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영화 결말이 이렇게 끝나요? 나는 현수막 찢은 소년 아구스를 장군에게 데려갔을 때 죽음을 예상함. 아니 확신함. 너무 순진하다 못해 어리석었던 라킵. 사패 소패인 장군의 본모습을 모르고. 왜 프루나 장군이 라킵에게 집착했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 슬럼가에 살던 흑인소년을 가스라이딩해서 인간병기 만든 실화를 본적이 있기는 한데 벗어나려고 사패, 소패 장군을 죽였는데 오히려 후계자 되게 생겼네요 ㅎㄷㄷ한 결말이네요. 보면서 우리나라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생각났어요.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니까 고작 아이 하나 수행비서 겸 기사로 데리고 다니며 그다지 사치하게 살지도 않고 미운 놈도 아랫것들한테 처리 안시키고 본인이 직접 하며 배신할 것 같은 녀석도 끝까지 믿어주니 나쁜 장군인데도 왜 이렇게 소박하고 인간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영화의 제목은 [Autobiography/자서전 2022]입니다
‘액트 오브 킬링’에서도 다뤘지만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독재 정권기에 군부가 자행했던 폭력과 그에 대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공포라는 역사적 맥락까지 되짚어 보면 라킵의 고뇌와 절망이 더 가슴깊이 와닿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드립니다.
와씨 나였음 눈 감고 그냥 장군 양아들 됐을듯
항상잘보고있어요
와~ 초 집중 시청했습니다. 헬무비에 감사를 또 한번 표합니다.
언제나 잘보고있씁니다
잘봤습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좋은 작품이네요.
오늘도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와 수준높은 영화. 초집중함. 재밌다❤
헬무비님은 어디서 이렇게 훌륭한 작품들을 가져 오시는지...너무 재밌게 집중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크으 진짜 재밌게 봤습니당❤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진짜 재밌게 보고 영화를 봤습니다 긴장감이 장난아니네요 연출이나 감성이 너무 좋아서 감독을 찾아봤더니 한예종 졸업하신분이네요 😮
독재가 저토록 무서운거야.
찬바람 맞으며 들어왔어요.
와 영화 결말이 이렇게 끝나요? 나는 현수막 찢은 소년 아구스를 장군에게 데려갔을 때 죽음을 예상함. 아니 확신함. 너무 순진하다 못해 어리석었던 라킵. 사패 소패인 장군의 본모습을 모르고. 왜 프루나 장군이 라킵에게 집착했는지 모르겠어요. 미국에서 슬럼가에 살던 흑인소년을 가스라이딩해서 인간병기 만든 실화를 본적이 있기는 한데 벗어나려고 사패, 소패 장군을 죽였는데 오히려 후계자 되게 생겼네요 ㅎㄷㄷ한 결말이네요. 보면서 우리나라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가 생각났어요.
한국영화로 리메이크하면 최민식이 장군역할하면 소름돋게 캐릭터 잘맞을듯
권력 부패의 절정이나 다름 없네
푸르나는 아주 유명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아니까 고작 아이 하나 수행비서 겸 기사로 데리고 다니며 그다지 사치하게 살지도 않고 미운 놈도 아랫것들한테 처리 안시키고 본인이 직접 하며 배신할 것 같은 녀석도 끝까지 믿어주니 나쁜 장군인데도 왜 이렇게 소박하고 인간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은해를 원수로 갚네..상당히 주인공이 암덩이에 암걸리는 내용이구만 그냥..
누구랑 비슷하네....찢이라고 알뿐!
개발도상국 머 같은 영화는 느끼는 바도 배울점도 없다
지원군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