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고”의 유래가 된 가도와 한유의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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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0

  • @Namsanchodang
    @Namsanchodang 2 года назад +2

    잘 보았습니다. 구성과 내용이 참 훌륭하군요.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반갑습니다 감사드리고요.^^

  • @dscho2349
    @dscho2349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5978미니아빠특급한자
    @5978미니아빠특급한자 2 года назад +2

    잘 봤습니다.

  • @하만아세
    @하만아세 2 года назад +2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넘 좋아서리 자주 올거 같아요 ㅎ
    글씨도
    내용도
    게다가 넘 사랑스럽고 귀엽기까지 한
    그림까지 ....♥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응원 감사합니다😊(아이 좋아!^^)

  • @stanpark8255
    @stanpark8255 2 года назад +2

    진짜로 그림보러 온다구요 너무 매력있어요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보러 와주시고 힘을 주시니 저도 그리게 됩니다.^^

  • @베텔게우스-p9i
    @베텔게우스-p9i 2 года назад +3

    글자 두개로 고민하고 그에 맞춰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두사람의 만남이 참 부럽습니다 ~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1

      네, 그 시절의 풍미인듯 하네요.

  • @sosul-e7i
    @sosul-e7i 2 года назад +3

    내용도 좋지만 그림이 대단하네요.

  • @cook432
    @cook432 2 года назад +5

    글씨도 대단하시지만 그림은 정말 매혹적이네요. 그림 배우고 싶네요^^ 붓끝으로 저런 그림이 나올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퇴고 많이 하신 것 느껴지고 완벽을 추구하시는 성격 보입니다.잘 봤습니다.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1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z2vu2wy6b
    @user-qz2vu2wy6b 2 года назад +3

    두사람의 친소에 따라 추와 고가 될 듯
    그 일화를 구글링을 했더니 그렇게 친한 느낌이 들지 않은터라 고로 ㅋ
    선생님 영상을 보면 붓글씨를 쓰고 싶은 마음이 준동한답이다.
    이백의 산중문답도 만들어 주심이...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과 의견 감사합니다.^^

  • @youngilryu9655
    @youngilryu9655 Год назад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투브 잘보고있습니다 다름아닉고 선생님 예서체로 반야심경으로 써 주실수있나요 감히 부탁드립니다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Год назад

      네, 저야 서예가 직업이니 당연히 가능하죠.^^ 010-2654-1244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카톡도 가능하고요.

  • @이도연-m3u
    @이도연-m3u 2 года назад +1

    야월삼경에 문밖에 섯다면
    응당 헛기침 소리를 내는거이...ㅎ
    하여...
    밀 추(推)나 두두릴 고(敲) 보다는
    기침할 수(嗽)가 어떨지...ㅋ
    그건 그렇고....
    이석동운근(移石動雲根).....??
    과교분야색(過橋分野色) 의 댓귀라...
    (다리를 지남에 들판에 빛이 나뉘고...)
    '바위를 스치는 구름 그림자?'
    운영(雲影)? 운근(雲根)?
    돌을 옮기니 구름 뿌리가 움직인다?
    돌을 옮겨 움직이는 구름 뿌리
    石 移 動 雲 根
    운근(雲根)ㅡ구름 뿌리
    다리를 건너다/돌을 옮기다
    들 빛 / 구름 뿌리
    나누다/움직이다
    구름에 근본이면 바람일까요?
    구름이 올라가 비를 이루니 물일까요?
    어쩌면 시냇물을 구름의 근본이라 표현
    한것일수도....ㅎㅎㅎ
    돌을 옮겼다는 것은....
    돌다리 만드는 것에 의미라 본다면?
    돌다리로 인하여 시냇물이 요동친다는
    뜻으로... 동운근 이라 한것은 아닐지...
    까까중 시인이 돌다리를 건너며....
    돌다리를 건넘에 들판에 빛깔이 바뀌고
    바윗돌을 옮김에 구름에 근본이 움직이더라.
    過分/移動
    野色/雲根
    혹.... 구름 뿌리는 물안개?
    설마... 朝雲은 아닐테고...
    아뉘? 다리 건너다 말고 왜? 돌을 옮겨?
    징검다리가 숏다리 스님 건너기 어려워
    큰돌로 보충 하노라니 흙탕물이 일어나
    흘러 가더라는 뜻일꺼나?
    돌을 옮김에 흙탕물이 흐르더라는?
    하여.... 시인은....
    흙탕물이 흘러가는 냇물을 보고
    마치 하늘에 구름이 흐르는것 같다고
    표현 한것이.... 動雲根?
    아니 왜 다리나 건너지 돌을 옮겨가꾸...ㅎㅎ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저도 그 부분에서 해석이 참 난감했답니다.^^

    • @이도연-m3u
      @이도연-m3u 2 года назад

      @@TataoCalliArt ㅎㅎㅎ... 그러셨군요.
      이제와 생각해보니... 돌로만든 징검다리가
      맞는것 같고요.
      移石은 스님 자신이 바위를 옮겨다닌
      것을 뜻하는듯...
      그러자 물에비친 구름 모습도 따라서
      움직이더라는....
      결론적으로...
      물에 투영된 구름 모습을 雲根이라
      한것 아닐까 싶군요.

  • @세상의아침-o9b
    @세상의아침-o9b 2 года назад +2

    친구가 혼자 살면 推 가족과 살면 敲
    혼자살아도 저는 敲 할거 같습니다.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1

      한유대감보다 우월한 대답입니다.ㅎㅎㅎ 반가워요 아침님!

  • @duihong88
    @duihong88 2 года назад +3

    글씨는 육조체인가요?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육조체가 가미된 해행입니다.

    • @tspark1071
      @tspark1071 2 года назад

      한글자씩 보면 어색한 글자가 많은데 참 조화가 잘 맞아보입니다. 강약과 농담의 균형도 그렇고.

  • @jemanon73
    @jemanon73 2 года назад +2

    이거 86년인가 87년인가 중 1, 2학년이던가 동아출판사 중학교 한문 교과서를 위한 자습서를 보면 한 단원 끝날 때마다 "옛 이야기 하나" 라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였지요. 우공이산도 거기서 처음 접했었구요 ㅎㅎ. 필력도 필력이시지만 그림 솜씨는 아... 한유의 행차에 부딛혀 호위무사에게 잡혀 눈이 땡그래진 가도, ㅋㅋㅋ 압권입니다. 혹 그 당시 동아출판사 한문교과서 자습서를 우연하게 보시게 된다면 연재를 하셔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당시 한문과목을 좋아해서 학교에서 사용하지도 않던 교학사 자습서도 봤었는데 교학사 교과서는 너무 원칙적인 내용만 나와(한자의 형성원리 같은 거, 상형, 지사 뭐 이런 거) 딱딱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예전 같으면 청계천 가면 애들이 오락실에서 뽀리쳐서 팔아먹은 교과서, 자습서 엄청 많아서 무슨 교과서, 참고서라도 찾을 수 있었는데 ㅎㅎㅎ 좋은 루트는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추억이네요. 책가방 도둑맞고 그 다음날 부모님 또는 친구들하고 교과서하고 자습서 사러 청계천 중고책방 돌아다니던 친구들 생각 나네요. 주말에 나가면 종로 3가 오락실 최신기계 있다고 놀다가 독립문 먹자 골목에서 분식 사먹고... 돈 다 떨어져 연신내까지 걸어오고... 잘 지내나 그 친구들 ㅎㅎ.

    • @TataoCalliArt
      @TataoCalliArt  2 года назад +1

      공감과 함께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시며 옛 추억으로 이어지시니 오랜 친구를 만난듯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