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걱정 부담 많았는데, 외외로 편하게 해 주시고 이야기도 잘 풀어주셨고, 또한 열렬한 환영과 격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많이 배우고 깨달은 것 같습니다. 못한 테마는 또 불러주심 좀 더 다듬고 준비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침투부가 유명한 줄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습니다. 제 주변에 안듣는 사람이 없고 생전 무반응이던 저희 아들, 딸까지 난리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채널 임용한TV도 많이 성원해 주세요
전쟁에서 깃발이든 북소리든 의미없다는 이야기 진짜 공감되긴함... 내가 전경 출신인데 평소 훈련할때는 쉬운 방패대형이 실제 시위 막으러 나가면 별 의미가 없음... 또 시위대랑 대치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속한 중대에서 멀어지는 경우도 많고 중대 또는 소대 별로 가지고 있는 깃발도 시위가 한창 격할때는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ㅋ
36:00 제가 군대를 남들보다 1년반-2년 쯤 늦게 갔거든요. 군생활 할 때 후방지역 똥군기가 심한 곳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저랑 짬차이 좀 있는 선임 중 하나가 둘이 근무 설땐 항상 저한테 형형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해줬었어요. 좋게 표현하면 공과 사를 칼같이 구분하는 사람이었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인격이 두갠가 싶을 정도로 평소엔 악마같은 고참이었고 둘이 있을 때 서글서글한 좋은 동생이었거든요. 어쨋든 어느날 탄약고 근무 서는 중에 그 고참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형,왜 자기가 애들 그리 쥐잡듯이 잡는 줄 아느냐고.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래야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형도 나중에 짬먹으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 할거라고. 시간이 지나 그 고참이 전역하고 제가 짬먹고 나서는 저랑 마음 잘 맞고 친했던 3개월 아래 후임 둘이랑 저까지 셋이 소대 분위기 바꿔보려고 정말 있을 이유가 없는 제약들, 가령 PX는 일병 이상만 출입 가능하다던지 사지방은 상병 이상만 출입 가능하다던지와 같은 제약 다 없애고 매일 저녁점호전 공식적으로 때리고 맞고 갈구는 자리인 ‘결산’이라는 것도 없애고, 내리갈굼 없애고 잘못한 인원만 따로 불러 주의주고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다 풀어주고 지켜봤는데 소대내 사고가 줄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딱히 늘지도 않더군요. 사고는 늘지 않고 오히려 소대인원들끼리 많이 친해져서 다같이 고생하던 군 생활에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든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회에서 그 고참 만나면 다 풀어주고 안때리고 안갈궈도 딱히 사고 더 생기지 않더라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었는데 연락이 안되서 못했지만요. 제 경험을 일반화해서 적용 할 순없겠지만 사람을 강압과 공포로 억누르는 것과 집단이 제대로 굴러가는 것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침투부에 특강 오시는 분들 강의력도 대단하지만, 침착맨이 특히 그런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는게 이것저것 가볍게라도 아는게 엄청 많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가 가끔 강의 중간 질문하는 것도 재밌는 질문들이 많음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강 선생님들도 침투부와서 대부분 만족하고 가시는게 너무 보기 좋다
침착맨 방송이 월클인게 원래대로면 어렵고 교양적인 내용을 우리 수준에 맞춰서 들을수있게 풀어줘서 좋습니다. 과학민수, 애굽민수, 건축민수 특집 등등 깊은 내용을 가볍게 들으면서 인문학적인 지식과 교양이 쌓이는 기분이라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전쟁민수님의 강의를 고정으로 들으면 참 좋을것같습니다 좋은방송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임용한 박사님은 여말선초 국가제도 확립에 관한 연구(경제육전 체제 같은 거)를 하시다가 본인 말씀으로는 부업으로? 전쟁사를 하신 분입니다. 국내에 몇 없는 전쟁사, 군제사 하시는 분이시고, 국가제도에 관한 고찰을 하신 분이라 그런지 역사학 특유의 미시적 시선에 더해 거시구조적 통찰력이 매우 대단하신 분입니다. 가끔 보면 이분이 사학자인지 사회학자인지 헷갈릴정도로요. (예컨대 박사님 논문을 읽다보면 조선초 국가제도를 당대의 여러 군사문제와 관련지어 설명하시는, 조선사 연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신선한 시각을 지니고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너무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시느라 다소 부정확한 부분도 없지는 않으나, 인문학으로서 역사학이라는 학문이 무엇하는 것인지에 관해서는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십니다.
창피한 얘기지만 역사, 사회과목 재미없어서 싫어하는 이과 사람인데.... 진짜 이해쏙쏙되고 넘 재밌어요.... 교수님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신듯... 원본도 절로 집중이 됐는데 또 들어도 또 재밌다....ㅋㅋㅋ 그리고 교수님이 가시면서 침투부가 숨이 좀 트이는 곳이라해서 내가 다 기분이 조아요...ㅎㅎㅎ 강연자들이 강연하고 싶은 이 곳 침투부 알럽 침투부
정찰은 현대에도 중요해서 우주에 인공위성이 사람도 구별하고 항공기가 날아다니며 적외선카메라로 샅샅이 감시하는 와중에 수색대같은 보직도 있고 특수부대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가 정찰이죠 그리고 선생님의 실전경험이 없으면 알려줘도 못알아먹는다 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레드윙 작전이라는 미군 네이비씰 최대 패전사에서 아프간 산악을 정찰하는 임무를 네이비씰이 미해병대 수색대에게 인계 받을때 헬기로 침투하지 마라 무조건 들킨다 힘들더라도 도보로 침투해라 무전기는 무겁더라도 출력이 크고 빵빵한거 가져가라 작은건 여기서 터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양을 모는 목동들 전부 탈래반 연락책이라고 생각해라 대부분 탈래반이 위장한거고 아니여도 지역이 탈레반에게 협조적이니 안들키는게 제일 좋지만 들키면 사살해야 한다 라고 인수인계했는데 네이비씰팀은 실전을 치룬지 5년을 넘어가는 대원이 없었고 아프간에서 작전도 처음이라 "아 그런거 모르겠고 탈래반 멍청하니 헬기를 여러번 뛰워서 기만작전 하면 어디서 착륙하는지 모른다고ㅋㅋ (탈래반은 이게 기만 작전이란걸 알고있었고 헬기가 지나는 경로를 추산해 결과적으로 어디서 착륙할지 몇개의 포인트까지 잡음) 그리고 마 우리가 명색이 특수부댄대 장비는 어? 가볍고 슬릭하게 챙겨야지 우리가 니들 같은 일반땅개인줄아나?(아프간 협곡은 험준하고 높아 이들이 챙긴 무전기로는 절때 통신이 불가했다 게다가 정찰임무를 인계하는 미해병 수색대는 자조적으로 우리가 일반 해병이랑뭐가 다르냐? 라고 하지만 미해병대 최고 정예부대고 아프간에 있던 미해병대 수색대는 얘들보다 최소 짬을 3년이상 더 먹은 베테랑들 이였다)글고 민간인 사살은 범죄인거 알제? 히야 민간인 킬팀이 나온 피에 굶주린 미해병대 답다ㅋㅋㅋ(이지역 목동은 사실 탈래반이 의심가는 곳 찔러보는 수색조였다 대부분 탈레반이 위장하였으며 탈래반에 협조적인 민간인이 맡기도 하였다 미해병대수색대도 처음엔 그냥 목동이거니와 보내줬는데 목동가고 나서 박격포 떨어지고 분명 흔적지웠는데 중무장한 화력조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나타나니 확증이 생긴거 국제법상 이들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니 사살해도 무관했다)여기서 부턴 미국이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씰에게 맡기라구! 그럼 안녕! [그렇게 헬기로 적진 깊숙히 침투한 네이비 씰은 아니나 다를까 헬기소리가 들리자 마자 탈래반이 추정한 포인트로 목동을 보냈고 당연히 네이비씰은 발각되었지만 민간인(민간인아님) 사살을 꺼려하여 그냥 보내주고 만다 당연히 기관총을 보유한 화력조가 출동했고 4-5명 단위 스쿼드로 활동하며 가벼운 무장만 지니고 있는 네이비씰들에겐 사신과 다름 없었다 화력지원 요청을 위해 무전기를 켰지만 이런 험준한 협곡에서는 이런 무전기 갖고는 어림도 없었고 분대장이 등에 총알 맞아가며 붙잡은 위성전화기는 위성의 위치가 맞지도 않아서 개죽음 이였고(당시의 위성전화는 위성의 위치가 현재위치하고 맞아야 했다) 그기점으로 분대원은 싹쓸이 당하고 무언가 잘못됨을 인지한 미특수전 사령부는 구출팀을 편성 급히보내지만 구출하러온 구출팀은 시누크 헬기를 타고 공수하려다 가장 취약한 타이밍에 RPG7에 피격 격추되어 15명전원 사망하며 결과적으로 교전 시작 하자마자 빤스런한 대원만 기적적으로 탈래반에 비협조적인 마을에 보호를 받다 레인저에게 구출 되었다] 살아남은 대원은 우리가 최소 200명을 사살했다 라고 주장하지만 같은 특수부대에서도 개소리 취급하던걸 미 네이비 씰팀이 허무하게 죽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이걸 믿었고 게중엔 영화감독도 있었다 그래서 네이비씰의 졌지만 잘싸운 (상상속에서)분투를 그린 영화 론 서바이버가 탄생하게 된다
진짜 침착맨은 사회자로서 포텐셜도 엄청나지만 몇년의 방송으로 실력이 진짜 대단해진듯 포스트 유재석은 침착맨이 아닐까? 토전사 재미있겠 봤지만 개방장 홈에서 펼쳐진 이 강의 만큼은 교수님 짝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로 재미, 진행, 그리고 침투부의 미친 편집까지 완변했다. 정말 침차맨 홈은 스토크안필드칸푸누 그 이상임 본인 인방에서는 대한민국 탑 사회자임
15:43 당연한 이치인 게 식자층은 머릿속에 자기 밥벌이가 될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갖고 다니니까 어디로 망명하든 그 지식을 활용해 자기 목숨을 건사할 수 있지만, 자기 땅에 오롯이 자신의 생활근거가 있는 사람은 땅을 빼앗기는 건 곧 죽음을 의미하죠. 다른 나라로 망명하면 그 나라의 어느 땅에서 자기가 평생 해오던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농민이 목숨을 걸고 자기 땅과 지역 공동체를 방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지배층이 그 땅을 떠나서 외딴 곳에서 죽으라고 명령해도 듣지 않으려 하는 것이고요.
침착맨에 나오는 강의들이 좋은게 뭐냐면, 다른곳 가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한 강의를 많이 접하는데 여기는 되게 가볍고 요즘표현들이 많이 들어가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질문 답들이 나온다는거. 방장이랑 시청자랑 신세대표현으로 소통을 하다보니까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되고 ㅋㅋㅋㅋ 진짜 젊고 어린사람들이 딱 가볍게 흥미위주로 듣기 너무 좋은거같음
사실 걱정 부담 많았는데, 외외로 편하게 해 주시고 이야기도 잘 풀어주셨고, 또한 열렬한 환영과 격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많이 배우고 깨달은 것 같습니다. 못한 테마는 또 불러주심 좀 더 다듬고 준비해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침투부가 유명한 줄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습니다. 제 주변에 안듣는 사람이 없고 생전 무반응이던 저희 아들, 딸까지 난리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채널 임용한TV도 많이 성원해 주세요
박사님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혹시 다음 특강도 계획하셨나요? 꼭 보고싶습니다 ㅠㅠ
찐이시다..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한시간 뚞딲 !!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
털보 이놈아 어서 고정시켜드려라
전쟁사민수야 다음에도 꼭 와야된다~
근데 비전문가적 호기심이 직관적이지만 오히려 전문가입장에선 대답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는데도 합리적인 근거로 대답이 바로바로 나온다는 게 참 대단하시다. 평소 얼마나 다양하게 생각하시는 지가 느껴짐.
교수님 인터넷 용어 이해도가 진짜 놀라움
시청자와 이정도로 소통이 잘되면 트위치 진출 ㅆ가능
트위치는 곧 죽어요
최준용 박사님이랑 쌍벽임
허준이랑 방송 많이 하셔서 그런듯.
@@루덴스-t2n 한국 트위치만 위기 ㅋㅋ
해봤자 팬티 물어볼거잖아
01:07 전쟁사 입문 2:11 개혁연구를 위해(조선 초 이혼) 4:06,17:04,40:48 명언 4:41 일부다처제 6:46 비리의 온상 8:06 모병제 8:53 진실(미군과 주방위군.) 10:48 무기 첨단화와 징병. 11:55 관리 13:28 2차대전 때 이야기 15:06 농업국가 16:04 금모으기 운동 18:08,20:44 부병제 19:27 국방에 신경썼다. 19:59 무시..... 21:43 병농일치(몽골군) 23:53 이스라엘의 고민 25:16 감축 26:03 총력전 27:14 무형의 요소 30:20 현장대응 32:05 바뀌지 않았다 34:22 러시아 일화 36:22 구글군(델타포스) 38:20 구속 39:49 염색한 학생 43:02 정리 44:24 마라톤 전투. 47:52 훈련대로. 49:31 순식간에(만화 킹덤) 51:07 신호체계 52:55 종군기록 54:52 대포 56:03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 58:44 토이토부르크 숲 전투. 1:00:31 숲에 들어갈 때 진격방법. 1:01:31 결론 1:03:02 안들려 1:04:25 소감
28:40 관우 스나이퍼
감사합니다~
고맙다 타임라인 민수야!
39:25 구글군이 싫으면 자세를 고쳐 앉아
53:02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이유
진짜... 정말 합리적이고 유연하면서도 본인만의 기준은 확실한 진정한 의미의 학자, 어른의 품격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와…감동적이기까지 하다…전쟁민수님 제발제발 또 나와주세요!
전쟁준수입니다
@@용사님님 광수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침략맨과 전쟁민수 ㄷㄷ
전쟁 결코 전쟁!
전쟁민수는 푸틴 아닌가요?
8시간동안 강의 듣고싶다
극공감
진짜 더 듣고싶어요... 썰이 술술 나오시는게 이해도 잘되고ㅋㅋㅋㅋㅋ
개추
국방부 채널 토크멘터리전쟁사 추천합니다
그..그만!..
개방장 이렇게 집중하는 거 처음본다...스크롤 아무데나 가져다 놔도 집중하고 있는 모습만 발견하게 된다...임용한은 전설이다...
듣다 보면 정말 질문하고 싶은게 많아진다… 이런분이 진정한 교수님인듯 학생들의 호기심을 다양하게 자극하네
이 조합 좋네 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 개념 설명하면 개방장이 구글군 같은 드립 던져서 이해도 쉽고 재밌게 서폿도 잘하도 교수님 썰도 겁나 많고 ㅋㅋㅋㅋ 또 보고싶다 이조합..
우리 개방장은 어디다 갖다 붙여놔도 양념을 맛깔나게 잘하는듯 ㅋㅋㅋ 신들렸음
@@김투잰 받아주는사람들만 옆에 두기떄문에.
말씀하시면서 계속 민감한 주제가 나오는데 그걸 모든 입장을 고려해서 말씀하시는 게 정말 사려 깊은 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전쟁민수로써 활약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ㄴ.ㅈ,ㅈ
이비에스 게섯거라!! 이비세모가 간다~~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이비세모 ㅋㅋㅋㅋㅋ 어떻게 이런 생각을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스그시
이비세모 ㅇㅈㄹ ㅋㅋㅋㅋ
이비세모 존내웃기네 ㅋㅋ
제발 후속편...존버합니다..
전쟁에서 깃발이든 북소리든 의미없다는 이야기 진짜 공감되긴함... 내가 전경 출신인데 평소 훈련할때는 쉬운 방패대형이 실제 시위 막으러 나가면 별 의미가 없음... 또 시위대랑 대치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속한 중대에서 멀어지는 경우도 많고 중대 또는 소대 별로 가지고 있는 깃발도 시위가 한창 격할때는 보이지도 않음 ㅋㅋㅋㅋ
님 압메 안명이상 도열해서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무조건 다시 나오셔야... 주우재합방 임용한박사님합방 아주 옛날부터 존버함
@@headmeatcutter 지금까지 침착맨이 진행한 합방이 및개고
전쟁사민수 폼 미쳤다
전쟁광 박사님 아니었나요?
앗! 전쟁광 박사님!
전쟁! 결코 전쟁!
@@faithofone 앞으로의 전쟁을 위해서 과거의 전쟁을 배우라고! 그래야 전쟁잘하지 ㅋㅋ
@@Fffffjdjdjdnd 박사님이 이거 싫다고 하셔서 리듬감 포기하고 전쟁'사'민수라고 일부러 했건만 ㅂㄷㅂㄷ
진짜 두 시간 남짓한, 짧다면 짧은 강의였지만 역대 침투부특강 중에서 가장 몰입감 있게 봤다... 한 시간으로 어떻게 단축시켰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
원본박물관에서 보신 건가요?
@@goodnotone 시간 나시면 원본박물관 가서 함봐보세여 더잼납니다
원본도 꼭 보십셔
진짜진짜 재밌음
원본 진짜 재미나요! 2~3번은 본듯
전쟁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이고,
결국 사람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저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가능한 것 같네요.
임용한 교수님 영상 자주 챙겨보곤 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분위기에서 편하게 감상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의 진짜 너무 재밌다 이런 교수님 있으면 학교가는게 항상 즐거울듯...
갠적으론 최고의 합방이라고 생각한다
ㅇㅈ
ㅇㅈ
하지만 최고의 합방은... 뉴진스였음 ㅋㅋ
@@한화솔루션-p6p 참 화가 많네 상대는 농담한건데 물론 기분나빠할순있지만 그렇게 발진부터 박고 사는거 참...힘내쇼
@@한화솔루션-p6p 어떤 인생을 살면 저게 역겨워보임? 욕설도 없고 그냥 던진 말인데 인생 피곤하게 사네 님 심보가 더러움ㅋㅋ
전쟁민수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라 더욱 뜨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짜 역대급 유잼 강의였음! 10가지 주제 다 채울때까지 못나갑니다 교수님!!!!!
36:00 제가 군대를 남들보다 1년반-2년 쯤 늦게 갔거든요. 군생활 할 때 후방지역 똥군기가 심한 곳에서 군생활 했었는데 저랑 짬차이 좀 있는 선임 중 하나가 둘이 근무 설땐 항상 저한테 형형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해줬었어요. 좋게 표현하면 공과 사를 칼같이 구분하는 사람이었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인격이 두갠가 싶을 정도로 평소엔 악마같은 고참이었고 둘이 있을 때 서글서글한 좋은 동생이었거든요.
어쨋든 어느날 탄약고 근무 서는 중에 그 고참이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형,왜 자기가 애들 그리 쥐잡듯이 잡는 줄 아느냐고. 모르겠다고 했더니 그래야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형도 나중에 짬먹으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 이해 할거라고.
시간이 지나 그 고참이 전역하고 제가 짬먹고 나서는 저랑 마음 잘 맞고 친했던 3개월 아래 후임 둘이랑 저까지 셋이 소대 분위기 바꿔보려고 정말 있을 이유가 없는 제약들, 가령 PX는 일병 이상만 출입 가능하다던지 사지방은 상병 이상만 출입 가능하다던지와 같은 제약 다 없애고 매일 저녁점호전 공식적으로 때리고 맞고 갈구는 자리인 ‘결산’이라는 것도 없애고, 내리갈굼 없애고 잘못한 인원만 따로 불러 주의주고 등등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다 풀어주고 지켜봤는데 소대내 사고가 줄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딱히 늘지도 않더군요.
사고는 늘지 않고 오히려 소대인원들끼리 많이 친해져서 다같이 고생하던 군 생활에 재밌는 추억을 많이 만든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회에서 그 고참 만나면 다 풀어주고 안때리고 안갈궈도 딱히 사고 더 생기지 않더라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었는데 연락이 안되서 못했지만요.
제 경험을 일반화해서 적용 할 순없겠지만 사람을 강압과 공포로 억누르는 것과 집단이 제대로 굴러가는 것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임용한 선생님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역대급으로 몰입해서 봤네요. 특히 옛날 전쟁들 왜 멍청하게 쫓아가서 매복에 당했나 싶었던 걸 이해가 쏙 가게 설명해주시네요. 진짜 8시간씩 듣고 싶어요ㅋㅋㅋ 또 나와줘잉~
군대에서 당직서면서 국방티비 토크멘터리 전쟁사부터 봐온 찐팬인데 침투부 데뷔 감동적입니다.
당직때 토전사, 위문열차, 2048 이렇게 3개 로테돌리면 하루 뚝딱이었는데
국방티비 최고아웃풋
그걸 이유도 없이 없앤 국방홍보원
아 국방티비 그분이 이분임?ㅋㅋㅋㅋㅋㅋㅋㅋ
@@msk6276 그래도 역전다방 만들어서 ㅋㅋ
침투부에 특강 오시는 분들 강의력도 대단하지만, 침착맨이 특히 그런 선생님들과 잘 어울리는게 이것저것 가볍게라도 아는게 엄청 많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런가 가끔 강의 중간 질문하는 것도 재밌는 질문들이 많음ㅋㅋ 그래서 그런지 특강 선생님들도 침투부와서 대부분 만족하고 가시는게 너무 보기 좋다
41:27 "다만 너희들은 자유로운 영혼의 가치를 알고 있느냐" 이 말씀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습니다. 교수님 정말 이런 강의 감사합니다.
단언컨데 2023년 침투부중 최고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토멘사 섭렵하고 국방에대한 관심도 높아졌습이다.
단순히 전쟁사가 아니라 역사까지 훑을 수 있는 좋은 강의인듯 ㄹㅇ 다음에도 한번 더 오셨으면
낮잠 한숨 때리고 일어나서 저녁 먹을 때쯤에 1시간짜리 영상 올라와서 기분좋은 대인국민
대인국특)대인배 밖에 없음
미래전략실 미만 잡
응~모든길은 이집트~
개추하기 힘드네
대인국특) 빠끄빠끄x 빡빡o
여러분 임용한 박사님과 이세환기자님, 윤지연 아나운서님, 캐스터 허 준님이 함께 한 토크멘터리 전쟁史 한번 보십쇼.. 진짜 진짜 재미있습니다.
국방TV에도 옥냥이같은 PD가 있었던건지... 회당 1시간이 훌쩍 넘는 방대한 편집영상이 잔뜩 쌓여있습니다.
몇번씩 다시보지만 전쟁보단 군중의 일반화 전체주의 군국주의를 오하려 경계하시는 내용이 너무 좋네요..
5:54 극단적으로 이분법적으로 판단하고 또 정치인들은 이를 더 조장하고 이용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너무 좋은 말이다..
궤도 민수 8시간짜리는 엄두가 안나서 1/4 밖에 못봤는데 생방 2시간이라 걍 봐버리고 편집본도 보게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쟁 관련해서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로 재밌게 봤습니다 박사님과 박사님을 초대해주신 침착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전쟁을 좋아한다구요!?!?!
졸지에 전쟁광 ㅋㅋㅋ
“어쩌다 전쟁광이 되셨어요?”
진짜 이게 침착맨이 반응도 잘하고 박사님도 신나서 더하시고 너무좋다 학교에서 들었으면 졸렸을텐데 이게 참 다르다
이번 영상을 보고 가장 크게 얻은 건, 전쟁과 군대에 대한 지나치게 높았던 기대치라고 해야하나, 낭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기름기 쫙 뺄 수 있었다는 거 같아요. 재미있었습니다~
박사님 또 언제 오시나요 진짜 뒤지게 재밌네요
진짜 침착맨 컨텐츠 중에서 강연 코너 너무 좋은 것 같다.. 특히 착맨님이 비전문적 입장에서 궁금해할만한 질문들을 던져줘서 더 몰입감 있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듯
다음에도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어떤 질문이라도 귀하다라는 말이 떠오름... 구글군대 질문에 그렇게 대답들을지 몰랐음
크리스마스에도 변함없이 날 반기는 건 침투부 하나 뿐이구나..😢
나도 있어
나도 있어 메리크리스마스
다들 솔로드립 재밌으시네 ㅋㅋㅋㅋ
우리모두 솔로민수s
오 토크멘터리 전쟁사 옛날에 즐겨봤는데 침착맨방송에 나오시다니 되게 반갑네요
@user-qw2io8vm1f 킹아...?
정말 이 분의 명강의 하나하나가 인생에 너무 큰 깨달음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토전사 팬이었어서 교수님 유튭 하셔서 기대하고 봤는데 그건 진짜 수업이더라고요 ㅋㅋ 혼자 진중하게 하시는거보더 좀 가벼운 역할을 할수있는 사람(허준, 침착맨)이랑 하는건 합이 진짜 잘맞는거 같습니다! 1시간 영상이었는데 완전 빡집중했습니다
주장 하고자 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반대 케이스가 왜 존재하는지 까지 정말 논리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는것같습니다. 진정한 모두 고려 화법 ㄷㄷ
"하루종일도 들을 수 있어"
이거 진짜 원본으로 봐야함 거를타선이 하나도 없었음
침착맨 방송이 월클인게 원래대로면 어렵고 교양적인 내용을 우리 수준에 맞춰서 들을수있게 풀어줘서 좋습니다.
과학민수, 애굽민수, 건축민수 특집 등등 깊은 내용을 가볍게 들으면서 인문학적인 지식과 교양이 쌓이는 기분이라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전쟁민수님의 강의를 고정으로 들으면 참 좋을것같습니다
좋은방송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옆에서 헛소리 찍찍해싸서 너무좋아
@@youtoo_metoo 맞아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환기도 되고 모르던거 하나 더 알고
전투민수
너무 재밌게 얘기해주셔서 찾아듣는 교수님과 그 썰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침방장이라.. 이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지..
임용한 교수님 나오신 유튜브영상은 토크멘터리부터 시작해서 뉴스멘터리까지 다챙겨보는데 침착맨까지 나오시다니...!!! 으어어 앞으로 침착맨방송 자주 나와주세요ㅠㅠ
임용한 박사님은 여말선초 국가제도 확립에 관한 연구(경제육전 체제 같은 거)를 하시다가 본인 말씀으로는 부업으로? 전쟁사를 하신 분입니다.
국내에 몇 없는 전쟁사, 군제사 하시는 분이시고, 국가제도에 관한 고찰을 하신 분이라 그런지 역사학 특유의 미시적 시선에 더해 거시구조적 통찰력이 매우 대단하신 분입니다. 가끔 보면 이분이 사학자인지 사회학자인지 헷갈릴정도로요.
(예컨대 박사님 논문을 읽다보면 조선초 국가제도를 당대의 여러 군사문제와 관련지어 설명하시는, 조선사 연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신선한 시각을 지니고 계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끔 너무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시느라 다소 부정확한 부분도 없지는 않으나, 인문학으로서 역사학이라는 학문이 무엇하는 것인지에 관해서는 배울 점이 참 많은 분이십니다.
의외로 무례하지 않은 것 : 임용한 선생님 8시간 연속 강의
13:40 자신의 운명을 담담하게 감당한 사람들이 모일 때 그 민족이 생존
41:00 자유의 오용
58:00 조직이 좋은 군대는 병 부사관 지휘관 모두 좋아야
17:33 팩트를 아는 것과 깨달음을 얻는 것의 차이…정말 가려져 있던 눈이 열리는 느낌입니다
멋지세요
창피한 얘기지만 역사, 사회과목 재미없어서 싫어하는 이과 사람인데.... 진짜 이해쏙쏙되고 넘 재밌어요.... 교수님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신듯... 원본도 절로 집중이 됐는데 또 들어도 또 재밌다....ㅋㅋㅋ 그리고 교수님이 가시면서 침투부가 숨이 좀 트이는 곳이라해서 내가 다 기분이 조아요...ㅎㅎㅎ 강연자들이 강연하고 싶은 이 곳 침투부 알럽 침투부
임용한박사의
전쟁사 강의 미쳤다
진짜 쥰~내게 쥰내게쥰내게 재밌네요.. 또와주세요..제발..
1시간을 지겨움 없이 본 역사 영상은 처음입니다
너무 유용하고 재미까지 있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교수님 최고... 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올해가 끝나기전 히트 강의가 올라와버렸네 ㅋㅋㅋㅋ
진짜 시간 가는거 아까워하면서 봄
와 엄마가 삶아준 수육 먹는 중에 임용한x침착맨 콜라보 팝업 뜨는거 보고 헐레벌떡 달려옴.
오늘 성공적인 야스를 하셨군요
효도 그자체
나도 한입만 도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크라스마스엔 야스지
13:30 특정나라가 아니라 외계인으로 비유드는거 역시 여러채널에 나와본 유튜브댓글짬밥이 있으신분
초반에 설명하신 역사를 한 면만 보고 잘못했다고 비난하지 말고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큰그림을 봐야된다는거 너무 공감됩니다
역시 인생에 적용할수 있게 리더들에 관한 통찰을 박사님 처럼 쉽게 설명하고, 우리들이 써먹을수 있게 해주는 선생님
게임이나 만화에서나보는 전쟁은 장난에 불과하고 실제전쟁이 훨씬 극적이고 무섭구나....
진짜 개존잼이다... 전쟁민수 많이 불러줘라..
전쟁광수님 또 나와주세요
토전사때부터 팬이었는데 역시나 진정한 전문가는 지식에 재미를 더하네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정찰은 현대에도 중요해서 우주에 인공위성이 사람도 구별하고 항공기가 날아다니며 적외선카메라로 샅샅이 감시하는 와중에 수색대같은 보직도 있고 특수부대의 중요한 임무중 하나가 정찰이죠 그리고 선생님의 실전경험이 없으면 알려줘도 못알아먹는다 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레드윙 작전이라는 미군 네이비씰 최대 패전사에서 아프간 산악을 정찰하는 임무를 네이비씰이 미해병대 수색대에게 인계 받을때 헬기로 침투하지 마라 무조건 들킨다 힘들더라도 도보로 침투해라 무전기는 무겁더라도 출력이 크고 빵빵한거 가져가라 작은건 여기서 터지지도 않는다 그리고 양을 모는 목동들 전부 탈래반 연락책이라고 생각해라 대부분 탈래반이 위장한거고 아니여도 지역이 탈레반에게 협조적이니 안들키는게 제일 좋지만 들키면 사살해야 한다 라고 인수인계했는데 네이비씰팀은 실전을 치룬지 5년을 넘어가는 대원이 없었고 아프간에서 작전도 처음이라 "아 그런거 모르겠고 탈래반 멍청하니 헬기를 여러번 뛰워서 기만작전 하면 어디서 착륙하는지 모른다고ㅋㅋ (탈래반은 이게 기만 작전이란걸 알고있었고 헬기가 지나는 경로를 추산해 결과적으로 어디서 착륙할지 몇개의 포인트까지 잡음) 그리고 마 우리가 명색이 특수부댄대 장비는 어?
가볍고 슬릭하게 챙겨야지 우리가 니들 같은 일반땅개인줄아나?(아프간 협곡은 험준하고 높아 이들이 챙긴 무전기로는 절때 통신이 불가했다 게다가 정찰임무를 인계하는 미해병 수색대는 자조적으로 우리가 일반 해병이랑뭐가 다르냐? 라고 하지만 미해병대 최고 정예부대고 아프간에 있던 미해병대 수색대는 얘들보다 최소 짬을 3년이상 더 먹은 베테랑들 이였다)글고 민간인 사살은 범죄인거 알제? 히야 민간인 킬팀이 나온 피에 굶주린 미해병대 답다ㅋㅋㅋ(이지역 목동은 사실 탈래반이 의심가는 곳 찔러보는 수색조였다 대부분 탈레반이 위장하였으며 탈래반에 협조적인 민간인이 맡기도 하였다 미해병대수색대도 처음엔 그냥 목동이거니와 보내줬는데 목동가고 나서 박격포 떨어지고 분명 흔적지웠는데 중무장한 화력조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고 나타나니 확증이 생긴거 국제법상 이들은 민간인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니 사살해도 무관했다)여기서 부턴 미국이 자랑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네이비씰에게 맡기라구! 그럼 안녕!
[그렇게 헬기로 적진 깊숙히 침투한 네이비 씰은 아니나 다를까 헬기소리가 들리자 마자 탈래반이 추정한 포인트로 목동을 보냈고 당연히 네이비씰은 발각되었지만 민간인(민간인아님) 사살을 꺼려하여 그냥 보내주고 만다 당연히 기관총을 보유한 화력조가 출동했고 4-5명 단위 스쿼드로 활동하며 가벼운 무장만 지니고 있는 네이비씰들에겐 사신과 다름 없었다 화력지원 요청을 위해 무전기를 켰지만 이런 험준한 협곡에서는 이런 무전기 갖고는 어림도 없었고 분대장이 등에 총알 맞아가며 붙잡은 위성전화기는 위성의 위치가 맞지도 않아서 개죽음 이였고(당시의 위성전화는 위성의 위치가 현재위치하고 맞아야 했다) 그기점으로 분대원은 싹쓸이 당하고 무언가 잘못됨을 인지한 미특수전 사령부는 구출팀을 편성 급히보내지만 구출하러온 구출팀은 시누크 헬기를 타고 공수하려다 가장 취약한 타이밍에 RPG7에 피격 격추되어 15명전원 사망하며 결과적으로 교전 시작 하자마자 빤스런한 대원만 기적적으로 탈래반에 비협조적인 마을에 보호를 받다 레인저에게 구출 되었다]
살아남은 대원은 우리가 최소 200명을 사살했다 라고 주장하지만 같은 특수부대에서도 개소리 취급하던걸 미 네이비 씰팀이 허무하게 죽었다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이걸 믿었고 게중엔 영화감독도 있었다 그래서 네이비씰의 졌지만 잘싸운 (상상속에서)분투를 그린 영화 론 서바이버가 탄생하게 된다
오... 어디서 나오는 내용인지 물어봐도 되나욤
@@dnlgjagksekfkawnl 레드윙진실 이라고만 쳐도 수두룩 합니다
몰입감 하나는 역대급이었다... 말 진짜 잘하심 이게 교단에 서본 사람의 능력인가
밀덕이 훌륭한 지휘관이 될 수 있을까?? 이거 너무 궁금. 2편 또 해줘잉
원숭환?
와 ㅋㅋㅋㅋㅋ 진짜 바래왔던 조합인데 ㅋㅋㅋㅋㅋㅋ원본도 보고 또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와 대박 토전사 정주행 다섯번 넘게
본 사람인데 임박사님 나오시니 가슴이 웅장해지네ㅠㅠㅠㅠㅠㅠ
전쟁민수... 제발 2편 나와주세요ㅠㅠ 진심 매일 듣고 있음
이번 주 금요일에 오세요!
토크멘터리 전쟁사 보고 임용한 박사님 팬이 됐는데
침튜브에 나오셔서 너무 좋다.
어제 풀영상 달리고 오늘 또 보는데
제발 가까운 시일 내에 또 나오셔서 남은 주제도 강의 해주셨으면..
ㅋㅋㅋ커플들은 크리스마스에 밖에서 논다고 이런 꿀잼특강 바로 못챙겨보지 ㅋㅋㅋ.....
또르륵.....
신기하다.. 전혀 안 지루하게 봄ㄷㄷ 다음에 또 해주셨음 좋겠어요.
자유의 가치를 아느냐 라는 말이 진짜 시대를 관통하네요....책임과 미래지향적 생각없이 개성 없는 모방을 하면 그게 자유와 개성이라고 할수없는듯
본 주제에서, 가끔 뜻밖의 여정으로 빠지는 얘기들도 다 꿀잼입니다. ㅋㅋ
전쟁민수님 담에 또 오셨으면.
너무 재밌어요 다음에 또 와서 시리즈로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임용한 교수님꺼 유투브에 나온거는 거의다 정주행 2번은 넘게한거같은데 침투부 출현편도 다른맛이있네요 자주나와서 전쟁민수 정기 컨텐츠 했으면 좋겠어요
출연
전쟁사 읽어드립니다 너무 재밌게 봐서 침투부 한번 나와주셨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현실이 될 줄이야…
저도 교수님 채널 구독은 물론 토전사부터 허튜브 등 어지간한 건 다 여러 번 봤는데, 오늘은 주제 외에 잡담하시는 것조차 재미있네요. 다음에도 부담 없이 나오셔서 오늘처럼 편안하게 썰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임교수님 영상 많이 보는데 역시 방송은 아는게 많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끄집어 낼수있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한다 물론 교수님 방송 잼있게 잘보고 있지만 허준씨나 침착맨이 옆에 있을때가 흡입력이 더 좋은거 같음
'밀덕이 지휘관 잘할 수 있을까 ' 이 주제 너무 궁금해요!! ㅋㅋㅋㅋ 얼른 다시 침투부 나와주세욥 ㅎㅎ 잘봤습니다!
착맨님 점점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쟁민수님에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의
임용한 교수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재밌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두분의 콜라보... 웅장이 가슴해진다!
진짜 침착맨은 사회자로서 포텐셜도 엄청나지만 몇년의 방송으로 실력이 진짜 대단해진듯 포스트 유재석은 침착맨이 아닐까? 토전사 재미있겠 봤지만 개방장 홈에서 펼쳐진 이 강의 만큼은 교수님 짝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로 재미, 진행, 그리고 침투부의 미친 편집까지 완변했다. 정말 침차맨 홈은 스토크안필드칸푸누 그 이상임 본인 인방에서는 대한민국 탑 사회자임
임용한 박사님 최고 또 보고싶어요
임용한 교수님 꼭 다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1시간 넘는데 되게 잘 들었음 ㅋㅋ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ㅜㅜ
삼국지 스토리 풀 그날을 위한 밑그림이라 생각하면 벌써 가슴이 웅장해진다.
제발 또 나와주세여 너모 재밌잖슴~ 원본 영상 돌려보는데 2시간도 짧음ㅠ
한 분야의 전문가 분이 썰 풀듯이 툭툭 말하시는데 내용은 넘 알차니....재밌어서 주기적으로 다시 보고 있어요......5번째 보고 있는데 박사님 언제 다시 모시나요.....전쟁 민수님!!!!!!!!!!!절대 다시 모셔!!
15:43 당연한 이치인 게 식자층은 머릿속에 자기 밥벌이가 될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갖고 다니니까 어디로 망명하든 그 지식을 활용해 자기 목숨을 건사할 수 있지만, 자기 땅에 오롯이 자신의 생활근거가 있는 사람은 땅을 빼앗기는 건 곧 죽음을 의미하죠. 다른 나라로 망명하면 그 나라의 어느 땅에서 자기가 평생 해오던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농민이 목숨을 걸고 자기 땅과 지역 공동체를 방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지배층이 그 땅을 떠나서 외딴 곳에서 죽으라고 명령해도 듣지 않으려 하는 것이고요.
교수님 지성과 교양도 넘치시지만 인성 진짜 좋으신 분 같아요
끊임없이 미소와 웃음 가득한 모습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어서 풀버전 보러 갑니다
방장의 무례함은 저희 시청자들이 사과드립니다 젠장
와 토크멘터리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ㅜㅜ 박사님 진짜 오랜만 😭 역사민수 최고시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신중하며 날이 안서있음
언제나 뭔가를 이야기해줄때 그게 민감한소재라도 언제나 둥굴게 부드럽게 던져주시는 분인듯
가끔 게스트가 좀 말이 논란이나 불편할거같음 옆에서 침착맨이 좀 수정을해주는때가 있는데 이번 침착맨은 쭈처럼 걍 경청만한즛
침착맨에 나오는 강의들이 좋은게 뭐냐면, 다른곳 가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한 강의를 많이 접하는데 여기는 되게 가볍고 요즘표현들이 많이 들어가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질문 답들이 나온다는거. 방장이랑 시청자랑 신세대표현으로 소통을 하다보니까 재미도 있고 이해도 잘되고 ㅋㅋㅋㅋ
진짜 젊고 어린사람들이 딱 가볍게 흥미위주로 듣기 너무 좋은거같음
흔해빠진 프로그램보다...이렇게 자연스럽게 정보 알려주시는것 진짜 좋은것 같네요 ㅎㅎㅎ
전쟁박사민수님 2시간 너무 아쉬울정도로
목소리가 너무 듣기 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