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직이 친일이라는거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제정신 가진 선생들이었다면 이인직의 이런 친일내막을 당연히 같이 가르쳐야 할거고... 최초의 근대소설이라고 규정한 인간들이 친일파가 아닌가 다시 검증해야 한다. 근대의식을 가진 근대소설이 이인직 이전에 있었을 가능성이 훨씬 커보인다.
@@junhyeoncho '당신 할아버지'라는 멘트를 쓰는걸 보니 당신은 왜국인인가? 누가 그걸 모르나?,,, 허나 성노예는 노예가 아닌가? 731부대에 의해 생체실험당했고 죽도록 맞아가며 강제노역당했고 관동대지진 때 처참히 살해 당하지 않았나? 차라리 노예보다 못하지 않았나? 자기 댓글이나 쓰던지,, 할일없이 대댓글이나 달고 있는 당신 속을 모를줄 아나?
근데 세상도 이인직의 수준은 알아봐서 교과서에 이인직 혈의누를 실어서 가르치지도 않고 경매등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이란 이 책도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음.나도 학교때 짤막하게 신소설의 개척자라는 정도로만 배웠지 이 인간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일본어투의 제목에서 일본 소설을 차용한 소설 아닌가? 하는 생각을 어릴적 어렴풋이 했던 기억은 난다.
친일파 매국노 찾아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다가 순수성이 훼손된게 너무 안타까워요... 차라리 독립유공자 찾아 포상해주는거에 그 정성 쏟아보았다면... 노무현 시절 친일파랑 보수파랑 묶으려다 열우당 중진 부친이 애국자로 가장한 일제 악덕 경찰로 드러난 경우도 있서....역효과가 난 경우도..참...
역사지식이 그렇게 있고 할 말이 많다면 단식항의를 해라 국민들이 다 보게. 그런 정신도 없으면서 떠들어 대면서 일용의 양식을 역사을 팔아 구걸하는 것이 식충이 짖이다. 정치인이 단식투쟁하는 것은 전 국민이 보라는 정치적 행보다. 뚜렷한 역사사실을 가지고 뒷구멍에 분쟁질하는 것이 학자의 자세냐? 내가 그런 지식이 있었다면 당연히 단식투쟁한다. 모든 국민이 보라고...
@@달빛미소-m7q 기분 나쁜 건 없습니다. 참 예의 바르신 분이시네요. 국가간 관계가 "옳음"이 아니라 "힘"을 바탕으로 한 관계이기에 지금 와서 늑약, 유무효 여부를 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옳음"이 국제관계의 바탕이라면 세계는 오래전에 지상낙원이 됐겠지요. 우리나라는 남을 침략않은 도덕적이고 善한 나라였습니까? 고구려는 정복국가라고 배웠습니다. 남의 나라 쳐들어가 뺏어서 먹고 산 침략국가라는 걸 좋게 표현한 것이지요. 또, 고구려 백제 왕조는 같은 아버지를 둔 형제국가인데 왜 서로 죽이고 싸웠을까요. 옳고 그른 문제 때문이었나요? 힘이 없었기에 일본 지배를 당했던 것입니다. 조약서 한장에 나라가 넘어가는 게 정상입니까? 튼튼한 정상국가였다면 설령 왕이나 대신이 나라 팔아먹는 계약을 맺더라도, 그걸 인정 못하는 군인 백성이 목숨걸고 들고 일어나 일본과 싸웠을 겁니다. 근데 안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30년 넘게 꾸준히 해보니 알게된 것 |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신과대화]](http://i.ytimg.com/vi/_jxhZWQffP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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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나라가 미쳐돌아기니, 교수님의 말씀이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힙니다.
롯본기 추천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니 어케 이런 채널이 홍보가 이렇게 안됐대요
우리나라 학계가 이리 썩었는지 통탄할 일입니다 !!!!!!!!
일깨워주신 이덕일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국어교과서도 국사처럼 손을 봐야한다는 것을 국민들이 모두 알아야 합니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오늘도 교수님 강의경청. 책자로 발행해서 널리 알려야 되겠지요. 후손들은 지금도 호가호위하겠지요
이덕일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 했으면 좋겠네요
와 이덕일님이다
좋아했는데 알고리즘이 드뎌 저를 이끌어 다시 만나게해주네요
감사합니다!
나는 이덕일을 사랑한다.
한국사를 사랑하고, 한국을 사랑한다.
그가 한국사를 분명히 다시 쓰고,
한국의 본질을 재구하는 용사가 될 것을
확실히 믿는다.
너무도 통탄스러워 강의를 듣는게 고통스럽습니다.
선생님같은 분이 계시기에 지금 우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친일 매국노 이인직 정말 몰랐어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나라팔아먹을 괴물들은 허다함. 청남 인물이 꼭 필요한시점에 그나마 이덕일 소장님이계셔서 다행이라 생각이듭니다. 홧팅!
님의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사실된 역사를바로세우기위해 부단히 다같이 노력하여야 합니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모르고 있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는 현실이네요
박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채널 광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
이인직이 친일이라는거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렇게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제정신 가진 선생들이었다면 이인직의 이런 친일내막을 당연히 같이 가르쳐야 할거고... 최초의 근대소설이라고 규정한 인간들이 친일파가 아닌가 다시 검증해야 한다. 근대의식을 가진 근대소설이 이인직 이전에 있었을 가능성이 훨씬 커보인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근대 소설의 형식을 지닌 최초의 작품은 이인적의 혈의누가 맞습니다. 이인직이라는 인간이 쓰레기라는 것과 그가 최초로 근대 문학을 도입한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이도형-x9x
당연 이인직이 쓰레기인것도 알려야지요.
잘 들었습니다.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선생님 항상 잘보고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건강챙기시며 계속 화이팅입니다.
언제라도 매국 역적 청산은 꼭 해야함.
친일적폐 척결이 왜 그렇게 어렵고 힘이드나 이박전이박 뿌리가 그렇게 대단한가
이박전이박이 제일 큰 이유지싶네요
역사교육 뿐 아니라 국어교육도 문제였네요.
문제가 있다고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없었지만, 아무 생각없이 배웠던 걸 생각하니 한 숨이 나오네요.
제 아이가 배울때가 오면 제대로 가르쳐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이완용 비서 이인직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일제의 노예가 되어갔던 과정,, 그 역사적 사실들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일제시대에는 노비가 없었습니다. 조선시대에 있었지. 그러니 당신 할아버지들 중 노예가 있었다면 조선시대에 산 할아버지들이지 일제 시대에 산 분들이 아닙니다. 일제시대에는 민법이 제정되어 신분차별이 없어졌어요. 물론 형식상으로는 갑오경장 때 없어졌지만.
@@junhyeoncho '당신 할아버지'라는 멘트를 쓰는걸 보니 당신은 왜국인인가?
누가 그걸 모르나?,,, 허나 성노예는 노예가 아닌가? 731부대에 의해 생체실험당했고 죽도록 맞아가며 강제노역당했고 관동대지진 때 처참히 살해 당하지 않았나? 차라리 노예보다 못하지 않았나?
자기 댓글이나 쓰던지,, 할일없이 대댓글이나 달고 있는 당신 속을 모를줄 아나?
혈의누 는 알고있었지만,내용을 모르고 외우기 식으로 공부를 시켰으니....비판 받아야 마땅한 책이었네요ㅠ
아~~하! 혈의 누!
매국노의 개같은 소설이었네요.
그전에 시험에 잘나왔었는데.
혈 '의' 누 배울 때도 어감이 이상했다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이 아닌 한국어로 쓰인 일본소설이 맞다
중국 역사상 가장 허약한 통일왕조라는 송나라 사대부들도 남송시대 몽골에 끝까지 저항해서 최후의 한명까지 싸웠는데
목숨받쳐서 나라 지킬 생각안하고 팔아먹을 협상을 하다니.......
조선말기 역사는 구역질이 나서 읽기조차 싫었습니다. 총 한 번 쏘지 못하고 앉아서 나라를 빼앗겼으니 원통하고 비참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망하는지 배우지 않으면 역사는 반복됩니다.
지금 근현대사를 가르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은 호시탐탐 부흥을 꿈 꿉니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username59121 프랑스의 레지스탕스는 그것 보다도 훨씬 못했으나 국민의 영웅 대접을 받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소규모든 대규모든 독립군 광복군 은 우리나라 의 위대한 영웅 입니다
이덕일 선생님 오래오래 생존하셔서 재명님 정부에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꼮 참여하시길 바래봅니다
아주 부끄러운 조상 중의 하나다. 목은 이색의 후손 중에 사육신도 있는데 나라 팔아먹는데 앞장 선 자가 우리 집안 중에 있어서 아주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ruclips.net/video/UxwpJ6qIbOQ/видео.html
역사학자 적폐부터 척결
이렇게해서
나라를 팔아먹었다는거죠
장난처럼 나라 팔아먹고 그러고도 떵떵거리고 살았으니
어찌 통탄치 않겠습니까
혈의누 라는 제목도 일본식。
우리말로 피눈물인데,
일본어로는 血の涙라고
씁니다. ちのなみだ。
인조이후의 노론의 주요 인물을 시기별로 알려주시기 바람니다, 그 가문의 현재 인물들도요
구독하시면 여지것 강의 하신 영상 구독채널에 다 있습니다
천고 선생님 책 중에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이라는 책을 보면 잘 나와있습니다
80년도 후반에 고등학생이었는데 대입공부에 가르쳐주는 쌤도 없었어요. 이제 안것이 부끄럽습니다 지도층과 지식인을 바로 세우기위해 이런 강의 더 해주세요
그 날이 곧 올거라는 확신이 점점 더 강하게 듭니다 ^^
노론이 왕을 왕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이 확 들어오네요
국힘당이 노론과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보와달리 사대사상에 목을걸고
한국 정말 심하게 썩어 있있구나....
양파같네요
새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사실 전에 애국가를 만든
안익태도 친일행적이 있다고
들어서 애국가를 부를때 마다
꺼려지더군요.
우리의 애국가는
아리랑이 딱 맞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역시 매국에는 서인 노론이 있었군요
참 기막힙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잘하십니다. 한국사교과서만 문제가 아니라 국어교과서도 문제네요. 혈의누 고둥학교때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참 썩었네요. 이 나라!!
공감합니다
언제쯤 역사가 바로서고, 친일매국노들이 제대로 비판받는 날이 올까요
@@kslee612 많은분 들께 채널 알려 주시면 될듯요^^
친일파도파가따로있었군요
지금도 왜구들이 판치는...
이인직=혈의루,
단답식,암기식 교육의 표본입니다.정신을 배우는
것이 역사인데 입시위주로
그냥 달달 외우고 있습니다.
친일파란 용어에 대해서도 선생께서 한번 중지를 모아 짚고 넘어가주시는게 어떨지요. 지금이 구한말도 아니고 너무 관대한 용어 아닐까요.
ㅎ, ...풀네임'으로 친일매국노!!!!!!!!!!!!!!!!!!!
안녕하세요
시일야방성대곡
시일야 방성대곡도 교과서에 나와
대단하다했는데 나중에 일본군 모집에 앞장
초등학교 소사가 묘지관리 했는데
요즘은 시에서 관리하는듯 하더군요
역사는 정치의 흐름이다. 비굴하고 비겁한 자들이 역사 팔이해서 밥법이 한다.
우리 스스로 역사왜곡 가르치고 배웠네요. 역사왜곡 시킨그들이 곧 진일파이고 일본놈들이나 다른바없다
지금도 중국의 동북 공정에 동조하는 자들 많습니다.
어떤 자들이요??
@@달빛미소-m7q 이게 뭐야? 뭔뜻이야? 지나인(Chinese) 또 뜬겨?
어떤 이는 동북공정이 실체가 없다는 이도 있습니다.
@@peoplelikeme3429 왜나라 첩자 같은 자도 여기 들락거리더라구요.
@@peoplelikeme3429 궁금해서 물었잖소? 왜 혼자서 성깔 부리고 난리요?
🙏
이인직의 후손이 누구인가요?
이승만이 친일청산만 제대로 했더라도 ㅠ 독립유공자들의 이 원통함을 어떻게 달래주랴ㅠ
직접통치 인줄 알텐데. 종주국 개념으로 봤나. 앞으로 언제 독립국으로 설수 있을가? 불가능 할듯하다
다꽝 작위 받고 배 채우고
좋았겠습니다.특히 완용,인직이.
"혈의루"내용을 알고 보니
이게 무슨 헛발질인가?
일본이 보면 얼마나 우습겠습니까?
근데 세상도 이인직의 수준은 알아봐서 교과서에 이인직 혈의누를 실어서 가르치지도 않고 경매등에서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이란 이 책도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음.나도 학교때 짤막하게 신소설의 개척자라는 정도로만 배웠지 이 인간의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일본어투의 제목에서 일본 소설을 차용한 소설 아닌가? 하는 생각을 어릴적 어렴풋이 했던 기억은 난다.
친일파 매국노 찾아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다가 순수성이 훼손된게 너무 안타까워요...
차라리 독립유공자 찾아 포상해주는거에 그 정성 쏟아보았다면...
노무현 시절 친일파랑 보수파랑 묶으려다 열우당 중진 부친이 애국자로 가장한
일제 악덕 경찰로 드러난 경우도 있서....역효과가 난 경우도..참...
이인지~익 이런 넘들을 공부하며 살아왔다니...지금의 강단 개새사학쟁이들은 언제 정신차릴까?
더럽다 입에올리기 싫은인간들
노론
학교 교육이 한마디로 쪽같네
ㅋ ㅋ ㅋ,어ㅉㅓ라구
이완용 후손이 이건희집안인걸로(삼성) 들은거 같아여.
이건희가 이완용 후손인것을 지우러고 많은 돈과 노력을 한거로 압니다.
삼성이씨들은 경주이씨고 이완용, 이병도는 우봉이씨로 알고 있는데 그럼 삼성이씨가 경주이씨로 족보세탁이라도 한건가?? ㅋ
@@이진규-q2b 그러니까요.그만큼 돈이 무섭다는 거죠.
조선시대에도 돈만 있으면 쌍놈도 양반문서를 사서 양반으로 살았다죠. ㅋㅋ
@@온정-r9p 당신은 재벌이 싫어서 음모론을 만드는 건가요?
@@황룡교주 찾아보면 있을텐데요. ^^
이완용과 이병도가 같은 집안이군요.
역사지식이 그렇게 있고 할 말이 많다면 단식항의를 해라 국민들이 다 보게. 그런 정신도 없으면서 떠들어 대면서 일용의 양식을 역사을 팔아 구걸하는 것이 식충이 짖이다. 정치인이 단식투쟁하는 것은 전 국민이 보라는 정치적 행보다. 뚜렷한 역사사실을 가지고 뒷구멍에 분쟁질하는 것이 학자의 자세냐? 내가 그런 지식이 있었다면 당연히 단식투쟁한다. 모든 국민이 보라고...
요즘 부흥회 신도들이 댓글 테러중이군..
이인직이 근대 문학을 개척한 것과 친일파라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여기에도 반대누른 매국노 가능성 다분한 인간ㄷ..들어왔었구만요.
앙드레김은 친불파고 패티김은 친미파니?
선생님 강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근데, 을사늑약이라는 용어가 맞는지요? 고종이 돈받고 황실 안녕을 보장받고 스스로 체결하였으니 정식 효과가 있는 조약으로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지금에 와서 억울하다고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배움이 짧아 확언을 할 수는 없으나 왜놈의 힘에 눌려 어쩔 수 없이 한 조약이니 늑약이 좀 더 타당한 표현인듯 싶습니다. 옛적 서구 열강들이 체결한 무수한 조약들이 작금에 와서는 욕을 먹고 있는 것 처럼 말입니다.
@@달빛미소-m7q 나도 배움이 짧지만, 정상국가라면 그런 상황에서는 사생결단하고 저항해야 하는데, 조선은 저항 한번 하지 않고 주권을 넘겼습니다. 그래서 최남선 선생은 "조선은 망하는 데서도 실패했다"고 했습니다. 망하는 것도 제대로 못 했던 게 조선이었습니다.
@@bigsohn1532 선생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만, 늑약이냐 조약이냐를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른 듯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으셨다면 이해 바랍니다.
총, 칼을 들이밀고 체결한 문서가 유효한가요?
훔친 도장으로 계약을 체결하면 유효한가요?
나라가 개인의 소장품인가요?
@@달빛미소-m7q 기분 나쁜 건 없습니다. 참 예의 바르신 분이시네요.
국가간 관계가 "옳음"이 아니라 "힘"을 바탕으로 한 관계이기에 지금 와서 늑약, 유무효 여부를 논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옳음"이 국제관계의 바탕이라면 세계는 오래전에 지상낙원이 됐겠지요. 우리나라는 남을 침략않은 도덕적이고 善한 나라였습니까? 고구려는 정복국가라고 배웠습니다. 남의 나라 쳐들어가 뺏어서 먹고 산 침략국가라는 걸 좋게 표현한 것이지요. 또, 고구려 백제 왕조는 같은 아버지를 둔 형제국가인데 왜 서로 죽이고 싸웠을까요. 옳고 그른 문제 때문이었나요?
힘이 없었기에 일본 지배를 당했던 것입니다. 조약서 한장에 나라가 넘어가는 게 정상입니까? 튼튼한 정상국가였다면 설령 왕이나 대신이 나라 팔아먹는 계약을 맺더라도, 그걸 인정 못하는 군인 백성이 목숨걸고 들고 일어나 일본과 싸웠을 겁니다. 근데 안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