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특징 1. 고치려면 본인의 간절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주변의 희생과 더불어 심리상담, 정신과 진료가 평균 4년에 걸쳐서 동반되어야 한다.→회피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안정화되긴 하나, 안정형이 무너지거나 애착 유형 손실을 겪는 것이 더 빠르다. 2.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경우도 많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하기 싫었기도 하고 본인에게는 숙제 중에 하나이며 먼저 파혼하자고 말을 하기도 싫어서 그냥 얼렁뚱땅 하는 경우도 있다. 해서 쇼윈도, 리스, 각방, 시도 때도 없이 가출, 심한 경우 아이를 방치하거나 바람이 아닌데도 따로 살림을 차리거나 이혼으로도 이어진다. ( 개인 공간을 중요시여겨서 혹은 내 방을 마음대로 꾸미기 위해, 생활패턴이 달라서, 혼자 자야 푹 잘 수 있어서, 의 이유로 각방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3.기본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기질이 높아 이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coping mechanism)으로 도파민을 추구한다. 4.상대방에게 애착을 강하게 느낄수록 방어기제가 강하게 올라온다. 이상형을 만나도 이 사람이 언제 나를 버릴까 싶어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린다. 5.그들에게 안전기지란 " 이래도 안 떠나?" 라며 끊임없이 상처를 주는 언행을 통해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전부 받아줘야 한다. 설사 친구보다 못한 대우를 하더라도. 6. 독립심을 추구한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외로움을 엄청 타다 보니 억압된 감정이 애정결핍이 되어 썸 탈 때나 연애 극초반에 한해서 애정공세(Love bombing)으로 이어진다.→폭풍 친밀감 형성 + 애정 공세+ 썸 탈 때 단계를 건너뛰고 연애하듯이 군다. +" 첫눈에 반했다." " 우리는 너무 잘 맞는다. " " 결혼하고 싶다. " " 나한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건 네가 처음이다." 라며 호들갑을 떨기+ 잠자리까지 순탄함. = 말이든 행동이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하는데, 책임질 생각은 없다. 7. 거절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크다 보니 연인관계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별, 버림받음에 대한 공포가 커져서 그를 막기 위한 각종 행동양식을 보인다.→사귀는 동안 통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내 눈치보면서 내 취향에 맞춰서 거짓말을 한 거였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본인이 배려를 해 준 거라고 정신승리를 한다. + 불만이나 서운한 점 등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조차 참는다. +상대방이 배려를 해줘도 본인의 주관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건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다. 8.연애 때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처리하지 못하고, 당시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별을 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평생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식으로 살아왔고, 자연스레 자신의 감정조차 파악하기 어려워서 스스로 후폭풍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억누른 감정들이 몰려들 때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일상을 바쁘게 채우는 방식으로 감정을 누를 뿐이다. 9.남들보다 불안지수가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작은 갈등에도 크게 상처받는다.따라서 서운함을 토로하면 나를 깎아내리는 공격으로 인식한다. 10.상대방은 자연스레 불안해지면서 회피형에게 목 매달고 연애의 우선순위가 자꾸 올라가서 생활이 망가지거나 맞춰주다가 지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공황 장애나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11.네가 원하는 걸 알지만 해 주기 싫다는 표현의 일환으로 잘못된 걸 알면서도 특정 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식 즉 변명과 자기방어로 이어진다. 12.상대를 깎아내려서 나랑 같은 급으로 세뇌하고자 애인에 대한 평가절하 13. 계산적이다. 14. 내로남불 15.찐사라 회피형을 고쳤다=급 높은 사람 만나니까 팽 당하기 싫어서 일시적으로 기질을 억누른다. 16.가스라이팅 17.거절과 싫은 소리를 잘 못 한다. 18. 자기관리를 잘 한다. 19.나랑 통화를 하다가 급하게 끊어버리고 업무 전화는 물론 다른 사람 ( 친구, 가족, 친한 선후배 ) 의 전화를 받는다. 20. 자기만의 비밀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21.본인의 시간이나 행동에 제약이 걸리거나 뭔가를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면 예민함의 끝판왕이 된다. 22.갈등이나 다툼이 생길 때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다.아무 생각이 안 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이유로. 그러다가 자기 기분이 풀리면 아무렇지 않게 대하다 보니 근본적인 원인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찝찝하게 된다. 23.본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답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고 그걸 말한다. 24.나만의 빡빡한 기준을 세워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내친다. 25.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다 알고 있어서 부담스럽다.그 사람 옆에 있으면 본인이 계속 을로 있어야 하는 게 싫다. 라는 이유로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을 져 버린다.즉 자기가 세운 기준이 진리라고 믿다 보니 주관적인 잣대로만 남을 평가한다. 따라서 본인이 하는 행동도 남에게는 배려가 아닐 수 있고 상처를 주거나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진짜 배려는 서로 대화를 한 후에 서로 맞춰가고 수용하는 것인데도. 26.성취지향적이고 워커홀릭 기질이 있다. →만날 때마다 피곤해 보이고 나랑 대화할 때도 알맹이 없는 말만 한다. + 연락이 안 오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닥 여긴다. +생활과 연애를 양립시키는 삶이 반드시 생활을 우선하고 연애를 뒤로 미루는 방법만 있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이랑 사랑을 둘 다 신경쓰면 일에 효율이 떨어져서 일할 땐 일에 신경을 못 쓴다는 이유로 매번 자기 일을 우선으로 둔다. + 바쁜 직종에 종사한다. +야근도 자진해서 하고 주말에도 출근한다. + 퇴근 시간까지 항상 기다렸다가 연락하면 피곤한 티를 내거나 자고 있다. + 일에 대한 부분에서 관점과 생각이 다를 뿐, 덜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현재 안정감은 갖고 싶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어서 결국 자기 일이 먼저고 자기가 쉬는 게 먼저다 보니 의미없는 사과만 반복하고 결국 달라지는 건 없다. + 약속을 잡고 기다렸는데 막상 당일날 밤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내 시간을 가져도 일이 안 끝난다. + 자기가 한가하고 할 거 없으니 징징거리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실상은 일, 자기계발, 취미생활, 개인시간, 휴식, 게임, 가족과의 시간 갖기, 대인관계 챙기기, 반려동물을 돌보고도 시간과 체력이 되면서 자기가 내킬 때만 돌아보고 루틴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사람이 들어가고 나갈 자리가 없게 일상을 채우는 편이다. 27.급속히 친해지는 과정에서 갑자기 선을 긋는다. ( 보통은 곧바로 미안하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다 보니 놓치기 쉽다.) 28.자기만의 영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인이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려고 하면 노력과 책임과 에너지가 더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독립성, 나라는 존재를 잃는 게 싫어서 여기에 조금이라도 침범받는다고 느껴지면 밀어내는 것이다. 29.후버링: 얘 나 아직 좋아하네? 라며 자존심을 지켜가면서 떠 본다. 염탐, 프로필 사진, 프로필 뮤직, 염탐, SNS에 좋아요 누르기, 게임 초대 메시지, 부재중 한 번 울리게 하고는 다시 부재중 남기기, 30.기념일, 생일을 안 챙긴다. → 다른 사람한테는 기프티콘을 꼬박꼬박 보내거나 친구를 위한 선물을 산답시고 날 잡고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나한테는 받기만 하거나 안 쓰는 물건을 주거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파는 걸 선물이랍시고 준다. 31.해리 증상을 갖고 있다.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왜곡하다 보니 본인이 상처받지 않는 방향의 시나리오대로 기억이 조작되는고로 끝까지 상대방을 탓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집착이 심하고 이상한 사람이라서 차단했다고 말한다. 32.상대방의 감정표현의 미묘한 부분, 얼굴 표정 등 보통은 지나치고 넘어가는 사소한 부분까지 예민하게 포착하려고 한다. 33.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34.연락 간격은 하루를 넘기면 빠른 편이고 길면 5~7일이다. 완벽한 답변을 하려는 압박감이 심해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편인 듯? 35.타인이 바라보는 자신만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자의식 과잉) 남의 감정을 살필 여유가 없다. 36.정서적으로 가까워질수록 특정 스킨십( 잠자리를 하면서도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건 거부한다. 이따금 잠자리를 하는 도중에 눈을 피하거나 중단하기도 한다. ) 을 거부한다. 37.대화할 때 집중하지 않는다.
이런 유형이 싫어할 수 있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조차 안 하면 안 만나고 안 사귀는게 맞지만, 무조건 '회피형이네' 이 사람하고 연애고 뭐고 "절대로 "안 해야지는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 상황이 변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안정형이었다가 불안형/회피형으로 바뀔 수도 있잖아요. 연애는 둘이 하는게 맞고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면 안정형인 사람이 조금 더 보듬어줘서 안정형 될 수 있으니까요.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으로 그럴 수도 있고 사람한테 상처 많이 받아서 피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지요. 연인 관계를 떠나 모임 지인 중에 난 oo 유형이 싫다고 맨날 말하던 사람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해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 서슴없이 하더니 결국에는 스스로 모임에서 나갔습니다.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요.
@@youjinoh6994 죄송한데 제가 만난 회피형은 자기가 잘못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바람에 내가 이런 건 네 탓이야 라면서 절 가스라이팅하던 놈이었어요. 그 놈 말에 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걸까 매번 만날 때마다 전전긍긍하고 상대를 배려하려고 애쓰고 제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하면서 내가 바뀔게, 더 노력할게 하며 손내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자신은 정작 바뀔 생각 안하는 놈 본 적 있나요? 결국 자기 혼자 정리 다하고는 잠수타더군요? 제 주변인들 중에서 회피형 잘못 만난 사람들은 역으로 회피형이 되거나 혹은 회피형들로 인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습니다. 회피형이 왜 거지 같은지 아세요?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쩡해보여서 연인 같은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기 전까진 모른다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도 안정적인 연애가 하고 싶은지 연애는 하는데 결국 끝도 자기 멋대로 정하죠. 자기 스스로 회피형인 걸 안다면 고칠 의지가 있어야지 연애가 가능해요. 자기가 스스로 알면서 남한테 깊은 상처를 주고 "나도 상처 받았는데." 하면서 대화를 단절하려는 사람은 연인을 만나려면 고치던가, 아니면 안 만는 게 방법이라고 봅니다. 회피형은 회피형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저도 그 놈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회피형처럼 굴게 되어버리다가 이런 제 자신이 끔찍해서 더욱더 고치려고 한 몇년 고생해서 알거든요. ㅎㅎ 어떤 타입은 별로야 라고 단정짓는 건 별로지만 연인에게 상처를 주는 성격을 고칠의사 없는 사람은 연애 안 하는 게 맞아요. 회피형은 보통 고치기도 힘들고, 고칠 의사도 적은 편입니다. 저도 회피형에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지금 곁에 사람들이랑 오래보고 정상적으로 연애하려고 얼마나 그 끔찍했던 연애사를 벗어나려 아팠는지 몰라요. 아파봤기에 회피형을 사람들이 안 만나길 바랍니다. 한번 고치려드는 게 더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저거 별로 안 좋아해서 저럴 확률이 큼 그냥 안 좋아하는걸 어쩌구 저쩌구 포장해서 밀어내 놓고선 헤어지고 마음정리 다 하고 겨우 회복하니까 나중에 와서 후회하고 들러붙는거... 진짜 남여 상관없이 그렇게들 살지 마라 누군가 너 좋아해주는거 결코 니가 잘나서가 아니라 널 그렇게 까지 좋아해주고 너가 편하다고 느끼도록 노력해준다는건, 그렇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건 너보다는 그 사람이 더 좋은사람이라서 가능했을 배려,애정이었을 확률 높음 두 입장 다 경험해봤는데 진짜... 저런사람 되지도 말고 후회해도 받아주지 맙시다 이기적인것들
예전에 회피형이었던거 같은 사람으로써 하고 싶은 말은 안정적인. 여유있는. 그대로 기다려주는 사람과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다 보니 조금씩 연락,표현등 마음이 평온해지고 괜찮아지고 있어요. 극단적으로 ‘아 나는 회피형이니까 더이상 연애는 없다!’ 라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그만큼 삶이 힘들었구나 하고 나의 마음을 돌본 후 소중한 사람에게 조금씩 마음문여는 걸 배워보세요. 추천수 많은 댓글내용처럼 ‘솔직하게 그때그때 내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연습 시작입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누가 뭐라 하든 우리의 마음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aluminium6506 제 말 이해 못하신건 본인 같으신데요^^.. 댓쓰신분 말 틀린 거 하나 없지만 진짜 회피형이라면 어릴 적부터 형성된 정말 본능 그대로 행동하는 성향이라 고치기 쉽지 않아요 ㅋㅋㅋ 괜히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예요 긍정적으로 함께 안정적인 사람과 처음부터 고쳐나가는 것도 좋죠 근데 뼈저리게 본인이 자아성찰하고, 후에 원댓글처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천천히 맞춰나가도 평생 회피형 고칠 수 잇을지 말지 모르는게 회피형이예요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연애는 안정형일 때 해야지 조금이라도 회피 성향 있으면 상대 진짜 정신병옵니다 수많은 연애유튜버가 안정적일 때 연애해야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여
회피형은 갈등 생기면 역시 우린 절대 안 맞고 헤어지라는 계시라고 받아들임 스스로조차 어제랑 오늘이랑 다른데 어떻게 생판 남이랑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을수가 있어 근데 하나 둘 안 맞는거 보이면 절대 용납못함 저사람은 이런성격이구나~ 가 아니라 저새끼로 인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늘어남 나의 스트레스. 이렇게 생각하고 이별함
근데 그냥 “별로 안 좋아해서” 라는 말로 퉁치면 모든 연애와 이별이 너무 쉬움. 하지만 별로 안 좋아해서 저렇게 행동하는 거라면, 정신과에서 회피형이라는 전문용어가 왜 있겠음? 실제로 회피형의 행동이 딱 저런식이니까 회피형이라는 명칭이 있는 거고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이 나뉘는 거임. 별로 안 좋아해도 안정형들은 저렇게 연애 안 함. 누가 처음부터 100% 미친듯이 좋아하는 연애를 해? 대부분의 연애는 그다지 별로 안 좋아하는 호감의 상태에서 시작함. 안정형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 하며 자신의 마음을 키우려는 노력을 함. 하지만 회피형은?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오해가 생겼을 때 망상만 열심히 하고, 본인 딴에서 서운한 점을 말로 표현을 안 하면서 은연중에 상대방에게 알아주길 바라는 유아틱한 모습을 가지고 있단 거임. 농아자 아니잖아. 인간이잖아. 그럼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셈. 안 보일거면, 상대가 너 때문에 속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네가 나이 먹고까지 그런 성향을 못 버렸다면, 애인이 불쌍하니 그 애인의 행복을 빌고 신속히 이별해주셈.
고양이밈중에 처음으로 쌍욕 나오면서 봄 아 ptsd… 지 혼자 헤어질 준비 차근차근 하면서 그때부터 단점찾기 시작함. 갈등 생기면 같이 풀 생각 안 하고 갈등상황 자체가 걍 지한테 하는 공격인 줄 앎. 책임감도 없음. 같이 한 시간들은 임마들한테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완전 이기적임. 그냥 지가 먼저 상처받기 싫어서 이별도 잠수 아니면 일방적 통보. 안정형 애인도 불안형으로 만드는 엄청난 회피형.
회피형이 대체로 장남,장녀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본인의 책임이 많아지니까 상대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회피하는 거임. 유년시절때 사랑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럼. 나도 불안형으로서 회피형 만날때마다 정병오고 그랬는데 라는 책 읽고 자아성찰하고 좀 괜찮아짐. 광고 아님ㄹㅇ 대학교 e북으로 봤습니다. 연인이 잠수타는 회피형 or 정병 온 불안형인 분들 저 책 온라인으로 연인 집으로 보내보세요..저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내가 회피형이었다가 같은 회피형 만나서 바뀌었는데 본질적인 건 두려운게 큰듯 내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한테 있어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주는게 아닐지 생각이 진짜 많아짐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듣는게 두려워짐 실제론 별 생각 없는게 대부분인데.. 본인의 두려움, 걱정, 불안함을 최대한 버리고 상대방을 믿는게 중요할듯 그리고 본인이 행복해야함(중요!!)
연애하기 전부터 서운한 거나 고민되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털어놓으라고 계속 말해줬고, 저도 이 말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투명하게 모든 걸 공유했던 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회피형이었던 여친은 단 한 번도 솔직하게 말해본 적이 없구 싸울 때마다 제가 하는 말을 듣기만 했어요 이것도 두려움 때문일까요? 저는 괜찮다고 진심으로 괜찮다고 계속해서 말했는데 믿기 힘든가봐요
@@gyelanbobganjang8951여친분께서 생각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요?경험인데 생각을 너무 많이하면 더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게 되더라구요 말했다가 상대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 두려울 수도 있구요 한 번 각잡고 얘기해보시는게 어때요?물론 한 번에 속마음을 다 듣긴 어려울거에요 그래도 계속해서 물어보신다면 여친분도 용기내서 말하지 않을까 싶어요
@@gyelanbobganjang8951 제 남자친구가 안정형 + 회피형인데요, 저도 초반엔 그의 얘기를 듣고싶지만 늘 미안하다고만 할 뿐 속 얘기를 안했어요. 그 말을 듣고 싶었던게 아닌데ㅜㅜ 우리가 실수를 번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부딪히고 성장해야한다고 싸우는게 아니라 너의 생각을 알고싶다고 말했는데.. 1년이 지나 이해하게 된건 그냥 그는 더 얘기해서 큰 싸움이 날까봐 머리 아파지는게 싫어서 피하는거였어요. 그냥 빨리 넘어가고싶은 회피형이죠 ㅎㅎ. 그래도 '너랑 싸우고싶지않아' 라는 거니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ㄹㅇ 진짜 회피형이랑 연애해봤는데 이별 전날에 서로 기념일 챙겨주고 하하호호~ 그랬는데 바로 그 다음날 카톡으로 지 혼자 이별 통보 보내고 잠수탐 ㄹㅇ 사람 피 존나 말리게 하는 것들임 .. 좋은 이별이 어디겠냐?싶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선 제일 짜증나는 유형ㅜ 착한척 가식 부리면서 정작 진실된 속마음은 재고 따짐을 반복함 한마디로 걍 겉과 속이 다른 악질 정치인 느낌..? 사회적 평판은 좋으나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지뢰같은 유형 ㅠ 걍 나몰라ㅠ하는 찌찔한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만나서 호되게 당해봐야함..^^
회피형 인간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뭐 모든 회피형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난 속내가 워낙 복잡한 사람이고 어두운 생각들을 많이했으며 맘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사람이 살면서 거의 없었음. 회피의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내 고민을 털어놔도 상대방이 해줄수 있는 것이 없다 2 상대방이 공감을 못해주고 이상하게 볼까봐 두렵다(실제로 그러한 경험이 존재한다… ) 3 이해 못해줄 징조가 보인다(상대방이 나쁘단게 아님. 그저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평소 상대가 얘기하던 고민의 주제가 달라서… 거기서 느낀것.) 4 가장 큰이유, 가까워지는 것이 두렵다. (이건 불안정한 가정사나 인간관계 경험에서 기인)
나도 회피형임.. 원래는 회피형이 아니라 엄청 직설적인 성격이었는데 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잇음.. 상대방이 내 생각을 물어봐서 답을 해도 이미 상대방은 자기 머릿 속에 자기가 세운 기준이나 이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안 미친다고 느끼면 계속 내 생각이 맞지 않다고 주장하거나 심한 경우는 내가 수긍할때까지 불같이 화를 냄.. 그래서 내 생각 말하는 것이 꺼려짐
@@깜찍한인졍어떤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아서 성격이 변하신 것 같네요... 나랑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꼭 잘지내는 것만이 답은 아니죠. 극복 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그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긋는 것도 방법이에요. 하나 확실한건 왠진 몰라도 사람들은 스스로를 잘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 역시 내 의견으로 인해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거에요. 사람들과 감정과 생각을 나누되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서 스스로의 감정과 열정을 보호해 보는게 좋아보여요
회피형 애인 만나다가 우울증 심하게 걸림... 지금은 치료했지만 몇년을 사겼는데 단 한번도 문제에 대해서 대화로 깔끔하게 풀어본적이없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잠수타고 혼자 지 기분만 풀고 은근슬쩍 넘어감... 관계에서 내가 큰 상처를 받아도 말해봤자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이걸 몇년겪으니까 미치겠더라 거기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사람이라 다 받아주고 위로해줬는데 정신차려보니 걔가 잘못한 일인데도 내가 위로하고있고... 내 상처는 그냥 묵혀짐... 사람 취급을 받는것같지가 않아서 자존감도 참 많이떨어졌는데 묵묵히 언젠간 말을 해주겠지 기다렸음...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안그럴거임...
솔직히 회피형인 남자(혹은 여자)를 무작정 탓하기보단 내가 상대방을 회피형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되짚어봐야한다.. 나도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푸는걸 희망했었는데... 상대방이 비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니까 다른 문제가 또 발생하면 “내가 내 의견을 말한들 뭐가 달라지겠어 결국 반응은 늘 똑같은데 차라리 그냥 모면하고 안싸우는게 낫지” 라는 마인드를 갖게됨 그리고 이게 꼬리를 물어 점점 내 의견도 말안하게 되고 그냥 배려라는 껍데기 안에서 말이 안통안함을 느끼며 결국 이에 질려서 이별 준비하게 됨 고로.. 회피형인 상대방을 탓하기 전 내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을 해주고 있는지 그리고 내 의견만 고집하는지 혹은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대하는지에 대해서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음
이게 ㄹㅇ 대화하자고 붙잡고 막상 대화하면 자기 고집부릴거 다 부리면서 내 말은 1도 안 듣고 계속 대화를 하자고만 함 이러니까 평소에도 싸울빌미없이 너 하고 싶은거로 맞춰주는사람이 되는거고 그냥 상대 감정만 맞춰주면 끝 그러다가 삐걱여서 감정 상하면 왜 연락안봐? 대화 좀 하자고 반복
공감 2000개ㅠㅠㅠ 대화가 통해야 뭘 얘기를 하지 대화가 안 되는데 자꾸 대화로 풀자 하면 뭘 어쩌라는 건지 걍 지 말에 웅 알겠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앞으로 잘할게 이 말만 해야 하는 거???? 내 의견은 듣지도 않는데ㅠㅠㅠㅠㅠ싸우기 지치니 입꾹 닫게 되는 것도 당연
@@eyhappy3655 저도 극회피형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안정형이라 제 회피성향을 다 이해해줘서 고쳤어요. 싸울 때 왜 대답이 없냐, 왜 말을 안하냐 하면서 다그치지 않고 감정에 대해 부드럽게 질문하고, 맞아,아니야 정도로만 대답해도 잘 받아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내 의견도 조금씩 용기있게 전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연인사이 소통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게 됐어요. 지금은 소통왕이 됐어요…!!
이런 유형이 싫어할 수 있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조차 안 하면 안 만나고 안 사귀는게 맞지만, 무조건 '회피형이네' 이 사람하고 연애고 뭐고 "절대로 "안 해야지는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 상황이 변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안정형이었다가 불안형/회피형으로 바뀔 수도 있잖아요. 연애는 둘이 하는게 맞고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면 안정형인 사람이 조금 더 보듬어줘서 안정형 될 수 있으니까요.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으로 그럴 수도 있고 사람한테(모든 관계) 상처 많이 받아서 피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어요. 연인 관계를 떠나 모임 지인 중에 난 oo 유형이 싫다고 맨날 말하던 사람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해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 서슴없이 하더니 결국에는 스스로 모임에서 나갔습니다.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요. 어떤 유형이든 편견을 가지고 딱 잘라 말하는 것 좀 그래요. 이해를 하려고도 안 하는게 더 무서워요. 물론 말 안하면 답답하고 짜증나죠. 그래도 나 스스로 지금 내 감정이 뭔지 모르니까요. 연애 초기 때, 심리검사나 애착유형 검사 하는 게 현명할 것같아요.
그땐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전남친이 회피형이었구나ㅎ 정말 잠수 타면 내가 답답해서 반대로 장문의 톡으로 어르고 달래고 뭐가 문젠지 말을 해보자고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하면 그때 쭈뼛 거리면서 나타나선 침묵으로 바라보기만 함… 그래서 애한테 하듯이 앉혀서 꼭 안고 토닥이면서 적당히 짐작해서 혹시 내가 이래서 서운했냐고 물으면 그제서야 끄덕끄덕 하고… 다음부터 서운한 거 있음 말을 하라고 하니까 제대로 말을 하기보다 투덜거리거나 약간씩 짜증내는 걸로 의사 표현을 하더라 그러면서 점점 약간 답정너 처럼 굴고 자기가 관계에 우위에 있는 줄 아는지 약간의 짜증이 급발진으로 변하고 막 대하는 거 같아지더라 결국 ”내가 너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맞추려고 했던건 널 사랑해서 그런 거지 쩔쩔매서 그런 건 아니다. “ 하고 헤어짐
아ㅆ... 미쳤다... 전애인이 딱 이랬는데... 연애초에 회피형인거 눈치는 깠지만 내가 너무 좋아해서 애써 외면한채로 연애하다가 갑자기 밤에 장문의 톡으로 우리 성격 너무 안맞는다고 헤어지재ㅋㅋㅋ 자긴 고민 많이한거래ㅋㅋㅋㅋㅋㅋ어이 가출 상실임ㄹㅇ... 이별통보 받고 상대 회피형인거 ㅇㅈ하고 걍 붙잡지도 않았다ㅠㅠ
나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임.. 근데 상대는 너가 좋으면 다 좋아 ㅎㅎ 이러더라;;;;; 연애 길게 했는데 상대가 어떤기분인지 뭐때문에 서운한지 내가 다 맞춰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추면 그래 너가 그래서 그랬던거야!!!하고 이해못하면 그대로 서먹+헤어질각임.. 걍 회피형하곤 연애를 하면 안됨.. 정신병걸림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지혼자 식더라… 한번이라도 연애하면서 시원하게 속내 표현 한적도없으면서 왜 남이 지 기분 다 알아줄거라생각하는건지..?
ㅋㅋ 이거지 나도 내가 매달리는 연애랑 사귀다보면 좋아질까? 하고 사귀는 현타 연애도 해봤는데 내가 매달리는 연애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씩씩거리며 돌아가다가도 진짜 가냐고 전화하고 물고 늘어져 그날 화해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후자 현타 연애는 뭘 해도 대화도 잘 안통하고 관심사도 그렇고, 하나 둘 마음에 안드니 진짜 현타만 오지게 옴 대화로 풀수 있는 레벨이 아니고 처음부터 사귄게 잘못인 연애
연애뿐 아니라 사람간의 관계도 저러는게 많음. 항상 상대에게 맞춰주고 자기 속에만 담아두다가 갑자기 터뜨리고는 연을 끊는데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주변인들에게만 맞춰주다보니 직접 대하는 사람 아니고선 다들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해서 연이 끊긴 사람을 안좋게보니까. 저런 호인이 연끊을땐 이유가 있다는식으로.
와 나다… 나는 애초에 연애가 안맞는다는걸 느껴서 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음.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쉽게 피곤해져서 사회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유지만 가능함. 왜 이렇게 사는지 나도 모르겠음…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 조차 너무 기빨리고 노력할수록 더 회피하게 되는 기묘한 성향임. 이미 어릴때부터 회피형이 형성되면 고쳐지기 힘듦. 특히 부모님도 회피형이셨던 경우… 그냥 혼자 살아야됨
그게 성욕이 없어서 그럼. 연애 결혼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생존과 번성의 핵심인데 그 본질적인게 다른 뭐 자기만의 행복이라던가 수면이라던가 등등의 양질의 것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종족들이 이럼. 근데 보통의 사람들은 저게 제일 우선순위에 있어서 계속 사랑하고 이별하고 하는거임. Dna가 다른거. 이런 류는 걍 혼자 하고 싶은거 하면서 7,80살 까지 살면됨. 길게 잡아서 돈 크게 모은다 생각하고 보트사서 태평양 횡단 목표로 ㄱㄱ 혼자 낚시하고 밥먹고 좋은 풍경 구경하고 영원히 혼자 ㄱㄱ
그냥 안좋아하니까 저러는거임. 회피형인사람은 세상에많은데 내가 그사람한테 간절해지면 자연스럽게 힘들어도 구구절절 표현하게되어있음. 보통 혹시 오해하지않을까 장문의카톡보내면서 노심초사함. 근데 결국 맞춰볼생각도없이 헤어진다로 결론나는거면..사실은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지 ㅋㅋ
저 회피형이었는데,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사람 처음 만나고는 '내가 이런다고?' '내가 이렇게 애인에게 표현하고 싸워도 바로바로 풀고 연락이 잘되는 사람이었나?' 싶을때가 많아요. 말씀대로 좋아한 마음의 차이였나 해요..😢 그 전에 연애했던 애인들이 힘들어했을 것 같더라구요. 이제 왜 그렇게 피말려했는지 이해하는중...
@@불닭볶음면-k9k 지도 지 마음을 설명을 못하는거에요.. 어릴 때부터 감정 드러내는 연습이 안 되어있으니 어른이 돼서도 못 해요. 감정표현이나 의사표시를 했더니 부모가 심하게 안 받아주면 그래요. 결국 본인 마음의 소리랑 뇌의 회로가 끊겨버린다 해야하나? 사회생활 좀 하다보면 감정이나 리액션, 상황 같은게 학습돼서 어찌어찌 조금 표현하긴하는데 학습된 것도 솔직히 자기자신의 것이 아니죠..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봐야 회피형이 아니면 이해 못하시겠죠. ㅎ
@@sonej22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순간이 있는데 지은 죄를 모르고 우애 좋은 척 하는 거 보면 속이 뒤집어지긴 해요. 만나기 싫어서 가족한테 얘기했지만 그럼에도 만나야 하더라구요. 복수는 뭐ㅠ 만나면 그때 왜 그랬냐고 지랄해야지 마음 먹어도 그 앞에 서면 얼어 붙는 게 그른 것 같아요
헷갈렸는데 나 회피형인가봐요... 잠수 타는 건 연애 안 해봐서 잘 모르겠구.. 다 좋다고 하는 거랑 속내 이야기 안 하는 거, 갈등을 피하기 위해 맞춰주는 거, 주변 평판 좋은 거,, 다 좋다고 하는 거는 노력으로 거의 바꾸긴 했는데 속내 이야기 하는 게 고난이도네요 ㅜㅜ 도대체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어떤 식으로 이야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언쟁 생기거나 상대방이 날 싫어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노력은 하는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지라 참 어렵네요. 저는 이번 생 연애 안 하려고요😂
회피형들이 맞추어 주는건 자신들이 상처받기 싫기 때문임. 남이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면 마상을 입는 유리멘탈 타입들임. 상대로 그럴거라 짐작하고 마상을 주지 않으려고 상대 기분 맞추어주는 것임. 이걸 감안하고 만나야 함. 이게 쌓이고 쌓이면 혼자 속에 쌓아놓았다가 결국 헤어짐. 연인이 회피형이라 생각하면 의견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말고 선택의 여지를 남겨주기를. 식당도 회피형이 고를 수 있게 메뉴를 물어보고 (이것도 상처줄까봐 니가 알아서 하라는게 회피형...), 고민 있는 것 말 안하면 그 자리에서 취조하지 말고 나중에 톡으로 글을 남기는 등 회피형이 해주는 배려를 반대로 해주어야 함. 잘 달래놓으면 이렇게 희생적이고 좋은 사람들 없음.
근데 솔직하게 말하고 (진짜 개인적인 안좋은일)이런일 있어서 요즘 너무 힘들었다.한마디했는데 진짜 걍 있었던 일 말하고 이런일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딱 솔직하게 한마디만 한건뿐인데 그딴걸로 힘들어하면 사회생활 어떻게하냐,사고방식을 바꿔라 네가 이상한거다 일장연설 하는 폭언하는 젊꼰 한번만 겪어보면 다시는 누구에게도 솔직해질수 없게됌...😢
진짜 너무 싫네요... 80일동안 생각해보자 헤어지자는말만 4번듣고 먼저 연락오고 그러지않나 혼자 갑자기 말없이 엄청 생각하고 물어보면 뭔지도 안알려주고 마지막에 또 어쩌니 저쩌니 그냥 헤어졌는데 회피형 심한사람 만나면 만나는동안 말 없어지면 아.. 또 헤어지자고 하려나 하는 스트레스만 뒤지게 받더라구요 외적으로 너무 이상형이라 몇번이고 다시 받아준 저도 멍청했지만 이제는 취미나 가치관이 맞는사람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됩니다
ㅁㅊ; 내 연애방식이 왜 이 모양인지 몇년째 고민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싹 풀림. 영상에 틀린 부분 하나조차 없음 그냥 전부 다 나임.. 분명 좋아서 사귄 건 맞는데 거의 2주쯤 되면 내가 좋다고 해주는 것들이 설레게 다가오지 않음 (안해줘도 별 문제 없음 걍 아무 관계도 아닌 느낌임) >> 결국 다른 거에 밀려서 잠수를 타게 되고 연락도 피하게 됨 그리고 고민같은걸 털어놓거나 상대 의견과 상반된 의견을 내놓기가 좀 꺼려지는게 내가 상대를 고민 털어놓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듦. 괜히 싫은 소리 하기 싫고 "상대랑 머리 싸매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당연히 이해 못할거고 이해해주더라도 듣고싶지 않음. 나 혼자가 편함) 근데 또 헤어지긴 싫어서 잠수타고 시간갖고 무한반복하다 결국 헤어짐. 헤어져도 별 느낌 없음.. 근데 남 연애 얘기 들리면 연애 하고 싶어짐 2번 정도 그러다 문제가 있음을 알고 연애 자체를 포기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고 더 확고해진듯. 회피형은 연애 하면 절대 안 되는 성격임..
회피형 2번 겪어봤는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개 ㅈ같음 그냥 싸우고 대화로 풀려고 해도 거부하고 혼자 오해하고 멀어지고 스트레스 받음 결국에 깨달은건 상대가 점점 불만 많아지고 대화를 안하려고 하면 마음이 이미 멀어진거고 거기서 계속 붙잡아 봤자 더 멀어지기만 하고 힘들기만 하더라 그럴땐 대화 한번 해보고 시간 주는게 나음 돌아 올 사람은 알아서 돌아오고 갈 사람은 감
자기 감정을 말하는 걸 두려워하고 그게 습관이 되면 연애때 본인도 모르게 회피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애때만큼은 솔직해져야 하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해야 회피형 소리 안듣습니다. 저도 회피형이었기 때문에 잘 아는데 안좋아해서 그러는게 절대 아니고 자기 감정 표출했다가 사람 떠날까봐 그러는건데 결론은 이별로 두들겨맞아봐야 고쳐집니다
속 마음을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말을 했을때 상대가 받아주지 않고 그게 잘못된거다 뭐라 하니까 미움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솔직히 말 못하겠는걸요... 상대방 심기를 건드릴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화내지않고 차근히 대화하면서 절충안 찾는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싶어요.. 그래서 내가 먼저 이야기를 덜 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최대한 상대를 이해하려 하고 수용하려는 방법을 택했구요.. 하지만 감정적으로 나오는 (사랑하는)상대는 너무 무섭더라구요... 사랑하는사람이 나때문에 괴로울까봐 내가 그사람한테 미움 받을까봐
최근에 헤어지고 대학생때에 심리학을 배우면서 딱 떠올라서 쇼츠나 영상 자주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소름돋도록 그 사람이네요.. 심지어 종교도 사이비였는데 자처해서 호구처럼 안전기지해주겠다했지만 외계에서 온 사람 같았어요. 무표정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헤어질때까지 여지주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던 너 같은 사람 다시는 안만날거야
제발 연애할 때 본인 의견 있으면 상대방에게 제때제때 말해주고, 기분 상했다고 연락 안하고 잠수타면서 상대가 기분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혼자서만 마음정리 하지마시길.. 상대에게 애초에 예의가 아닙니다
헤어지는게 답이죠..굳이 붙잡을려 하지마시고 그러는 상대방이면 쿨하게 헤어지거나 걍 맞추는게 답입니다
얘기해달라해도 그런 상대방이 퍽이나 얘기해주겠습니다
공감은 하는데 다 그렇게 할수있으면 고민이란단어도 없음 ㅋㅋ 드라마나 영화도 1분만에 끝날듯 헤어져!하고
맞음 예의가 아님
@@클리니-e5p 헤어져! 를 하라는게아니라 본인의 현재기분, 심정, 그렇게느끼는 이유 등등 대화를 하자는거죠😢
급식때 자주 그랬는데 너무 철없었던거 같다 옛날 일들이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미안해
주변에선 평판 좋다는게 찐이다... 나도 사귀기 전엔 진중하고 배려 넘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ㅋㅋ진짜 커플 사이 일은 커플만 안다는 말이 딱임..
와 진짜 이거 ㄹㅇㅋㅋ 연인으론 최악임
평판 존나 챙김 ㅋㅋㅋㅋ
핵공감
저래놓고 찾아가면 "데이트 폭력"이라며 온갖 시대의 피해자인척 피코 오짐 퓨ㅠㅠㅠㅠ
@@sspy458 얜 뭐 댓글목록에 데이트폭력밖에없노 ㅋㅋ 디시하냐
회피형이 보통 어렸을때 부모님한테 관심 잘 못받고 자란 경우가 많음. 반복된 거절로 인해 노력해도 변하는것이 없다라고 학습해버려 상황 자체를 회피하려고함...
회피형 특징
1. 고치려면 본인의 간절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주변의 희생과 더불어 심리상담, 정신과 진료가 평균 4년에 걸쳐서 동반되어야 한다.→회피형이 안정형을 만나면 안정화되긴 하나, 안정형이 무너지거나 애착 유형 손실을 겪는 것이 더 빠르다.
2. 결혼에 대해 부정적이고,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경우도 많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하기 싫었기도 하고 본인에게는 숙제 중에 하나이며 먼저 파혼하자고 말을 하기도 싫어서 그냥 얼렁뚱땅 하는 경우도 있다. 해서 쇼윈도, 리스, 각방, 시도 때도 없이 가출, 심한 경우 아이를 방치하거나 바람이 아닌데도 따로 살림을 차리거나 이혼으로도 이어진다. ( 개인 공간을 중요시여겨서 혹은 내 방을 마음대로 꾸미기 위해, 생활패턴이 달라서, 혼자 자야 푹 잘 수 있어서, 의 이유로 각방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3.기본적으로 불안을 느끼는 기질이 높아 이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coping mechanism)으로 도파민을 추구한다.
4.상대방에게 애착을 강하게 느낄수록 방어기제가 강하게 올라온다. 이상형을 만나도 이 사람이 언제 나를 버릴까 싶어서 극심한 공포에 시달린다.
5.그들에게 안전기지란 " 이래도 안 떠나?" 라며 끊임없이 상처를 주는 언행을 통해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서 전부 받아줘야 한다. 설사 친구보다 못한 대우를 하더라도.
6. 독립심을 추구한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외로움을 엄청 타다 보니 억압된 감정이 애정결핍이 되어 썸 탈 때나 연애 극초반에 한해서 애정공세(Love bombing)으로 이어진다.→폭풍 친밀감 형성 + 애정 공세+ 썸 탈 때 단계를 건너뛰고 연애하듯이 군다. +" 첫눈에 반했다." " 우리는 너무 잘 맞는다. " " 결혼하고 싶다. " " 나한테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건 네가 처음이다." 라며 호들갑을 떨기+ 잠자리까지 순탄함. = 말이든 행동이든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하는데, 책임질 생각은 없다.
7. 거절에 대한 공포가 워낙 크다 보니 연인관계가 가까워짐에 따라 이별, 버림받음에 대한 공포가 커져서 그를 막기 위한 각종 행동양식을 보인다.→사귀는 동안 통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내 눈치보면서 내 취향에 맞춰서 거짓말을 한 거였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본인이 배려를 해 준 거라고 정신승리를 한다. + 불만이나 서운한 점 등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조차 참는다. +상대방이 배려를 해줘도 본인의 주관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그건 그 사람이 이기적인 것이다.
8.연애 때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처리하지 못하고, 당시의 스트레스로 인해 이별을 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평생을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는 식으로 살아왔고, 자연스레 자신의 감정조차 파악하기 어려워서 스스로 후폭풍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억누른 감정들이 몰려들 때 새로운 이성을 만나거나 일상을 바쁘게 채우는 방식으로 감정을 누를 뿐이다.
9.남들보다 불안지수가 높고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작은 갈등에도 크게 상처받는다.따라서 서운함을 토로하면 나를 깎아내리는 공격으로 인식한다.
10.상대방은 자연스레 불안해지면서 회피형에게 목 매달고 연애의 우선순위가 자꾸 올라가서 생활이 망가지거나 맞춰주다가 지치거나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공황 장애나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11.네가 원하는 걸 알지만 해 주기 싫다는 표현의 일환으로 잘못된 걸 알면서도 특정 행동을 하게 되었다는 식 즉 변명과 자기방어로 이어진다.
12.상대를 깎아내려서 나랑 같은 급으로 세뇌하고자 애인에 대한 평가절하
13. 계산적이다.
14. 내로남불
15.찐사라 회피형을 고쳤다=급 높은 사람 만나니까 팽 당하기 싫어서 일시적으로 기질을 억누른다.
16.가스라이팅
17.거절과 싫은 소리를 잘 못 한다.
18. 자기관리를 잘 한다.
19.나랑 통화를 하다가 급하게 끊어버리고 업무 전화는 물론 다른 사람 ( 친구, 가족, 친한 선후배 ) 의 전화를 받는다.
20. 자기만의 비밀을 유지하고 싶어한다.
21.본인의 시간이나 행동에 제약이 걸리거나 뭔가를 끝내야 하는 상황에서 시간이 촉박하다면 예민함의 끝판왕이 된다.
22.갈등이나 다툼이 생길 때마다 아무 말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다.아무 생각이 안 나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머리가 하얗게 된다는 이유로. 그러다가 자기 기분이 풀리면 아무렇지 않게 대하다 보니 근본적인 원인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채 찝찝하게 된다.
23.본인의 입장이나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이 원하는 답이 무엇일지를 생각하고 그걸 말한다.
24.나만의 빡빡한 기준을 세워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내친다.
25.자신의 수치스러운 과거를 다 알고 있어서 부담스럽다.그 사람 옆에 있으면 본인이 계속 을로 있어야 하는 게 싫다. 라는 이유로 힘들 때 곁에 있어준 사람을 져 버린다.즉 자기가 세운 기준이 진리라고 믿다 보니 주관적인 잣대로만 남을 평가한다. 따라서 본인이 하는 행동도 남에게는 배려가 아닐 수 있고 상처를 주거나 기분 나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진짜 배려는 서로 대화를 한 후에 서로 맞춰가고 수용하는 것인데도.
26.성취지향적이고 워커홀릭 기질이 있다. →만날 때마다 피곤해 보이고 나랑 대화할 때도 알맹이 없는 말만 한다. + 연락이 안 오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닥 여긴다. +생활과 연애를 양립시키는 삶이 반드시 생활을 우선하고 연애를 뒤로 미루는 방법만 있는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일이랑 사랑을 둘 다 신경쓰면 일에 효율이 떨어져서 일할 땐 일에 신경을 못 쓴다는 이유로 매번 자기 일을 우선으로 둔다. + 바쁜 직종에 종사한다. +야근도 자진해서 하고 주말에도 출근한다. + 퇴근 시간까지 항상 기다렸다가 연락하면 피곤한 티를 내거나 자고 있다. + 일에 대한 부분에서 관점과 생각이 다를 뿐, 덜 사랑하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 그런 것치고는 현재 안정감은 갖고 싶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싶어서 결국 자기 일이 먼저고 자기가 쉬는 게 먼저다 보니 의미없는 사과만 반복하고 결국 달라지는 건 없다. + 약속을 잡고 기다렸는데 막상 당일날 밤까지 감감무소식이다. +내 시간을 가져도 일이 안 끝난다. + 자기가 한가하고 할 거 없으니 징징거리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실상은 일, 자기계발, 취미생활, 개인시간, 휴식, 게임, 가족과의 시간 갖기, 대인관계 챙기기, 반려동물을 돌보고도 시간과 체력이 되면서 자기가 내킬 때만 돌아보고
루틴에 대한 강박이 심해서 사람이 들어가고 나갈 자리가 없게 일상을 채우는 편이다.
27.급속히 친해지는 과정에서 갑자기 선을 긋는다. ( 보통은 곧바로 미안하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사람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다 보니 놓치기 쉽다.)
28.자기만의 영역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연인이 바운더리 안에 들어오려고 하면 노력과 책임과 에너지가 더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독립성, 나라는 존재를 잃는 게 싫어서 여기에 조금이라도 침범받는다고 느껴지면 밀어내는 것이다.
29.후버링: 얘 나 아직 좋아하네? 라며 자존심을 지켜가면서 떠 본다. 염탐, 프로필 사진, 프로필 뮤직, 염탐, SNS에 좋아요 누르기, 게임 초대 메시지, 부재중 한 번 울리게 하고는 다시 부재중 남기기,
30.기념일, 생일을 안 챙긴다. → 다른 사람한테는 기프티콘을 꼬박꼬박 보내거나 친구를 위한 선물을 산답시고 날 잡고 시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나한테는 받기만 하거나 안 쓰는 물건을 주거나 다이소 같은 곳에서 파는 걸 선물이랍시고 준다.
31.해리 증상을 갖고 있다. 선택적으로 기억하고 왜곡하다 보니 본인이 상처받지 않는 방향의 시나리오대로 기억이 조작되는고로 끝까지 상대방을 탓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는 집착이 심하고 이상한 사람이라서 차단했다고 말한다.
32.상대방의 감정표현의 미묘한 부분, 얼굴 표정 등 보통은 지나치고 넘어가는 사소한 부분까지 예민하게 포착하려고 한다.
33.혼자 앞장서서 걷는다.
34.연락 간격은 하루를 넘기면 빠른 편이고 길면 5~7일이다. 완벽한 답변을 하려는 압박감이 심해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편인 듯?
35.타인이 바라보는 자신만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자의식 과잉) 남의 감정을 살필 여유가 없다.
36.정서적으로 가까워질수록 특정 스킨십( 잠자리를 하면서도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건 거부한다. 이따금 잠자리를 하는 도중에 눈을 피하거나 중단하기도 한다. ) 을 거부한다.
37.대화할 때 집중하지 않는다.
와.. 쭉 읽으면서 개쳐맞음...
ㅅㅂ읽으면서 개쳐맞음 내남친존나미안하고사랑한다...
이거 보는데 너무 남자친구같아서 헤어지는게 맞는것같아요.. 어제 헤어지자해서 붙잡을라했는데 우리에겐 미래가 없어보여요 ㅠ
이분은 거의 박사 수준이시네
와드
채널 주인장은 대체 연애를 얼마나 많이해본건지 궁금해진다
ㅋㅋㅋㅋ 근데 원조고 나발이고 ㅈㄴ 잘만들긴하네 진짜
나도 전까지는 그냥 인싸고 연애도 다양하게 해봤나보다 했는데 이번건 진짜 ptsd옴ㅋㅋㅋ 대박임 이 분
@@user-yw5ct1px3x ptsd 가 무슨 뜻임?
@@김성주-v4g외상후 스트레스 장앤데 그냥 트라우마 도질것같다고 생각하시면대요
@@김성주-v4g past tension sexuaol dentist 의 약자입니자
진심 이거 남녀반전 돼도 개빡침 첨엔 그냥 어른스럽고 묵묵한 사람인 줄 알았더니 회피형이더라 ㅅㅂ 남자든 여자든 회피형은 절대 사귀면 안 됨
이런 유형이 싫어할 수 있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조차 안 하면 안 만나고 안 사귀는게 맞지만, 무조건 '회피형이네' 이 사람하고 연애고 뭐고 "절대로 "안 해야지는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 상황이 변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안정형이었다가 불안형/회피형으로 바뀔 수도 있잖아요. 연애는 둘이 하는게 맞고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면 안정형인 사람이 조금 더 보듬어줘서 안정형 될 수 있으니까요.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으로 그럴 수도 있고 사람한테 상처 많이 받아서 피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지요. 연인 관계를 떠나 모임 지인 중에 난 oo 유형이 싫다고 맨날 말하던 사람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해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 서슴없이 하더니 결국에는 스스로 모임에서 나갔습니다.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요.
@@youjinoh6994 죄송한데 제가 만난 회피형은 자기가 잘못하는 걸 끔찍하게 싫어하는 바람에 내가 이런 건 네 탓이야 라면서 절 가스라이팅하던 놈이었어요. 그 놈 말에 제가 도대체 뭘 잘못한 걸까 매번 만날 때마다 전전긍긍하고 상대를 배려하려고 애쓰고 제 잘못이 아닌데도 사과하면서 내가 바뀔게, 더 노력할게 하며 손내밀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자신은 정작 바뀔 생각 안하는 놈 본 적 있나요? 결국 자기 혼자 정리 다하고는 잠수타더군요? 제 주변인들 중에서 회피형 잘못 만난 사람들은 역으로 회피형이 되거나 혹은 회피형들로 인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컸습니다. 회피형이 왜 거지 같은지 아세요?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멀쩡해보여서 연인 같은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 않기 전까진 모른다는 거에요. 그리고 자기도 안정적인 연애가 하고 싶은지 연애는 하는데 결국 끝도 자기 멋대로 정하죠. 자기 스스로 회피형인 걸 안다면 고칠 의지가 있어야지 연애가 가능해요. 자기가 스스로 알면서 남한테 깊은 상처를 주고 "나도 상처 받았는데." 하면서 대화를 단절하려는 사람은 연인을 만나려면 고치던가, 아니면 안 만는 게 방법이라고 봅니다. 회피형은 회피형을 만들기도 하니까요. 저도 그 놈 때문에 모든 인간관계에서 회피형처럼 굴게 되어버리다가 이런 제 자신이 끔찍해서 더욱더 고치려고 한 몇년 고생해서 알거든요. ㅎㅎ 어떤 타입은 별로야 라고 단정짓는 건 별로지만 연인에게 상처를 주는 성격을 고칠의사 없는 사람은 연애 안 하는 게 맞아요. 회피형은 보통 고치기도 힘들고, 고칠 의사도 적은 편입니다. 저도 회피형에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지금 곁에 사람들이랑 오래보고 정상적으로 연애하려고 얼마나 그 끔찍했던 연애사를 벗어나려 아팠는지 몰라요. 아파봤기에 회피형을 사람들이 안 만나길 바랍니다. 한번 고치려드는 게 더 힘들어요.
@@youjinoh6994회피형 본인이신가
@@youjinoh6994 회피형은 안정형도 불안형으로 만들어요
@@youjinoh6994회피형 특징 찐따
ㅋㅋㅋㅋㅋㅋ... 저거 별로 안 좋아해서 저럴 확률이 큼 그냥 안 좋아하는걸 어쩌구 저쩌구 포장해서 밀어내 놓고선 헤어지고 마음정리 다 하고 겨우 회복하니까 나중에 와서
후회하고 들러붙는거... 진짜 남여 상관없이 그렇게들 살지 마라 누군가 너 좋아해주는거
결코 니가 잘나서가 아니라 널 그렇게 까지
좋아해주고 너가 편하다고 느끼도록 노력해준다는건, 그렇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건 너보다는 그 사람이 더 좋은사람이라서 가능했을 배려,애정이었을
확률 높음 두 입장 다 경험해봤는데
진짜... 저런사람 되지도 말고 후회해도 받아주지 맙시다 이기적인것들
예전에 회피형이었던거 같은 사람으로써 하고 싶은 말은
안정적인. 여유있는. 그대로 기다려주는 사람과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다 보니 조금씩 연락,표현등 마음이 평온해지고 괜찮아지고 있어요.
극단적으로 ‘아 나는 회피형이니까 더이상 연애는 없다!’ 라고 생각하지말고, 내가 그만큼 삶이 힘들었구나 하고 나의 마음을 돌본 후 소중한 사람에게 조금씩 마음문여는 걸 배워보세요.
추천수 많은 댓글내용처럼 ‘솔직하게 그때그때 내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연습 시작입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누가 뭐라 하든 우리의 마음은 자신이 지켜야 합니다.
이 글 보는 회피형들 본인이 알아서 자아성찰하고 인간관계 정립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의 귀한집 자식 정신병 오게 만들지 마시고요 ㅠㅠ
@@그냥인간이여 맞아요 말씀하신것처럼 회피형은 남이 고쳐주면 안되고 본인이 스스로 고쳐야함 ..
@@DooooD-hr2vu이건 뭐 본인이 듣고싶은대로만 해석하네ㅋㅋㅋ
@@aluminium6506 제 말 이해 못하신건 본인 같으신데요^^.. 댓쓰신분 말 틀린 거 하나 없지만 진짜 회피형이라면 어릴 적부터 형성된 정말 본능 그대로 행동하는 성향이라 고치기 쉽지 않아요 ㅋㅋㅋ 괜히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나온게 아니예요 긍정적으로 함께 안정적인 사람과 처음부터 고쳐나가는 것도 좋죠 근데 뼈저리게 본인이 자아성찰하고, 후에 원댓글처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천천히 맞춰나가도 평생 회피형 고칠 수 잇을지 말지 모르는게 회피형이예요 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연애는 안정형일 때 해야지 조금이라도 회피 성향 있으면 상대 진짜 정신병옵니다 수많은 연애유튜버가 안정적일 때 연애해야 건강한 연애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여
회피형이지만 참 답답하다 ㅋㅋ 그래도 저러는 근본적인 이유는 방어기제 때문임 마음 다 줘서 그 사람 없으면 안될것 같을때 상대는 마음 식어서 헤어지자고 할까봐 적당히 좋아하려고 하는거..
1000000000% 맞는말
죄송하지만 진짜 최악…
@@yennie8981 상대방은 뭔 잘못임 ?? 진심으류 좋아해주고 있는데 , 자기만 상처받기 싫어서 회피하고 있어
이야~ 하신 이야기 그대로면 진짜 이기적인 건데ㅋㅋ
귀여운 영상과 그렇지 못한 내용..
오늘 특히 시리어스 한 듯 (좋은 의미로)
저래놓고 찾아가면 "데이트 폭력"이라며 온갖 시대의 피해자인척 피코 오짐 퓨ㅠㅠㅠㅠ
회피형은 갈등 생기면 역시 우린 절대 안 맞고 헤어지라는 계시라고 받아들임 스스로조차 어제랑 오늘이랑 다른데 어떻게 생판 남이랑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을수가 있어 근데 하나 둘 안 맞는거 보이면 절대 용납못함 저사람은 이런성격이구나~ 가 아니라 저새끼로 인해 내가 신경 쓸 부분이 늘어남 나의 스트레스. 이렇게 생각하고 이별함
이거다 이겁니다 진짜 ㅋㅋㅋ
평생 같이 산 부모 형제자매도 안 맞는게 있는데 진짜 생각이 없는거 같음
상대방과 잘 지내기 위해 상대방이 나와 안 맞는 부분을 내가 다 맞춰줘야 한다고 느끼는데 도저히 맞춰줄 수가 없겠다고 느낄 때 부담감을 느끼고 피하는 거지
말을 하던가요 잡을생각 없으니까…지혼자 생각하고 지혼자 동굴들어가면 대체 의중을 어케 아냐고…^^ 졸라 이기적이네
내로남불의 결정판이에요 진짜
근데 그냥 “별로 안 좋아해서” 라는 말로 퉁치면 모든 연애와 이별이 너무 쉬움. 하지만 별로 안 좋아해서 저렇게 행동하는 거라면,
정신과에서 회피형이라는 전문용어가 왜 있겠음? 실제로 회피형의 행동이 딱 저런식이니까
회피형이라는 명칭이 있는 거고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이 나뉘는 거임.
별로 안 좋아해도 안정형들은 저렇게 연애 안 함. 누가 처음부터 100% 미친듯이 좋아하는 연애를 해?
대부분의 연애는 그다지 별로 안 좋아하는 호감의 상태에서 시작함.
안정형의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 하며 자신의 마음을 키우려는 노력을 함.
하지만 회피형은? 좋아하는 마음은 있지만 오해가 생겼을 때
망상만 열심히 하고, 본인 딴에서 서운한 점을 말로 표현을 안 하면서 은연중에 상대방에게 알아주길 바라는 유아틱한 모습을 가지고 있단 거임.
농아자 아니잖아. 인간이잖아. 그럼 말을 하는 모습을 보이셈. 안 보일거면, 상대가 너 때문에 속이 터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네가 나이 먹고까지 그런 성향을 못 버렸다면, 애인이 불쌍하니 그 애인의 행복을 빌고 신속히 이별해주셈.
핀트 못잡고 안좋으니까 그런거임 이런애들은 능지가 딸리는거지. 아니 누가 차는걸 뭐라하냐고 안정형들은 그 과정이 납득이 가고 상대를 배려하고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해어지는데 씹피형들은 정상적인 관계의 끝맺음을 못함 이건 좋아하는 맘이랑 별개임
고양이밈중에 처음으로 쌍욕 나오면서 봄 아 ptsd… 지 혼자 헤어질 준비 차근차근 하면서 그때부터 단점찾기 시작함. 갈등 생기면 같이 풀 생각 안 하고 갈등상황 자체가 걍 지한테 하는 공격인 줄 앎. 책임감도 없음. 같이 한 시간들은 임마들한테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완전 이기적임. 그냥 지가 먼저 상처받기 싫어서 이별도 잠수 아니면 일방적 통보. 안정형 애인도 불안형으로 만드는 엄청난 회피형.
와...이거 진짜 맞아여..ㅠㅠ
회피형이 대체로 장남,장녀인 경우가 많은 것 같음. 본인의 책임이 많아지니까 상대를 실망시키기 싫어서 회피하는 거임. 유년시절때 사랑을 제대로 못받아서 그럼. 나도 불안형으로서 회피형 만날때마다 정병오고 그랬는데 라는 책 읽고 자아성찰하고 좀 괜찮아짐. 광고 아님ㄹㅇ 대학교 e북으로 봤습니다. 연인이 잠수타는 회피형 or 정병 온 불안형인 분들 저 책 온라인으로 연인 집으로 보내보세요..저도 많이 참고했습니다...
저도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어가지고 읽는중
내가 회피형이었다가 같은 회피형 만나서 바뀌었는데 본질적인 건 두려운게 큰듯 내 생각과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상대방한테 있어서 불편함이나 불안감을 주는게 아닐지 생각이 진짜 많아짐 그리고 그것에 대한 답을 듣는게 두려워짐 실제론 별 생각 없는게 대부분인데.. 본인의 두려움, 걱정, 불안함을 최대한 버리고 상대방을 믿는게 중요할듯 그리고 본인이 행복해야함(중요!!)
연애하기 전부터 서운한 거나 고민되는 거 있으면 언제든지 털어놓으라고 계속 말해줬고, 저도 이 말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투명하게 모든 걸 공유했던 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회피형이었던 여친은 단 한 번도 솔직하게 말해본 적이 없구 싸울 때마다 제가 하는 말을 듣기만 했어요
이것도 두려움 때문일까요?
저는 괜찮다고 진심으로 괜찮다고 계속해서 말했는데 믿기 힘든가봐요
걱정을 털어놓으면 걱정하는 사람이 둘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속내를 털어놓는게 진짜 힘들어요.. 연습해야 하는거 아는데 어려워요.. 걱정인형 그 자체
@@gyelanbobganjang8951여친분께서 생각이 너무 많은게 아닐까요?경험인데 생각을 너무 많이하면 더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게 되더라구요 말했다가 상대한테 어떤 반응이 나올지 두려울 수도 있구요 한 번 각잡고 얘기해보시는게 어때요?물론 한 번에 속마음을 다 듣긴 어려울거에요 그래도 계속해서 물어보신다면 여친분도 용기내서 말하지 않을까 싶어요
@@민서-d4i 다시 연락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계속 이해해보려 해도 생각이 너무 달라서 이해하는 게 힘들더라구요
@@gyelanbobganjang8951 제 남자친구가 안정형 + 회피형인데요, 저도 초반엔 그의 얘기를 듣고싶지만 늘 미안하다고만 할 뿐 속 얘기를 안했어요. 그 말을 듣고 싶었던게 아닌데ㅜㅜ 우리가 실수를 번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부딪히고 성장해야한다고 싸우는게 아니라 너의 생각을 알고싶다고 말했는데.. 1년이 지나 이해하게 된건 그냥 그는 더 얘기해서 큰 싸움이 날까봐 머리 아파지는게 싫어서 피하는거였어요. 그냥 빨리 넘어가고싶은 회피형이죠 ㅎㅎ. 그래도 '너랑 싸우고싶지않아' 라는 거니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 내가 회피형이라 할 말이 없네ㅠ
나도 내가 문제라는 거 알아서 속마음 다 이야기 해보고 같이 고쳐가자고 말해 본 적도 있는데, 돌아온 피드백이 너무 상처가 되서 더 회피형 됨ㅠㅠㅠ
ㅇㅈ 말했는데 더 갈등나거나 대화가 안되는 경험이 많이 생기니까 걍 안 말하고 혼자 삭힘
회피형은 그냥 인간관계에서 최악...
연애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니 회피형분들은 제발 회피형만나서 둘다 동굴속으로 들어가주세요ㅠ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안만나요 왜냐면 사귈때도 이미 회피하면서 상대한테 올리면오든가 이런식이라서 둘다 먼저 연락 안하고 서로 이어지질 못함
윗댓 그렇지 않음.. 회피형 중에서도 초반에 잘 맞춰주고 낯 안가리는 사람들은 관계 시작을 잘 해서 사귀는 경우 많음
근데 회피형들끼리 사귀면 그 중에 덜 회피하는 쪽이 불안형으로 바뀌기도 함(그 관계 한정)
@@콜라비-p5c 물론 저는 그런 경향성이 많이 있는것을 표현한거고 그중에는 다른 경향도 있을 가능성이 없다고 한건 아닙니다.
회피형들도 회피형 안 만남..
@@콜라비-p5c이게맞음 나도 살짝 회피성향 있는데 더 쎈 회피만나서 불안형됨ㅋㅋ
ㄹㅇ 진짜 회피형이랑 연애해봤는데 이별 전날에 서로 기념일 챙겨주고 하하호호~ 그랬는데 바로 그 다음날 카톡으로 지 혼자 이별 통보 보내고 잠수탐 ㄹㅇ 사람 피 존나 말리게 하는 것들임 .. 좋은 이별이 어디겠냐?싶지만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로선 제일 짜증나는 유형ㅜ 착한척 가식 부리면서 정작 진실된 속마음은 재고 따짐을 반복함 한마디로 걍 겉과 속이 다른 악질 정치인 느낌..? 사회적 평판은 좋으나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은 지뢰같은 유형 ㅠ
걍 나몰라ㅠ하는 찌찔한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만나서 호되게 당해봐야함..^^
앗 나도 이랫는데.. 진짜 피말려... 엄청 충격받고 카톡 이별통보 뭐임 ㅋ
나도 걍 회피형인간인데 마음속에 둔 생각이 입으로 꺼낼 수 없을만큼 너무많고 복잡해서 그냥 말을 안하게됨 나도 내 생각이 정리가 안되서 말로 안나옴…
와..내가 회피형인건 알고있었는데 뭔가 할 말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야되는거구나.. 나는 분위기 망칠까봐 말 안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뭔가 깨닫게 되네요 너무 소심해서 용기는 좀 내봐야겠지만 어쨋든 배워갑니다...
저도비슷했는데 어느정도는 얘기하는게좋은것같아요
저도 항상 오랜만에 만났는데..
좋은날인데.. 상대가힘드니까..
해서 항상 혼자참았거든요
말 안 하면 오해만 쌓여가고 더 큰 화만 불러일으킬 뿐 입니다.
잠깐 보고 안 볼 사이라면 상관 없겠지만은 앞으로 볼 사이라면 평생 참을 자신이 없다면 서로 소통하며 맞춰나가는게 좋습니다.
바로는 아니라도 몇일 몇달 묵히고 이런건 안했으면
싸우자 드는게 아닌이상 애인이 진지하게 차분히 말하면 그걸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 인간 없어요. 제발 말을 하세요 말을…
연애는 둘이 하는거지 기분 맞춰주는 시종이랑 하는게 아님. 스타일이 있겠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고 항상 서로에게 진심이며 진실되어야 하는게 연인이고 그러한 행위로 하여금 둘의 관계가 자체로 고귀해지는건데 요즘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 많은 것 같네.
골차로 패배하는 맨유
저래놓고 찾아가면 "데이트 폭력"이라며 온갖 시대의 피해자인척 피코 오짐 퓨ㅠㅠㅠㅠ
@@sspy458 그럼 바로 정리해야죠...
고생 많으셨겠네요...
연인이라고 믿었는데 돌아온건...
어휴...
행위로 하여금은 어색하고 인해서, 통해서가 맞아요 하여금은 중립적인 인과를 서술하는 게 아니라 아니라 어떤 주체를 시킨다는 의미입니다
회피형 인간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뭐 모든 회피형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난 속내가 워낙 복잡한 사람이고 어두운 생각들을 많이했으며 맘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사람이 살면서 거의 없었음. 회피의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내 고민을 털어놔도 상대방이 해줄수 있는 것이 없다 2 상대방이 공감을 못해주고 이상하게 볼까봐 두렵다(실제로 그러한 경험이 존재한다… ) 3 이해 못해줄 징조가 보인다(상대방이 나쁘단게 아님. 그저 살아온 배경이 다르고, 평소 상대가 얘기하던 고민의 주제가 달라서… 거기서 느낀것.) 4 가장 큰이유, 가까워지는 것이 두렵다. (이건 불안정한 가정사나 인간관계 경험에서 기인)
나도 회피형임.. 원래는 회피형이 아니라 엄청 직설적인 성격이었는데 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잇음.. 상대방이 내 생각을 물어봐서 답을 해도 이미 상대방은 자기 머릿 속에 자기가 세운 기준이나 이상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안 미친다고 느끼면 계속 내 생각이 맞지 않다고 주장하거나 심한 경우는 내가 수긍할때까지 불같이 화를 냄.. 그래서 내 생각 말하는 것이 꺼려짐
그걸 본인이 알고있으면 커밍아웃을 할게 아니라 고치려고 노력해보지 그래?
@@fact_attack03 그건 뭐 본인이 결정할 문제고
@@fact_attack03 봐봐ㅋㅋㅋㅋ 내 생각 말해도 그냥 자기 기준 강요하잖아ㅋㅋ 이래서 절대 사회생활하면서 직설적으로 말 못하지.
@@깜찍한인졍어떤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아서 성격이 변하신 것 같네요...
나랑 성격이 맞지 않는 사람과 꼭 잘지내는 것만이 답은 아니죠. 극복 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이고 그 사람과 적당한 거리를 긋는 것도 방법이에요. 하나 확실한건 왠진 몰라도 사람들은 스스로를 잘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 역시 내 의견으로 인해 생각이 바뀔 수 있다는 거에요. 사람들과 감정과 생각을 나누되 맞지 않는 사람과는 거리를 둬서 스스로의 감정과 열정을 보호해 보는게 좋아보여요
회피형이랑 사귀었던 사람인데요..다 겪어본 일이라 공감이 잘되네요,,, 제발 회피형 인간은 사귀지 마세요,,
개빡치는게 이런거 빼고는 꽤 좋은 사람이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이거만 이해하면 좋은 사람이라 놓기도 애매함 ㅅㅂ
이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강단없고 무르고 순해서 회피형 되는경우 종종 있더라. 옹호는 아니고 이해를 한 것. 연애할때 저카면 내 머리털 다 뜯기는 느낌임 진짜 아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빼곤 너무 잘해줘서 재회생각하는 내가 짜증난다..
ㅋㅋㅋㅋㅋㅋ 겁쟁이들이라 큰 사고는 안치는데 ㅋㅋ 그래서 꽤 좋은 사람인것도 뭐 맞는거같습니다.
좋은사람인게 아니고 나쁜감정을 숨기는것임 그러다 지혼자 쌓여서 손절하는거고
너무 공감해서 박수치다 감.. 주변에서 평판 좋은 거 찐. 회피형을 사랑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착하고 배려심 많아 보이는 사람이기 때문임. 사귀는 동안 서운한 게 하나도 없는 게 특징. 급 잠수탐^^..
회피형 대다수가 소시오패스일 확률 99.9%
주변 평판에 엄청 민감.
회피형 애인 만나다가 우울증 심하게 걸림...
지금은 치료했지만
몇년을 사겼는데 단 한번도 문제에 대해서 대화로 깔끔하게 풀어본적이없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잠수타고 혼자 지 기분만 풀고 은근슬쩍 넘어감... 관계에서 내가 큰 상처를 받아도 말해봤자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이걸 몇년겪으니까 미치겠더라 거기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사람이라 다 받아주고 위로해줬는데 정신차려보니 걔가 잘못한 일인데도 내가 위로하고있고... 내 상처는 그냥 묵혀짐... 사람 취급을 받는것같지가 않아서 자존감도 참 많이떨어졌는데 묵묵히 언젠간 말을 해주겠지 기다렸음...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안그럴거임...
와 진짜 공감...혼자서 다 생각하고 결정하지 말라고 말을 해줘도 못 알아먹어...
헤어질때도 잘 헤어져야함 서로에게 매너임 그냥 무작정 "나만" 생각해서 끝내버리면 상대에게도 그리고 결국에는 본인 평판만 깍이는 일이 되어버림
회피형일수도 있는데 한쪽이 걍 덜(안) 좋아하는 연애일수도 있음..^^
뜨끔 😅
이거 맞음 저 딱 본문에서 여친 입장인데.. 그냥 상대가 절 좋아하는거보다 제가 덜 좋아해요ㅠㅋㅋ 그러면 저럼.. 근데 싫다는건 아님 상대적으로 맘이 덜하단거지
와 이게 찐임 걍 있는 정 다 떨어진 상태에서 대화하자고 하니까 싫은 거임
그럼왜사귐..? 상대한테 예의 아닌거 아닌가 ........?
@@me10no0ob사귀다보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헤어지자하는거임
진짜 이런 스타일 만나봤는데 내가 계속 이해 하려고 하고 다독여 주고 그랬는데 정작 내 자신이 속이 타 들어가고 있더라 후에는 묫 버텨셔 정신병 걸리는 느낌이고 애초에 연애 시도 조차 안하는게 나은거같당..
회피형 인간들 특징은 겉으로는 활발하고 밝아보이는데 내면은 어둡고 자존감낮고 찐따같음 그래서인지 겉으로 보이는 면만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피형 인간을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어떻게 잘 아냐고? 내가 그랬거든
솔직히 회피형인 남자(혹은 여자)를 무작정 탓하기보단 내가 상대방을 회피형으로 만들고 있는지도 되짚어봐야한다..
나도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푸는걸 희망했었는데... 상대방이 비논리적으로,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니까 다른 문제가 또 발생하면 “내가 내 의견을 말한들 뭐가 달라지겠어 결국 반응은 늘 똑같은데 차라리 그냥 모면하고 안싸우는게 낫지” 라는 마인드를 갖게됨
그리고 이게 꼬리를 물어 점점 내 의견도 말안하게 되고 그냥 배려라는 껍데기 안에서 말이 안통안함을 느끼며 결국 이에 질려서 이별 준비하게 됨
고로.. 회피형인 상대방을 탓하기 전 내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을 해주고 있는지 그리고 내 의견만 고집하는지 혹은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대하는지에 대해서도 되짚어 볼 필요가 있음
이게 ㄹㅇ 대화하자고 붙잡고 막상 대화하면 자기 고집부릴거 다 부리면서 내 말은 1도 안 듣고 계속 대화를 하자고만 함 이러니까 평소에도 싸울빌미없이 너 하고 싶은거로 맞춰주는사람이 되는거고 그냥 상대 감정만 맞춰주면 끝 그러다가 삐걱여서 감정 상하면 왜 연락안봐? 대화 좀 하자고 반복
이게 맞을 확률도 크죠
정상인도 회피형으로 만들어버리는 불안형 인간들 많은데 그 사람들 보통 자기는 못돌아봐요
진짜 하트 100개나 눌러주고 싶을만큼 공감해요 ㅠㅠ
공감 2000개ㅠㅠㅠ 대화가 통해야 뭘 얘기를 하지 대화가 안 되는데 자꾸 대화로 풀자 하면 뭘 어쩌라는 건지 걍 지 말에 웅 알겠어 내가 잘못했어 미안해 앞으로 잘할게 이 말만 해야 하는 거???? 내 의견은 듣지도 않는데ㅠㅠㅠㅠㅠ싸우기 지치니 입꾹 닫게 되는 것도 당연
ㄹㅇㄹ다가 좋다고 해도 염병들임;;;; 대화하자고 하면서 말꼬리 트집잡고 회피형한테 데였다는 사람들 자신들이 회피형 양성인이지 않은지 생각 좀 해봐야함
우리 와이프가 심하진 않지만 이랬는데 내가 눈치 빨라서 어느정도 눈치껏 행동해서 괜찮아짐. 연애할때 진짜 힘들었는데 예뻐서 진짜 개 노력함
혹시 어떤식으로 노력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도 다음 연애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ㅠ
@@eyhappy3655 저도 극회피형이었는데 남자친구가 안정형이라 제 회피성향을 다 이해해줘서 고쳤어요. 싸울 때 왜 대답이 없냐, 왜 말을 안하냐 하면서 다그치지 않고 감정에 대해 부드럽게 질문하고, 맞아,아니야 정도로만 대답해도 잘 받아주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내 의견도 조금씩 용기있게 전달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연인사이 소통하는 법을 제대로 배우게 됐어요. 지금은 소통왕이 됐어요…!!
@@룰루-w1j아 남친 개불쌍
@@user-agsidiaappa78그들 사이를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는건 안 좋은 습관이에요. 알아도 오지랖이고요
저도 제발 알려줍쇼 형님
진짜 대화 피하고 잠수타는 건 좀 맞아야됨 멱살 잡고 끌고갈 자신 없으면 회피형이랑은 연애 안하는게 나음
이거 ㄹㅇ이다… 내가 바꾸면 되지 했는데 절대 안됨… 댓글 보니까 회피형은 안정형도 불안형으로 만든다는 댓글 있는데 ㄹㅇ 이다 회피형 애인 만날 때 진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였음 좋은 기억보다 힘든 기억이 더 기억에 남는다..
ㄹㅇ
ㄹㅇ
저래놓고 찾아가면 "데이트 폭력"이라며 온갖 시대의 피해자인척 피코 오짐 퓨ㅠㅠㅠㅠ
ㄹㅇ..누구만나도 되게 안정적으로 연애했는데 회피형만날땐 내가 망가지는게 느껴지고 완전 불안형의 표본처럼 연애함..ㅎ ㅏ 다신그런연애하기싫다진심
진짜 주인장 연애고수 맞네 킹받는 포인트 냥잘살렸네 ㅋㅋ
저게 개열받는게 내가 집착하는 사람처럼 기분들게 만든다는거임...ㅇㅇ
그게 맞는거라서
@@playxoo1504일단 한 마리 검거
@@playxoo1504쳐맞는거지
@@playxoo1504 만약 회피형 인간이시면 걍 민폐끼치지말고 정신과가보셈 ㅇㅇ
ㄹㅇ
연애를 떠나 모든 인간관계에서 회피형은 최악임... 티라도 내질 말던가 티내는 것도 짜증이고 티 안 내다가 장문 카톡 날리는 것도 뒤통수 맞은 거 같고 하여튼 별로임
이거 연애도 연애인데 친한 친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최악 갑자기 자신이 나에게 그동안 묵혀둔 화난일을 말하며 손절당하기
ㅇㅈ 씨발ㅋㅋㅋㅋㅋㅋ
말하면 차라리 나음. 대부분 걍 안읽씹 잠수임ㅋㅋ
마지막연애가 이렇게 헤어졌는데..
아 잊었는데 다시 생각나니 급우울하네
통보이별 진짜... 여러분은 하지 말아주십쇼..
진짜 크게 상처입습니다.
근데 그냥 상대가 개쓰레기라 말할 가치조차 못느끼는 경우도 있음 헤어지니까 밖에서 회피형이라고 욕하고 다니는 부류들 보면 남용되는 것 같음
이런 유형이 싫어할 수 있죠.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조차 안 하면 안 만나고 안 사귀는게 맞지만, 무조건 '회피형이네' 이 사람하고 연애고 뭐고 "절대로 "안 해야지는 좀 아닌것 같아요. 사람 상황이 변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안정형이었다가 불안형/회피형으로 바뀔 수도 있잖아요. 연애는 둘이 하는게 맞고 상대방이 회피형이라면 안정형인 사람이 조금 더 보듬어줘서 안정형 될 수 있으니까요.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으로 그럴 수도 있고 사람한테(모든 관계) 상처 많이 받아서 피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어요. 연인 관계를 떠나 모임 지인 중에 난 oo 유형이 싫다고 맨날 말하던 사람있었어요. 처음에는 자라난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이해해줬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되는 말 서슴없이 하더니 결국에는 스스로 모임에서 나갔습니다. 분위기 싸하게 만들고요.
어떤 유형이든 편견을 가지고 딱 잘라 말하는 것 좀 그래요. 이해를 하려고도 안 하는게 더 무서워요. 물론 말 안하면 답답하고 짜증나죠. 그래도 나 스스로 지금 내 감정이 뭔지 모르니까요.
연애 초기 때, 심리검사나 애착유형 검사 하는 게 현명할 것같아요.
지 살길만 찾아 도망다니니까 감정상할 일 없었겠지. 그러니 처음엔 이성적으로 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였겠지만 실상은 남을 진심으로 믿고 알아갈 용기조차 없는 겁쟁이에 애색이인거임
저런부류 특징이 평소에는 착하고 성실해보이는 이미지라 뭐 하나 책잡히면 나만 우주쓰레기되어있음. 화난거 있어도 절대 대화로 안 풀려 하고 나중에 손절했다는 식으로 정신승리함. 갠적으로 친구일때 가장 짜증나는 유형
ㄹㅇ 애인보다도 친구일때가 화남
그땐 몰랐는데 생각해보니 전남친이 회피형이었구나ㅎ
정말 잠수 타면 내가 답답해서 반대로 장문의 톡으로 어르고 달래고 뭐가 문젠지 말을 해보자고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하면 그때 쭈뼛 거리면서 나타나선 침묵으로 바라보기만 함…
그래서 애한테 하듯이 앉혀서 꼭 안고 토닥이면서 적당히 짐작해서 혹시 내가 이래서 서운했냐고 물으면 그제서야 끄덕끄덕 하고…
다음부터 서운한 거 있음 말을 하라고 하니까 제대로 말을 하기보다 투덜거리거나 약간씩 짜증내는 걸로 의사 표현을 하더라
그러면서 점점 약간 답정너 처럼 굴고 자기가 관계에 우위에 있는 줄 아는지 약간의 짜증이 급발진으로 변하고 막 대하는 거 같아지더라
결국 ”내가 너를 헤아리고 이해하고 맞추려고 했던건 널 사랑해서 그런 거지 쩔쩔매서 그런 건 아니다. “ 하고 헤어짐
사람을 피말려죽이는 데 천재가 아닐 수 없음
내가 회피형인데
회피형인걸 본인도 알고
고칠수 없다는것도 앎ㅋㅋ 그래서 처음만날때 나중에 끝을 대충 예상해서 더욱더 시작이 어려움
대충 썸 오래타고 확답을 못줌
좋은 애인이 아님 ㅋㅋㅋ 인정함
이런 연애의 가장 힘든점은 헤어져도 오답노트가 작성이 안됨....
하ㅅㅂ 그런줄 알고 좋아했던 내 잘못이지뭐
내가 회피형이었구나
진짜 엄청 짧은 연애시간이었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미안한 이유가 따로 있었네..
사실 연애 전부터 속내 숨겼었는데 사귀고나서 그냥 이거좋다 저거 좋다 최대한 상대가 좋아할만한 연애대상이 되고싶었던것 같음
전남친 딱 이랬는데 아 ptsd 씨게 온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아ㅆ... 미쳤다... 전애인이 딱 이랬는데... 연애초에 회피형인거 눈치는 깠지만 내가 너무 좋아해서 애써 외면한채로 연애하다가 갑자기 밤에 장문의 톡으로 우리 성격 너무 안맞는다고 헤어지재ㅋㅋㅋ 자긴 고민 많이한거래ㅋㅋㅋㅋㅋㅋ어이 가출 상실임ㄹㅇ... 이별통보 받고 상대 회피형인거 ㅇㅈ하고 걍 붙잡지도 않았다ㅠㅠ
근데 정말 저런 사람이 있나 하고 댓창 들어왔다가 있다는거에 놀라네요.. 자기가 힘들고 성격이 저런건 자기가 알아서 감당해야 할거 아닌가요..? 저건 상대에게 너무 예의가 없는것 같아요..
나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호불호가 확실한 사람임.. 근데 상대는 너가 좋으면 다 좋아 ㅎㅎ 이러더라;;;;; 연애 길게 했는데 상대가 어떤기분인지 뭐때문에 서운한지 내가 다 맞춰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추면 그래 너가 그래서 그랬던거야!!!하고 이해못하면 그대로 서먹+헤어질각임.. 걍 회피형하곤 연애를 하면 안됨.. 정신병걸림 진짜로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지혼자 식더라… 한번이라도 연애하면서 시원하게 속내 표현 한적도없으면서 왜 남이 지 기분 다 알아줄거라생각하는건지..?
+심지어 난 여자고 남자가 저랬던거임 반대인 경우가 많을것 같지만(여자 기분맞춰줘야하는 클리셰 흔한거보면) 우린 반대였는데 반대도 ㅈ같더라
Mbti가 어떻게되세요?
@@pierreloiseau3921entp용
@@pierreloiseau3921엔팁이여
@@pierreloiseau3921왜 자꾸 답글이 삭제되는거같지😅 엔팁이요
회피형 본인으로서..싸움 회피하는건 그냥 내가 한번 참으면 되는거 굳이 좋아하는 사람이랑 갈등만들기 싫어서임
근데 못 참으니까 문제임 ㅋㅋ
참을거면 제대로 참아야지ㅋㅋㅋㅋㅋ 겉으로 기분 나쁜 티는 다 내면서.. 그게 더 큰 갈등을 만드는구만ㅋㅋㅋㅋ
@@user-jh3mk1hd6d 가끔씩 있긴함 말해도 안고칠것같은 사람은 귀찮아서 피하는거긴 하지
결국 그 행동이 더 큰 갈등을 만들잖아ㅋㅋ 상대방이 더 힘들어지는 결정이 어떻게 갈등이 아닌건데?
나도 내가 회피형인줄 알았는데... 그냥 그 사람을 적당히만 좋아하는 거더라...상대가 나를 좋아하는게 보이니까 일단 만나볼까? 하는게 대부분이었고... 그러다보니 피곤한 연애는 싫어서 대충하거나 대충 맞춰주는게 많았던거 같음...
ㅇㅈㅇㅈㅇㅈㅇㅈ 찐으로 좋아하면 내가 안달남
아..근데 저런 상황 만드는건 회피형+마음이 크게 없어서 귀찮음인거갈음
22 이거임
ㅋㅋ 이거지 나도 내가 매달리는 연애랑 사귀다보면 좋아질까? 하고 사귀는 현타 연애도 해봤는데 내가 매달리는 연애는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씩씩거리며 돌아가다가도 진짜 가냐고 전화하고 물고 늘어져 그날 화해해야 직성이 풀리는데 후자 현타 연애는 뭘 해도 대화도 잘 안통하고 관심사도 그렇고, 하나 둘 마음에 안드니 진짜 현타만 오지게 옴 대화로 풀수 있는 레벨이 아니고 처음부터 사귄게 잘못인 연애
ㅇㄱㄹㅇ
연애뿐 아니라 사람간의 관계도 저러는게 많음. 항상 상대에게 맞춰주고 자기 속에만 담아두다가 갑자기 터뜨리고는 연을 끊는데 이런 사람들이 문제가 주변인들에게만 맞춰주다보니 직접 대하는 사람 아니고선 다들 괜찮은 사람으로 인식해서 연이 끊긴 사람을 안좋게보니까. 저런 호인이 연끊을땐 이유가 있다는식으로.
와 나다… 나는 애초에 연애가 안맞는다는걸 느껴서 하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음.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도 너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쉽게 피곤해져서 사회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유지만 가능함. 왜 이렇게 사는지 나도 모르겠음…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 조차 너무 기빨리고 노력할수록 더 회피하게 되는 기묘한 성향임. 이미 어릴때부터 회피형이 형성되면 고쳐지기 힘듦. 특히 부모님도 회피형이셨던 경우… 그냥 혼자 살아야됨
나랑 똑같네
그게 성욕이 없어서 그럼. 연애 결혼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생존과 번성의 핵심인데 그 본질적인게 다른 뭐 자기만의 행복이라던가 수면이라던가 등등의 양질의 것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종족들이 이럼. 근데 보통의 사람들은 저게 제일 우선순위에 있어서 계속 사랑하고 이별하고 하는거임. Dna가 다른거. 이런 류는 걍 혼자 하고 싶은거 하면서 7,80살 까지 살면됨. 길게 잡아서 돈 크게 모은다 생각하고 보트사서 태평양 횡단 목표로 ㄱㄱ 혼자 낚시하고 밥먹고 좋은 풍경 구경하고 영원히 혼자 ㄱㄱ
헐 저도ㅋㅋㅋ회피형 인지는 모르겠는데
인간관계 진짜 최소한만 하고 살아용
제일 신기한게 인간관계를 노력이라고 생각하지않고 즐기는사람들.. 나한테 인간관계는 그자체로 엄청난 노력이고 내 에너지를 급갹히 소모시키는 일중 하나인데..😂
저두요..😂 정말 정말 최소한의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도 너무 벅차요 버겁고 ㅋㅋ ㅠ 그러니 연애는 생각해본 적도 없어요 😅
내 전남친이 딱 저럼
진짜 그때 스트레스 ㅈㄴ 받아서 정신과도 갔다오고 그랬음
제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러지 말자
나도 회피 성향이라서 공감…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연애하면 자기 자신을 그 자리에서 다 보여줘야한다는 분위기 때문에 힘듦… 그래서 연애해도 오래 못 가서 걍 솔로로 사는 중… 전남친아 미안해 ㅠ
진짜 ptsd 엄청온다.. 그땐 그런갑다 넘겼지만 다시생각하니 온갖스트레스는 내가받았음
그냥 안좋아하니까 저러는거임.
회피형인사람은 세상에많은데 내가 그사람한테 간절해지면 자연스럽게 힘들어도 구구절절 표현하게되어있음. 보통 혹시 오해하지않을까 장문의카톡보내면서 노심초사함.
근데 결국 맞춰볼생각도없이 헤어진다로 결론나는거면..사실은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지 ㅋㅋ
저 회피형이었는데, 진짜 너무 마음에 드는사람 처음 만나고는 '내가 이런다고?' '내가 이렇게 애인에게 표현하고 싸워도 바로바로 풀고 연락이 잘되는 사람이었나?' 싶을때가 많아요.
말씀대로 좋아한 마음의 차이였나 해요..😢
그 전에 연애했던 애인들이 힘들어했을 것 같더라구요. 이제 왜 그렇게 피말려했는지 이해하는중...
이게맞음…
애초에 만나지말던가 왜 만나요. 웃기는 사람들이네. 안좋아하니까 안맞춰줄거야. 이 마인드아니에요? 연애할때 상대방이 다 맞춰주는데 안좋아하니까 안맞춰준다 ㅇㅈㄹ
이기적인 회피형놈들 ㅉㅉ 평생 끼리끼리 만나세요
@@user-ke8kp1dx9f못 사귀어봐서 화가 많이 났네
회피형 새기들 유전이라서 부모도 곧 회피형으로 갈라질듯 내 목숨걸고 장담함
아니 제발 속내 좀 얘기해달라고 연애는 같이 맞춰가는건데 ㅆㅂ
그래서 그런 회피형이란걸 알면 만남 지속 하면 안됌 왜냐면 이이상 좋아지지 않을거라고 혼자 단정하고 바뀔생각도 얘기할 생각도 포기하고 피해버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뭐가 문제인지 말 좀 해달라고 해도 말 을 안해줌... 😢 😢 😢
@@장가-y9k이거 ㄹㅇ임 진짜 하
@@불닭볶음면-k9k 지도 지 마음을 설명을 못하는거에요.. 어릴 때부터 감정 드러내는 연습이 안 되어있으니 어른이 돼서도 못 해요. 감정표현이나 의사표시를 했더니 부모가 심하게 안 받아주면 그래요. 결국 본인 마음의 소리랑 뇌의 회로가 끊겨버린다 해야하나? 사회생활 좀 하다보면 감정이나 리액션, 상황 같은게 학습돼서 어찌어찌 조금 표현하긴하는데 학습된 것도 솔직히 자기자신의 것이 아니죠..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해봐야 회피형이 아니면 이해 못하시겠죠. ㅎ
말하면 화내니까..
영상 진짜 잘 만든다.. 어디서 보고 흉내만 내는 게 아니라 경험과 노하우가 잘 녹아있음
회피형 인간이고요.. 제가 쓰레기인 거 알아서 나 좋다는 사람 있어도 제가 좋아하지 않으면 만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애 하고 싶어지면 뺨을 때리며 쓰레기는 되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sonej22 오,, 많이 화나신 모양이에요. 반성하고 행동과 정신을 다잡고 있다는 사람에게 화풀이 하시는 걸 보니 당사자와 원만한 해결 보셨으면 좋겠네요ㅎ
@@sonej22 저는 친척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아버지에게 고백했는데 무시당했어요. 아무튼 저때의 일로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와도 스킨십을 꺼리게 됐는데, 당시 애인이 가스라이팅을 해서 잠수이별 했습니다. 나중에 만나서 사과는 했어요.
@@sonej22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순간이 있는데 지은 죄를 모르고 우애 좋은 척 하는 거 보면 속이 뒤집어지긴 해요. 만나기 싫어서 가족한테 얘기했지만 그럼에도 만나야 하더라구요. 복수는 뭐ㅠ 만나면 그때 왜 그랬냐고 지랄해야지 마음 먹어도 그 앞에 서면 얼어 붙는 게 그른 것 같아요
심리상담...
큰 도움되실거에요
제발 지 기분 안좋다고 혼자 꿍하고 쌓아두지 마세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개 ㅈ같습니다. 분명 내 애인이 나한테 화난게 보이는데 말을 안해주니 진짜 미칠 노릇인데 거기서 갑자기 잠수까지 타면 사람 진짜미칩니다
이건 단적으로말하는거고 회피형도 여러가지가있음 바로바로해결해야 답답한 속이풀리는 사람도있듯이 바람한번쐬야 풀리는 성격이있음 근데 뭐만 거슬리면 바로 시간갖자하는건 가볍게 만나거나 우스워보이거나 내아래라고 생각하고 안좋아하고 이기적인 자기주도권이있는 사람임ㅇㅇ
상대방을 별로 안좋아하는 연애 같은데 ㅋㅋ
저럴땐 돈까스 제육 중식 등 3연타로 혼내주면 그제서야 자기 의견 적극적으로 표현함.
남자의 소울푸드로 ㄹㅇ 혼내야댐 ㅋㅋㅋ
회피형은 남들이랑 싸우기 싫고 갈등 싫어해서 눈치껏 잘 맞추고 사회생활 잘함..
근데 가까운 사이가되면 가까운듯 먼듯한 바운더리 느낌이 들고 갑자기 내가 알던 애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되어 있고
날 자꾸 피하는 느낌임...
가까운걸 싫어하는게 회피형..독립성향..
나.. 회피형이구나…..
ㅈㄴ 자아성찰하게되는 영상임ㅅㅂ
@@go5rae03 맨날 좋다고만 하는거 ㄹㅇ 난데... 난 의견 안말하는거..
@@mabub_magic 다 좋다고 말하는 성격이 회피형이라는게 아녜요, 회피형이 그런 행동도 한다는거지
헷갈렸는데 나 회피형인가봐요... 잠수 타는 건 연애 안 해봐서 잘 모르겠구.. 다 좋다고 하는 거랑 속내 이야기 안 하는 거, 갈등을 피하기 위해 맞춰주는 거, 주변 평판 좋은 거,, 다 좋다고 하는 거는 노력으로 거의 바꾸긴 했는데 속내 이야기 하는 게 고난이도네요 ㅜㅜ 도대체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어떤 식으로 이야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괜히 언쟁 생기거나 상대방이 날 싫어할까봐 말도 못하겠고.. 노력은 하는데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지라 참 어렵네요. 저는 이번 생 연애 안 하려고요😂
ㄹㅇ 카톡 며칠씩 안 읽고 연락 다 무시하다가 내가 마지못해 헤어지자 하니까 답 오던 샊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결국엔 지가 또 매달렸지만 내가 찼지 ☄️
와 저랑 똑같아욬ㅋㅋㅌㅌㅌㅋㅋ 다씹다가 헤어지자는 톡에 바로 답옴ㅋ
상대가 별로 안좋아한거 아녀?
회피형들은 절대 연애 하면 안 됨
모든 게 자기중심적이고 본인이 우선이며 이해라곤 1도 안 하고, 상대 피만 말리는 족속들이라서
그냥 평생 혼자 살게 썩혀야함 ㅇㅇ
근데 생각보다 이런 케이스는 별로 없고.. 자기가 무슨 감정인지조차 모르는 케이스가 많더라 어떻게 감정을 표현해야하는지 자체를 모름
ㄹㅇ
크게 한번 데였나보네 ㅋㅋ
데였나보네
@@아아아-t3p 언제부턴가 연락이 적어지길래 만났을 때 카톡 확인해봤더니, 겜하면서 만난 남자들한테 작업 걸고선 지 성기사진 보내면서 교환하더라 그때부터 좀 선입견이 생김;
회피형들이 맞추어 주는건 자신들이 상처받기 싫기 때문임. 남이 자신의 의견을 반대하면 마상을 입는 유리멘탈 타입들임. 상대로 그럴거라 짐작하고 마상을 주지 않으려고 상대 기분 맞추어주는 것임. 이걸 감안하고 만나야 함. 이게 쌓이고 쌓이면 혼자 속에 쌓아놓았다가 결국 헤어짐.
연인이 회피형이라 생각하면 의견을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말고 선택의 여지를 남겨주기를. 식당도 회피형이 고를 수 있게 메뉴를 물어보고 (이것도 상처줄까봐 니가 알아서 하라는게 회피형...), 고민 있는 것 말 안하면 그 자리에서 취조하지 말고 나중에 톡으로 글을 남기는 등 회피형이 해주는 배려를 반대로 해주어야 함.
잘 달래놓으면 이렇게 희생적이고 좋은 사람들 없음.
보통 어릴때부모가 감정적인 교감잘안하고 무시하는경우 이런성격이 만들어짐. 만나보면 부모도 감정표현같은게 서투르고 무뚝뚝함. 꼭부모가아니더라도 첫연애상대나 애착이 강하게 생긴 상대에 의해 이런성격이형성 될수있음.
여자든 남자든 본인기분에 맞춰두고 알아줬으면 하고 서운한것도 풀어주면 좋겠는 건 알겠는데 그것도 한 두번이지 솔직하게 모르는데 어찌 아냐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거가지고 변했다하지말고 반성좀 하길 바란다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근데 솔직하게 말하고
(진짜 개인적인 안좋은일)이런일 있어서 요즘 너무 힘들었다.한마디했는데
진짜 걍 있었던 일 말하고 이런일 너무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딱 솔직하게 한마디만 한건뿐인데
그딴걸로 힘들어하면 사회생활 어떻게하냐,사고방식을 바꿔라 네가 이상한거다 일장연설 하는 폭언하는 젊꼰
한번만 겪어보면 다시는 누구에게도 솔직해질수 없게됌...😢
진짜 너무 싫네요... 80일동안 생각해보자 헤어지자는말만 4번듣고 먼저 연락오고 그러지않나 혼자 갑자기 말없이 엄청 생각하고 물어보면 뭔지도 안알려주고 마지막에 또 어쩌니 저쩌니 그냥 헤어졌는데 회피형 심한사람 만나면 만나는동안 말 없어지면 아.. 또 헤어지자고 하려나 하는 스트레스만 뒤지게 받더라구요 외적으로 너무 이상형이라 몇번이고 다시 받아준 저도 멍청했지만 이제는 취미나 가치관이 맞는사람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끼게됩니다
잠수를 제외하고는 다 들어본 말이네..ㅋㅋㅋ 진짜 뜬금없이 혼자 마음 정리
와 ㄹㅇ 전남친이 딱 회피형 스타일이었음 지 혼자 고민하고 지 혼자 결정내리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거에 지쳐서 나 안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헤어지자 하니까 몇달째 붙잡음 아니 있을때 잘해야지;;
첫번째는 조금 뜨끔했음 첫연애라 데이터베이스는 없다만
좋다고 마니하고 표현은 내가받기도 주기도 덜해봐서 어색함..
저런 경우가 상대방이 고백했을때 거절하긴 뭐하고 한번 해볼까 해서 하면 저러던데..그냥 마음 없으면 받질마세요..마음만 상하고 끝남..
ㅁㅊ; 내 연애방식이 왜 이 모양인지 몇년째 고민중이었는데 이거 보고 싹 풀림. 영상에 틀린 부분 하나조차 없음 그냥 전부 다 나임..
분명 좋아서 사귄 건 맞는데 거의 2주쯤 되면 내가 좋다고 해주는 것들이 설레게 다가오지 않음 (안해줘도 별 문제 없음 걍 아무 관계도 아닌 느낌임) >> 결국 다른 거에 밀려서 잠수를 타게 되고 연락도 피하게 됨
그리고 고민같은걸 털어놓거나 상대 의견과 상반된 의견을 내놓기가 좀 꺼려지는게 내가 상대를 고민 털어놓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듦. 괜히 싫은 소리 하기 싫고 "상대랑 머리 싸매고" 해결책을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당연히 이해 못할거고 이해해주더라도 듣고싶지 않음. 나 혼자가 편함)
근데 또 헤어지긴 싫어서 잠수타고 시간갖고 무한반복하다 결국 헤어짐. 헤어져도 별 느낌 없음.. 근데 남 연애 얘기 들리면 연애 하고 싶어짐
2번 정도 그러다 문제가 있음을 알고 연애 자체를 포기해야하나 생각했는데, 댓글들 보고 더 확고해진듯. 회피형은 연애 하면 절대 안 되는 성격임..
아직 타인을 믿을 준비가 안된거같네
본인한테 고민을 얘기하는친구가 있으면 걔한테 가벼운고민같은거 얘기해보셈
무거운얘기도 한번씩 해봐야 진짜 해야할때 할수있음
나도 회피형인데 2주만에 식는거는 너 문제아니냐?..
결핍이 너무 심한듯
물론 회피형 안 좋긴 한데 상대방이 진짜 개노답이거나 쎄해서 맞춰나갈 필요성도 못느끼겠고 괜히 말 꺼냈다가 심기 건드릴 바에 안전이별하는 게 낫다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냥 연애는 안 할 수 있으면 안 하는 게 베스트라고 생각
연애 문제 아니고 회피형 친구 사귀어도 진짜 개빡침ㅋㅋㅋㅋㅋ
회피형 2번 겪어봤는데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선
개 ㅈ같음 그냥
싸우고 대화로 풀려고 해도 거부하고
혼자 오해하고 멀어지고 스트레스 받음
결국에 깨달은건
상대가 점점 불만 많아지고
대화를 안하려고 하면 마음이 이미 멀어진거고
거기서 계속 붙잡아 봤자
더 멀어지기만 하고 힘들기만 하더라
그럴땐 대화 한번 해보고 시간 주는게 나음
돌아 올 사람은 알아서 돌아오고
갈 사람은 감
자기 감정을 말하는 걸 두려워하고 그게 습관이 되면 연애때 본인도 모르게 회피형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애때만큼은 솔직해져야 하고 싫은 건 싫다고 말해야 회피형 소리 안듣습니다. 저도 회피형이었기 때문에 잘 아는데 안좋아해서 그러는게 절대 아니고 자기 감정 표출했다가 사람 떠날까봐 그러는건데 결론은 이별로 두들겨맞아봐야 고쳐집니다
전부터 느끼는 건데 주인장 연애고수인듯
ㄹㅇㅋㅋ
회피형보다는 그냥 부정적인 얘기를 하기 싫은 사람 같은데..? 그리고 그냥 자기가 정떨어지면 맞춰갈 생각도 없어서 그냥 바로 헤어지자하는거 아닌가..
진정한 회피형은 장문의 톡도 안남기고 잠수 탐
맞아요 정떨어지면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음… 말하는 것도 시간 아까움
"회피형 프레임 씌우기" 하는 애들도 많다...
애착유형 전혀모르고 살았는데 첫연애에서 상대가 자기를 너무 외롭게 한다, 연락 안한다(이건 연애 스타일 차이인듯), 관계유지에 노력을 안한다, 너 회피형이다 가스라이팅 ㅈㄴ함..
나중에 헤어지고 객관적으로 보니 걔가 말을 ㅈ같이하고 우울증에 정신병이었음;
회피형 아니어도 상대방에게 "연락이 너무 없다", "연인사이에 이정도는 당연한거 아니냐"라는 부담주는 말들으면 ㅈ같아서 얘기하기 싫어짐
"연락 자주해주면 행복하다", "네 이야기 들을때 잘 알게되는거 같아서 좋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극한의 회피형이 아닌 이상 다 바뀝니다.
ㅠㅠ 무조건적으로 ‘회피형’이다 라고 구분 짓는 것도 그렇고 안정형이라는 말도 웃기고.. 그냥 자기주장하는게 어색한 사람일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그사람에 따라서 내 행동이 다 다를텐데 무조건적으로 ‘회피형’이다 라고 치부해버리는 건 정말 안좋은것 같아요
연락이 너무 없다 서운하다 이정도는 연인관계에 할수도있지 그감정 공감도 못할거면 연애할자격 없다고봄 혼자사셈
이 내용에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당해봤는데
ptsd 엄청 오네요..ㅋㅋㅋㅋ 저런 애들 만나면 진짜 골치 아픔
회피형은 회피형끼리 만나서 거울치료 들어가야 함 ㅋㅋㅋㅋ 그러면 역지사지는 됨
말안하면 왜 말안하냐고 말하라그래서
말하면 내 말 전부 반박함 그러면서 생각하고 말하라 그럼
생각하고 말한거다라고 말하면 그게 생각한거냐고 뭐라고 함
그래서 입꾹닫하는거임 상대방이 대화랍시고 대화안하고 일방적으로 본인이야기만 하니까
와... 제 전 연인과 똑같네요 며칠을 고민하고 생각해서 어렵게 말 꺼내면 걍 싸우자는 식으로 반박만 해대서 피곤해지니까 입 닫게 된 적 너무 많았음 이미 대화가 아닌데 대체 무슨 대화를 하자는 건지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공감
사소한거에 트집잡고 염병하는데 그걸 일일히 어떻게 다 풀어주고 맞춰주나요. ㅋㅋ
영상보고 내가 회피형이구나 알았는데
댓글에서 너무 욕해서 진짜 동굴속에만 박혀살아야하나 고민.. 존재자체가 나쁜사람 되는것같아~
다들 본인 입장에서만 난 아무 잘못없고 상대가 회피해서 파탄난걸로 아니까 그럼 본인이 회피당할만힌 사람인걸 몰라 ㅋㅋ
존재자체가 나쁜거 맞지 뭐. 욕먹기 싫으면 성격을 바꾸던가 남탓할게 아니라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회피형 까는거 대부분 불안형인데 불안형도 문제많음
필요한 부분만 받아들이세요 나머지는 걸러 들으시고.
@@도현수-n8n 지성격이 제일 문제많아보이는데 주제파악을 못하노 ㅋㅋ
나도 곧 연애 3년차인데 서로 속상하고 기분 나쁜거 당장 말하면 좋겠지만 당장 말하면 말이 좋게좋게 안나오니까 좀 화를 삭히고 나서나 기분이 조금 괜찮아지면 살포시 이야기를 하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나만 생갇 할게 아니라 상대방도 생각을 해여함
ㅇㅈ 항상 저렇게 안말하고 꼭 장문으로 와있음 아무리봐도 헤어지자는 내용인데 그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함 그러고 헤어지자하면 꼭 잡을려고함 ㅅㅂ 어쩌잔건지 모르겟음
와~ 똑같음...
신기합니다
와 이거 공감 지혼자 말도 안해주고 계속 괜찮다 하더니 뒤에서 내 뒷담깜;;;
속 마음을 말을 안하는게 아니라 말을 했을때 상대가 받아주지 않고 그게 잘못된거다 뭐라 하니까 미움받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솔직히 말 못하겠는걸요...
상대방 심기를 건드릴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화내지않고 차근히 대화하면서 절충안 찾는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싶어요..
그래서 내가 먼저 이야기를 덜 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최대한 상대를 이해하려 하고 수용하려는 방법을 택했구요..
하지만 감정적으로 나오는 (사랑하는)상대는 너무 무섭더라구요...
사랑하는사람이 나때문에 괴로울까봐 내가 그사람한테
미움 받을까봐
최근에 헤어지고 대학생때에 심리학을 배우면서 딱 떠올라서 쇼츠나 영상 자주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소름돋도록 그 사람이네요.. 심지어 종교도 사이비였는데 자처해서 호구처럼 안전기지해주겠다했지만 외계에서 온 사람 같았어요. 무표정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헤어질때까지 여지주면서 미안하다고만 하던 너 같은 사람 다시는 안만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