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추종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뭐냐고 물으면 , 왜 한명도대답을 못하는거임? 투표하는게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다수결로 정하는게 민주주의인가 그것도 아니면 깨끗하게 승복하는게 민주주의인가? 투표하고 다수결로정해서 승복하는건 북한도 하고 ,러시아도하고 , 히틀러도 했는데 , 왜 독재국가라고 욕을하는건가?
힘이없이는 평화도 없다라는게 정말와닿습니다. 전쟁이나 무역이나 지정학적인 부분이 참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바로왼쪽도 중국 위쪽은 북한,러시아..참 포지션이..중요하면서도 위험하네요 육로로는 해외를 갈수없으니 사실상 섬나라같은곳입니다. 러시아가 일으킨전쟁을보면서 우리도 절대 국방력에 소홀히 하면 안될것입니다.
@@UnhasJ 뭐 계획대로만 간다면....이겠지만요. 아마 외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군 시스템 개편등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돈을 쏟아부어야 정상적인 군대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솔직히 비록 예전에 전범국가였다지만 지금까지 돈 없는 동유럽 국가들에게 안보를 다 떠넘겨놓고서 이제와서 부랴부랴 재무장하겠다고 하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좀 괘씸하게 느껴지곤 하더군요. 미국이 좀 더 국방비 내라고 했을때 처음부터 했어도 뭐라 하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chankyokim3517 유럽이 무서워하던 것도 있고 국방비 쏟을바엔 경제에 쏟으라는 민심도 있기도 했죠 ㅋㅋ 저도 다른 건 몰라도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던 트럼프의 말은 전적으로 동의되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과거 군사강국답게 phz 2천이며 갖은 군사무기들이 많으니 복구는 의외로 쉽지 않을까 합니다. 별개로 독일의 재무장 때문에 한국 K9 가성비가 떨어져 세계시장에서 밀릴 수 있어 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잘 이겨내길 바래야겠습니다. 최근 폴란드 쪽에서 K9 구매 움직임이 있더군요.
@@UnhasJ 아 K9은 폴란드에 이미 차체가 팔려서 크랩 자주포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완료되서 양산된걸로 아네요.(포탑은 영국제고...) 아마 K2PL이라는 한국의 흑표전차 베이스인걸 구매하려는 모양인듯 합니다. 안그래도 폴란드도 구소련식 전차에서 서구권식 전차로 바꿔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싶어하더군요.(에이브럼스 전차 도입했다고 하지만 그건 K2PL의 예산과는 다르게 배정된 다른 사업이었으니.)원래 독일이나 프랑스같은 나라들에게 부탁했는데 빠꾸를 먹어가지고.....사실 동유럽권도 내심 안보는 자기들에게 떠넘기는 주제에 군사기술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는 서유럽국가들에게 불만이 많이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장 가까운 독일의 Pzh계열 내버려두고 한국의 K9을 도입하는건 좀 이상하니까요.
최근에 독일의 재무장 소식에 사람들이 2차대전 이전의 독일 재무장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김지윤박사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지금 독일이 재무장을 하겠다는 것은 2차대전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냉전종식 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죠. 냉전기 서독은 서방진영의 최전방위치하여 만약에 소련의 침공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육군으로 몸빵을 해내는 역할을 담당했죠. 그래서 냉전기 내내 군사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고, 서독에서 레오파르트 전차, 209급 잠수함 등 강력한 명품무기가 많이 나왔던 것도 자체 수요가 컸으니 무기를 직접 개발할 수 있었던거고요. 그런데 냉전이 종식되고나니 군사력을 유지할 필요가 줄었고, 특히나 폴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로는 독일은 서방진영의 최전방에서 벗어나게됨에따라 군비축소를 단행하여, 과연 저런 군대로 전쟁을 치르는 것이 가능한가 싶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 지금 독일의 국방군입니다.
박사님말씀대로 앞으로 십수년후에는 상당히 많이 달라질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 러시아의 무력을 용인할수밖에 없는 현실을 바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서는 것을 보니 앞으로 십수년간은 경제력이있든 없든 군비경쟁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되었고 또한 경제력의 근본인 기술장벽과 경제블럭의 규모와 강도역시 점점 세어지겠지요 유럽의 안보부담을 덜어주는 독일의 재무장과 중국의 확장을 견제하려는 일본의 재무장을 바라는 미국의 우산밑에 있는 우리는 앞으로 십수년은 변곡점에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일본의 재무장 가능성이 가장 크게 와 닿네요. 어쩌면 일본의 적극적인 대러제재 참여가 오랫동안 원했던 재무장을 위한 큰 그림은 아닐까라는 의심도 드네요. 미국 입장에서도 러시아 압박용으로는 독일의 재무장이, 중국에 대해서는 일본의 재무장을 전략적 노림수로 선택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chankyokim3517 중국의 수복 대상은 대만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도 포함 됩니다~ 중국의 대미 군사 전략중 하나에요, 중국이 미국과 경쟁 하려면 서쪽 중동을 지나~ 유럽을 지나~ 지중해를 지나~ 미국에 가는것 보단 동쪽 태평양을 통하면 곧장 미국으로 갈 수 있어서, 결국 중국의 핵심은 태평양을 미국과 양분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한국과 일본을 중국의 아래에 두고 간다는 것이죠
독일 재무장 뉴스 듣자마자 푸틴이 잠자는 사자를 건드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킨 민족입니다. 돈도많고 기술은 세계최고 독일을 몇번 출장갔었는데 인간 하나하나가 머리좋고 튼실한 게르만 민족이 재무장?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질것만 같습니다. 물론 당장은 문제 없겠지만 어쨋든 경계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그토록 경계하는 이유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도대체 뭐에 관심이 있는걸까요?
러시아 푸틴에 의해서 세계정세가 급변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독일의 재무장 선언까지 듣게되니 점점 긴장이 고조될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계획된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푸틴의 계획대로 우크라이나가 쉽게 점령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제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좌파문죄인정권이라... 선전선동,방송국장악으로 자신들 헤게모니를 잡을수있도록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보는 방송을 하지 않아왔지.... 좌파정부들어서 느낀건..과거정부들보다도 해외소식에대해서 과거만큼..국민들에게 알리지않았고 나토의 독일과 미국이 중국,러시아에 대해 각을 새우는걸..친중친러를 외치는 좌파문정권의 노선과 배치되니...왠만하면 방송잘 안보내지. 자기들 외교상 실책한거 밝힐일있나????? 명백히 친중친러정책으로 미국,독일과 척을 지는 짓을 왜하나???? 중국몽하자고 중국간 문죄인이 중국에서도 혼밥취급당하고. 민주당의 보스격인 이해찬은 중국에서 중국자기들의 부하정도로 취급받지않았나???????
독일의 재무장선언이 큰 의미를 갖는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죠 그때를 겪은 사람들과 상처들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다시 무장을 한다 물론 현재의 독일은 예전과는 전혀다릅니다만 긴장감을 불어넣는것도 사실이죠 이에 따라 주변국들도 무장을 신경 쓸수 밖에 없고요 이게 러프하게 말하면 박사님이 말하신 요지인거같은데 저랑 생각이 비슷한거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영국이나 좀 긴장을 느끼지 다른 국가들은 오히려 환영할 듯 합니다. 폴란드 같은 경우 독일은 유럽을 이끌어가는 국가임에도 안보는 전혀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비판해왔었으니 독일 재무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슬로바키아는 영내 독일군 주둔을 허용했습나다. 그리고 프랑스 같은 경우 냉전 시절부터 서독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고, 유럽 연합도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적으로 창설했으며, 2019년에는 심지어 조약까지 맺어서 민간의 경제활동에 관해서는 아예 한 나라처럼 통합하고, 안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가지고, 연합 의회도 구성하고, 독일의 상임 이사국 진출을 프랑스가 도우며, 어린이들에게 상대국 언어 교육을 늘리는 등의 합의를 한 각별한 사이라 프랑스도 환영할 듯 합니다. 다만 다른 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해 국방비를 늘리긴 하겠죠. 당장 폴란드부터 국방에 더 투자한다고 성명을 냈으니.
자주국방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비경쟁이 각 국마다 장난 아닐 겁니다. 틈만 나면 약소국 치고 들어올 거고, 자국 이익에만 따라 움직이는 그런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공존이 최선의 방법인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다같이 죽을 것도 모르고 달려드는 하루살이들 같아 답답합니다.
독일의 재무장은 저도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결말에 나는냐에 따라 유럽 질서가 독일-프랑스의 축의 중심으로 재편성될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국이 러시아의 핵공갈 (nuclear blackmail)에 미온적으로 대처해서 러시아와의 핵전쟁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유럽 동맹국들이 냉전중에 미국의 핵우산에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부활되서 특히 동유럽국가들이 매우 불안해 하게 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 중심의 유럽 안보체계가 성립될수도 있을 것 같네요. 1950년대 논의 되다가 실패한 European Defense Community 비슷한 것이 등장해서 나토를 대신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단순히 독일의 국방비 증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럽군 창설되고 유럽 공동의 독자 핵 억지력 개발까지도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기 이권에 눈 먼 자들이 나라의 근간인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 조차 무시할 징조가 보여 너무 불안합니다. 역사를 배워 다시는 불행한 과거를 겪지 않게해야 하는데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잘못된 역사교육이 계획된 것이 아닐까 하는 강한 확신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 시민들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 비참한 시기를 잘 극복합시다~~~’nn
동독과 서독과의 통일이 아니더라도, 과거 독일과 러시아와의 경제동맹으로 시작된 관계정도를 바라는 것도 이제는 요원해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린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게 될까요? 전쟁을 하는 것보다 평화를 지키는것이 몇배나 더 힘들다는걸 많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독일의 재무장 선언은 우리의 방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겠단 생각이 드네요. 국방비 예산을 2%로 늘렸을 시 우리 국방비 예산의 두배이니.. 기존의 방산업이 잘 구축 되어있는 독일이 무기개발산업에 더 투자하게 된다면 급성장세인 우리에겐 다소 불리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뭔소리임. 독일에서 독일이 민족주의 국가라고 칭찬해봐라. 분위기 갑자기 싸해지고 모욕으로 받아들이지. 독일이 전후 가장 비판하고 경계해온게 민족주의인데. 한국은 아직 민주주의의 경험이 얕고 속국이 아닌 타국과 대등했던 역사가 짧다보니 민족주의를 무슨 지고의 사명처럼 세뇌하는데 독일에서 한국에서 하듯이 국기에 대한 경례나 국기 그리기를 의무교육에 포함시키고 국민선서같은거 시키면 경악하고 고발당한다. 일본에서도 불과 20년전까지 학교에서 일장기 게양하고 국가부르지 못하게 했었다. 그게 북한이나 한중이 위협하면서 점차 바뀐거지
@@metallicblue1 장난아니죠 게르만 군중심리. 국민평균아이큐는 돌고래인디 상류층은 유년기부터 라틴어를 말한다는 오래된 라틴계국가 유럽은 대부분 그래요. 극소수의 귀족층이 혈통과 교육으로 상류층을 이끄는….그래서 유학시절 교포들이 말하길 노전대통령이 말하는 보통사람은 욕할건 아닌데. 굳이 대외적으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아프리카 아주작은 부족도 그냥 보통 서민 뽑지않는다고. 칭찬할 일이지만 떠벌릴일은 아니라고..갑자기 뒤통수 맞은 느낌이엇습니다. 문화와 역사와 장소가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는 그래서 객관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이 모르는거보단 낫다고 문득 생각낫습니다.
독일은 주변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절대적 신뢰를 얻었음에도 재무장에 긴장감을 가지는 나라가 아직도 있죠. 그래도 재무장에 심하게 반대할 나라는 적을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그렇게 해선 안되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아야죠. 일본은 주변국들과 신뢰도 쌓지않고 오히려 영토분쟁,역사왜곡,경제분쟁등 일으키고 있으니...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즉 군사강국화는 주변국들의 군비경쟁만 지금보다 더 가속화 시키고 동북아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더욱 더 치닫게 할뿐이죠. 일본은 그냥 지금처럼만 해야 함.
@@Dhodud 현재는 일본에의한 위기상황까지는 아닙니다. 진짜 그 시기는 미국의 약화로 주한/주일미군이 철수하고 난 다음입니다. 그 때는 한일간에 일대일승부도 변수에 넣어야합니다. 지금은 미국에 의해 한일 두 나라가 억제되고 있어서, 한일전쟁을 하려면 한미전쟁과 미일전쟁을 먼저 해야 합니다.
얼마전 유발 하라리 작가도 인터뷰에서 유대인으로서, 한 명의 역사가로서 독일의 행보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저는 이미 틈이 생긴 세계를 더 잘게 쪼개는 새로운 촉매가 될까 조금 우려가 되더라구요. 우리 옆에 있는 일본은 사실 꽤나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지만 평화헌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에 용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독일까지 재무장을 하고, 그에 따라 일본이 개입의 수준을 높인다면... 단순히 전범국이어서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일련의 사건들이 사회, 세계 자체가 굳었다고 해야할까요?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체제에 정말 빠르게 맞아들어가 경화되었기 때문에 벌어진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이 패권을 잃는 일은 아마 제가 살아있을 때엔 볼 수 없을 거라고 감히 예측해보지만 푸틴의 러시아라는 다크나이트가 가져온 이 불안하기만 한 어쩌면 다극화로 가는 과정이 왜이렇게 걱정될까요ㅋㅋㅋ 이후에도 미국은 계속해서 지구촌 반장 역할을 할까요?🤔
독일 재무장과 관련해서 제대로 짚어 주셨네요... 한번쯤 다뤄 주셨으면 하는 주제 였는데... 소련 해체후 세계는 민주주의란 이상으로 더이상 큰 전쟁은 없고 기껏해야 테러와의 전쟁에 대비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상황이 달라졌죠... " 러시아나 중국같은 전체주의 같은 국가들은 다르다..이들과 공존은 대화로 해결 안된다....유럽은 유럽의 힘으로 지키자..." 이제 신냉전 체제로 옮겨 갈겁니다.. 당장 원활한 군대를 육성 하기는 힘들겁니다.. 독일의 주력 전차인 레오파트계열의 가동률도 극악이고 레오파트2 A7업그레이드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2000년대 들어서 상당수 폐기 했고 EF-2000 타이푼 전투기 가동률도 엉망이고 전투기 조종사도 규정 비행시간을 못 채우고 있는 실정이죠..그런걸 정상화 시키려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합니다..당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산과 시간을 투자하면 빠른 시간안에 회복 될거고 그렇게 되면 NATO가 상당히 강력한 군대로 거듭날거고 러시아 견제를 NATO가 어느정도 담당한다면 미국은 여유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쪽으로 배치 시킬수 있을겁니다.. 임용한박사님께도 임용한TV방송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죠... 다만 일본의 재무장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도 있죠.. 물런 아픈 과거사가 걸리지만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도 이제는 일본과 어느정도 선에서는 합의를 해야 할겁니다.. 대북정보도 요즘은 우리나라 보다도 더 많이 가지고 있는듯 하고 우리의 강점이었던 대북 휴민트 라인도 붕괴 됐다는것이 대다수 의견이며 일본의 강점인 전자.정보전에 우리도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수 있고 좀더 나아가서 중국을 상대로한 정보 능력도 우리보다 휠씬 능력이 좋으니.. 특히 대잠전력은 미국다음으로 세계2위로 우리가 쉽게 따라갈수 없습니다.. 동해가 동북아의 잠수함 훈련장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혼탁해진 상태인데 이곳에서 대잠작전을 제대로 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뿐이고 우리는 상당히 허덕이죠... 관심 사항이라 좀 긴글이네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국제정세에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는 법이니까요. 그 예시이자 재밌는 사실은 원래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나름 앙숙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서로를 돕는 아군이 되었듯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젠가 일본, 한국, 대만이 서로 손잡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비록 티격태격하겠지만, 뭐 다른 나라들은 안그런가 싶네요. EU나 아세안같은 공동체도 잘 보면 역사, 영토분쟁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할건 다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민주주의와 민주주의끼리 싸우는날 올 것입니다. 솔직히 러시아도 민주주의국가자나요 같은 색깔이 다른 민주주의끼리 싸우게될 겁니다. 독일도 또다른 색깔의 민주주의가 되지말라는 법은 없죠.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가 점점 강해지고 날뛸수록 일본의 재무장과 군사력강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겁니다. 그냥딱봐도 미국이 봐줄거거든요 오히려 남한이 전쟁"터"가 될것이구요. 일본은 정말 기술력으로나 국민성으로나 후방기지로 최고의 국가이자 위치임.
@@dnkdkdk-s1z 제가 감히 조심스레 이야기하자면, 방금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듯이 한국이 현재는 필요에 따라서 일본과 손을 잡을 필요도 있고, 저도 한일관계 개선은 필수라고 봅니다만, 요즘 젊은 세대들에 좌경화되었다고 함부로 단정짓는 것 또한 위험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알아두셔야 하는건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이기적인 국가라는 것이죠.(그건 한국도 마찬가지고요)여타 국가들이 그렇듯, 한국도 주변 국가들과 협력도 하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쉽게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여러분들도 아실테니까요.
조금 옆 길로 세는 이야기지만, 만약 일본이 독일과 같은 입장이였다면, 혹은 반대의 상황이였다면 전후 역사 문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독일이 유럽 열강에 포위되어있지 않았다면 홀로코스트를 인정했을까요? 일본이 유럽에 붙어있었다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을 수 있었을까요? 지정학이란 게 참 생각하면 할 수록 재미있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의 재무장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일본 재무장 할때마다 우리가 거울로 비춰준 것이 바로 독일인데요. 그런 독일이 재무장 하면 그 논거도 힘을 잃게 되죠 더군다나, 중국의 대미 군사 정책이 태평양을 미국과 양분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한반도와 일본을 자신의 영향 아래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의 재무장을 서두르게 하려고 한국을 설득할 것이고 일본도 그걸 아는지, 지금 대 러시아 제재에 목소리를 높여 몸값을 올리는게 아닌지 싶네요.. 이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처럼 중국이 계속 미국과 힘싸움을 한다면 언젠가는 발생할 일이라고 봅니다.
세계대전의 개최권은 오직 독일이 우선적으로 가진다. 러시아의 이번 침공은 수많은 부유한 선진국들을 재무장하게 만들었다...이번 러시아의 졸전을 보고 이제는 그들의 군대는 비대칭 전력 말고는 우습게 여기게 됨...겨우 급여를 월 3만원 받는 징집병, 월 20만원 내외로 받는 지원병들에게 이런 졸전은 예상 된 결과일수도...
우리나라의 언론은 의식이 없지만 수준도 낮다고 봅니다. 이런 중대한 상황과 뉴스를 다루지도~분석하지도 못하는...무섭습니다.
그냥 특정 정당 정치인 연예인 쫓아다니며 이슈몰이 여론조사 숟가락 얻기나 바쁜 생각없는 똥파리들ㅇㅇ
수준이 낮아도 너무낮고 문제가 너무 많죠
대한민국이 자본주의 국가이고 수요와 공급의 원칙을 생각해본다면 결국 대다수 국민들이 원하니까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대체로 시민의식이 투철하고 지성이 있으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만...
네이버 뉴스 헤드라인만 훑어봐도 깊이와 커버리지에서 한참 후달리는 것 같습니다. 서구권 언론에 비해서
자유만 있고 책임은 없는 쓰레기 언론 대한민국 언론
"힘이 없는 평화는 무능이다!"
정말 와 닫는 격언이네요.
덤으로 평화를 무시하는 힘은 폭력이죠
@@김건호-d4h 그 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해선 힘을 키워야죠
정치인은,무엇이됐든,에산을,증가시키는걸 환영 한다는것. 영 향 력이 커지니
결국. 정치인은. 매귀노가 될가능성 이. 큰. 사람들
말많은 언 론인도. 동일
본인이. 기준을 확실히 가지지. 않으면. 매국노로 변하게될것.
말은. 많이
할수록. 실수을 하게되고. 그걸. 덮으려고. 거짓말과. 알지못 하는걸. 아는 척하면서. 살고있는. 본인을 보게될것
서로전쟁을 했지만,,현상태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합리성이 유럽사람등 서구는 있지만,,,
정치권력에 목숨거는 쓰레기들이 한국 일본에는 있는지,,,,특히 한국은,,,
대만도 1세대 국민당은 중공수복에 전국민이 단결했지만,,,,일본의 영향인지 합리적인 중공에서 이득을 취하면서 발전했지만,,,,
한국의 일부 운동권세력과 그들의 기초인 일부지역은 97프로 지지의 사고자체을 하지않는 사람집단으로 한국은 점점 퇴보하는것인지도,,,,
만슈타인 당신은..
고퀄리티 방송 감사히 봅니다 박사님.
인류문명이 들어서고 유래없는 평화의 시대에 살고 있음을 스스로 축복하며 살아왔는데. 박사님 말씀대로 다시 긴 갈등과 반목의 역사가 시작되는거 같아 두렵습니다.
민주주의 추종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뭐냐고 물으면 , 왜 한명도대답을 못하는거임?
투표하는게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다수결로 정하는게 민주주의인가
그것도 아니면 깨끗하게 승복하는게 민주주의인가?
투표하고 다수결로정해서 승복하는건
북한도 하고 ,러시아도하고 , 히틀러도 했는데 , 왜 독재국가라고 욕을하는건가?
독일은 무임승차을 하고 있었던 나라,,,,,,미국은 국방비을 4프로정도 쓰는데,,,,쏘련 바로 앞에서 1프로 국방비라니,,,,,,미국의 패권에 무임승차하면서 경제규모로 목소리을 내는
공산당출신이 수상을 하던 나라,,,,
이미 시작됐습니다 솔직히 두렵습니다
뭔 개소린지
@@p9ifd 민주주의란, 니가 한국인이라면 너도 나랑 같은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거야. 하.. 이새끼랑 내가 같은 한표라니. 난 민주주의 추종 안한다.
힘이없이는 평화도 없다라는게 정말와닿습니다. 전쟁이나 무역이나 지정학적인 부분이 참 중요한데 우리나라는 바로왼쪽도 중국 위쪽은 북한,러시아..참 포지션이..중요하면서도 위험하네요 육로로는 해외를 갈수없으니 사실상 섬나라같은곳입니다.
러시아가 일으킨전쟁을보면서 우리도 절대 국방력에 소홀히 하면 안될것입니다.
ㅋ국방력 키워 머할거요 키우나 안키우나 똑같아요
@@같은길 한국사람 맞나 답답한 인간아 힘이 균형이 있을때 전쟁이 없다
@@같은길 명현만이 뭔가 요구할때와 이박사가 얘기할때의 차이가 뭔지 알기나 하냐~?
@@같은길 생각이 없는사람
왜 사나
밥은 왜 먹나요
먹나 안먹나 죽을 것인데
김박사님의 간결한강의 넘,속속 이해되요.감사^^
지성미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김지윤님 유튜브 시작하실때 크게 되시리라 생각했는데
벌써 57만이네요
100 만 금방 채우신듯
힘내세요 스텝분들도 ^^
여기 구독자 이름을 지성인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지성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시작하면 좋을듯 ㅋㅋㅋㅋㅋ
@@illiillililililiil 오오
항상 너무잘보고있습니다 박사님
녹색당도 아주 열렬하게 지지하는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저는 Gdp 2%를 발라 군비 지출 3등이 된 독일의 경제력이 그저 부럽습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대 군대라는건 돈 다 지출한다고 뚝딱 재건되는건 아니고 시간이 걸리는거니까요.
사실 독일이 예전부터 안보무임승차라고 미국한테 많이 까였었죠^^;; 가장 돈 많은 주제에 최소한의 기준도 미달되었던 상황이었으니.
@@chankyokim3517 재건된다라고 장담은 못하지만 사실 독일 정부가 군부에 받던 개혁안이 매년 관례적으로 낸거라 이미 짜여진 계획대로만 간다고 하면 된다고 합니다.
@@UnhasJ 뭐 계획대로만 간다면....이겠지만요.
아마 외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군 시스템 개편등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돈을 쏟아부어야 정상적인 군대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솔직히 비록 예전에 전범국가였다지만 지금까지 돈 없는 동유럽 국가들에게 안보를 다 떠넘겨놓고서 이제와서 부랴부랴 재무장하겠다고 하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좀 괘씸하게 느껴지곤 하더군요. 미국이 좀 더 국방비 내라고 했을때 처음부터 했어도 뭐라 하진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chankyokim3517 유럽이 무서워하던 것도 있고 국방비 쏟을바엔 경제에 쏟으라는 민심도 있기도 했죠 ㅋㅋ
저도 다른 건 몰라도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던 트럼프의 말은 전적으로 동의되어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과거 군사강국답게 phz 2천이며 갖은 군사무기들이 많으니 복구는 의외로 쉽지 않을까 합니다.
별개로 독일의 재무장 때문에 한국 K9 가성비가 떨어져 세계시장에서 밀릴 수 있어 긴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잘 이겨내길 바래야겠습니다.
최근 폴란드 쪽에서 K9 구매 움직임이 있더군요.
@@UnhasJ 아 K9은 폴란드에 이미 차체가 팔려서 크랩 자주포라는 이름으로 개발이 완료되서 양산된걸로 아네요.(포탑은 영국제고...)
아마 K2PL이라는 한국의 흑표전차 베이스인걸 구매하려는 모양인듯 합니다. 안그래도 폴란드도 구소련식 전차에서 서구권식 전차로 바꿔서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싶어하더군요.(에이브럼스 전차 도입했다고 하지만 그건 K2PL의 예산과는 다르게 배정된 다른 사업이었으니.)원래 독일이나 프랑스같은 나라들에게 부탁했는데 빠꾸를 먹어가지고.....사실 동유럽권도 내심 안보는 자기들에게 떠넘기는 주제에 군사기술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는 서유럽국가들에게 불만이 많이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다면 가장 가까운 독일의 Pzh계열 내버려두고 한국의 K9을 도입하는건 좀 이상하니까요.
진짜 최고다. 세계 정세가 급변하는 향후 1~20년 에 김지윤 박사님같은 분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최근에 독일의 재무장 소식에 사람들이 2차대전 이전의 독일 재무장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김지윤박사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지금 독일이 재무장을 하겠다는 것은 2차대전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것이 아니라 사실은 냉전종식 이전으로 돌아가겠다는 것이죠. 냉전기 서독은 서방진영의 최전방위치하여 만약에 소련의 침공이 발생할 경우 강력한 육군으로 몸빵을 해내는 역할을 담당했죠. 그래서 냉전기 내내 군사력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었고, 서독에서 레오파르트 전차, 209급 잠수함 등 강력한 명품무기가 많이 나왔던 것도 자체 수요가 컸으니 무기를 직접 개발할 수 있었던거고요. 그런데 냉전이 종식되고나니 군사력을 유지할 필요가 줄었고, 특히나 폴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후로는 독일은 서방진영의 최전방에서 벗어나게됨에따라 군비축소를 단행하여, 과연 저런 군대로 전쟁을 치르는 것이 가능한가 싶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 것이 지금 독일의 국방군입니다.
👍 제대로 알고 계신분이군요. 독일의 재무장이 유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합니다. 프랑스와 영국이 정신이 번쩍 들듯 합니다.
사실 재무장이 2차대전 시기를 떠올릴 정도로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일종의 밈으로 말하는거죠 또 주변 체코 오스트리아 이런 나라들은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속으로 떨수는 있는거고요
그것도 그건데 군축으로 과거 전범이미지를 확실히 씻어내고 군축으로 국방비지출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현 최대과제인 재생에너지정책에 역량을 쏟아부어 에너지기술에 대한 선도화를 통해 소프트파워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죠.
지금 국방비를 GDP에 2% 재무장을 한다는데 이미 2014년에 미국에서 나토국들에게 GDP에 2%까지 올리라고 했는데 독일이 그때 올릴수도 있었는데 지금 올리는 것 가지고 욕하는건 좀..
역시 똘똘한 박사님. 최고.
항상 국제정치 쉽게 정리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박사님말씀대로 앞으로 십수년후에는 상당히 많이 달라질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진행되고있는 우크라이나전쟁을 보면,
러시아의 무력을 용인할수밖에 없는 현실을 바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서는 것을 보니
앞으로 십수년간은 경제력이있든 없든 군비경쟁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 되었고
또한 경제력의 근본인 기술장벽과 경제블럭의 규모와 강도역시 점점 세어지겠지요
유럽의 안보부담을 덜어주는 독일의 재무장과 중국의 확장을 견제하려는 일본의 재무장을 바라는
미국의 우산밑에 있는 우리는 앞으로 십수년은 변곡점에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것같습니다
수고많아요
국내언론에서 다루지않은 사실들을 이렇게 듣게되어서 너무좋아요 박사님 더 많이알려주세요❤항상감사해요🧡
역시, 깔끔하고, 매력적인 해석!
기다렸습니다 박사님ㅎ
싸랑합니다 박사님
간결하고 팩트만 쏙쏙 감사합니다 🙇👍🏻
멋져요 응원 하겠습니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최근 인터뷰를 보니 우리나라도 전쟁위협과 공포에 다시 사로잡힐 수 있다고 경고하시더군요. 평화가 위협 받으면 경제도 흔들리죠. 참혹한 시대가 다시 돌아오는 듯 해서 걱정이 큽니다
잘 보고갑니당!!
전 세계적으로 국방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들과 달리 전시임에도 국방비를 줄여나가는 어느 나라와 대조되는 이야기였고, 일본의 재무장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많이 와닿았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쏙쏙들어오게 설명해주시네요
앞으로 다가올 세계는 우리가 지난 2-30년 동안 누렸던 세계와는 굉장히 다를 거라 생각든다는
마지막 말씀에 많은 공감과 긴장이 되네요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듭니다
늘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한수 잘 배워가겠습니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라하는 말이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 어떤 이유때문이라도 전쟁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원치 않는 듯 하지만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대비를 하라는 것이죠.
꿈같은 이야기. 자원은 유한하고 인간은 무작정 늘어나니 전쟁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음.
펀쿨섹이세요?
시원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뭔가 힘이 느껴지네요
일본의 재무장 가능성이 가장 크게 와 닿네요. 어쩌면 일본의 적극적인 대러제재 참여가 오랫동안 원했던 재무장을 위한 큰 그림은 아닐까라는 의심도 드네요. 미국 입장에서도 러시아 압박용으로는 독일의 재무장이, 중국에 대해서는 일본의 재무장을 전략적 노림수로 선택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냉전은 이미 다시 시작한 것 같아요. 요즘 양안 관계가 한창 시끄럽던데 다음은 우리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빨리 우리도 서방세계편이라는 입장을 확실하게 표명해야 할 때 라고 생각합니다.
@@frenkie_dejong21 한국보다는 사실 대만이 더 불안하긴 합니다. 중국이 수복대상으로 삼는 나라가 중화민국 대만이니까요.
물론 중국이 미쳐서 이북지역에 개입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이북지역은 중국이 걷보기에도 힘의 공백이 커보이는지라요.
@@chankyokim3517 중국의 수복 대상은 대만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도 포함 됩니다~
중국의 대미 군사 전략중 하나에요, 중국이 미국과 경쟁 하려면 서쪽 중동을 지나~ 유럽을 지나~ 지중해를 지나~ 미국에 가는것 보단
동쪽 태평양을 통하면 곧장 미국으로 갈 수 있어서, 결국 중국의 핵심은 태평양을 미국과 양분하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한국과 일본을 중국의 아래에 두고 간다는 것이죠
@@또또또또-y3o 제1도련선에 대만과 한국 대마도 포함,제2도련선에 일본, 제3도련선에 괌 사이판 북태평양
중공은 이 순서대로 쳐들어갑니다
일본도 재무장 해야죠
정말 팬입니다
저번영상 정말 신선했습니다 드라이브음악
시사적인 얘기만 듣다가 음악감상 ㅎㅎ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정보
독일 재무장 뉴스 듣자마자 푸틴이 잠자는 사자를 건드린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킨 민족입니다. 돈도많고 기술은 세계최고 독일을 몇번 출장갔었는데 인간 하나하나가 머리좋고 튼실한 게르만 민족이 재무장?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질것만 같습니다. 물론 당장은 문제 없겠지만 어쨋든 경계해야 하는건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본을 그토록 경계하는 이유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들은 도대체 뭐에 관심이 있는걸까요?
게다가 성실하고 윗사람 지시에 잘따르고 준법정신 강하고
그러기엔 독일에 핵이없다
1차대전은 어쩔수없능구도였음 애초애그리고 당시독일제국은 오헝제국하고동맹이라 싸울수밖에없는 각이었음 러시아는 내부에서 그리고니 라스푸틴이 작살내서 재정도 반병신국가였음 욕할려면 나치를욕하삼 왕정국가하고 나치새키들하곤다르지 ㄹㅇ ㅂㅅ국가인데
@@이놈리스크 3
아직은 당나라 군대.
오늘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러시아 푸틴에 의해서 세계정세가 급변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독일의 재무장 선언까지 듣게되니 점점 긴장이 고조될것 같습니다. 이 모든게 계획된것 같단 생각도 들고요. 푸틴의 계획대로 우크라이나가 쉽게 점령되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제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김지윤 박사님
고맙습니다.
진점한팬입니다^^ 더좋은방송 부탁드립니다^^
김지윤 박사님~~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어제 못보고 이제서야 보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독일 재무장 선언은 뉴스에서 못 본 것 같은데 이렇게 영상으로 역사까지 함께 보니 한 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뉴스 국제면에 많이 나왔습니다만, 보통 국제면을 별로 안보게되죠 ㅜㅜ
뉴스에서 많이 나왔죠. 독일이 국방비 130조원 이상 쓴다고.
봤더라도 유럽 역사와 거리가 있는 사람들 입장에선 걍 우크라이나 대비하나보다 정도로 흘려보겠죠
유럽인들 입장에선 지금 상황이 냉전+2차대전 PTSD 돋는 전개라서 쌩난리 치는거고.
좌파문죄인정권이라... 선전선동,방송국장악으로 자신들 헤게모니를 잡을수있도록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보는 방송을 하지 않아왔지.... 좌파정부들어서 느낀건..과거정부들보다도 해외소식에대해서 과거만큼..국민들에게 알리지않았고
나토의 독일과 미국이 중국,러시아에 대해 각을 새우는걸..친중친러를 외치는 좌파문정권의 노선과 배치되니...왠만하면 방송잘 안보내지. 자기들 외교상 실책한거 밝힐일있나?????
명백히 친중친러정책으로 미국,독일과 척을 지는 짓을 왜하나???? 중국몽하자고 중국간 문죄인이 중국에서도 혼밥취급당하고. 민주당의 보스격인 이해찬은 중국에서 중국자기들의 부하정도로 취급받지않았나???????
명확합니다!쵝오!
현재 전범국으로 분류된 국가들이 항상 에너지 가뭄에 지쳐 전쟁으로 치달았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무서운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ㅠ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삽시다~~♬
박사님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잘드려습니다
독일의 재무장선언이 큰 의미를 갖는건 1,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기 때문이죠 그때를 겪은 사람들과 상처들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다시 무장을 한다 물론 현재의 독일은 예전과는 전혀다릅니다만 긴장감을 불어넣는것도 사실이죠 이에 따라 주변국들도 무장을 신경 쓸수 밖에 없고요
이게 러프하게 말하면 박사님이 말하신 요지인거같은데 저랑 생각이 비슷한거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메르켈 푸틴 씨진핑😡😡😡
러시아가 너무 전쟁을 잘 못하길래
독일이 전쟁이 뭔지 보여주겠다!!
@@kimtaiyoung2020 메르켈이 왜나와여…
영국이나 좀 긴장을 느끼지 다른 국가들은 오히려 환영할 듯 합니다. 폴란드 같은 경우 독일은 유럽을 이끌어가는 국가임에도 안보는 전혀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며 계속해서 비판해왔었으니 독일 재무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슬로바키아는 영내 독일군 주둔을 허용했습나다. 그리고 프랑스 같은 경우 냉전 시절부터 서독과 매우 가까운 사이였고, 유럽 연합도 프랑스와 독일이 주도적으로 창설했으며, 2019년에는 심지어 조약까지 맺어서 민간의 경제활동에 관해서는 아예 한 나라처럼 통합하고, 안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가지고, 연합 의회도 구성하고, 독일의 상임 이사국 진출을 프랑스가 도우며, 어린이들에게 상대국 언어 교육을 늘리는 등의 합의를 한 각별한 사이라 프랑스도 환영할 듯 합니다. 다만 다른 유럽 국가들도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해 국방비를 늘리긴 하겠죠. 당장 폴란드부터 국방에 더 투자한다고 성명을 냈으니.
일본 독일 재무장 해야지 세계의 흐름은 둘의 재무장을 원함
유익했읍니다~^^
자주국방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군비경쟁이 각 국마다 장난 아닐 겁니다. 틈만 나면 약소국 치고 들어올 거고, 자국 이익에만 따라 움직이는 그런 시대가 된 것 같아요. 공존이 최선의 방법인데 어리석은 인간들이 다같이 죽을 것도 모르고 달려드는 하루살이들 같아 답답합니다.
물론 여기에 평화협상이나 조약같은 비군사적인 방법도 동원되야겠죠. 안그래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이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까 두려워하는데
항상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우리도 정신 바짝 차려할 중요한 시기네요
누구도 함부로 넘볼수 없는
우리 스스로를 지킬수 있는 힘을 말이죠
김지윤님 자주 글 올려주세요.존경합니다
처칠이 한 말 중 "평화는 강자의 특권이다. 약한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 가 있던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보면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당하는 시민들에게 하나님의 도우심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리드먼이 플래쉬포인트에서 독일의 재무장 및 유럽이 다시 긴장으로 들어갈거라는 예측을 한 바 있는데, 이게 이런식으로 시작되나 보네요.
김박사님 목소리 넘 좋으세요 내용은 더 좋구요~👍
독일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재무장이 아니라 미대 커트라인 낮추기 같습니다만...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는건 막아야죠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고통받는 히틀러의 그림 솜씨.
그랬으면 히틀러 후손이 히틀러 그림 팔아서 떼돈 벌고 있을텐데....광기의 히틀러 그림은 21세기의 필수 아이템 될 듯 ㅋㅋㅋㅋㅋㅋ
한국인들에게는 기준을 더 높일 수 밖에 없어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이었을때는 그래도 좀 뽑았지만 이제 그런 특혜는 없어요.
늘 배우면서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시대의 지성인이십니다👍👍👍
지윤님 말씀처럼 이전과 다른 세상을 살게 될 것같은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동유럽의 나토 국가들보다는 덜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만과 한국도 이전과 달라진 세상에 닿기 전에 (이미 닿았을지도..) 긴장하고 또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겐 국선 건진과 대통령 윤석렬이 있습니다 여러분~~~~ 북진하라~~~~~
@@bmkim6271 대체 여기에 이딴 글은 왜적는거임?ㅋㅋ
정치병 환자들 하여튼
@@bmkim6271 서른 글자도 안되는데 무지를 자랑하기엔 충분하네요
@@bmkim6271 이채널을 보면서 이재명을 지지할수있었을까.. 사드배치반대 중국과 좀더 밀접하게.. 하.. 모순을 견디는게 힘들지 않으십니까..
@@bmkim6271 찢지자들은 그냥 정신병이라 보면됨
당장의 위험인 중국북한은 무시하면서 정작 지금 미국과 한미일로 묶여있는 일본에 발작
저쪽은 항상 캐고올라가면 중국,북한이 있던걸로 봐 그냥 간첩이라 봐도 무방
좋은방송 입니다.
구독 좋아요~
독일의 재무장은 저도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결말에 나는냐에 따라 유럽 질서가 독일-프랑스의 축의 중심으로 재편성될수도 있을 것 같네요. 미국이 러시아의 핵공갈 (nuclear blackmail)에 미온적으로 대처해서 러시아와의 핵전쟁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유럽 동맹국들이 냉전중에 미국의 핵우산에 의구심을 가졌던 것이 부활되서 특히 동유럽국가들이 매우 불안해 하게 되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 독일 프랑스 중심의 유럽 안보체계가 성립될수도 있을 것 같네요. 1950년대 논의 되다가 실패한 European Defense Community 비슷한 것이 등장해서 나토를 대신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단순히 독일의 국방비 증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럽군 창설되고 유럽 공동의 독자 핵 억지력 개발까지도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급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국방비 증가가 저출산과 합쳐 인플레이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물론 기술의 발전이란 장가적인 potential benefit도 중요한 변수겠죠
오늘도 열공했네요 감사합니다
불쌍한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하나님 생명지켜주소서
무엇보다도 배워왔던 역사나, 시사나, 아니면 사회 등ᆢ 그어려웠던 암기와 생각이ᆢ 잘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고 한다는데 있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자기 이권에 눈 먼 자들이 나라의
근간인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 조차 무시할 징조가 보여 너무 불안합니다. 역사를 배워 다시는 불행한 과거를 겪지 않게해야 하는데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잘못된 역사교육이 계획된 것이 아닐까 하는 강한 확신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우리 시민들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이 비참한 시기를 잘 극복합시다~~~’nn
똑똑한 우리 김지윤박사님의 강의 똑~~~소리나게 잘듣고.잘보고 있습니다^^
감사감사합니다^^😀😅
독일이 재무장한다면 오스트리아는 미술 입시 정원을 늘리던지 합격컷을 낮춰야할것같네요. 그렇지않으면 마음속에 있는 또 다른 나의투쟁이 시작될테니
언제나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
도이칠란트.
정갈한 고퀄방송 좋아요!
동독과 서독과의 통일이 아니더라도, 과거 독일과 러시아와의 경제동맹으로 시작된 관계정도를 바라는 것도 이제는 요원해진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린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알게 될까요?
전쟁을 하는 것보다 평화를 지키는것이 몇배나 더 힘들다는걸 많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너무 똑소리나는 설명입니다. 이해가 쏙쏙 되었어요!
독일의 재무장 선언은 우리의 방산시장에도 큰 영향을 주겠단 생각이 드네요.
국방비 예산을 2%로 늘렸을 시 우리 국방비 예산의 두배이니.. 기존의 방산업이 잘 구축 되어있는 독일이 무기개발산업에 더 투자하게 된다면 급성장세인 우리에겐 다소 불리한 영향을 주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안 그래도 독일 군수가 유럽 현지에 생산시설이 있어서 가깝고 독일산 명품이미지에 밀리는데 말이지
독일이 옛날같지 않아요. 디젤게이트는 한번의 이벤트가 아닙니다. 독일의 해이해진 분위기를 보여준겁니다. 겁먹지 말고 한국이 할수있는 것을 지뵤하게 보여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방산시장이 확대된 겁니다.
예전같을수는 없겠죠. 어려운 일이네요.
@@sungkeunkwak6030 독일회사 다니며 독일에서 좀 살았습니다 헤이해졌다기 보다는 그들의 검은 속내가 드러났다고나 할까요. 물론 독일도 지역마다 매우 다르지만 독일인들 꽤 음흉합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정말 많이 달라요.
@@7mmalltheway ) 그런가요...? 구체적으로 궁금하네요...
내용전달력이 정말 좋습니다
양질의 강의를 듣게돼서 행복해요
박사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재무장에 대해선 잘모르겠지만요
이거 하나는 확실한듯 하네요~푸틴은 구소련식 의식구조를 가진 사람이란 것
전쟁하는 방식이 스탈린식 전쟁방식이고
이걸 계속 고집하는 건 정신질환자 아닌이상
절대 할수가 없는 전쟁이라 봅니다
김지윤 박사님 마무리는 잘 하셨네요
독일이 군사강국이 충분히 될수있는건 부강한것도 있지만 여전히 한결같은 독일국민의 민족주의, 단결성이라 봅니다. 그것이 1,2차 대전에 중심에 독일이 있게한 것이고.. 아무리 강국이어도 국민이 하나로 뭉치는거 만큼 무서운 무기는 없다고 봅니다
독일 전체 인구 약 8천만명에 터키 이민자가 약 2천만명 있음. 예전같은 민족주의는 더 이상 없음.
뭔소리임. 독일에서 독일이 민족주의 국가라고 칭찬해봐라. 분위기 갑자기 싸해지고 모욕으로 받아들이지. 독일이 전후 가장 비판하고 경계해온게 민족주의인데. 한국은 아직 민주주의의 경험이 얕고 속국이 아닌 타국과 대등했던 역사가 짧다보니 민족주의를 무슨 지고의 사명처럼 세뇌하는데 독일에서 한국에서 하듯이 국기에 대한 경례나 국기 그리기를 의무교육에 포함시키고 국민선서같은거 시키면 경악하고 고발당한다. 일본에서도 불과 20년전까지 학교에서 일장기 게양하고 국가부르지 못하게 했었다. 그게 북한이나 한중이 위협하면서 점차 바뀐거지
평균아이큐가 돌고래라 가능
OECD 국가들의 전쟁은 국민다수가 힘을 합쳐 일으키는게 아니라
극소수 최상류층이 주판 뚜들기고
여론 선동해서 나름 정당성을 갖추고
일으키는게 그들의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독일의 재무장은 위험합니다.
영원한 동지도 적도 없다는 말이 있자나요.
@@metallicblue1 장난아니죠 게르만 군중심리. 국민평균아이큐는 돌고래인디 상류층은 유년기부터 라틴어를 말한다는 오래된 라틴계국가 유럽은 대부분 그래요. 극소수의 귀족층이 혈통과 교육으로 상류층을 이끄는….그래서 유학시절 교포들이 말하길 노전대통령이 말하는 보통사람은 욕할건 아닌데. 굳이 대외적으로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아프리카 아주작은 부족도 그냥 보통 서민 뽑지않는다고. 칭찬할 일이지만 떠벌릴일은 아니라고..갑자기 뒤통수 맞은 느낌이엇습니다. 문화와 역사와 장소가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는 그래서 객관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이 모르는거보단 낫다고 문득 생각낫습니다.
지윤님, 언제나 그렇듯 오늘도 명쾌한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독일 재무장의 의미를 WW1,2 정도까지만 엮어서 생각했는데 미래에 미국의 행보까진 생각하지 못했네요. 역시 전문가분들 이야기 듣는 건 시야가 넓어져서 정말 유익하고 좋습니다.
나치보다는독일 제국 부활인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영수-c7n 카이저없는?
잘 듣고 배우고 한 번 더 생각하고 갑니다.
독일은 주변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절대적 신뢰를 얻었음에도 재무장에 긴장감을 가지는 나라가 아직도 있죠.
그래도 재무장에 심하게 반대할 나라는 적을것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그렇게 해선 안되고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막아야죠.
일본은 주변국들과 신뢰도 쌓지않고 오히려 영토분쟁,역사왜곡,경제분쟁등 일으키고 있으니...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즉 군사강국화는 주변국들의 군비경쟁만 지금보다 더 가속화 시키고 동북아를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로 더욱 더 치닫게 할뿐이죠. 일본은 그냥 지금처럼만 해야 함.
일단 미친 불곰들은 몽둥이가 약인건 확실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선 독일을 재무장 시켜 러를 견제하고, 일본의 평화헌법을 수정해서 재무장 시켜서 중을 견제하려 할거예요. 중은 북을 통해 계속 도발을 해서 한반도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헤게모니 주도권을 가지려 할거예요
최소한 일본은 어느정도 제한 있어야한다봅니다 반성도없이 모르는척 재무장하면 다시 대가리커져서 뭔짓이든 다시 할듯합니다 이재 우리나라도 만만하지않다를보여주고 더 압도하는 군사력으로 막아야하죠 중국씹새 그냥 소수민족 분열해서 착하게 변했으면
@@Dhodud 현재는 일본에의한 위기상황까지는 아닙니다. 진짜 그 시기는 미국의 약화로 주한/주일미군이 철수하고 난 다음입니다. 그 때는 한일간에 일대일승부도 변수에 넣어야합니다.
지금은 미국에 의해 한일 두 나라가 억제되고 있어서, 한일전쟁을 하려면 한미전쟁과 미일전쟁을 먼저 해야 합니다.
@@Dhodud 좌빨들 머리가없어 ㅉ ㅉ
중국견제는 한국이라는 일본대체제가 있는데 굳이?한반도 분쟁지역만드는건 걱정이 되긴해요
@@김성한-j7e 뭐래는거야 술쳐먹고 댓글다나
멋있어요♡♡♡♡
얼마전 유발 하라리 작가도 인터뷰에서 유대인으로서, 한 명의 역사가로서 독일의 행보를 지지한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저는 이미 틈이 생긴 세계를 더 잘게 쪼개는 새로운 촉매가 될까 조금 우려가 되더라구요.
우리 옆에 있는 일본은 사실 꽤나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지만 평화헌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국제사회에 용인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독일까지 재무장을 하고, 그에 따라 일본이 개입의 수준을 높인다면... 단순히 전범국이어서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도 그렇고 일련의 사건들이 사회, 세계 자체가 굳었다고 해야할까요?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체제에 정말 빠르게 맞아들어가 경화되었기 때문에 벌어진 거라고 생각해요.
미국이 패권을 잃는 일은 아마 제가 살아있을 때엔 볼 수 없을 거라고 감히 예측해보지만 푸틴의 러시아라는 다크나이트가 가져온 이 불안하기만 한 어쩌면 다극화로 가는 과정이 왜이렇게 걱정될까요ㅋㅋㅋ 이후에도 미국은 계속해서 지구촌 반장 역할을 할까요?🤔
제 생각에는 아주 장기전으로 볼때 미국의 패권은 언젠가 유럽으로 넘어갈거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나치정권때 박해당한 유대인의 후손이 독일의 재무장을 지지할정도면 러시아가 진짜 답없는 놈이 됬다는 증거죠.
영상 잘보았어요 🐜😄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철강과 비철금속이 좋겠군요
독일 재무장과 관련해서 제대로 짚어 주셨네요...
한번쯤 다뤄 주셨으면 하는 주제 였는데...
소련 해체후 세계는 민주주의란 이상으로 더이상 큰 전쟁은 없고
기껏해야 테러와의 전쟁에 대비하면 된다고 생각했죠...
근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상황이 달라졌죠...
" 러시아나 중국같은 전체주의 같은 국가들은 다르다..이들과 공존은
대화로 해결 안된다....유럽은 유럽의 힘으로 지키자..."
이제 신냉전 체제로 옮겨 갈겁니다..
당장 원활한 군대를 육성 하기는 힘들겁니다..
독일의 주력 전차인 레오파트계열의 가동률도 극악이고 레오파트2 A7업그레이드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2000년대 들어서 상당수 폐기 했고
EF-2000 타이푼 전투기 가동률도 엉망이고 전투기 조종사도 규정 비행시간을
못 채우고 있는 실정이죠..그런걸 정상화 시키려면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합니다..당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산과 시간을 투자하면 빠른 시간안에
회복 될거고 그렇게 되면 NATO가 상당히 강력한 군대로 거듭날거고
러시아 견제를 NATO가 어느정도 담당한다면 미국은 여유 전략을
아시아 태평양쪽으로 배치 시킬수 있을겁니다..
임용한박사님께도 임용한TV방송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하셨죠...
다만 일본의 재무장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도 있죠..
물런 아픈 과거사가 걸리지만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서도 이제는 일본과
어느정도 선에서는 합의를 해야 할겁니다..
대북정보도 요즘은 우리나라 보다도 더 많이 가지고 있는듯 하고
우리의 강점이었던 대북 휴민트 라인도 붕괴 됐다는것이 대다수 의견이며
일본의 강점인 전자.정보전에 우리도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수 있고
좀더 나아가서 중국을 상대로한 정보 능력도 우리보다 휠씬 능력이 좋으니..
특히 대잠전력은 미국다음으로 세계2위로 우리가 쉽게 따라갈수 없습니다..
동해가 동북아의 잠수함 훈련장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혼탁해진 상태인데
이곳에서 대잠작전을 제대로 하는 나라는 미국과 일본 뿐이고 우리는
상당히 허덕이죠...
관심 사항이라 좀 긴글이네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국제정세에서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는 법이니까요. 그 예시이자 재밌는 사실은 원래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나름 앙숙이었는데, 오늘날에는 서로를 돕는 아군이 되었듯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젠가 일본, 한국, 대만이 서로 손잡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비록 티격태격하겠지만, 뭐 다른 나라들은 안그런가 싶네요. EU나 아세안같은 공동체도 잘 보면 역사, 영토분쟁으로 티격태격하면서도 할건 다 하는 상황인데 말이죠.
@@chankyokim3517 동감합니다
민주주의와 민주주의끼리 싸우는날 올 것입니다.
솔직히 러시아도 민주주의국가자나요
같은 색깔이 다른 민주주의끼리 싸우게될 겁니다.
독일도 또다른 색깔의 민주주의가 되지말라는 법은 없죠.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가 점점 강해지고 날뛸수록
일본의 재무장과 군사력강화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질겁니다.
그냥딱봐도 미국이 봐줄거거든요
오히려 남한이 전쟁"터"가 될것이구요.
일본은 정말 기술력으로나 국민성으로나 후방기지로 최고의 국가이자 위치임.
맞습니다 그래서 현 좌파를 중심으로 젊은세대사이에서 극단적인 패션반일이 공고히 자리잡은게 우려스럽네요 반일보다 오히려 반중을 해야할때인데 말이죠
@@dnkdkdk-s1z 제가 감히 조심스레 이야기하자면, 방금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듯이 한국이 현재는 필요에 따라서 일본과 손을 잡을 필요도 있고, 저도 한일관계 개선은 필수라고 봅니다만, 요즘 젊은 세대들에 좌경화되었다고 함부로 단정짓는 것 또한 위험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알아두셔야 하는건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도 자국의 이익을 우선하는 이기적인 국가라는 것이죠.(그건 한국도 마찬가지고요)여타 국가들이 그렇듯, 한국도 주변 국가들과 협력도 하되,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쉽게 휘둘리지 않도록 해야 함이 옳다고 봅니다. 결코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것은 여러분들도 아실테니까요.
아주 훌륭한 강의 잘 이해하고 들었습니다. ^^ 김지윤님, 항상 건강하시길...^^
독일의 재무장을 한다면 곧 일본도 평화헌법의 개정을 하겠네요...
이런 국제적 관계에서 폴란드가 상당히 예민하게 나오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선생님 영상은 늘 생각할 지점을 남겨주어 공부하게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솔직히 독일이 무장 결심한 이상 순식간에 세계 군사력 3위 찍는건 시간문제임 3위가 아니라 중국도 넘어 2위까지 될 수 있을거라 본다 물론 비대칭 전력이야 미국이 안풀어주겠지만
역시 지윤이 누나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와~
조금 옆 길로 세는 이야기지만, 만약 일본이 독일과 같은 입장이였다면, 혹은 반대의 상황이였다면 전후 역사 문제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독일이 유럽 열강에 포위되어있지 않았다면 홀로코스트를 인정했을까요? 일본이 유럽에 붙어있었다면 계속 피해자 코스프레만 하고 있을 수 있었을까요? 지정학이란 게 참 생각하면 할 수록 재미있는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항상 고품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베르사유 조약 무효! 독일 재무장 선언! 아 이게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그…그건…!!
군비증강에 대해 의회가 만장일치 기립박수를 보내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항상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재무장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일본 재무장 할때마다 우리가 거울로 비춰준 것이 바로 독일인데요. 그런 독일이 재무장 하면 그 논거도 힘을 잃게 되죠
더군다나, 중국의 대미 군사 정책이 태평양을 미국과 양분하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한반도와 일본을 자신의 영향 아래 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일본의 재무장을 서두르게 하려고 한국을 설득할 것이고
일본도 그걸 아는지, 지금 대 러시아 제재에 목소리를 높여 몸값을 올리는게 아닌지 싶네요.. 이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처럼 중국이 계속 미국과 힘싸움을 한다면
언젠가는 발생할 일이라고 봅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주변국들의 정치적 군사적 변화와 관계없이 자주국방의 대명제는 정권을 초월해서 영원히 견지해야할 필수과제 입니다. 타국을 침공할 일은 없겠지만 그 어떤 나라라도 우리 국토를 침범하는 순간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는 확신을 줄만큼의 강력한 군사력을 반드시 보유해야 합니다
폭넓은 국제정치 의견 좋읍니다.
세계대전의 개최권은 오직 독일이 우선적으로 가진다. 러시아의 이번 침공은 수많은 부유한 선진국들을 재무장하게 만들었다...이번 러시아의 졸전을 보고 이제는 그들의 군대는 비대칭 전력 말고는 우습게 여기게 됨...겨우 급여를 월 3만원 받는 징집병, 월 20만원 내외로 받는 지원병들에게 이런 졸전은 예상 된 결과일수도...
첫마디부터 귀엽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