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스승의날’ 사찰과 도심 꽃집 ‘북적’ / KBS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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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май 2024
  • [리포트]
    선명한 빛깔의 연등으로 가득 찬 대전의 한 사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연등마다 가족들의 이름을 빼곡히 적어 올렸습니다.
    불상 아래 모인 사람들은 큰절을 올리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깁니다.
    아이들은 단청에 색을 입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풍경을 만들며 낯선 불교 문화를 쉽게 배워나갑니다.
    [배정혁/세종시 도담동 : 부처님 오신 날 맞이해서 특별히 아이와 함께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공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가 있다고 해서 겸사겸사 오게 됐습니다.]
    스승의 날이기도 한 오늘, 도심 꽃집은 손님맞이에 분주합니다.
    선생님과 고마운 분들께 꽃 한 송이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손님들이 늘면서 매출도 평일보다 늘었습니다.
    [김미해/꽃집 운영자 : 평상시보다 이렇게 이벤트가 있는 로즈데이, 스승의날, 부부의날 이런 날은 제가 봤을 때 훨씬 손님이 많은 것 같아요.]
    석탄일이자 스승의 날인 오늘 공주 마곡사와 예산 수덕사 등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주요 사찰에서도 봉축 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박지은입니다.
    촬영기자 안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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