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하게 바이크투어를 가고 싶을때는 연천으로 - 화석정, 그리팅맨, 동막계곡, 화적연까지. 바이크탄풍경. R1200RT

안녕하세요
바이크탄풍경 입니다.
북쪽은 늘 한가하고 여유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늦잠을 잔 날이나, 시간이 별로 많지 않거나, 그냥 아무 생각없이 달리고 싶을때면 연천, 포천, 철원으로 향하곤 합니다.
아무래도 접경지역과 가깝다 보니 여행에도 제약이 많고, 볼거리도 비교적 적은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북쪽은 북쪽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화석정을 시작으로 한탄강까지 둘러본 이번 바이크 여행을 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장소 : 화석정, 군남홍수조절지, 옥녀봉 그리팅맨, 동막계곡, 화적연, 한탄강
바이크 : R1200RT
카메라 : 고프로8

[@최일규-y4j]

와 오늘 옥녀봉 갔다 왔어요. 네비도 안내 안 하는곳..ㅜㅜ 처음 제꿍.. 연천 한옥마을 찍고 한옥마을 입구 건너편 임도 타고 올라 가면 됩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제꿍 조심 하세요..

[@바이크탄풍경]

옥녀봉 그리팅맨 가는 길은 두 갈래가 있는데요 연천 로하스파크에서 들어가는 입구는 임도비중이 높고, 거기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조금가서 두루미모양 조형물이 있는 곳 길이 조금 낫습니다. 거기도 그리팅맨 입간판이 있는데 그쪽은 콘크리크 길 입니다. 주차장 조금 아래 임도는 두 길다 마찬가지고요.
조금 더 편한길은 주소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리 687 부근 입니다. 북쪽은 로드뷰로 가린데도 많고 위성지도도 안나와서 길찾기가 좀 애매한 구석이 있습니다.
다치신데는 없으신지 모르겠습니다.

[@tedkim_112]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rt로도 곧잘 임도 운행하시는데, 타이어는 어떤 걸 끼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바이크탄풍경]

안녕하세요. 타이어는 일반적인 로드용 투어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임도라고 해봐야 승용차도 다닐 정도의 임도를 다닐 뿐이고, 포장도로 비중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굳이 오프로드용 타이어를 낄 필요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