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금메달, 박상영의 희망의 주문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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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한국에 값진 메달을 안겨준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 선수단이 박상영 선수를 선두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리우 올림픽에서 펜싱 대표 팀의 막내인 박상영은 지난 10일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게저 임레(42·헝가리)를 15-14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목에 건 박상영 선수는 입국장에서 "당시 시합에서 이기고 싶었고 절박했다"고 운을 뗀 뒤 "절박한 상황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은메달도 잘했다는 생각도 했지만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할 수 있다’고 반복한 것이 마침 클로즈업이 돼서 많은 사람들이 봐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상영은 '할 수 있다'의 의미를 "힘든 사람들이 절박한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주문 같은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이기고 싶었고 절박했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국민들의 열렬한 응원 덕분에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다"면서 "오늘의 결과가 1년 뒤 잊혀지고 4년 뒤 마음의 짐으로 돌아오겠지만, 두려워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8

  • @ksh430
    @ksh430 8 лет назад +62

    솔직히 관중분 언급해주지..

    • @ys631
      @ys631 5 лет назад +1

      인터뷰에서 관중 소리 못들었다고 했어요

  • @권선미-q7l
    @권선미-q7l 8 лет назад +1

    아~보는 내내 엄마미소 짓게된다~^^

  • @해요사랑-l5q
    @해요사랑-l5q 7 лет назад

    할수있다..♥

  • @jieunpark6309
    @jieunpark6309 8 лет назад +25

    정신이 없던 때라 기억이 잘 안나는 걸까요... 어디서도 누군가 외쳐줬다는걸 언급을 하진 않네요

    • @해요사랑-l5q
      @해요사랑-l5q 7 лет назад +5

      Ji Eun Park 솔직히 저런데서 뛰고있으면 관중석 목소리잘안들림 나와의싸움이라서 아무리큰소리도 귀에안들려요 긴장되어서

    • @시간빌게이츠-y1q
      @시간빌게이츠-y1q 7 лет назад +5

      걍아무말도안들림 바로옆에있는코치말도잘안들리는데

    • @송현석-v4o
      @송현석-v4o 6 лет назад

      Ji Eun Park

    • @김찬호-f1w
      @김찬호-f1w 6 лет назад

      그래할수있다라고 했음

  • @송구리-c7e
    @송구리-c7e 8 лет назад +3

    오.. 말을 잘하네

  • @가꼬이상
    @가꼬이상 7 лет назад +27

    솔까고 할수있다라고 먼저 이야기해주신 관중분한테 감사인사 해야되는거아님?

    • @허준혁-h1i
      @허준혁-h1i 5 лет назад

      저런 무대 서봤냐? 안들린다 아무것도 당장 1000명앞에서 노래를 불러도 아무소리안들린다

  • @hyuk408
    @hyuk408 8 лет назад +6

    관중분 언급안해주셨네ㅠ 박상영파이팅

  • @이화화
    @이화화 7 лет назад +1

    관중분 언급도해주시지

  • @BJ-dd9ek
    @BJ-dd9ek 5 лет назад

    그런데 결국 할수있다 외친 아저씨한테는 감사의말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덕으로 돌리는거야?..

  • @YouTube얘샌파이
    @YouTube얘샌파이 7 лет назад +1

    저오늘 사인받음!!!

  • @enioying3114
    @enioying3114 8 лет наза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