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혼자노는걸 가장 좋아하고 편한데 나빼고 놀면 내가 했던 일들 돌이켜보면서 내가 뭔가 잘못했나, 내가 뭔가 다른걸까, 나를 사실 친구로 여기지 않는건 아닐까.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지죠. 난 분명 혼자노는게 좋고!같이 노는게 귀찮을때도 있고!쟤네들이 매번 그런것도 아니지만!그런 생각하고 급 기분 다운된다는거ㅋㅋㅋ
@@cys2630 아 그거 알죠알죠! 진짜 최후의 한계선까지 참아줬는데 기어코 넘어섰을때 터지는 느낌..! 그렇지만 저는 다다다다 쏘아 붙이려다가 제가 제 풀에 지쳐서 입열기도 전에 에휴 됐다 니인생이지 내인생이냐 이 한마디 해주는거 조차도 아까워 생각하면서 손절하고 벽쳐서 돌아나가버려용..ㅎㅎ 진짜 정 떨어질대로 떨어진 사람에겐 화내면서 잘못된점, 내가 왜 화가났는지 이야기하기가 아깝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짜증이나서 돌아서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나는 친구가 없다 가장 친하고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단 2명이 있다 . 하지만 그들의 가장 친구는 나만이 아니다. 그래서 난 친구가 없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또 새로이 인간관계를 깊숙히 만들어 가기가 너무나 어렵다. 내가 상대를 읽고 그 틀에서 박아두는 것 같다. 이와 또 반대로 외로움을 많이 탄다. 위에 생각들이 심화되어 친구가 없다는 것 이러한 성격을 내가 잘 알지만 고치지 않는 것 고치고 싶지만 못하는 것.
통찰력 좋고 그런게 항상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계속 원치 않아도 그 사람에 대해 분석하고 생각해서 그 사람의 단점만 찾게 되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너무 싫어지고..또, 그 상황에 대해 이미 빠르게 스캔하고 분석하고 정리해서 눈치가 매우 빠른데 그것도 별로임...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고..
지나가는 인프제들을 위해 드리는 인생 꿀팁 (열심히적었오요...잘 봐주세요 ㅎㅎ) 1.운동을 해라(숨이 차는) 인프제의 강력한 상상력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유일한 것은 몰입상태 뿐이다. 이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여도 좋다 체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다. 또한지금의 '나'를 잊는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다 꾸준히 습관화 시켜라 생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한 인프제에게 강한 체력은 거의 필수다. 강한 체력을 만들면 무기력감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러니 운동을 해라 그게 생각에 잡아먹히기 쉬운 우리들이 해야할 첫번째 노력이자 뛰어 넘어야할 벽이다. 이것만큼은 필수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 세상을 받아드리는 신체다. 2.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환경부터 바꾸자 방정리부터해라 수시로 환기를 해라 산책을 해라 일정한 모임이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학원등을 가라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 한다 인프제의 특인 집콕상태를 지속하면 생각을 계속하고 악순환 상태가 지속된다 너의 몸을 기꺼이 외부에 놓아라 그다음은 뇌가 알아서 해줄 거다 3.모든 건 과학이다 지금 너의 기분이 어떠한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컨디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일 수도 있다.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을 해라 해결책을 찾아라 직접해본 결과 대부분은 컨디션 탓이었다 인프제는 의미부여를 너무 많이 한다 단순히 컨디션 탓이였는데 말이다 ㅎㅎ 4.믿어라 강력하게 믿어라(암시하기 되뇌이기) 흔히 인프제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울감에 빠진다. 이것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어야한다 난 좋은 사람이다 난 할 수있다 아무 일도 아니다 등등 수시로 자신에게 말해줘야한다 처음엔 효과에 의심했지만 정말이였다 정말 아무일도 아니였다...특히 혼자 있을때 자신과 대화하듯 소리내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암시를 하고 되뇌이다보면 뇌는 그렇게 믿게 된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것이다. 최상의 상태인 척 연기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그러면 자연히 뇌가 따라와 줄것이다. 5. 자아에 대한 고민,왜 살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유튜버 '1분 과학'의 영상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반복해서 보고 고민해봐라 그러면 지금 당장이 아니여도 후에 깨달을 것이다...인프제에게 철학적 답을 얻는건 본인의 단점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사기적인 결과이다..제일 시간을 요하고 답을 찾지 못하는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후에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영상의 내용이 떠오르고 깨달아 질 수도 있다 그러니 영상(환경)에 뇌를 노출시키자~~~ 아니까 편안하고 아니까 행복한것이다. 앎은 곧행복이다. 이 말 뜻을 아는 날이 오기까지 인프제들을 응원함당
모든 특징이 전부 들어맞네요ㅋㅋㅋㅋㅋ 5번 미래에 관련된 사항중에 예지몽을 꾸고 실제로 겪어서 데자뷰를 느낄 때가 꽤 있습니다. 아마 평소에 주변 환경을 계속 관찰하고 예측해서 최악의 사태가 되지 않도록 방지하려고 하니까 자면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거의 완전한 영상으로 재현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도 인프제지만 사는거 자체가 피곤함. 생각도 걱정도 많은데다가 기억력도 엄청 좋아서 디테일을 다 기억하니 더 생각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고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잊혀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곱씹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후회하면서 겁나 피곤하게 삼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떠오른 생각때문에 자아성찰하다가 시간보내는 경우가 많음.
정말 순수하고 순박한 면이 있어 진심으로 다가오거나 진심으로 대해주면 그에 응당해주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상처도 좀 받고 워낙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듯 시크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타인의 내면을 관찰하고 분석하려는 속성도 있는 타입이긴하지만 성격상 순수 순박 담백함때문에 종종 상처받기도해요
제가 엔팁이고 남친이 인프제인데 잘맞긴해요 근데 엔팁특유의 솔직함. 필터거치지 않은 막말(?) 때문에 인프제는 깊이 상처를 받더라구요.. 너무 미안해서 말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엔팁은 또 다다다 말하고 공감능력 부족하고 말하고 또 까먹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공감 대신 머리로 분석하고 있어서 이런건 고치고 싶더라구요 ㅠㅠ
저도요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게 믿음이나 의리 등등이 있겠지만 저도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심으로 나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다가왔으면 하더라고요. 제 눈에는 상대방이 진심인지 아닌지 다 보여서 가식적인 모습이 참 싫어요. 근데 저도 가식적일 때가 있으니까 힘들기도 하네요.
남과 싸우는게 싫어서 항상 참거나 싸우는 상황을 안만드려고 노력하는 편이였는데 막상 싸우게 된 상황이 오니까 대처가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냥 서러워서 울음만 나와요 ㅎㅎ ㅠㅠ 그러면 다들 왜그러냐고 의견을 말하라는데 싸워본적이 없어서 싸우는 법도 화해하는 법도 잘 몰랐던 기억이 ㅠㅠ 친한 친구 한두명만 정말 가깝게 지내는 편이였는데 그 친구가 저랑 멀어지려고 했다는 걸 듣자마자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ㅋㅎㅋㅋ 정말 뭔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좀 더 많이 싸워보고 진심을 말하는 법을 연습해야하는데 ㅠㅠ 어렵네요
헉,, 심리학이나 철학에 관심이 많다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집에 심리학에 관한 책만 몇십개 쌓여있는 것 같아요💦 철학에 대한 것도 생각하며 밤새기에 너무 좋아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찾게 되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오랜만에 공감되는 영상을 봐서인지 소속감도 들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좋은 밤 되시고, 인프제분들 모두 화이팅하기 바라요 (*˙˘˙)♡
전 41가지 중에 40가지가 맞을만큼(5번 빼고) 정말 너무공감가네요.. 댓글로 나열하면 수도없을만큼 공감하고갑니다 ㅎㅎ 또 다른 infj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부담이 된다면 죄송하지만 infj인 사람이 어떤 고난?을 겪었을때 어떻게 해결해가면되는가, 또 저같은경우는 주기적으로 우울해지는편인데 이럴때 어떻게 이겨내면 될지 등등에 대해 생각해볼수있고 배울 수 있는 영상도 보고싶습니다 ㅎㅎ 철학적인 부분도 좋구요. 모든 infj여러분 힘냅시다! 수정 : 우울에 대해 여럿영상 올려주셨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도움많이 받았어요 ㅎㅎ 특히 운동이 저희 infj에게 버프스킬과 같다고 하셨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우울할때 헬스했던적은 금방 빠져나왔던거같아요. 다음에 일어난다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드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infj입니다~ :) 지금까지 9번 검사를 해봤지만 매번 infj나옵니다 😂 영상특징 5번을 제외하면 전부 저여서 역시 특징볼 때마다 놀라운 거 같아요 확실히 mbti알고 나서 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확실한건 infj분들은 겉모습은 어떨 지는 몰라도 속은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제 주위에 친구지인 포함해서 총 infj 세 분 계시는데 다들 분위기가 비슷비슷해요 😊 속으로 고민이 많고 반성의 시간이 매순간 있어서 힘들긴 하지만 그것도 저니까 보듬어 주고 살렵니다 다들 파이팅!!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5번 공감가네요. 갑자기 어느 순간에 오늘 번화가에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 번화가에서 순간 생각났던 그 친구를 만나더라고요. 저와 그 친구는 모두 시골에서 살고 우연히 만났던 장소는 강남이였어요. 그리고 예지몽을 자주 꾸는 편이기도 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1,모든 유형 중 가장 알기 어렵다 -다른 사람이 '정말 너는 알기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었는데 그때에는 나도 항상 '나도 내가 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성향과 B라는 성향 중 어느것에 더 가깝냐는 물음이 있다면 "A인거 같기도 한데 B인거 같기도 하다" 라고 자주 답하곤 한다. 2,외로움을 즐기면서도 외로움을 잘 탄다 -엄청 친한 친구들과 있어도 '아 집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작 집에 들어와서도 가족들이랑은 대화를 잘 하지 않고 방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나 공부를 한다. 근데 그렇다가도 갑자기 만족하는 크기였던 내 방이 대저택 방 마냥 커다랗고 텅 빈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럴때는 항상 거실에 나가서 엄마나 언니랑 수다를 떨거나 가족들이 잘 때에는 아직 자지 않는 친구들에게 전화하며 외로움을 떨치려 한다
3,생각이 많아서 정말 피곤하게 산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주변사람들에게 "너는 너무 생각이 많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예를 들어 문제를 푼다고 할때 이것을 쉬운 방법을 내버려두고 어렵고 복잡하게 푸는 것이나 산책을 나갈때 쉬운 길을 내버려두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 등등 남들이 봤을때 "왜 저렇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피곤하게 산다.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려하질 않는다. 왜인지 모르게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5,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가 내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기분,감정들,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를 꽤나 정확하게 맞춘 적이 몇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너는 어쩜 이렇게 사람 마음을 잘 알아보는거니?" 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6,심령 현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미라에 일어날 일에 대한 청각적 시각적 이미지나 먼 거리에 있는 사람에 대해 초자연적으로 소통을 취할수 있다. -심령 현상이나 먼 거리에 있는 사람과 소통을 할수는 없었던 것 같으나,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때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미래의 상상 이미지가 현실이 되던 일이 종종 있긴 했었다.(뭐 단순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7,같은 나이에 비해 조숙해보인다. -생각이 어른스럽다, 분위기가 침착하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특히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항상 예의를 지키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나와 내 친구, 그리고 친구의 어머니가 있다고 한다면, 평소에 학교나 학원,일상에서 보는 친구는 내가 활발하고 침착하지는 않았던 아이였으나, 예를 중시할 어른이 계신다면 친구가 본 내 모습을 너무 숨기지는 않되 많이 나오지는 않게 하고 그 어른분과 최대한 이야기의 수준을 맞춰보려고 한다.
4:31 저도 인프제인데 칭찬을 먹고 산다는 말에 공감해요. 저에게는 사랑을 먹고 산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저는 미움 받기 싫어하는게 정말 커요.(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왕창이지만 그 사람들에게 또 미움 받고 싶지는 않아서 여지를 좀 두는 편이죠.) 저는 이런 성격 때문에 화를 잘 못 내고 어떻게 내는 지도 잘 몰라하는데, 잉트링식님은 화낼줄 아시는 사람이네요,, 부럽습니다ㅠ
엇! 저 기독교 모태신앙인데 저도 그 생각 어릴때부터 했어요.. 나도 절에서 불경 외우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 그래서 초등학생때 매주 주말마다 가족들이랑 교회 안가고 절 갔었어요 😂 다행히 부모님이 오픈 마인드라 종교에 대한 강요 같은게 없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인프제인 내가 적어보는 짧은 특징들!🌟(어쩌다 보니 길어짐 ㅋㅋㅋ) -상상? 망상 같은거 엄청 함 ㅋㅋ 특히 꿈꾼거에 좀 생각을 많이하고 미련을 둠 -밤에 집 갈때나 날씨 좋을때 감성에 젖어서 혼자 막 하늘보면서 가고 ㅋㅋㅋ 낭만적이게 됨 ㅋ -쓸데없는 고민이 많고 걱정도 많음 조금만 문제가 생가면 엄청 걱정함 ㅠ (막 이런거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면?세상이 멸망하면? ) -드라마나 영화에 과몰입 잘함 ㅋㅋ 결말이 안좋으면 그 뒤에 막 지어내서라도 몰입하고 일상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여운이 남는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잘 받고 그다지 넓게 관계를 맺기를 좋아하지 않음 몇몇 친구들과 깊게 사귀는 타입 -가끔 친구들이 진심이 아니거나 하면 속으로 엄청 신경쓰고 앞에서는 괜찮은척 속으로는 힘들어하고 그저 친구로서 하는 장난에 은근 진심임 ㅋㅋㅋ 진지하게 받아들임!ㅠ(되게 피곤함 ㅠ) -유행에 관심은 있지만 자기만의 취향이나 객관이 뚜렷해서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안됌! -살짝 속에서 화를 잘 내지만 겉으로는 화 내는걸 싫어함 (평화주의자이길 원함) 그리고 불건전하고 불의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댓글이라도 담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면 너무 싫음!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친화하고 싶어할때가 있음 ㅋㅋㅋ 현타가 잘 오고 복잡한 일이나 문제에 정말 정말 엮기기 싫어함
지난 영상의 자막이 이번 영상에 들어가는 오류가 발생해 재업로드했습니다. 하... 몇 번을 렌더링하고 재 업로드 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시청중에 영상이 삭제되어 끊기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영상에 소개되지 않은 인프제의 특징은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blog.naver.com/l_o_v_e_4_3/221014372299
근데 정말 본문에 공감 많이 하는데 심령현상을 보거나 하진 않아도 귀신 많거나 음기 많은 장소 가면 예민해서 그런지 답답하고 기분 나빠서 힘들고, 가끔 제 기 같은것도 느낄 수 있고 그래요. 귀찮아서 굳이 하진 않지만..ㅎ 어렸을 땐 몽골 같은데 가서 말 타고 달리는 게 꿈이었고요. 중학생 때 비구니가 되는게 꿈이었다 지금은 명상을 하고 있네요. 인프제들은 다들 내면세계에 관심이 많은가봐요:)
그냥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얘가 뭔 생각하는지가 다보여요 꼭 그걸 말하면 친구들은 부정하더라구요 자기말이 다맞는줄 아냐면서(들켜서 부정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내말이 틀린건지)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90프로 이상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하도 일상이다보니 이제는 내가 잘못된생각하고 있나? 내가 생각하고싶은데로만 생각하나? 경지까지 왔어요... +아 추가로 별것도 아닌 카톡 말실수? 살짝하면 그게 왜이렇게 찜찜하지..친구 답장안오면 괜히 화나서 답장안하나..?걱정되고 그러다 별거없이 답장오면 휴 다행..혼자 외치고 바보같애요 ㅜㅜ 근데 안고쳐져 그게젤짜증나.. 요즘은 노력중입니다.. 저만그런가요..?? +아 갑자기 청소기 밀다가 또 생각나서 적어봐요 주변에 친한사람들 이나 가족들한테 조금 예민한? 중요한 얘기나 어떤걸 결정하고자 하는일을 얘기할때 그 사람이 어떻게 얘기할지 어떤반응일지가 너무 예상되서 쉽게 말 못하겠어요...
요약본( 나두 인프제 ) 1. 보여지는 나와 실제 내가 따로 있다. 2. 랜덤채팅 같은 익명성 채팅 좋아한다. (과한 친목 싫음) 3. 잡생각이 많다.( 긍정적이면 섬세하고 꼼꼼한편) 4. 성격이 온순하다. 4-1. 눈치가 빠른 편이다. 5. 미신 잘 믿는 팔랑귀이다. 6. 생각이 많아서 조숙해 보인다. 7. 논리적으로 말하는거 좋아한다. 8. 뇌피셜 십 최강자이다. 9. FM같은 성향이다. 10. 생각이 많아 말을 잘 안한다. = 아싸, 신난다 11. 고백할때 말로 절때 못하고 찌질하게 카톡으로 한다. 12.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완벽주의랑 결벽증이있다. 13. 시킨거 잘하는데 융통성은 없다. 14. 1번처럼 보여지는 나랑 실제 내가 완전 다르다. 15. 비유적 표현 자주 쓰는 편이다. 16. 사춘기때 성격이 바뀌는 편이다. 17. 문찐ㅋㅋ 인스타 같은 SNS 죽어도 안한다. 하는거 카톡뿐이다. 18. 불면증이 좀 있다. 19. 리더를 할 그릇이 못됨 그래도 기계 톱니바퀴는 잘한다. 20. 꾸미는거 싫어하는 편인듯 꾸안꾸 최고임;; 20-1. 살면서 화내거나 싸운적이 아예 없다. 21. 해당하지 않음 22. 철학적인거 좋아함 국어 비문학같은거 좋아한다. 23. 남의 잘못을 욕보단 위로를 주로 한다. 24. 아싸다. 신난다! 25. 깊이있는 관계형성을 추구한다. 26. 선택장애가 있다. 27. 놀면서도 걱정을 하는 쓰레기 같은 성질을 가졌다. ㅜㅜ 28. 감정이입하면서 생각하려고 하는 편이다. 29. 친하지 않을땐 소심하고 말도 없는 편인데 친해지면 돌+I가 되어버린다. 30. 극한의 게임충일 가능성이 높다. 31.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이 먼저 배신 때리지 않으면 끝까지 가는 편이다. 32. 칭찬 받는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이걸로 호감도 작 하면 된다. 33. 집중력이 좀 높은 편이긴 하다. 34. 후회를 자주 하는 편이다. 35. 반지하에 편의점 알바만 하면서 살다 죽는게 꿈이였는데 이것도 속세가 없는걸까? 36. 헤어지거나 차이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그때 그당시를 되돌아보는 미련한 짓을 많이 하는편이다. 37.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면 잘 따라가는 편이다. 38. 선비다는 한국인 종특이다. 39. 목표의식을 좀 중요시 하는 편이다. 40. 그냥 배신 당하면 상처가 엄청 깊어서 복구하기 좀 힘들다. 별거 아닌거도 가슴에 담아두는 편 41. 친해지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너가 먼저 들이대면 된다. 우리가 먼저 들이댈 일은 추호도 없으니
1:31 5번 저 아이돌 노래들 중에 뜬금없는 애들 노래 듣다가 갑자기 너무 좋아서 데뷔곡부터 촤르륵 듣고 있는데 컴백하는거 . 예지몽 진짜 자주 꾸는데다가 제가 잘 알아보고 사는건 아니고 필요한걸 구매할때 촉이 있거든요?? 그 촉으로 사는게 왠만하면 다 좋아서 실패해본적 없구요. 친구들이 저한테 고민상담하고 방향 잡아주는데로 가면 후회 안하고 니말 듣기 잘했다 이런거 있어요. 오히려 제가 선택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간 애들은 백이면 백 다 후회하더라구요
온갖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 생각들을 말로 풀어내는데 항상 한계를 느껴요 ㅜㅜ 잉트링식님도 인프제 특징들 다 겪으신 장본인으로서 내적으로 복잡하고 힘들 다른 인프제들 도와주시려 "선한 영향력" 베푸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 뿌듯해요 영상 정주행중인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새벽 내도록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다가 친구가 보여준 우연한 영상에 마음 정리하고 잘 잘 수 있게 되었어요 해헤
다들 이런 생각 해보지 않았나요?밤에 편의점 나가기 전에 내 뒤에 괴한이 습격하면 어떡하지?전화하면서 갈까?아니야 그러면 정신이 팔려서 더 납치당하기 쉽댔어 그렇다고 그냥 걸어가는건 너무 무서운데 아 친구 한명 데려올껄 근데 지금 내 뒤에 걸어오는거 아니야?뒤 돌면 안 될 것 같은데 급소가 어딨더라 근데 잘못 찌르면 더 화나서 날뛰는거 아냐?이런 생각하면서 길을 걷는 분들 있어요?
5번에 대한 의견으로는, 약간 종교적으로 심지어 무교 이더라도 그러한 생각을 지닌다고 해요. 그래서 운명을 믿는 경향이 있고, 흘러가는 것에는 목적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인생에 정답을 찾는 것 같아요. 특유의 상상력과 몰입력으로 인해서 초 자연적인 현상에 조차도 공감을 해버린다는...
갑자기 제 mbti 특징 궁금해져서 영상 찾아서 봤는데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칭찬 먹고 사는거 진짜 공감입니다ㅋㅋㅋㅋ 남들은 욕먹고 혼나면 오기같은게 생겨서 더 잘하고 싶어진다는데 저는 혼나면 그대로 수그러들어서 땅 속으로 들어가요... 나는 남들의 따끔한 말을 왜 에너지로 치환할 수 없을까 답답했는데 이런 특징이 있었네요ㅋㅋㅋ 그리고 희한한게 주변에 infj가 단 한명도 없어요 만나서 얘기 좀 나눠보고 싶네요 정말 재밌을 듯...
엔팁인데요 인프제하고 엔팁하고 내면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영상보면서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도움 많이돼요! 사람에 대한 눈치가 빠른건 많이 비슷한것같아요! 잉트님이 세심하게 고찰한 영상보면 저도 평소에 한번쯤 생각을 했던 주제들이라 공감될 때가 많은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특징들에 대해 정정하시는 부분들까지 저랑 정말 잘 들어맞네요:) 5번 같은 경우는 저도 처음엔 공감을 안했었는데 돌이켜보니까 어릴 때 실제 데자뷰 같은걸 두세번 정도 겪었고, 별거 아니긴했지만 예지몽처럼 꿈 속에서 봤던 장면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재현 된 적이 있어요. 스스로 쪼금 놀라긴했는데 이게 맞나....?아닌가....? 혼자 고민했었던...
인프제 중 한사람으로써 5번 사항 공감이 가요!! 예를들어 어떤거냐면 저같은 경우는 미래를 완전히 100% 보지 못해도 그 순간순간 장면들이 데자뷰로써 느껴요ㅎㅎ 그리고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별로 친하지 않던 사람이어도 아 이사람은 지금쯤 이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스쳐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ㅎㅎ
지나가던 enfj인데용 인프제 엔프제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인프제에서 약간 열정을 한바가지 넣은게 엔프제인 느낌?? ㅋㅋㅋ 인프제 친구에게 실수를 한거 같은데 제가 그걸 막 깨닫고 사과를 하니까... 인프제 특징상?? 상대가 미안해하지 않았음 해서 괜찮다고 해주는데... 제가 보기엔 ㅜㅜ 제 과도한 열정이나.. 빨리 친해지려 하는 맘때매 오히려 그게 역효과가 난 거 같아요.. 놓치고 싶지 않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라 너무 너무 고민이 되네요ㅜㅜ 인프제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용ㅜㅜㅜ 영화나 노래같은 상대의 가치관 알 수 있는 얘길 하라는데.. 바로 막 물어보면 더 부담스러울 거 같공.. 도와주세요부ㅜㅜ 인프제가 상대를 생각해서 화를 안내는 그 부분이?? 엔프제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ㅋ 진짜 이거깨매 너무 눈치가 보여요ㅜㅜ 저도 ㄱㅊ고 넘어가는데 은근 그 사람을 피하는 느낌있고 막 그렇거든요... 참.... 진짜 너무 신경이 쓰이네용ㅜㅜ
진짜 공감이 되는게.. 아무리 mbti가 유행했어도 관심이 없어서 안해봤는데 하도 물어봐서 검사하니 인프제 a가 떴음 ㅋㅋ 특징이 나랑 너무 잘 맞아서 놀랐음 일단 초1부터 꿈이 “새” 였음 ㅋㅋ 하늘 날아보고 싶어서 ㅋㅋ그리고 전 한상 꿈을 꾸면 예지몽을 꾸는다 쓸모가 있었던 적은 없어요 ㅠ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몇일 전에 불편한 사교모임에 나가서 말을 거의 하지 못하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적극적이지 못하는 제 모습에 엄청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이 걸 보고 나니까 제 원래 성격이 그런 사교모임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앞으로도 그런 모임에 자주 나가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잘 적응하고 사람들을 사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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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제로서 느끼는 인프제특 : 분위기에 휩쓸려서 말 많이 내뱉다가 극단적으로 의견 도출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그게 결론이 아니게 되면 사실은 내 마음도 100% 그런건 아니었는데 왜그렇게 막~ 말많이 했지? 하면서 오지게 후회합니다.
진짜 인정..
와씨 개인정 저는 카톡할때도 많이 그래요ㅋㅋㅋ ㅋ 급발진 하다가 나중에 ㅈㄴ 후회함ㅠㅠ
진짜 개인정...
Zzzzz징짜요
짘짜쌉인정.. 흑흑 ㅠㅠ
Infj는 진짜 "애매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할수밖에없음..나도 날 잘모르것어.. 애늙은이느낌.. 뭔가 대화몇마디만 나눠도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보임..
몇몇애들은 니가 뭘아냐는 식으로 비꼬듯 말하는데... 그냥 느껴지는걸 어떡해,,ㅠ
그런데 그 애매함이 중간에 서 있기 때문이 아니라, 양 극단을 둘다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한 없이 이성적이면서 감성적이고, 한 없이 따듯하지만 냉정한 게 인프제잖아요. :)
격공 ㅋㅋㅋㅋ 겉늙었다 속깊다 알고보니생각이존나깊다 이런말 많이들었었죠. 하지만 어쩔땐 누구보다 철부지~
인정합니다...ㅋㅋㅋㅋ
엔프피인데 이런점이 좋아서 다가가지만 그래도 친해지기는 어렵다ㅠㅋㄱㅋㅋ
잉트링식 와... 이 말이 딱이네요.. 진짜 한없이 따뜻하지만 냉정하고 이성적인데 감성적......ㄹㅇ
맞아..그래서 친구들이 나한테 와서 막 놀자고 그러면 귀찮아 죽겠는데..막상 자기들끼리 놀고있으면 너무 슬픔
아 완전 공감
ㅏㅇ 인정
나는 혼자노는걸 가장 좋아하고 편한데 나빼고 놀면 내가 했던 일들 돌이켜보면서 내가 뭔가 잘못했나, 내가 뭔가 다른걸까, 나를 사실 친구로 여기지 않는건 아닐까.이런 오만가지 생각이 들면서 서글퍼지죠. 난 분명 혼자노는게 좋고!같이 노는게 귀찮을때도 있고!쟤네들이 매번 그런것도 아니지만!그런 생각하고 급 기분 다운된다는거ㅋㅋㅋ
ㅇㄱㄹㅇ 제가 그래요....
@@runa5541 이거에요 ㅠㅠ 아니 솔직히 놀자하면 귀찮아서 패스하긴하는데 막상 걔가 딴 애랑 놀고있고 둘이서 아는이야기하면 언제 저렇게 친해진거지? 내가 잘못한게 있었나.. 오만가지 생각 다들고.. 표정으로 티는 안내는데 신경은쓰이니까 힐끔힐끔 눈은 걔들한테 가있어요..
인프제는 약간 내적 관종 같은 느낌인게 관심을 받으려고 나서진 않지만 누군가 관심을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그리고 망상을 즐기는 것 같음 가끔 혼자 나도 모르게 망상에 빠져서 생각하다가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아!맞다 나 이거 하고 있었지!! 이럼ㅋㅋㅋ
ㅋㅋㅋㅋㅋ완전공감합니다
망상을 즐기는거 인정..
@@ysh1892 마자요마자ㅋㅋㅋㅋ딜레마 그자체
와 ㄹㅇ 인정
댓글중에 이게 젤 공감 됨.., 내가 먼저 관심 받을려하진 않지만 아 저사람이 나한테 관심 먼저 주면 나도 받아줄수 있는데 관심 받고싶다 약간 그런느낌 ㅋㅋㅋㄱㅋ
인프제특 : 밥먹으면서 그 밥생각만 하지 못하고 계~속 다른 생각들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창밖쳐다보고 주위둘러보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뜨끔
뜨끔22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누가 나 지켜보는줄ㅋㅋㅋ
ㅋㅋㅋㅋㅋㅋ진짜 인정 정신산만 그자체ㅋ쿠ㅠ
ㄹㅇ ㅋㅋ
진짜 남들한테 무슨말 하고나서 애들 표정이 조금이라도 안좋아보이면 집에오면서 잘못말했나..??실수했나??? 이러면서 혼자 이불차고 그런 생각하다보면 예전 흑역사 생각나서 평소에도 혼자 스트레스받는일 다반사....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자여ㅠㅠㅠㅠㅠ그거 진짜 스트레스!!ㅠㅠㅠㅠㅠㅠ
Esfj인데 저도ㅋㅋㅋㅋ상대에 엄청 신경씀
@@RJ-ng9tk 저도 주변에 엄청 신경쓰고 혼자 사소한 일에 고민하고 걱정하고 그럼요 ㅠㅠㅠ
인정... 진짜 너무 인정
진짜 인정이에요...ㅜㅠ
그거 막 몇년 지나도 내가 왜그랬지 싶고 그런데...
타임머신이 필요한 유형...(?)
너무 너무 혐오스럽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내가 그 사람한테 못되게 말하면 그 사람이 상처받고 집에서 어떻게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쩌고 저쩌고 내 말로 인한 그 사람 인생을 모조리 상상해보다가 결국엔 내가 참고 넘어감
하ㅠ 제가 딱 그래요..그런데 사회생활에서 이러니까 저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런데도 남이 상처 받는걸 보면 공감성 수치를 느낀다고해야하나..? 상대에게 뭐라고 한 후에 서먹해지는 것도 못견디겠고..회사에서 살아남기엔 힘든 성격인것 같아요 극복해야겠죠ㅠㅠ
맞아요... 옆에서 엄마나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직접 따지고 말하라고 하는데 그 사람의 감정이 나보다 우선시 되는게 참... 힘들어요 ㅜ
ㄹㅇ ㅠㅠㅠㅠ 진짜 ㄹ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상황이 같은 사람만날때마다 반복되면 어느순간 터지는데 그땐 이 사람이랑은 볼일없다 라고 생각될때여서 장난아니게 터집니다. . . ㅋㅋ 저만 그런건가용ㅠ
@@cys2630 아 그거 알죠알죠! 진짜 최후의 한계선까지 참아줬는데 기어코 넘어섰을때 터지는 느낌..! 그렇지만 저는 다다다다 쏘아 붙이려다가 제가 제 풀에 지쳐서 입열기도 전에 에휴 됐다 니인생이지 내인생이냐 이 한마디 해주는거 조차도 아까워 생각하면서 손절하고 벽쳐서 돌아나가버려용..ㅎㅎ 진짜 정 떨어질대로 떨어진 사람에겐 화내면서 잘못된점, 내가 왜 화가났는지 이야기하기가 아깝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짜증이나서 돌아서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나는 친구가 없다
가장 친하고 모든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단 2명이 있다 . 하지만 그들의 가장 친구는 나만이 아니다. 그래서 난 친구가 없다고 느낀다. 그렇지만 또 새로이 인간관계를 깊숙히 만들어 가기가 너무나 어렵다. 내가 상대를 읽고 그 틀에서 박아두는 것 같다. 이와 또 반대로 외로움을 많이 탄다. 위에 생각들이 심화되어 친구가 없다는 것 이러한 성격을 내가 잘 알지만 고치지 않는 것 고치고 싶지만 못하는 것.
와ㅎㅎㅎ난줄ㅎㅎ
와 진심 공감이에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공감이라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로 공감이에요...
매우 공감합니다,,,,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다는 게 많은 위로가 되네요ㅠㅠ
완전 매우 공감이에요 ㅠㅠㅠㅠ
와 저네요,,, 전 심지어 카톡 즐겨찾기에 있는 친구 1명밖에 없어요ㅋㅋㅋㅋㅋ
infj특: 눈치많이봐서 뭐먹을때 쩝쩝소리 못냄. 특히 옆사람 쩝쩝거리면 너무 거슬리는데 말하면 괜히 미안해지고 어색할까봐 뭐라고는 못함.
(영화관에서 팝콘먹을때도 조용한 장면나오면 녹여먹는다고 애먹음)
ㅋㅋㅋㅋㅋㅌㅌㅌㅌ맞아욬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프제인 저는 팝콘 안사고 에이드만 삽니다.....
앜ㅋㅋㅋ 진짜 팝콘 소리 나서 민폐 끼칠까봐 난 녹여먹는데 정작 옆에 사람들은 소리 내며 잘만 먹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내가 불안해서 못함
와 엄청 공감이에요 옛날부터 내가 너무 예민한가 했는데 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찰력 좋고 그런게 항상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계속 원치 않아도 그 사람에 대해 분석하고 생각해서 그 사람의 단점만 찾게 되고, 그러다가 갑자기 그 사람이 너무 싫어지고..또, 그 상황에 대해 이미 빠르게 스캔하고 분석하고 정리해서 눈치가 매우 빠른데 그것도 별로임...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고..
진짜 공감합니당 친구를 막상 만났을 때는 엄청 좋아하다가 나중에 집에가서 아얘는 나한테 왜 이런말을 한거지 하고 그 친구 단점이 계속 생각남..ㅠ내가 자꾸 쓰레기가 되는것같은기분
헐 맞아요 무의식적으로 단점만 찾게되는거.. 그리고 한번 단점 보이기 시작하면 돌이킬수없이 좍좍.. 연애할때마다 그게 문제더라구요 콩깍지가 빛의속도로 벗겨져서 금방 식어버리고
맞아요. 한번 단점 찾게 되면 그 친구에 모든 단점들이 보이고 멘붕이와요. 분명 내가 좋아하던 사람인데도요. 그럼 또 내안에서 필사적으로 그 친구에 장점을 찾고 단점을 합리화해요ㅋㅋ 합리화가 이루어져야 그 친구와 얼굴보고 대화하는게 가능하더라구요ㅋㅋㅠㅠ
마자여.. 인스타그램 이나 에스엔에스 보면 너무 과한 정보를 내가 알고 있게되 .. 특히 관계를 너무 잘 파악해서.. 거짓말 하고 있는 친구들 내 눈 앞에서 보면 내가 너무 힘들어... 에스엔에스 2년에 한번은 그냥 내가 새로파 .. 서로 끊기 미안해서 그냥 혼자 될래
정말이에요... 저도 이런 식으로 해서 주변사람들의 단점이 너무 부각돼서 우정과 사랑을 몇번 놓친적이 있죠..
인프제인데 ㄹㅇ 홧병걸릴수도 있다는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 특히 안맞는 가족이 최대원인
와 진짜 공감돼요 가족이 저랑 정말 반대인데 제 성향을 이해해 주시질 않더라고요
와 대박... 가족이 다 저만 빼고 ESTJ예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와 대박,,,,,,, 전데여,,,? 진짜 뒤지겟어요ㅜ
하...댓글들 진짜 공감되네요
진짜로 가족들이 절 이해를 못해줘요 ㅠㅠ 스트레스 받고 오면 그런거에 왜 스트레스 받냐 그러고....
인프제인데 어릴때 계속ㅋㅋㅋㅋ알프스 산골짜기 소와 양들이 음메하면서 사는 곳에서 살고싶다고 계속 부모님께 부탁드린적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저도 그렇게 살고싶어요ㅠ
저는 어릴적 작은 장난감가게를 소유해 혼자 앉아서 사람들 지나가는거 구경하고 장난감 파는 상상을 자주 했어요. 지금도요 ㅋㅋ
와ㅋㅋㅋㅋ저도ㅋㅋ
몇년동안 다섯번검사 다 infj나온사람인데 이댓글 보자마자 진짜 온몸에 소름돋음 저 진짜 어렸을때 그게 꿈이고 지금도 생각만하면 행복해요... 아니진짜 이게 가능한일인가?? 아 손잡고 같이갈래요?!! 개소름돋아
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저도 은퇴하면 시골에 말이나 소 한두마리 키우며 산책시키는 상상합니다....:)
심리학이나 철학 좋아한다=mbti찾아보는 거 즐긴다.
엌
ㅋㅎ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
찾아보는 거 즐기다가 여기까지 왔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
특징:가끔 충동적으로 튀고 싶어서 이상하게 행동 했다가 나중에 후회함
앗..찔렸습니다
그게 접니다..
왜그러나용 ㄹㅇ궁금
진짜 진짜...왜 인진 나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현타엄청오고....눈치 엄청 보이고...집에와서 진짜 별 생각을 다함
잇프피랑 비슷함
엔프피인 내가 봤을때 인프제는
그냥 매력이 넘치는듯
그리고 뜬금 없는 또라이 기질이 나오는데
걍 웃겨....엉뚱?하기도 하고
그리고 사람이 가볍지가 않더라
걍 강아지마냥 치대고 싶음
앵기는 스탈 아닌데
앵기고 싶고
기대고 싶달까...하
지난번에도 댓글 남겨주셨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 애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래요?? 그래서 자꾸 기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구나 ㅠㅠ 전 인프제에요 저러다보니 너무 소진되어서 도어슬램 했어요 ㅠ ㅋㅋㅋ
ㅋㅋ 진짜로 내주변에 꼭 망뭉이처럼 기대는 사람있는대 설마 엔프핀갘ㅋㅋㅋㅋ
혹시 ENFP...?
와 소름 저 인프제인데 주변에 몇명이 진짜 저한테 너무 의지하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알고보니까 걔네들 다 엔프피였어요... 바로 납득
선한 영향력, 우리끼리 뭉칩시다. (아 뭉치면 싫어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뿜은 지나가는 인프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해지면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선 넘는거 싫어함ㅋㅋㅋ
저같은 분 계신가요?? 어렸을때는 밝은 인프제였어요. 텐션 높은 성격에 인프제의 특징을 몇가지 가지고 있는 어린이었는데. 사춘기 이후로는 인프제 그 자체로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헐..저도 부모님이 애기때는 엄청 활발하고 애교 많었다는 데 지금은 인프제 그자체여서 그 말 안믿고 있어욬ㅋㅋ 활발하다는 거자체가 상상이 안가서
헉헉 저도요ㅠㅠ
맞아요 저도 어릴적 동네 골목대장으로 이름을 날리던 엄청난 말괄량이였어요ㄷㄷ
저두요..ㅠㅠㅠ 유치원에서 맨날 선생님께 특별관리급으로 주의받고 관리받을정도로 잘 뛰어다니고 되게 시끄럽고 엄청 밝았는데
성장하면서 어른들한테 받은 시선이랑 주의에 차차 차분하면서 속마음을 많이 감추게 된 것 같아요...ㅜ 슬픔... 내 순수한 자아..ㅠㅠ
인간관계에서 치인게 많으셔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저도 사람되게 좋아하는 성격이였는데 좀 더 크고나니까 점점 상처받는게 두려워서 회피하고 내향형으로 바뀌는거 같더라구요 사춘기땐 자존감이 정말 낮고 열등감도 많았었구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지만요
지나가는 인프제들을 위해 드리는 인생 꿀팁
(열심히적었오요...잘 봐주세요 ㅎㅎ)
1.운동을 해라(숨이 차는)
인프제의 강력한 상상력을 떨쳐버리게 해주는 유일한 것은 몰입상태 뿐이다. 이 순간에 온전히 몰입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과격한 운동이 아니여도 좋다 체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다. 또한지금의 '나'를 잊는 무언가를 하기 위함이다 꾸준히 습관화 시켜라 생각으로 에너지 소모가 심한 인프제에게 강한 체력은 거의 필수다. 강한 체력을 만들면 무기력감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러니 운동을 해라 그게 생각에 잡아먹히기 쉬운 우리들이 해야할 첫번째 노력이자 뛰어 넘어야할 벽이다. 이것만큼은 필수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이 세상을 받아드리는 신체다.
2.환경은 정말 중요하다 환경부터 바꾸자
방정리부터해라 수시로 환기를 해라 산책을 해라 일정한 모임이나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학원등을 가라 인간의 뇌는 환경에 적응 한다 인프제의 특인 집콕상태를 지속하면 생각을 계속하고 악순환 상태가 지속된다 너의 몸을 기꺼이 외부에 놓아라 그다음은 뇌가 알아서 해줄 거다
3.모든 건 과학이다
지금 너의 기분이 어떠한 사건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 컨디션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것일 수도 있다. 잠을 자거나 스트레칭을 해라 해결책을 찾아라 직접해본 결과 대부분은 컨디션 탓이었다 인프제는 의미부여를 너무 많이 한다
단순히 컨디션 탓이였는데 말이다 ㅎㅎ
4.믿어라 강력하게 믿어라(암시하기 되뇌이기)
흔히 인프제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다 우울감에 빠진다. 이것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믿어야한다 난 좋은 사람이다 난 할 수있다 아무 일도 아니다 등등 수시로 자신에게 말해줘야한다 처음엔 효과에 의심했지만 정말이였다 정말 아무일도 아니였다...특히 혼자 있을때 자신과 대화하듯 소리내어 본인의 이름을 부르며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암시를 하고 되뇌이다보면 뇌는 그렇게 믿게 된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것이다. 최상의 상태인 척 연기를 하는게 우리의 몫이다. 그러면 자연히 뇌가 따라와 줄것이다.
5. 자아에 대한 고민,왜 살까에 대한 고민을 한다면
유튜버 '1분 과학'의 영상을 추천한다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반복해서 보고 고민해봐라 그러면 지금 당장이 아니여도 후에 깨달을 것이다...인프제에게 철학적 답을 얻는건 본인의 단점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드는 사기적인 결과이다..제일 시간을 요하고 답을 찾지 못하는 자신에게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후에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때 영상의 내용이 떠오르고 깨달아 질 수도 있다 그러니 영상(환경)에 뇌를 노출시키자~~~
아니까 편안하고 아니까 행복한것이다. 앎은 곧행복이다.
이 말 뜻을 아는 날이 오기까지 인프제들을 응원함당
1분과학을 좋아하시는 인프제인 분을 잠깐 들른 채널 댓글창에서 보게 된다니...확률이 참;; 심지어 쓰신 글도 많이 공감되요 !
감사합니다.마니공감가네요!!!
ㅇㅈ
상상력이 몰입력을 이겨 버렸다는...
완전 공감.. 운동하면서부터 잡생각도사라지고 더 행복해졌어요
엔프피가 보는 인프제.....너무 귀여워요....ㅠㅠ친하지도 않고 말도 잘 안하는데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데도 매력이 느껴져요 진중해보이고 귀엽고 ㅠㅠ 일단 성격이 가벼운성격이 아닌것같아서 좋아요 착한것같고 ..
@민서 마자요!🥰
진짜 어디 시골이나 조용한데 가서 내 취미하면서 유유자적 살고싶은 저같은 인프제 계신가요ㅋㅋㅋ
텃밭가꾸고 유유자적 자연 벗삼아 살고싶어여 ㅜㅋㅋㅋㅋㅋ
공감이여..큐큐큐..ㅠㅠㅠㅠ
@@tomatomato_tomato 헉ㄱ 제가 아는 그 오투쌤 맞으신가요.. 신기하네요
초등학생때 엠주니어 강의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ㅋ큐ㅠㅠ 지금 대학생입니다
그거슨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삶이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maestrorb6950 주변사람들(가족포함) 다 도시로 가고 싶어하고 시골가고싶다고 한 사람을 못봐서요ㅋㅋㅋㅋ
근데 쭉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 좋은 사람들(?)인데요 우리???ㅋㅋㅋㅋ 다같이 만나보면 좋겠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프제 정모하면 재밌을 것 같긴 해요.
@@intrinsic34 추진해보세용ㅇㅇㅇㅇㅇㅇ!!!ㅋㅋㅋ
정모하면 구석자리 쟁탈전으로 난리날듯요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구석자리 쟁탈전이라니ㅋㅋㅋ 어떻게든 센터를 피하려는 의지....
ㄹㅇ 가오나시들의 만남
속세를 떠나서 살고자 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신문명 사회 적응하기 어려워서
옛날 수렵채집하며 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하곤 하는데.. 허를 찔렸네요 하하
수렵채집인처럼 저도 살고싶네요
전 혼자 나라세우고 싶다는 생각해요...과거처럼 해놓고 사람들 불러서 사는 꿈을 꾼답니다..
하.... 인간은 왜 멋진 과학자들을 배출해가지고.. 인간 문명은 왜 발달해서... 그냥 열매 따먹고 물고기 잡고... 그렇게 살고 싶은데
네 그 욕구를 rpg게임에서 채웠답니다 ㅋㅋㅋㅋ
헐 ㅋㅋㅋㅋㅋ 나 맨날 수렵채집으로 돌아가고싶다고 하면 사람들은 다 왜저래 이렇게 말하던데 ㅠㅠ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감이 좋아요. 사람보는 눈이 쫌 발달한듯한?
꼭 제가 '느낌 안좋아'하면 진짜 나쁜쪽으로 이슈가 많이 일어나더라고요...
오! 이건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
저도요 진짜ㅎ 촉이좋구나라고 제스스로도 놀라는ㅋㅋ
오 우왕 ㅋㅋㅋㅋㅋㅋ 저두 그래요 탈덕하는 아이돌마다 사건 사고가...허; 것참..
헐 ....맞아요
저도요!! 어떤 걸그룹이 있는데 거기 멤버 중 한명한테는 정이 진짜 안가는거에요 다들 엄청이쁘다고 하는데도 정 안가고 다른 멤버들한테는 정가서 응원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그 정 안갔던 멤버 인성논란 터졌었어요 뭔가 애가 싸하니 정이 안갔어요
5번. 제특기는 시간 맞추기 입니다. 출발 할때부터 대충 ‘5시즘에 도착할거 같다’가 아닌 5:13분에 도착할것 같다라고 구체적으로 맞출수있어요. 초능력이라고 하기엔 좀 모자라지만 그냥 스스로가 신기하고 재밌네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 있었어요. 지인한테 이걸 오늘 사다주면 좋아하겠다 생각했는데, 결국 안사다줬거든요. 그런데 딱 그날 그 지인이 그걸 찾는 거예요 ㅋㅋㅋㅋㅋ 이거 오늘 있었으면 딱인데 하고... 신기했네요 우연이겠지만
와 저도 시간 분단위로 잘 맞추는데
억..저두요ㅋㅋㅋㅋㅋ
어 저도 ㅋㅋㅋ
이게 신기하네 친구한테 그래서 몇시쯤끝날거같냐고 대략 시간나오지않냐면서 예측할수있자나 라며 답답해서 뭐라햇던기억이 나는데 인프제들의 특기엿군요
모든 특징이 전부 들어맞네요ㅋㅋㅋㅋㅋ
5번 미래에 관련된 사항중에 예지몽을 꾸고 실제로 겪어서 데자뷰를 느낄 때가 꽤 있습니다.
아마 평소에 주변 환경을 계속 관찰하고 예측해서 최악의 사태가 되지 않도록 방지하려고 하니까 자면서 정리하는 과정에서 거의 완전한 영상으로 재현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예지몽을 꾸시는군요... 신기하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무의식중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그것이 꿈에서 재현된 것 같아요 :)
저도 그러는데요 ㅎㅎㅎ... 이상한게 이니였네요
전 예지몽까진아닌데 꿈을 매일 꾸고 꿈에는 의미를 너무 부여하는 것 같아요
최악의 사태 대비하는건 완전 공감
전 어떤 상황을 보면 아....담에 또 같은 일 생길 거 같다는 느낌이 오는데 며칠 뒤에 진짜로 데자뷰가 일어나요
이상하게 들릴진 모르겠지만 심령현상에 예민한거요.. 영적인세계가 있다고 믿어요.. 영적인 존재도 느껴지구요.. 귀신에 많이 시달린적도 있어요 ㅠ
옷장 열면 무채색 수두룩둑둑인데 저만 그런가여 밝은 오렌지색 가디건 결심하고(?) 입고 외출한 날은 다 나만 보는거 같구,,,, 나 넘 발랄한 사람같구
죠는 블링블링한 핑크를 너무 좋아해요 평소에도 샤랄라한게 좋구...스타일취향은 개인차가 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오늘도 짱밝은 핑그 입고나갔는데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 다함여.. 저번엔 어두운 핑크 입고나갔는데 머릿속에서 전쟁나궄ㅋㅋㅋㅋ 진ㄴ짜 무채색 사랑하는데 왜 그런걸 입고댕기는지 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와 같은 인프제분들 "블랙스완"이란 영화 시간되시면 꼭 보세요 저는 그 영화에서 저를 찾았답니다...
@박jw
오 저도 보면서 소름 돋은 영화 중 하나인데 내적갈등을 예술적이게 잘 표현한 영화같아요
제 인생영화..
볼게요~
나도 인프제지만 사는거 자체가 피곤함. 생각도 걱정도 많은데다가 기억력도 엄청 좋아서 디테일을 다 기억하니 더 생각할 것도 많고 걱정도 많고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해서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잊혀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곱씹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후회하면서 겁나 피곤하게 삼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문득 떠오른 생각때문에 자아성찰하다가 시간보내는 경우가 많음.
인프제 입니다 소름돋네요 저랑 똑같습니다
20대까지만해도 속세를 떠나 스님이나 심마니를 할까 생각 많이 했네요 ㅋㅋㅋ
반갑습니다 ㅎㅎ 역시 복잡한 인프제들...
스님은 다들 한번쯤 생각하는군요..ㅎ 저두..ㅋㅋ
저는 수녀님이요...ㅎㅎ
ㅋㅋㅋㅋ 소름 저도..
저도 스님앞에서 무릎꿇고 부탁 드린적 잇는.한사람요
정말 순수하고 순박한 면이 있어 진심으로 다가오거나 진심으로 대해주면 그에 응당해주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상처도 좀 받고 워낙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듯 시크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타인의 내면을 관찰하고 분석하려는 속성도 있는 타입이긴하지만 성격상 순수 순박 담백함때문에 종종 상처받기도해요
‘내 경험상 이 생각을 할 때 잠이 잘 왔어’ 했던 생각을 딱 주제로 잡아서 억지로 그 생각만 해야 잡생각이 엮여서 떠오르지않고 잠에 들 수 있음..눈 감자마자 자는 사람 너무 부러워
인정요..맨날 자기전에 아무 생각하지말자라고 생각하고 스폰지밥이 머릿속에서 종이 불태우는 생각해요
인정합니다 항상 옛날 메이플 메카닉 3차스킬인가 펀치 날리는 거 생각하면서 잠듭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생각하면 잠이 안와서 자야겠다 싶으면 저 생각부터 해요
저는 잠은 누우면 바로 자는데,, 오히려 생각이 많이서 할 일을 제대로 못함 ㅠㅠ
와 완전 내 이야기…
저도 항상 '피아노 음악을 생각해 조용한거 생각해 얼른 생각해' 이러면서 자요..ㅠㅠㅠ
mbti 검사를 해도해도 인프제만 나온다. 질문지를 외우고 있는 것도 아닌데 에이 이번에는 안나오겠지 내가 좀 변했을수도 있어! 생각하면서 검사 다 마치면 인프제 나옴 ㅅㅂ....
맞아욬ㅋㅋㅋ
진짜 공감한당 🙂
이젠 포기했어요..ㅎ 10번 했는데도 인프제임
6년 전에 했을 때와 질문에 대한 사고과정과 선택이 모두 달랐음을 명백히 느끼는데도 다시 인프제라 신기했죠...
ㅋㅋㅋㅋㅋㅋ공감되네요
이래서 엔팁이랑 인프제랑 찰떡이라 하는구나. 엔팁으로서 관념적인 부분이나 통찰적인 부분이 놀라울만큼 통하면서도, 즉흥적이면서 긍정적인 나와달리 철저하고 신중한 모습이 인프제한테 있는듯! 그냥 인프제들 사랑한다구여
제가 엔팁이고 남친이 인프제인데 잘맞긴해요 근데 엔팁특유의 솔직함. 필터거치지 않은 막말(?) 때문에 인프제는 깊이 상처를 받더라구요.. 너무 미안해서 말 예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엔팁은 또 다다다 말하고 공감능력 부족하고 말하고 또 까먹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공감 대신 머리로 분석하고 있어서 이런건 고치고 싶더라구요 ㅠㅠ
5번은 인프제의 예민한 감각이 남들은 느끼지 못한 초자연적 현상을 인지하고 동시에 언젠가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던 어떤 생각과 결합하여 의미를 부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저 투시경험 있습니다 ㅡㅡ;
지나가던 남자 인프젭니다ㅎ
옷이 불편해서인지 어깨를 움찔거리시네요 예민한 신경계를 가지고 있으시고 차분한 어조와 정돈된 목소리에 이미 생각많은 인프제인거 인증하셨네요ㅋㅋ 부연설명 왕창 하고 싶으셨을텐데 아주 잘참으셯어요!! 공감되고 웃겨서 댓글달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옷은 편한데 계속 한 팔을 들고 있어서 한번씩 움직여주는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그걸 캐치하시다니....역시 세심한 인프제답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찐 infj인데 5번 공감되네요! 꿈에서 예지몽을 꿨던 것이 현실에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았어요 꿈에서 제가 말했던 것을 현실에서 그대로 말하니까 상대방의 반응이 꿈과 똑같더라구요
오오 신기하네요....역시 인프제의 직관이란...bb
예지몽 진짜 인정ㅋㅋㅋㅋㅋ
와... 전 déjà vu 인줄알았는데 꿈에서 되게 비슷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요... infj 입니다
저도저도 예지몽 꿈을 종종꿔요~
저에대한 부분의 꿈은 대체로 맞더라구요!
어? 맞아요 저두!!
인생 피곤한 인프제 ..그래도 저니까 좋아요
저도 제가 인프제란 걸 알고난 뒤에 저를 더 좋아하게 됐어요 ㅎㅎ
뻔한 말이지만 진심이 가장 중요한거같아요. 진심에 중점을 두기때문인지 상대방의 솔직함의 정도가 빨리 파악되는 편인거 같아요.
물론 제 행동이나 말에도 조금이라도 가식적인 행동을 하면 바로 괴로워지더라고요ㅋㅋ 피식피식 웃으면서 영상 잘 봤어요!
맞아요. 가식적인 타인도 싫어하지만, 제가 가식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너무 참기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저도요 인간관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게 믿음이나 의리 등등이 있겠지만 저도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진심으로 나라는 사람 자체가 좋아서 다가왔으면 하더라고요. 제 눈에는 상대방이 진심인지 아닌지 다 보여서 가식적인 모습이 참 싫어요. 근데 저도 가식적일 때가 있으니까 힘들기도 하네요.
저도 인프제인데... 진짜 심리학 좋아하고 칭찬먹고 사는 거, 내 사람에게만 잘해주는 거 등등 진짜 다 완전 제 소개네요...ㄷㄷ
진짜 ㄹㅇ쓸때없는 상상을 인프제는 맨날 하는데 예를 들면 자기가 유명한 연예인 망상을 하다가 정신차리면 아니니까 우울해짐...ㅋㅋㅋㅋ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
남과 싸우는게 싫어서 항상 참거나 싸우는 상황을 안만드려고 노력하는 편이였는데 막상 싸우게 된 상황이 오니까 대처가 안되더라구요ㅠㅠ 그냥 서러워서 울음만 나와요 ㅎㅎ ㅠㅠ 그러면 다들 왜그러냐고 의견을 말하라는데 싸워본적이 없어서 싸우는 법도 화해하는 법도 잘 몰랐던 기억이 ㅠㅠ
친한 친구 한두명만 정말 가깝게 지내는 편이였는데 그 친구가 저랑 멀어지려고 했다는 걸 듣자마자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ㅋㅎㅋㅋ 정말 뭔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좀 더 많이 싸워보고 진심을 말하는 법을 연습해야하는데 ㅠㅠ 어렵네요
인프제들끼리 옹기종기 자기 얘기 또 잇나하고 구경하는 거 너무 귀엽닼ㅋㅋㅋㅋㅋ
헉,, 심리학이나 철학에 관심이 많다는 것 너무 공감되네요,, 집에 심리학에 관한 책만 몇십개 쌓여있는 것 같아요💦 철학에 대한 것도 생각하며 밤새기에 너무 좋아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너무 재밌어서 계속 찾게 되네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오랜만에 공감되는 영상을 봐서인지 소속감도 들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좋은 밤 되시고, 인프제분들 모두 화이팅하기 바라요 (*˙˘˙)♡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학교에서 수업 듣다가 심리학 심리 소리만 들어도 귀 엄청 쫑긋 거려서 눈 초롱초롱 해진달까..
@@skkrrww192 댓글 올린지도 벌써 1년 지났네요 ㅋㅋㅋ 지금은 심리 잡고 전문적으로 공부 중이랍니다 :) 제가 평소 상상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정말 관심 있는 일에 몸 담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사람들 심정을 약간이나마 이해하며 살고 있어요😁
@@하기-q4f 우와.. 잘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ㅠ
저는 고1인데 책 많이 읽으면서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하기님 상상하던거랑 다르다는게 뭔지 와닿지는 않지만 저도 알고는 싶어지네요 앞으로도 으쌰으쌰해요!😊(?)
@@skkrrww192 인지심리학에서 뿌리 내린 임상심리가 주요 과목입니다. 뇌해부학이 필수 이론이었던 터라, 심리학이 정말 과학에 속한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됐어요 :< 고등학생이시라니 좋아하는 것으로 진로를 잘 잡으셨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선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만 그들이 저와 떨어져 있을 수록 점점 변해가는 것을 느끼면서 안타깝고 제 능력의 부족한건지도 생각하면서 좀 괴롭게 고뇌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지 정답을 알고 계신 분 있나요??
애초에 내 능력으로 바뀌지 않을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게 맘 편해요... 저도 같은 생각 했었는데, 요즘은 나도 같이 있는 사람마다 다른 모습으로 대하듯이 그 사람도 변한게 아니라 나랑 있을 땐 나에게 맞춰줬던 거였단 생각을 해요
다음생엔 알프스 풀때기로 태어나는게 꿈 ㄹㅇ 아무것도 안하고 바람 맞으며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으며 그냥 걱정없이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보고 싶다 ㅠㅠ
그냥 아무 단어도 내뱉고 싶지 않음
자발적 벙어리로 살고 싶어
엔티제지만 공감 ㅠㅠ
오~~~~너무 너무 나야 ㅠㅠㅠ
진짜 내 소개 대신해준 느낌이랄까..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이거 보여줘도 손색없을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그정도인가요. 찐인프제시네요. :)
전 41가지 중에 40가지가 맞을만큼(5번 빼고) 정말 너무공감가네요.. 댓글로 나열하면 수도없을만큼 공감하고갑니다 ㅎㅎ 또 다른 infj영상 기다리겠습니다. 부담이 된다면 죄송하지만 infj인 사람이 어떤 고난?을 겪었을때 어떻게 해결해가면되는가, 또 저같은경우는 주기적으로 우울해지는편인데 이럴때 어떻게 이겨내면 될지 등등에 대해 생각해볼수있고 배울 수 있는 영상도 보고싶습니다 ㅎㅎ 철학적인 부분도 좋구요. 모든 infj여러분 힘냅시다!
수정 : 우울에 대해 여럿영상 올려주셨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도움많이 받았어요 ㅎㅎ 특히 운동이 저희 infj에게 버프스킬과 같다고 하셨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우울할때 헬스했던적은 금방 빠져나왔던거같아요. 다음에 일어난다면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드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까지 시청해주셨군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제 영상이 도움 됐다니 아주 기분 좋네요 :)
지나가는 infj입니다~ :)
지금까지 9번 검사를 해봤지만 매번 infj나옵니다 😂
영상특징 5번을 제외하면 전부 저여서 역시 특징볼 때마다 놀라운 거 같아요 확실히 mbti알고 나서 내 자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확실한건 infj분들은 겉모습은 어떨 지는 몰라도 속은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제 주위에 친구지인 포함해서 총 infj 세 분 계시는데 다들 분위기가 비슷비슷해요 😊
속으로 고민이 많고 반성의 시간이 매순간 있어서 힘들긴 하지만 그것도 저니까 보듬어 주고 살렵니다
다들 파이팅!!
찐 인프제시군요 ㅋㅋㅋㅋㅋ 만나서 반가워요 :)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5번 공감가네요. 갑자기 어느 순간에 오늘 번화가에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그 번화가에서 순간 생각났던 그 친구를 만나더라고요. 저와 그 친구는 모두 시골에서 살고 우연히 만났던 장소는 강남이였어요. 그리고 예지몽을 자주 꾸는 편이기도 해요. 정말 신기하네요.
원래는 댓글 잘 안 쓰는데 너무 공감되서 써요
인프제는 재가 생각해도 생각이 너무 많아요..
상상하는 것도 전 되게 좋아해요
전 어떻게 하다가 인프제가 됬는지도 궁금하네요..ㅎ
ㅋㅋㅋㅋ그러게요 저도 어쩌다 인프제가 됐을까요... 영상 공감하고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넘넘 감사해요!
1,모든 유형 중 가장 알기 어렵다
-다른 사람이 '정말 너는 알기 어렵다'라는 말을 종종 들었었는데 그때에는 나도 항상 '나도 내가 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성향과 B라는 성향 중 어느것에 더 가깝냐는 물음이 있다면
"A인거 같기도 한데 B인거 같기도 하다"
라고 자주 답하곤 한다.
2,외로움을 즐기면서도 외로움을 잘 탄다
-엄청 친한 친구들과 있어도 '아 집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작 집에 들어와서도 가족들이랑은 대화를 잘 하지 않고 방에 들어가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나 공부를 한다.
근데 그렇다가도 갑자기 만족하는 크기였던 내 방이 대저택 방 마냥 커다랗고 텅 빈 느낌이 들때가 있다. 그럴때는 항상 거실에 나가서 엄마나 언니랑 수다를 떨거나 가족들이 잘 때에는 아직 자지 않는 친구들에게 전화하며 외로움을 떨치려 한다
3,생각이 많아서 정말 피곤하게 산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주변사람들에게 "너는 너무 생각이 많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예를 들어 문제를 푼다고 할때 이것을 쉬운 방법을 내버려두고 어렵고 복잡하게 푸는 것이나 산책을 나갈때 쉬운 길을 내버려두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 등등 남들이 봤을때 "왜 저렇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피곤하게 산다.
하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려하질 않는다. 왜인지 모르게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이 더 눈에 잘 들어오고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4,다른 이들을 돕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여긴다.
-뭐 세계적으로 받는 상을 받을 정도로 선한 행동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할수 있는 만큼 도우려고 한다. 영상에서 나온것 처럼 내가 가진 능력이 좋은 일에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다.
5,사람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가 내게 고민을 털어놓는다면 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나 기분,감정들,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를 꽤나 정확하게 맞춘 적이 몇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한테 "너는 어쩜 이렇게 사람 마음을 잘 알아보는거니?" 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다
6,심령 현상을 이해할 수 있으며, 미라에 일어날 일에 대한 청각적 시각적 이미지나 먼 거리에 있는 사람에 대해 초자연적으로 소통을 취할수 있다.
-심령 현상이나 먼 거리에 있는 사람과 소통을 할수는 없었던 것 같으나, 어떤 이야기를 들었을때 머릿속에서 만들어낸 미래의 상상 이미지가 현실이 되던 일이 종종 있긴 했었다.(뭐 단순한 착각일지도 모른다.)
7,같은 나이에 비해 조숙해보인다.
-생각이 어른스럽다, 분위기가 침착하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특히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항상 예의를 지키는 것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나와 내 친구, 그리고 친구의 어머니가 있다고 한다면, 평소에 학교나 학원,일상에서 보는 친구는 내가 활발하고 침착하지는 않았던 아이였으나, 예를 중시할 어른이 계신다면 친구가 본 내 모습을 너무 숨기지는 않되 많이 나오지는 않게 하고 그 어른분과 최대한 이야기의 수준을 맞춰보려고 한다.
4:31 저도 인프제인데 칭찬을 먹고 산다는 말에 공감해요. 저에게는 사랑을 먹고 산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아요. 저는 미움 받기 싫어하는게 정말 커요.(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왕창이지만 그 사람들에게 또 미움 받고 싶지는 않아서 여지를 좀 두는 편이죠.) 저는 이런 성격 때문에 화를 잘 못 내고 어떻게 내는 지도 잘 몰라하는데, 잉트링식님은 화낼줄 아시는 사람이네요,, 부럽습니다ㅠ
거의 자기소개서네요ㅋㅋㅋ
저도 템플스테이 갔을 때 비구니를 생각했던 적이 있죠😎...생각하다 삭발에서부터 포기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하다가 에휴 내가 뭔... 하고 그만두는 것도 인프제스럽네요. 확실히 인프제가 추진력이 좋은 유형은 아니죠
엇! 저 기독교 모태신앙인데 저도 그 생각 어릴때부터 했어요.. 나도 절에서 불경 외우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싶다.. 그래서 초등학생때 매주 주말마다 가족들이랑 교회 안가고 절 갔었어요 😂 다행히 부모님이 오픈 마인드라 종교에 대한 강요 같은게 없으셔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5번은 통찰력을 말하는 듯 INFJ 는 예언가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정말 얘네들이 하는말이 남들이 볼땐 터무니없어도 나중가면 얘네말이 다 맞음 얘네들은 주식, 부동산같은거하면 떼돈벌수있는애들임.
먼가 인프제 사람들끼리 모여서 밥먹고 대화나눠보고싶닼ㅋㅋㅋㅋㄱㅋㅋ 뭔가 나를 잘 아는사람들끼리 모여있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할 것 같으면서도 또 서로 배려하느라 눈치도 많이 보려낭
인프제인 내가 적어보는 짧은 특징들!🌟(어쩌다 보니 길어짐 ㅋㅋㅋ)
-상상? 망상 같은거 엄청 함 ㅋㅋ 특히 꿈꾼거에 좀 생각을 많이하고 미련을 둠
-밤에 집 갈때나 날씨 좋을때 감성에 젖어서 혼자 막 하늘보면서 가고 ㅋㅋㅋ 낭만적이게 됨 ㅋ
-쓸데없는 고민이 많고 걱정도 많음 조금만 문제가 생가면 엄청 걱정함 ㅠ (막 이런거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면?세상이 멸망하면? )
-드라마나 영화에 과몰입 잘함 ㅋㅋ 결말이 안좋으면 그 뒤에 막 지어내서라도 몰입하고 일상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여운이 남는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잘 받고 그다지 넓게 관계를 맺기를 좋아하지 않음 몇몇 친구들과 깊게 사귀는 타입
-가끔 친구들이 진심이 아니거나 하면 속으로 엄청 신경쓰고 앞에서는 괜찮은척 속으로는 힘들어하고
그저 친구로서 하는 장난에 은근 진심임 ㅋㅋㅋ 진지하게 받아들임!ㅠ(되게 피곤함 ㅠ)
-유행에 관심은 있지만 자기만의 취향이나 객관이 뚜렷해서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면 안됌!
-살짝 속에서 화를 잘 내지만 겉으로는 화 내는걸 싫어함 (평화주의자이길 원함) 그리고 불건전하고 불의한 일에 화를 참지 못하고 댓글이라도 담
자신의 신념에 어긋나면 너무 싫음!
-속세에서 벗어나 자연친화하고 싶어할때가 있음 ㅋㅋㅋ 현타가 잘 오고 복잡한 일이나 문제에 정말 정말 엮기기 싫어함
지나가던 ENTP인데 댓글 보고 많이 놀랏다 엔팁 특징 가면 다 지들 말만 하고 반말로 키득거리면서 웃고 있는데 여기는 이렇게 차분하고 댓글 다시는 분들 다 존댓말 쓰시면서 이런 감성적이고 조용한 분위기... 대박이다 잇프제 넘 멋있짜나...
ㅋㄱㅋㄱㅋ개웃겨욬ㅋㅋㅋ 지들말만 하고 반말로 키득거린다닠ㅋㄱㄱㅋㅋㅋ
지난 영상의 자막이 이번 영상에 들어가는 오류가 발생해 재업로드했습니다. 하... 몇 번을 렌더링하고 재 업로드 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시청중에 영상이 삭제되어 끊기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영상에 소개되지 않은 인프제의 특징은 이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blog.naver.com/l_o_v_e_4_3/221014372299
인프제 입니다 그냥 저를 적어놓은줄... 정말 특징들이 다 들어맞네요
찐 인프제시군요. 반갑습니다 :)
4번 뭔가 제비뽑기 할때 뭔가나 5번 될것같은데? 하면 진짜 5번 ㅋㄱㄱ 감?그런게 조금 있는듯!! 가끔 오늘 운없겠다 하면 진짜 없음
맞아요ㅋㅋ 아 오늘 초반에는 좀 꼬일 것 같은데 점점 갈수록 잘 풀리겠다 하면 진짜 그렇게 되고 오늘은 좀 피곤한데 집중 잘 못할 것 같은데? 하면 그 날 집중 못함ㅋㅋㅋ
여기 댓글에 있는 사람 다 우리학교면 좋겠다
그럼 그것대로 골치임..죄다 인프제면 학교 축제 때도 행사때도 쌤이 드립을 쳐도 분위기 안살음..ㅋㅋㅋㅋㅎ 그럼 또 갑분싸 감지하고 서로 눈치보는데 나는 분위기 띄우기 싫으니깐 서로 떠넘기고..어우..삭막함
해당사항
1.2.3.4.6.7.8.11.12.13.14.
15.16.17.18.19.20.21.22.
24.25.26.27.29.30.32.33.34.
35(늙으면..).36.39.40.41.
7:32ㅋㅋㅋㅋㅋㅋㅋ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ࠅ 𐨛 𐌅 저도 옛날시대에 태어났으면 비구니였을거라는 생각을 늘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민이 너무 많은 우리들... ㅠㅠ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현실에서 인프제 만나기 힘든것같아요 전 한 번도 만나본적 없음..ㅠㅠ그래서 썸네일 보자마자 들어왔어요ㅋㅋㅋ반가워요!
프사가 아주 아름답네요 반가워요 :)
잉트링식 ㅋㅋㅋㅋ감사해요
근데 정말 본문에 공감 많이 하는데 심령현상을 보거나 하진 않아도 귀신 많거나 음기 많은 장소 가면 예민해서 그런지 답답하고 기분 나빠서 힘들고, 가끔 제 기 같은것도 느낄 수 있고 그래요. 귀찮아서 굳이 하진 않지만..ㅎ 어렸을 땐 몽골 같은데 가서 말 타고 달리는 게 꿈이었고요. 중학생 때 비구니가 되는게 꿈이었다 지금은 명상을 하고 있네요. 인프제들은 다들 내면세계에 관심이 많은가봐요:)
그냥 다른사람들이랑 대화하다보면 얘가 뭔 생각하는지가 다보여요 꼭 그걸 말하면 친구들은 부정하더라구요 자기말이 다맞는줄 아냐면서(들켜서 부정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내말이 틀린건지) 근데 제 개인적으로는 90프로 이상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하도 일상이다보니 이제는 내가 잘못된생각하고 있나? 내가 생각하고싶은데로만 생각하나? 경지까지 왔어요...
+아 추가로 별것도 아닌 카톡 말실수? 살짝하면 그게 왜이렇게 찜찜하지..친구 답장안오면 괜히 화나서 답장안하나..?걱정되고 그러다 별거없이 답장오면 휴 다행..혼자 외치고 바보같애요 ㅜㅜ 근데 안고쳐져 그게젤짜증나.. 요즘은 노력중입니다.. 저만그런가요..??
+아 갑자기 청소기 밀다가 또 생각나서 적어봐요 주변에 친한사람들 이나 가족들한테 조금 예민한? 중요한 얘기나 어떤걸 결정하고자 하는일을 얘기할때 그 사람이 어떻게 얘기할지 어떤반응일지가 너무 예상되서 쉽게 말 못하겠어요...
헉 infj인데 5번 맞아요 ㅋㅋㅋㅋ 어릴 때 가끔 예지몽도 꾸고 그랬는데 크고 나서 교회 다닌 후로 안 꾸게 됐어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이거 겪고 진짜 영이랑 영의 방향..? 같은 게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신기하네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요약본( 나두 인프제 )
1. 보여지는 나와 실제 내가 따로 있다.
2. 랜덤채팅 같은 익명성 채팅 좋아한다. (과한 친목 싫음)
3. 잡생각이 많다.( 긍정적이면 섬세하고 꼼꼼한편)
4. 성격이 온순하다.
4-1. 눈치가 빠른 편이다.
5. 미신 잘 믿는 팔랑귀이다.
6. 생각이 많아서 조숙해 보인다.
7. 논리적으로 말하는거 좋아한다.
8. 뇌피셜 십 최강자이다.
9. FM같은 성향이다.
10. 생각이 많아 말을 잘 안한다. = 아싸, 신난다
11. 고백할때 말로 절때 못하고 찌질하게 카톡으로 한다.
12.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완벽주의랑 결벽증이있다.
13. 시킨거 잘하는데 융통성은 없다.
14. 1번처럼 보여지는 나랑 실제 내가 완전 다르다.
15. 비유적 표현 자주 쓰는 편이다.
16. 사춘기때 성격이 바뀌는 편이다.
17. 문찐ㅋㅋ 인스타 같은 SNS 죽어도 안한다. 하는거 카톡뿐이다.
18. 불면증이 좀 있다.
19. 리더를 할 그릇이 못됨 그래도 기계 톱니바퀴는 잘한다.
20. 꾸미는거 싫어하는 편인듯 꾸안꾸 최고임;;
20-1. 살면서 화내거나 싸운적이 아예 없다.
21. 해당하지 않음
22. 철학적인거 좋아함 국어 비문학같은거 좋아한다.
23. 남의 잘못을 욕보단 위로를 주로 한다.
24. 아싸다. 신난다!
25. 깊이있는 관계형성을 추구한다.
26. 선택장애가 있다.
27. 놀면서도 걱정을 하는 쓰레기 같은 성질을 가졌다. ㅜㅜ
28. 감정이입하면서 생각하려고 하는 편이다.
29. 친하지 않을땐 소심하고 말도 없는 편인데 친해지면 돌+I가 되어버린다.
30. 극한의 게임충일 가능성이 높다.
31.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 사람이 먼저 배신 때리지 않으면 끝까지 가는 편이다.
32. 칭찬 받는걸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이걸로 호감도 작 하면 된다.
33. 집중력이 좀 높은 편이긴 하다.
34. 후회를 자주 하는 편이다.
35. 반지하에 편의점 알바만 하면서 살다 죽는게 꿈이였는데 이것도 속세가 없는걸까?
36. 헤어지거나 차이거나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그때 그당시를 되돌아보는 미련한 짓을 많이 하는편이다.
37. 맛있는거 사준다고 하면 잘 따라가는 편이다.
38. 선비다는 한국인 종특이다.
39. 목표의식을 좀 중요시 하는 편이다.
40. 그냥 배신 당하면 상처가 엄청 깊어서 복구하기 좀 힘들다. 별거 아닌거도 가슴에 담아두는 편
41. 친해지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냥 너가 먼저 들이대면 된다. 우리가 먼저 들이댈 일은 추호도 없으니
강철 철벽 잉뿌제.. 들이대도 철벽, 스며들으라는데 뭔말인지 모르겠.. 지나가는 intj-a 로봇입니다😊
인프제는 지도 지를 잘 모르는데 남은 기가 막히게 꿰뚤어봄 신기햌ㅋㅋㅋㅋㅋㅋㅋ
1:31 5번 저 아이돌 노래들 중에 뜬금없는 애들 노래 듣다가 갑자기 너무 좋아서 데뷔곡부터 촤르륵 듣고 있는데 컴백하는거
.
예지몽 진짜 자주 꾸는데다가 제가 잘 알아보고 사는건 아니고 필요한걸 구매할때 촉이 있거든요?? 그 촉으로 사는게 왠만하면 다 좋아서 실패해본적 없구요.
친구들이 저한테 고민상담하고 방향 잡아주는데로 가면 후회 안하고 니말 듣기 잘했다 이런거 있어요.
오히려 제가 선택한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간 애들은 백이면 백 다 후회하더라구요
촉박한 환경 기후위기에 곧 지구가 멸망해도 별로 안놀라고 '내 이럴줄 알았다' 이런 씁쓸한 표정 짓는 내모습 그려짐
1:47 저런말이랑은 다를것 같은데 막 어떤 상황에 몇초 에서 몇분후에 그럴거를 예측이 딱딱 맞을때가 소름끼치게 많을때 없나요 hoxy??? 그런ㄷ 이제는 그런데 익숙해셔저 그럴줄 알았어 하면서 넘어감
진짜 엠비티아이 하기전까지는 내 성격은 왜 이러는걸까?라는 생각을 굉장히 했는데 엠비티아이 하고나서는 ?!!!!!대박 이럼 그리고 세계1프로라해서 더 이해가감 나랑 비슷한 성격인 애를 본적이 없음
그리고 현재 10대인 나는 아직 내적방황중..
인프제 진짜 손절왕인데 사회생활 하고나니까 참고 기다리는 법도 터득하게 됨 ㅜㅜ
저 자신을 제가 아닌것처럼 타인의 시선 즉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객관화 시키거나 심지어 제 개인적인 얘기를 할때에도 마치 제 3자가되어 남얘기하듯 무심하게하는 버릇이 있어요
INFJ-ㅇㅇㅇ 이 되지말고 ㅇㅇㅇ-INFJ 가 됩시다
고앵쥐. 멋진 말이네요 :)☺️☺️
저도 infj-t 에요.
영상 많이 공감합니다.
공감되었다니 기분 좋네요 :)
혹시 끝에 -t 이런 건 뭔가요? 저도 infj-t 인데 왜 붙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
온갖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 생각들을 말로 풀어내는데 항상 한계를 느껴요 ㅜㅜ
잉트링식님도 인프제 특징들 다 겪으신 장본인으로서 내적으로 복잡하고 힘들 다른 인프제들 도와주시려 "선한 영향력" 베푸시는 것 같아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 뿌듯해요 영상 정주행중인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새벽 내도록 생각 속에 사로잡혀 있다가 친구가 보여준 우연한 영상에 마음 정리하고 잘 잘 수 있게 되었어요 해헤
감사합니다 헤헤
다들 이런 생각 해보지 않았나요?밤에 편의점 나가기 전에 내 뒤에 괴한이 습격하면 어떡하지?전화하면서 갈까?아니야 그러면 정신이 팔려서 더 납치당하기 쉽댔어 그렇다고 그냥 걸어가는건 너무 무서운데 아 친구 한명 데려올껄 근데 지금 내 뒤에 걸어오는거 아니야?뒤 돌면 안 될 것 같은데 급소가 어딨더라 근데 잘못 찌르면 더 화나서 날뛰는거 아냐?이런 생각하면서 길을 걷는 분들 있어요?
미친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저요 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ㅋㅎㅎㅋㅋㅋㅋㅅㅋㅋㅋㅋ
지하철 서서갈때 갑자기 내 발 밑바닥만 구멍나서 발빠지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짱많이함
지하철 탈때마다 생각하는듯;;;
그건 범불안장애신것 같아요 ㅠㅠ 한번 검사받아보세요
1:29 저만 그런가요(?) 예지몽을 꾸거나 가끔 멍때리면 언잰간 자기주변에서 일어날 사건같은게 보이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흠.. 정신병원가야하나..?
하트늘 누르신걸보아 병원행은 맞는듯요
5번에 대한 의견으로는, 약간 종교적으로 심지어 무교 이더라도 그러한 생각을 지닌다고 해요. 그래서 운명을 믿는 경향이 있고, 흘러가는 것에는 목적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인생에 정답을 찾는 것 같아요.
특유의 상상력과 몰입력으로 인해서 초 자연적인 현상에 조차도 공감을 해버린다는...
인프제인 내가 싫으면서도 좋음...
인구의 1프로밖에 없다니 이거조차 내가 인프제인게 괜히 뿌듯함
갑자기 제 mbti 특징 궁금해져서 영상 찾아서 봤는데 목소리 진짜 좋으시네요
칭찬 먹고 사는거 진짜 공감입니다ㅋㅋㅋㅋ 남들은 욕먹고 혼나면 오기같은게 생겨서 더 잘하고 싶어진다는데 저는 혼나면 그대로 수그러들어서 땅 속으로 들어가요... 나는 남들의 따끔한 말을 왜 에너지로 치환할 수 없을까 답답했는데 이런 특징이 있었네요ㅋㅋㅋ
그리고 희한한게 주변에 infj가 단 한명도 없어요 만나서 얘기 좀 나눠보고 싶네요 정말 재밌을 듯...
ㅎㅎ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그런데 인프제들은 서로 호불호가 엄청 갈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다들 주관이 엄청 강하니까..
저도 인프제인데 개인적으로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보고 많은 공감을 하게된거같네요. 진짜 상상도 많이하고 그게 누군가가 바라봐주거나 인식해줬으면 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완전 공감
엔팁인데요 인프제하고 엔팁하고 내면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영상보면서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도움 많이돼요! 사람에 대한 눈치가 빠른건 많이 비슷한것같아요!
잉트님이 세심하게 고찰한 영상보면 저도 평소에 한번쯤 생각을 했던 주제들이라 공감될 때가 많은것 같아요!
정성스런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이런 뚱뚱한 댓글들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제 콘텐츠를 재밌게 봐주셨다니 정말 기분 좋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릴게요!
저두 엔팁(엔픕반반)인데 저도 비슷한 부분 많아서 공감됐어요 ㅋㅋㅋㅋ
엔팁분들은 호감있는 분 생겨도 행동이 무뚝뚝한가요?? 너무 궁금
완전 저네요 ... 철학 인문학 심리에 관심이가죠
인프제는 확실히 인간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대학에서도 그런공부하셧나요?
고등학생때 장래희망에 킬러리 적었는데...
인간을 사랑하지만 지구에 암적 존재라 생각했기때문에...ㅋㅋㅋ
제 취미가 다 혼자 하는 취미....컬러링북,보석십자수,십자수,독서,영화감상(완전몰입),등등 다 혼자 하는 취미들이요 ㅋㅋㅋ 같이 할수는 있긴한데 집중을 못해서 취미를 즐긴거 같지 않은 그런 기분이라 싫어요 ㅠ
중학교때 항상 도서실에서 빌렸던 책들은 철학,셰익스피어 괴테와 같은 문학작품..
이런책 대여하는 학생은 너가 유일하다고 얘기하던 도서선생님.. 지금까지도 현실엔 취향맞는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어요ㅠㅠ 우연히 infj임을 알게되고 infj관련글을 찾아보고, 댓글보며 공감하고, 나만 세상에 유일하지 않음에 너무너무 반갑고 안심되네요ㅋㅋ
저도 엠티아이 알기전까지 내가ㅜ이상한 사람인가했어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 생각하니 조금 위안같은게 되네요 저도 중학교때 꿈의해석 좋아했어요
대학교 1학년 인프제 입니다. (5번에 대해) 1년에 2~3번씩 예지몽을 꿉니다 예지몽 꾸면 바로 다음날에 일어날 때도 있고 9살 때 꾼 예지몽이 19살 때 보이기도 하고 그럽니다 근데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만 그때 꿈이 예지몽이구나 하고 느껴요
전체적으로 특징들에 대해 정정하시는 부분들까지 저랑 정말 잘 들어맞네요:)
5번 같은 경우는 저도 처음엔 공감을 안했었는데
돌이켜보니까 어릴 때 실제 데자뷰 같은걸 두세번 정도 겪었고, 별거 아니긴했지만 예지몽처럼 꿈 속에서 봤던 장면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재현 된 적이 있어요.
스스로 쪼금 놀라긴했는데 이게 맞나....?아닌가....? 혼자 고민했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정하는 것까지 비슷하다니 ㅋㅋㅋㅋㅋㅋ 5번에도 공감해주시는 인프제분들이 꽤 있군요
인프제 중 한사람으로써 5번 사항 공감이 가요!! 예를들어 어떤거냐면 저같은 경우는 미래를 완전히 100% 보지 못해도 그 순간순간 장면들이 데자뷰로써 느껴요ㅎㅎ 그리고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별로 친하지 않던 사람이어도 아 이사람은 지금쯤 이 생각을 하고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순간적으로 스쳐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ㅎㅎ
지나가던 enfj인데용 인프제 엔프제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은 거 같아요 인프제에서 약간 열정을 한바가지 넣은게 엔프제인 느낌?? ㅋㅋㅋ 인프제 친구에게 실수를 한거 같은데 제가 그걸 막 깨닫고 사과를 하니까... 인프제 특징상?? 상대가 미안해하지 않았음 해서 괜찮다고 해주는데... 제가 보기엔 ㅜㅜ 제 과도한 열정이나.. 빨리 친해지려 하는 맘때매 오히려 그게 역효과가 난 거 같아요.. 놓치고 싶지 않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라 너무 너무 고민이 되네요ㅜㅜ 인프제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용ㅜㅜㅜ 영화나 노래같은 상대의 가치관 알 수 있는 얘길 하라는데.. 바로 막 물어보면 더 부담스러울 거 같공.. 도와주세요부ㅜㅜ 인프제가 상대를 생각해서 화를 안내는 그 부분이?? 엔프제랑 너무 똑같아서... ㅋㅋㅋㅋ 진짜 이거깨매 너무 눈치가 보여요ㅜㅜ 저도 ㄱㅊ고 넘어가는데 은근 그 사람을 피하는 느낌있고 막 그렇거든요... 참.... 진짜 너무 신경이 쓰이네용ㅜㅜ
고맙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은 정말 감동의 말이죠
인프제분들 데미안 꼭 읽으세요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선하다 악하다의 구분은 무엇이지? 인간이랑 무엇이고 어떤 가치관을 갖으며 살아가야할까 고민 한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내가 인프제인데 나같은 성격 만나고 싶다가도 똑같은 인프제 친구나 연인 만나면 개피곤할듯 나도 내 감정 잘 못드러내고 겉과 속이 다른데 같은 유형 만나면 그런 게 다 눈에 보여서 서로 눈치보기 바쁠듯
Infj인데 칰구랑 얘기하다가 나는 맨날 자기전에 삶과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다 잔다고 너도 그러냐고 그랫는데 친구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몀서 그런생각을 하녀고 자기는 내일 무슨일 하고 무슨 공부 해야할지 생각하고 잔대서 서로 충격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욬ㅋㅋㅋㅋㅋㅋ제가 그거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중2병 왔냐고 하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사는 친구가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진짜 공감이 되는게.. 아무리 mbti가 유행했어도 관심이 없어서 안해봤는데 하도 물어봐서 검사하니 인프제 a가 떴음 ㅋㅋ 특징이 나랑 너무 잘 맞아서 놀랐음 일단 초1부터 꿈이 “새” 였음 ㅋㅋ 하늘 날아보고 싶어서 ㅋㅋ그리고 전 한상 꿈을 꾸면 예지몽을 꾸는다 쓸모가 있었던 적은 없어요 ㅠ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몇일 전에 불편한 사교모임에 나가서 말을 거의 하지 못하고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적극적이지 못하는 제 모습에 엄청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이 걸 보고 나니까 제 원래 성격이 그런 사교모임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앞으로도 그런 모임에 자주 나가게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잘 적응하고 사람들을 사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