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forV 자신도 미래에 어렸을 때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 라는 말에 어렸을 때 꿈을 이룰이루기는 어렵다.. 라는 말을 하는 건 정말 필요없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라는 걸 아시나요? 그럴 땐 그냥 자신도 꿈을 이루소 싶다 라며 공감를 해주면 되는 겁니다👍
2:00 마지막 멘트가 묵직하네 지갑이 있어봐야 우리가 뭐 얼마나 잘났냐 수정하면서 다시 봤는데 마지막에 괜찮다 우리에겐... 까지만 하고 '지갑이 있다'는 말은 끝네 못하고 자리를 비우네요. 결국 지갑이 있어도 괜찮은지 확실하게 표현 못하고 끝나게 되고, 37, 38, 39에게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는 거도 결국 27, 28, 29의 지갑도 만능이 아닐 뿐더러 오히려 밀리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전 이 영상을 계속 되돌려 보면서 마지막 엔딩이 정말 센스 있었다고 생각해요 1:33에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다음 우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갑으로 피상적인 위로는 받을지언정 안에서는 상처 입고 있는 우리를 조명한 후 “괜찮다 우리에겐 지갑이 있다” 대사가 다시 등장하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1:46에 갑작스럽게 알람이 울리면서 재치 있게 마무리를 지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27살에 입에 풀칠할 월급받으면서 내 시간 거의 없이 일하고있는데 월초마다 나름 사치하면서 힐링ㅋㅋㅋㅋㅋ 너무 내얘기ㅠㅠㅠ 그리고 중간중간나오는 현실씬에서 눈물도 날뻔했쟈나요.. 벽에 기대고 혼자 엉엉우는거 너무 나야.. 사실 지갑도없다고 깃발흔드는것도 너무 나야..ㅋㅌㅋㅋㅋ
0:19 이번로고?보니까 27에는 파랑색 28에는 초록색 29에는 노랑색느낌나서 우리나라 지폐느낌나네요!폰트도 지폐숫자 느낌나구요 이번노래 너무 독특하고 행진곡같아서 위풍당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아요! :-D +그리고 중간중간 어두운부분이 나오는부분을 보니 돈이 있어도 슬픔을 다 못지운다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팔면 좋겠다가 겹쳐 보이는 주제...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영상 소개글에 ㅠㅠㅠㅠㅠ 돈은 있지만 살 게 없고, 살 게 있지만 돈이 없고, 돈도 살 것도 있지만 막상 남는 건 없는... 그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평.티할게요 ❤❤❤
처음에 보면서 그래 친구들은 벌써 다 저렇게 나름 즐기며 살고있지... 나는 언제쯤 그럴 수 있으려나... 이러면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백기 흔들고 계셔서 뿜었어옄ㅋㅋㅋ 제 생각이 읽힌 느낌이랔ㅋㅋㅋ 뒤에 째려보고있는것도 너무 웃프구ㅠㅠㅠㅠ 저와 같은 취준생들 모두 파이팅!!
0:54 요현이형의 백기는 '백수'라서 백기를 든건가요? '백수'라는 단어가 자의든 타의든 '일하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긴 하는데 지갑이 없다는 요현이형이 백기를 들고 나와서 혹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학기를 소화하고 있는 대학생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거나, 아니면 정말 쉬고 있는 상황이라거나. 표정으로 보아 취준생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이런다고 뭔가 채워지는 건 아니지만]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라는 가사에, 분명 노래는 신나는데 마치 [롱 테이크]를 들을 때와 같이 울컥하네요. 울컥하는거 아니예요, 정정할게요. 지금 울고 있어요.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질질 짜고 있는데, 아니 이게 왜이렇게 슬프죠? 아니 분명 신나는 곡이잖아요, 대장니임. 그리고 설명란에 [팔면 좋겠다] 문구 써 놓는거 반칙 아닌가요? 아니 진짜 와....아 일단 한번 울고 올게요 엉엉
20, 21, 22, 어려서 못할 때는 지났다 처음본 과제가 괴롭혀도 괜찮다, 우리에겐 젊음이 있다! 카페인 없어도 하루 이틀 밤샐수 있다 내일 시험있어도 오늘 술 마신다 오늘 제출 아니면 과제 안한다 이런다고 뭔가, 편해지는 건 아니지만.. 20, 21, 22, 어려서 못할 때는 지났다 이상한 동기가 괴롭혀도 괜찮다, 우리에겐 젊음이 있다 (난 젊음도 없다-입영통지서를 흔들면서) 새 맥북을 산다, 워드만 쓰겠지만 고백을 한다, 후회하겠지만 이것저것 할수있는 나이 됐지만 고3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씁) 20, 21, 22... 성적이 낯설 때는 지났다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대충 C뿌리는 교수님) 괜찮다, 우리에겐..
열일곱,열여덟,열아홉 놀면서 공부할 땐 지났다 중간 수행 기말에 지쳐도 괜찮다, 우린 아직 4등급이다! 학원좀 튀어도 5등급에서 유지한다 성적 좀 떨어져도 무시하고 논다 해야 하는 숙제도 일단 미룬다 이런다고 뭔가, 마음 편하지는 않지만... 17,18,19, 놀면서 공부 할 땐 지났다 3월 모평이 또 억까해도 괜찮다 우린 아직 희망이 있다 (난 희망도 없다-9등급 성적표를 흔들면서) 게임에 현질을 한다, 빡종하겠지만 시험을 던진다, 후회하겠지만 나름대로 거의 어른이 되었지만 중딩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씁) 17,18,19... 시험을 던질 때는 지났다 성적이 또 4등급 찍어도...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장면) 괜찮다 우린 아직...
14, 15, 16 놀 시간 있을 때는 지났다. 처음 볼 시험이 두려워도 괜찮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하루에 몇 시간씩 게임한다. 공부해야 한다지만 몰폰 한다. 잠은 당연히 12시 넘어잔다. 이런다고 뭔가 달라지진 않지만 14, 15, 16 방학에 놀 때는 지났다. 수행평가 수준이 높아져도 괜찮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난 희망도 없다-성적표를 흔들며) 문제집을 산다 안 보겠지만 다 때려치고 논다 후회하겠지만 이것저것 해야하는 나이됬지만 어릴 때 상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 14, 15, 16 여유가 있을 때는 지났다. 엄청난 학업이 무서워도 (성적표 들고 우는 중) 괜찮다 우리에겐..! 쉬는 시간 끝났습니다. (우리가 희망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우리는 카레에 고기를 세 근 때려넣고, 사고싶은 것도 막 사고, 포켓몬 빵도 쓸어담고, 당장 안 할 게임을 모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은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좋고, 모든 부분에서 한참 부족하다고 느끼며, 모르는 것 투성이. 이 때는 내 집도 있고 결혼도 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우리는 사람이 어렵고 세상이 무서운, 상처입는 게 슬픈 어른아이들.
티키틱 채널 업로드 주기가 왜 긴가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방송국에서 내놓는 영상의 품질을 압도한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담고 있는 메세지, 배경음악, 연출, 사회적 메세지까지 정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예술작품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를 뜻하는 27, 28, 29라는건 대충 감으로 때려 잡긴 했는데, 회사마다 다르겠지만,보통 월급일은 25일인 경우가 많아, 사회인이 가장 부유할 시기(월급 후 대충 빠져나갈 건 빠져나간 후 OR 빠져나가기 전)인 것 같아요. 이때 시ㅂ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저번달에 사지 못했던 게임도 사고, 프라모델도, 헤네시(비싼 술)도... 우리 존재 파이팅...(씁슬)
학생 때 절약 절약하면서 살다가 얼마 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하면서 직접 돈을 벌게 됐는데 돈만 벌면 내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사고 뭐든지 다 해야지! 했던 야심과 포부는 잘 실현되지 않더군요... 여전히 돈이 아깝고 소비를 후회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또 소비를 하는 삶... 막상 사고 싶었던 거 다 산다고 그게 심적 풍족을 가져다주지도 않더라구요. 난 언제쯤 돈에 연연하지 않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있을지 막막하면서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사야지! 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조바심으로 가득 찼던 어린 시절에 그냥 안주하고 싶기도 해요. 이번에도 좋은 노래와 영상 감사해요 티키틱💙💛
개인적으로 정리해보자면 0:16 어둡고 비장한 분위기에서 밝게 전환되며 신나게 바뀜. 0:19 그 이후 제목(27 28 29)이 나오며 발을 구르며 지갑을 당당히 들고 서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나옴. 0:26 왼쪽에 애니, 오른쪽에 게임 틀어놓고 프라모델 조립하는 대장님 0:34 현실을 자각하며 조금 작아진 목소리 0:40 각자의 물건은 돈이 있기에 할 수 있는(요리 재료로 내가 넣고 싶은 걸 넣고, 취미활동에 필요한 것들을 사는) 것들을 표현한 것 같음. 0:47 여기 개인적인 킬포.. 파도타기처럼 시간차로 숙인 뒤 한 번에 일어나는... 0:54 백기로 백수를 표현? 한 듯 1:15 째릿-* 1:22 어릴 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 두 명은 손을 들고, 나머지는 고뇌에 빠진 모습 1:28 아까 나온 그 두 부분과 마찬가지로 신나는 음악이지만,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은 반대됨.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아무 표정도 짓지 않음. 1:37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라는 가사 뒤에 나오는 우는 장면. 설명란의 '쉽게 샀어도 그만큼 쉽게 살진 못한다는 거(팔면 좋겠다)' 를 나타내는 장면. 1:45 사실 이렇게 기쁘게, 발을 구르며, 힘차게 노래를 부르던 때는 점심시간이었고, 37, 38, 39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며 퇴장함. 2:06 크레딧(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재밌네요)
마!! 어른이면 걷다가 힘들면 택시타고 집에 갈 수 있고, 텐텐 한 통 크게 사먹을 수 있고, 새콤달콤도 종류별로 사먹을 수 있고, 내가 사고 싶었던 장난감도 게임확장팩도, 아바타도, 아이템도 마음대로 사도 되고!! 내가 무엇을 하든 내 지갑이 책임진다. 고로 나는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지나고, 후회가 될 때쯤에 다시 생각한다. 27, 28, 29...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갖고 싶었던 것들 지금은 살 수 있는데 막상 지나가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사고 싶다가도 또 주책인것 같기도 하고 빨리 흥미잃을 생각에 괜히 돈낭비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 접고 또 그러다 좀 마음이 허전한 생각도 들고 반복되는 듯
1:22 쓰읍 하는 사람들은 어릴 때 생각하던 게 아닌 거고 슬그머니 손 드는 두 명은 이룬 거 같음 나도 언젠가 돌이켜봤을 때 조용히 손 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직은 뭣도 아니어도
그럴리가 없죠.. 어릴때 생각하던 미래를 이루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요? 그나마 이지영선생님이 그러셨던 것 같은데 그분마저도 본인이 생각하던 직업은 아니셨을거고
@@VisforV 네 현실적인 조언 감사해요 님덕에 아무것도 못 이루고 인간쓰레기 됐어요 행복하게 사시길
@@VisforV 자신도 미래에 어렸을 때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 라는 말에 어렸을 때 꿈을 이룰이루기는 어렵다.. 라는 말을 하는 건 정말 필요없고 상대를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이라는 걸 아시나요? 그럴 땐 그냥 자신도 꿈을 이루소 싶다 라며 공감를 해주면 되는 겁니다👍
@@VisforV 메이킹 필름을 보시면 저 장면에서 주먹 들고 있는 두 명은 꿈을 이룬 청년이라고 하셨어요 ㅋㅋㅋ 애초에 대놓고 저렇게 대비되게 구도를 보여주었는데...
저는 생각 못했는데 그렇네요! 저도 어린 내가 자랑스럽게 손 들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스물일곱의 취준생도 난 지갑이없다로 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열심히 버텨낼께요...!!!
힘내요
스물아홉 대학원생도 지갑이 없습니다 흑흑
야 우리 잘되는거야 꼭 알지,..!!!!
우리 힘내요ㅜㅜㅜ저도 취준생이에오ㅠㅠ곧 20대 후반인데ㅜㅜㅜ빨리 취업해서 든든한 지갑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대기만성
1:48 자막은 점심시간 끝났습니다인데 세진님 말씀하신건 젊은시간 끝났습니다구나...
와미친..
와 이댓 왜 지금 봤지
진짜 댓글보고 처음 알았음...
와 미쳤긴한데 점심시간인데 어쩌다보니까 노래 주제하고 맞아떨어져서 다르게 들리는 느낌이랄까
사회초년생되고 직접 번 돈을 쓰고 모으면서도 점점 허전함이 커져가는 게 나만 그런건가 원래 이렇게 하루하루 속상해지고 외로워지나 했는데 티키틱이 또 이런 내 마음 대변해주고 가다니... 티키틱에게 또 위로 받고 갑니다 흑흑
이데로가면 답글없다는 사람있겠지
@@이주한-q1k 데가아니고대
@@마라피 꼭 찾아서 구질구질하게 구지 말한다음에 '모를까봐 찾아준건데' 이럴게 너무뻔합니다
@@이주한-q1k 저 한번도 맞춤법 지적해본적 없는 사람인데 너무너무 거슬려서 말했습니다... 수정만 해주신다면 댓삭할게요...
@@마라피 가끔 그럴 때 있지. 평소엔 그냥 지나가는 것이 왠지 모르게 거슬리는 거.
나만 노래 나오다가 우는 장면 나올때 울컥했나.. 노래 뽕 차다가 갑자기 허전한 기분이 확 밀려오던데 구성 진짜 잘한듯...
신나게 웃고있다가 순간 감정폭발해서 울컥함ㅋㅋㅋ
저도 웃으며 보다가 그 장면에서 눈물 차오르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다들 저런 때가 있던거지 싶으면서
저도 두둑하지 않은 제 지갑이라도 순간 우쭐하다가 그 장면에서 소름돋고 눈물 났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전 회사에서 울다가 선배한테 걸렸어요
돈으로 해결할수업ㄱ는 무언가를 직시시켜준 기분😂 그럼 대체 무엇으로 해결되나요😭
2:00 마지막 멘트가 묵직하네
지갑이 있어봐야 우리가 뭐 얼마나 잘났냐
수정하면서 다시 봤는데 마지막에 괜찮다 우리에겐... 까지만 하고 '지갑이 있다'는 말은 끝네 못하고 자리를 비우네요. 결국 지갑이 있어도 괜찮은지 확실하게 표현 못하고 끝나게 되고, 37, 38, 39에게 자리를 비워줘야 한다는 거도 결국 27, 28, 29의 지갑도 만능이 아닐 뿐더러 오히려 밀리는 상황을 보여준다고 느꼈습니다...
37 38 39도 똑같지 않으려나요
37 38 39는 그 사용처가 다른걸요..
37 38 39 도 똑같죠 뭐.. 울면서 지나갑니다....
티키틱은 노래가 나오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공백의 진공상태를 진짜 잘 표현하는거 같아요. 진짜 심장에 돌이 떨어지는 기분을 잘 표현하는…
표현력 굿굿
27 28 29는 월급(30일쯤)전인 27일 28일 29일 을 뜻하기도 하지만
사회초년생인 27 28 29를 뜻하기도 하네요..
아아...티키틱 이 얼마나 철학적인가...
헉 전 당연히 후자를 생각했어요..! 날짜로도 생각해볼 수 있었네요..
이신혁님 이번 영상도 잘봤어요!
내용을 생각해 보면 월급날(25일) 직후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해요! 돈 없을 때가 지나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인 거니까요!
보통 25일 아닌가요???
@@인생은라이트하게 10일도 더러 있어요ㅎㅎ
팔면 좋겠다랑 겹쳐지는 거 진짜 대박,,, 스트레스 받으면 소비하는거 진짜 제 얘기... 이렇게 영상으로 즐겁게 나타내니까 진짜 좋은 것 같아요!!!
@@lemonkiss 지갑으로 원하는건 살수있지만 채워지지않는것, 그것들은 물질적으로 충족되는게 아니라 내적으로 부족한 무언가를 말하는거같은데
티키틱 분들 같은 시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캬
👍😀😀😀👍👍👍
와아아아아아아
같은 사람인데 뭔
@@iijm2513 얘는 다른 시대에 태어나게 해주셨어야죠
전 이 영상을 계속 되돌려 보면서 마지막 엔딩이 정말 센스 있었다고 생각해요
1:33에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다음 우는 장면이 나오면서
지갑으로 피상적인 위로는 받을지언정 안에서는 상처 입고 있는 우리를 조명한 후
“괜찮다 우리에겐 지갑이 있다” 대사가 다시 등장하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1:46에 갑작스럽게 알람이 울리면서 재치 있게 마무리를 지은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우와우... 그 채널에 그 구독자다... 이걸 또 우째 캐치하셨는지.. ㄷㄷ
1:30 난 이부분이 왤케 멋있지..
뭔가 시회에서 각자 자리 하나씩 다 맡고 있는 선배들 보는것 같아
개학하고 나서 뮤지컬 느낌의 곡들이 더 많아진 거 같은데 오히려 좋습니다ㅠㅠㅠ 이런 저런 음악 다 다루시는 신혁님과 티키틱에 존경을..!
헉 처음에는 ‘돈없어 굶을때는 지났다’ 그래서
보릿고개처럼 월급날 전의 빈곤을 27,28,29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니 이십대 후반 나이대를 말하기도 한다니… 티키틱 모야…! 왜 매번 천재야…😭💛
저는 이십대 후반 나이대로 알고 있었는데 월급날 전이라는 그런 뜻도 있었군요...역시 티키틱은 천재들의 모임이 아닌가..👍🏻
@@Hig_BUG 심지어 작품을 위해 노력하는 천재사람들… 최고가 아닐지👍🏻
아 월급전날 ㄷㄷㄷ 진짜 나이로만 생각했는데 그건 생각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
아.... 월급이 5일에 들어와서 월급날은 생각도 못 했네요...
심지어 27, 28, 29 색이 천원, 만원, 오만원권 색이예요!!
2:17 은택씨.. 갸루피스 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노래 너무 좋다ㅜㅜㅠ 37,38,39 도 궁금해지네요!!
갸루피스 진짜 너무 귀여워요 사랑ㅇ스럽ㄷㅡ아 한입 크게 ㅇ앙 물어버라고ㅜ싶어요ㅠ❤️
한창 사회에서도 어느정도 위치 쌓고 일부 사람들은 육아전선에도 뛰어들었을 시기...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하네요
@@user-g7d2z ㅎㅎㅎ티키틱이 10년 후에 그려내주지 않을까요?! 실버타운잼까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1:37 오늘도 탈탈 털린 신규간호사인 저의 모습이라 다시 눈물이 왈칵...ㅜㅜㅠㅠ
세세한 부분까지 공감하고 울고 웃으면서 위로 받는 느낌ㅠㅠ
1분 1초 1프레임 하나 허투로 쓰지 않으시는 티키틱 만세
간호사분들 빡센 업무강도에도 불구하고 환자분들을 배려하시는 모습 항상 존경합니다.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신규때가 제일 힘들고 자존감떨어지쥬 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많았어요, 잘 버텨주셔서 감사해요:)
간호사분 정말 존경합니다
0:54 1:25 유쾌함 속에 이렇게 꼭 숨겨놓은 마음 하나씩 꺼내주는 티키틱이 항상 고맙습니다...
54초에 지갑도 없다는 사람이 너무 불쌍...
근데 1:25 저장면은 뭘 의미하는걸까 돌려봐도 모르겠네 앞자리가 2로바뀌면 이해되겠지?
@@calicosamseak어릴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봤을때 돈은 벌고있지만 상상한 모습이 아닌 사람들이 많지만 그 사이에서 상상한 모습 그대로 자란 사람도 조금 있는것 같은 모습인 것 같아요!
@@calicosamseak 저 장면은 가사 대로 어릴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본다면, 쓰읍.. 하면서 현생을 돌아보는 사람과, 손을 들어 승리의 포즈를 취하며 어릴때 생각한 성공한 삶이라는 뜻인거 같아요!
티키틱이 퀄리티도 성장하지만, 정말 성장하네요. 각박한 성적과 과제 속에서 견뎌내던 대학생에서
이제는 각박한 세상을 지갑전사가 되어 꿋꿋이 헤쳐나가는 사회인의 노래라니. 함께 나이먹는 티키틱 좋네요.
@@ruddnwsk7659 그냥 하나의 감상문이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렇게 느꼈어요. 저와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의견이 맞는 것도 아니구요. 단순 감상이니 너그럽게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uddnwsk7659 몇살이세요..??
@@ruddnwsk7659 사회생활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성인돼서 남의 돈 벌어먹고 살면 그게 사회생활이에요.
교과서적으로 몇 살에 입학! 몇 살에 졸업! 몇 살에 취업! 몇 살에 승진!
@@ruddnwsk7659 사회생활 1도 안해봤다고 공감대 형성 못하는 거 아니지요? 인간은 관심만 있다면 배우고 익혀나갈 수 있으니까요. 님빼고 여기 공감하는 사람 존내 많다는게 반증임
27살에 입에 풀칠할 월급받으면서 내 시간 거의 없이 일하고있는데 월초마다 나름 사치하면서 힐링ㅋㅋㅋㅋㅋ
너무 내얘기ㅠㅠㅠ
그리고 중간중간나오는 현실씬에서 눈물도 날뻔했쟈나요..
벽에 기대고 혼자 엉엉우는거 너무 나야..
사실 지갑도없다고 깃발흔드는것도 너무 나야..ㅋㅌㅋㅋㅋ
1:03 웃소 담요 ㅎㅎ
소정님이다!
0:19 이번로고?보니까 27에는 파랑색 28에는 초록색 29에는 노랑색느낌나서 우리나라 지폐느낌나네요!폰트도 지폐숫자 느낌나구요 이번노래 너무 독특하고 행진곡같아서 위풍당당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아요! :-D
+그리고 중간중간 어두운부분이 나오는부분을 보니 돈이 있어도 슬픔을 다 못지운다라는 느낌도 받았어요!
오 방금알았어요
와 천원 만원 오만원....... 디테일 레전드
각박한 세상에 괴로워 이것저것 마구 사고보지만 이런다고 뭔가 채워지는건 아닌 그 허전함을 이렇게 노래해주시니 돈으로도 못 채우던 허전함이 채워진 느낌이에요...ㅠㅠ
1:22 와 밝은 멜로디인데 오히려 그래서 더 쓸쓸함이 잘 드러나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티키틱과 또래라는 것은 큰 행운이다. 함께 대학생이었고 복학생이었고 취준생이었고 초년생이 되었다. 세월을 보내며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교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새삼 고맙네 좀 많이
진짜 나중에 티키틱 세계관 연결해서 팬미팅 때 극장 크게 잡아서 뮤지컬 공연해줬으면 좋겠다.❤❤❤❤
와 상상만 해도 너무 설레요
벌써부터 박박 우는중
이런 노래는 다함께 떼창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 ㅋㅋㅋㅋ
프로젝트 sh와 티키틱 초반에는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영상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 신혁님이 책에서 지금 자신의 삶의 반경 안에 있는 일상을 영상으로 만든다고 하셨던 게 확 와닿네요
너무좋다 ㅠㅠㅠㅠ
그니까요
헐 쓰복만 성우님!!
이런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곡들 꼭 티키틱만의 감성으로 계속 내줬으면 좋겠어요. 고마워요 오늘도 눈물 두방울 흘리고 갑니다
괜찮다.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지만 한 걸음 내딛을수 있다. 응원아닌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내일도 안심하고 걸을것같아요.
29 먹으니까 이거 왜이렇게 공감가냐...
'허전이 낯설 때는 지났다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하고 우는 모습 나오는데 '낯설지 않다고 안힘든건 아니다' 란 느낌이네요ㅠㅠㅜ
고양이 뮤지컬.... 콜...?
아앗....🐈🎤❤
팔면 좋겠다가 겹쳐 보이는 주제... 라고 생각했는데 마침 영상 소개글에 ㅠㅠㅠㅠㅠ
돈은 있지만 살 게 없고, 살 게 있지만 돈이 없고, 돈도 살 것도 있지만 막상 남는 건 없는... 그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신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평.티할게요 ❤❤❤
어린이날을 맞아 어른이들에게 보내는 티키틱의 메시지
처음에 보면서 그래 친구들은 벌써 다 저렇게 나름 즐기며 살고있지... 나는 언제쯤 그럴 수 있으려나... 이러면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백기 흔들고 계셔서 뿜었어옄ㅋㅋㅋ 제 생각이 읽힌 느낌이랔ㅋㅋㅋ 뒤에 째려보고있는것도 너무 웃프구ㅠㅠㅠㅠ 저와 같은 취준생들 모두 파이팅!!
0:54 요현이형의 백기는 '백수'라서 백기를 든건가요? '백수'라는 단어가 자의든 타의든 '일하지 않는 사람'을 지칭하긴 하는데 지갑이 없다는 요현이형이 백기를 들고 나와서 혹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학기를 소화하고 있는 대학생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이거나, 아니면 정말 쉬고 있는 상황이라거나. 표정으로 보아 취준생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그럴것 같네요
그냥 즁나 잃을게 더 없는 입장이라는 말도 되고...
1:37 송경찌 우는거 넘귀ㅠㅠㅠㅠㅠ
티키틱은 그냥 쭉 같은 느낌이 아니라 앞부분에는 활기찬 느낌이면 뒤에는 잠깐 우울한 면 보여주다가 하이라이트 나오는게 너무 좋음
[이런다고 뭔가 채워지는 건 아니지만]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라는 가사에, 분명 노래는 신나는데 마치 [롱 테이크]를 들을 때와 같이 울컥하네요.
울컥하는거 아니예요, 정정할게요. 지금 울고 있어요. 신나는 노래 들으면서 질질 짜고 있는데, 아니 이게 왜이렇게 슬프죠? 아니 분명 신나는 곡이잖아요, 대장니임.
그리고 설명란에 [팔면 좋겠다] 문구 써 놓는거 반칙 아닌가요? 아니 진짜 와....아 일단 한번 울고 올게요 엉엉
2:18 추추님ㅋㅋㅋ행복한쿼가같음ㅠㅠ졸귀탱구리❣️
아니 진짜 똑닮았는데요?!ㅋㅋㅋㅋㅋㅋ
20, 21, 22,
어려서 못할 때는 지났다
처음본 과제가 괴롭혀도
괜찮다, 우리에겐
젊음이 있다!
카페인 없어도 하루 이틀 밤샐수 있다
내일 시험있어도 오늘 술 마신다
오늘 제출 아니면 과제 안한다
이런다고 뭔가, 편해지는 건 아니지만..
20, 21, 22,
어려서 못할 때는 지났다
이상한 동기가 괴롭혀도
괜찮다, 우리에겐 젊음이 있다
(난 젊음도 없다-입영통지서를 흔들면서)
새 맥북을 산다, 워드만 쓰겠지만
고백을 한다, 후회하겠지만
이것저것 할수있는 나이 됐지만
고3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씁)
20, 21, 22...
성적이 낯설 때는 지났다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
(대충 C뿌리는 교수님)
괜찮다, 우리에겐..
열일곱,열여덟,열아홉
놀면서 공부할 땐 지났다
중간 수행 기말에 지쳐도
괜찮다, 우린 아직
4등급이다!
학원좀 튀어도 5등급에서 유지한다
성적 좀 떨어져도 무시하고 논다
해야 하는 숙제도 일단 미룬다
이런다고 뭔가, 마음 편하지는 않지만...
17,18,19,
놀면서 공부 할 땐 지났다
3월 모평이 또 억까해도
괜찮다 우린 아직 희망이 있다
(난 희망도 없다-9등급 성적표를 흔들면서)
게임에 현질을 한다, 빡종하겠지만
시험을 던진다, 후회하겠지만
나름대로 거의 어른이 되었지만
중딩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씁)
17,18,19...
시험을 던질 때는 지났다
성적이 또 4등급 찍어도...
(엄마한테 잔소리 듣는 장면)
괜찮다 우린 아직...
14, 15, 16
놀 시간 있을 때는 지났다.
처음 볼 시험이 두려워도
괜찮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하루에 몇 시간씩 게임한다.
공부해야 한다지만 몰폰 한다.
잠은 당연히 12시 넘어잔다.
이런다고 뭔가 달라지진 않지만
14, 15, 16
방학에 놀 때는 지났다.
수행평가 수준이 높아져도
괜찮다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난 희망도 없다-성적표를 흔들며)
문제집을 산다
안 보겠지만
다 때려치고 논다
후회하겠지만
이것저것 해야하는 나이됬지만
어릴 때 상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
14, 15, 16
여유가 있을 때는 지났다.
엄청난 학업이 무서워도
(성적표 들고 우는 중)
괜찮다 우리에겐..!
쉬는 시간 끝났습니다.
(우리가 희망이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거북이 재등장!
두둥등장
키덜트라 행복 아니 감사합니다. 0:26 스튜디오 '집'
우리는 카레에 고기를 세 근 때려넣고, 사고싶은 것도 막 사고, 포켓몬 빵도 쓸어담고, 당장 안 할 게임을 모으며 이제는 어느정도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됐지만.
아직은 엄마가 해주는 집밥이 좋고, 모든 부분에서 한참 부족하다고 느끼며, 모르는 것 투성이. 이 때는 내 집도 있고 결혼도 했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우리는 사람이 어렵고 세상이 무서운, 상처입는 게 슬픈 어른아이들.
27, 28, 29를 겨냥하면 사실 많지만 그 숫자가 전체 나잇대에 비해 굉장히 적은데도 이걸 노래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좋아요 ㅠ ㅠ 삶에는 이런 얘기를 공유할 시간이 필요한대도 그게 쉽지가 않음을 느낍니다. 티키틱 최고~
어른이 돼서 느끼는건 부모님의 대단함뿐,, 언제 내 지갑은 빵빵해질까요 흡..🥲
고퀄 티키틱에 목소리 섞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대단하세요!
지갑은 어디계신가요? ㅋㅋ
@@Dhdhdhdhdhdhdhdhh 지갑은 음 ㅋㅋㅋㅋㅋ사실 선물받은거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2년전 취준생이던 저는 이걸 씁쓸하게 봤는데... 2년 후 직장인인 저도 씁쓸하게 보고있네욬ㄱㅋㄱㄱㄱㄱ
2년전엔 저렇게 돈을 쓸수있을까?였는데 2년후인 지금은 정말 시x비용으로 많이 지르네요... . 각박한 세상으로부터 살아남는 법이....
1:15 메이킹보고 다시보니 배우님의 표정연기가 돋보이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어른들의 눈치 안 보고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을 부러워하지만 어른들은 눈치 안 보고 살아갈 수 있는 어린이들의 순수함을 부러워하고 그리워한다는 것… 전 둘 다 부럽습니다.. ㅠㅠ
마지막에 ㅋㅋ "우리가 지갑이 있어봐야 얼마나" 라는 대사 진심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티키틱 채널 업로드 주기가 왜 긴가 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방송국에서 내놓는 영상의 품질을 압도한다는 말이 뭔지 알 것 같습니다. 담고 있는 메세지, 배경음악, 연출, 사회적 메세지까지 정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예술작품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의 공허함을 채워줄 것도, "팔면 좋겠다" 🎶
중간에 살짝 어두워 졌을 때 분명 음은 똑같은데 침울한 감정이 너무 잘 드러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와아아악!
.
.
팔면 좋겠다,롱테이크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것같아요!!
뭔가 물질적으로 해소 할수없는 그런것을 표현하고 있는것 같아요!
언제나 잘보고 있고 좋은 영상올려주어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27,28,29의 중의적 의미... 월급날이기도 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어가며 청춘이 흘러가는것을 의미하기도 하는거 진짜 장난아니네....
와 슴살인 나는 직장을 다니면서 이것저것 할수 있다는거에 행복하고 좋지만 정말 허전함을 채울수 있는건 없음 그냥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싶은거 뿐인거 같음 ㅠㅠㅠㅠ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서 시간이 후다닥 갔어요 ㅠㅠ
고등학생이던 티키틱이 대학생을 지나 어느덧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잡은 것 같아서 뭔가 뭉클했던 노래…… 그리고 그 성장에 나도 함께인 것 같아서 더 뭉클한 마음이🥲
열일곱, 열여덟, 열아홉~ 놀면서 공부할 땐 지났다~
중간 수행 기말에 지쳐도~ 괜찮다 우린 아직 4등급이다~
....으허어어어 ㅠㅠㅠㅠㅠ
나이를 뜻하는 27, 28, 29라는건 대충 감으로 때려 잡긴 했는데, 회사마다 다르겠지만,보통 월급일은 25일인 경우가 많아,
사회인이 가장 부유할 시기(월급 후 대충 빠져나갈 건 빠져나간 후 OR 빠져나가기 전)인 것 같아요. 이때 시ㅂ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저번달에 사지 못했던 게임도 사고, 프라모델도, 헤네시(비싼 술)도... 우리 존재 파이팅...(씁슬)
2:12 슬기님 여기서 팟! 하는거 너무 귀엽구 멋지셔요...ㅠㅠ 장꾸st 넘 조아
딱 지금 내 모습같다...내가 돈버는것도 신기하고 내가 사고싶은거 살수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허전하고 공허해지는 기분.. 밖에선 많이 웃지만 집에 혼자있으면 슬픈일도 없는데 펑펑 우는일이 많다... 이 노래듣고 많은 위로가 됩니다..
27 취준생은 울고 갑니다😢 마음도 지갑도 허전하네여..😭 저도 곧 채워지겠죠...? 청년분들 화이링 ㅠㅠㅠㅠ
학생 때 절약 절약하면서 살다가 얼마 전 사회초년생으로 발돋움하면서 직접 돈을 벌게 됐는데 돈만 벌면 내가 이것도 하고 저것도 사고 뭐든지 다 해야지! 했던 야심과 포부는 잘 실현되지 않더군요... 여전히 돈이 아깝고 소비를 후회하고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또 소비를 하는 삶... 막상 사고 싶었던 거 다 산다고 그게 심적 풍족을 가져다주지도 않더라구요. 난 언제쯤 돈에 연연하지 않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있을지 막막하면서도,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사야지! 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조바심으로 가득 찼던 어린 시절에 그냥 안주하고 싶기도 해요. 이번에도 좋은 노래와 영상 감사해요 티키틱💙💛
진짜 뮤지컬 한편을 본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티키틱채널은 최곱니다 ㅠㅠ
마지막 엔드카드에 출연자 분들 나오시는 거 저번 '빈손으로' 때부터 느꼈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이직 면접 개쳐망하고 울다가 들어와서 보는데 어릴 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이라는 말에 공감과 위로 받아 갑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해보자면
0:16 어둡고 비장한 분위기에서 밝게 전환되며 신나게 바뀜.
0:19 그 이후 제목(27 28 29)이 나오며 발을 구르며 지갑을 당당히 들고 서 있는 직장인들의 모습이 나옴.
0:26 왼쪽에 애니, 오른쪽에 게임 틀어놓고 프라모델 조립하는 대장님
0:34 현실을 자각하며 조금 작아진 목소리
0:40 각자의 물건은 돈이 있기에 할 수 있는(요리 재료로 내가 넣고 싶은 걸 넣고, 취미활동에 필요한 것들을 사는) 것들을 표현한 것 같음.
0:47 여기 개인적인 킬포.. 파도타기처럼 시간차로 숙인 뒤 한 번에 일어나는...
0:54 백기로 백수를 표현? 한 듯
1:15 째릿-*
1:22 어릴 때 생각한 그 모습인지 물어보면- 두 명은 손을 들고, 나머지는 고뇌에 빠진 모습
1:28 아까 나온 그 두 부분과 마찬가지로 신나는 음악이지만,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은 반대됨.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아무 표정도 짓지 않음.
1:37 '각박한 세상이 괴롭혀도'라는 가사 뒤에 나오는 우는 장면. 설명란의 '쉽게 샀어도 그만큼 쉽게 살진 못한다는 거(팔면 좋겠다)' 를 나타내는 장면.
1:45 사실 이렇게 기쁘게, 발을 구르며, 힘차게 노래를 부르던 때는 점심시간이었고, 37, 38, 39에게 자리를 넘겨줘야 한다며 퇴장함.
2:06 크레딧(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나 재밌네요)
마!! 어른이면 걷다가 힘들면 택시타고 집에 갈 수 있고, 텐텐 한 통 크게 사먹을 수 있고, 새콤달콤도 종류별로 사먹을 수 있고, 내가 사고 싶었던 장난감도 게임확장팩도, 아바타도, 아이템도 마음대로 사도 되고!! 내가 무엇을 하든 내 지갑이 책임진다.
고로 나는 오늘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지나고, 후회가 될 때쯤에 다시 생각한다. 27, 28, 29...
다시 들으러 와도 뭔가 가슴이 먹먹해지고 뭔가 후련하다;
행진곡 같은 느낌.. !! 이번 노래도 완전 대박입니다!!
개인적으로 팔면 좋겠다는 잔잔하면서 어딘가 슬픈데 이번엔 경쾌하면서 슬픈 것 같아 더 맘이 아프네요ㅠㅠㅠ (2:18 은택님 갸루피스 귀여워요ㅎㅎㅎ)
돈 없어 굶을 때는 지났지만 아직은 외로움에 배고픔 느끼는 때였다. 그런 딱지는 때지지 않았다. 옛날옛적 부모님이 붙여주신 벤드에 상처가 아물었다면 지금은 스스로 벤드 붙이는 나이가 된 것, 상처가 났다는 사실이 바뀌는 것은 아니니까. 우린 어른이었다.
나도 으른이라 멤버십 질러따..ㅎ♥️
저도요!!!!
저번 작품부터 슬기님 목소리가 엄청 잘 들리는게 뮤지컬 발성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물론 다른분들 목소리도 엄청 좋지만, 뮤지컬 같은 느낌이 드는게 슬기님 목소리 덕분인것 같아요 슬기님 앞으로도 티키틱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
뮤배시기도 하고 목소리 자체에 아이덴티티가 엄청 나죠:)
제가 95년생 딱 28인데
정말 회사 때려 치우고싶은거 지갑(통장)보며 견디고있는데요.
그럼에도 불안하고 허전한 제 맘을 잘표현 주신것 같아서 좋았어요.
플레이 0시간인거 너무 공감되고 맘에찔려서 닌텐도 스위치 사둔 게임하러가겠습니다!
씩씩한 행진곡 느낌에 이번에도 공감 가득한 가사와 귀여운 배우님들 좋아요♥
1:03 이장면 진짜 리얼하게 잘담았네. 코냑을 종이컵에 담는 장면이 딱 직장인과 대학생의 중간지점을 잘 표현한듯
0:41 배우님 낯이 익은데... 볼빵빵 다람쥐님?
ㅋㅎㅋㅎㅋㅎ약간 들고 계신 랜턴 소품 아니고 직접 사신것 같아요 영상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다려야지
2:17 은택님 갸루피스ㅋㅋㅋㅋ 귀여워용
미묘하게 비틀기 대가 티키틱이 또 왔따 ㅠㅠ 전작이 힘을 많이 줘서 또 나오기 까지 시간 많이 걸릴줄 알았는데!!! 너무너무 수고많았습니다
가벼운마음으로 듣다가 마지막에 이유없이 펑펑 울었고 그리고나니 무언가 마음속에 담아둔게 지워진듯 가벼워졌음
우울해도 텅장이어서 김치에 밥먹는 가난한 어른이 나야나...^^
2:17 은택님 갸루피스 뭐야 귀여워
처음에 들을땐 와우!!!하면서 들었는데 처음 시작하는 '27 28 29'에서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지금 잘하고 있는데 사정으로 인하여 제가 쓰는건 잘 쓰지도 못하는데 카레에 고기넣기 처럼 소소한 쓰임을 보다보니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이 들어요...진짜 감사합니다ㅠㅠㅠㅜㅠ
박하은님 웃으시는거 저까지 기분 좋아지네요ㅎㅎ 와닿는 노래 잘 듣고갑니다👍🥰
0:30 1. 문명6 2. RAFT 3. Pummel Party 4. It Takes Two
ㅎㅎㅎㅎ 다 찾았어요 ~~!~!~!~ ❤❤❤
하나 없는데
티키틱은 작품 보면서 표면적과 이면적 요소를 따지면서 보는 맛이 있어서 너무 좋다
이번 거는 군가같으면서도 동요 느낌도 있는 특이한 노래 같이 느껴졌습니다
경쾌하면서도 참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노래네요 ㅎㅎ..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문방구에서 갖고 싶었던 것들
지금은 살 수 있는데 막상 지나가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사고 싶다가도 또 주책인것 같기도 하고 빨리 흥미잃을 생각에 괜히 돈낭비 한다는 생각으로 마음 접고
또 그러다 좀 마음이 허전한 생각도 들고
반복되는 듯
이제 티키틱도 대기업이 됬다…ㅜㅜ 노래 좋긴 한데 초반의 뭔가 쉬우면서도 공감되고 가벼우면서 좋은 느낌은 많이 약해지고 웅장한 사운드에 초점이 맞춰진듯…. 악기도 웅장하고 목소리 화음도 웅장하다….
언젠가 신혁님이 도전하고 싶어지면 옛날의 소소함들도 한번씩 꺼내들지 싶어요:)
반대로 하면 돈도 많은데 투자도 안하고 가성비 뽑는다고 욕함 ㅋㅋㅋㅋㅋㅋ
1:14 요현님 눈빛 너무 무서워요ㅋㅋㅋ
롱테이크에서 잘 짜인 광고같은 다른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세진님이 생각나네요오
인생의 노잼시기가 찾아와서 다시 들으러 와봤습니다.. 괜찮다 우리에겐 지갑이 있다…
2:13 슬기배우님 브이
2:17 신혁님 포즈.. 턱 브이.. 슬기배우님 숙면소감때 잠옷 갈아입을때 포즈 같은데.. 저번 보이는 라디오때 케미를 생각하면 요즘 사이가 더 깊어지셨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완전 지지합니다 :-)
꺅 대박 이번 노래도 너무 좋다 뮤지컬 느낌이 너므 좋아요 진짜ㅠㅠㅠㅠ
2:17
은택님 갸루피스???
갸루피스????????????
아 90년생들이 슬슬 서른줄 들어가는거 체감되네...
0:54 1:15 완전 공감이다 ㅠㅠㅠ 내 인생 ㅠㅠ 지갑도 없다 듣고 울었다 ㅠㅠㅠ 1분15초는 내 표정인가.. 흐에에엥
0:34 이거 왤케 중독성이 있지
1:14
오우………
표정
와우………
가사 진짜 심금을 울린다.. 천재들인가..
0:46 아 ㅋㅋㅋ 저거 이케아 랜턴인가 저런 쓸모 없는 거도 일단 예쁘니까 샀는데 아직도 집에 썩고있어요 고증 쩝니다ㅋㅋ 역시 티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