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된 친구를 손절했어요.. 자기 친구들한테 안하던 행동을 저한테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저를 만만하게 봤던거였어요.. 언젠간 내가 너를 연 끊을거다 라고 얘기했어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적인 말부터 나오고 본인이 기분좋은 것만 생각하고 기분 안좋은건 생각하기 싫어해요.. 진짜 어이없어서 굳이 내가 얘랑 계속 만날 필요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해서 다 차단했어요!
어렸을 때는 나와 맞지 않으면 무 자르듯이 손절!!을 했던 것 같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중년이 된 지금은 너와 나의 생각이 달라서 맞지 않는 건데 굳이 인간관계라는 것을 딱 잘라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는 손절이지만 오랜만에 길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는 할 수 있는 사이로 남겨 놓습니다. 이렇게 하니 손절하고 난 뒤 마음속의 찝찝함이나 그 사람에 대한 죄책감 이런 것이 없어서 정신적으로 아주 편안합니다.
이분 저랑 똑같으시네요.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 손절. 그 중에는 내가 너무 손절까지 해야했나 싶은 사람도 있지만 손절칠 상황 성향이라 지금시점에서는 전혀 후회가 없네요. 가면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소위 찐 진국이 요즘시대에 만나기 쉽지가 않네요. 전 그래도 손절은 단호히 칠 겁니다. 쓸데없는 사람관계 시간아깝고 부질없는 거라.
음 2번쨰 저는 근데 막 동성에게 시기 질투같은 감정은 별로 없는데.. 근데 대부분은 사람은 시기, 질투가 많은가봐요. 저는 물론 격차가 너무 크면 못어울리겠지만 저는 저보다 잘난 사람을 선호합니다. 부자라거나 아니면 공부를 잘 한다거나 운동을 잘한거나.. 그래야 뭔가 배울점이라거나 다른 경험을 할수 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건 가치관이 맞아야함.. 코드는 맞아야 한다는거죠. 저는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안 만남. 열등감 , 자격지심 , 낮은 자존감.. 싫어하는 감정들 배울점도 없고
35년 된 관계를 정리 했네요. 관계정라 문자를 보냈는데, 답도 없더라구요. 단 한번 밥을 산적이 없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겠지요. 아마 상대는 속 시원할 거에요. 연락이 안와서 기분 좋겠죠. 분명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 왔고, 먼저 연락했다는 이유로 밥사고 술사고… 언젠가 나도 얻어먹고 싶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절로가 답입니다. 손절도 가치가 있는 자에게 하는 일.
슬픈 일이지만. 나와 내 아들은 악연으로.... 아들은 나를 멀리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대학입학으로 자립시키며 손절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연끊자고 한거지요. 그애는 아마 속으로 굉장히 기쁘고 자유로와진 느낌을 받을 겁니다. 제 모친은 저에대한 학대의존성을 버리지못하고 스스로 홀로서지 못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 좋지않은 교류가 행해지는 저의 모자관계도 스스로 멀어지려고, 그애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제가 그애에게 기대는 마음을 없애고 홀로서려구요. 그래도 그애가 행복하기 바랍니다.
아들도 살아보면 인생 쉽지 않다는거 알겁니다 무슨일로 절연하신지는 모르지만 같이 있어서 불행하다면 끊어내는게 맞죠 집착하면 할수록 멀어지는게 인간관계 입니다 그게 가족일 지라도요 나중에 상황이 달라져 먼저 연락이 올지도 다시 인연이 이어 질지도 모르죠 !!댓글 읽고 너무 멋진 부모님 같아서 댓글 쓰고 갑니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것처럼 님도 늘 행복하세요
조근조근 뼈를 때리시네요 ㅎㅎ. 숱한 관계의 시행착오를 겪은 사람이라면 이걸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23년된 친구를 손절했어요..
자기 친구들한테 안하던 행동을 저한테 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저를 만만하게 봤던거였어요.. 언젠간 내가 너를 연 끊을거다 라고 얘기했어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정적인 말부터 나오고 본인이 기분좋은 것만 생각하고 기분 안좋은건 생각하기 싫어해요.. 진짜 어이없어서 굳이 내가 얘랑 계속 만날 필요가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해서 다 차단했어요!
잘하셨어요
@@임바램 네, 너무 잘한거 같아요!
선생님의 화법은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런것 뿐 아니라, 경청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 분야에 적합하시고, 정말로 선생님과 딱 맞는 직업을 선택하신 것 같네요.
영상만으로도 대화나눈 것 같은 기분을 끌어내는 능력자세요❤
어렸을 때는 나와 맞지 않으면 무 자르듯이 손절!!을 했던 것 같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중년이 된 지금은 너와 나의 생각이 달라서 맞지 않는 건데 굳이 인간관계라는 것을 딱 잘라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는 손절이지만 오랜만에 길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는 할 수 있는 사이로 남겨 놓습니다. 이렇게 하니 손절하고 난 뒤 마음속의 찝찝함이나 그 사람에 대한 죄책감 이런 것이 없어서 정신적으로 아주 편안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무자르듯 못하니 오히려 계속 이어지더군요 관계에 따라 무자르듯 해야할 땐 해야합니다
이분 저랑 똑같으시네요.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 손절. 그 중에는 내가 너무 손절까지 해야했나 싶은 사람도 있지만 손절칠 상황 성향이라 지금시점에서는 전혀 후회가 없네요. 가면쓴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소위 찐 진국이 요즘시대에 만나기 쉽지가 않네요. 전 그래도 손절은 단호히 칠 겁니다. 쓸데없는 사람관계 시간아깝고 부질없는 거라.
서로 안맞는데 굳이 가식적으로 대할 필요가..어차피 상대방도 나랑 안맞는거 느낄듯..😅
맞어요....아는사람이 나에대한 기분나쁜일로 가차없이 손절해서 난 그냥 핑 당했는데...너무너무 기분이좋구..고맙고 감사하더라구요...왜냐하면 그사람을 대하기가 정말 힘들고 부담 스러웠거든요
손절하는 사람 손절당하는 사람 양쪽입장차. 손절친 사람도 흐뭇. 상대방도 흐뭇.
처음부터아닌 관계
기회를 주어도
사람 정말 안바꿔요
나중애 시간낭비 하고
결국 서로 상처만 더받고
끝이라는거죠
피해주는 사람 쉽게도 안떨어지는 거머리 같은 쓰레기인거죠
아닌 관계 에너지 쏟지말고 서로에 진정하게 서로를 세워주는사람 더 많습니다.
1번 3번에 해당되는 27년된 친구관계 정리하고나니 세상편함. 너무 후련😊
저도 그애가 갑자기 14년우정을 잠수타니 넘 슬펐어요
이제 좀 살것같은맘이에요
헐~ 진짜 오래 참으셨네요;;
60년된친구와결별
너무 귀찮앗어요
바쁜데 자꾸 와서 시간뺏기고 돈도쓰게만들어서
짤랏어요
진실한친구는 아니엿어요
자식에게 말했읍니다 c타입에다 5핀을 충전할수 없듯이 코드가 안맞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아라
삶은 걸 억지로 껴 맞출 시간을 주지 않는다
멋있는 부모시네요~
이거다...알면서도 왜 미련을...ㅜ
@user-gu5bd7fe2k 정 때문이죠...
젠더 연결!!
@@wo9pl트렌스 젠더?
음 2번쨰 저는 근데 막 동성에게 시기 질투같은 감정은 별로 없는데.. 근데 대부분은 사람은 시기, 질투가 많은가봐요. 저는 물론 격차가 너무 크면 못어울리겠지만 저는 저보다 잘난 사람을 선호합니다. 부자라거나 아니면 공부를 잘 한다거나 운동을 잘한거나.. 그래야 뭔가 배울점이라거나 다른 경험을 할수 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건 가치관이 맞아야함.. 코드는 맞아야 한다는거죠.
저는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안 만남. 열등감 , 자격지심 , 낮은 자존감.. 싫어하는 감정들 배울점도 없고
핵공감요..수준이하 사절..😅😅😅
맞습니다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의 저에게 머리가띵해지는 말씀이었습니다 내가우위에있는것처럼 손절을 먼저했다는거에 의미부여를했네요 어차피인연이라는게 자연스레생기고 자연스레멀어지는건데 감사합니다
항상 선생님 영상 듣다가 잠듭니다.
너무 편안합니다. 말씀하나하나 진심이 느껴집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을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ㅋㅋㅋ맞아요. 이미 손절했어요 ㅋㅋ아시는분이 자신을 무시하고 기분 나쁘게 행동하는데도 계속 만나는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티나는 손절은 상대방의 마음에 비수를 심어주는 것이라 그 비수는 또 나에게로 돌어와요
그냥 자연스럽게 이 핑계 저핑계로 티 안나게 멀어지는것이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티안나게 해도 상대가 바보도 아니구..다 알껄요..😅😅😅 어떤 손절이든 당하는 사람은 기분이 안좋을듯..
그렇네요. 내가 후련하려고 우리 손절이야! 티를 그렇게 냈던거네요. 그리고 다시 만나고 참 😅
자연스레 멀어짐 꼭 실천하겠습니다.
최명기 원장님 감사합니다!
멀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티내지 않고 척짓지 않고 멀어지는 팁을 배워갑니다.
척이 몬가요?😮죄?
척지다~미워하거나 대립하다 라고 나오네요!@@이선혜-l7o
@ 오! 감사합니다!🤗🍀
최명기 원장님. 정신과 의사중에 정말 탑오브 탑입니다. 원장님 개인 유튜브 해주세요.
맞아용!!!!!!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5년 된 관계를 정리 했네요.
관계정라 문자를 보냈는데, 답도 없더라구요.
단 한번 밥을 산적이 없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겠지요.
아마 상대는 속 시원할 거에요. 연락이 안와서 기분 좋겠죠.
분명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 왔고, 먼저 연락했다는 이유로
밥사고 술사고… 언젠가 나도 얻어먹고 싶었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저절로가 답입니다.
손절도 가치가 있는 자에게 하는 일.
25년지기 사회지인이 있는데 손절을해서 연락없이살다가
6개월만에 전화가왔다 소주한잔하자 뭐해?!
그래서 다시는 연락말자 하고 끊었다
또6개월지나 전화가왔다 뭐해 나와 술사줄께?!
개쌍욕을쳤다 또또6개월지나 아무연락없이 어제집으로 찾아왔드라
그래서 영끌모아 개쌍욕쳐박아주었다 뒤도안보고 가드라
도덕책 와이카노?!ㅆㅂㄹㅇ
그게 가족이면 너무 힘들겠다
이거듣고 착각에서 벗어났어요~
저절로 멀어지자~명언😊
고민의 답을 찾았어요
감사합니다
나도 연락 안했음 좋겠는데 조용히 살게…
연말되면ᆢ인간관계
정리를합니다
굳이끌고가지않을인연까지
안고가기엔ᆢ내인생이더중요합디다
저는 스스로를 손절해야겠네여❤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렇게 참고 참고 연락덜하고 안하고
지내다 상대방이 하는말에 더이상 못 참고 차단했어요.
슬픈 일이지만. 나와 내 아들은 악연으로.... 아들은 나를 멀리하고 싶어했는데, 제가 대학입학으로 자립시키며 손절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인연끊자고 한거지요.
그애는 아마 속으로 굉장히 기쁘고 자유로와진 느낌을 받을 겁니다.
제 모친은 저에대한 학대의존성을 버리지못하고 스스로 홀로서지 못해서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 좋지않은 교류가 행해지는 저의 모자관계도 스스로 멀어지려고, 그애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제가 그애에게 기대는 마음을 없애고 홀로서려구요.
그래도 그애가 행복하기 바랍니다.
제발 병원 10번만가주세요
아들도 살아보면 인생 쉽지 않다는거 알겁니다 무슨일로 절연하신지는 모르지만 같이 있어서 불행하다면 끊어내는게 맞죠 집착하면 할수록 멀어지는게 인간관계 입니다 그게 가족일 지라도요 나중에 상황이 달라져 먼저 연락이 올지도 다시 인연이 이어 질지도 모르죠 !!댓글 읽고 너무 멋진 부모님 같아서 댓글 쓰고 갑니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것처럼 님도 늘 행복하세요
@@김지민-e6j7o왜 병윈에 가보라고 하시는거예요?
꼭 손절해야만 홀로서는 걸까요.
진정 홀로서면 아드님과도 잘 지낼 수 있으실거에요😊
티를 안 내면 그렇게 연락을 해요 눈치도 없이.ㅠㅠ
저도 딱 저렇게 생각해요 내가 괜찮은 사람이면 구설수에 오른다해도 다 알아준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심보가 나쁜사람들이 하는 의도는 괜찮은 사람이면 누구나 다 캐치하고 피해요
혈연은 어떻게 멀어져야 할까요?
그것도 딱 자르세요
서러울꺼에요
그냥 안보는게 답이고 진리입니다
성격좋은 내가 제 이상하다고.욕 할정도면.말 다한거임
진짜 이상했음.
바람피는 애.쓰레기집 등등
고맙습니다
결국 너무 예민 하게 가지말고 찝찝해도 상황이 자연스레 가게 해 두라는 말씀인즉
좋운말씀 감사합니다~
일론이 그랬죠
이 세상은 가상세계라고
손절했는데 얼굴 바꿔서 또 왔어요
그 싸이코들은 죽지 못하는 악귀들인가 봅니다
아는 사람
계속연락해 진짜 짜증나
감사합니다. ^^
BGM 좀 조용히 부탁드려요
좋게 말하면 못 알아듣고 소리치고 화내야 일단 귓구녕에 들어가던데.
가스라이팅 은 사회주의 국가이죠 그리고 어느 환경에서 살았나가 강건이것갔아여 한국지역사람들이랑 너무 말이 안통해요 너무 질서가 없어서요 ㅎㅎ그래도 조금은 공감합니다 ㅎㅎ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리네요..
부부끼리 우리는 가끔 소리 지르는데…. 손절하면 둘다 손해인데…
잘난사람 내발전을 위해 갠츈한데
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구조사밖에 모르는 꼰대들도 손절대상
가스라이팅.그루밍조심
제발 연락을 안했으면 좋겠다 그럼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살 자신있는데
강사님 목소리가 다른 효과음에 비해 너무 작아요. 볼륨 키워서 듣다보면 광고 소리에 깜짝 놀라게됨....;;
결론은 손절이란 개념을 자기 인생에 자주 들이미는 인간이 이상한 인간 아닌가...
뭔가 찔리나보네?
너무나 바보스러워 전혀 설득할 수 없는 사람들한테 하나마나한 얘기로 말장난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