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죠? 이번 주 토요일, 2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D ------------ 공지 ------------- 1. [디자인 채널]이라는 마이너한 카테고리에 도전하며 많은 걱정을 가졌던 것과 다르게 큰 관심과 호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영상과 자동차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 ‘OO읽어주는 남자’라는 표현을 제가 소유한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를 그대로 활용한 영상과 채널들이 생겨났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컨텐츠는 오직 제 채널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운좋게 역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브랜드가 얼마나 정체성이 없는지 보여집니다. 현대가 많이 따라하는 독일 브랜드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디자인만 봐도, 현대보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현대 브랜드의 정체성? 디자인 전통? 이제는 그냥 싸고 좋은 차 그리고 유행 따라 디자인 뽑아 매출만 생각하는 기업으로 보여지네요.
우리나라 6층건물만들었다고 좋아하고있을 때 알파로메오는 최대시속289키로미터차 만들었을정도로 역사격차가 이렇게 차이나는데 현기가 이렇게 쫒아온거치곤 엄청 빨리성장한거지. 이속도면 렉서스는 물론이고 앞으로 N라인업 계속 만들어내고 한다면 충분히 독일3사 추월할 수 있다고 생각
김앙뿌 전기차는 오히려 일본과 한국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왔죠. 오히려 내연기관보다는 전기구동계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자동차에겐 훨씬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은 솔직히 아무리봐도 현대엔진은 답이 안보입니다. 어쩌면 전기모터로 넘어갈 때까지 무리해서 엔진에 투자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확실한 영감없이 기존꺼에서 변화를 추구하다 보니 그런 형상이 나온듯요 나머진 기존에 다른모델 짜집기 실내역시나 벤비아믹스로 안정적인걸 추구한듯 중국판 소나타 역시나 무슨 영감이 없이 렉서스가 과하게 디자인해서 눈길을 끌었으니 그것을 따라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본인들도 과하게 디자인하면 눈길을 끌수 있을꺼란 착각이 좀 있어보임 다 마음에 들지만 현기가 앞태를 제일 못만드는 메이커같습니다
한국 사회 전체의 단면을 자동차에 담아내놓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단어를 빌리자면 헤리티지를 찾기 어려운 분위기. '한국적이다'라는 수식에서 우리는 어떤 인상을 떠올리나요? 수려한 전통 건축물? 아니면 세련되고 모던한 도시경관? 우리는 과거와 현대의 괴리가 있습니다. 연결고리가 어딘가 크게 빠진 것 같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나 브랜드 정체성하나 없이 주목을 받아야하는 모델을 출시해야 했을텐데 다른 이의 것에서 장점을 끌어쓰고 계승하며 자기것으로 소화시키는군요. 어떻게 보면 기형적인 역사가 담긴 산물이지만 계속해서 고치고 다듬어서 완성으로 다가가려는 한국만의 독특한 브랜드로 남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영상과 지식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생각이군요... 현대차 디자이너가 꿈인학생입니다. 제네시스 실내에 있어서 우드트림이 저도 너무 아쉬웠고, 요즘나온 G90의 휠과 리어뷰, 라디에이터그릴이 어쩐지 고급스러우면서 부담스럽듯이 애매한 디자인이더군요... 디자인은 그저 보이는것만이 아니라, 그 기능과 편의성, 공기역학과 재료값을 생각하고 실용적이고 보기좋은차를 디자인하는데에 있어서, 국산차가 좀 아쉽습니다. 나중의 국산차디자인이 기대돼네요
한국인은 외우는 공부를 해서 교수부터 연구자 공무원까지 전부 선례나 타인의 창작물을 참조하고 베낍니다. 독창적 디자인 제품 사업 기술 학문이 전혀 없습니다. 한국인은 성정이급하기도 하지만 누구도 인생을걸고 헌신하지않습니다. 왜냐? 누군가 잽싸게 훔치거나 또 베끼기에. 왜이렇게되었을까요?
한국전쟁 이후 갑자기 세워진 건축물들이 역사적인 디자인의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떨어지게 만들었고 때문에 당장 살기 바쁜 디자인의 아파트를 디자인의 기반으로 삼다보니 아무리 유럽풍을 따라한 디자인이어도 그 때 마다 그닥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수 없었고 한옥에서 아파트까지의 발전의 틈이 없어진 상태에서 완전히 다시 프리미엄을 디자인 하자니 소재가 부족해서 현시대의 현대차 디자인이 나왔지 않나 싶습니다. 깊은 역사에 생겨버린 싱크홀을 매꾸질 못했던 탓인가, 보수는 하고 싶었는데 이미 뚫려있는 보수였던거죠. 그나저나 이번 G90은 앞으로의 현대차 디자인의 특징을 잘 기반해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기대감을 가져봐도 무리가 안 갈거 같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개소리 였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Y Jo 이론은 사실상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삼성이죠 막 출발하는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시장의 트랜드나 분야의 지도자의 디자인이나 성능을 배껴 코스트를 낮추고 고객을 유치해야 됩니다 그래서 삼성이 카피캣이란 별명이 붙었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을 때 부터 창의적으로 바꿀 수 있냐가 관건이죠 그걸 해냈기 때문에 삼성도 지금까지 온 거죠
헤드램프나 리어램프 그리고 크레스트그릴(이라고 억지로 부르는)같은 것에서 아! 이차는 제네시스구나 하는 아이덴티티가 불명확합니다. 물론 브랜드 런칭한지 얼마안된 것도 있지만 타 럭셔리브랜드를 따라 잡으려고 너무 급한느낌이 강해요. 길게보고 제네시스만의 길을 걸어서 누구나 구매고민을 할만한 '고급차' 반열에 오르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스크립트가 너무 좋습니다! 계속 보고싶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세상의 모든 것 들에는 그것의 본질이 있는건데,,, 그 본질을 잘 해석하고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쟁에 뒤쳐지지 않도록 재촉하는 경영진,,, 결국 본질이 없는 트렌드에 따라가기 급급한 결과물,,,비싼 소재를 덕지덕지 붙인 프리미엄 보다는 오랜시간 한땀한땀 장인의 정성이 들어간 결과물이 최고의 명품, 프리미엄이 아닐까요?
현대 기아가 제일 잘 한 것은 아우디의 수석디자이너 피터 슈라이버를 스카웃 한 것이었고, 최근에 세계정상급 디자이너 몇 명을 더 기용해서 고급차와 스포츠카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죠. 문제는.. 한국 차의 고유한 감성은 이제 기대하긴 어려워졌고, 유럽형 자동차로 방향을 잡게 된 것입니다. 기아현대 디자인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해 있기에 이제는 '한국적'이라는 맛은 기대하기 어려워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도,,,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은 일본이나 유럽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어쨋든 기업은 수익이 목적이니 새로운 디자인으로 더 판매량을 늘리게 되기를 바라는데, 디자인 만큼이나 기술력도 뒷받침이 되었으면..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심도있는 자동차 디자인 분석입니다. 머슴의 정신세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게 결코 쉽지않고 또 주인의식을 갖는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거죠. 어렴풋이 보고 들은것은 있는데 아직은 머슴의 의식세계에서 해석하고 표현 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머슴들은 주인집 안방의 화려한 자게장롱이 머슴들이 기거하는 주인집 뒷채에서도 잘 어울릴거라란 생각의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오늘날 전통시장에서 아줌마들이 루뷰통 가방메고 장을보고 페레가모 구두신고 일하는 동네수퍼 주인 아저씨들의 모습은 한국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입니다. 2차 대전후에도 독일은 시골마울 풍경이 아직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누가 봐도 독일의 시골풍경임을 금방 알아요. 70년대 새마을 운동한다고 초가지붕 없애고 현대식 석면 스렛트 지붕으로 새로 단장한후 뿌듯해하는 시골 동네 이장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설픈 창조보다는 모방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창조 없이는 명품의 탄생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한국차가 명품으로 인정 받는때가 온다면 아마도 그때는시도때도 없이 루뷰통 가방 메고다니는 향단이들과 아줌마들을 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때와 일치할걸로 생각합니다.
오늘 제네시스 신차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교체했더군요. 성능은 타보지 못해서 뭐라고 할 부분은 못됩니다만, 확실히 외관이 이전 심심한 디자인에 비하면 개성이 생겨서 다행이란 생각은 하면서도.. 디자인 디테일은 어느한쪽에 집중되지 못하고 크롬들을 이곳저곳 넣어서 그런지 시선이 분산되어 버리고 디자인이 집중되지 못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억지스럽게 완성을 한 차로 보여버리네요.. 제겐 말이죠.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드디어 나왔네요 기다렸습니다! 영상을 보며 많은것을 느꼈는데요 저도 비유를 통한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가 떠올라 한번 나눠봅니다. @포켓몬으로 비유해보겠는데요 독일 3사는 각자 개성 뚜렸하고 강해서 트레이너들의 선망인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씨로 비유가 되겠고 현대자동차는 상황에 맞춰 모습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메타몽입니다. 자칫 근본없어 보이지만 메타몽의 정체성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 자체니까요. 저도 현대의 한세대만 지나도 아예 다른 디자인이 나오는 모습에 근본없다 생각했는데 좋게 본다면 가장 변화에 두려움이 없는 태도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추측엔 어느순간 현대는 제네시스의 멋진 디자인과 정체성을 버리고 다시 아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오직 트랜디한 모습으로요.
기본적으로 자동차라는 물건은 서양에서 유래하였고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생명인 자동차에서 모던함을 선점한 유럽이 유리하고 또한 뛰어난 것은 사실이죠. 동양에서 자동차를 통해 유럽을 능가하려면 더 뛰어난(도무지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월등함) 수준이 되던가 아니면 지극히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던가 해야 하죠. 그 어느 방향이든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서 독일3사와 디자인으로 겨룬다는 것은 사실 무척이나 어려운 현실은 인정합니다. 다만, 계속 헛발질 하는 일본의 렉서스와도 뒤진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의 일본차 역시 나름의 고유성을 가져가려고 노력한 것인 스핀들 그릴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들의 모델이 프리미엄 대접을 받거나 혹은 그 정도의 위치에 있다고는 듣지 못했네요. 즉 고유의 프리미엄급 아이덴티티를 갖지 못한 것은 제네시스나 렉서스 모두 비슷한 처지라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에서 오는 억지스러움은 오히려 디자인의 운신의 폭을 스스로 줄여나간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제네시스의 현재의 디자인은 렉서스에서 볼 수 있는 억지스러움이 덜 보입니다. 따라서 개선의 여지로 볼 때 렉서스보다는 훨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아쉬운 점은. 해외 진출 첫 마케팅이 아쉬웠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다른 가성비 브랜드를 론칭한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면 브랜드의 지향점 개성 등이 명확 해야 하는데 제네시스를 처음 해외에 소개한 레드불에서 5시리즈의 주행감 e클레스의 속도 파나메라의 코너링 하지만 가격이 싸다!! 이런 개같은 광고를 내버렸으니 그냥 난 짝퉁이다. 라는 걸 알려버렸으니 해외에서 외면 받는 것도 이해됨...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국에서 마크 달고 1천만원 마진 더 남기는 마크로 남겨야 할듯 기아로 새 브랜드 론칭이 성공이 더 빨라보임
특정 생명체나 사물, 자연이나 자연현상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남이 하지 않은 것을 구현해 내는것도 남이 이미한것을 비스무리하게 따라하는것의 차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이제는 60년 역사의 현대가 개발도상국 시절 마인드로 만드는것이 아닌 현기만의 철학이 담긴 아이텐티티가 있어야 할때인데 그냥 옵션발과 가격으로 후려치다 보니 시대변화에 따라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의 만족도를 쫒아가지 못해서 유명브랜드를 뛰어넘지 못하는거임. 1,2차 협력업체들 단가절하압력으로 도산 하게 만들면서까지 차익은 극대화하고 단가는 싼마이로 만들ㅇ어 빚좋은개살구 상품으로 그간 눈가리고 아웅 많이 했지만 이제는 본질이 다 들어나는 시대인지라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 점유율 계속 추락할거임.. 언제까지 국가의 기간산업이랍시고 소비자들이 국산애용이 애국이라며 자기네들꺼만 구매해 줄 걸로 착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귀족노조도 정신차려야 하고 경영진도 바뀌어야 한다 뻔히 문제가 보이는데 개선이 안되는게 답답할 노릇
서양국가들은 수백년전부터 예술이나 디자인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졌고 확립되어왔고, 일본은 그래도 옛 고유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그것이 이어져 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술은 그저 양반들의 취미생활이거나 지조절개를 나타내는데 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발전해오던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양식도 조선시대에 오면서 검소의 미덕때문인지 다 사라졌고, 이마저도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단절되었습니다. 진짜 먹고살기에 급급했기에 디자인이라는 것에 신경 쓸 여지가 없었고 그냥 실용성이랑 대중에 어필될 수 있는것만 따라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남 눈치 많이보고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통하기 위해선 자신의 가치만 고집하기보다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그때 각각 만들어 공급하는게 더 유리했겠죠.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도 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는 참혹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시장이라는 것의 특수성이 이렇게 만들었고 어떻게 보면 이러한 모습들이 한국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흘러보면 그 모습이 드러나겠죠
참 뭐를 한다는게 쉽지가 않아 정말로..한국적인게 세계적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대부분은 외국지향점으로 향해간다는게 답답한 현실이지. 제네시스가 상대의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온 뭔가 특징이 강한 고급차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많이 공부했으면 좋겠다. 롤스로이스처럼 뭔가 그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팍 오는 그런차.....
한국의 자동차가 기술적인면도 이제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왔고 세계의 명차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지만 위 동영상에서 보여준 것이 상당히 공감대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진것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현대 기아 삼성 쌍용차가 가장 혁신적으로 해결되어야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정면부의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의 최고 G90의 정면은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역시 독일 삼총사의 정면부와는 너무 떨어지죠! 기아의 K9은 계속해서 실패작으로 남는데 역시 정면부의 실패가 가장 크지요 많은 매니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해도 전혀 시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것이 참 안타깝고 아쉽지요, 이렇게 최고의 자동차라고 하는 국내산 승용차가 세계명차의 수준으로 발돋움 하려면 무엇인가 혁신적인 정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완성되지 못하고서는 명차로 거듭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기아차의 호랑이코를 그렇게 디자인해서는 세계시장에서 고급차 럭셔리자동차로서 등극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라는 사실이지요, 물론 세계의 디자이너인 피터인가 하는 분을 영입하고서 상당수준으로 디자인이 향상된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훼밀리 룩을 완성하는데 있어 기아차는 많은 자동차 전문가 매니아 등 여론과 성향을 모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의 대형차는 역시 실패작으로 이미 결론이 났다고 할 수 있지요? 뭔가 부족한 듯한 정면부 와 부족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모라자는 듯한 후면부의 모습은 간단히 벤츠와 아우디의 모습을 따라가기에는 힘들죠! 그나마 옆부분 디자인은 그런대로 현대는 상당히 만족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고 보지만 역시 위에서 지적한 대로 값싼 차는 디자인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럭셔리급은 무엇인가 완성도에서 부족한 부분이 연상되는 것을 지울 수 없는점이 바로 해결되어야 할 국내산 자동차 디자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K5 를 덩치를 키우고 키우고 여기저기 보완을 한다면 지금 K9의 정면 그릴 보다는 훨 나을 것이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수준을 따라오라고 한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지요. 세계의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수준있는 전문가들이 한국에 처음 도착한 순간 느끼는 것은 한국사람은 상당히 디자인에서 수준이 높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현기에서 디자인의 승계성이나 독창성, 캐릭터성이 강한차량은 벨로스터와 쏘울 (쏘울은..갑자기 뜸금포 SUV를 표방하긴했습니다만...) 같네요... 현기의 역사가 짧기는 하지만.. 이제 무섭게 쫏아오는 중국회사가 있는만큼 쏘나타 그랜져같은 대표상품들은 확실히 이제 자신만의 길을 찾을때가 되었다싶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기기로 들어봤는데 몇 구간에서 BGM 음악의 음량이 커서 좋은 목소리가 조금 묻히는것 같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6:20~6:40 구간이 그렇습니다. 제 댓글이 불편하게 느껴질 분들께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만 좋은 내용을 더 집중해서 듣고 싶은데 BGM 음량이 큰 점이 아쉬워 댓글을 적었습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아는 K5에서 성공하고 스포티지부터 방향을 바꾸고 잘가는 거 같았는데 딱 보면 이젠 기아 차다 할 정도였는데 쏘울과 텔루라이드를 보니 기아 차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터쇼?에서 쏘울 발표하는 거 보니 미국에서 쏘울은 잘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했다는데 그리고 텔루라이드는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출시하려고 디자인을 바꾼 것처럼 밖에 안보여서...ㅠㅠ
오래 기다리셨죠?
이번 주 토요일, 2편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D
------------ 공지 -------------
1. [디자인 채널]이라는 마이너한 카테고리에 도전하며
많은 걱정을 가졌던 것과 다르게
큰 관심과 호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 영상과 자동차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2. ‘OO읽어주는 남자’라는 표현을 제가 소유한 것은 아니지만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를 그대로 활용한 영상과
채널들이 생겨났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만드는 컨텐츠는
오직 제 채널에서만 만나실 수 있습니다.
네 엄청 기다렸어요 기다리다 목이 빠질뻔 아니 빠졌어요 ㅠㅠ
너무 오래기다렸어요오오옹
형 지금도 기다리고있어요 빨리 와요 ㅠㅠㅠㅠ
고급차만든지 얼마되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브랜드정체성이나 디자인전통같이 정립하는데 시간이 필요한내용은 떨어질수밖에없죠
그렇다고해서 안하면 평생가도 못따라잡습니다.
여러 시도를하고 경험을 쌓다보면 경쟁력이 올라가는겁니다.
현차욕하시는분들 많은데 현차는 업계에서보자면 애입니다. 기존업체들과 역사가 수십년차이나는데 이정도면 대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계속해서 도전하다보면 운좋게 역작이 나올수도 있겠고 아니더라도 발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nojainnopain4485 저기요.. 현대차 욕하기전에 현대차나 삼성이 문닫으면 나라망합니다. 생각좀하고 댓글좀 다시길.. 성인이라면요.
사회가 지출,소득 하나로 연결되어있습니다. 구조가 예? 자동차회사는 많은데 그나라는 나라가 탄탄합니다. 성인이라면 한번 댓글을 생각하고 적으세요. 니생각만 적지말고 ^^
현대를 욕하는 이유는 기술때문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현대 욕하는 사람들 이해 안되요. 한국의 자동차 관련법규가 미국하고 다른데 미국하고 비교하고 디스하는게.
운좋게 역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브랜드가 얼마나 정체성이 없는지 보여집니다.
현대가 많이 따라하는 독일 브랜드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디자인만 봐도, 현대보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현대 브랜드의 정체성? 디자인 전통? 이제는 그냥 싸고 좋은 차 그리고 유행 따라 디자인 뽑아 매출만 생각하는 기업으로 보여지네요.
@@이이-z9v2i 그런 브랜드 이름이 뭐죠?
과거 뉴체어맨의 둥그런 전조등이 석굴암에서 모티브를 따온점과 리무진 컨셉카의 파노라마 선루프의 천정 무늬를 한옥의 창문 창살 형상을 사용했다는 점이 좋은 예입니다.
석굴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건 좋은데 그게 ㅈㄴ 못생긴게 문제ㅉ
@@나야나-n5x ㅋㅋㅋㅋ
깊이 없이 그냥 갖다 박은 느낌
우리나라 6층건물만들었다고 좋아하고있을 때 알파로메오는 최대시속289키로미터차 만들었을정도로 역사격차가 이렇게 차이나는데 현기가 이렇게 쫒아온거치곤 엄청 빨리성장한거지. 이속도면 렉서스는 물론이고 앞으로 N라인업 계속 만들어내고 한다면 충분히 독일3사 추월할 수 있다고 생각
@@selenastevie2592 데이터가 쌓이면 더 좋은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정숙성은 이미 독심사보다 조용합니다.
추월은쉽지않아보이고요 비벼볼만하지않겠나하지만 대세는또 전기차로...
김앙뿌 전기차는 오히려 일본과 한국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해왔죠. 오히려 내연기관보다는 전기구동계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자동차에겐 훨씬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내연기관은 솔직히 아무리봐도 현대엔진은 답이 안보입니다. 어쩌면 전기모터로 넘어갈 때까지 무리해서 엔진에 투자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아반떼 디자인에 대해서 현대디자이너가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질문에 제대로 답변도 못하는 영상을 보고 현대차의 수준인가 싶어서 참 씁슬했습니다.
영감을 얻었으면 자기가 그 영감에서 왜 그렇게 디자인을 했는지를 설명을 할 수 있어야하는데 말을 제대로 못하더라고요...
바드이코 혹시 영상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현대 디자이너 영상 보고 싶어서 문의드려요
카미디어 란 채널에 아반떼 검색하시면 나와요
확실한 영감없이 기존꺼에서 변화를 추구하다 보니 그런 형상이 나온듯요
나머진 기존에 다른모델 짜집기 실내역시나 벤비아믹스로 안정적인걸 추구한듯
중국판 소나타 역시나 무슨 영감이 없이 렉서스가 과하게 디자인해서 눈길을 끌었으니 그것을 따라한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본인들도 과하게 디자인하면 눈길을 끌수 있을꺼란 착각이 좀 있어보임 다 마음에 들지만 현기가 앞태를 제일 못만드는 메이커같습니다
현기는 자기 자신이 없는거같습니다. 영감이니 뭐니해도 결국은 그걸 재해석하는 자기주관이 없달까... 그래서 다른 디자인을 보고 비스무리하게 따라하는듯한 모습이랄까...
쏘나타랑 아반떼 디자이너 같은 사람임 ㅋㅋ
그 디자이너가 푸조 출신인데 푸조에서 나가니 디자인이 어마무시하게 이뻐짐
자동차 디자이너 희망하고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생인데 디자인된 것을 보고 어떻게 해석하는지 모르고 그냥 무조건 이쁜걸 추구했는데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를 보고 해석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한국 사회 전체의 단면을 자동차에 담아내놓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단어를 빌리자면 헤리티지를 찾기 어려운 분위기. '한국적이다'라는 수식에서 우리는 어떤 인상을 떠올리나요? 수려한 전통 건축물? 아니면 세련되고 모던한 도시경관? 우리는 과거와 현대의 괴리가 있습니다. 연결고리가 어딘가 크게 빠진 것 같은..
남의 트렌트에 맞게 디자인하는게 우리나라 문화라면 할말없음 엌ㅋ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이나 브랜드 정체성하나 없이 주목을 받아야하는 모델을 출시해야 했을텐데 다른 이의 것에서 장점을 끌어쓰고 계승하며 자기것으로 소화시키는군요. 어떻게 보면 기형적인 역사가 담긴 산물이지만 계속해서 고치고 다듬어서 완성으로 다가가려는 한국만의 독특한 브랜드로 남을 것 같습니다. 훌륭한 영상과 지식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아직 1세대 제네시스를 타고있는 사람으로서
영상 1~2편을 너무 잘봤습니다.
지금에야 터진 1년전 현대 디자이너 자살관련 이슈도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컸고요.
또 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생각이군요... 현대차 디자이너가 꿈인학생입니다. 제네시스 실내에 있어서 우드트림이 저도 너무 아쉬웠고, 요즘나온 G90의 휠과 리어뷰, 라디에이터그릴이 어쩐지 고급스러우면서 부담스럽듯이 애매한 디자인이더군요... 디자인은 그저 보이는것만이 아니라, 그 기능과 편의성, 공기역학과 재료값을 생각하고 실용적이고 보기좋은차를 디자인하는데에 있어서, 국산차가 좀 아쉽습니다. 나중의 국산차디자인이 기대돼네요
인피니티,볼보 편도 해주세요^^ 영상들 퀄리티가 상당히 높네요ㅎㄷㄷ
걔들은 자연이나 건축을보고 영감을 떠올리지만 제네시스는 그들을 보고 영감으로삼기때문에 그러는게아닐까..
김장철시어머니 저도 동감하네요.. 비싸고 크고 가죽을 두른다고 프리미엄이 아니죠..
벤비아믹스....ㅋㅋㅋㅋ
G90 실내를 처음봤을때 굉장히 세련되다 라고 느꼇는데, 그 영감이 전작인 G80에서 계승해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들었다는게 정말 놀랍네요...
진짜 퀄리티 대박입니다.다른 리뷰랑은 수준자체가 다르네요..차에대해 잘안다고생각한저도 학교에서 수업받는느낌입니다. 쵝오
한국인은 외우는 공부를 해서 교수부터 연구자 공무원까지 전부 선례나 타인의 창작물을 참조하고 베낍니다. 독창적 디자인 제품 사업 기술 학문이 전혀 없습니다. 한국인은 성정이급하기도 하지만 누구도 인생을걸고 헌신하지않습니다. 왜냐? 누군가 잽싸게 훔치거나 또 베끼기에. 왜이렇게되었을까요?
한국전쟁 이후 갑자기 세워진 건축물들이
역사적인 디자인의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떨어지게 만들었고
때문에 당장 살기 바쁜 디자인의 아파트를 디자인의 기반으로 삼다보니
아무리 유럽풍을 따라한 디자인이어도
그 때 마다 그닥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수 없었고
한옥에서 아파트까지의 발전의 틈이 없어진 상태에서 완전히 다시 프리미엄을 디자인 하자니 소재가 부족해서
현시대의 현대차 디자인이 나왔지 않나 싶습니다.
깊은 역사에 생겨버린 싱크홀을 매꾸질 못했던 탓인가,
보수는 하고 싶었는데 이미 뚫려있는 보수였던거죠.
그나저나 이번 G90은 앞으로의 현대차 디자인의 특징을
잘 기반해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기대감을 가져봐도 무리가 안 갈거 같습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개소리 였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가짜는 진짜를 이길 수 없다.' 이말 참 중의적인것같네요. 늘 잘보고있습니다
Y Jo 이론은 사실상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삼성이죠 막 출발하는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시장의 트랜드나 분야의 지도자의 디자인이나 성능을 배껴 코스트를 낮추고 고객을 유치해야 됩니다 그래서 삼성이 카피캣이란 별명이 붙었지만 어느정도 자리가 잡혔을 때 부터 창의적으로 바꿀 수 있냐가 관건이죠 그걸 해냈기 때문에 삼성도 지금까지 온 거죠
정진규 차이점이 있다면, 삼성은 핸드폰이였으며, 현대는 자동차라는 점이죠...
그리고 말만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이 아쉬운, 공장도 같은 공장이고 엔진도 같은 엔진...
@@정진규-t2r 삼성이 샤오미 화웨이 욕할 수 없는 이유.. 삼성의 태생이 카피캣(벤치마킹)이었기에..
음악소리(피아노)가 너무 커서 설명멘트가 잘 안들려서...좀 불편했습니다.
특히 6분대에요
하지만 끝까지 잘봤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럭셔리브랜드인만큼 정체성이 빨리 잡혔으면 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채널의 영상들을보면 내가 놓쳤던 부분들을 다시 보게되고 자동차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지게 된다. 이런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터져야할때 안터지는 에어백이나 떨어지는 고무실링 내구성과 간혹 발생하는 누수문제와 함께 따라오는 부식, gdi엔진의 결함문제등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준비기간이 길더라도 이렇게 완벽하게만 하면 저는 찬성입니다!!
현기 성형수술 매니아들임 고급라인들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지면 다듬어가는 수준만 해야하는데 도대체 현기차는 로고나 바꾸지 차 외관만 엄청 바꿈 아오 아오이오 불만토로 ㅈㅅ
odo_odo_ YAT 그것도 좀 그런게 체어맨w같은 경우이죠 페이스 리프트를 해도 사골이라고 하니.....
이미 현대 로고로 대내외로 홍보를 너무 많이 해놔서 새로운 로고를 세계에 알리려면 처음부터 다시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부어야함
심심 누가 쉬워서 바꾸랬냐 그리고 쉬웠으면 현기도 진작에 바꿨어 모지리야
제가 구독중인 채널중에서 가장 좋은 내용과 구성 그리고 높은 퀄리티에 항상 감명깊게 보고있습니다.항상 앞으로 나올 매 영상이 기대가되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죄 ㅡㅡ독감은항체만드는거라 ㄷㅈ
분석이 굉장히 섬세하면서도 날카롭고 깊이있으며 완성도 있는 비평이었습니다. 새로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신선한 충격입니다.
몰입도 높고 재미있으면서도 배울점 많은 컨덴츠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EQ900 은 진짜다 !!이렇게 훌륭한 동여상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헤드램프나 리어램프 그리고 크레스트그릴(이라고 억지로 부르는)같은 것에서 아! 이차는 제네시스구나 하는 아이덴티티가 불명확합니다. 물론 브랜드 런칭한지 얼마안된 것도 있지만 타 럭셔리브랜드를 따라 잡으려고 너무 급한느낌이 강해요. 길게보고 제네시스만의 길을 걸어서 누구나 구매고민을 할만한 '고급차' 반열에 오르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상 스크립트가 너무 좋습니다! 계속 보고싶어서 구독하고 갑니다.
세상의 모든 것 들에는 그것의 본질이 있는건데,,, 그 본질을 잘 해석하고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경쟁에 뒤쳐지지 않도록 재촉하는 경영진,,, 결국 본질이 없는 트렌드에 따라가기 급급한 결과물,,,비싼 소재를 덕지덕지 붙인 프리미엄 보다는 오랜시간 한땀한땀 장인의 정성이 들어간 결과물이 최고의 명품, 프리미엄이 아닐까요?
가장 기다리던 영상이었습니다.오래 기다린 만큼 꿀잼이네요.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궁금해진게 있는데 제네시스 대부분의 차량을 보면 앞면 그릴에 네모난 유리판?? 같은게 붙어있는데 이게 뭘의미하는지 기능은 무엇인지, 또 단순한 장식인지가 궁금해요.
HUD입니다 그게 달린 차종은 앞유리창에 속도같은 주행 정보가 표시됩니다
차선간격유지, 긴급제동보조등 안전과 관련된 레이더센서가 그 유리판뒤에 숨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릴로 막아놓으면 작동이 힘들기에 그부분을 뚫어서 그릴과 비슷한문양을 넣어서 투과되는 유리판뒤에 숨겨둔거죠
거의 다큐멘터리급 퀄리티의 영상이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현대 기아가 제일 잘 한 것은 아우디의 수석디자이너 피터 슈라이버를 스카웃 한 것이었고, 최근에 세계정상급 디자이너 몇 명을 더 기용해서 고급차와 스포츠카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죠. 문제는.. 한국 차의 고유한 감성은 이제 기대하긴 어려워졌고, 유럽형 자동차로 방향을 잡게 된 것입니다. 기아현대 디자인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에 위치해 있기에 이제는 '한국적'이라는 맛은 기대하기 어려워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마도,,,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창의력은 일본이나 유럽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이었나 봅니다.
어쨋든 기업은 수익이 목적이니 새로운 디자인으로 더 판매량을 늘리게 되기를 바라는데, 디자인 만큼이나 기술력도 뒷받침이 되었으면..하는 바램도 가져 봅니다.
앞으로 나올 퀴드램프 오각그릴등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무장할 풀체인지가 기대됩니다
심도있는 자동차 디자인 분석입니다. 머슴의 정신세계에서 완전히 해방되는게 결코 쉽지않고 또 주인의식을 갖는데는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거죠. 어렴풋이 보고 들은것은 있는데 아직은 머슴의 의식세계에서 해석하고 표현 될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머슴들은 주인집 안방의 화려한 자게장롱이 머슴들이 기거하는 주인집 뒷채에서도 잘 어울릴거라란 생각의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오늘날 전통시장에서 아줌마들이 루뷰통 가방메고 장을보고 페레가모 구두신고 일하는 동네수퍼 주인 아저씨들의 모습은 한국에서만 볼수있는 광경입니다. 2차 대전후에도 독일은 시골마울 풍경이 아직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누가 봐도 독일의 시골풍경임을 금방 알아요. 70년대 새마을 운동한다고 초가지붕 없애고 현대식 석면 스렛트 지붕으로 새로 단장한후 뿌듯해하는 시골 동네 이장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설픈 창조보다는 모방이 낫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창조 없이는 명품의 탄생을 기대할수 없습니다. 한국차가 명품으로 인정 받는때가 온다면 아마도 그때는시도때도 없이 루뷰통 가방 메고다니는 향단이들과 아줌마들을 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때와 일치할걸로 생각합니다.
댓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디자인 잘 모르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가고 참 알찬 느낌이예요
간만 자동차 분석 영상인듯해요
참 알차네요~~
깊이있구
와우 푹 빠져서 보게 되네요 좋은 시각과 완성도 높은 영상 듣기 좋은 음성과 지루하지 않는 속도감 완벽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제네시스 신차 디자인을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교체했더군요. 성능은 타보지 못해서 뭐라고 할 부분은 못됩니다만,
확실히 외관이 이전 심심한 디자인에 비하면 개성이 생겨서 다행이란 생각은 하면서도..
디자인 디테일은 어느한쪽에 집중되지 못하고 크롬들을 이곳저곳 넣어서 그런지 시선이 분산되어 버리고 디자인이 집중되지 못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억지스럽게 완성을 한 차로 보여버리네요.. 제겐 말이죠.
디자인 읽어주는 남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런 영상 내용의 퀄 이면 오래 기다려도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구독하고갑니다! 산업디자이너가 꿈인 저에게있어서 큰 도움이 돼겠네요! 앞으로도 많은영상 부탁드려요!
드디어 나왔네요 기다렸습니다! 영상을 보며 많은것을 느꼈는데요 저도 비유를 통한 자동차 디자인 아이디어가 떠올라 한번 나눠봅니다. @포켓몬으로 비유해보겠는데요 독일 3사는 각자 개성 뚜렸하고 강해서 트레이너들의 선망인 리자몽, 거북왕, 이상해씨로 비유가 되겠고 현대자동차는 상황에 맞춰 모습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메타몽입니다. 자칫 근본없어 보이지만 메타몽의 정체성은 '빠르게 변화한다' 그 자체니까요. 저도 현대의 한세대만 지나도 아예 다른 디자인이 나오는 모습에 근본없다 생각했는데 좋게 본다면 가장 변화에 두려움이 없는 태도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 추측엔 어느순간 현대는 제네시스의 멋진 디자인과 정체성을 버리고 다시 아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오직 트랜디한 모습으로요.
기본적으로 자동차라는 물건은 서양에서 유래하였고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생명인 자동차에서 모던함을 선점한 유럽이 유리하고 또한 뛰어난 것은 사실이죠.
동양에서 자동차를 통해 유럽을 능가하려면 더 뛰어난(도무지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월등함) 수준이 되던가
아니면 지극히 동양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던가 해야 하죠.
그 어느 방향이든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서 독일3사와 디자인으로 겨룬다는 것은 사실 무척이나 어려운 현실은 인정합니다.
다만, 계속 헛발질 하는 일본의 렉서스와도 뒤진다는 논리는 받아들이기 힘든 주장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측면에서의 일본차 역시 나름의 고유성을 가져가려고 노력한 것인 스핀들 그릴이지만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그들의 모델이 프리미엄 대접을 받거나 혹은 그 정도의 위치에 있다고는 듣지 못했네요.
즉 고유의 프리미엄급 아이덴티티를 갖지 못한 것은 제네시스나 렉서스 모두 비슷한 처지라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에서 오는 억지스러움은 오히려 디자인의 운신의 폭을 스스로 줄여나간 모습으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제네시스의 현재의 디자인은 렉서스에서 볼 수 있는 억지스러움이 덜 보입니다.
따라서 개선의 여지로 볼 때 렉서스보다는 훨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의 아쉬운 점은. 해외 진출 첫 마케팅이 아쉬웠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다른 가성비 브랜드를 론칭한게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한 것이면 브랜드의 지향점 개성 등이 명확 해야 하는데 제네시스를 처음 해외에 소개한 레드불에서 5시리즈의 주행감 e클레스의 속도 파나메라의 코너링 하지만 가격이 싸다!! 이런 개같은 광고를 내버렸으니 그냥 난 짝퉁이다. 라는 걸 알려버렸으니 해외에서 외면 받는 것도 이해됨...
제네시스 브랜드는 한국에서 마크 달고 1천만원 마진 더 남기는 마크로 남겨야 할듯
기아로 새 브랜드 론칭이 성공이 더 빨라보임
와... G90 정말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정말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재밌고 흥미로운 주제인거 같아요. 완성도 높은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저의 최고 자동차 디자인 리뷰입니다.
이 영상이 왜 싫어요가 500이나 되지???
우리나라 자동차 유튜브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영상인데
국뽕들은 일본빨면 매국노인줄암
특정 생명체나 사물, 자연이나 자연현상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남이 하지 않은 것을 구현해 내는것도
남이 이미한것을 비스무리하게 따라하는것의 차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이제는 60년 역사의 현대가 개발도상국 시절 마인드로 만드는것이 아닌 현기만의 철학이 담긴 아이텐티티가 있어야 할때인데
그냥 옵션발과 가격으로 후려치다 보니 시대변화에 따라 눈높이가 높아진 소비자의 만족도를 쫒아가지 못해서 유명브랜드를 뛰어넘지 못하는거임.
1,2차 협력업체들 단가절하압력으로 도산 하게 만들면서까지 차익은 극대화하고 단가는 싼마이로 만들ㅇ어 빚좋은개살구 상품으로 그간 눈가리고 아웅 많이 했지만
이제는 본질이 다 들어나는 시대인지라 개선되지 않으면 앞으로 점유율 계속 추락할거임..
언제까지 국가의 기간산업이랍시고 소비자들이 국산애용이 애국이라며
자기네들꺼만 구매해 줄 걸로 착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귀족노조도 정신차려야 하고 경영진도 바뀌어야 한다
뻔히 문제가 보이는데 개선이 안되는게 답답할 노릇
볼때마다 비유가 너무 적절해서 놀라네요 잘봣습니다.
정말 소중한 채널..🥰
벤츠 비엠더블류 아우디를 사랑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장점만을 잘섞어 만든 벰비아믹스 디자인 제네시스! 독일 3사의 디자인이 바뀔때마다 또 다른 믹스를 해야하는것! 그것이 제네시스와 현대 자동차의 오랜 역사의 정체성이다.
드디어 업데이트 됐네요ㅜ 보고싶었습니다 디읽남!!
마무리가 주말 드라마급이네요ㅋㅋㅋ 빨리 2편 올려주세요!
가라가 판치는 세상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분은 현대나 기아에서 모시고 가야될 분 일듯..
잘 봤습니다.
인공 바닷가를 만들었대 ㅋㅋㅋㅋㅋㅋ 진짜 비유 대박
서양국가들은 수백년전부터 예술이나 디자인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졌고 확립되어왔고, 일본은 그래도 옛 고유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그것이 이어져 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술은 그저 양반들의 취미생활이거나 지조절개를 나타내는데 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발전해오던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양식도 조선시대에 오면서 검소의 미덕때문인지 다 사라졌고, 이마저도 근대화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치며 단절되었습니다. 진짜 먹고살기에 급급했기에 디자인이라는 것에 신경 쓸 여지가 없었고 그냥 실용성이랑 대중에 어필될 수 있는것만 따라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남 눈치 많이보고 유행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통하기 위해선 자신의 가치만 고집하기보다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그때 각각 만들어 공급하는게 더 유리했겠죠.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도 이와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와 평가는 참혹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시장이라는 것의 특수성이 이렇게 만들었고 어떻게 보면 이러한 모습들이 한국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흘러보면 그 모습이 드러나겠죠
G90 후미부분이 너무아쉽.. 특유의 디자인때문에 G90인건 바로 인지가되는데 3줄로그렸으면 어땠을가싶기도
EQ900과 G80 시리즈가 앞부분이 너무똑같아서 아쉽기도했음 . . 전 EQ900이 멋지더라구요 ㅎㅎ
@구독 eq900도 3선이였던것처럼 g90도 그랬으면어땠을까싶은..
진짜아반떼삼각은 정말실망이다 아무리미적감각이없어도 못생김잘생김은구분못하나..
맞는말 ㅋㅋ 독3사는 본인들의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변형을 주는데 현대는 확확 바꿔버림 ㅋㅋㅋ 이번 g90만봐도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는 1도 찿아볼수없음
제네시스 10년도 안된 브랜드이지만 지금의 독특한 디자인은 꽤나 자신들만의 느낌을 구축중임.
예전에는 현대가 나름 잘 해쳐나간다고 믿고있었는데 이번 어닝쇼크보고 해외에서 상대가 안됀다는걸 느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자꾸 배우게 되네요
정말 좋은 분석 리뷰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센터페시아 쪽에 있는 구멍은 마이크가 아니고 실내온도를 감지하는 센서통풍구 입니다
디자인철학?? 정체성??
그딴게 중요해!! 안팔리면 니가 책임질꺼야!
라는 외침이 제네시스를 트렌드를 따라가도록 한 것 아닐까요. ㅎ (너무 극단적인 말투였다면 죄송합니다. ㅡㅡa)
와 이사람 진짜... 대박이다 완전 멋있다
기다렸습니다!! 물론 모기업 알바들이 또 징징대겠지만 신경쓰지 마시고 디자이너로서의 본인 생각을 잘 녹여주세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제 기준에서는 기존에 없던 독보적인 유투버라고 생각되네요 ^^
잘봤습니다 2편이 기대됩니다
선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오랜만의 영상이어서 반갑습니다!
기다렸어요! 이번 이야기도 흥미로워요~
참 뭐를 한다는게 쉽지가 않아 정말로..한국적인게 세계적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대부분은 외국지향점으로 향해간다는게 답답한 현실이지. 제네시스가 상대의 입장에서는 외국에서 온 뭔가 특징이 강한 고급차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를 많이 공부했으면 좋겠다. 롤스로이스처럼 뭔가 그차 하면 떠오르는 느낌이 팍 오는 그런차.....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 즐겨 봅니다.
완전 멋지고 정확한 이해와 해석이네여😀
Bmw의 그릴
볼보의 후미등과 같이 특징하나라도 있으면 좋겠다
딱 설명 잘해주셨네
값이 가치를 만드는 한국
가치가 값을 만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너무 팩트다 비유가 너무 이렇게도 바라볼수 있구나 ...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구독했습니다
한국의 자동차가 기술적인면도 이제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왔고 세계의 명차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에는 부정할 수 없지만 위 동영상에서 보여준 것이 상당히 공감대를 느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 빠진것같아 글을 올려 봅니다.
현대 기아 삼성 쌍용차가 가장 혁신적으로 해결되어야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정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정면부의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의 최고 G90의 정면은 아무리 좋게 볼려고 해도 역시 독일 삼총사의 정면부와는 너무 떨어지죠! 기아의 K9은 계속해서 실패작으로 남는데 역시 정면부의 실패가 가장 크지요 많은 매니아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해도 전혀 시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는것이 참 안타깝고 아쉽지요, 이렇게 최고의 자동차라고 하는 국내산 승용차가 세계명차의 수준으로 발돋움 하려면 무엇인가 혁신적인 정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완성되지 못하고서는 명차로 거듭날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기아차의 호랑이코를 그렇게 디자인해서는 세계시장에서 고급차 럭셔리자동차로서 등극하기에는 너무나 역부족이라는 사실이지요, 물론 세계의 디자이너인 피터인가 하는 분을 영입하고서 상당수준으로 디자인이 향상된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훼밀리 룩을 완성하는데 있어 기아차는 많은 자동차 전문가 매니아 등 여론과 성향을 모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아의 대형차는 역시 실패작으로 이미 결론이 났다고 할 수 있지요? 뭔가 부족한 듯한 정면부 와 부족하기도 하고 무엇인가 모라자는 듯한 후면부의 모습은 간단히 벤츠와 아우디의 모습을 따라가기에는 힘들죠!
그나마 옆부분 디자인은 그런대로 현대는 상당히 만족할 수준으로 도약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라고 보지만 역시 위에서 지적한 대로 값싼 차는 디자인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럭셔리급은 무엇인가 완성도에서 부족한 부분이 연상되는 것을 지울 수 없는점이 바로 해결되어야 할 국내산 자동차 디자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라리 K5 를 덩치를 키우고 키우고 여기저기 보완을 한다면 지금 K9의 정면 그릴 보다는 훨 나을 것이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수준을 따라오라고 한다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지요. 세계의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수준있는 전문가들이 한국에 처음 도착한 순간 느끼는 것은 한국사람은 상당히 디자인에서 수준이 높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비유가 너무 딱 맞네요
좋은 내용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제네실수 1세대가 진짜 완성작이였지... 근데 2012년형 페리에 gdi 엔진이 들어가면서....2세대 dh가 무게가 무거워지면서 점점 완성도가 낮아짐....현재 g80은 결함덩어리...ㅜㅜ
많이 기다렸습니다 선리플 후 감상..^^.
EQ900디자인에 대해 설명해줄때부터 감동받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자동차는 지위 향상 이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몇안되는 아이템이니까요.
제네시스라는 브랜드는 공식으로 고작 3년정도밖에 안됫으니...
렉서스는 올해 30년 역사 브랜드지요..
한국에 GT 라는 차는 알맞지 않다고 하죠
Grand Touring의 현재 의미는 장거리에 편한 고성능 차량인데
과거에 식민지를 지배했던 국가의 장부들이 한바퀴 돌아보려고 했던 마차에서 유래된 것이기 떄문입니다
문화는 결국 그나라 의식 수준에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최근에는 점차 이러한 현상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입니다.
분석이 정말 훌륭하네요.
오히려 현기에서 디자인의 승계성이나 독창성, 캐릭터성이 강한차량은 벨로스터와 쏘울 (쏘울은..갑자기 뜸금포 SUV를 표방하긴했습니다만...) 같네요... 현기의 역사가 짧기는 하지만.. 이제 무섭게 쫏아오는 중국회사가 있는만큼 쏘나타 그랜져같은 대표상품들은 확실히 이제 자신만의 길을 찾을때가 되었다싶습니다..
좋은 영상 잘보았습니다 .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수익만을 내세우니 실패를 통한 빌드업은 안하지. 다베아 믹스로 가는데 이제 다베아도 각자길이 너무 뚜렸해서 섞어도 이상해지지.
무슨 논리시죠?
이분 목소리 진짜 듣기 좋다
구독 좋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기기로 들어봤는데 몇 구간에서 BGM 음악의 음량이 커서 좋은 목소리가 조금 묻히는것 같습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6:20~6:40 구간이 그렇습니다. 제 댓글이 불편하게 느껴질 분들께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만 좋은 내용을 더 집중해서 듣고 싶은데 BGM 음량이 큰 점이 아쉬워 댓글을 적었습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아는 K5에서 성공하고 스포티지부터 방향을 바꾸고 잘가는 거 같았는데
딱 보면 이젠 기아 차다 할 정도였는데 쏘울과 텔루라이드를 보니 기아 차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터쇼?에서 쏘울 발표하는 거 보니 미국에서 쏘울은 잘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디자인을 역동적으로 했다는데
그리고 텔루라이드는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서 빨리 출시하려고 디자인을 바꾼 것처럼 밖에 안보여서...ㅠㅠ
디읽남형 사랑해~
진짜 좋은 채널인데 구독자 좀 늘었으면 ㅠㅠ
오래 기다렸어요오!
기다렸어요ㅠㅠ역시 기다린만큼 퀄리티가 있네요...2편 기대하겠습니다!!
디자이너가 보는 시각은 정말 다르네요 우드와 금속 트림 설명할때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