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에 , "섭천소가 웃을 일이다"라 섭천이라 옛날 이야기이죠... 예전에 섭천(주약동)에 도살장이 있었데요, 그런데 섭천 소가 지죽을 날 기다리는데 소가 옷겠소...ㅎㅎ, 진주떠나 객지 생활 한지 한 40년이 되어가는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옛날 할배, 할매님들이...ㅠㅠ 수구리(업드려), 아까멩키로(조금전에 했듯것 처럼), 다부(다시, 또), 요즘은 한번도 안 쓰본 말입니다...잊어지기는 아쉽네요...정리 한번 해보고 싶어요...잊혀지기 전에, 죽기전에 ㅎㅎ
29년 부산 토박이마스터입니다 집근처에 에나막창이랑 삼겹이 라는 식당이 있는데 에나라는게 진짜 도대체저게 뭔 말같지도 않은 도대체 저게 대체 무슨 단어인가 진짜 그 상호명 생긴지 17년동안 지나다니면서 단한번도 몰랐는데 이제야 미스터리가 풀리네요 저는 여태 겟앰프드에 에라드래곤 이거 따라한줄;
본가가 진주인데요 태어난곳은 경기도 사는곳은 충청도 다시 경기도. 서울에가면 친구들이 저하고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웃더군요 왜 웃어? 물어보면 사투리가 심하데요.. 그래서 너 고향이 어딘데? 나 하동... 😑 말만 통하면 됐지 사투리가 뭐가 그리 웃긴지 참... 야 친구들아 영어도 사투리 있다...
1862년 임술민란을 기획할 때 농민들에게 민란에 참가하겠는지를 물었던 암호가 '에나'였다는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진짜로 참여하겠는가?라는 의미로 "에나가?"라고 물으면 진짜 참여하겠다는 뜻으로 "에나다"했다는
영상 잘 봤습니다.
오 지리네 이거면 인정
에나콩콩(과장된 말이나 헛소리할때 비웃는말) 항칠(낙서하지마라) 항그이&항그시(가득) 어릴때 부모님께 자주 들었던 말이네요 고향분들 반갑습니다 ㅎㅎ
애나콩콩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
부모님께요? 전 제가 썼는데ㅋㅋ동년배들은 다 썼어요
항그이 무라 ㅋㅋㅋㅋ
서울메이트에 항그이 나오지 않았나요?~~~*
에나꽁꽁으로 알고 있었는데 콩콩이었음?
진주에서 태어났지만 진주사투리 배워갑니다 ㅎ
저도진주사람이지만 씽내이 처음 배웠어욘..ㅎ
@@-jinhee9167 태어났지만 진주서 안컷겠죠..전 아직도 집에서 마눌이랑 애들한테.씽내라고합니더..전 진주서태어나고 학교마치고 서울서 30년살고있지만요...근데 아직도 애들이랑마눌은 몰라요..특히 촌에가면 할머니랑 대화하면 애들은 벙어리수준요..혹시 시간되시면 서부경남방송 서경방송중에 5일장취재한거보시면 구수할겁니더
저도 진주사람인데 사투리 몰라요
와..씨사이 10년만에 듣는듯
앜 전자주 쓰는데 아직두요!ㅎㅎ
씽네이,씽넹이,씽예이,씽게이... 서부경남권 에서 조금씩 다르게 사용되는듯 합니다. 요즘세대는 쓰지 않는듯 하지만 저의 세대(오십대)는 많이 썼던거 같네요.
'오빠야'는 경상도 와서 네이티브로 들어보면 알고있는 억양하고 많이 다르실겁니다 ㅋㅋㅋ
ㅇㅈ....진짜
아닠 태어나서 부터 짐까지 진주에 살고있는대 거젠다 못알아 듣겄내여 ㅋ
육군특) 논산 이름만 들어도 현기증남
공군특) 진주 이름만 들어도 현기증남... 본인 공군이라 진주에서 강제 2달 머물렀음
앜 사천에 근무하셨겠네요!!
진주토박이라 군생활도 진주서햇네;;
음식도 맛 없어요.
해군특)진해 이름만 들어도 현기증남
tmi지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긱사학원다닐때 학원쌤이...진주방향으로는 오줌도 안눈다고 웃으면서 맨날 놀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ㅠㅠ
댓글 중에 , "섭천소가 웃을 일이다"라 섭천이라 옛날 이야기이죠... 예전에 섭천(주약동)에 도살장이 있었데요, 그런데 섭천 소가 지죽을 날 기다리는데 소가 옷겠소...ㅎㅎ, 진주떠나 객지 생활 한지 한 40년이 되어가는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옛날 할배, 할매님들이...ㅠㅠ
수구리(업드려), 아까멩키로(조금전에 했듯것 처럼), 다부(다시, 또), 요즘은 한번도 안 쓰본 말입니다...잊어지기는 아쉽네요...정리 한번 해보고 싶어요...잊혀지기 전에, 죽기전에 ㅎㅎ
진주 출신이고 서울 사람이랑 결혼했는데 남푠이 친정 갈 때마다 진주어 하나씩 배워야한다고 제2외국어 같다고 하는데 저는 가르치기 넘 힘드네여 심지어 난 국어교사라고요 경기도 와서 사투리 안 가르치려고 마니 노력중ㅠㅠ인데 학생들이 사투리 가르쳐주는게 더 좋대
진주 사투리 널리널리 반포해주세요 ㅋㅋㅋㅋ
어릴때 전부 사용했던 말이네요
오빠야..ㅋㅋ 아 ㅋㅋㅋㅋㅋ
제 사촌 언니 오빠들이 진주
사람인데 ㅋㅋㅋㅋㅋ 진짜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오↗️빠야↘️ 거든요..ㅋㅋ
아니면 뭔가..오↗️빠야↘️ ㅋㅋ
이런 느낌..아무튼 오늘도
영상 잘 보다 가요!!
다 아는 사투리라니 나이 고작 스물다섯에 아재가 되어버린 진주인 ..나
저는 진주 토박 입니다.
@@당나라-i1n 저돕니다...
저도곧..25.....아재22
저희 할머니가 "씨께이 같다"라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씽내이 였군요!!!
어릴때 별명이 씨사이였는대 ㅋㅋㅋ 다른 경상도 지방 애들한테 말했더니 모르더라구요
가족이 모두 마산사람인데 외할머니가 씨사이 쓰시더라고요.. 알고보니 10대때 고성에서 시집을 오셨데요. 씨사이 ㅋㅋㅋ 고성도 씨사이를 쓰나봐요
진주 사람인데.....다 알겠습니다^^
진주 사투리하면 ~네?가 유명하지 않나
니 지금 뭐하네?처럼.. 이건 진주 특유 사투리라서 동부경남사람이 들었을 때 북한말이냐고 오해 많이 하던데
이거 ㄹㅇ맞아요ㅋㅋㅋ제가 울산사람인데,제 회사 동기가 진주랑 남해출신 있었는데,제가 맨날 북한말같다고 했었는데ㅋㅋ그리고 맨날 니 와그라네?? 라고 따라했었던 기억이...ㅋㅋ
경기도사람인데 진주잠깐살았는데요 ~께네 이말도 많이들었던거같아요 그러니께네 뭐하니께네.. 막상 예시를 들으려니 어렵네요ㅋㅋ
그랑깨네 !~~~*
@@seayoon9920 왜 그랬쌌소! 왜 그래싸요! ㅂㅂ
므라네~!
ㅋㅋㅋ진주말최고지요
맞습니다
헉???? 싸우는 거 같은데... 북한말투.
지나가던 마산사람입니다.. 그대로 지나가겠습니다
베리긋~
지나가던 진주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다 이해하고 지나가겠습니다
29년 부산 토박이마스터입니다 집근처에 에나막창이랑 삼겹이 라는 식당이 있는데 에나라는게 진짜 도대체저게 뭔 말같지도 않은 도대체 저게 대체 무슨 단어인가 진짜 그 상호명 생긴지 17년동안 지나다니면서 단한번도 몰랐는데 이제야 미스터리가 풀리네요 저는 여태 겟앰프드에 에라드래곤 이거 따라한줄;
삼천포사람 반갑다...
나 머리 산발로 하고 있음 엄마가 씽내이가 따로 없네 어이 씽내이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쑥쑥하다 에나는 첨 들어보네요 씽내이가 진주사투리인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씽내이: 안씻는사람 약간 더러운 사람말하는뜻
앵가이: 적당히
뽄진다: 멋부린다
씨사이: 또라이 처럼 계속 웃는 사람보고 하는말
에나로: 진짜로? 정말로?
에나가: 진짜가?,정말이야?
끌베이: 거지 라는뜻
소쿠리: 바구니
하모예: 그래, 그렇다
쑥씁구로: 더럽구로
오리지널 하동사람입니다 저는
참고로 진주보다 하동쪽에 많이쓰는 사투리입니다
내 대구인데 하모 하모 쓰면 촌놈인가
소쿠리는 사투리가 아니에용
응가야 다부 가가라. 언니(혹은 형) 난 필요없으니 다시 가져가 란 진주사투리
오히려 좋아
씽내이라는 말은 표준말이 승냥이인데, 진주본성에서는 안씀. 아마 진양군같은 변두리에서 쓴말인 듯...
재밌다..!
니그카이 내그카지 니그카면 내그카긋나?
씨사이가 계속 웃는경우
씽내이 우리 할머니는 씽게이라 하던데ㅋㅋ 정립된게 아니라 집마다 차이가 좀 있는듯ㅋㅋ
진주사람인데 서울살고있어요
2:32 어.. 충무공동에서 촬영하시나요? 에나로190 사는데;;
씽내이는 진심 처음 들어봤다 ㅎ
저두욘 징짜..
씽내이는 진짜 도대체 뭔말이냐ㅋㅋㅋㅋㅋㅋ 유추조차 할수없다 무슨 씽씽카도 아니고
40~50년 전에 많이 썼던말^^
사천이 고향인데...
어릴적에 많이 쓰던 사투리를 여기서 듣네..
요즘은 "씽네이" "씨사이"저런 사투리 잘 안쓰지..
오.... 진주사람인다 씽내이는 첨듣는다
씽내이를 몰라? 부모님이 진주분이 아니신가?
사천 출신이지만 이제 서울말잘써요
3:00 ~ 3:13 노이로제 주의...
5:13 ~ 5:56 심쿵주의
정리 깔끔-☆
5:54 지은님 오빠야 완벽...
"에나가"
재밌따
주차장
5:17 그렇게 합니다
내한테는 전부다 너무 술타 에나로
아니 진주사람들이 왜 씽내이를 몰라요 ㅋㅋㅋ 그리고 사투리인지 모르겠는데 밤피도 많이 썼는데 말이죠 "저거 밤피 아이가?"
밤피와 반피 사이 어디엔가에 있는 발음ㅋㅋㅋ
표준어로 반푼이였을건데 저게
저희 집에선 아직두 써요ㅋㅋㅋㅋㅋ씨사이 반피 벅수
에나에나 자자 가가라
캐시님은 진주사람 아닌가요?
역시 겅북보다
경남 사투리가 좋앙
에나 진또 배기다 즘마가
근데 계속보니까 웃기넹ㅋㅋㅋㅋ
현진님 이쁘다..
현진씨 이쁘다 ...
'엉가~'
'에나로'
'섭천 소가 웃겠네' 이 정도 알이야 오리지날 진주 토박이
섭천이라 옛날 이야기이죠... 예전에 섭천(주약동)에 도살장이 있었데요, 그런데 섭천 소가 지죽을 날 기다리는데 소가 옷겠소...ㅎㅎ, 진주떠나 객지 생활 한지 한 40년이 되어가는데 너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옛날 분들이...ㅠㅠ
윤승님 웃는거 졸귀
나도 토종임돠 ㅋㅋㅋㅋㅋㅋ
저두!! 토종진쥬인ㅋㅅㅋ
와 씽내이 씨사이 다쓰던말인데.. 진주사람 맞음?? 큰일이네.....
저는 씩배이라고 알고 있는데 씽내이라고고 하카보네요 ㅋㅋㅋ
씩베이는 그 알라후앜바르 씩비르 이거아니냐ㅋㅋ
외국어 시간인가요? 한 마디도 모르겠음
대끼리 우끼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찬물 ㅋ
(엉가)도 있는데,
전진주서어릴떼부터살았어요지금은서울살아요넘잘해요귀에쏙들어오네요잘해요진주는꺼을많이써요
2:38 써요
씽티
은지씨..너무 이뻐요 ෆ
씽내이:몰라
쑥쑥하다:더럽다.
씨사이:많이 웃는다.
뽄진다:많이 꾸민다
앵가이:좀 심하다
에나;맞니?
이의이승:2의 2승 2의E승 E의 2승 E의 E승
그 뒤는 생략한다. 이정도면 진주사람 인증 가능한감?
킹정!!
씨사이 .실속없 떠더다
2의 제곱, 2의 e제곱, e의 제곱, e의 e제곱
아닛 10개월 전 은지님께선 굉장히 스마트하시네..???
거의 다아는데 ㅋㅋ
나 진주 사는데 ㅋㅋ
찐희님 겁나이쁘다 미쳤다잉
헐..심쿵...☺💕
감댜합니닷!!!!*-*!!
2는 이↘️고 e는 이↗️임
5:31 가자!!!!!!!
앵가이만 알겠네요. 어머님이 쓰셔서... 만약 같이 있던 지인이 사투리 쓰면, 맥락으로 알아차려야 되는 정도로 느껴지네요.
앵가이는 머 부산사투리지ㅋㅋㅎ
정명님 예뻐용..
5:48
마지막에서 그소리 나오기전에 바로 나갔습니다 건너뛰어서 다행 하마터면 진짜 ㅈ댈뻔 했습니다 미리 말해줘서 다행 편-안
엄마: 씽내이가 쑥쑥하이 그기머꼬?
나 : 애나? 뽄지봤는데 영~아인갑네~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 씨사이가 앵가이 웃어라
100점 입니다.
5:15 정명 point
부모님 세대에 많이 사용했던 방언이네.
진주 산청이 주지.
5:15 killing point
씽녜이 = 승냥이
ㅋㅋ 저것들이 다 진주사투리인지 몰랐던 진주출신 서울에도 살고 지금은 충청도 사는 사람..반갑네ㅋㅋ
시은 내 취향
오빠야 라면 무로 갈래?
그래 가시나야~
꼼재이 또는 꼼쟁이 란 말도있지요 즉 구두쇠 라는 말이지요
e는 원어민 발음이 경상도 발음과 똑같다는게 함정...
같은 한국말 맞능교..
뽄진다가 사투리였구나 몰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진주토박이라면 이영상을 끝까지 안봤을껍니다
땐찐뽀
찌지미 =부침개
죈장 본 투 비 진주인데 왜 난 절반넘게 못알아 듣는거지?
나진주에 11년살아도 진주사투리 모름
엔간하다가 표준업니다
요즘 시 가 다 특별시로 바뀐건가?
포항서는 미친놈을 미친개이 라하는데 다른 경상도는 뭐라고할랑가요.
마산에서도 미친게이 씁니다
진주도 미친게이 씁니다
본가가 진주인데요 태어난곳은 경기도 사는곳은 충청도 다시 경기도. 서울에가면 친구들이 저하고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웃더군요 왜 웃어? 물어보면 사투리가 심하데요.. 그래서 너 고향이 어딘데? 나 하동... 😑 말만 통하면 됐지 사투리가 뭐가 그리 웃긴지 참... 야 친구들아 영어도 사투리 있다...
응가도 있지않나? 엄마가 이모 부를때 응가 이러든데
맞음 언니
요즘 젊은 진주인은 진주사투리를 잘모르네
지나가는 일반성사람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응가
나도 진주 사람인데 저거 무슨 뜻인지 나도 모르겠음
안템 아는사람?
정답! 멈춰!
안템안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