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의견을 공유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 활동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포 테마의 교실놀이이며, 게임 제목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함께 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이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 저 역시 이런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릴 때 '행맨'이라는 영단어 추리 게임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 게임은 목을 매달아 죽는 상황을 그려내는데도, 이것이 아이들에게 폭력성을 심어주지는 않습니다. 활동에서 사용한 '살인마'나 '악마' 역시 실제 범죄나 폭력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 활동을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저도 그에 맞는 더 알맞은 단어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의 단어 사용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제기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논리적인 비약일 수 있으나,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했겠지만 가게 이름으로 흔하게 사용하던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등의 이름이...이제는 실제로 마약을 걱정해야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도덕적 인식은 물론이고 도덕적 행동까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하고, 나쁜 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줘야하는 학교에서..듣기만 해도 끔찍한 말들을 사용해서 굳이 학생들에게 놀이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놀이에 더 좋은 이름도 있을텐데 하는 마음에서요.. 나중에 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거나 반응하게 될까봐 우려스럽네요..
저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비속어도 아니고.. 자극적인 단어나 말들은 학교 안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마주할 수 있어요. 뉴스에서도 연쇄살인마라는 단어 나오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도 있고 래퍼 도끼도 있습니다. 같은 단어더라도 아이들이 상황에 따라 언어를 인지하는 방식, 상황에 따라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재미를 위해서 저런 단어를 썼을거야' 라고 충분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속에서 수많은 언어정보를 받아들일텐데 비속어도 아니고 저 정도의 언어 노출 자체를 막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오히려 선생님이 함께 있을 때 언어를 인지하고 아이들이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놀이 기획하고 아이들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이 되려 속상하실 것 같네요.
선생님ㅋㅋㅋ 레전드 살인마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이거 꼭 해봐야겠어요.
놀이 제목때문에 조금 걸렸는데 아래에 역시 같은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3학년이라 그냥 "공포의 술래잡기"나 "깜깜 술래잡기" 정도로 해야겠어요^^
놀이 재밌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완전 빵터졌어욬ㅋㅋㅋㅋ 애들 너무 재밌겠어요
ㅋㅋㅋ장마철에 공포 특집으로 한번 해보세요!
제목만 봐도 꿀잼인데 영상 보면서 터지고 갑니닼ㅋㅋ
ㅋㅋㅋㅋ재밌게 보셨다니 좋네요!
여름방학 직전 활동으로 학생들과 함께 너무 잘 활용하였습니다ㅎㅎ 아이들도 활동 예시 영상을 보더니 크게 웃더라구요.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좋네요!ㅎㅎ
선생님 저도 6담임인데 여기 채널보고 많이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도움 드렸다니 뿌듯하네요.ㅎㅎ 힘이 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반 선생님이 이거 해주셨어요!덕분에 재미있었어요🫡
재밌게 했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좋은 후기까지 남겨줘서 고마워요!😁
이거 넘재밌네요!! 3학년 아이들 데리고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칠판에 써 있던 내용은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칠판에 적힌 내용들 조차 무섭고 흥미로워요..ㅋㅋㅋ
게임 이름이 아직 없었어서 아이들에게 추천 받았던 이름 후보입니다!
전날 즉흥적으로 만들고 재밌어서 룰 다듬어서 다시 했었거든요ㅎㅎ
3학년 아이들도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할 수 있을것 같아서 내일 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40분 전체시간 다 써서 해도 시간 남거나 그러진 않을까요 시간 충분할까요~?
저 책상 대형이 처음이라면, 책상 배치하고 게임 설명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해서 40분 다 쓰실 거예요.ㅎㅎ 만약 여러 번 했는데도 시간 남는다면 가가볼 추천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40분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kdy
엉덩이에 바퀴달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겨요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한 게임 당 몇 분 정도 주는 것이 적당할까요?
1분 동안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와 넘 재밌겠어요 선생님
비오는 날 한번 해보세요 ㅎㅎㅎ
우와 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밌을듯 저도 우리반 아이들과 한 번 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진짜 재밌습니다! 꼭 한번 해보세요^^
이거 우리반 쌤이 해주셨는데 완전 재밌었어요!
재밌게 했다니 다행이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교실 파티할때 이 게임을 즐겨하려 합니다! 혹시 게임 설명을 할때 룰 설명으로 영상제작 하려 하는데, 영상을 사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ㅎㅎ 개인적로만 사용하는 것이라면 출처만 잘 남겨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잘 활용해서 재밌는 교실 파티하시길 바라요!😊
가림판뭐지 했는데 책상 눕혀놓은거였네요. ㅋㅋ
경기장을 만들어주는 저 판 이름은 무엇일까요? 어디가서 살수 있는지..
교실 책상을 눕힌 것입니다. 아래 가가볼 영상 참고해주세요.^^
ruclips.net/video/VlSTFlg9JMw/видео.html
와 부럽네요 우리반은 체육자체를 안하는데.....(초딩인데 안합니다...ㅠ)
헉, 왜 체육을 안 할까요ㅠ
선생님. 저 가림막 이름은 무엇이고 어디서살 수 있나요?
가림막은 아니고 책상을 눕혀서 벽을 만든 겁니다~😊
@@kdy 아하. 넘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저도 해보겠습니다 ㅎㅎ
재밌게 활용하시길 바라요!😁
와! 처음 경기 나다!
ㅎㅎㅎ축하축하
하 진짜 나 너무 잘하는것같음..🤩🤩
ㅋㅋㅋ
엉라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학교에서노는시간에무었을지할지발표하는게있는데이걸로할려고합니다영상만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참고로5학년입니다
ㅎㅎ 재밌게 활용하길 바라요!
히히히히헤헤헿
살인마 대박이었어 ㅋㅋ
아무리 놀이라고 하더라도, 살인마..도끼...악마...이런 단어를 놀이에 담아 아무렇지도 않게 즐겁게 사용해도 되나 싶어요..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실에서 더 좋은 제목으로 바꾸면 어떨까 싶네요...
먼저 의견을 공유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 활동은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포 테마의 교실놀이이며, 게임 제목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함께 정한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이 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 저 역시 이런 방식으로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릴 때 '행맨'이라는 영단어 추리 게임을 해보셨을 겁니다. 이 게임은 목을 매달아 죽는 상황을 그려내는데도, 이것이 아이들에게 폭력성을 심어주지는 않습니다. 활동에서 사용한 '살인마'나 '악마' 역시 실제 범죄나 폭력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 활동을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면, 저도 그에 맞는 더 알맞은 단어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의 단어 사용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하게 접근하겠습니다. 이러한 우려를 제기해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논리적인 비약일 수 있으나, 맛있어서 계속 찾게 된다는 의미로 사용했겠지만 가게 이름으로 흔하게 사용하던 마약 떡볶이, 마약 김밥 등의 이름이...이제는 실제로 마약을 걱정해야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도덕적 인식은 물론이고 도덕적 행동까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하고, 나쁜 것을 분별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줘야하는 학교에서..듣기만 해도 끔찍한 말들을 사용해서 굳이 학생들에게 놀이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놀이에 더 좋은 이름도 있을텐데 하는 마음에서요.. 나중에 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거나 반응하게 될까봐 우려스럽네요..
저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비속어도 아니고.. 자극적인 단어나 말들은 학교 안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마주할 수 있어요.
뉴스에서도 연쇄살인마라는 단어 나오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책도 있고 래퍼 도끼도 있습니다.
같은 단어더라도 아이들이 상황에 따라 언어를 인지하는 방식, 상황에 따라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재미를 위해서 저런 단어를 썼을거야' 라고 충분히 받아들일 것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속에서 수많은 언어정보를 받아들일텐데 비속어도 아니고 저 정도의 언어 노출 자체를 막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오히려 선생님이 함께 있을 때 언어를 인지하고 아이들이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안전하다 생각합니다. 좋은 놀이 기획하고 아이들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이 되려 속상하실 것 같네요.
딱 진상 학부모가 많이 하는 멘트네요ㅎㅎ
@@kaaaac그니까요 ㅎㅎ다시 안전한 뱃속에 넣어 키우는게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