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에 봄이 오는 소리를 모아 보았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 수선화 목련과 더불어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의 개화 과정을 촬영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가 격리하시는 분이나 바깥 나들이를 조심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고 봄의 정취를 느끼시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하얀 목련과 양희은의 관련 기사도 재미있어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봄날의 슬픔과 쓸쓸함과 외로움이 묻어난다. 원로 작곡가 김희갑이 작곡하고 양희은이 직접 작사한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애청하고 애창하는 이유는 양희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 (((1982년의 봄, 30대 초반의 양희은은 3개월 시한부 난소암 판정을 받는다. 투병 중에 친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오늘 너와 똑같은 병으로 세상을 뜬 사람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넌 잘 살고 있니? 싸워서 이겨"라고 적혀 있었다. 양희은이 병실에서 간절한 기도를 마치고 창밖을 내다보는데 거기에 하얀 목련이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었다. 양희은은 복받치는 감정으로 단숨에 노랫말을 써내려 갔다. 유서처럼 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노래, '하얀 목련'은 작곡가 김희갑에게 넘겨져 '불후의 명곡'이 되었고, 양희은은 기적처럼 소생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하얀 목련'의 가사로 양희은은 대한민국 가사대상을 받았으며, 가수로서의 삶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
한라수목원에 봄이 오는 소리를 모아 보았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매화 수선화 목련과 더불어 제주가 자생지인 왕벚꽃의 개화 과정을 촬영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가 격리하시는 분이나 바깥 나들이를 조심스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영상을 한번 보시고 봄의 정취를 느끼시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매화, 수선화, 목련 등 봄을 알리는 꽃들에 대한 영상 뿐만 아니라 많은 정보를 주셔서 상식이 넘쳐나는 느낌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여러가지 벚꽃과 수선화,목련등을 보다보니
긴 겨울은가고 봄이 오는향기가 나는듯 하네요
덕분에 봄의 향기로움을
느껴봅니다~^^
계절별 뭉뚱그려 매화 동백
그렇게 부르다 시기별 색상별
다양한 이름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봄이 오는 소리가 어디서 들리는가 했더니 여기였나 보네요ㅎ
할미수선화가 너무 예뻐요.
그리고, 벚꽃과 함께 봄을 한껏 즐길수 있는 장소에 대한 정보 감사드려요. 잘봤습니다^^
한라수목원에 수선화 넘넘 예쁘네요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눈호강 잘했어요 👍
하얀목련이 필 때면 생각나는 사람, 하얀 면사포 같아요. 조매, 설중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이름도 다른다는 걸 새삼 알았습니다. 봄이 오는 소리 잘 듣고 가요.
하얀 목련과 양희은의 관련 기사도 재미있어요....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 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봄날의 슬픔과 쓸쓸함과 외로움이 묻어난다.
원로 작곡가 김희갑이 작곡하고 양희은이 직접 작사한 이 노래를
많은 사람들이 애청하고 애창하는 이유는 양희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
(((1982년의 봄, 30대 초반의 양희은은 3개월 시한부 난소암 판정을 받는다.
투병 중에 친구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오늘 너와 똑같은 병으로 세상을 뜬 사람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넌 잘 살고 있니? 싸워서 이겨"라고 적혀 있었다.
양희은이 병실에서 간절한 기도를 마치고 창밖을 내다보는데
거기에 하얀 목련이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었다.
양희은은 복받치는 감정으로 단숨에 노랫말을 써내려 갔다.
유서처럼 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노래,
'하얀 목련'은 작곡가 김희갑에게 넘겨져 '불후의 명곡'이 되었고,
양희은은 기적처럼 소생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하얀 목련'의 가사로 양희은은 대한민국 가사대상을 받았으며, 가수로서의 삶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