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도 회전목마 같지 않니? 한바퀴 돌고 나면 끝나는 회전목마처럼. 우리의 인생도 한바퀴가 다 돌아가면 끝나겠지. 하지만 어쩌면 그것도 아름답지 않니? 화려한 회전목마를 타면 화려하게 돌면서 경치를 감상하지. 하지만 내리면 경치 보다는 회전목마를 탔다는 그 사실만이 아름답게 기억에 머물고 추억이 되잖니.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니? 막상 겪을땐 주변만 보이다가. '다 겪고나니 인생 자체가 아름다웠노라고.'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여러가지 일들에 치여서 기운 없이 걷다 여기를 방문하신것은 굉장한 행운이랍니다. 오늘 힘들던 모든 것들을 다 털고, 지금 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은 어떤가요? 저 별들과 들판에 핀 꽃들이 당신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턴 뒤에는 편안하게 누우시고 눈을 감으시면, 어느새 당신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것이에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항상 여기에, 그리고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어디에서라도..
이 영화도 이 오에스티 이름처럼 회전목마 돌듯이 보게되는듯,,이걸 처음 봤을때 감정을 아직도 못잊음,,초등학교 3학년때 도서관 소극장에서 틀어주길래 봤는데 진짜 벙찐 상태로 집에 돌아옴,,그리고 한동안 미쳐서 일주일에 3번씩은 봐줬다,,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난 다시 넷플릭스로 이걸 보고있음,,도서관에서 또 틀어주면 좋겠지만 코로나때문에 열질 않는걸,,,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는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시간 관념이 대표적이다. 서양은 해 수를 나타낼 때 기준점을 정한다. BCE/CE처럼 말이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60갑자라는, 60년마다 되풀이되는 연수를 사용하게 된다. 서양은 죽으면 영원히 살 곳으로 가게 되지만, 동양은 윤회사상이나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부실하다. 어느 쪽이 옳거나 그르지는 않다.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닫힌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 이 말인즉슨,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자연 현상은 반복되는 경향을 가진다. 지구의 운동으로 인해 날씨는 주기적으로 변하고, 사회적으로도 거의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듯한 현상은 '데자뷰' 또는 '기시감'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역사는 거의 반복된다. 인생이 회전목마처럼 돌고 도는 삶일까? 그것보다는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아닐까?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1년 후의 나가 똑같다면 우리는 1년살이일 것이다.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생각하지만, 그 동안 우리는 자라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충분하다. 당신은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많은 것을 겪었고, 그것이 당신의 삶이 아름다웠다는 것의 증거가 되리란 것을. 우리는 '자란다. 고로 존재한다.'
내 인생의 회전목마는 마치 톱니바퀴와도 같아서 이 거대한 성이 움직일때마다 함께 끼릭끼릭 돌아간다. 어지러이 쌓인 마법도구, 말하는 불 위에서 구워지는 계란과 베이컨, 금발의 마법사. 빨래를 널며 주위를 돌아볼때마다 보이는 일상들 내 인생의 조각들. 오늘도 성은 움직이고, 그 성 안에서 나 소피의 인생은 돌아간다. 회전목마와도 같이 몽환적으로, 톱니바퀴처럼 일체감있게. 오늘도 난 마법과 낭만의 성에서 돌아간다
초라하고 비참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7년이 가슴에 사무치게 그립다.. 그 7년은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너무나 달콤한 꿈만 같았다.. 그 때로 간절히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달콤한 꿈에서 깨고 작아진 차소리처럼 난 다시 춥고 외로운 시멘트바닥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거같다 모든것이 공허해져버렸으며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다...
@@jazz-cafe 아뇨..제가 34살 여자인데 저는 부모님도 없이 친척들 학대와 학교폭력, 왕따로 20년을 참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었어요..20살에 공중화장실에서 mp3로 슬픈노래나 들으면서 몰래 소주나 까먹고 울던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저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헌신을 해주었어요 전국 방방곡곡 가보지도 못했던 관광지, 아름다운 자연풍경, 화려한 지역축제들 내놓으라하는 맛집들..7년을 함께하면서 동화같던 추억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가족 없이 곰팡이처럼 지내온 저에겐 너무나 눈부신 햇살과도 같았고 로또랑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었어요 성격도 잘맞아서 참 많이 웃고 재밌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죽었어요. 몇 년을 울고보니 저는 다시 원래의 저로 돌아와있더라구요.. 신데렐라의 꿈처럼 깨져버린 .. 제곁에 아무도 없어요 그 추억은 너무나 꿈결같아요..
잔잔한 음악.. 멋진 배경.. 빠진게 없네요. 모두 완벽해요. 항상 듣고 싶을 때마다 들어야겠어요. 제가 봤던 제일 재밌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오랜만에 듣게 되어 더 좋네요. 이럴때마다 피아노 학원을 끊었던게 후회 되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한번씩 꺼내보는 영화! 볼때마다 하루는 소피같고, 하울같고 캘시퍼같고,황야의마녀같고,마르클같고, 허수아비 카브 같다. 내 심장과 마음은 00섯 그곳에 있는데 현실은 매일매일 90살의 소피할멈이 되어간다. 어느날은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 가다도 울컥울컥 검은 날개가 돋아 나기도 하고, 나없이 행복할까? 심술굳은 질투도 일고, 혼자될까 두려워 그 하나에 집착하고 메달려도 보고,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하니까란 말을 믿고 싶어서 아니면, 변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계속 반복되는 이 패턴으로 돌고.. 돌고있는..인생은 정말 회전목마 같다.
그 저녁은 이해 할 수 없는 저녁이였다. 자꾸만 말도 안되는 일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나는 분명 먼지가 가득한 땅에 발을 붙이고 그를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였다. 그는 자신을 두르고 있는 화려한 망토를 다시 한 번 먼지가 가득한 방 안에서 내가 휘둘러 보였다. 망토가 공기를 가로질러 작은 먼지들마저 공중에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그는 나를 보며 박하사탕 같은 미소를 지어주며 사라졌다.
그 일이 있고나서 벌써 사흘이 지났다. 나는 그 남자를 찾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화려한 망토를 쓴 자를 본 적이 있냐 물었지만 아는 사람은 없었으며, 친구조차도 그저 꿈이 아니였냐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내가 본 것은 꿈도 귀신도 아닌 사람이였다. 분명한 사람. 그를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싶었고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를 보지 못한 1년째가 되어가는 새벽이였다. 나는 그저 파랗고 보라색이 가득한 새벽을 눈에 담고 싶었다. 마을을 빠져나와 작은 아카시아문을 열고 숲을 지나다보면 어디서부터 흘러오는 지 모르는 하천이 나를 반긴다. 언제부터 시작된 하천일까. 하천을 건너기 위해 돌다리가 놓여진 건 언제일까. 많은 이끼들이 끼여있으며 몇십 년, 아니 몇 백년을 그 자리에서 버텨온 돌들일 수도 있겠다. 하천을 건너기 위해 놓여진 돌다리를 밟고 걷다보면 갈대숲이 나온다. 발을, 무릎을,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서서히 들었다. 그 순간 뜨거운 바람이 내 볼을 스치었고 눈이 감겼다. 눈을 다시 떴을 때는 1년 전 그가, 박하사탕 같았던 그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디가 다친 것일까 망토에는 피가 얼룰덜룩 했으며 팔과 옆구리에서 피가 흘렀다. 생각할 새 없이 내 다리는 어느 새 그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아아 내가 생각한 건 이런 게 아니였는데 말이지. 팔을 뻗어 그의 뺨에 손을 갖다대었다. " 1년만이에요. 왜 이렇게 다쳤어요. 당신은 누구에요" 쉴 새 없이 내 입에서는 질문이 터져나왔다. 이번에 그는 시나몬 같은 미소로 눈썹을 축 늘어뜨리고는 웃었다. 누구일까 그는 도대체
01:00:53 빗소리 없음 (No Rain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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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회전목마 국악버전 (Merry Go Round of Life Korean Instruments Ver): ruclips.net/video/qXNOvSIqy9c/видео.html
▶인생의 회전목마 피아노악보 (Merry Go Round of Life Piano): ruclips.net/video/YyCdQ8TVTnc/видео.html
🎹 악보 & MP3 파일: flowmusic.kr
🎹 Sheet Music & MP3 File: flowmusic.kr/english
브롤스타즈 메인화면브금 국악버전부탁해요
미국 동요 클레먼타인 국악이랑 오르골로 들어보고 싶어요!
예전 어느 유튜브 채널 댓글에서 본건데 '디즈니는 아주 환상적인 꿈을 꾸는 느낌이라면 지브리는 현실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꿈이어서 아련한 느낌'이라고 쓰셨던데 딱 좋은 비유가 아닐까 싶네요
헐...
딱맞는비유네여 ㅋ
이거당 ㅋㅋ ㅜㅜ
표현 너무 좋네요:)
크으.....
우리의 인생도 회전목마 같지 않니?
한바퀴 돌고 나면 끝나는 회전목마처럼.
우리의 인생도 한바퀴가 다 돌아가면 끝나겠지.
하지만 어쩌면 그것도 아름답지 않니?
화려한 회전목마를 타면 화려하게 돌면서 경치를 감상하지.
하지만 내리면 경치 보다는 회전목마를 탔다는 그 사실만이 아름답게 기억에 머물고 추억이 되잖니.
우리의 인생도 그렇지 않니?
막상 겪을땐 주변만 보이다가.
'다 겪고나니 인생 자체가 아름다웠노라고.'
문과화이팅
미쳤다
ㄹㅇ 삶을 풍요롭게 하는것은 문과인가...
와씨.. 영화 한장면인줄
;
실제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소피가 어렸을 적 하울을 만나며 "미래에서 기다릴게"라고하고
소피가 하울을 처음 만날때 하울은 "한참 찾아다녔잖아"라 말하죠.
이게 인연이되어 과거와 미래에서 서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가 아닌지...
맞아요. 감독이 의도한 게 그거입니닷♡ㅅ♡
1
와..
님은 떠나갔습니다..늘 행복하길 기도합니다..이제까지 엄청난 댓가를 치렸으니 저도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오늘 하루만 실컨 울고 내일부턴 다시 기뻐하며 살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gooeun 감독이 의도한 건 아니고 한 팬이 그렇게 해석했는데 하야오가 언급한 걸껄요ㅋㅋ한참 찾아다녔다는 말은 진짜 일행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 말이에요
내 인생곡
하울... 하울이 내손잡고 훨훨 날아가 줄거같음
지브리는 5년에 한번씩은 재개봉 해줘야함
이 음악은 왜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프지....
옹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막 가슴이 몽글몽글한게 먹먹하기도하고...
@@kys4163 ㅑㅏ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도 여러가지 일들에 치여서 기운 없이 걷다
여기를 방문하신것은 굉장한 행운이랍니다. 오늘 힘들던 모든 것들을
다 털고, 지금 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은 어떤가요?
저 별들과 들판에 핀 꽃들이 당신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턴 뒤에는 편안하게 누우시고 눈을 감으시면,
어느새 당신은 새로운 하루를 맞이할 것이에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는 항상 여기에, 그리고 당신 곁에 있으니까요. 어디에서라도..
이 영화도 이 오에스티 이름처럼 회전목마 돌듯이 보게되는듯,,이걸 처음 봤을때 감정을 아직도 못잊음,,초등학교 3학년때 도서관 소극장에서 틀어주길래 봤는데 진짜 벙찐 상태로 집에 돌아옴,,그리고 한동안 미쳐서 일주일에 3번씩은 봐줬다,,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난 다시 넷플릭스로 이걸 보고있음,,도서관에서 또 틀어주면 좋겠지만 코로나때문에 열질 않는걸,,,
너무 좋다....
WLS이다!!
Goood
@@sang_wuen 찐따라고? Wls 가 아닐텐데
@@gong33ss 그게 아니라...진짜라고...
형 ㅎㅇ
정조의 움직이는 화성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건 뭐야
정약용: 거중기의 회전 도르레
ㅋㅋㅋ정약용ㅋㅋ
세종의 움직이는 집현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우리는 한 번도 만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진심으로 여러분의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행운, 행복, 성공이 항상 당신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계속 빛나고 자신을 믿으세요!
지브리 팬들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머쓱하는 1인)
코쓱
그게 저예요
ㄹㅇ 도입부만 들었는데 벅차고 들뜨고 그럼 ㅠㅠㅋㅋㅋㅋ
회전목마만 봐도 지브리 뽕에 차오르죠
그렇게 힘들게 찾아다녔지만 결국 회전목마처럼 돌다보니 이전부터 내 옆에 있었다.
여정은 오랫지만 후회스럽진 않았다.
가끔 아무 이유없이 울컥하고 울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저 위로 받고 싶을 때, 이 영상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슬픔이 다 살아질 것만 같음 그냥 우울할때나 무기력할때 들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해져서 다 잘될 것만 같고 다 괜찮아지는 기분임 ㅜㅜㅜ 우울할때마다 들으러 올게요 ❤️
진짜 너무 좋다.. 잔잔하고 마음에 안정이 오는데 어딘가 슬프고 아련한 추억과 환상에 잠기는 신비하고 오묘한 기분
곧 문과가 지배할 영상입니다
ㅁㅊㅋㅋㅋㅋㅋ
늘 들을 때 마다 느끼는건데 아련한 느낌과 몽글몽글한 느낌이나서 너무좋다..
서양과 동양의 문화 차이는 그들의 가치관과 생각에 커다란 변화를 주었다. 시간 관념이 대표적이다. 서양은 해 수를 나타낼 때 기준점을 정한다. BCE/CE처럼 말이다. 하지만 동양에서는 60갑자라는, 60년마다 되풀이되는 연수를 사용하게 된다. 서양은 죽으면 영원히 살 곳으로 가게 되지만, 동양은 윤회사상이나 사후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부실하다.
어느 쪽이 옳거나 그르지는 않다. 열역학 제 2법칙에 의하면 닫힌 계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 이 말인즉슨,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며, 한 방향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 자연 현상은 반복되는 경향을 가진다. 지구의 운동으로 인해 날씨는 주기적으로 변하고, 사회적으로도 거의 비슷한 일이 반복되는 듯한 현상은 '데자뷰' 또는 '기시감'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고, 역사는 거의 반복된다.
인생이 회전목마처럼 돌고 도는 삶일까? 그것보다는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아닐까? 1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 1년 후의 나가 똑같다면 우리는 1년살이일 것이다.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되돌아 왔다고 생각하지만, 그 동안 우리는 자라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 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 가지는 충분하다. 당신은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많은 것을 겪었고, 그것이 당신의 삶이 아름다웠다는 것의 증거가 되리란 것을. 우리는 '자란다. 고로 존재한다.'
이건 머지 문과라하긴 애매하고 이과라고하기도 애매한데 잘썼어 비문학인가
철학
문과에서 이과로 살짝 흘렀다가 다시 문과, 그것도 칸트를 살짝 곁들인....!
저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야식ㄱㄱ
이 음악을 잊을 수 없어 오케스트라도 보고 피아노 버젼까지 왔네요.. 너무 명곡이에요
슬프고도 행복하고
쓸쓸하고도 풍요로운 마음이 드는...
처음에 이 곡을 듣고 시름시름
앓다가 털고 일어나기 쉽지 않았음.
힘들때 들으면 마음을 후펴파는 느낌이들고...기분 좋아져있을때는
감사함이 충만됨...명곡임
내 인생의 회전목마는 마치 톱니바퀴와도 같아서
이 거대한 성이 움직일때마다 함께 끼릭끼릭 돌아간다.
어지러이 쌓인 마법도구, 말하는 불 위에서 구워지는 계란과 베이컨, 금발의 마법사.
빨래를 널며 주위를 돌아볼때마다 보이는 일상들
내 인생의 조각들.
오늘도 성은 움직이고, 그 성 안에서 나 소피의 인생은 돌아간다.
회전목마와도 같이 몽환적으로, 톱니바퀴처럼 일체감있게.
오늘도 난 마법과 낭만의 성에서 돌아간다
이런 노래들은 대부분 노래보다는 댓글에서 가슴이 웅장해짐
다른음악을 들으면서 이런거 느낀적없엇는데 먼가 마음편해지고 내가 원하는 조용하고 한적한 도시에 나혼자잇는기분 ?? (하울의성에나오는 문열면 나오는숲처럼) 여유로운기분을 느끼게해줘요ㅠㅠ
왜 때문에 마음이 뭉클한거야 옛날 추억들이 진짜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간다...
인생은 회전목마더라.. 마음도 회전목마..
늙어서는 놓을 수밖에 없고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고..젊을 때 슬기를 갖고 맑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봐요..
초라하고 비참한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7년이 가슴에 사무치게 그립다..
그 7년은 다시 돌아갈 수 없지만 너무나 달콤한 꿈만 같았다..
그 때로 간절히 돌아가고 싶다..
지금은 달콤한 꿈에서 깨고 작아진 차소리처럼 난 다시 춥고 외로운 시멘트바닥에 얼굴을 기대고 있는거같다
모든것이 공허해져버렸으며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다...
학창시절 청춘 말씀하시는건가요?
@@jazz-cafe 아뇨..제가 34살 여자인데 저는 부모님도 없이 친척들 학대와 학교폭력, 왕따로 20년을 참고 살았었어요 그래서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었어요..20살에 공중화장실에서 mp3로 슬픈노래나 들으면서 몰래 소주나 까먹고 울던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저에게 진심어린 사랑과 헌신을 해주었어요 전국 방방곡곡 가보지도 못했던 관광지, 아름다운 자연풍경, 화려한 지역축제들 내놓으라하는 맛집들..7년을 함께하면서 동화같던 추억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가족 없이 곰팡이처럼 지내온 저에겐 너무나 눈부신 햇살과도 같았고 로또랑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이었어요 성격도 잘맞아서 참 많이 웃고 재밌었는데..
그 남자친구가 죽었어요. 몇 년을 울고보니 저는 다시 원래의 저로 돌아와있더라구요..
신데렐라의 꿈처럼 깨져버린 ..
제곁에 아무도 없어요 그 추억은 너무나 꿈결같아요..
@@POWERWORLDBestTarotCEO 1개월전 답글이지만..
힘내세요..
@@믕-h3s 감사합니다.....
이 노래 들으면 소피랑 하울이 ㅋ ㅣ ㅅ ㅡ 하는 장면
밖에 생각이 안남 ❤️❤️❤️
하울하면 이 음악이죠~ 잠 안올 때 최고예요^^
감수성이 충만해진다
지브리 입문하게 만든 하울...몇 시간 뒤 관람할 히사이시조 영화음악 콘서트 생각에 잠을 못 이루는 중ㅜㅜ 딸래미들이랑 듣다 울 것 같은 예감
와 오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봤는데 이게 올라오네 이건 안 참지
너무 좋은데 점점 물속으로 빠지는 것 같은 느낌 멍하고 고요하다 무언가 그리워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노래 .. 진짜 뭘까 마음이 움직인달까 들을때마다 느낌이 똑같아
@@타이타닉-y1g ?
나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찾을 수 있을까
불면증이 있는 저에겐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잠 안 올때 틀면 금방 잠 들어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으로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득하고 아련하다 ㅠㅠ🫠
역시 OST명가 지브리다
마침 어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봤는데, 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
잔잔한 음악.. 멋진 배경.. 빠진게 없네요. 모두 완벽해요. 항상 듣고 싶을 때마다 들어야겠어요. 제가 봤던 제일 재밌던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를 오랜만에 듣게 되어 더 좋네요. 이럴때마다 피아노 학원을 끊었던게 후회 되네요.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우리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에 앉아 이 순간이 영원하기만을 바랐어 네 웃음소리가 들렸고 살랑 바람이 불었고 모든게 비현실 같은 순간 속에 그저 사진처럼 모든 순간이 멈추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그리고 눈을 뜨니
너만 꿈 속에 두고 여기 지금 나 혼자야
이노래는정말 한없이 젊었던청춘의가장아련한추억이기억나면서도 솔직히 우울증걸릴것같은 말로표현못할멜로디..
반드시 미래에 너를 만나러 갈게
.
한참 찾았잖아
크 명대사죠
어디 나오는 대사인가요?
@@휴닝이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요
@@harip5990 ㅋㅋㅋㅋㅋ앜ㅋㅋ 들으니까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크 명대사
끝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소피와 하울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아련해서 이 음악만 들으면 울컥울컥 감정이 올라옴.
한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노래다.. 1:48:17 1:55:04
하울의 움직이는성을 안본 1인이지만 노래가 좋다는건 알고있어서 와봤어요! 꿀잠잘게요🥰 아 그리고 댓글보니깐 막 생각난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한번 봐봐야겠어용
크으ㅡㅡ좋다
2:24 진짜 너무 좋아요😢
먼가 소름돋게 좋아..
인생은 화전목마 중에서 이게 최고
나만 수면음악 공부음악이나 명상이나 그냥 브금으로 틀어두나..?
저는 이 곡을 들으면 애니 보다 김현주, 지진희 주연의 애인있어요 드라마가 자주 생각납니다. 그만큼 너무 강렬했네요.. 😂
지브리 팬은 웁니다ㅠㅜㅜㅠ감사합니다♡ 국악버전 모음도 언젠가 볼 수 있기를..ㅎㅎㅎ
이것도 국악버전으로 만들어주실수 없을까요?ㅠㅠ 너무 좋을것 같아요..
웅장이 가슴해진다
이거 키고 이어폰 꽂고 잤는데 바로 잠드럿어옼ㅋㅋ꿀잠자고 가오
가슴을 두드리는 선율 아련한 꿈의 세계로의 여행
영화는 안봤지만 이음악만 들으면 가슴이 아려~
1년 전부터 공부할 때마다 듣고 있어요 ㅠㅠ 영상 평생 안 지워주셨음 합ㅂㄴ미다😢❤
이거들으면 맘이편해지면서 잠이잘와요 왜인지는 모름
이 노래 듣는사람 모두 잘자게 해주세요
-주관적기준
1. 컴퓨터 기준 기본 소리를 20 으로 맞춘다.
2. 유튜브 소리를 20으로 맞춘다.
3. 빗소리를 하나 틀고, 10으로 맞춘다.
4. 수고했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하울. 이라고 말하고 잠든다.
그냥 새벽감성에 젖었습니다.
この曲を聴くと 固定観念が刺激 されて心が 満たされますよね🤗
가슴이 아려온다해야할까 ..?
그냥 좀 그래 ..
나한테도 돌고돌아오는 애타는 그런 인연이 올까 ..?
너무좋아요.
유년시절로 돌아가서
동산과 들판을 나비처럼
새들처럼 날아다니는듯..;
꼭 ,내가 만든 음절인듯
한..,
정말로 좋은 음악...
감사합니동 ㅜㅜㅜ♡♡
한번씩 꺼내보는 영화!
볼때마다 하루는 소피같고, 하울같고
캘시퍼같고,황야의마녀같고,마르클같고, 허수아비 카브 같다. 내 심장과 마음은 00섯 그곳에 있는데 현실은 매일매일 90살의 소피할멈이 되어간다. 어느날은
반짝반짝 아름답게 빛나 가다도 울컥울컥 검은 날개가 돋아 나기도 하고,
나없이 행복할까? 심술굳은 질투도 일고, 혼자될까 두려워 그 하나에 집착하고 메달려도 보고, 사람의 마음은 늘 변하니까란 말을 믿고 싶어서 아니면,
변하지 않았기를 바라면서 계속 반복되는 이 패턴으로 돌고..
돌고있는..인생은 정말 회전목마 같다.
깊은 잠에선 깬 나는 처음 본 곳에 있었다.
"ㅇ..여기가 어디지.."
그러자 나지막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여긴 병원이요. 안심하세요
아.... 안돼!
Aㅏ、병1신을 만들어주마
주위를 둘러보니 아무도 없었다
"설마 그럴리가..."
" 네.. 그 설마가 맞습니다..
"...확진되셨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브러
@@무빈-v6r 뭐얔ㅋㅋ
빗소리+회전목마=파전땡기네!!!!(??)
아 어쩜 저 시험기간때마다 올려주시나요 이러면 제가 사랑해요 안 해요;;;
와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니!!!🥺👍
그치만 피아노랑 별다를게 없는거 같다...
하지만 너무좋당
@@글루-g7u ..? 피아노 맞는데요..?
빗소리가 더 큰 버전은 따로 없나요?? 빗소리가 메인에 인생의 회전목마가 잔잔하게 깔리는거면 더 좋을거같아요!ㅠㅠ
그림 진짜예쁘다...........
기다렸어요!! #하울의움직이는성 ㅠㅠ 자장가 원픽 💙
신종플루 : 반드시 미래에 널 찾으러 갈게!
코로나 : 한참 찾았잖아.
아닠ㅋㅋㅋㅋ
악 ㅅㅂ오지마 찾지마 오지마
공부하면서 듣고있는데 진짜 좋아요 ㅜㅜ
아 좋다..잠온다아ㅏ
인생
사람의 인생은 회전목마
누군가에게는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사랑이
누군가에게는 배려와 감사가
누군가에게는 인정이
사람의 인생은 회전목마
누군가에게는
어릴때의 추억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이
사람의 인생은 회전목마
돌고도는 회전목마
한번뿐인 회전목마
그래서 가치있는 인생은 회전목마
푸슛(코피 터지는 소리)
'좋은 생이였다'
픽(쓰러진다)
미야자키하야오의 이 작품이 시사하는 바도 정서도 공감되어 3번씩 봤는데 아직도 눈에선하네요 매씬이 특히 남자주인공이 흉측한 새가되어 피를 흘렸을때 여주의반응이 가슴아팠어요
광고도 없어서 짱짱 조음ㅠㅠ
너무너무 좋아요
이 노래 퀸수련이랑 넘나 잘어울려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데 이 노래말고도 개띵곡인 도 두시간짜리로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 듣고싶어 미치겠어요 진짜 ㅠㅠㅠㅠ
머털도사 엔딩곡 바람부는 어느날 좀 더 국악버전으로 듣고 싶어요
이어폰으로 들으니 잘 들리네요 전 이만 꿈나라로
My absolute favorite song from the movie! 🎵😺
보름달이 예쁘게 뜬 밤은 몇일에 걸려 완성됐을까요~~
역시~아름다운 음악 🎶 영상도 참 이뻐요
내최애음악 ㅠㅠ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공부하다 좋은노래틀고싶어서 틀었는데 잠들어버렸어요
저는 열 살 때부터 영화에 깊이 빠져 있었습니다. 지브리 영화 제작자는 그 시대의 마법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전설의 곡!ㅇㅈ?
오늘도 잘들고 갑니다
이거 없으면 못 살아요 내 자장가❤❤❤❤
영실의 움직이는 흠경각^^~
그 저녁은 이해 할 수 없는 저녁이였다. 자꾸만 말도 안되는 일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나는 분명 먼지가 가득한 땅에 발을 붙이고 그를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였다. 그는 자신을 두르고 있는 화려한 망토를
다시 한 번 먼지가 가득한 방 안에서 내가 휘둘러 보였다. 망토가 공기를 가로질러 작은 먼지들마저 공중에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그는 나를 보며 박하사탕 같은 미소를 지어주며 사라졌다.
그 일이 있고나서 벌써 사흘이 지났다. 나는 그 남자를 찾기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화려한 망토를 쓴 자를 본 적이 있냐 물었지만 아는 사람은 없었으며, 친구조차도 그저 꿈이 아니였냐는 소리를 늘어놓았다. 하지만 내가 본 것은 꿈도 귀신도 아닌 사람이였다. 분명한 사람. 그를 다시 한 번 바라보고 싶었고 말을 걸고 싶었지만 그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를 보지 못한 1년째가 되어가는 새벽이였다. 나는 그저 파랗고 보라색이 가득한 새벽을 눈에 담고 싶었다. 마을을 빠져나와
작은 아카시아문을 열고 숲을 지나다보면 어디서부터 흘러오는 지 모르는 하천이 나를 반긴다. 언제부터 시작된 하천일까. 하천을 건너기 위해 돌다리가 놓여진 건 언제일까. 많은 이끼들이 끼여있으며 몇십 년, 아니 몇 백년을 그 자리에서 버텨온 돌들일 수도 있겠다. 하천을 건너기 위해 놓여진 돌다리를 밟고 걷다보면 갈대숲이 나온다. 발을, 무릎을, 그리고 하늘을 바라보기 위해 고개를 서서히 들었다. 그 순간 뜨거운 바람이 내 볼을 스치었고 눈이 감겼다. 눈을 다시 떴을 때는 1년 전 그가, 박하사탕 같았던 그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디가 다친 것일까 망토에는 피가 얼룰덜룩 했으며 팔과 옆구리에서 피가 흘렀다. 생각할 새 없이 내 다리는 어느 새 그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아아 내가 생각한 건 이런 게 아니였는데 말이지. 팔을 뻗어 그의 뺨에 손을 갖다대었다.
" 1년만이에요. 왜 이렇게 다쳤어요. 당신은 누구에요"
쉴 새 없이 내 입에서는 질문이 터져나왔다. 이번에 그는 시나몬 같은 미소로 눈썹을 축 늘어뜨리고는 웃었다. 누구일까 그는 도대체
와.. 폐달 잘쓰신다..
This made my 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