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 편집하다가 정말 많이 울었어요. 거울앞에 앉았을 때 그 마음이 어땠을까 싶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사연자님 잘되셔서 너무 너무 너무 기뻐요.이 마음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거울 명상 하시는 모든 분들, 또 아닌 분들도 그냥 전부 다.. 실컷 인정하시고 다 누리고 사셨으면 합니다. 지혜 나눠주시는 선생님 넘나 사랑합니다❤❤❤
감사한마음에 보낸 메일이 이렇게 사연으로 나오네요♡사실 너무나 안좋던 상황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올라오는 스스로에 대한 무력감..쓸모없는듯한..우울감..버림받는 두려움은 올라와 정화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거울명상을 매일하진 않지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상에서 내 우울감에 잠식당하지않고 내감정을 바라볼수 있는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라는 것이 끝도없고 안듯한데 아주 모르겠고 나자신이 우매하구나 싶은 그런 공부인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뜰때 죽을것 같은데아직도 안죽었구나 가 아니라 아무감정없이 아침이군 할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선생님
사연자분 축하합니다^^ 거울명상으로 이렇게 삶이 완전히 바뀔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역시 2년넘게 거울명상을 하고 있지만 사연자분처럼 혁신적으로 삶이 변하진 않지만 ~ 내가 무한한 사랑이라면 그 무한한 사랑으로 돌아갈수 있을거란 기대로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분 모두 모두 스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거울명상중에 신기한 경험을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앞에앉아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남들처럼 하얀빛이니 마귀의모습이 나타나는 체험을 원하는 마음이 올라와서 조급해하지말자, 그런모습을 보지않아도괜찮다고 속삭였습니다. 계속 떠오르는 생각을 얘기하니 점점 분노의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저도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웃음이터졌습니다. 속으로 내가 왜이렇게 웃지? 이상한 생각이들었고 점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나는 악마다라는 생각이들더니 입이 커지고 얼굴이 흉측하게 변했습니다. 커진입이 이상하게 벌어지고 다물수가없었고 몸은 덜덜덜 진동이왔습니다. 한참 흉측스런모습이 보이더니 눈물이뚝뚝떨어졌습니다. 엄마에게 사랑받지못하고 버림받고 동생에게 늘비교당한 어릴적 기억이 현재까지이어진다는생각에 엄마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었습니다. 감정이 완전히 해소되고 개운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몇달전부터 거울명상을 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꾸준히해서 근원의 나를 보고싶습니다..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됐네요~~ 추카추카~ ^^ (저는 열등하고 못난 나를 인정한듯~하면서 제자리, 자꾸 동일시~...^^;; 사연자님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나의 아픔들을 거울 앞에서 인정하고 느껴줘봅니다. 늘 지혜를 나눠주시는 선생님과 단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watchingI 선생님. 답글도 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하루에 있었던 잡다한 일들이 자꾸 표면의식에 떠오르니....아직 갈 길이 먼 듯합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선생님 덕분에 텅빈 마음에 자주 머무르고 더없이 평온함에 가만히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놀이터이다 빚만 잔뜩 떠안 채 양가 부모들까지 부양해야 한다. 아빠는 드러내놓고 두 집 살림을 한다. 그걸 보고 엄마는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위험한 병에 걸려 음식을 삼키기조차 어렵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우울증이 극에 달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은 내가 원하는 생각과는 정반대로 돌아가는데,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면 나는 극심한 무력감과 내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되고, 이런 감정들이 억눌려 심한 우울증을 일으킵니다. 몸으로 살아가는 나의 고통입니다. 그렇다면 몸을 완전히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몸을 벗어난 무한한 존재가 나타나 나의 모든 고통을 받아줄까요? ~~~~ . ~~~~ 거울속의 내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왜 이상한 얼굴들이 나타날까요? 내 몸을 벗어나니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던 이상한 얼굴들이 마음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그 이상한 얼굴들의 주인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내가 억눌러놓은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인격화된 자아들입니다. 그 자아들이 내 몸을 지배하며 나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이 자아들의 존재를 인정해주면서 풀려났고, 내 인생도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삶과, 몸을 벗어난 무한한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마치 지옥과 천국처럼 극명하게 갈린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거울명상 이전의 삶은 몸으로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두려움을 억눌러놓고 살아가는 삶이었고, 두려움속에서 펼쳐지는 삶이었습니다. 거울명상 이후의 삶은 몸을 벗어난 관찰자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억눌러놓았던 두려움을 받아들여 풀어놓아준 삶이고,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삶입니다. 생생한 현실이 펼쳐지는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내 마음속의 놀이터입니다. 예컨대 내일 저녁,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봅니다. 그 현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현실입니다. 미래의 현실은 무엇으로 만들어집니까? 바로 내 생각으로 만들어집니다. 내일 저녁이라는 시간에, 내가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는 어느 음식점에서, 어떤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고, 어떤 얘기를 주고 받을지,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만 잠재해있습니다. 미래의 나도, 미래의 가족도, 미래의 음식점도,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만 잠재해있습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미래의 현실은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내가 몸을 움직여 다가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현실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입니까? 미래의 현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나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나는 늘 지금 이 자리,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는 늘 ‘지금 여기’에서 팔다리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침내 내일 저녁이 다가왔습니다. 나는 가족과 음식점에 앉아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가 음식점에 간 것입니까, 아니면 음식점이 나에게 온 것입니까? 음식점이 나에게 온 것입니다. 미래의 현실이 시간을 타고 나에게 온 것입니다. 나는 늘 지금 이 자리,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는 태어나는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고, 죽는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물질로 된 현실이 사라지면 새로운 차원의 현실이 ‘지금 여기’라는 공간속에 펼쳐집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놀이터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을 창조하는 생각은 어디서 떠오를까요?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지금 여기’를 창조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근원의 마음에게 내 인생을 통째로 맡겨놓고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대로 내 인생이 돌아갑니다. 돈이 떨어지면 ‘돈을 벌어야지’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어떻게 벌지?’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렇게 벌면 되지’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두뇌를 거치지 않고 순수의식속에서 떠오르는 투명한 생각입니다. 내가 내 생각대로 몸을 움직여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대로 ‘지금 여기’라는 공간이 스스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한 달 뒤의 내 현실을 떠올려봅니다. 그 현실은 어떤 마음속에서 떠오릅니까? 감사와 사랑속에서 떠오릅니까? 그렇다면 한 달 뒤의 현실은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반대로 두려움속에서 떠오른다면 한 달 뒤의 현실은 두려움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두려움의 존재를 미리 인정해주고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두려움은 받아들이는 마음속으로 사라지고, 한 달 뒤의 현실은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사연을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본은 선생님께 받은 것입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놀이터 단어가 주는 의미가 큽니다. 놀이터는 신나게 놀다가 언제나 집으로 간다는 의미로 보면 몸으로는 놀이터이며 마음으로는 텅빈 집으로 해석하며 선생님 영상 들었습니다 언제나 놀이터가 되도록 순간순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저는 제자신과 현실이 너무 싫어서 상상을 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서 똑같은 상상들이 머리속에서 하기 싫어도 자꾸 떠오릅니다.예를 들어 좋은 집에서 친구들 가족들에게 베푸는 상상, 사람들한테 사랑과 인정을받는 상상 이것이 제가 생각을 붙잡고 있다는걸 저번 댓글에서 알려주셨는데 매일 거울앞에서 제 현실 가난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있는데 별 변화를 저는 못느낍니다 일단 거울앞에 진득히 앉아있는게 너무 지루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이번 영상을 보고 마음도 울적해지고 지금 너무 맘이 아파요... 저희엄마가 작년에 갑자기 아프셔서 10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전 그날 이후부터 내가 엄마가 돌아가실까봐 무서움을 인정해줬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죄책감을 갖고 살고 있거든요...근데 오늘 사연자님 영상을 보니까 내가 그랬다면 우리엄마도 건강해져서 내옆에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안 멈춰요 ㅜㅜ오늘 영상은 저에게는 두번은 보지 못할 영상이 된거같아요 새벽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 오늘도 명상하고 많이 울었는데 제 인생은 언제쯤 작은빛이 보이게될까요.. 항상 영상올려주시고 메일도 답변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선생님의 책속에서 "거울명상은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명상법이다 " 라고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저에겐 거울명상이 제 삶의 바이블 입니다. 스승의 날은 지나갔지만 깊은 마음으로 선생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포기만 하지 않고 꾸준히 마음을 열고 해가신다면 누구나 위 사연자 님처럼 드라마틱하게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엄청나게 큰 마음들이 연달아 제게 쏟아부어지듯 보여졌어요 잘 마주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저 안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 았던 마음이 모습을 드러냈네요 두렵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요 아이처럼 제마음 다 털어놓아보려고 합니다 사연자님들 사연은 항상 힘이되고 감동스러워요 정말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사연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요즘 제 억압된 두려움에 대해 인정해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 얼마전 거울명상 중에 거울속 제 모습이 험상궂게 변한 것을 보고는, 그 모습이 제 억압된 감정이라 생각하여 직면하고 바라보았습니다..갑자기 온몸에 에너지가 휘감기는 듯한 전율이 왔습니다. 억압된 자아를 보는 것 같아 반가웠고, 어떤 두려운 것도 내가 창조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가위눌림이 오는 듯 했는데, 그 상태에서 에너지를 느껴 주니, 의식이 깬 채 자각몽에 들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 이마 부위에서 제 왼쪽 눈이 선명히 보였는데, 혐오스럽고 뒤집어까진 적나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두려움을 직면하려 하니, 억압된 감정이 올라오는 듯하여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혐오스럽고 징그럽게 한쪽눈만 나타나 보였을까요? 그것은 또한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인데요 아토피를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목에는 주름이 깊고 두피 한부분에서는 짓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과 명상 덕분에 제 생각과 감정을 받아드리고 흘려보내는, 관찰자의 시점으로 사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 항상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거울 명상을 할때 제 마음에는 아토피를, 주름을, 짓물이 흐르는 것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건 저항하는 마음 같은데 그래도 거울로 아픈 내 몸을 바라보면서 명상을 하면 감정이 잘 올라오고 아토피도 흉터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두피는 짓물이 더 심하게 나네요..ㅠ) 거울 명상으로 아픈 내 몸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고 있는데 마음 한편에는 지금의 몸을 받아드리지 못해 치유하고 싶은 저항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지금은 명상으로 조금 상태가 나아질지라도 나중에 반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올라오는 감정을 받아주는 것이 혹시 그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나를 바꾸기 위해 혹시 받아주는 척 나 자신을 속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걱정하는 나까지 마음의 시야를 넓혀 받아드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내 몸은 창조주인 근원의 마음이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홀로그램입니다. 근원이 만들어준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면 나는 근원의 마음속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내 생각대로 바꿔보려들면 나는 근원의 마음을 벗어나게 됩니다. 만일 현재 내 몸이 내가 원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이는 그동안 내가 내 생각대로 살아오려 애써온 결과입니다. 내 생각을 다시 놓아주고 근원에게 맡기면 내 몸도 다시 근원의 사랑속에서 최적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귀에서 기계바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면 첫째 ,두려움이 올라올 수도 있고, 둘째, 호기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이 원인이라면 두려움을 인정해주면 소리도 사라질 것이고, 만일 사라지지 않는다면 호기심을 갖고 관찰해보면 원인이 드러날 것입니다. 명상의 주제를 정해놓고 하다가도 어떤 감정이 올라온다면 그 감정을 관찰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이번 사연도 부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네요. 어떤 사연은 부러움으로 불편하게 듣고, 어떤 사연은 더불어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차이를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난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양쪽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쭉 빠지더니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몸 반응인 것 같아서 계속 명상으로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중간에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서 명상으로 해결하는 게 답인가보다 하며 지났습니다.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니 불편함과 짜증이 생겨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처음에는 팔만 아프더니 어깨와 등으로 손끝으로 퍼졌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없는 걸까요?
거울명상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몸의 통증이 점점 퍼지고 있다면 치유과정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이러다가 몸이 마비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움이 올라오죠. 거울앞에서 "두려움에 떠는 아이야. 그동안 내가 너를 너무 억눌러왔구나"하고 두려운 아이의 존재를 꾸준히 인정해줘야 풀려납니다. 마음속의 아픔을 너무 억눌러놓으면 몸의 아픔으로 물질화돼 올라옵니다.
@@watchingI 선생님, 친절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유의 과정이라고 믿으면서도 너무 오래 지속되니 투덜거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평소에 제 가족의 모든 짐을 짊어지겠다는 원을 내고는 했습니다. 그게 제 맘이 편하거든요. 가족들에게 거울명상을 권해도 잘 모르니 혼자서라도 열심히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요. 어렸을 때의 제 태도는 이러했습니다. 짐을 들어야하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계셔도 제가 먼저 번쩍 들어서 앞장서곤 했지요. 뒤에서 부모님께서 말리셔도요. 그때 엄마께 듣고싶은 말을 엄마의 입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명상 중에 해 봤습니다. -그 짐 그냥 둬. 엄마 아빠가 들테니까. 넌 그냥 동생이랑 손 잡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폴짝폴짝 뛰어가면 돼. -아냐. 난 내가 힘 드는 게 더 편해. 엄마 아빠가 힘 드는 걸 못 보겠어. -그럼 이렇게 하자. 짐 그거 다 버리자. 우리 식구 모두 함께 손 잡고 가자. (이 말은 명상 중에 생각해낸 답이었어요) 오늘 짐을 다 버렸으니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체험처럼 어느 순간 어깨가 가벼워지는 순간이 오겠죠. 거울명상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거의 매일 엉엉 쏟아내며 풀고있습니다.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달 전 김상운 선생님의 왓칭 1, 2를 보고 느낀 바가 있어서 선생님의 모든 책을 찾아보다가 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책을 보고, 이어서 거울 명상 책을 마저 보고. 선생님의 유투브 채널이 있다는 걸 최근에 알고 선생님의 기존 영상들을 하나씩 보고 있는 40대 초반의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도 맘 먹고 거울명상을 하고 싶은데 혼자서 거울명상할 시간, 공간이 확보가 잘 안되서 애만? 태우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게 좋을것 같은데 이제 늦둥이 갓난애기 포함, 식구들이 퇴근 후 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늘 함께 있어서 타이밍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백미러를 보면서도 시도해봤는데 거울명상 입문자에게 백미러 거울은 너무 쟉아서 그런지 잘 몰입이 안됐습니다. 일단 거울없이도 해보자 싶어서 몇 일전 인적없는 길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혼자 중얼중얼 해봤는데 감정은 크게 올라와 눈물을 흘리며 자전거를 탔는데, 홀로그램 현상은 경험할 수 없어 역시 거울이라는 도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집에 있는 큰 거울 앞에서 하고 싶고 거울명상하면서 큰 소리로 맘먹고 감정 표현도 해보고 싶은데 그러면 가족들이 놀랄 것 같고, 새벽에 하자니.. 가족들이 무슨 일 났냐고 깰 것같은데.. 동지분들,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거울명상을 어떻게 하셨는지 좋은 tip 이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화장거울이라도 들고 밖에 공터에 나가서 할까도 생각했는데 장소 선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홀로그램이나 갖은 체험보다도, 두려워서 피하고 있었던 내 감정을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감정조차 분석하듯 "아하 나는 이러이러해서 우울하구나"가 아니라, 정말 속 깊은데서 올라오는 "버려질까봐 두려워,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말 그대로를 뱉어보고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대단한 경험은 아니지만 저도 유체이탈 등 신비 체험?을 겪어보긴 했는데, 그런 체험 자체보다 일상에서 올라오는 내 감정을 그대로 바라보는 게 본질이란 느낌이 들거든요. 댓쓴님 상황이 되지 않으시면 차에서라도 자기 마음의 소리를 온전히 들여다보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큰 거울로 할 수록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마치 좁은 내 방 안에 있는 것과 넓은 야외같은 공간에 있는 것의 차이처럼요 저는 집에 큰 거울이 없고 방에 전신거울이 있지만 좁기도 하고 벽지 색이 너무 튀어서 화장실 거울, 상반신만 보이지만 보다 넓은 거울로 하기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탁상 거울로 하시는 분들도 잘 된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작은 거울은 너무 작아서 잘 안되는 기분이긴 한데 가끔 보긴 해요 여러 시도를 해보기도 하고, 근원에게 넓은 공간에서 거울 명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하고 맡겨보세요
화장실에서 하시면 어떨까요? 미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공지 하시거나 아침 일찍 하시면 어떨까요? 거울 크고 작은것은 별 상관이 없다고 김샘의 말씀하셨어요. 중요한것은 내가 관찰자로서 내 감정을 관찰하느냐 아닌가 중요하다고... 저는 소리내지 않고 해요 말로 표현하는것 보다 속으로 말하는게 더 집중이 되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두려움을 인정해준다는게 두려움의 감정을 온몸으로 느끼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두려움을 깊이 느낀 후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거지요? 저는 그 받아들임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인지 그런경우는 관찰자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바로 순수의식인 관찰자입니다. 관찰자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관찰하는 것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나는 두려움과 몸을 벗어난 관찰자가 되죠. 더 쉽게 말하면, 내 마음속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나는 자동적으로 관찰자가 됩니다.
올해 초 수정판을 상반기 중 낼 계획이라 말씀 드린 바 있었죠? 좀 더 생각하다가 은 아예 절판시키고, 다음 책은 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쓸까 합니다. 제 생각이 바뀌어 죄송하네요. 하지만 제가 올리는 영상에 모든 내용이 담겨있으니 굳이 책을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속에 늘 있다 라는 의미는 늘 우리는, 우리를 태어나게 한 근원인 텅빈 공간, 관찰자로서 늘 있는데 몸과 동일시해서 모르다가 몸을 분리시켜서 바라보는 순간 텅빈 공간에서 관찰자가 된다는 의미일까요? 싯다르트 부처가 깨닫고 나서 한 말이 모두가 깨우쳐있구나 였다고 하는데 같은 의미인것 같기도 하네요?
'나는 지금 어디서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가?'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 무한한 사랑속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무한한 사랑속의 공간입니다. 이 사실을 자각하며 명상하면 관찰자의 무한한 눈으로 거울명상을 하는 자아인 나를 바라보게 되고, 육안의 힘은 자연히 빠지게 됩니다.
내가 상처받은 감정들은 너무 오래 억눌러놓으면(공격하면) 급기야 감정인격체들이 나(혹은 나와 동일시하는 가족)를 공격합니다. 이른바 살기입니다. 근원이 마음이 사랑으로 내려주는 감정들을 느끼지 않고 죽여버리려드니 감정들이 인격체가 돼 나를 공격하는 것이지요. 거울앞에서 깊이 참회하면 됩니다.
선생님 거울을 보며 참회를 하는데 감정표현을 전혀 못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통곡을 하며 구역질도 몇 번 했어요. '너무 분해'라는 말도 계속 나왔습니다. 별 일도 아닌데 왜 그러냐는 생각도 들었고 내면아이에겐 큰 상처라는 생각도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 거울명상 시간을 늘여서 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동물성 기름이나 합성조미료음식을 먹으면 기도가 부어 응급실 가거나 얼굴이 퉁퉁 심하게 붓고 가렵거나 눈주의 또는 귀 뒷쪽이 볼록 튀어나오며 가렵고 속이 불편해서 토하거나 체하는게 10년이상 지속되는데 몇달전 부터는 꿈 에서 입안에 작은돌로 가득찬걸 손으로 꺼내거나 조개로 가득찬걸 계속 게속 꺼내도 또있고 어떤날은 입안에 장난감 블럭도 꺼내다가 깨는데 이건 뭘까요 이렇다보니 음식은 집에서 거의 해먹어요 무슨 생각이 이런 현상을 만들까 혼자 명상을 해보다가 여쭈어봅니다
이번 영상 편집하다가 정말 많이 울었어요. 거울앞에 앉았을 때 그 마음이 어땠을까 싶어서 가슴이 너무 아팠는데 사연자님 잘되셔서 너무 너무 너무 기뻐요.이 마음 꼭 전해드리고 싶어요. 거울 명상 하시는 모든 분들, 또 아닌 분들도 그냥 전부 다.. 실컷 인정하시고 다 누리고 사셨으면 합니다. 지혜 나눠주시는 선생님 넘나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 다 자유롭게 편안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단미님도 선생님도 사연자분도 모두 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단미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단미님 마음이 참 아름다우시네요.
감사해요^^
감사한마음에 보낸 메일이 이렇게 사연으로 나오네요♡사실 너무나 안좋던 상황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올라오는 스스로에 대한 무력감..쓸모없는듯한..우울감..버림받는 두려움은 올라와 정화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거울명상을 매일하진 않지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상에서 내 우울감에 잠식당하지않고 내감정을 바라볼수 있는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라는 것이 끝도없고 안듯한데 아주 모르겠고 나자신이 우매하구나 싶은 그런
공부인것 같아요.
아침에 눈을 뜰때 죽을것 같은데아직도 안죽었구나 가 아니라
아무감정없이 아침이군 할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선생님
사연자님 소중한 사연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아침에 눈뜨면 바로 미움과 증오가 먼저 올라오는, 고통에 끄달리는 삶을 살았는데 거울명상 덕분에 아무생각없이 일어납니다 😊😊
파도는 계속 칠테지만 계속 받아들이니 내가 바다인 걸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우리가 할 것은 인정받으려 나타나는 모든 것들을 수용 또 수용.. HHH님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응원과 사랑을 보냅니다🫂❤
@@naradanmi 감사해요♡단미님 글과 영상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있답니다!!예전과 다른건 이제 두렵지 않다는 겁니다~내계획이고 내 거울이기에 힘들순 있겠지만 두렵지 않아요! 가르침을 나눠주시는 영성 스승님들 고맙습니다♡
@@eranew2583 항상 감사가 길을 밝혀주길 기도할게요♡♡
사연자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거울명상을 통해서
좋은 날들만 열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잔병이 끊이지 않아서 늘 신경 쓰는 편이었는데 얼마전부터 모든걸 근원의 마음에 맡겨 버렸습니다.
'알아서 해 주십시요.' 라고
아직도 잘 안되지만 열심히 해 볼겁니다.💜💜💜
아 너무 에뻐요...💓💓💓
거울명상은 내 마음을 과감없이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이르듯이
솔직한 마음으로 다 털어놓게 되어 참 좋아요
항상 감사드리고 축복이 가득하시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축하합니다^^
거울명상으로 이렇게 삶이 완전히 바뀔수 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 역시 2년넘게 거울명상을 하고 있지만 사연자분처럼 혁신적으로 삶이 변하진 않지만 ~
내가 무한한 사랑이라면 그 무한한 사랑으로 돌아갈수 있을거란 기대로 거울명상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김상운 선생님 단미님 사연자분
모두 모두 스승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감정이 잘 풀려서 현실도 잘 풀리니 저도 너무 기뻐 눈물이 흐릅니다. 축복합니다.
필요했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역대최고!! 감동최고!!! 몇번을 들어도 감동이 없어지지 않네요. 지금도 가슴이 떨리고 온몸이 저리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저는 얼굴이 사리지는정도입니다. 현실을 빨리 바꾸고 싶은 조급한마음조차도 느껴줘야겠네요 사연자분 감사합니다.
영상에 자막이 입혀지니까 의미가 더 명료하게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영상편집을 단미님이 해주셨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두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분도 단미님도 김상운님도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방금 거울명상중에 신기한 경험을했습니다. 처음에는 거울앞에앉아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남들처럼 하얀빛이니 마귀의모습이 나타나는 체험을 원하는 마음이 올라와서 조급해하지말자, 그런모습을 보지않아도괜찮다고 속삭였습니다. 계속 떠오르는 생각을 얘기하니 점점 분노의 말을 쏟아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저도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며 웃음이터졌습니다. 속으로 내가 왜이렇게 웃지? 이상한 생각이들었고 점점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나는 악마다라는 생각이들더니 입이 커지고 얼굴이 흉측하게 변했습니다. 커진입이 이상하게 벌어지고 다물수가없었고 몸은 덜덜덜 진동이왔습니다. 한참 흉측스런모습이 보이더니 눈물이뚝뚝떨어졌습니다. 엄마에게 사랑받지못하고 버림받고 동생에게 늘비교당한 어릴적 기억이 현재까지이어진다는생각에 엄마가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울었습니다. 감정이 완전히 해소되고 개운하다는 느낌은 없지만 몇달전부터 거울명상을 했는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신기합니다...꾸준히해서 근원의 나를 보고싶습니다..
김상운선생님 감사드려요~🙏
헤맬때마다 늘 길을 알려 주시는 든든한 어른을 만난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오래 전에 나도 인생의 지혜를 알려주는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시기적절한 가르침 주셔서 참 든든하고,
이번 사연은 왠지 코 끝이 찡해지네요.
내가 무슨부정적인일이있거나 그가밉거나수치스러워 감추고 싶을때 내가 관찰자가되어 내맘을 바라봐주는거맞나요?이제조금 알거같기도합니다 신기해요ㆍㆍ내가 남에게증명하려 애쓰는게아니고 내가관찰해주는거 ㆍㆍ맞나요?😂😂일하다가도 관찰하고ㆍㆍ신기합니다 그누구에게도잘보일필요가없었어요잘보이기위해 얼마나애쓰며 ㆍㆍ가슴도아펏는지요ㆍㆍ
나 자신이 무한한 시야를 가진 관찰자임을 자각하고 살면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지 않게 돼요.
많은 분들이 이 영상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울증도 낫게 합니다.사연자님 축하드려요!!!
사연자님!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됐네요~~ 추카추카~ ^^ (저는 열등하고 못난 나를 인정한듯~하면서 제자리, 자꾸 동일시~...^^;; 사연자님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나의 아픔들을 거울 앞에서 인정하고 느껴줘봅니다. 늘 지혜를 나눠주시는 선생님과 단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운 스승님. 좋은 영상 계속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원의 마음에서 떠오르는 생각과 내 머릿 속 생각을 분별하기가 좀 어렵네요ㅜㅜ
내가 원하지 않는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면 이는 몸을 나로 착각하는 자아들이 몸에 붙은 두뇌를 통해 하는 생각입니다. 근원의 마음은 전체를 다 보기 때문에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 없고 떠오르는 생각(앎)이 곧 현실로 나타납니다.
@@watchingI 선생님. 답글도 주시고 넘 감사합니다. 하루에 있었던 잡다한 일들이 자꾸 표면의식에 떠오르니....아직 갈 길이 먼 듯합니다. 이제 시작이네요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선생님 덕분에 텅빈 마음에 자주 머무르고 더없이 평온함에 가만히 머물러봅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놀라운 이야기 입니다.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혁명인거 같습니다.
부정적이고두려운감정은 피하지도말고억누르지도말고 기꺼이받아들일때 감사하고 긍적적인현실창조가일어납니다~~ ㆍㆍ😂🙏✍️저도 기꺼이 받아들이며 수용하겠습니다
사연자님 귀중한 사연 감사합니다 .
눈물이나네요.
여기 듣고 계시는 모든분들이 사연자님과 아픔을 같이 했습니다 .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놀이터이다
빚만 잔뜩 떠안 채
양가 부모들까지 부양해야 한다.
아빠는 드러내놓고 두 집 살림을 한다.
그걸 보고 엄마는 병명조차 알 수 없는
위험한 병에 걸려 음식을 삼키기조차 어렵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의 우울증이 극에 달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내 눈앞에 펼쳐지는 상황은
내가 원하는 생각과는 정반대로 돌아가는데,
내가 몸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면
나는 극심한 무력감과
내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되고,
이런 감정들이 억눌려 심한 우울증을 일으킵니다.
몸으로 살아가는 나의 고통입니다.
그렇다면 몸을 완전히 내려놓으면 어떨까요?
몸을 벗어난 무한한 존재가 나타나
나의 모든 고통을 받아줄까요?
~~~~
.
~~~~
거울속의 내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데
왜 이상한 얼굴들이 나타날까요?
내 몸을 벗어나니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던 이상한 얼굴들이
마음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그 이상한 얼굴들의 주인들은 누구일까요?
바로 내가 억눌러놓은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인격화된 자아들입니다.
그 자아들이 내 몸을 지배하며
나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이 자아들의 존재를 인정해주면서
풀려났고, 내 인생도 밝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몸을 나라고 믿고 살아가는 삶과,
몸을 벗어난 무한한 존재로 살아가는 삶은
마치 지옥과 천국처럼
극명하게 갈린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거울명상 이전의 삶은
몸으로 살아가는 삶이었습니다.
두려움을 억눌러놓고 살아가는 삶이었고,
두려움속에서 펼쳐지는 삶이었습니다.
거울명상 이후의 삶은
몸을 벗어난 관찰자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억눌러놓았던 두려움을 받아들여
풀어놓아준 삶이고,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지는 삶입니다.
생생한 현실이 펼쳐지는
‘지금 여기’라는 공간은
내 마음속의 놀이터입니다.
예컨대 내일 저녁,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가정해봅니다.
그 현실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현실입니다.
미래의 현실은 무엇으로 만들어집니까?
바로 내 생각으로 만들어집니다.
내일 저녁이라는 시간에, 내가 누구와 함께,
어디에 있는 어느 음식점에서,
어떤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고,
어떤 얘기를 주고 받을지,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만 잠재해있습니다.
미래의 나도, 미래의 가족도, 미래의 음식점도,
내 마음속의 생각으로만 잠재해있습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미래의 현실은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내가 몸을 움직여 다가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현실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입니까?
미래의 현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나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나는 늘 지금 이 자리,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는 늘 ‘지금 여기’에서
팔다리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침내 내일 저녁이 다가왔습니다.
나는 가족과 음식점에 앉아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가 음식점에 간 것입니까, 아니면
음식점이 나에게 온 것입니까?
음식점이 나에게 온 것입니다.
미래의 현실이 시간을 타고 나에게 온 것입니다.
나는 늘 지금 이 자리,
‘지금 여기’에 머물고 있습니다.
나는 태어나는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고,
죽는 순간에도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물질로 된 현실이 사라지면
새로운 차원의 현실이
‘지금 여기’라는 공간속에 펼쳐집니다.
‘지금 여기’는 내 마음속의 놀이터입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을 창조하는 생각은
어디서 떠오를까요?
텅 빈 마음속에서 떠오릅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속에서
‘지금 여기’를 창조하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근원의 마음에게
내 인생을 통째로 맡겨놓고 살아가면
어떻게 될까요?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대로
내 인생이 돌아갑니다.
돈이 떨어지면
‘돈을 벌어야지’라는 생각이 떠오르고,
‘어떻게 벌지?’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이렇게 벌면 되지’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두뇌를 거치지 않고
순수의식속에서 떠오르는 투명한 생각입니다.
내가 내 생각대로 몸을 움직여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근원의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대로
‘지금 여기’라는 공간이 스스로 펼쳐지는 것입니다.
한 달 뒤의 내 현실을 떠올려봅니다.
그 현실은 어떤 마음속에서 떠오릅니까?
감사와 사랑속에서 떠오릅니까?
그렇다면 한 달 뒤의 현실은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반대로 두려움속에서 떠오른다면
한 달 뒤의 현실은
두려움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두려움의 존재를 미리 인정해주고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두려움은 받아들이는 마음속으로 사라지고,
한 달 뒤의 현실은
감사와 사랑속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사연을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대본은 선생님께 받은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단미님 수고 많으셨어요. 늘 감사해요 ❣️
늘 이렇게 정리해 주시는 수고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번 더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모든 사연들과 함께 제 안의 억눌린 마음들도 풀려나갑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요즘 거울명상책을 알게되어서 영상을 열심히듣는 1인입니다. 뭔가를 많이 찾아 헤메였는데 그래서인지 김상운선생님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말이되고요 막힘이 없으세요. 그래서 의문들도 하나하나 풀리는것같고요. 오늘은 첨으로 댓글을 읽는데 따뜻함에 눈물나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
저도 부정적인 감정과 제 생각을 억누르고 억누르다 심장이 아파지고 고통에 까무러치다가 유튜브에서 이것 저것 찾아보고 선생님 채널을 만나게 되었는데, 첫문단을 보니 그 순간이 떠오르네요…🙏선생님의 가르침을 또 잘 익히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운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김상운선생님 건강 하시고, 편안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늘 감사합니다_()_ 함께 애써주시는 모든분들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사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모든생각은 무한한
마음에서 일어난다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 🙏 🙏
선생님의 무한한 넓고 깊은 사랑에..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초라하게 느껴질뿐입니다.. 선생님은 정말 전세계 탑중 독보적인 존재이십니다.. 동시대 존재함 만으로 나무나 영광이고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오늘도덕분에 행복합니다 🌻🙏🍀💐
선생님. 편집자님. 사연자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
놀이터 단어가 주는 의미가 큽니다.
놀이터는 신나게 놀다가 언제나 집으로 간다는 의미로 보면
몸으로는 놀이터이며
마음으로는 텅빈 집으로 해석하며 선생님 영상 들었습니다
언제나 놀이터가 되도록 순간순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저도 우울함이 너무 심하고, 불안함이 심해서 오늘도 힘들었는데 너무 희망적인 영상이네요. 사연자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거울 명상을 하고 나면 말미에 항상
ㅡ괜찮아 잘하고 있어. 애쓰지 말라ㅡ는 격려와 위로의 말이 나오네요. 참나가 위로하는 말일까요? 제가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이겠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당신은.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감동의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사연을 들으면서 어떻게 해결됐을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응원하며 들었습니다. 사연올리신 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감사드리며, 영상 올려주신 단미님도 감사드립니다. "몸을 벗어난 관찰자의 삶으로 살아가자!" 고맙습니다. "이젠 거울보러 가야징~~ ^^*"
저는 제자신과 현실이 너무 싫어서 상상을 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서 똑같은 상상들이 머리속에서 하기 싫어도 자꾸 떠오릅니다.예를 들어 좋은 집에서 친구들 가족들에게 베푸는 상상, 사람들한테 사랑과 인정을받는 상상
이것이 제가 생각을 붙잡고 있다는걸 저번 댓글에서 알려주셨는데 매일 거울앞에서 제 현실 가난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현실을 인정하고 있는데 별 변화를 저는 못느낍니다
일단 거울앞에 진득히 앉아있는게 너무 지루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상상에 빠져있는 동안엔 버림받은 두려움, 무기력감, 열등감을 직면하지 않아도 되지만, 거울앞에서 직면하려들면 인격화된 감정들이 지루하게 느끼죠. 상상에 빠질 때 '누가 이 상상을 꾸며내는 거지?'하고 자문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사연자님께 정말 영화같은 일들이 현실로 일어났네요. 귀한 사연 공유해주신 사연자님과 선생님
그리고 영상편집에 수고해주신 단미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말씀은 운행중에도 잘들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마음도 울적해지고 지금 너무 맘이 아파요... 저희엄마가 작년에 갑자기 아프셔서 10일만에 돌아가셨는데.... 전 그날 이후부터 내가 엄마가 돌아가실까봐 무서움을 인정해줬다면 달라졌을까 하는 죄책감을 갖고 살고 있거든요...근데 오늘 사연자님 영상을 보니까 내가 그랬다면 우리엄마도 건강해져서 내옆에 있을텐데 하는 생각에 눈물이 안 멈춰요 ㅜㅜ오늘 영상은 저에게는 두번은 보지 못할 영상이 된거같아요 새벽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
오늘도 명상하고 많이 울었는데 제 인생은 언제쯤 작은빛이 보이게될까요.. 항상 영상올려주시고 메일도 답변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당신탓이 아니에요. 엄마영혼의 선택입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ㆍ저랑비슷 한 이야기네요ㆍ늘 귀한영상 감사합니다ㆍ솜결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생명의 은인이세요🙏🏻
정말잘됐어요. 너무기쁩니다.
저도 엄청 울었어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너무 큰 슬픔이 올라와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사연자님 김상운 선생님 단미님 정말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근원의 사랑속에 머물기를 소망합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상운 선생님 목소리만으로 치유되는것 같아요.
사연자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선생님의 책속에서
"거울명상은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쉬운 명상법이다 "
라고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 저에겐 거울명상이
제 삶의 바이블 입니다.
스승의 날은 지나갔지만
깊은 마음으로 선생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포기만 하지 않고
꾸준히 마음을 열고 해가신다면 누구나 위 사연자
님처럼 드라마틱하게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ㅔㅖ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어떤말을 생각해봐도 그냥 무한힌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내적갈등이 생길때쯤 선생님의 영상이 올라와 큰힘이 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너무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선생님.
오늘 영상은 마음이 힘들던차에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늘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고 바라고 살았지만 아픔이 사랑이고 그 야픔으로 진정한 나를 만나네요! 사연자분 축하드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단미님! 감사합니다♡
오늘 엄청나게 큰 마음들이 연달아 제게 쏟아부어지듯 보여졌어요
잘 마주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저 안에 아주 크게 자리잡고 았던 마음이
모습을 드러냈네요
두렵기도 하고 고맙기도 해요
아이처럼 제마음 다 털어놓아보려고 합니다
사연자님들 사연은
항상 힘이되고 감동스러워요
정말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우와 큰일을 하셨네요. 나라님 하트가 제겐 힘이 됩니다. 감사^^
@@mgchoi4570 mg님 미소에 저도 웃네요😊💓 좋은밤 되세요!💓
귀한 말씀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늘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불어 단미님도 영상 편집하시면서 고생이 있으셨을텐데 감사합니다.
매일 언제 영상이 올라오려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생님 근원의 빛 속에서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부족합니다.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너무멋지십니다
김상운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너무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계속 행복하시길 바래요
사연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는 요즘 제 억압된 두려움에 대해 인정해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두려움이 너무 컸습니다.
얼마전 거울명상 중에 거울속 제 모습이 험상궂게 변한 것을 보고는, 그 모습이 제 억압된 감정이라 생각하여 직면하고 바라보았습니다..갑자기 온몸에 에너지가 휘감기는 듯한 전율이 왔습니다. 억압된 자아를 보는 것 같아 반가웠고, 어떤 두려운 것도 내가 창조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가위눌림이 오는 듯 했는데, 그 상태에서 에너지를 느껴 주니, 의식이 깬 채 자각몽에 들어가는 걸 느꼈습니다. 그 상태에서 제 이마 부위에서 제 왼쪽 눈이 선명히 보였는데, 혐오스럽고 뒤집어까진 적나라한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두려움을 직면하려 하니, 억압된 감정이 올라오는 듯하여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혐오스럽고 징그럽게 한쪽눈만 나타나 보였을까요? 그것은 또한 무엇을 의미할까요?
평소 얼굴은 근원이 만들어준 홀로그램 거울이고, 그 거울에 무의식속의 상처받은 감정들을 투사하면 홀로그램 거울이 혐오스럽고 징그럽게 변하게 됩니다. 내게 두려움을 준 가해자를 내 무의식은 그런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와..잘되셔서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너무 잘됐어요!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앞으로 기쁨으로 사시길 바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인데요 아토피를 가지고 있고 그로인해 목에는 주름이 깊고 두피 한부분에서는 짓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선생님 영상과 명상 덕분에 제 생각과 감정을 받아드리고 흘려보내는, 관찰자의 시점으로 사는 것을 알게 된 것 같아 항상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제가 거울 명상을 할때 제 마음에는 아토피를, 주름을, 짓물이 흐르는 것을 없애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건 저항하는 마음 같은데 그래도 거울로 아픈 내 몸을 바라보면서 명상을 하면 감정이 잘 올라오고 아토피도 흉터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두피는 짓물이 더 심하게 나네요..ㅠ)
거울 명상으로 아픈 내 몸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고 있는데 마음 한편에는 지금의 몸을 받아드리지 못해 치유하고 싶은 저항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아서 지금은 명상으로 조금 상태가 나아질지라도 나중에 반작용이 있지는 않을까, 올라오는 감정을 받아주는 것이 혹시 그 감정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나를 바꾸기 위해 혹시 받아주는 척 나 자신을 속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생각으로는 그렇게 걱정하는 나까지 마음의 시야를 넓혀 받아드리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내 몸은 창조주인 근원의 마음이 세상경험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홀로그램입니다. 근원이 만들어준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면 나는 근원의 마음속에서 살아가게 되지만, 내 생각대로 바꿔보려들면 나는 근원의 마음을 벗어나게 됩니다. 만일 현재 내 몸이 내가 원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 이는 그동안 내가 내 생각대로 살아오려 애써온 결과입니다. 내 생각을 다시 놓아주고 근원에게 맡기면 내 몸도 다시 근원의 사랑속에서 최적의 상태로 돌아가게 됩니다.
@@watchingI 네 선생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근원에게 맡겨놓고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선생님이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십니다.💓💓💐
@@토토로-b6i거울명상과 더불어 힐링코드 추천합니다.
@@sena-ho4ut 네~ 마침 힐링코드 책도 집에 있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토토로-b6i 네^^유튜브에 healing code timer 치시면 도움됩니다
수양할 수록 말로 표현하는 게 더 어렵네요
실천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고통스럽더라도 계속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함니다♥
김상운박사님♥♥
늘 사랑합니다❤
받아들인다는 것에 대한 해석을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저항하지않는다 입니다
생각, 감정을 이겨먹으려 들지않고
감정에 항복합니다 그리고 느껴줍니다
나의 못난 모습 ,보기 싫은모습 ,모두 인정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인정한다는게 잘 와닿지 않아 거울을 보며 제 두려움 외로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하겠다라고 말 하는데,, 여전히 완전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 혹시 다른 노하우나 방법 있으시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꾸준히 하다보면 가슴으로 느껴지는 걸 경험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30살 자식이 일안하고 있다면 엄마인 저는 어떤감정 을 바야할가요?
나이 먹은 자식이 일 안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땐 무능하고 열등하고 수치스럽게 느껴지죠. 자식은 내 무의식에 억눌린 무능함, 열등감, 수치심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watchingI 선생님 감사합니다 실천해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거울명상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도 잘 되는 현실을 만들 수 있을까요?
거울앞에서 관찰자가 된 상태에서 그 사람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전하면 그에게 전달되지만 그가 응할지의 여부는 관찰자에게 맡겨놓아야 합니다.
@@watchingI 제가 관찰자가 되어서 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건가요? ㅜㅜ 어렵네요… 감사합니다.
@@loveandpeace7647 아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선생님 늘감사드립니다 명상을하고나서꿈에 선생님을뵙고난후 며칠있다.이천((찿아보니.실제로행하여짐이란뜻)이라는글귀가보인후세상을바라보는기준이조금씩달라져가고있음을느낍니다 . 저는자영업을20년간하면서 많이벌엇고 남들에게번만큼도 빼앗겻습니다.그리고 남편이억대가넘는돈을주식으로탕진하면서 고심중에 누군가옆에서 처음부터그돈은 니것이아니었다라고 너무나생생하게말해주는것같았습니다.그후 명상후에 무엇인지모를감정들이 많이올라오있고귀에서는수시로 기계바퀴돌아가는소리가들립니다 이건어떤현상이며 한가지계속명상을(2개월)정도하다가아직정화가덜된것같은느낌인데도 거울앞에앉으면 문득내가 날때리고싶은마음과 어제의명상주제와는전혀다른감정이올라오곤합니다 그러면 그때그때마음이시키는데로하곤있습니다만한가지씩완전히푼후에다른걸로넘어가야하는지 어떤지잘하고는있는지너무군금합니다.부탁드립니다
귀에서 기계바퀴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린다면 첫째 ,두려움이 올라올 수도 있고, 둘째, 호기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이 원인이라면 두려움을 인정해주면 소리도 사라질 것이고, 만일 사라지지 않는다면 호기심을 갖고 관찰해보면 원인이 드러날 것입니다. 명상의 주제를 정해놓고 하다가도 어떤 감정이 올라온다면 그 감정을 관찰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watchingI 네네 감사합니다 더욱노력해보겟습니다
일정한 환청이 계속 들리는 것도 억눌린 생각과 감정이 인격화되어 나타나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내가 잊고 싶은 두려운 상황이 상처로 억눌려있는지 살펴보세요.
선생님 자기가 피하고 싶은 상황에 대해서 상상하고 느껴지는 감정을 느껴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피하고 싶은 상황을 떠올릴 때 올라오는 두려움을 느껴주면 그 상황이 두렵게 펼쳐지지 않게 되죠.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사연도 부러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네요. 어떤 사연은 부러움으로 불편하게 듣고, 어떤 사연은 더불어 감사하며 듣고 있습니다. 차이를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조언이 필요합니다.
지난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갑자기 양쪽 팔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힘이 쭉 빠지더니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아무래도 몸 반응인 것 같아서 계속 명상으로 풀어보고자 했습니다. 중간에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서 명상으로 해결하는 게 답인가보다 하며 지났습니다. 증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니 불편함과 짜증이 생겨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처음에는 팔만 아프더니 어깨와 등으로 손끝으로 퍼졌습니다.
확실한 방법은 없는 걸까요?
손끝은 감정이 빠져나가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거울명상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몸의 통증이 점점 퍼지고 있다면 치유과정입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이러다가 몸이 마비되는 거 아니야?'하는 두려움이 올라오죠. 거울앞에서 "두려움에 떠는 아이야. 그동안 내가 너를 너무 억눌러왔구나"하고 두려운 아이의 존재를 꾸준히 인정해줘야 풀려납니다. 마음속의 아픔을 너무 억눌러놓으면 몸의 아픔으로 물질화돼 올라옵니다.
@@watchingI
선생님, 친절한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유의 과정이라고 믿으면서도 너무 오래 지속되니 투덜거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평소에 제 가족의 모든 짐을 짊어지겠다는 원을 내고는 했습니다. 그게 제 맘이 편하거든요. 가족들에게 거울명상을 권해도 잘 모르니 혼자서라도 열심히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요. 어렸을 때의 제 태도는 이러했습니다. 짐을 들어야하는 상황에서 어른들이 계셔도 제가 먼저 번쩍 들어서 앞장서곤 했지요. 뒤에서 부모님께서 말리셔도요. 그때 엄마께 듣고싶은 말을 엄마의 입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명상 중에 해 봤습니다.
-그 짐 그냥 둬. 엄마 아빠가 들테니까.
넌 그냥 동생이랑 손 잡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폴짝폴짝 뛰어가면 돼.
-아냐. 난 내가 힘 드는 게 더 편해. 엄마 아빠가 힘 드는 걸 못 보겠어.
-그럼 이렇게 하자. 짐 그거 다 버리자. 우리 식구 모두 함께 손 잡고 가자. (이 말은 명상 중에 생각해낸 답이었어요)
오늘 짐을 다 버렸으니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들의 체험처럼 어느 순간 어깨가 가벼워지는 순간이 오겠죠.
거울명상 2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거의 매일 엉엉 쏟아내며 풀고있습니다.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vidya-73 제 어깨가 왜아픈가했더니
저도 어렸을때 무거운걸 넘 많이 들고 다녔어요 식구들 챙기느라요ㅠ
해결 방법 주셔서 감사해요^^
@@다현-m4k
힘내요님, 요즘은 명상 자세를 취하기 시작하면 통증이 너무 심해집니다. 울음이 나올 정도로요. 아파서 운다는 것도 그간 참고만 지냈던 시간을 풀어내기 위한 거라 생각해요.
힘내요님도 통증에서 자유로워지시길 바랄게요. 우리 같이 힘내요❣️
안녕하세요.
저는 2달 전 김상운 선생님의 왓칭 1, 2를 보고 느낀 바가 있어서 선생님의 모든 책을 찾아보다가 직장인을 위한 왓칭 수업 책을 보고, 이어서 거울 명상 책을 마저 보고. 선생님의 유투브 채널이 있다는 걸 최근에 알고 선생님의 기존 영상들을 하나씩 보고 있는 40대 초반의 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도 맘 먹고 거울명상을 하고 싶은데 혼자서 거울명상할 시간, 공간이 확보가 잘 안되서 애만? 태우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게 좋을것 같은데 이제 늦둥이 갓난애기 포함, 식구들이 퇴근 후 시간, 그리고 주말에는 늘 함께 있어서 타이밍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자동차 운전석에 앉아 백미러를 보면서도 시도해봤는데 거울명상 입문자에게 백미러 거울은 너무 쟉아서 그런지 잘 몰입이 안됐습니다.
일단 거울없이도 해보자 싶어서 몇 일전 인적없는 길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혼자 중얼중얼 해봤는데 감정은 크게 올라와 눈물을 흘리며 자전거를 탔는데, 홀로그램 현상은 경험할 수 없어 역시 거울이라는 도구가 필요하겠더라구요.
집에 있는 큰 거울 앞에서 하고 싶고 거울명상하면서 큰 소리로 맘먹고 감정 표현도 해보고 싶은데 그러면 가족들이 놀랄 것 같고, 새벽에 하자니.. 가족들이 무슨 일 났냐고 깰 것같은데..
동지분들,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거울명상을 어떻게 하셨는지 좋은 tip 이 있으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화장거울이라도 들고 밖에 공터에 나가서 할까도 생각했는데 장소 선정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ㅎㅎ
전 거울이 없는 곳에서는 감정을 눈 앞에 덩어리로 놓습니다. 그 감정 덩어리가 하고픈 말 편히 하도로 가만히 지켜봅니다.
저는 홀로그램이나 갖은 체험보다도, 두려워서 피하고 있었던 내 감정을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감정조차 분석하듯 "아하 나는 이러이러해서 우울하구나"가 아니라, 정말 속 깊은데서 올라오는 "버려질까봐 두려워,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말 그대로를 뱉어보고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대단한 경험은 아니지만 저도 유체이탈 등 신비 체험?을 겪어보긴 했는데, 그런 체험 자체보다 일상에서 올라오는 내 감정을 그대로 바라보는 게 본질이란 느낌이 들거든요. 댓쓴님 상황이 되지 않으시면 차에서라도 자기 마음의 소리를 온전히 들여다보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큰 거울로 할 수록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마치 좁은 내 방 안에 있는 것과 넓은 야외같은 공간에 있는 것의 차이처럼요
저는 집에 큰 거울이 없고 방에 전신거울이 있지만 좁기도 하고 벽지 색이 너무 튀어서 화장실 거울, 상반신만 보이지만 보다 넓은 거울로 하기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탁상 거울로 하시는 분들도 잘 된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작은 거울은 너무 작아서 잘 안되는 기분이긴 한데 가끔 보긴 해요
여러 시도를 해보기도 하고, 근원에게 넓은 공간에서 거울 명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하고 맡겨보세요
탁상거울을 사셔서 차안에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화장실에서 하시면
어떨까요? 미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공지 하시거나 아침 일찍 하시면 어떨까요? 거울 크고 작은것은 별 상관이 없다고 김샘의 말씀하셨어요.
중요한것은 내가 관찰자로서 내 감정을 관찰하느냐 아닌가 중요하다고...
저는 소리내지 않고 해요
말로 표현하는것 보다
속으로 말하는게 더 집중이 되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두려움을 인정해준다는게 두려움의 감정을 온몸으로 느끼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두려움을 깊이 느낀 후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거지요?
저는 그 받아들임이 안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인지 그런경우는 관찰자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주체는 누구인가요? 바로 순수의식인 관찰자입니다. 관찰자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관찰하는 것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나는 두려움과 몸을 벗어난 관찰자가 되죠. 더 쉽게 말하면, 내 마음속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나는 자동적으로 관찰자가 됩니다.
@@watchingI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두려움과 제가 하나가 되었나봅니다. 다시 정진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선생님 책은 언제 출판되는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기다리고있는데
몰라서 여쭤봐요♡
올해 초 수정판을 상반기 중 낼 계획이라 말씀 드린 바 있었죠? 좀 더 생각하다가 은 아예 절판시키고, 다음 책은 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쓸까 합니다. 제 생각이 바뀌어 죄송하네요. 하지만 제가 올리는 영상에 모든 내용이 담겨있으니 굳이 책을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나올때까지 영상으로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지금 여기라는 공간속에
늘 있다 라는 의미는
늘 우리는, 우리를 태어나게 한 근원인 텅빈 공간,
관찰자로서 늘 있는데 몸과 동일시해서 모르다가 몸을 분리시켜서 바라보는 순간 텅빈 공간에서
관찰자가 된다는 의미일까요?
싯다르트 부처가 깨닫고 나서 한 말이
모두가 깨우쳐있구나
였다고 하는데
같은 의미인것 같기도 하네요?
미간과 이마쪽에 에너지가 몰리는 현상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힘을 안주고 있는데 계속 힘을 주는 것 같은 느낌이요
'나는 지금 어디서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가?'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 무한한 사랑속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무한한 사랑속의 공간입니다. 이 사실을 자각하며 명상하면 관찰자의 무한한 눈으로 거울명상을 하는 자아인 나를 바라보게 되고, 육안의 힘은 자연히 빠지게 됩니다.
@@watchingI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미간과 콧등 부위에 에너지가 몰리는 듯한 느낌이 있어요. 송과체가 활성화되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포도의하루 그럴 수도 있겠네요!
눈에 힘을 풀면 난시랑 시력이 너무 나빠서 저도 모르게 눈에 힘이 들어가요ㅠㅠ 간절한 마음때문인지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에 눈에 핏줄까지 터져요 렌즈를 끼면 눈이 너무 건조해지구 조언 해주실분 있을까요
눈에 힘을 빼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눈이 뻑뻑해서 힘들지만 몇일 지나면 익숙해집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선생님~몇 달 간격으로 아들과 남편의 팔이 골절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감정을 인정해줘야 하나요?
내가 상처받은 감정들은 너무 오래 억눌러놓으면(공격하면) 급기야 감정인격체들이 나(혹은 나와 동일시하는 가족)를 공격합니다. 이른바 살기입니다. 근원이 마음이 사랑으로 내려주는 감정들을 느끼지 않고 죽여버리려드니 감정들이 인격체가 돼 나를 공격하는 것이지요. 거울앞에서 깊이 참회하면 됩니다.
선생님 거울을 보며 참회를 하는데 감정표현을 전혀 못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통곡을 하며 구역질도 몇 번 했어요. '너무 분해'라는 말도 계속 나왔습니다. 별 일도 아닌데 왜 그러냐는 생각도 들었고 내면아이에겐 큰 상처라는 생각도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평소보다 거울명상 시간을 늘여서 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억눌러놓은 아픔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꾸준히 느껴주다보면 스스로 드러나는 순간이 옵니다.
거울명상할때 초점없이 멍하게 보는 것이 중요한가요? 그리구 저는 거울을 비껴?서 다른 곳을 응시할때 감정이 올라오는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몸만 분리시켜놓고 허공을 보든, 마음의 공간을 보든, 생각을 관찰하든, 각자의 자유입니다.
선생님,아주 오랫동안 발가락에 피부병이 낮질않고있는데 이건 어떤 감정과 관련있을까요?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수치심이 올라옵니다. 뿌리가 되는 수치심은 성 수치심입니다.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동물성 기름이나 합성조미료음식을 먹으면 기도가 부어 응급실 가거나 얼굴이 퉁퉁 심하게 붓고 가렵거나 눈주의 또는 귀 뒷쪽이 볼록 튀어나오며 가렵고 속이 불편해서 토하거나 체하는게 10년이상 지속되는데 몇달전 부터는 꿈 에서 입안에 작은돌로 가득찬걸 손으로 꺼내거나 조개로 가득찬걸 계속 게속 꺼내도 또있고 어떤날은 입안에 장난감 블럭도 꺼내다가 깨는데 이건 뭘까요 이렇다보니 음식은 집에서 거의 해먹어요 무슨 생각이 이런 현상을 만들까 혼자 명상을 해보다가 여쭈어봅니다
내가 소화시킬 수 없는 것들을 입안에 넣고 있다가 꺼내는 걸 꿈이 보여준다면? 내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던 상처받은 감정들을 꺼내 정화시켜나가게 된다는 뜻 아닐까요?
@@watchingI 감사합니다^^
거울명상은 어떻게 하는건가요?거울앞에서 나 자신을 한없이 바라보고 있으면 되는건가요?
아직 제 식견? 이 부족해서 조금 어렵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