅋㅋ 희준이는 찌질한 놈, 기태는 속내가 여리고도 악한 놈, 그나마 동윤이가 제일 정상으로 느껴졌던 영화
백희는 자기를 아래로 보는 기태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 안한거고 자기가 하대받듯이 상대를 무시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결국 선을 넘어버린건 먼저 폭력을 써버린 기태지
백희는 좀 찌질했을 뿐이지 잘못이랄것까진 없는듯
정말 그렇게 생각해? 먼저 선을 넘은 건 백희준임. 부모라는 트라우마 있는 기태를 진짜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재호가 귓속말 했을 때 같이 실실 쳐 쪼개는게 아니라, 정색빨고 화를 냈겠지~ 내가 기태였더라도 그 웃음을 본 순간부터 절대 친구로 생각 안함. 원래도 기태가 백희를 좀 더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은연 중에 실려 있었지만 진심으로 친구로 대했는데, 실제로 기태도 그 비웃음 뒤부터 마치 복수라도 하는 듯 백희를 괴롭혔음.
물론 기태의 폭력을 정당화 하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무조건 기태의 잘못이다라는 건 어폐가 있다고 보임. 어쨌거나 후반가서는 기태가 선을 너무 씨게 넘어버려서 기태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하긴 함.
근데 친구끼리 좀 때리고 맞고 할 수 있는거 아니냐 세상이 미쳐 돌아가네
@@depdep6894 친구끼리 일방적으로 폭행을 하냐? 옛날 군대 선임도 친구겠다? ㅋㅋ
@@depdep6894가볍게 특툭 치는거도 아니고 밤에 불러서 단체로 후드려팬게 친구사이 장난이냐? ㅋㅋㅋㅋㅋㅋㅋ 억빠 적당히
기태가 너무 불쌍해보인다
영상 초반 영화장면과 소리가 하나도 안맞아요
안녕하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몇 분 몇 초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예리하다
백희가 쳐 맞을만햇다고 봄 ㅇㅇ
그렇다고 학폭은 옹호할수없다....
백희 여자땜에 자존심부려서
기태같은 친구가 사실 아픈 부분만 감싸줘도 세상 좋은 친구지..
희준이가 엄마 얘기에 미안하단 말이나 기태처럼 끈끈하게 다가가줬더라면 기태도 엇나가진 않았을 것 같다..
친구로써 희준이같은 성격은 진짜 갑갑하고 토악질 나올거같긴함..
저게 평균임. 저 나이때는 성장하지 못해서 어쩔수없음
기태가이제훈인가?
서준영 배우는 왜 빼냐 ?
희준이진짜 존나찌질하네ㅋㅋㅋ
난 여기서 희준이 제일 잘못한거같음. 작중 희준이 나중에 기태앞에서 한말처럼 희준이야말로 기태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고작 우정사이에 여자친구 하나로 그렇게 기태를 긁지. 기태는 친구가 좋아하는 여자니까 잘되게 해주려고 노력해주고 밀어줬는데 지 자격지심에 꼬아서 받아들이고 혼자 열폭해서 다른애한테 기태 가정사 은근히 흘리고 음습하게. 희준이 제일 악랄한놈임. 그래놓고 지가 피해자인냥 구는것도 가관이고 가증스러움. 뭐 그 전부터 애들한테 막대하는 기태가 싫었다고 하는데 그 옆에 붙어서 지도 거기에 취했으면서 할말은 아닌거 같고.
세정이 낙태나 이런건 진짜인건가
동윤도 님처럼 그 소문이 어떨지 계속 신경을 쓰니 그녀를 대하는 태도마저 변해버린거같네요.
@@나의라임오지는나-c8s 뭔가 초반등장에서 은꼴페이스 세정이 눈에 들어오긴 했었는데 묘하게 고테크니션의 야스를 즐길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은 풍겼지만... 본인이 캥기지 않는 이상 자살 시도까지야.... 제가 봤을땐 명기+ 후다라시가 맞다고 봅니다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꿈별-z9o 그럼 헤어지려는것땨문에 자살시도까지 한건가요??
중간에 동윤이한테 낙인찍혀본적있냐고 하는걸로봐선 진짜가 아니고 헛소문이고 그 헛소문으로 많이 괴로워했겠죠 그 와중에 평소에 잘해주던 남자친구조차 태도가 변하니 그 헛소문을 들었구나,그걸 믿는구나라고 생각해서 자살시도까지 간 걸로 봅니다
기태. 악당이군
배키 옹호하는 ㅅㄲ들이 많넼ㅋㅋ
저런 부류 인간이 자살하는 설정이 이 영화 옥의 티.
아니 재호ㅋㅋㅋㅋ 어디서 봤다했더니 사냥개들 양재명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