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하라 패션이란 뭘까??? (후지와라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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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

  • @red2love
    @red2love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요지 야마모토, 미야케 이세이 등의 일본 패션 거장들이 섬유, 핏, 새로방식의 실루엣 등으로 패션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을 때 우라하라 놈들은 외국문화요소, 그래픽, 로고만 바꿔서 한정판으로 가격 사기치던 장사꾼 놈들이지. 버질 아블로가 사기질은 잘 배웠지. 그러나 결국 역사적으로 인정받는 패션은 아르마니, 랄프로렌, 입생로랑 처럼 패션 본질을 고민하는 디자이너고 마찬가지 측면에서 지금은 조나단 앤더슨,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제일 인정 받지.

    • @fashioninfp
      @fashioninfp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love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생로랑에 대한 생애를 다뤘던 적이 있습니다.
      거장들이 느꼈던 고통과 불안 등등은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그 결과물은 정말 어느 누구도 감히 깎아 내릴 수 없는 부분임에 확실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길거리에서 태어난 디렉터나 그 브랜드는 확실히 날티가 납니다.
      우라하라는 서브컬쳐 그러니까 그냥 길거리에서 노는 애들, 20대의 남자들이 놀면서 멋있어보이려고 입은 스타일인거죠. 돈이 많지는 않으니까 하이엔드 제품 하나랑 보세를 섞어 입은 것인데 그게 전세계에 영향을 끼쳤네요. 그것을 이끌었던 디렉터들도 클럽에서 음악하고 술마시고 노는 사람들이였죠. (하위 문화라는게 비행청소년의 연구 과정에서 등장한 개념이니까 어쩌면 이렇게 과격하게 표현한게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성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어쩌다 그 스타일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해서 도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갔으니 말이에요. 시대정신이니 저항정신이니 하는 그런건 없었는데도..
      사람의 마음을 건들면 찢어진 청바지, 찢어진 티셔츠라도 엄청난 돈을 주고서라도 사게 되는 거 같네요.
      앞으로도 love님의 좋은 의견 듣고 싶습니다!

  • @vvx9945
    @vvx9945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의미 없는 주제의 영상 보다는 더 의미 있는 영상의 주제로 영상을 만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말이 우라하라 패션이지 사실상 근본 없는 스트릿 패션과 다를 게 없습니다.

    • @fashioninfp
      @fashioninf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완전 공감합니다.
      vvx님 쓴소리 주신거 꼭 반영해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어 볼께요
      근데 최근 이미 풀영상을 찍어버려서 ^^;;;
      편집본까지는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봐주세요 ㅎㅎ
      이렇게 피드백까지 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몇 편 더 올릴거라 미리 욕먹을 것 같다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