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공부법 논란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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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7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출제 오류는 다양한 감상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에서 '이상'의 개념을 잘못 설정하여 발생한 출제 오류입니다.

    • @soonjap
      @soonja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문제에 대한 논의를 강의에서 하신적 있을까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soonjap2025학년도 수능 대비 기출의 테마DNA 1.0 - 11강에서 다룹니다.

  • @user-bh2rz7tz3d
    @user-bh2rz7tz3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28

    심찬우, 공식적으로 민희진 지지의사 밝혀

    • @박준민-x5u
      @박준민-x5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속보 심찬우 탄원서 제출

  • @ssuhyun05
    @ssuhyun0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7

    아니 선생님 옷때문에 세게 말한다는게 죄수복(?) 줄무늬여서가 아니라 민희진 의상이어서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

    • @준상-b8q
      @준상-b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77deal
      @777dea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미친 이제 이해함 .. ㅋㅋㅋㅋㅋㅋ

  • @컹스-p2f
    @컹스-p2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7

    ”문학 맞다이로 들어와“

  • @박기표수학교육과한양
    @박기표수학교육과한양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저희 정재찬 학장님 나오니 반갑네요. 저도 문학 공부할 때가 재밌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우선 작품을 그대로 감상하려던 태도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user-oy5hi7ro2e
    @user-oy5hi7ro2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타강사는 이미 작품감상이 된다는걸 전제로 어떻게 쳐낼지 연구하는거라 수강생이 잘 판단해야더ㅣㄹ듯

  • @불사가리
    @불사가리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5

    과목은 다르지만 수학 강사인 정승제랑 결국 똑같은 말을 하고 있네
    정승제 왈 : 수학 문제를 풀 때 "이거 어떻게 풀었더라?" 가 아니라 "어떻게 풀어야 할까?"가 되어야 한다고 했음.
    암기와 스킬만으로는 1등급을 받기 힘들다는 말이지.
    국어도 마찬가지임. "아 이 지문 아는데! 뭐였더라?"가 아니라 "이 지문은 무슨 내용일까?"하고 입맛을 다시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 모든 과목은 결국 하나의 공부법으로 통한다.

    • @ho2874
      @ho287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근데 이제 또 어떻게될지 모름.. 교육부가 개 삽질해서 이번 수능부터 교사들이 출제하는걸로 바뀌었거든요.
      그 특유의 드러운 내신틱한 문제들로 도배를 해놓게되면 어떻게 풀었더라? 를 고민하는 애들이 1 가져갈 수도 있음. 어떻게 풀야될까? 했던 애는 발상은 좋았어도 시간부족하거나 꼬여서 1 못맞는 개 ㅈ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는거

    • @LITTLE04
      @LITTLE0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o2874?? 뭔 소리임 대학교수들이 출제하러 들어갔는데

    • @김민재-x9l2x
      @김민재-x9l2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LITTLE04ㄴㄴ반반내게바뀜

    • @사난해를랑너
      @사난해를랑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ho2874강대 재종 이만배 피셜 교수 앞에서 교사는 쭈구리 되서 큰 영향력 없을거라 함 기껏해야 의견 내는 정도

    • @zlzlpqqowoq
      @zlzlpqqowo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난해를랑너이제 결과를 안다 우린... ㅅㅂ

  • @brave_117
    @brave_1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감상이라는 말이 진짜 애매모호한 말임 평가원의 시점에서 감상을 해야지 시험장에서 자기맘대로 감상하고 있으면 문학이 잘 풀릴 수가 없음

    • @user-zb7ym4zb9w
      @user-zb7ym4zb9w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평가원의 어느정도 일관된 기준은 기출로 학습가능한 정도임
      그리고 학습하다보면 평가원의 기준은 꽤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됨

  • @ijnqazl512
    @ijnqazl5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야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언어를 대하는 태도-관점이 닿아 있음을 느꼈습니다. 작가-의미(관념)-텍스트 또 이걸 보는 관찰자(해석자)가 이해한 텍스트의 의미. 내가 가진 텍스트의 고정관념을 부수고 유연하게 사고하되, 작가가 의도한 의미로 나아가는 정확성. 바로 유연한 정확함이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공부 과정에서는 이러한 사고과정을 훈련하는 것이고요. 정말 많은 걸 깨우치고 갑니다. 저는 학창시절 국어공부에 어려움이 없었고 지금에서야 적성시험 준비하며 언어에 대한 여러 고민들을 하던 중이어서 선생님 말씀이 더 와닿습니다.

  • @seocheongunsu
    @seocheonguns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 형 어깨 개넓네

  • @Leemanjae
    @Leemanja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는 단 한번도 저렇게 읽어본 적 이 없어요. 저의 방식을 이야기하자면 구겨진 하늘은 묵은 얘기책을 편 듯 -> 하늘이네.. 둘째줄 -> 산기슭이네 셋째줄 -> 저녁인가? 넷째줄 -> 고향인가? 이러면서 보기에 나오거나 문장에 나오는 걸 받아드릴 준비를 합니다. 예를 들면 화자는 맑고 깨끗한 바다를 ~ 이런 보기가 나오면 틀리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런데 첫줄보면서 심상이 떠올라서 한번에 저 노을진 하늘을 생각한다는 섣부른 상상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보기에서 이 시는 화자가 저녁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고 라는 글이 있다면 첫째줄의 하늘은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대구나! 이런식으로 읽겠지만 만약 보기에서 작가는 호롱불 뒤로 보이는 어두컴컴한 밤하늘을 보고 이 작품을 써내려갔다 할 수 도있는거잖아요. 그렇게되면 그냥 호롱불의 열기에 의해서 아지랑이 사이로 보이는 노란빛 밤하늘일 수도 있는다고 생각해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게 잘못된 방향일까요?

    • @Blue1120
      @Blue1120 4 месяца назад

      보기에서 그렇게 나오면 '나는 이렇게 감상했는데 이걸 이런 식으로도 볼 수 있겠구나' 하고 그 보기 문제 풀면 됩니다

  • @eoh8581
    @eoh858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퀄리티 미쳤다 진짜

  • @승진쓰-k7c
    @승진쓰-k7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심희진 선생님 ㄷㄷ;

  • @hoit309
    @hoit3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학과 교수님을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ㅎㅎ

  • @메타몽-r9e
    @메타몽-r9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국어 3 5 6모 전부 1등급 받은 학생인데 정말 ㅏㅈㄹ 챙겨보고 있고 나중에 국어강사가 꿈인데 많은 자극을 받는거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은하철도-e6q
    @은하철도-e6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국어 1등급 애들이 중학교부터 고 1,2 때까지 남들 몰래 기초체력을 쌓는 방법인데 여기서 공개하시다니...

  • @user-wqldjsakfjkqmck
    @user-wqldjsakfjkqmc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집 썸넬 맛집이네

  • @kiuhge
    @kiuhg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목별 본질을 생각하며 공부해야 한다는뜻

  • @진우야카톡읽어라
    @진우야카톡읽어라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탄원서 제출하겟습니다

  • @이명학사랑해
    @이명학사랑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평가원 밟으실 수 있죠?ㅎ

  • @lliillyy1010
    @lliillyy10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샘 넘 잘생겯어용.

  • @jsbyun.
    @jsby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딩때 저렇게 공부해볼 생각도 못해봤는데... 참... 난 뭘한걸까 똥만싸다 결국 30대가 됬네

    • @윤성민-s9k2r
      @윤성민-s9k2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후회안하셔도 되요 어차피 압도적으로 공부 잘 하지 않는 이상 거의 비슷비슷하게 살아요

  • @돌고래-s7k
    @돌고래-s7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학은 다시 태어나기 전엔 정말 힘들겠다

  • @똥깨-o6l
    @똥깨-o6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향기로운 심의 말소리에 귀먹고’

  • @김민섭-o5p
    @김민섭-o5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공!

  • @mmmmn1010
    @mmmmn10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안녕하세요 선생님 지금부터라도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싶은데 어떤 것부터 들으면 될까요? 커리큘럼 추천 받을 수 있을까요?

    • @기태현
      @기태현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글, 생감 후 원하시는 거 들으면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정규 커리는 생글->생감->기테마 1.0->기테마 2.0(현재 진행중)인데, 기테마 1.0,2.0은 다루는 테마만 다르지 큰 차이는 없기때문에 원하시는거 들으시면 됩니다.
      (생글 생감은 필수입니다.)

    • @mmmmn1010
      @mmmmn10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태현 6모 거의 앞두고 강의를 수강하는 거라 처음부터 들어야 할지, 몇개만 수강해야 할지 고민이어서 질문 남긴 건데 그냥 생글생감부터 차근차근 수강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lchan
      @user-lch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6모 일주일 전에 강의 수강한다고 안 오릅니다 지연보상을 기다리세요 열심히 한다면 아마 9모때는 될겁니다

  • @Ioil-o9g
    @Ioil-o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작년 문학이 어려워진 이유는
    감상의 측면이 아닌 비문학화와 내용일치의 경향때문인건데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네...?

    • @안녕-n5d6w
      @안녕-n5d6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골목안…잊음을 논함…공감은무슨ㅋㅋㅋㅋㅋㅋ

    • @Way_a_minute
      @Way_a_min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simpathy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강사 분들은 전부 문학의 비문학화라고 주장하시던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문학은 문학이고, 독서는 독서죠.

    • @Way_a_minute
      @Way_a_minut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impathy 아마 내용일치에서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다들 분석하시는거 같아요

  • @Jinihyun
    @Jinihyu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여기 강의에서 말하신 드라마가 뭐에요? 러셀 애들한테만 제공되는건가요?

  • @별똥별-u8e
    @별똥별-u8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썸네일 미쳤다

  • @Qqdjskak
    @Qqdjska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르비에 있는 강의는 현장버전인가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잡도해만 스튜디오고 나머지는 현장입니다.

  • @soonjap
    @soonjap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어 장문독해에 등장

  • @Foreignです
    @Foreignです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쌍욕말고 맞다이로 들어와

  • @이름-c7x9g
    @이름-c7x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르비 앱에 들어가면 심찬우님 강의 볼 수 있던데 프리패스는 뭔가요? 오르비 앱 들어가도 찬우님 강의만 몇개 있고 구입하거나 그런데 없던데 오르비 쓰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거기에 강의가 다 있나요? 그냥 무료로 볼 수 있는건가요? 유튜브 사이트 타고 들어가서 사야하는 강의들이 오르비에 무표로 있던데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프리패스 또는 단강좌 구매를 통해 수강이 가능합니다.

    • @이름-c7x9g
      @이름-c7x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simpathy 오르비에 풀려있는 강좌들은 뭔가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맛보기 외 풀려있지 않습니다.

    • @이름-c7x9g
      @이름-c7x9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simpathy 곧 들으러 갑니다 늦은 시간 감사합니다

  • @paul-tg1kh
    @paul-tg1k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찬우쌤 , 바나나는 '바'로 시작하고,
    포도는 '포'로 시작하는데..."
    "왜 사랑은 '사'가 아니라 '찬우'로 시작할까요..?"

  • @박민정-j2w
    @박민정-j2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Simpathy
    심패티
    심팬티

  • @radiant_b9378
    @radiant_b93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심멘님 제가 3월부터 국일만 문학편을 읽으면서 계속 회독해왔는데, 확실히 화자의 내면세계가 문학의 전부라는것은 머리에 심어진것같습니다. 근데 이제 기출에 적용해보려하니 아무래도 독학으로 분석을 하는게 조금 두려워서 심멘님 커리를 따라가보려 하는데 6월부터 중도 탑승은 너무 늦는게 아닌가 걱정이듭니다 😢😢 어떤 강의부터 듣는게 좋을까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생감부터 진행하시되, 기테마부터 문학 찍먹해보세요.

  • @user-nc4wy5pz1c
    @user-nc4wy5pz1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 잡도해 생글 국일만 등 학습하고 이제 생감하고 있는데 정말 강의가 새로웠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커리큘럼을 다 따라줘야 하나요? 제가 수학이 급해서 국어가 좀 늦어졌거든요

    • @simpathy
      @simpath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천천히 하세요. 납득하고 이해하는게 커리를 따라가는 것보다 우선입니다.

    • @user-nc4wy5pz1c
      @user-nc4wy5pz1c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넵 선생님 그리고 6모 p이면q이다 지문이 뵈도봐도 이해가 안가서 계속 보는중인데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