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대장 노릇하는 큰며느리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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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ноя 2024
  • 말 한마디로 사람 진땀 빼게 만드는 며느리가 있다!
    남편의 열렬한 구애로 15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온 며느리!
    시어머니는 그런 며느리를 보고 독불장군! 여장군! 목소리 대장! 이라고 하는데
    이런 대장 며느리 때문에 수시로 불려 다니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시어머니와 손아래 동서인 작은 며느리!
    결혼하고서 한시도 쉬지 않고 일을 했던 큰며느리,
    얼마 전까지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기에 모든 살림을 시어머니가 도맡아
    해 줬는데... 분가를 하고 나니 집안 살림을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것!
    그래서 툭하면 3분 거리에 사는 작은며느리에게 이런저런 부탁을 한다는데,
    작은 며느리는 큰며느리의 부탁을 왜 거절하지 못하는 것일까?
    일주일이면 5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불려 다니는 아내를 보면서
    참다못한 작은아들이 어머니와 큰며느리에게 불만을 쏟아내는데...
    달랑 둘인 자식 사이에 싸움이 날까 가슴이 철렁한 시어머니는
    두 며느리를 불러들이고!
    자신 때문에 집안에 분란이 일어날 줄은 몰랐던 큰며느리,
    그리고 그녀가 대장이 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이
    큰며느리의 친정 우즈베키스탄에서 밝혀지는데...
    과연 큰며느리에게는 어떤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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