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부터 불꽃 촬영한다고 수차례 갔었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불꽃축제 가서 무리가 없으려면 2가지 조건이 있음. 1. 낮12시~2시 사이에 미리 가서 갈수있는 최대한 앞쪽에서 돗자리 펴면 나중에 사람들한테 덜 치일 수 있음. 그때부터 불꽃 터질 저녁까지의 시간동안 심심하지 않을 놀이거리던 영화나 드라마던 음식이던 마실물이던 미리 준비해둬야 함. (다만 화장실은 어쩔 수 없..) 2. 불꽃 끝나고 철수 하는건 구경하던 모든 사람들이랑 바로 같이 나갈 생각 마시고 그 자리에서 30분 정도 더 버티고 갈 생각을 할것. 예전에 모임에서 불꽃 구경 갔다가 불꽃 끝나고 모임 사람들끼리 노가리 까느라 30분 정도 후에 철수 했더니 철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음. 어차피 끝나고 바로 나가도 인파 때문에 시간 걸리는건 비슷함. 쓸데없이 힘 빼지 마시길... 이거 2가지중 하나도 못 지키고 불꽃 보러갈 생각을 한다면 그냥 가지 마시길...
여의도 불꽃축제의 진정한 승자는 63빌딩 중간층 뷔폐 예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 사람들과 한강 크루즈선 뷔폐 에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 사람들과 롯데월드타워 중간층 뷔폐 예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사람 이 세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현장감 포기 못해서 남자친구랑 2023 불꽃축제 다녀온 사람 나야나... 대신 11시-12시인가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돗자리 깔고 한강 피크닉 하듯 시간 보냈음.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유부초밥도 싸가고, 저녁은 그 주변에서 파는거 주워먹고... 과자도 먹고 라면도 먹고 다 한 것 같음. 영화도 보고 낮잠도 1시간 정도 자고 나니까 5시즈음 되어서 화장실도 다녀옴. 1시간 좀 안 되게 줄 선 것 같음. 사람 많을거 감안해야함! 그냥 사람 많은거 받아들이고 그 현장을 즐기면 그냥마냥 즐거움 ㅋㅋㅋ 현장감은 말해뭐해... 다같이 우와~~~ 하는게 어찌나 행복하던지. 가슴이 둥둥 울리도록 터져대더라. 끝나고 갈 땐 그냥 적당히 일어난거같음.. 여의도역까지 인파 흐름에 따라 천천히 걸어가고 마음에 여유갖고 걸으니까 집... 지금까지도 남자친구랑 행복했다고 즐거웠다고 떠올리는 경험입니다
일본에서 불꽃놀이 보러갔다가 똑같은거 겪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불꽃놀이 보러오는 사람은 낮부터 차례로 오면서 자리잡는데 돌아갈때는 한번에 다돌아가더군요 지하철역 밖에서부터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그 8월 한여름에 ㅋㅋㅋㅋ 편의점 뒷문 알바 나올때마다 에어컨 바람에 천국 그래도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여의도 근처에 살아서 처음 불꼴축제할때부터 갔는데 기억에 4주동안 했음, 밤 5시에 한강가도 사람 별로 없었음, 귀가길은 지옥 이였음. 그때를 생각해보면 한국은 저출산을 좀 더 유지해야될거 같음, 불꽃축제 하는시간에 지방에서 올라가는데 평소 2시간 거리가 4시간 걸림… 인구가 많아도 너무 많음, 서울에 사람이 그리 많은데 고속도로도 차로 미어 터진다니….
ㅇㅈ4시이후에 오면 자리도없고 힘들어서 그럴수도있는데 적어도 2시 이전에 오면 걍 돗자리에서 놀고 먹고 하다보면 생각보다 편하게 보고와요ㅋㅋㅋㅋ나증에 나올때도 1시간정도면 더 노닥거리다 나오면 별로 붐비지도 않음. 실제로 보면 진짜 이 불꽃놀이를 공짜로 볼수읶다는게 넘 감격적임ㅠㅠ
이때 갔는데 전 여의도 공원말고 이촌한강공원쪽으로 갔었습니다ㅋㅋㅋㅋ직접 관람은 여의도쪽이 좋고 사진촬영은 이촌쪽이 좋아서 이쪽으로 오면 비싼카메라들이 쫘르륵 서있어요. 전 대중교통으로 10시에 가서 자리잡았고요ㅎㅎ 이때쯤 가면 자리 많아요 물론 맨 앞자리는 이미 꽉꽉 차긴 했는데 운좋게 진짜 엎어지면 물닿을 자리에서 불꽃이 쏘아지는 걸 봤답니다 올해에도 그자리 가서 볼거예요ㅋㅋㅋㅋ
10년전 그당시 남친과 같이 여의도 불꽃축제에 갔었어요~ 노량진쪽에서 한강진입해서 본다음 그날은 서로 너무 힘들고 고단했지만 다음해는 안와도 되겠다 하면서 막히는 차안에서 웃고 떠들면서 남친이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올림픽대로 빠져나오는 시간만 4시간 걸린것 같은데 저는 운전면허가 없어 교대도 못해주었기 때문에 주차장이된 도로위에서 재미있는 얘기한것까지 모든기억이 생생합니다.그때는 20대였는데 아직도 그때의 남친이 불꽃축제때마다 기억이 납니다. 새로 남친을 사귀어도 힘든거 아니깐 안갔는데 그 남자친구외 다른 이성과 간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불꽃축제때도 생각나더라구요~ 추억은 생각보다 오래 머무니 고생스럽더라도 영원히 기억에 남기고 싶은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고생길로 뛰어드세요
아 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여의도 근처라서 이번년도에는 저녁에 마을버스 타고 잘 보이는 강가 근처의 공원에 가서 잘보이는 곳 모색해서 딱 자리잡고 앉았는데 기다리는 1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없어... 폰이 조금이라도 구리면 인터넷이 안터지고 사람은 사방에 드글거리고 ㅋㅋㅋ 거기에 덧붙여서 자꾸 안전재난문자가 계속 울리는데 어느어느공원 폐쇄, 여의나루역 무정차통과 ㄹㅇ 썰이랑 하나도 다를게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기획사인지 방송사에서인지에서는 예고없는 개똥매너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찍기 삼매경이라 주변 사람들한테 조용히 하세요! 윽박지르고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 통제하겠다고 경찰들이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신놓고 나는 걸어다니는 포대자루다 하고 돌아다니니 살만했지만... 하지만 절대 저때 자가용을 타고 어디를 가려는 생각은 제발 하지말라고 해주고 싶음... 매년 이때 타이밍 잘못 만나면 불꽃놀이를 사이에 둔 2~3시간 동안 도로에 갇혀있는 대참사가 발생함... 경찰도 불꽃놀이 시작하면 나몰라라임... 그래도 사람만 많이 있는곳에서는 작년 압사 사건 때문인지 그래도 경찰이 불꽃놀이 진행중인 내내 계속 통제했었음... 반경 500m에 큰 경찰서가 있어서 더 그런건가도 싶지만... 정말 저 시기에는 걷는것만이 이동수단의 전부 최첨단...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옛날 옛적에 불꽃축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때.. 여의도에서 약속이 있었고, 그날이 마침 불꽃축제였어요. 모임하고 불꽃 구경도 하고 집에 가면 되겠다 했는데.. 정말 경기도 오산이었죠. 불꽃 구경은 커녕 사람 인파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고, 끝없는 야외 지옥철 체험..ㅋㅋㅋㅋ 간신히 살아돌아오고 그 후론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은 그 근처에 절대 안 갑니다.😂 내 의지대로 움직일수 없어요. 절대로.. 당연히 먹는거, 화장실, 꿈도 못 꿉니다. 낭만 따윈 없어요. 불꽃놀이는 영상으로 보시거나 주변 잘 보이는 카페나 레스토랑 예약해서 돈으로 자리 사서 보시거나..
좋은데 갔다가 헤어지는 확률이 높은 이유는 사이가 좋으면 굳이 저런곳을 꾸역꾸역 안가도됨..둘이만 있어도 뭘해도좋은데..😅 이건진리임. 괜히 근사한 여행갔다 헤어지거나, 거하게 생일 챙겨주고 헤어지거나,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맛있는거 먹으러갔다 헤어지거나... 이런거 특징이 이미 파국의 분위기를 서로 느낀 단계에서 회피하려 억지로 특별한 이벤트로 커버치려하는 경우가 많음..
아ㅋㅋ말을 넘 재밌게 하셔서 계속 웃으면서 봤어용! 전 어제 각오하고 갔었는데 진짜 실제로 보는게 진짜 멋있더라구욤😀😀 전 자리잡고 앉아서 그런지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사진 찍을 수 있었구용ㅋㅋ근데 근데 돗자리 옆에 공간이 한뼘이라도 있으면 거기도 들어와서 앉아여ㅋㅋㅋ 깜짝 놀람ㅋㅋㅋ 집에 갈땐 진짜 헬이었네여ㅋㅋ여의도역 가는길이 제 의지로 간게 아니고 걍 뒤에서 밀어서 저절로 움직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래도 내년에 또 보러가고싶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년전 대학생 때 친구들과 갔다가 정말 정확히 똑같은 상황 겪고 왔습니다. 핸드폰 아예 안터지구요. 친구들 못 만나서 집에 못 올 뻔 했어요;;; 진짜 하이라이트가 귀가에요ㅠㅠㅠㅠ 저흰 엄청 빙빙 돌아서 한강과 머어어어언 역에서 타고왔습니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등등 사람 몰리는데 절대 안감 가면 100프로 개고생할게 뻔함 차라리 다른데서 맛있는거 즐겁게 여유롭게 먹고 편하게 귀가하는게 좋지 와이프도 사람 많은거 질색팔색이라 ㅋㅋ너무 좋음 어딘가 목적지 정하고 놀러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사람들 웅성웅성 북적북적하면 미련없이 뒤돌아서 돌아감ㅋㅋ 차라리 불꽃놀이는 미래시로 시기 잘 잡아서 콘래드호텔 리버뷰 몇달전에 싸게 예약해서 돈 좀 쓰는 한이 있어도 거기가서 창문으로 느긋히 보는게 나음 마치 롯데월드의 매직패스를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이촌한강공원 가세유. 여의도공원이랑 이촌이랑 두곳 가봤는데 둘다 사람 개많은건 비슷하지만, 여의도는 좀더 많으니... 그리고 불꽃이 워낙커서 근처 공원이면 웬만하면 다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같이 가는 사람이 진짜 중요함...!! 전남친 ㅅㄲ랑 갔다면 징징거리는거 듣다가 당일 헤어졌을것 같은데, 현남친이랑 간 올해는, 사람 많고 붐벼도 그냥 서로 사람구경한다~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손잡고 긍정회로 돌리면서 재밌게 보고왔어유. 덕분에 남친에 대한 애정도 더 쌓임ㅎㅎㅎ 힘들다힘들다하지말고 이왕 놀러가실거면 걍 마음 비우고 느긋하게 놀다오시는거 추전!!
아주 예~~~전에 불꽃축제 한다길래 서울까지 보러 갔었는데 뭐 자리도 없고 어디로 가야되나 잘 모르고 그래서 ㅋㅋㅋ 기억은 안 나는데 헤매다 헤매다 어느 대로변? 찻길 근처에 풀숲에 그냥 신문지 깔고 앉아서 불꽃놀이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저희 말고 다른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서 신기했습니다 화장실도 없었는데 그때 젊어서 방광용량이 버텨줘서 그랬나.. 하여간 엄청 환상적이진 않았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았던 기억이네요 ㅎㅎ 물론 지금 가라고 하면 절대 안 가지만...남편도 저도 사람 많은 곳 질색팔색해서 복잡한 곳은 안 가게 되네요ㅋㅋ 한 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본인들이 헤매는 거 사람 많은 거 부대끼는 거 추운 거 노상에 앉는 거 이런 것을 싫어하신다면 화끈하게 수십만원 정도 쓰고 자리를 예약하시든지 아예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설픈 연인과 함께 가면 진짜 헤어질 수 있습니다~^0^
20년전부터 불꽃 촬영한다고 수차례 갔었던 입장에서 말하자면 불꽃축제 가서 무리가 없으려면 2가지 조건이 있음.
1. 낮12시~2시 사이에 미리 가서 갈수있는 최대한 앞쪽에서 돗자리 펴면 나중에 사람들한테 덜 치일 수 있음.
그때부터 불꽃 터질 저녁까지의 시간동안 심심하지 않을 놀이거리던 영화나 드라마던 음식이던 마실물이던 미리 준비해둬야 함. (다만 화장실은 어쩔 수 없..)
2. 불꽃 끝나고 철수 하는건 구경하던 모든 사람들이랑 바로 같이 나갈 생각 마시고 그 자리에서 30분 정도 더 버티고 갈 생각을 할것.
예전에 모임에서 불꽃 구경 갔다가 불꽃 끝나고 모임 사람들끼리 노가리 까느라 30분 정도 후에 철수 했더니 철수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음.
어차피 끝나고 바로 나가도 인파 때문에 시간 걸리는건 비슷함. 쓸데없이 힘 빼지 마시길...
이거 2가지중 하나도 못 지키고 불꽃 보러갈 생각을 한다면 그냥 가지 마시길...
이 댓글 덕분에 이제 오전 10시, 끝난 후 1시간으로 변경 예정..
1. 절대 대중교통이용
2. 도착전 화장실 꼭 들르기
3. 두꺼운 패딩 필수
4. 맥주나 커피 섭취하지말기
다맞는말임 진짜임ㅋㅋ 근데 단한가지 불꽃터질때 웅장함과 심장쿵쾅거림 그느낌 현장에서만 느낄수가있음 :) 제가 갔던 마지막불꽃축제는30만명이왔었죠ㅋㅋ 진심헬입니다 여자분들 특히 화장실못갑니다 앞자리명당좋지요 다만 시간갈수록 절대뒤로 나갈수없습니다.
아맞다 ㅋㅋㅋ진짜 무서웠던게 인간이얼마나많으면 핸드폰이 인터넷이 안터졌었음 전화도안되가지고 진짜당황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저도 어제갔음.ㅋ.자리잡고.현대백화점.지하에서.음싣사들고.재진입하는데 힘들었음 ㅋ 집에갈땐 여의도역 까지 걸어가서.탐 ㅋㅋ
핸드폰.인터넷이 안터짐 먹통됨 ㅋ
@@김태은-u2r 이거레알진짜 ㅋㅋㅋ저 옛날에갔을때그랬는데 아직도?대박 근데전화도안되고 안터지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진짜
작년에는 100만명이더라구요 저도 갔었는데 집에 올 때가 진짜 장난아녜요ㅋㅋㅋ
빠져나올때 위험해요.누구한명 넘어지면 그냥 밟혀요.
애들은 진짜 위험.끝나기전 빠져나오던지 다른 사람 빠져나간후 나오길.
ㅋㅋㅋㅋㅋ 저 그때 노량진 고시중이었어서 고시학원 옥상에서 다리위 차에 갇힌 사람들 보며 여유롭게 불꽃구경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 그때 다짐했어요 절대보러 안간다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 똑똑햌ㅋㅋ
ㄹㅇ 알고리즘 개똑똑한듯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이유 하느님석 관람 후기부터 시작해서 진돌님 영상 정주행중인데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푸는것도 웃긴데 그림이 더해져서 재미가 1000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한강 경호갔던 경호팀인데 2022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과 꼭같습니다 ㅋㅋㅋㅋㅋ진짜 현장에서 보는 건 유튜브랑 확실히 다르지만 편하게 집에서 보는 게 좋아요
화장실 편의점 진짜 지옥입니다…
진짜 딱 10년전 20살되던해 처음 가봤는데
불꽃 구경보다 사람구경하러 간다는걸 느꼈습니다....
63빌딩 57~59층 식당을 예약하신게 아니라면 영상으로 찾아보시길...
진짜 전철역 죄다 무정차하고 신길역까지 걸어가는데 이게 피난길이구나 싶었어요...10년전 스무살...
아이유 콘서트 후기로 알게 된 분인데 썰 푸는게 넘 재밌네요 ㅋㅋㅋ 더 뜨셔야될듯
여의도말고 건너편 이촌한강공원쪽으로 점심때쯤 가서 돗자리피고 기다리면 수월함.화장실도 중간중간 많고 나름 기다리는재미도있고 추억도쌓고 재밌음.방한용품이 제일 중요함 추워디짐진짜ㅋㅋㅋ
여의도 불꽃축제의 진정한 승자는
63빌딩 중간층 뷔폐 예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 사람들과
한강 크루즈선 뷔폐 에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 사람들과
롯데월드타워 중간층 뷔폐 예약해서 뷔폐 먹으면서 불꽃 놀이 보는사람 이 세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입니다.
그래도 딱 한 번 인파를 뚫고 메인스테이지 근처에서 음악과 함께 본 적이 있었는데, 몸이 고되긴 했지만 정말 멋진 장면이였어요. 이젠 인파 많은 곳은 못갈 것 같아서 아쉽긴해요.
진짜 옛날 여의도 불꽃 축제는 저렇게 사람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고 지방 분들도 작정하고 많이 와서 그런지 점점 사람 우주 많아지는 듯
이런건 진짜 가면 고생함 차타고가거나 뭘 타고가든 여친 짜증겁나낼듯 ㄹㅇ
맞아 작년에 이거 본기억이 있어서 안갔지 ㅋㅋ 내가 갈려던 명소들 작년 후기 보니까 사람들 꽉차있더라 유튜브 4k라이브가 진짜 선명해서 다행임
하지만 여사친과 가고야말았다.. 미리 사람없는곳알아내서 잘보고옴
서울 세계 불꽃축제하기 4시간전에 저에게 제발 가지말라고 유튜브가 영상을 메인에 띄우네요 ㅋㅋㅋ
ㅋㅋㅋ 가는 길에 지형상 절대 보일 수 없는 길에서 누가 "보인다 보인다" 하는데, 거기에 낚여서 100명 넘게 낚여서 미어캣마냥 머리 내미는게 웃겨요 ㅋㅋㅋ
낚시가 거의 뭐 원양어선 그물급
이거 반포한강에서 보면 이뻐요. 여의도까지 안가도 잘보여요
이거 정말 찐입니다. 13년도 불꽃놀이 이후로 정말 쳐다도 안봅니다. 알고리즘때문에 보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당시 여친하고 보러 갔다가 헤어질뻔했읍니다. 다신 안갑니다. 하하하
전 코로나 전에 갔었는데 압사당하는 줄 알았어요..😅 진짜 서로 엄청 밀고 시야도 안보여서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ㅠ 그 후로는 유튜브에서 구경합니다..
8:13 여기부터 완전 공감됩니다....n년전에 갔다가 다신 안와야지 마음 먹었죠. 그냥 저 자글자글 드글드글한 머릿수가 땅끝까지 내 시야 가득 펼쳐져있었어.....
10여년 전에 갔을 때는 사람들이 등 뒤에 딱 붙어 떠밀려 가고 그랬는데 확실히 어제는 그런 시대를 지났더라구요. 아이가 원해서 큰 걱정 안고 갔는데 생각보다는 덜 무서웠어요. 몸 닿지 않게 조심조심 붙어 이동했어요. 지하철 안은 논외로 하구요. ㅎㅎ
63빌딩 예약하고 갔는데 정말 다행이다 싶었어요 자리도 넓게있어서 돗자리 두개펴놓고 진짜 편안하게 봤네요.. 역시 돈이 최고 ㅠㅠㅋㅋ 하지만 화장실과 귀가길은 진짜 헬이었습니다
현장감 포기 못해서 남자친구랑 2023 불꽃축제 다녀온 사람 나야나... 대신 11시-12시인가에 도착해서 그때부터 돗자리 깔고 한강 피크닉 하듯 시간 보냈음.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유부초밥도 싸가고, 저녁은 그 주변에서 파는거 주워먹고... 과자도 먹고 라면도 먹고 다 한 것 같음. 영화도 보고 낮잠도 1시간 정도 자고 나니까 5시즈음 되어서 화장실도 다녀옴. 1시간 좀 안 되게 줄 선 것 같음. 사람 많을거 감안해야함! 그냥 사람 많은거 받아들이고 그 현장을 즐기면 그냥마냥 즐거움 ㅋㅋㅋ 현장감은 말해뭐해... 다같이 우와~~~ 하는게 어찌나 행복하던지. 가슴이 둥둥 울리도록 터져대더라.
끝나고 갈 땐 그냥 적당히 일어난거같음.. 여의도역까지 인파 흐름에 따라 천천히 걸어가고 마음에 여유갖고 걸으니까 집... 지금까지도 남자친구랑 행복했다고 즐거웠다고 떠올리는 경험입니다
오늘 2023년 여의도 불꽃축제 날이라 또 보러 왔어요❤
알고리즘 뭐지 정확히 하루전에 다시 띄워주네
그냥
이촌한강공원에서 보는게 젤 맘 편함
어렸을때 여자친구랑 친구들이랑 한번다녀왔는데.. 여의도 불꽃축제는 딱 20살에 가서봐야함ㅋ 미성년자는 놀게없고 성년은 되야 뭐라도하는데 30대되면 힘들고.. 20대 중반은 바쁘고.. 무조건 20대초반에 다녀오길..
미성년자가 왜 놀게 없음? 작년에 돗자리랑 술 미리 챙겨서 자리 잡아놓고 ㅈㄴ 재밌게 놀았는데
미리 아침 10시쯤인가 가서
돗자리 잔디에 깔아두고 밥 시켜먹고
낮잠도 자고 놀다가 저녁도 시켜먹고
뒹굴거리다가 불꽃축제 편하게 보고 왔는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알고리즘 개 똑똑하네라면서 들어 왔는데
1년전이네 ㅋㅋㅋ
일본에서 불꽃놀이 보러갔다가 똑같은거 겪었습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불꽃놀이 보러오는 사람은 낮부터 차례로 오면서 자리잡는데
돌아갈때는 한번에 다돌아가더군요
지하철역 밖에서부터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그 8월 한여름에 ㅋㅋㅋㅋ
편의점 뒷문 알바 나올때마다 에어컨 바람에 천국
그래도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여의도 근처에 살아서 처음 불꼴축제할때부터 갔는데 기억에 4주동안 했음, 밤 5시에 한강가도 사람 별로 없었음, 귀가길은 지옥 이였음. 그때를 생각해보면 한국은 저출산을 좀 더 유지해야될거 같음, 불꽃축제 하는시간에 지방에서 올라가는데 평소 2시간 거리가 4시간 걸림… 인구가 많아도 너무 많음, 서울에 사람이 그리 많은데 고속도로도 차로 미어 터진다니….
63빌딩에서 몇개월 알바해봤는데 하필 불꽃축제 겹쳐서 퇴근할때 개힘들게 퇴근한 기억나네 개열받는다...
그냥 불꽃축제 하면 근처에 안가는게 신상에 좋음
일찍가서 자리 잘 잡아두면 별로 힘들지 않아요 싸울일도 없구요
그리고 영상으로 아무리 화질좋게 찍어봐도 실제 눈으로 보는거랑 비교도 안됩니다 진짜 이뻐요
ㅇㅈ4시이후에 오면 자리도없고 힘들어서 그럴수도있는데 적어도 2시 이전에 오면 걍 돗자리에서 놀고 먹고 하다보면 생각보다 편하게 보고와요ㅋㅋㅋㅋ나증에 나올때도 1시간정도면 더 노닥거리다 나오면 별로 붐비지도 않음. 실제로 보면 진짜 이 불꽃놀이를 공짜로 볼수읶다는게 넘 감격적임ㅠㅠ
일찍가서 자리잡으면 화장실 못감
@@Moon_Superㄹㅇ 화장실한번 갔다가 미아될뻔 ㅋㅋ
일찍이고 나발이고 한강에 6시간 이상 있기가 싫다 그냥 ㅋㅋㅋ 시간낭비
@@jayypark1124이렇게 본적도 없는 애들이 지랄함 ㅋㅋㅋ 충분히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고 존나 이쁨
인생에서 한번은 가볼만해요 눈 앞에서 불꽃이 쏟아지는 광경은 한번쯤 볼만한 장관인데... 한번이면 충분합니다 😂
2023 축제 갔다왔는데 남친하고 대판 싸웠습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중국팀이 아쉬워서 8시에 집 가려고 나왔는데 진짜 사람 너무 많고그래서 예민해지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은 다시화해하고 다신 안가기로했습니다^^ 재밌네요
2023년 불꽃축제때 7시30분쯤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으로 집에 갔었는데 그래도 심각하게 막히지는 않더군요 슥슥 보면서 안전 귀가했습니다 ㅎㅎㅎ
이때 갔는데 전 여의도 공원말고 이촌한강공원쪽으로 갔었습니다ㅋㅋㅋㅋ직접 관람은 여의도쪽이 좋고 사진촬영은 이촌쪽이 좋아서 이쪽으로 오면 비싼카메라들이 쫘르륵 서있어요. 전 대중교통으로 10시에 가서 자리잡았고요ㅎㅎ 이때쯤 가면 자리 많아요 물론 맨 앞자리는 이미 꽉꽉 차긴 했는데 운좋게 진짜 엎어지면 물닿을 자리에서 불꽃이 쏘아지는 걸 봤답니다 올해에도 그자리 가서 볼거예요ㅋㅋㅋㅋ
맞아 ㅋㅋㅋ 귀가불가 도로마다 사람이 빽빽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다 국회의사당역 부터 당산 영등포역 혹은 어딘가로 찻길을 좀비군단처럼 그냥 막 걸어갑니다. 중간에 방향틀기 불가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날? 그날은 서울 안가는날
현대자동차 본사가 있어서 가야하는데
그날은 담당자님도 “아! 그럼 월요일에 오세요:D”그래요
그치 담당자님도 쉬고 싶으신거지
예버랜드 폐장시간에 보는 불꽃으로 만족합니다😊
이번에 다녀왔는데 괜찮던데?? 낮에 가서 피크닉 즐기다가 길거리 음식도 사먹다보면 시간 금방감 나갈때도 다들 질서도 잘지켜서 쾌적했음
10년이었나 11년이었나 아무도 관심없던 초회때 가서 직관한게 마지막 ㅋㅋㅋ 행운이었지..
차도가 통제되어 있다 어느 위치부턴 풀리는데, 사람들이 멈추지 않고 쓰나미처럼 그대로 차량 주변을 덮치는 게 장관이었습니다.
실시단 보는데 밑에 추천떠서 보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중 ㅋㅋㅋ 넘 잼써요 만화도 잼께 봤었는데 입담도 넘 조으시구 그림두 슉슉 그리는데 넘 잘그리시구 기여우심😂
불꽃축제 진짜 멋있긴 하더라구여 ㅋㅋㅋㅋ 완전 명당에서 봤는데 하이라이트 부분은 진짜 ㅋㅋㅋ 그나저나 사람은 진짜 많더라구여 ㅋㅋㅋㅋ
대방동살때
불꽃축제 끝나면
대방지하차도 에 사람들이
개떼같이 쏟아져나와
일대 교통마비 ㅋㅋㅋ
그동네 살땐 행사할때만
아파트옥상 오픈
직관 구경 하기 딱 좋음
10년전 그당시 남친과 같이 여의도 불꽃축제에 갔었어요~ 노량진쪽에서 한강진입해서 본다음 그날은 서로 너무 힘들고 고단했지만 다음해는 안와도 되겠다 하면서 막히는 차안에서 웃고 떠들면서 남친이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올림픽대로 빠져나오는 시간만 4시간 걸린것 같은데 저는 운전면허가 없어 교대도 못해주었기 때문에 주차장이된 도로위에서 재미있는 얘기한것까지 모든기억이 생생합니다.그때는 20대였는데 아직도 그때의 남친이 불꽃축제때마다 기억이 납니다. 새로 남친을 사귀어도 힘든거 아니깐 안갔는데 그 남자친구외 다른 이성과 간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불꽃축제때도 생각나더라구요~ 추억은 생각보다 오래 머무니 고생스럽더라도 영원히 기억에 남기고 싶은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고생길로 뛰어드세요
헤어진 이유가 궁금해요
ㅋㅋ 저도 여의도 불꽃 놀이를 같이 본 (전) 남친은 한 명 뿐이네요
1년전영상이 알고리즘에 뜨네 ㅋㅋ
오 그러면 그냥 차에서 한 숨자고 나중에 출발해도 도착시간은 비슷하겠네요 ㅋㅋㅋ
@@인포-n8h 그새끼가 제 절친에게 껄떡거리다가 걸렸는데 거짓말까지해서 헤어졌어요... 안좋게 헤어졌지만 불꽃축제기억만은 좋게 남았어요~
그래서 미련은 없고 추억만 남았어요.
누굴기억한다고해서 미련이 있는것만울 알게 해준 남친이네요
없는 게 없는 진돌 아카이브ㅋㅋ 색약 영상이나 불꽃축제 영상이나
한번가고 다신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앉을곳도 없어서 서서 봤는데 진짜 내가 왜 여기서 이러고있나 싶었음
베스트는 그 시간대에 한강 지나가는 지하철을 타는거임. 긴말 필요없고 타보면 알거임
ㅋㅋㅋㅋㅋㅋ이게 제일 나을거같네요 진짜로.. 가고싶지 않은데 끌려가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아....자쳘 타고 보고싶다... 하는 마음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 집이 여의도 근처라서 이번년도에는 저녁에 마을버스 타고 잘 보이는 강가 근처의 공원에 가서 잘보이는 곳 모색해서 딱 자리잡고 앉았는데 기다리는 1시간동안 할수 있는게 없어... 폰이 조금이라도 구리면 인터넷이 안터지고 사람은 사방에 드글거리고 ㅋㅋㅋ 거기에 덧붙여서 자꾸 안전재난문자가 계속 울리는데 어느어느공원 폐쇄, 여의나루역 무정차통과 ㄹㅇ 썰이랑 하나도 다를게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기획사인지 방송사에서인지에서는 예고없는 개똥매너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찍기 삼매경이라 주변 사람들한테 조용히 하세요! 윽박지르고 다른 곳에서는 사람들 통제하겠다고 경찰들이 돌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신놓고 나는 걸어다니는 포대자루다 하고 돌아다니니 살만했지만... 하지만 절대 저때 자가용을 타고 어디를 가려는 생각은 제발 하지말라고 해주고 싶음... 매년 이때 타이밍 잘못 만나면 불꽃놀이를 사이에 둔 2~3시간 동안 도로에 갇혀있는 대참사가 발생함... 경찰도 불꽃놀이 시작하면 나몰라라임...
그래도 사람만 많이 있는곳에서는 작년 압사 사건 때문인지 그래도 경찰이 불꽃놀이 진행중인 내내 계속 통제했었음... 반경 500m에 큰 경찰서가 있어서 더 그런건가도 싶지만... 정말 저 시기에는 걷는것만이 이동수단의 전부 최첨단...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ㅋㅋㅋㅋㅋㅋ요즘 빠져서 급 구독하고 보는데 이야기를 너무 웃기게 잘하시네욬ㅋㅋㅋㅋㅋ찐짜 빵터졌어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지금 불꽃축제 보러가는길,,, 알고리즘 칭찬해~~~ 싹 다 헤어져라~~~!ㅋㅋㅋㅋㅋ😂 난 락스 온 더 락으로,,,
사람들 많은거 생각하면 안가고싶은데ㅋㅋ
실제로 보면 찐감동이 있어요ㅋㅋ
또갈생각 있다능
와 알고리즘 일 잘하네 오늘 이거 딱 띄워주고ㅋㅋㅋㅋ
요새는 옛날만큼 사람 많지 않아요. 3시에 가서 여의도 IFC몰에서 밥먹고 여의나루역까지 걸어가도 어렵지만 자리 어떻게든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보는것과, 나무가 가리더라도 실제로 보는 건 차원이 다름.
저는 매년가서 보는데.너무 황홀하고 좋아오~
옛날 옛적에 불꽃축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때.. 여의도에서 약속이 있었고, 그날이 마침 불꽃축제였어요. 모임하고 불꽃 구경도 하고 집에 가면 되겠다 했는데.. 정말 경기도 오산이었죠. 불꽃 구경은 커녕 사람 인파에 갇혀 오도가도 못하고, 끝없는 야외 지옥철 체험..ㅋㅋㅋㅋ 간신히 살아돌아오고 그 후론 여의도 불꽃축제 하는 날은 그 근처에 절대 안 갑니다.😂 내 의지대로 움직일수 없어요. 절대로.. 당연히 먹는거, 화장실, 꿈도 못 꿉니다. 낭만 따윈 없어요. 불꽃놀이는 영상으로 보시거나 주변 잘 보이는 카페나 레스토랑 예약해서 돈으로 자리 사서 보시거나..
어릴적에 부모님따라갔다가
집갈때 인파때문에 혼자떨어져서 거의 찌부될뻔했는데
그 이후로 사람 많은거 완전 기피하게된 ㄷㅅㄷ
다시 한 번 불꽃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현장 관람은 포기하고 뷰맛집 예약하려니 인당 30만원? 포기
어릴때갔었는데 정말 와.....아버지께간다고했다가지하철역에서 멘탈 씨게나가서 울어버려서 결국 좀 멀리떨어진대에서 아이스크림먹으면서 봤습니다 ㅋㅋㅋ
나 포함 주위 서울사람들은 여의도 벚꽃, 불꽃축제 절대 안감...ㅋㅋㅋ😂 생각만해도 끔..찍... 하..
안그래도 평소에도 사람많은곳 살아서 그런지 일부러 조용하고 사람없는곳 찾아서 놀러 댕김..
2017년에 다녀온 1인입니다 입장은 천국입니다 퇴장이 진정한 헬입니다 내가 움직이고 싶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냥 파도같이 떠밀립니다 4정거장정도를 걸었습니다 전 초대권을 가져가서 의자에 앉아서 봤는데도 힘들었습니다
좋은데 갔다가 헤어지는 확률이 높은 이유는 사이가 좋으면 굳이 저런곳을 꾸역꾸역 안가도됨..둘이만 있어도 뭘해도좋은데..😅 이건진리임. 괜히 근사한 여행갔다 헤어지거나, 거하게 생일 챙겨주고 헤어지거나, 분위기좋은 레스토랑 맛있는거 먹으러갔다 헤어지거나... 이런거 특징이 이미 파국의 분위기를 서로 느낀 단계에서 회피하려 억지로 특별한 이벤트로 커버치려하는 경우가 많음..
아ㅋㅋ말을 넘 재밌게 하셔서 계속 웃으면서 봤어용! 전 어제 각오하고 갔었는데 진짜 실제로 보는게 진짜 멋있더라구욤😀😀 전 자리잡고 앉아서 그런지 양팔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사진 찍을 수 있었구용ㅋㅋ근데 근데 돗자리 옆에 공간이 한뼘이라도 있으면 거기도 들어와서 앉아여ㅋㅋㅋ 깜짝 놀람ㅋㅋㅋ 집에 갈땐 진짜 헬이었네여ㅋㅋ여의도역 가는길이 제 의지로 간게 아니고 걍 뒤에서 밀어서 저절로 움직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래도 내년에 또 보러가고싶어용😆😆
말씀하신 귀갓길에 제가 퇴근중이었거든요. 전철 문이 열렸는데 플랫폼에 정말 사람들이 콩나물 시루처럼 서 있고 문 바로 코앞까지 가득했음. 지하철 문부터 플랫폼-계단 모든 곳에 사람이 서 있었음
제발 포항 불빛축제 오세요 저 영상의 최소 5배는 더 크게 터지던데.. 사람이 많긴한데 걸어서 20분정도만 가도 차 별로 안막힙니다 돌디작가님 재워드리고 싶네여....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알고리즘 무엇.. 몇년 전에 한번 갔다가 폭죽냄새, 사람한테 치여서 너무 고생한 기억에 생각도 안하고 살았는데 올해 마포구로 이사해서 올해는 집에서 직관하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졸라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박고 갑니다
이 내용을 교보재로 영구 사용했으면 한다. 요즘 유튜브로 중계 잘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년전 대학생 때 친구들과 갔다가 정말 정확히 똑같은 상황 겪고 왔습니다. 핸드폰 아예 안터지구요.
친구들 못 만나서 집에 못 올 뻔 했어요;;; 진짜 하이라이트가 귀가에요ㅠㅠㅠㅠ 저흰 엄청 빙빙 돌아서 한강과 머어어어언 역에서 타고왔습니다...
말투 화법이 되게 재밌으시네요 ㅎㅎ
아이유 콘서트 불꽃놀이를 본 진돌에게는
어떤 불꽃축제도 감흥이 읎다…!
본 X
못 본 O
ㅠㅠ..... 드론쇼도 제대로 안보였다고 하시는데 불꽃놀이도 올라가는 것만 보셨을 듯 ㅋㅋㅋㅋ
전 오늘 용산에서 골든아워 영상으로 봤습니다 ㅎ .. 잠시 불꽃놀이 잊고 아이파크몰 돌아다니다 한강 불꽃놀이는 보지 못했네요
힘든 만큼 추억으로 남아서 한번쯤 츄라이ㅋㅋㅋㅋ
불꽃놀이보고 집 갈 때 정말 전쟁때 피난가는게 이런 느낌이었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노량진 가서 회나 떠서 와야지 했는데 포기한 일인 심지어 하는줄도 몰랐답니다 ㅜㅡㅜ
6:16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귀가입니다
쌉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간 등산에서 산위에서 봤는데도 돌덩이에 사람들이 꽃처럼 버글버글 피어있었습니다 엄청 추웠는데 그래도 이쁘고 멋있어서 잘 봤어요 ㅋㅋㅋ
불꽃 바로 밑에서 보면 엄청 예쁘고 멋지고 얼굴이 막 뜨겁고 목이 아프고 한 눈에 다 안들어오고 예쁩니다. 예...
인생에 한 번쯤은 오케이 두 번은 못 할 경험. 사람 개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집에 못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동안 저 속에서 서있어야 한다는 것도 생각보다 매우 어려운 것이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등등 사람 몰리는데 절대 안감 가면 100프로 개고생할게 뻔함 차라리 다른데서 맛있는거 즐겁게 여유롭게 먹고 편하게 귀가하는게 좋지 와이프도 사람 많은거 질색팔색이라 ㅋㅋ너무 좋음 어딘가 목적지 정하고 놀러갔는데 도착하자마자 사람들 웅성웅성 북적북적하면 미련없이 뒤돌아서 돌아감ㅋㅋ 차라리 불꽃놀이는 미래시로 시기 잘 잡아서 콘래드호텔 리버뷰 몇달전에 싸게 예약해서 돈 좀 쓰는 한이 있어도 거기가서 창문으로 느긋히 보는게 나음 마치 롯데월드의 매직패스를 이용하는 느낌이랄까 ㅋㅋ
그는 1년 후 또 갔다고 한다.
이제 곧 커플 싸움의 장이 열립니다
이촌한강공원 가세유. 여의도공원이랑 이촌이랑 두곳 가봤는데 둘다 사람 개많은건 비슷하지만, 여의도는 좀더 많으니... 그리고 불꽃이 워낙커서 근처 공원이면 웬만하면 다 보입니다!
그리고 사실 같이 가는 사람이 진짜 중요함...!! 전남친 ㅅㄲ랑 갔다면 징징거리는거 듣다가 당일 헤어졌을것 같은데, 현남친이랑 간 올해는, 사람 많고 붐벼도 그냥 서로 사람구경한다~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손잡고 긍정회로 돌리면서 재밌게 보고왔어유. 덕분에 남친에 대한 애정도 더 쌓임ㅎㅎㅎ 힘들다힘들다하지말고 이왕 놀러가실거면 걍 마음 비우고 느긋하게 놀다오시는거 추전!!
집근처지만 한번가고 안감 하는중에는 괜찮은데 나올때 ㄹㅇ 사람들한테 깔려죽을뻔 했음 20분거리를 2시간은 걸려서 집에 왔던...
댓글 첨 달아요 오늘 가려고 찾아보다가 뜨셨는데 진짜 댕웃겨요
어제 불꽃축제 안가고, 유튜브로 본 다음에 이 동영상 보고 있는 사람~~
오늘 불꽃축제 한대서 이거 다시 보러왔음 개추ㅋㅋ
이번에 다녀왔는데 자리 잘 잡으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ㅎㅎ
1:40 너무 웃곀ㅋㅋㅋㅋ
예전에 서울 불꽃축제 갔다가 죽을뻔한 기억이 있지만
또 가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일찍가면 자리 쉽게잡을수있어요 근데 너무 한강이랑 가깝게 잡으면 한강 물 넘쳐서 뒤로가서 다시 잡아야합니다ㅜㅜ집갈때도 사람 너무많아서 그냥 마포대교 걸어서 집갔습니다..근데 그 개고생을 해서라도 볼만합니다개이뻐요
한 7년전쯤? 갔다왔었는데 그때도 거의 20~30만명 모여서 집가는데 고생했었는데 이제는 거의 백만명단위로 몰리니 그냥 먼곳에서 보던가 아니면 유트브라이브로 봐도 만족.
아주 예~~~전에 불꽃축제 한다길래 서울까지 보러 갔었는데 뭐 자리도 없고 어디로 가야되나 잘 모르고 그래서 ㅋㅋㅋ 기억은 안 나는데 헤매다 헤매다 어느 대로변? 찻길 근처에 풀숲에 그냥 신문지 깔고 앉아서 불꽃놀이 본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저희 말고 다른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어서 신기했습니다 화장실도 없었는데 그때 젊어서 방광용량이 버텨줘서 그랬나.. 하여간 엄청 환상적이진 않았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았던 기억이네요 ㅎㅎ 물론 지금 가라고 하면 절대 안 가지만...남편도 저도 사람 많은 곳 질색팔색해서 복잡한 곳은 안 가게 되네요ㅋㅋ 한 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본인들이 헤매는 거 사람 많은 거 부대끼는 거 추운 거 노상에 앉는 거 이런 것을 싫어하신다면 화끈하게 수십만원 정도 쓰고 자리를 예약하시든지 아예 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설픈 연인과 함께 가면 진짜 헤어질 수 있습니다~^0^
가더라도 항상 마지막팀(한국) 할때 빠져나옴. 개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