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병신 관노비로 보는 풍조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유구한 전통이죠. 일제시대가 끝나고도 친일 세력들이 기득권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기득권의 눈에 국군은 저열한 조센징으로 구성된 총알받이나 하면 되는 군대일 뿐이고 정말 자신을 구해줄 군대는 자신들을 보해준 미군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런 풍조를 갖고 70년가까이 지나왔는데 이제와서 인식이 변하고 대우를 개선해주려니 인지부조화가오고 엉뚱한 정책만 내다가 탈나서 군대가 붕괴직전에 온갑니다.
내가 초딩때 군인분들 일하시는걸 봤는데 '' 너희들을 지키기위해 우리 군인 아저씨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어 안심하고 뛰어놀아 '' 라고 하신걸 아직도 기억함. 군인분들이 참 존경스럽고 멋져보였음. 지금도 가끔 군복입고 있으신 분들보면 그렇게 멋져보임. 그런데 요즘 뉴스보면 참 안타까움... 왜 우리는 전쟁도 안했는데 군인분들이 죽어가는건까?가기 싫어도 강제로 가는 마당에....
전역한 미군입니다. 전 시민권을 받아 어머니 영주권을 지원해드리려고 입대했는데 이 노래 부를때마다 먹먹해지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일 잘한 짓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 좋은 위로의 말씀들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어법으로 적어주신 분의 뜻도 이해했습니다. 열심히 살게요. 모두 남은 해 좋은 시간들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3년동안 한달에 담배한보루랑 짜장면 몇그릇 못사먹는돈 받으면서 나라에서 시키는 훈련하고 군대조직에서 자기자리 끝까지 지키고 전역했는데 희생한게 아니라고? 나이많아보이긴 하는게 생각하는게 왜이렇게 꼬였음? 그시대에는 지금보다 결혼,군대 등 나라를위해서,가정을위해서 희생과 헌신하는 정신이 훨씬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금 그 기간과 그때 수준으로 군인들굴리면 난리나요.. 누가봐고 그시절 군인모두 희생,헌신하셨고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더 슬픈건 오역이 있다는 사실. 어머니께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식으로 번역하였으나 surely die라는 건 죽을 ‘수도 있다’가 아니라 죽을 것이 ‘분명하다’라는 뜻이고, 와이프의 말도 같은 맥락에서 knew라는 단어를 썼으므로 전쟁에 나가 죽을 걸 ‘알고 있었다’로 번역하는 게 원래 가사에 충실한 번역임.
미디어는 강철부대 근육 빵빵 키 훤칠 특수부대 예비역 수십명을 대려와 바라보며 사람들이 군인이란 사람 및 집단에 높은 기대감과 기준치를 갖게 만들었지만, 현실은 전쟁 대비를 위한 징집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이라면 한명도 빠짐없이 20세 땅 하고 찍자마자 영장을 집으로 날려보내고,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여 정작 같은 나잇대에 신체나 정신이 훨씬 멀쩡한 여성 보다도 병약하고 나약한 남자들 까지도 병영에 밀어넣고 있지만 이 현실을 매몰 시키려 애쓴다. 이 모든 내용은 같은 남성끼리의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무차별 총기난사를 비롯한 각종 폭력적인 사건사고를 동반한 옛날 군대에서 부터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사실이었다.
현역 미군입니다. 기초훈련 때 거의 틈만 나면 불렀던 노래였는데 저 다음 가사는 The day I left, I shook my daddy's hand (떠난 그 날, 난 아빠와 악수를 했어.) He told me that I had become a man. (아빠는 나에게 이제 정말 남자가 됐다고 했어.) Oo wee oo wee (아이가 펑펑 우는 의성어?) 전 마지막에 애처럼 우는 단어가 제일 먹먹해지더라고요.
현역 미 육군 입니다 11월 2일 입대했고, 미주리에 Ft Leonard wood 로 신병 훈련을 갔습니다. 제 기억엔 한국이랑 날씨 가 비슷했어요. 5시 쯤 저녁먹으러 dfac에 갔다가 돌아오는 그 짧은길에 저 군가를 불렀습니다. 쌀쌀하지만 기분 좋은 바람, 뉘역뉘역 지는 해를 보며 눈 위를 걸으며 에 저 군가를 부른게 생각 나네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씩 감정이 올라 올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 이네요. 영상 후에 우이우이~ 우아우아~ 하는 부분이 있는데 흐느끼는 소리도 들었던게 기억 납니다
@carpediem4068 I left my home 으로 기억해서 찾아봤는데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훈련소에서는 정식 군가 딱 하나만 가사를 받아서 외우고, 나머지 군가는 다 행군 할 때 배웁니다. 그래서 이 노래 가사도 기본적인 건 같지만 사실 부르는 교관마다도 조금씩 달랐어요 ㅎㅎ 한국도 그럴 것 같긴 한데, 이게 구전? 으로 쭉 내려오는거라 보통 작자가 미상 입니다. "It's Allright" 도 되게 좋습니다 여기 링크 있고, 이 유튜버가 다른 군가도 많이 불렀어요 ruclips.net/video/2ZpKUL3JRyA/видео.htmlsi=YyZ3H48fKFCndfMv
카투사로 군복무했습니다. 논산에서 5주간 육군 훈련 과정 후 3주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교관 밑에서 훈련 과정을 추가로 거치는데, 이동 때마다 미군 군가를 배우고 부릅니다. 이 군가도 참 많이 불렀는데 가사가 제일 와닿고 괜히 울컥했던 기억이 있네요. 군장병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 네 부정은 않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편하게 군생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군가를 접했을 때는 말그대로 쌩 훈련병 시절이라 그나마 힘든 감정이 가장 생생했고 그래서 더 와닿았던 것 같네요ㅎㅎ 장병 분들 화이팅이라고 한 것도 훨씬 심신이 힘든 군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잘 알기에 그랬습니다.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 꿀빨았네~ 뭐네 하면서 내심 부럽지? 넌 현역인지 공익지 모르겠는데 ㅈㄴ 쳐놀 때 카투사 간 사람들은 그만큼 영어 공부도 했으니 지원 자격 요건에 충족 된 거지 병역 미루고 미루다 끌려갔으니 카투사 보고 꿀 빨았네 캠프다 하는 거지 이런 댓글 적을 시간에 영단어 한개라도 더 외워봐라 ㅋㅋ
훈련소 연병장에서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인사할때 형 새끼가 달려와서 끌어안더니 다치지 말고 다녀오라며 울던거 생각나네... 아버지는 에써 웃으면서 어께 토닥토닥 해주시고 어머니는 안울려고 참으시다 마지막엔 우시고... 난 찡한 기분 참고 웃으면서 잘 다녀오겠다하고 해어짐. 내무반 들어가서 마음 가라앉히며 앉아있었던 중 조교 들어오길레 슥 보니 ㅅㅂ 얼굴이 우리 형새끼랑 똑 같이 생김;; 항상 엄하게 대하던 형이 울면서 걱정하던거랑 부모님 얼굴 떠올리니 그제서야 눈물이 나드라.
그럼요 요즘 중국이 조선족 이용해서 남녀갈등, 세대갈등 조장해서 한국 여자들이 남자 군대 가는거 하잖게 여기는 듯한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한국 여자들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군인분들 수고하는거 다들 압니다!!! 한분 한분 정말 휼륭하고 대단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근데 미군이 전인원이 다 그런 비장한 각오로 입대를 하는 건 아닙니다. 갓 고등학교 졸업한 친구들이 뭘할지 확실히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 학교에 찾아온 recruiter와 상담후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다닐 돈이 필요해서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다양한 국가에서 지내보고 싶어서 입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짧은 계약 후에 나가는 친구들도 많아요.
가사도 졸~~슬프지만 노래도 한이 느껴지네.ㅠㅠ 남성들의 국방의무를 당연시 생각하고 본인들의 평화와 안정은 권리로 생각하는 이와 어떤게 명예롭고 무엇을 존중해야하는지 구별 못 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시대가 안타까울뿐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조들과 순국선열.상이군인.재향군인.현역군인.제복입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울 막둥이 훈련소 따라가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ㅠㅠ 진짜 엄마가 창피하다고 할만큼 울었는데.. (막내동생이고.. 우는 저를 보던 엄마가 창피하다고 하신거예요...) 모든 군인 여러분 진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무섭고 힘들었을 모든 한국 남자분들 덕에 맘편히 일하고 먹고 자고 했습니다. 사회에 나왔을때 어떤식으로든 그만큼의 보상이 꼭 있었으면 합니다. ❤
@@6시내고향애청자 개념녀라고 누가 막 그러신 분이 안계신데... 떠받들어 달라고 쓴 댓글은 아니구요.. 진심으로 쓴겁니다. 여자고 남자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감사한건 서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살면 모두에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여자고 남자고 모두 다 사는게 팍팍한 시대이니 더 그런게 필요할 것 같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래요^^
@@아구왕한국군이 강력한 전투부대가 아니란 소리는 아녜요^^ 실전같은 훈련과 실전은 다르니까요. 군가에 직접적으로 죽음이 표현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625에 가까운 세대의 군가일 수록 전사나 산화에 대한 표현이 많았거든요. 뭐 그랗다는 소립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 징병제와 모병제는 매우 다르다. 느끼는것도 다를것이다. 제발로 들어왔냐, 국가로인해 끌려왔냐....직접 떠나온 모병제 국가의 병사들에게 더욱 와 닿는 가사일듯...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용이-j8f 미국도 징병 시스템같은거에 남성은 '등록'을하고 유사상황 터지면 징병하는시스템임. 2차대전때만 1000만병력을 뽑아냈고 한국전쟁 월남전쟁 때도 징병했음. 그리고 현 미군은 100% 모병병력인데 이들 대우와 징집병의 대우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고 부사관 간부랑 비교하는것도 사실 지구최강국 미국과 비교는 좀 그렇지. 그렇다고 징집병 대우가 좋지 않냐? 묻는다면 아니 지나치게 좋다고 말할 수 있음. 징집병 임금이 최저시급을 넘는 200만인데 비슷한 징집국인(빡세게 징병하는) 이스라엘이 1인당 gdp가 4만불이넘고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거 생각하면 대우가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세계에서 한국이 징집병에게 돈을 제일 많이 준다. 최저시급에 준하는 임금을 징집병한테 주는나라는 한국이 유일무이함. 오히려 이 괴리감으로 부사관 간부가 미달나며 군이 무너지고 있지.
아씨 담주 아들훈련소보내는데 어찌보내나 하루하루 억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알고리즘이 내머릿속을 읽어버리네😭😭😭 부디 내 나라 내 조국 모든 국민들이 대한민국군인은 그 어느나라의 군인보다도 존중받고 존중하여야 합니다🙏🙏 이 조국수호에 희생하시는 군군장병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울 가족만 그런거였나..나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부 였어서 기숙사 생활을 일찍 해서 그런지 나 군대갈 때 부모님이 무덤덤 하셨음..근데 나도 막 "아 뻐킹 군대간다ㅅㅂ" 이것도 아니고 걍 주말에 집왔다가 다시 기숙사 가는 느낌이랄까..연병장에서 부대로 들어갈 때 다른 가족분들은 막 울고 계시는데 중간에 울 부모님만 새우깡 드시고 계셨음..
아들 군에 두고 오던날 생각나서 오열하고 말았어요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 훈련 끝나고 면회갔을때 2월달 추운겨울 손이터져서 갈라진거보고 가슴 아팠었는데 군대가 좋다며 하사관으로 6개월 더 근무하고 재대했어요 지금도 중소기업에 6일 매일 연장근무에 기름냄새 풀풀 풍기며 피곤해서 쓰러져 잠자지만 불평 한마디 안하는 아들이 안쓰럽습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선창 노래 왤케 잘함? 랩, 박자감 좋고, 음정 아주 정확
처음에 랩 따다다따다닥 하는거 들으면 모름? 흑인임 ㅋㅋㅋㅋㅋ
왼발 오른발 밟는 타이밍에 맞춰서 부르기 때문에 박자를 틀릴 수가 없고, 틀리면 웃음거리가 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NCO Academy 가서도 자주 하는 일이 예비부사관들이 cadence calling 연습하는겁니다. 박자에 익숙해지면 랩보다는 쉬워요.
흑형은 그냥 설명불가
왼발 왼발~
저 분은 음악 냅두고 군대왔나 봄 ㅋㅋ
조교 개잘부르네 ㅋㅋㅋㅋ
소울 지렸다
Drill Sergeant
흑형 소울
경험담이라 ㄹㅇ 슬픈 감정으로 부르는거임
조교가 아니라 교관입니다.
조교 목소리랑 따라부르는 훈련병 목소리가 왠지 전쟁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나오기 전 검은 화면만 나오고 무반주로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이네요
너 문과네
그려진다...
영화한편 봤네 방금
오..
풀 메탈 자켓?
반려동물까지 빠짐없이 챙겨넣은 찐 가족가사...😢😢
월급 존나 빵빵하게 받고 잘먹여주고 충분히 재워주고 구타도 없고 솔직히 지금은 힘든거없음. 사회보다 훨씬 편함
무늬만 군대
@@idrtdfftf54 재밌냐?
@@설이에요 재미는 캠핑간놈들이 재밌지
전시상황되면 가축 죽이는 건 팩트
@@idrtdfftf54그래서 직업이 군인이신가요
진짜 군인들 대우 잘해주는 나라가 되야한다
여성 징집을 해야함 대놓고 5등시민 취급하는 한남이 아무리 울부짖어봤자 군인 대우 변하는건 없음 1등 시민이신 한녀들이 당해야 정치계가 움직임
그래서 채상병 사고를 철저히해야. 정치적 좌우 문제가 아니라 국가 안보와 우리 국민의 애국심에 대한 문제라 생각됨.
군인 대우해주면 빨갱이 소리 듣는 나라임. 미필이 멸공 외치고 천안함 터진 정권 여당이였던게 천안함으로 정치공세하고 ㅋ
시간이 필요해요. 군사쿠데타를 경험한 세대가 사라지고 난 다음에 아마 군인들이 존중받게 될 듯해요.
내 아들도 군대제대 했지만 군인하면 쿠데타가 강하게 내 이성을 붙듭니다.
사실 실제로 전쟁이 벌어져야 소중함을 알듯..
중간에 군번줄잡고 우는 여자랑 성조기 전달해주는 군인장면 너무 슬프네..
바로 뒤에서는 또 가족이랑 재회하는 군인들 장면이라 더 그렇네..
그거 주작이에요😢
@@안쓰는계정-g4x좀 연기 티 나긴 함
주작 아니든데.. 다른 영상에서 봤는데 가족이 전사하면 미국은 저렇게 불시에 집으로 찾아가서 소식을 전한다고 함.
@@flower0k46 그 행동이 주작이라는게 아니라 그걸 진짜인척 영상 올린거에요 옷도 다르고 여자가 집에 혼저있는데 드레스를 입고다니는게 이상하잖아요
저거 예전 댓글에 군복이 아니라 제복 입고 가야된다해서 주작이라고 한거 봤음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한번도 눈물보인 적 없던 아버지가 훈련소에서 훔치신 눈물은 잊혀지지 않는다. 더 슬픈 건 그걸 닦아드릴 새도 없이 연병장으로 발걸음을 옮겨야한다는 것이었지
😢😢😢😢😢
눈물을 훔치다니... 도둑이군요
혹시 아버지께서 입대하신건가요?
우리아빠는 그날 구치소에 있었어 물론 모함이었지 엄마만 혼자 왔엇지
@@찬물-y5m 아니 전데요
목소리에 힘있고 가사 모르고 들었을땐 그냥 열정넘치는 곡인데 가사알고 들으면 자식보낸 부모님분들은 이거 듣고 얼마나 슬프실까.. 언제나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시는 군인분들 감사합니다
군인을 존중하는 나라가 선진국이다
한국은 한참 멀었지
군인을 병신 관노비로 보는 풍조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져내려온 유구한 전통이죠. 일제시대가 끝나고도 친일 세력들이 기득권의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기득권의 눈에 국군은 저열한 조센징으로 구성된 총알받이나 하면 되는 군대일 뿐이고 정말 자신을 구해줄 군대는 자신들을 보해준 미군이라고 생각했겠죠. 그런 풍조를 갖고 70년가까이 지나왔는데 이제와서 인식이 변하고 대우를 개선해주려니 인지부조화가오고 엉뚱한 정책만 내다가 탈나서 군대가 붕괴직전에 온갑니다.
군대가서 죽거나 다친 군인보고 조롱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듯
???:마이너스를 "제로"로 만들고 싶을 뿐이야
ㅈ같은 정부
계급 낮은 군인일수록 더 존중을 받아야 한다
미국인: 난 떠나왔어(내가 선택해서)
한국인: 난 떠나왔어(가 아니라 끌려왔어)
미국인 : 그게 군대를 온 이유야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한국인 : 그게 군대를 온 이유야 (건강해서)
@@nyaongss건강해서도 아님ㅋㅋ 단지 남자여서지..
@@ZiGl-d8q 그럴네…
@@nyaongss요즘 현역기준이 만약 장원영이 남자면 현역임
@@nyaongss건?강
가사의 적나라한 현실을 두려움없이 노래로 그것도 군가로 부를수 있다는게 존경스럽다.
외국 군가중에 자신들의 처지를 군인들끼리 노래로 부르다 그게 군가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가능한듯 미국도 남북전쟁 부터 해서 전쟁관련 역사가 기니
???:우~리 공군 ㅈ같네~
AI 드론봇~ 전우와 함께~~
외면하지마 잊지마 그냥 직시해~
우리가 여기에 와있는 진짜 이유~
그런 노랫말 같네요
모병제니깐 그렇지.
징병제에서 끌려왔는데
저런 노래부르면 더 빡치지 않을까?
내가 초딩때 군인분들 일하시는걸 봤는데
'' 너희들을 지키기위해 우리 군인 아저씨들이 이렇게 일하고 있어 안심하고 뛰어놀아 '' 라고 하신걸 아직도 기억함. 군인분들이 참 존경스럽고 멋져보였음. 지금도 가끔 군복입고 있으신 분들보면 그렇게 멋져보임.
그런데 요즘 뉴스보면 참 안타까움... 왜 우리는 전쟁도 안했는데 군인분들이 죽어가는건까?가기 싫어도 강제로 가는 마당에....
아버지 보고싶어요. 나이가 육십이 되어가는데 해병대 가는 날 아침 그날 아버지 모습이 어제처럼 느껴지네요. 아버지 잘 계시죠? 첫휴가 와서 아버지가 따라 주신 그 소주 한잔이 기억납니다. 아버지 다시 뵈올 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게 아버지와의 소주 한잔이었는데 차에서 이 글 읽다가 울컥해서 댓글 답니다. 한번도 해보지 못한 그 추억이 살면서 어찌나 그립던지.. 아침부터 감정이 올라오네요
저도 아버지랑 소주한잔 하고 싶었는데…세월 참 야속하고 부모님 생각하면 나이들어도 여전히 아이인거 같네요
아 눈물 나❤
언젠가는 ...
난 여잔데도 이 글에 눈물이 주루룩.. ㅠㅠ
존나 잘부른다
ㄹㅇ 소울이 미쳤음
진짜
@@syj7745진짜 영혼이 담겨있으니까
원본 댓글 중
엄마 : 넌 커서 가수가 될 거야!
아빠 : 넌 커서 군인이 될거야!
아들 :
@@BIGOM1224ㄹㅇㅋㅋ
울아버지는 내가 군대 갈 때 동작을 빨리해서 살아돌아오라고 했지.
안죽고 살아서 제대했고
내 아들도 제대했다...
어른께선 군 시절에 화생방과 수류탄 투척 경험이 있으신가요?
@@Burger-3427 화생방은 오지게 했습니다. 수류탄 투척은...진짜 수류탄은 조교가 던졌구 우리는 빵! 소리만 나는 고무탄 던졌어요.
논산훈련소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여튼 그랬어요
동작을 하니까 나경원 생각나네
강제징병거부 갤러리로
미친거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 @@clyne182
슬픈 군가 지만 나라,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 가짐으로 입대
우리 나라도 그런 마음으로
입대 하고, 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하자..
현실은 여자중대장이 훈련병 죽이고 이번에도 지뢰 마대자루넣고 옮기라고 했다가 병사 발목날아가고 뭐 나라를지켜?
아들이 죽을수도 있다는걸 우리는 알았지만 사고가 아니라 무리한 가혹행위로 죽인다는걸 몰랐고 가해자는 보호한다는걸 알았을때 모두가 화났는데 그걸 조롱하는 것들이 있다는게 더 화났지
@@반기문-h9w슈퍼맨이세요?
@@반기문-h9w 공익근무 나온 놈이 헛소리하네 ㅋ
@@반기문-h9w몇 군번인지 인증좀
@@반기문-h9w그 정도(자기 몸의 절반쯤 되는 군장 차고 전속력 질주 몇시간)
@@반기문-h9w 너 군번대봐
아들 군대 보내면 안다.
내아들 ,남의아들 다 똑같이 안쓰럽다.
자진해서 갔던 끌려갔든, 귀한 아들이니 나라에선 대접해주길 .
맞습니다 너무 공감이 가네요..
응 둘째 니딸래미가 군캉스거림~
나라에서 대접을 해주면 뭐합니까?
나라에서 군인 오냐오냐 해주는건 좋은데
오히려 군인으로 부터 지켜지는 민간인들은 군인을 공경하기보단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론 전 그런 사람들 머리부터 치고 봅니다
남자들만 의무라니...부당하다
@@파란하늘푸른언덕-c8y 죽으러가는건 아니지만 죽어서 오는 아들들이 계속 나오는게 문제인거임
이스라엘 마냥 여자는 의무가 아닌것도 문제고
전역한 미군입니다. 전 시민권을 받아 어머니 영주권을 지원해드리려고 입대했는데 이 노래 부를때마다 먹먹해지더라구요.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일 잘한 짓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
좋은 위로의 말씀들을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어법으로 적어주신 분의 뜻도 이해했습니다. 열심히 살게요. 모두 남은 해 좋은 시간들로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전히 돌아오셨으니 최고의 효도ᆢ
엄마도 행복하셨을거예요
대한민국도 종전이 아닌 휴전중이니 군인들에게 존중을 보냅시다
검은 머리 미군이 뭔 염치로 여기에 한글로 댓글을 다나? 이유야 어찌되었건 아메리칸 시티즌으로 행복하게살고 한국은 잊어! 예비역 국군 병장이...
@@jimmycho8405 서로 존중 해불자고! 나도 유신군대 3년 기갑 졸라 뼁이 치다 왔네 미국군대 갔다 왔다는게 뭐가 그리 역적질인가? 이방인이 군대생활 하느라 수고했네 애국심을 앞세운 어쩌면 전쟁노예일지 너나 나나 돈졸라 많은놈들을 위해....
@@jimmycho8405 너같은 넘 때문에 통일이 늦어지는거야.
@@jimmycho8405 ㅋㅋ 사상 ㅈ ㄴ 냄새나는 틀이네 아후 ㅋㅋ 웃기지도 않는다
0:30 미국국기 저렇게 세모로 접은거는 전사자를 의미한다는데....
카투사 전역했습니다. 저렇게 행군하면서 부르는 노래를 케이던스라고 하는데, 미군에 저런게 수십 수백개 있습니다만 꼭 저것만 부르면 괜히 먹먹하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저런 노래에 뽕차서 전투병 지원하고 작년 전역했답니다
혹시 mos가 어떻게 되나요?
@@hoya_the_macho_wannabe 소총병 11B였습니다
@@Barbomon 앵 탱고에요? ㅋㅋ
@@hoya_the_macho_wannabe 헉 카투사 11b 탱고 밖에 없나요? 일단 저는 탱고 맞습니다ㅋㅋㅋ
@@Barbomon 나머지는 다 탱커일 거에요~~ 저도 탱고인데 반갑네요 여기서 후임을 볼줄이야~~ ㅋㅋ
훈련소에서 자꾸 사고사 소식때문에 마음이 무거워요 ㅠㅠ
헬조센 군대
끌고 갈 때 : 국가의 아들
다치고 나면 : 느그 아들
뒈지면 : 누구세요??
난 사고가나는게 군기강이 약해져서 그렇다 생각함 군대서 핸드폰하고 농담 따먹으니 그럼
여중대장 사건은 사고가 아니라 남성혐오 범죄인데요? 😮
옛날엔 더 많았어요 언론에 안나와서 그러치 요즘은 유튜브건 뭐건 정보가 빠르니 그러치 ㅋㅋ 옛날에 비하면 요즘 군대는 그냥 보이스카웃이 캠핑 하는정도임ㅋ
@@뱃살아재아 너무 마음이 안좋음. 차라리 중고등학교 때 남녀모두 군 관련 훈련과 지식을 배우면 좋겠음. 여자가 힘이 부족해서 총을 못든다면 응급처치라도 만약의 상황에 반사적으로 나올 정도로 훈련하면 좋을텐데, 너무 한쪽으로 무게가 쏠려있으니 힘들지...
울아들 보낼때 울지않으려고
이를 악물고 있는데..넘나도 어려보이는
어떤 아이가 지엄마 인사하고
등돌리면서 우는거보고 나도 터짐 ㅜㅜ
요즘은 때리지도 않고 가혹행위도 없고 휴대폰도 사용하니 별일 없을 겁니다. 20년전만 해도 참.. 눈 마주쳤다고 때리고 콜렉트콜 전화기 한대 있는거 집에 전화 자주 한다고 맞고 참 별 거지같은 일 많았죠.. 군대가 진즉 바꼈어야했는데
@@Yayfeelsogood
그러나 완정군장 뺑뺑이
학대 고문사
수해지역 급류 강제 수색에 익사 당함
@@재생목록-b7c 더 큰 문제는 이런 심각한 군대 문제가 터져도 국민들이 별 관심 안주고, 이태원 참사나 의대증원으로 싸우고 강형욱 사건이나 여성시대 댓글, 민희진 하이브 사건에 더 관심이라는게,,, ㅠㅠ
예전 군대
계급으로 수직서열 확실할때가 편하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적을겁니다. 핸드폰 쓴다고 편한게 아닙니다. 전역한지 20년 넘었지만 핸드폰 쓴다고 편해졌다고 느낀다면 그건 본인이 군대를 안갔다 왔거나 군대가 뭐 때매 힘든지 기억이 흐려져서 그런겁니다.
지키러가는길!
정식 군가가 아닌 입으로 전해 오는 이런 행진 할 때 외치는 구호에는 자조적인게 많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사회에서 일당보다 못한 돈을 월급으로 받으며 36개월 30개월씩 나라위해 희생하신 우리 삼촌 아버지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존재합니다.
3년동안 한달에 담배한보루랑 짜장면 몇그릇 못사먹는돈 받으면서 나라에서 시키는 훈련하고 군대조직에서 자기자리 끝까지 지키고 전역했는데 희생한게 아니라고? 나이많아보이긴 하는게 생각하는게 왜이렇게 꼬였음? 그시대에는 지금보다 결혼,군대 등 나라를위해서,가정을위해서 희생과 헌신하는 정신이 훨씬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금 그 기간과 그때 수준으로 군인들굴리면 난리나요.. 누가봐고 그시절 군인모두 희생,헌신하셨고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user-qo7zt1gm8t 총들고 지키고 있는 나라한데 전쟁걸면 지들도 쥐어터질거 아니까 전쟁이 안일어나는 거임.
@user-qo7zt1gm8t 맹견있는 집에 개는 위협용임. 실제로 들어갔을때 물지 자고 있을지는 모르지. 근데 물렸을때는 본인이 들어가서 물린거니까 누구한테 하소연 못하지. 군대는 그런거임.
89년도, 나 때는 월급이 4000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신경도 쓰지 않았어서 기억이 뚜렷하진 않네요.
맥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데 일당 반만주는게 맞지, 굥처럼 월 2백 준다는게 말이됨.
슬퍼서 눈물난다 우리를 지켜줬고 지금도 미래도 지켜줄 대한민국 장병들께 감사드립니다 ❤
군인들중에서 여군의 목소리도
참 씩씩하게 들리네요
그러니까요 저게진짜 여군이지 ...
@@순이-o1e 뷰티풀군바리 같은 거 보니까 한국 여군에 대해서 모르지 뭔..
@@매드해터-u2u 영상은 미군인데요 ..
@@순이-o1e 그래서 어쩌란거야... 뷰군에 나오는 애들이 우리나라 여군이란 소리임?
자국군인 내려치기 하지말고 가라
니같은거 때문에 군인위상 떨어져
@@순이-o1e미국 여군도 수준 똑같은데 올려치기 왜 하는거냐 미뽕아? ㅋ
더 슬픈건 오역이 있다는 사실. 어머니께서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식으로 번역하였으나 surely die라는 건 죽을 ‘수도 있다’가 아니라 죽을 것이 ‘분명하다’라는 뜻이고, 와이프의 말도 같은 맥락에서 knew라는 단어를 썼으므로 전쟁에 나가 죽을 걸 ‘알고 있었다’로 번역하는 게 원래 가사에 충실한 번역임.
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존나 사실적이네
맨날 멋있는 사나이 많고 어쩌구 하는거 와닿지도 않고
ㄹㅇ; 군대는 뭐 백번양보해서 남자로 태어났으니 총알받이로 끌려갈수 있다쳐서 몇년 후엔 추억보정 돼도 부모님 울던건 마음에 걸리네
멋있는 사나이=나라 지키는데 돈 너무 많이 받는다는 말에 시달리기
@@user-rx8si5x4f 그걸 왜 백번양보함?
총알받이를;
미디어는 강철부대 근육 빵빵 키 훤칠 특수부대 예비역 수십명을 대려와 바라보며 사람들이 군인이란 사람 및 집단에 높은 기대감과 기준치를 갖게 만들었지만, 현실은
전쟁 대비를 위한 징집에 의해 대한민국 국적의 남성이라면 한명도 빠짐없이 20세 땅 하고 찍자마자 영장을 집으로 날려보내고,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여 정작 같은 나잇대에 신체나 정신이 훨씬 멀쩡한 여성 보다도 병약하고 나약한 남자들 까지도 병영에 밀어넣고 있지만 이 현실을 매몰 시키려 애쓴다. 이 모든 내용은 같은 남성끼리의 신체적 학대와 정서적 학대, 무차별 총기난사를 비롯한 각종 폭력적인 사건사고를 동반한 옛날 군대에서 부터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은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이등병의 편지 틀어주면 뭐 같을텐데
쟤들은 그래도 자원입대니까 니들이 끌려왔어? 할때 할 말이라도 없을텐데
ㅅㅂ 내가 훈련소에서 들었던 제일 ㅈ같은 멘트가 니들 여기 끌려왔어? 임
시발 저거 군대 1급 금지어로 지정해야함 지들이 강제집행했으면서 모르쇠인거 보면 누구 뒤지든 말든 신경 안쓸거같음 나라가 아주 미쳐 돌아가네
ㄹㅇ ㅋㅋㅋ 제일 말도 안되는 말 ㅋㅋ 저딴멘트 왜치나 몰라 좀만 생각해도 끌려온거 알텐데 ㅋㅋ
존나 끌려왔는데요;;
예 끌려왔습니다 하니까 분대장이 ㅈㄴ 사랑해주더라 아 야팔
몇년도 군번이고 마
나도 젊은 나이에 군대 가서 나라를 지켰고, 지금은 누군가의 자녀들이 나라를 지켜주는 덕분에 안심하고 산다.
그 자녀들이
여군 중대장 같은
쓰레기들한테
가혹행위를 당했지
철없는 ㅂㅅ들은 좀 죽어돋늼
근데 미국은 자기들이 자진해서 들어간거라서 뭔가 자기 인생을 자신들이 쟁취하는 느낌인데 한국은 그런건 없음. 강제리서 자기 자신의 의지대로 나라를 지키는것이 아닌 그냥 강제로 들어가는 느낌.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자진과 강제 급이다르다고 생각함.
미국은 인구가 3억이 넘어서 모병이 가능하긴 합니다요
그래서 너갘이 생각하는 샛기들때뭄에 군인들이 존중을 못받는거임 잘생각해보셈
@@홍세용-y4b인구수랑 모병은 크게 상관 없지 양을 줄이면 질을 늘릴수 있거든
적대관계에 있는 국가가 양과 질이 모두 높다면 우리도 따라갈 수 밖에 없지만
미국이 인구수가 많아 징병제를 하수 있는 거보단 주위에 적들이 없어서라고 보는게 맞겠죠
경우로 따지면 미군보다 대우가 더 좋아야함
강제로 가지만 스스로 나라 지킨다는 마음으로 복무하면 똑같은데 그렇지 못하셨나 봅니다. 저는 안그랬습니다
목소리 낭만 그 자체.
교관님 목소리에서부터 그냥 소울이 넘치는데 ㄷㄷ
현역 미군입니다. 기초훈련 때 거의 틈만 나면 불렀던 노래였는데 저 다음 가사는
The day I left, I shook my daddy's hand (떠난 그 날, 난 아빠와 악수를 했어.)
He told me that I had become a man. (아빠는 나에게 이제 정말 남자가 됐다고 했어.)
Oo wee oo wee (아이가 펑펑 우는 의성어?)
전 마지막에 애처럼 우는 단어가 제일 먹먹해지더라고요.
저거 제목이 뭔가요? 너무 좋네요
최강국인 이유알거같네
뿅 존나차오르네
릭앤 모티에서 들은거같아 인터넷에 쳐봤는데 oo wee= oh wow 감탄이나 신나서 내지르는 소리네요. 앞에서 울다가 뒷부분에 아버지한테 인정받아 신나한다는게 역설적으로 슬픈듯
쇼츠 밑에 음원 나와 있습니다.
@@MUKSENG__ 쇼츠 밑에 음원 나와 있습니다.
병사들 복창에 여성들의 목소리가 함께 들어있다는게 압권이네.
Korean girl들은 왜 헬스도 잘만 하면서 안가요?
남자들은 몸아파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끌고가놓고
@@이김-y7s인터넷 3일정도만 해보세요
유튜브 구글 네이버 틱톡 인스타 등등
사람들이 댓글 다는거 읽어보시면
예 답 나올겁니다
@@이김-y7s페미국가라서요
한국군대는 편하자나
군인을 존경하는 나라가 부디되었음 합니다
아버지와 삼촌들이 군부의 총에 돌인가셨어도...어느 나라든 나라를 위해 싸우시는 그들은...존경받아야합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이 군인들을 살인자로 만들었지
꼭 진실과 쓰레기를 섞어서 말하지.
누가보면 군인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국민들을 학살한줄알겠어요 ㅋㅋㅋㅋㅋ
네다음 군캉스 ㅋㅋ 랍스타 마카롱 허버허버처먹고 1 년4 개월 다녀오면 4 천만원 뚝딱생기는데 세상에서 이렇게 대우좋은 군대가 없다 씹 ㅋㅋ
목소리 왤케 좋아
현재 군복무 중 입니다 비상 계엄 이후에 우리나라가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이 군가를 듣는데 느낌이 많이 색 다르네요 😂
우리나라 군인들 그리고 군인들의 가족, 친구, 애인 모두 화이팅입니다
현역 미 육군 입니다
11월 2일 입대했고, 미주리에 Ft Leonard wood 로 신병 훈련을 갔습니다. 제 기억엔 한국이랑 날씨 가 비슷했어요. 5시 쯤 저녁먹으러 dfac에 갔다가 돌아오는 그 짧은길에 저 군가를 불렀습니다. 쌀쌀하지만 기분 좋은 바람, 뉘역뉘역 지는 해를 보며 눈 위를 걸으며 에 저 군가를 부른게 생각 나네요.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씩 감정이 올라 올 때가 있었는데, 오랜만 이네요. 영상 후에 우이우이~ 우아우아~ 하는 부분이 있는데 흐느끼는 소리도 들었던게 기억 납니다
뉘엿뉘엿..
@@joycelee3923 앗 죄송합니다. 안써본지 너무 오래됐네요
군가 제목이 뭔가요
@carpediem4068 I left my home 으로 기억해서 찾아봤는데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훈련소에서는 정식 군가 딱 하나만 가사를 받아서 외우고, 나머지 군가는 다 행군 할 때 배웁니다. 그래서 이 노래 가사도 기본적인 건 같지만 사실 부르는 교관마다도 조금씩 달랐어요 ㅎㅎ 한국도 그럴 것 같긴 한데, 이게 구전? 으로 쭉 내려오는거라 보통 작자가 미상 입니다. "It's Allright" 도 되게 좋습니다
여기 링크 있고, 이 유튜버가 다른 군가도 많이 불렀어요
ruclips.net/video/2ZpKUL3JRyA/видео.htmlsi=YyZ3H48fKFCndfMv
@@mgk3319 감사합니다:)
가사가 너무 현실적이네ㄷㄷ
U.S._Forcement응 휴전
U.S._Forcement아휴.. 또 싸우고 있네.. 왜들 그르냐..
@U.S._Forcement아휴 군스퍼거 찐따새끼ㅋㅋ
U.S._Forcement? 우리나라도 파병부대 꽤 많다 동명부대 아크부대 청해부대 등등 그리고 연평도 포격사건은 기억 안나니? ㅎㅎ 목함지뢰 밟은 간부도 있고 수류탄 사고도 있고 국군도 충분히 죽을 수 있다 안전한 군대가 세상에 어딨냐?
U.S._Forcement 한국군이 실전으로 움직이면...그땐 한반도에서 둘중하난 없어지는거죠...
운율이 뒤로갈수록 상여가 같아서 슬프네
가사가.. 슬퍼.. 진짜.. 너무 슬프다.,
저거 부르면서 어떤 생각들을 했을까..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오길..
진짜 군인들한테 항상 감사하는마음 갖고 살아야된다.자원이든 끌려갔든 그 나라를 위해서 훈련받고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건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같다
아니 혼자 부르시는 분 노래 완전 잘부르네
카투사로 군복무했습니다.
논산에서 5주간 육군 훈련 과정 후 3주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교관 밑에서 훈련 과정을 추가로 거치는데,
이동 때마다 미군 군가를 배우고 부릅니다.
이 군가도 참 많이 불렀는데 가사가 제일 와닿고 괜히 울컥했던 기억이 있네요.
군장병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꿀 빨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투사는 솔직히 캠프지 ㅋㅋㅋㅋ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 네 부정은 않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편하게 군생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군가를 접했을 때는 말그대로 쌩 훈련병 시절이라 그나마 힘든 감정이 가장 생생했고 그래서 더 와닿았던 것 같네요ㅎㅎ
장병 분들 화이팅이라고 한 것도 훨씬 심신이 힘든 군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잘 알기에 그랬습니다.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 꿀빨았네~ 뭐네 하면서 내심 부럽지? 넌 현역인지 공익지 모르겠는데 ㅈㄴ 쳐놀 때 카투사 간 사람들은 그만큼 영어 공부도 했으니
지원 자격 요건에 충족 된 거지
병역 미루고 미루다 끌려갔으니
카투사 보고 꿀 빨았네 캠프다 하는 거지
이런 댓글 적을 시간에 영단어 한개라도 더 외워봐라 ㅋㅋ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 능력과 운이 좋아야 꿀도 빠는거다. 공군 시험 별것도 아닌데 거기도 꿀빨잖니. 카투사는 영어 점수 높아도 복불복이라 운 따라야한다.그리고 다 끌려갔는데 뭘 꿀 빨았다 비하하냐 요즘 군대 다 캠프야 해병대도 예외없어. 군부심 부리고 싶으면 저기 레드베레나 특전사 UDT 아무거나 하나라도 입대하고와라
@@있었는데아니없어요그꼭 같은 노예가 꿀 빨았니 하며 사슬 비교한다.
아니면 1등 시민 이던지.
가사가 너무 슬프다.. 그라데이션으로 울었음…
초딩때 국군의날 편지 쓰고 본인 아저씨 아니라는 답장 받은게 어끄제 같은데 길거리에서 군복입은 병사들 보면 다들 참 어려보여서 왜 엄마들이 걱정하는지 알것같은 나이가 됬음
ㄹㅇ
여고에서 군인 조롱하는 편지 보냈던거 생각나네 ㅋㅋ
@@LookMyPli 그건 좀...제가 답장 받은 년도만 해도 새천년 전이었는데 말이죠. 그땐 군인아저씨 하면 나라지키는 멋진 아저씨들이라는 인식이 많이 강했어요. 무섭고...군부대 그림대회가서 헬리콥터 구경하던게 제일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요.
@@LookMyPli한녀평ㅋㅋ
교관님 노래 개잘부르넼ㅋㅋㅋㅋ
왕년에 밴드 보컬 좀 하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역한지가 벌써 7~8년 다 되어가는데 입대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 그 장소, 냄새, 기분...
국군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7~8년 전이면 그나마 부조리 구타가 비교적 없을때라 다행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가치가-r5g 전역한지 14년....
06군번입니다... 코골면 방독면 쓰고 자다가 또 골면 불침번이 번갈아가면서 잠 안재워도 간부들이 쉬쉬하던시대..
같은 나이대 20대 여자들은 클럽으로 청춘 즐길동안 엌ㅋㅋㅋㅋㅋ
@@가치가-r5g
코골이 는 갈궈야지
단체생활 이 ㅈ으로 보이나
타인의 수면방해는 큰 죄임
훈련소 연병장에서 가족들이랑 마지막으로 인사할때 형 새끼가 달려와서 끌어안더니 다치지 말고 다녀오라며 울던거 생각나네... 아버지는 에써 웃으면서 어께 토닥토닥 해주시고 어머니는 안울려고 참으시다 마지막엔 우시고... 난 찡한 기분 참고 웃으면서 잘 다녀오겠다하고 해어짐. 내무반 들어가서 마음 가라앉히며 앉아있었던 중 조교 들어오길레 슥 보니 ㅅㅂ 얼굴이 우리 형새끼랑 똑 같이 생김;; 항상 엄하게 대하던 형이 울면서 걱정하던거랑 부모님 얼굴 떠올리니 그제서야 눈물이 나드라.
2006년 태양보다 뜨거웠던 내 청춘에 군대를 갔다. 2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우리 남자들은 어떤 혜택을 바라는게 아니다 단지 알아만 달라는거다.
남자의 서러움 알아주었으면
그럼요
요즘 중국이 조선족 이용해서 남녀갈등, 세대갈등 조장해서 한국 여자들이 남자 군대 가는거 하잖게 여기는 듯한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한국 여자들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군인분들 수고하는거 다들 압니다!!!
한분 한분 정말 휼륭하고 대단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쿠키
진핑여고?
@@전쿠키
군위문편지 수십만 청원으로 금지한게
쭝국인들이 했노?
아줌마 군대 같이가자
@@전쿠키 감사합니다 더욱더 자랑스럽게 여기겠습니다!
전역한 남자들로서 우리 모두가 현역장병들 존경하는 문화를 먼저 만들어 봅시다
요즘 군대 신검 고도비만이어도 들여보내고,팔다리 없고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빼고 거의 들여보내고 중간에 사고로 부모 돌아가셔도 들여보내고 질환 있어도 들여보내고 심각함..
바람결에 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 닿는다 아
떠나올때 손흔들며 짓던 그미소 별빛속에 아른거린다
아
태극기 새겨넣은 가슴 한곳에 언제나 동그랗게 어머님얼굴
글 참 잘쓰네요 가슴에서 묻어나오는 글
@@상감마마-b4v 사제 군가인데? 고향의 향수...
그렇게 군대에 있는 그대 후배님들 덕분에 우리가 다리 뻗고 잡니다. 고맙습니다.
저건 미국관점에서 봐야함. 우리나라야 군인=민간인 이라 대우개판이지만,
미국은 징병제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만 가기도 하고, 초강대국이라 파병도 잦아서 진짜 우리가 생각하는 군인임
그니깐 우리나라처럼 잡혀오고 노동착취당하는 슬픈 군가가 아닌, 비장한 군가가 맞다고 봄
징병제 국가중에서 대한민국이 군인월급 제일많이 받는건알고 씨부리는거니 나때 병장월급 9만원이었다 지금은 얼만데 강제징용 이지랄이니
@@fghdjajak가기 싫다고 안 갈 수 있는건 아니잖아. 강제는 맞지
근데 미군이 전인원이 다 그런 비장한 각오로 입대를 하는 건 아닙니다. 갓 고등학교 졸업한 친구들이 뭘할지 확실히 정해지지않은 상태에서 학교에 찾아온 recruiter와 상담후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대학다닐 돈이 필요해서 입대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다양한 국가에서 지내보고 싶어서 입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짧은 계약 후에 나가는 친구들도 많아요.
@@fghdjajakㅋㅋㅋㅋㅋㅋ 왜? 강제징병 팩트자너? 긁힘?
미군 모병사무소가 대부분 빈민가에 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암? 가난하고 못배운 놈들 할거 없으면 군인 하라고 해둔거임 어느나라건 사과학교 출신 아니면 양아치 빈민가 출신이 대부분임
가사도 졸~~슬프지만 노래도 한이 느껴지네.ㅠㅠ
남성들의 국방의무를 당연시 생각하고
본인들의 평화와 안정은 권리로 생각하는 이와 어떤게 명예롭고 무엇을 존중해야하는지 구별 못 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이시대가 안타까울뿐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선조들과 순국선열.상이군인.재향군인.현역군인.제복입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울 막둥이 훈련소 따라가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ㅠㅠ 진짜 엄마가 창피하다고 할만큼 울었는데.. (막내동생이고.. 우는 저를 보던 엄마가 창피하다고 하신거예요...)
모든 군인 여러분 진짜 감사합니다.
어린 나이에 무섭고 힘들었을 모든 한국 남자분들 덕에 맘편히 일하고 먹고 자고 했습니다. 사회에 나왔을때 어떤식으로든 그만큼의 보상이 꼭 있었으면 합니다. ❤
여자는 좋네
이렇게 감사하다는 표현만 해도 개념녀니 뭐니 사회에서 떠받들어주니
대한민국에서 여자는 살기좋네
부럽다
@@6시내고향애청자 개념녀라고 누가 막 그러신 분이 안계신데...
떠받들어 달라고 쓴 댓글은 아니구요.. 진심으로 쓴겁니다. 여자고 남자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감사한건 서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렇게 살면 모두에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여자고 남자고 모두 다 사는게 팍팍한 시대이니 더 그런게 필요할 것 같네요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래요^^
@@날아라백돼지 네 국방무임승차 고맙습니다 항상
@@6시내고향애청자 ㅋㅋㅋㅋ 너 무슨 병장 만기전역이 니 생에 최고 업적이냐? 개패고 싶네
저기 댓글 쓰신분도 그런 소리 안하는구만 그냥 그런갑다 해
사회성에 눈치도 없어서 기수열외는 안당했나 싶다
@@6시내고향애청자 아들 키워서 군대까지 보낸 분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 가정교육 독학한 거 티내지 말자
진짜 전투를 하는 군대의 군가답네요.😢😢
누가 보면 국군은 비전투 인원인줄 알겠네요 ㅠ...
@@아구왕한국군이 강력한 전투부대가 아니란 소리는 아녜요^^ 실전같은 훈련과 실전은 다르니까요. 군가에 직접적으로 죽음이 표현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도 625에 가까운 세대의 군가일 수록 전사나 산화에 대한 표현이 많았거든요. 뭐 그랗다는 소립니다^^ 좋은 날 보내세요
실제로 적과 총과 미사일로 교전하는 상황은 회어얼신 적긴하죠@@아구왕
@@아구왕 ㅋㅋ 끌려가서 대충 시간때우는거랑 지원해서 거는건 제쳐두고 ㅋㅋㅋ국군따리와 미군이 경험치가 같은줄아나??ㅋㅋㅋㅋㅋ 지휘관들 실무경험만해도 몇배차이일지 가늠도안되는디 ㅋㅋㅋ
@@jucongs 니엄챙이요 전선에서 먼지가 되는 일이 있어도 북한한테 합병은 안당해요
미국 : 내선택
한국 : 끌려옴
헬조센 군대
끌고 갈 때 : 국가의 아들
다치고 나면 : 느그 아들
뒈지면 : 누구세요??
@@용이-j8f 임오군란이 이해가 되는데?
@@용이-j8f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용이-j8f
태국:제비뽑기
모두가 집에 있는데 넌 떠나왔어 하는데 그렇습니다 하는게 죽을수도 있지만 너희는 군대로 왔다는걸 스스로 선택했어 라며 자긍심을 주는 군가 같다 멋있네
정보:국군은 집떠난 슬픔을 잊게해주기위해
세상을 떠나게해준다
하... ㅋㅋ ㅠㅠ
죽을 확률은 미군이 훨씬 높은데 뭔 1년6개월짜리 초단기 캠핑군대가 나대냐
@@sjeoendiowksbsjsel캠핑 침낭안 사람이 니보단 몸매 좋으니 조용히해라 으 더러
@@sjeoendiowksbsjsel 걔네는 진짜 전쟁터에서 싸우다 죽은거고 우리나라 처럼 교관이 지 맘에안든다고 무리하게 얼차려 시켜서 죽었냐?
@@sjeoendiowksbsjsel병먹금
모든 국군장병 여러분 부디 군생활동안 다치지 않고 몸 성히 전역하시길 기도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편하게 지내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군인이 천대받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거다...
???: 어 군캉스가나보다 부럽다…~~~ㅠ
군인 모두 부당한 대우에 나라랑 내전이 일어나도 할말 없은거같은정도로 말이지
육군은 거의 끌려가서 그런듯요..
공군, 해병은 자원이고 자격조건도 통과해야하니 무시 못하죠..
@@축복의통로-l3b해병 개병대라고 존나 까이고 공군도 존나 까이는데 맞냐? ㅋㅋㅋㅋㅋㅋㅋ
@@NA-cn6qp ㄹㅇ 조금이라도 선넘으면 바로 내전 일어날거 같을 정도로 참담함
98년 논산훈련소로 가던 길에 어머니가 싸준 김밥의 온기가 은박지넘어 꼭지워주던 쌈지돈에 차안에서 은박지를 먹는지 김밥을 먹는지 모르게 눈물이 범벅되어도 소리내지못하던 그날의 저녁을 평생잊지 못합니다 어머니 건강하세요 ❤
새벽 두시 늘 똑같은 곳을 고요히 응시하던 초소. 미친듯이 지겨웠지만 새벽에 후임들과 먹던 라면은 가끔 그립더라.
고생했습니다. 이번년 11월엔 제가 초소에서 육개장 먹겠네요
@@Opwjhbd겨울에는 방한대책이 가장 중요합니다 핫팩 귀도리 장갑 내복 양말 두겹으로 입는 게 좋습니다
@@Opwjhbd사회에서 느끼는 추위와 군대에서 느끼는 추위는 많이 달라요
전 11월에 kctc 했는데 겁나 춥습니다 유격훈련을 10월 했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사람조심하시고...
뺑이 치십쇼ㅋㅋㅋㅋㅋ@@Opwjhbd
이거 노래 ㅈㄴ 좋다고 늘 생각했는데 한글번역은 첨보네요
교관님 군가에 쏘울이 느껴지는 ㅠㅠ무슨 재즈가수처럼 부르셔.
흑인이잖나?
죽음을 무릅쓰고
군대에 와서..
나라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는...
강한 애국심이 불타는 군가!!
이 군가 부르면 전투력 상승할거 같다.
하아.. 진짜 잊을수가없네ㅎㅎ 입소한던날 씩씩한척 부모님과 이별하던 순간.. 수료식날 부모님을 다시 만났던 그순간.. 펑펑 울고계시지만 너무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오시던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엄마아빠❤
뭔가 대놓고 빨아주는 노래보다
현실직시하게 해주는 이런노래도 좋은 것 같음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 징병제와 모병제는 매우 다르다. 느끼는것도 다를것이다. 제발로 들어왔냐, 국가로인해 끌려왔냐....직접 떠나온 모병제 국가의 병사들에게 더욱 와 닿는 가사일듯...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Your Service
이거 약간 피터팬에 나오는 후크 선장이랑 선원들이 부르는 노래랑 분위기가 비슷하다
평화는 철책선이나 GOP 뜯어내거나 없앤다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강력한 국방력이 있어야만 진정한 평화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현재 이시간에도 피땀흘려 국토방위에 헌신중인 국군용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군대 입대 전날 마지막밤...
그 긴장감과 ㅈ됨은 진짜 말로 설명 못함...
군가가 정말 슬프네..부르면서 울컥할텐데도ㅠ 씩씩하게부르는 군인분들.사명감,책임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상남자분들입니다.
노래처럼 왤케 부르는 가사가 중독성있냐
나라가 군대를 하찮게 여기고
군인들 마저 인정해버리니
국민들 또한 동요하고 이꼬라지
나라를 위해 젊음을 아낌없이 바치는 군인들 대우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개 고양이도 몇대 때리면 동물학대라고. 그러는데.. 여중대장한데 고문 치사 당한 훈련병.. 군인 학대라는 말조차 없네..
한국....
남자의적은남자니깐
@@kiikiy보적보 인거지 남자는 그런거없음
@@kiikiy하긴 중대장 얼굴보니 남자 같긴 했음.
@@호냥이-i7bㅋㅋㅋㅋ
저긴 좋은 대우에 직접 자원해서 입대하니까 저런 노래를 웃으면서 부를수 있는듯;; 우리나라 였으면 그냥 조롱이지,,,,,
내가 다 눈물나네.. 가사를 왜 저렇게 ㅜㅜ
미국의 가족들이 현관문에서 보기 가장 무서운건 강도가 아니라….군인 두명과 그 손에 있는 삼각형으로 접힌 조국의 국기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좋까 이미 늦었어ㅋㅋㅋㅋ
20년 넘게 키워온 품 안의 자식을
나라지키라고 속이 문드러지는 심정으로
눈물 흘리며 보냈는데,
간부가 지 기분 나쁘다고 군기훈련을 빙자한
고문과도 같은 얼차려로 죽게했는데,
졸지에 자식을 먼저 보내게 된 부모의 심정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내 자식이 애국심으로 싸우다 전사했어도 슬픈데, 그런 어이없는 사고로 인해 죽으면 정말이지 그 슬픔을 감히 상상도 못하죠..
헬조센 군대
끌고 갈 때 : 국가의 아들
다치고 나면 : 느그 아들
뒈지면 : 누구세요??
이야~ 우리나라 군대가 언제부터
팀킬하면 휴가줬냐?
진짜 나라 망할때 다 됐노
네다음 군캉스 ㅋㅋ 랍스타 마카롱 허버허버처먹고 1 년4 개월 다녀오면 4 천만원 뚝딱생기는데 세상에서 이렇게 대우좋은 군대가 없다 씹 ㅋㅋ
도입부가 찡하네요.
이 군가의 후반부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란 가해자를 보호하는 가해자 인권만 중요한 나라죠
어느 이유에서든 제 발로 찾아온 곳이니 살아서 돌아가야할 이유를 각인시키는가사가 아닐까
ㅅㅂ 이거였네 똥군기 미군기 차이가
아들 군에갈때가 생각나네요~
잘하고 와라 아들! 항상 조심히! 건강하게!
헬조센 군대
끌고 갈 때 : 국가의 아들
다치고 나면 : 느그 아들
뒈지면 : 누구세요??
@@용이-j8f 미국도 징병 시스템같은거에 남성은 '등록'을하고 유사상황 터지면 징병하는시스템임.
2차대전때만 1000만병력을 뽑아냈고 한국전쟁 월남전쟁 때도 징병했음.
그리고 현 미군은 100% 모병병력인데 이들 대우와 징집병의 대우를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고
부사관 간부랑 비교하는것도 사실 지구최강국 미국과 비교는 좀 그렇지.
그렇다고 징집병 대우가 좋지 않냐? 묻는다면 아니 지나치게 좋다고 말할 수 있음.
징집병 임금이 최저시급을 넘는 200만인데
비슷한 징집국인(빡세게 징병하는)
이스라엘이 1인당 gdp가 4만불이넘고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거 생각하면 대우가 좋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전세계에서 한국이 징집병에게 돈을 제일 많이 준다.
최저시급에 준하는 임금을 징집병한테 주는나라는 한국이 유일무이함.
오히려 이 괴리감으로 부사관 간부가 미달나며 군이 무너지고 있지.
아씨 담주 아들훈련소보내는데 어찌보내나 하루하루 억장이 무너지고 있는데 알고리즘이 내머릿속을 읽어버리네😭😭😭
부디 내 나라 내 조국 모든 국민들이
대한민국군인은 그 어느나라의 군인보다도 존중받고 존중하여야 합니다🙏🙏
이 조국수호에 희생하시는 군군장병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드님 건강히 잘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나는집이좋아 감사합니다🙏 해병대지원하여 일주일훈련하면 힘들어서 나오길 고대했는데😭
현제 3주차까지 잘 하고 있다니 자랑스럽고 걱정만 산더미 중입니다😊
우리 어머니는 아들 다섯명을 모두 현역으로 보냈다. 그것도 강원도 철원...인제원통등으로...논산훈련소에서 아들들 옷같은걸 집으로 보내오면 눈물을 그렇게 흘리셨지.이거 너무한거
아니냐...??? 5형제면 일부는 면제라도
시켜줘야지.
카투사 훈련소에서 제식할때마다 부르던 노래네요 ㅋㅋ
내 부모님은 나 군대갈때 안 오셨었지
알아서 갔다오라고
그래서 저렇게 부모님이 울어주시는게 괜히 부러움
솔직히 군대가는데 울어주는게 이해가 안 감.
죽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전쟁터에 가는 것도 아니고
이게 다 언플 ㅈ같이 해서 그래
진짜 솔직히 말하면 군인이 대량으로 죽을 정도면 ㅆㅂ 민간인이라고 무사할까?
사실 전쟁 나면 군대가 제일 안전하지
@@AF-qk8ty몇 살?
@@AF-qk8ty 최전방은 5분만 버티면 제 역할 다 한다고하는데, 뭐 알곤 하는 소리냐
그 민간인들 피난가라고 몸빵 대는게 군대라고 잼민아
@@AF-qk8ty전쟁나면 군대가 안전하다는 생각은 누구머리에서 나옴? 제일 위험한 전선에 보내는 사람들이 싹다 군인인데
@@AF-qk8ty 제발.....
울 가족만 그런거였나..나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부 였어서 기숙사 생활을 일찍 해서 그런지 나 군대갈 때 부모님이 무덤덤 하셨음..근데 나도 막 "아 뻐킹 군대간다ㅅㅂ" 이것도 아니고 걍 주말에 집왔다가 다시 기숙사 가는 느낌이랄까..연병장에서 부대로 들어갈 때 다른 가족분들은 막 울고 계시는데 중간에 울 부모님만 새우깡 드시고 계셨음..
강하게 키우시네요ㄷㄷ
우리 부모님은 웃으면서 손 흔들어주심ㅋㅋㅋㅋㅋ 저도 어이없어서 웃으면서 손 흔들긴했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했음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였군 갔다올게 하고 혼자 갔는데
체육 하던 애들은 군대 가서 적응 잘 하더라
@@만년뚜벅이 위댓글처럼 독립이 자연스러워서 무덤덤할수도있고, 님처럼 실감이 안날수도있지,, 나중에 돌아봤을때 자식자리가 공허해지면 슬프실수도있고,, 꼭 울어야된다는 그런건 없지만
사회생활하면서 군인들이 왜있는지도 모른 국민들 많고 사회생활에서도 대우를해 줘야됩니다.
처음 논산훈련소 들어갈때 운동장에서 사람들 분류 시키고 그 조대로 안쪽으로 10분 20분 정도 걸어서 또 들어가야하는데 그때 진짜 말로 표현 못할 공허함과 걱정되는것과 기대(?) 같은것도 있었고 이런저런 감정들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기대 ㅇㅈㄹ 노예근성 제대로네 ㅋㅋ 그러니깐 우리가 한남 소리 듣는겨
그와중에 선창하는 군인분 목소리 소울부터 지렸다...;;;
아들 군에 두고 오던날 생각나서 오열하고 말았어요
벌써 6년이나 지났는데 훈련 끝나고 면회갔을때 2월달 추운겨울 손이터져서 갈라진거보고 가슴 아팠었는데
군대가 좋다며 하사관으로 6개월 더 근무하고 재대했어요
지금도 중소기업에 6일 매일 연장근무에 기름냄새 풀풀 풍기며 피곤해서 쓰러져 잠자지만 불평 한마디 안하는 아들이 안쓰럽습니다
애국자아드님을두신 님의 가정에 복이깃들기를 . 아드님의 군복무시간이 보상받고 웃을날이있을겁니다.
뭔데... 멋지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밖을 나설 때
가슴 속에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지만
풀 한포기 친구얼굴 모든 것이 새롭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그대들과 즐거웠던 날들을 잊지않게
열차시간 다가올 때 두손 잡던 뜨거움
기적소리 멀어지면 작아지는 모습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에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비빌걸비벼라 ㅇ
@@rika_2312 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