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도 스페이스 스톤 얻자마자 갑옷을 벗은걸 보면 포스랑 일치하는 설정 같아요. 방어보다 공격이 강한 세계관이니 아무리 적은 무게여도 벗고 공격을 더 빠르게 하는게 이득으로 보입니다. 방어는 포스로 한다는 느낌이죠 포스로도 방어가 안될정도로 기량의 차이가 나면 갑옷을 입든 안입든 쩌피 죽으니까요..
어른의 사정을 빼더라도 갑옷의 방어력이 온갗 무기들 보다 뛰어나고 목숨을 지켜주는 효과가 크다면 불편을 감수하거나 아예 갑옷을 입고 움직이는 걸 상정한 무기술을 따로 만들었겠죠. 실제로도 갑옷 까진 아니라도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 중 얇은 옷이라도 여러겹의 옷을 입던가. 무척 두꺼운 옷을 입는 게 훨씬 좋지만,... 움직이는데 불편하죠.
이런 걸 보면 참 스타워즈라는 세계관은 제작자 입장에선 편한 세계관 같기도 하네요. 영화나 애니를 제작할 때 실수하거나 예산 등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또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들이 시간만 지나면 팬덤들이 알아서 설정을 채워주니까 말이죠. 라이트세이버 색이나 이번 영상에서도 소개됐던 갑옷처럼...물론 요즘 디즈니는 팬덤이 커버쳐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요... 하이퍼스페이스 카미카제 등등
음... 솔직히 말하면 제다이들이 원래 입고 다니던 옷도 소매가 지나치게 넓고 길어서 저거도 저거대로 엄청 불편해 보입니다. 현실의 검도복 같은 경우에도 폭은 넓지만 소매길이는 7부 정도로 짧게 만들어 검을 휘두르는데 제약이 없도록 하는 것을 보면 다른 갑옷은 다 없어져도 팔 부분 갑옷만 남아서 넓고 긴소매를 없앤건 어쩌면 다분히 현실적인 고증 반영일지도 모르겠네요.
제다이들이 갑옷을 입지 않는건 예산이 많아져서 로브를 선호할때도 있지만 근데 제 생각에는 제다이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로브를 선호하거나 아니면 제다이의 전통 과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선호한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갑옷을 입고 싸우면 자신이 제다이인지 트루퍼인지 의아해하기 때문인듯 하구요...
1:44 이후 아나킨은 갑갑한 갑옷을 평생 입고다니게 됩니다
ㅠㅠㅠ
ㅠㅠㅠㅠ
글고보니 흉부 형태가 비슷한 부분이 있군요
원래는 세계관 외적인 문제였지만 이걸 이런식으로 설정을 덧붙여서 설명한다는게 나름 재밌네요ㅋㅋ
클론전쟁 초반엔 갑자기 되도 않는 갑옷을 입혀놔서 별로였는데 나중 가서 안입기 시작하니까 좀 그리워졌다는 거......ㅋㅋㅋㅋ
봅뺏님의 영상을 볼때마다..행복해집니다.
후원 댓글 감사드립니다 :)
생각해보니 클론전쟁에 참여한 파다완들도 어찌보면 소년병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ㄷㄷ
스닙 16살 ㄷㄷ
소년병 맞음
ㄷㄷ
잘 보고 갑니다.
뭔가 세계관 성정에 있는 이유 같은 경우에는 "오호~ 흥미로운데?" 같은 느낌으로 보다가 뒤에 세계관 외적인, 그야말로 제작사측의 일종의 어른의 이유를 들으니 "아, 아..." 같은 느낌으로 뭔가 짠 해지기도 하고 웃프기도 하네요.
뒷치기 방지용 배면갑옷같은거라도 있었으면 생존률이 훨씬 올라갔겠지만...
물주가 오더66 기획자니😢
하기사 갑옷이 방어해주는 것보다 광선검으로 방어하는게 더 편한 제다이들일테니.....근데 선배들격인 고공화국이나 레전드지만 레전드(전설)인 구공기 시리즈보면 그냥 각 시대별 패션빨인 것 같습니다ㅋㅋㅋ
타노스도 스페이스 스톤 얻자마자 갑옷을 벗은걸 보면 포스랑 일치하는 설정 같아요.
방어보다 공격이 강한 세계관이니 아무리 적은 무게여도 벗고 공격을 더 빠르게 하는게 이득으로 보입니다. 방어는 포스로 한다는 느낌이죠 포스로도 방어가 안될정도로 기량의 차이가 나면 갑옷을 입든 안입든 쩌피 죽으니까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만달로어의 영향이 담긴 클론 아머의 일종을 제다이에게 입히다니 이거 기분이 조금 묘하네요
어른의 사정을 빼더라도 갑옷의 방어력이 온갗 무기들 보다 뛰어나고 목숨을 지켜주는 효과가 크다면 불편을 감수하거나 아예 갑옷을 입고 움직이는 걸 상정한 무기술을 따로 만들었겠죠.
실제로도 갑옷 까진 아니라도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 중 얇은 옷이라도 여러겹의 옷을 입던가. 무척 두꺼운 옷을 입는 게 훨씬 좋지만,... 움직이는데 불편하죠.
아나킨이 불편하다고 불평하는 부분은 검술수련해서 그런지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 갑옷은 입은적이 없지만 HEMA 스파링 재킷은 입어봤는데 움직임이 너무 둔해서 웬만하면 안입고 수련했습니다.ㅋㅋ
ㄹ
ㅉ
저는 검도를 하는데 호구(검도 전용 갑옷)가 겁나 불편해서 다 싫어함
호면(머리보호구)이 착용하기 좀 불편하죠 줄로 꽉 묶어줘야하고....
ㄹ
1:45 그러고, 전신 갑옷 입을 자
풀세팅이 기본이였어도 날라다니던 구공기 시대 제다이,시스들 당신은 그저....;
갑옷 안입고 싸우는거보면
도사 님 처럼 편한 선비옷 입고 싸우는것 같아요!!
갑옷은 날라다니고 점프하기 불편해보여 안입는듯 합니다 !! 다스베이더 같은 경우 점프를 못하니 아쉽죠
근데 다스 베이더는 갑옷 생명이 유지 장치라..
조지 루카스가 제다이를 처음 구상할때 생각했던 이미지가 칼을 들고 싸우는 성직자의 모습이었다는 말이 있죠.
1:40 이리 말하는데 나중엔 모든 팔다리가 기계고 베이더 갑옷까지 입었으니....😐😶😑🥵
예산 문제로 갑옷을 입힌 것도 있었군요 ㅋㅋ 재밌네요
살짝 tmi이긴 한데 칼 케스티스의 스승인 자로 타폴 같은 경우는 오더 66시점까지도 갑옷을 계속 입긴 했었죠 1페이즈 갑옷이다보니 확실히 블스터를 몇발 맞고도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구요
봅뺏님의 영상은 항상 믿고 기다릴 정도로
너무 좋아 합니다 이런 영상들을 만들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끝에 노래와 박자맞는 맵스캔 영상 너무 좋음
이런 걸 보면 참 스타워즈라는 세계관은 제작자 입장에선 편한 세계관 같기도 하네요. 영화나 애니를 제작할 때 실수하거나 예산 등의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또는 우연히 만들어진 것들이 시간만 지나면 팬덤들이 알아서 설정을 채워주니까 말이죠. 라이트세이버 색이나 이번 영상에서도 소개됐던 갑옷처럼...물론 요즘 디즈니는 팬덤이 커버쳐줄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지만요... 하이퍼스페이스 카미카제 등등
팬덤이 채우는게 아니라 이거도 공식 스토리그룹과 작가진이 채우는 내용이에요 ㅋㅋ
말씀하신 초공간 도약 충파법도 이미 레전드때부터 있던 내용입니다.
요다는 얼마나 대단하면 갑옷을 입지 않았을까... 아타루로 우주방어를 하는 그는 도대체
맞는 갑옷이 아동용밖에 없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뭐 저 동네는 블라스터 때문에 창과 방패에 싸움에서 방패가 패배한 세계이니,
베스카르 갑옷 같은게 아닌이상 방어력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거추장스런 짐덩이니까요
ㅋㅋㅋ 역시 사실은 비용 때문이라는 어른의 사정
클론전쟁 시리즈 보면서 왜 갑옷을 안입나 궁금했는데 그런 어른들의 사정은 상상도 못했네요ㅋㅋ
음... 솔직히 말하면 제다이들이 원래 입고 다니던 옷도 소매가 지나치게 넓고 길어서 저거도 저거대로 엄청 불편해 보입니다. 현실의 검도복 같은 경우에도 폭은 넓지만 소매길이는 7부 정도로 짧게 만들어 검을 휘두르는데 제약이 없도록 하는 것을 보면 다른 갑옷은 다 없어져도 팔 부분 갑옷만 남아서 넓고 긴소매를 없앤건 어쩌면 다분히 현실적인 고증 반영일지도 모르겠네요.
장군이니까 헬멧 바이저로 전장 둘러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듯 ㅋㅋ
캬 그래도 복장하나하나까지 설정을 주려는 제작자들 열정도 대단하네요ㅋㅋㅋㅋ
제작비의 압박으로 설정이 바뀌다니...ㅠㅠ
제다이들이 갑옷을 입지 않는건 예산이 많아져서 로브를 선호할때도 있지만 근데 제 생각에는 제다이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로브를 선호하거나 아니면 제다이의 전통 과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선호한것 으로 생각이 됩니다.
갑옷을 입고 싸우면 자신이 제다이인지 트루퍼인지 의아해하기 때문인듯 하구요...
고 공화국 페이즈2? 는 무슨 매체인가요? 소설? 디플?
하이 리퍼블릭 (고공화국) 시리즈는 출판 프로젝트로, 소설과 코믹스 오디오북이 주입니다
고공화국은 어디서 볼수있어요?
출판 프로젝트라 영어로 된 코믹스와 소설을 읽으셔야 합니당
그렇게 거슬리는 걸 질색 하면서도 치렁치렁 망토는 포기 못하는 ㅎㅎ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들 좀 다뤄주세요.
봅뻇님 혹시 나중에 가능 하시다면 스타워즈 행성에 대해서도 다뤄 주실 ㅅ수있나요>? 스타워즈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됐는데 행성 종류와 특징 같은걸 자세히 알고 싶어요
행성 이야기도 하긴 할건데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ㅋㅋㅋㅋㅋ 나중에!
@@BBAT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시간이야 많으니깐 그때까지 올라오는 영상 보면서 기다리면 되죠!
제다이는 전사이기 이전에 수도승이기도 하고, 외교관이기도 하니까요. 납득할만한 사유라고 봐요.
대우주은하시대인데 아이언맨도 없어.....생체갑옷도 없고 인공근육도 없고 스타워즈 ㅠㅠ
먼 옛날 머나먼 은하곈데 여기는 여기만의 기술 발달이 있는 것이죠... ~인데 ~~는 없냐는 말만큼 피곤한 말이 없는듯...
스톰트루퍼만 보더라도 갑옷은 방어력도 없는 데다 블러스트에도 펑펑 뚫리니 갑갑하기도 할만함.
광선검만으로도 방어는 하니 안차는게 실용적이긴 하겠어요
일단 하라는데로 했다가 즈그들끼리 슬금슬금 눈치보면서 하나둘씩 벗는거네요 처음엔 누구 하나가 어깨 갑주 안입는거 보고 시작했다가 슬슬 손목은 어쩔 수 없고 오히려 좋으니깐 두고 하나 둘씩 벗다보니..
건틀렛을 프릭 같은 금속으로 만들어서 쓰는 건 꽤나 유용할 것 같은데 어째 쓰는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어찌 이리 가려운부분만..긁어주시는겁니까..
잘먹겠습니다
스톰트루퍼의 갑옷을 보면, 갑옷이 의미가 있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블라스터 한 방에 죽고, 봉술에 쓰러지고, 나무 막대기 연타에 당하는...
3:08 고 공화국 => 구 공화국
구 공화국과는 별개의 고 공화국 (High republic) 프랜차이즈입니다.
@@BBAT 헐 몰랐네요
구 공화국
: 25,000 ~ 1032 BBY
고 공화국
: 300 ~ 82 BBY
애초에 제다이들한테 갑옷은 장식이나 마찬가지니까요... 포스라는 무기가 있는데 굳이 거추장스러운걸 걸칠 이유가 없는거죠...
제다이도 전장에서 총알세례 받으면 죽는 필멸적인 존재인지라
이러니 저러니해도 불편하다고 전쟁터에서 갑옷 안입기는 말이 안되고
제다이가 가졌던 위치에 의한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ㅋㅋ 권력자에서-도망자로
그래도 만달로리안인들이 착용하는 투구를 착용했으면 머리는 보호될텐데 말이죠.... 뭐 갑옷안입은게 매력이니까요 ㅋㅋ
무협지에서도 주인공들은 갑옷 잘 안입죠 ㅋㅋ
세계관 다시쓰기 리더포지션
병기공 : 닥치고 우리는 갑옷이다.
결국엔 특전사 인데. ...
우주비헹선을 타고댕기면서도 우주복도 안입더드만~?
갑옷이 블라스터를 막을 수는 있나...? 파편방어용 정도 아닌가 ㅋㅋ
갑옷 안입으니 트루퍼한테 총맞다 다뒤졌지
과거 제다이기사는 일본 사무라이를 모티브 했다고 들었는뎁쇼..
여튼 불편해서 안 입고 다닌다 이거군....;; 만달로리안들은 평생 입고 다녀야 되는데
학살당해서 입을 제다이가 없...
경량화를 위해서
스타워즈 갑옷 다 뚫리는데 왜입는지 모르겠음;;; 플라스틱이라 그런가...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했다...네요.
하긴 갑옷을 입는다고 시스 광선검에 안뚫리는 것도 아니었으니 어차피 뚫릴거면 차라리 편하게 입고 한합이라도 더 막는게 제다이들한텐 더 실용적이었겠네요.
정작 외관이 바뀐건 설정말고 다른 이유 때문이었지만 ㅋㅋㅋㅋ
그냥 어른들의 사정으로 단순화된 캐릭터 묘사에다 설정을 씌워서 그럴듯하게 만든 거란 말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