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침] 1. 빈 터에 잡풀이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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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하루-o7f2z
    @하루-o7f2z 2 года назад +2

    빈터에 라는 글귀가 가슴을 찌르는 오늘이네요. 잡초가 자라나 무성하지만 잡초일 뿐?, 나무의 인생도 만만치 않죠!
    매일 다른 하늘을 볼 수 있다는 것 , 아픈날도 견디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한다면 나무는 계속 살아있겠죠.
    5000년을 사는 나무도 있다던데...시인님의 영감은 더 영원하길 바랍니다~♡♡♡

    •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2 года назад

      애정어린 말씀에 감사드려요. 바라는 하늘빛이 드리우는 계절이 되면 좋겠습니다.

  • @순-k9c
    @순-k9c 2 года назад

    푸른잡초도 각각 예쁜 이름이 있다죠
    좋은글 감사드려요^^

  • @한연희-b1s
    @한연희-b1s 2 года назад +2

    오늘 아침 동네 풀깍기를 했어요. 남자들은 예초기로 풀을 깍고 여자들은 호미로 풀을 뽑았어요. 무성한 풀들의 왕성한 생명력이 볼 때마다 부럽죠. 새삼 이 영상이 생각나서 다시 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poem-fadelessheart
      @poem-fadelessheart  2 года назад

      일상의 순간에서 이 영상을 떠올려주셔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