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를 위한 국어문법 도장깨기] 7교시. 형태소와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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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

  • @완벽한멍청이
    @완벽한멍청이 3 года назад +1

    19:54 아라- ㅏㅗ 어라- ㅓㅜㅚ 아닌가요?

    • @teacher_kookhan
      @teacher_kookhan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국한 선생입니다.
      '-아라'와 '-어라'의 이형태 관계는 모음조화 현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간의 모음이 'ㅏ'나 'ㅗ'로 끝나면 그 뒤에는 '-아라'가 붙고 어간의 모음이 그 외의 모음이면 '-어라'가 붙습니다. 그런데 '하다'의 어간 '하-'는 특수한 단어여서 어간의 모음이 'ㅏ'임에도 불구하고 '-아라'가 오지 않고 특이하게 '-여라'의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어미가 바뀌는 불규칙 '여'불규칙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수업을 복습이라 생각하시고 한 번 더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문에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소가 되지 않으면 다시 한 번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 주세요

    • @완벽한멍청이
      @완벽한멍청이 3 года назад +1

      @@teacher_kookhan 저 부분은 오타.. 인거죠 그럼? 그리고 ㅣ는 중성모음 아래 아는 양성모음인가요? 그리고 ㅚ는 어디에 속하나요?

    • @teacher_kookhan
      @teacher_kookhan  3 года назад +1

      'ㅣ'는 중성모음이 맞고 아래아는 사라진 음운이지만 양성모음이 맞습니다. 그리고 'ㅚ'는 양성모음과 중성모음이 결합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중성모음을 제외한 부분으로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을 구별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ㅚ'는 양성모음 'ㅟ'는 음성모음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오타는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완벽한멍청이
      @완벽한멍청이 3 года назад +1

      19:24 어라- ㅏㅗ외 라고 쓰셔서 첨에 헷갈렸어요~

    • @teacher_kookhan
      @teacher_kookhan  3 года назад +1

      @@완벽한멍청이 이 강의에서는 음운론적 이형태에 해당하는 것을 '-아라'와 '-어라'를 통해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아라'와 '-어라'의 환경은 '하다'라는 특수한 단어를 제외하고 나면 선행하는 어간이 'ㅏ, ㅗ'일 때는 '-아라'를 붙이고, 선행하는 어간이 그 외의 모음일 때는 모두 '-어라'를 붙입니다. 예를 들면 '갚다'의 경우 선행하는 어간이 'ㅏ'이기 때문에 '갚아라'가 되는 것이고, '접다'의 경우는 선행하는 어간이 'ㅏ, ㅗ'가 아니기 때문에 '-어라'가 붙어 '접어라'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매다'의 경우 '매어라', '되다'의 경우 '되어라', '쥐다'의 경우 '쥐어라' 등 질문에 쓰신 것처럼 선행하는 어간이 'ㅏ, ㅗ' 외에 모음으로 시작하면 '-아라'와 '-어라'중 '-어라'를 취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오타가 아닙니다. 이해가 되시지 않았으면 다시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