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K밥심 님, 칭찬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딸기의 모종이 주로 꺾꽂이(삽목)에 의존하여 생산되지만, 씨앗을 통해 생산 할 수 있는 지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씨앗이 발아되어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씨앗 겉 부분은 단단한 코르크로 덮혀있어서 수분 흡수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따로 조치가 없다면 발아시간을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빠른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 복숭아 씨나 호두 씨앗을 일부 깎은 뒤 심는 것 처럼 산딸기 종자 역시 씨눈이 다치지 않게 떡잎 쪽을 일부 잘라서 심으면 빠르게 발아를 유도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us t 님,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딸기의 종자가 미세하지만 단단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나 많은 궁리를 했었습니다. 결국 대량의 씨앗을 투입하는 것으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성공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산딸기 발아를 시도하게 되면, 제시해주신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궁리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귀여운 산딸기 새싹을 정윤 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 아무래도 발아율이 높지 않다보니, 매년 산딸기가 씨앗을 왕창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낮은 발아율을 씨앗의 수로 극복하는 산딸기의 생존 전략이 씨앗을 발아시켜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극악의 난이도를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가지를 이용하여 번식시키는 꺾꽂이는 손쉽게 되는 모양입니다. 꺾꽂이 덕분에 매년 산딸기를 먹을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응원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TESIA Lee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Growlight garden'이라는 제품명을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LED 미니 가든'을 검색하시면 해당 제품이 검색될 겁니다. 조도계 어플을 이용하여 약식으로 해당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였을 때, 10-15 cm 정도의 거리에서 20000-30000 Lx정도 측정되었습니다. 이 수치를 PPFD 값으로 환산하면, 270-405 μmol m−2 s−1 정도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TESIA Lee 님이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생각됩니다. 제시하신 스펙이 30 cm의 거리에서 측정된 것이라면, 10-20 cm의 거리로 좁혀 성능을 측정하였을 때, 상추재배에 적절한 PPFD 값이 측정되리라 예상됩니다. 혹은, 2-3개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시면. 30 cm의 거리에 조명을 설치하더라도 300 μmol m−2 s−1 주변 값에 해당하는 빛을 상추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인공광원을 사용하실 때 식물과 광원 사이의 거리를 유기적으로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인공광원의 열기에 식물이 해를 입지 않도록 일정 거리 이상 유지하시고 생장함에 따라 광원의 높이 혹은 위치를 변경해주시길 권합니다. 만약 광원의 위치를 고정하길 원하신다면, 화분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e.g. 블록이나 상자를 이용하여 고정된 광원과 화분의 거리를 조절). 시행착오를 겪으시겠지만, TESIA Lee 님만의 노하우가 쌓이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런 LED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phlower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종후 씨앗이 발아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처음 새싹을 발견하기 까지 180일 정도 걸렸습니다. 발아한 새싹이 30일 정도 경과한 것이 210일차의 모습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쥐돌이호두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험해보지는 못했으나, 아마 열매가 맺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산과 들에 자라고 있는 야생의 산딸기를 보면, 어미 나무 주변에 작은 산딸기 묘목들이 함께 자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작은 산딸기 묘목일지라도 이미 성숙한 개체들은 어미 나무 처럼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딸기의 씨앗을 파종하여 키운 나무로부터 열매를 얻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야생에 자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 농장에서 재배하는 산딸기 품종도 이에 해당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열매를 맺기는 하겠으나 비슷한 품질의 열매를 맺을지는 장담하기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열매 수확을 목적으로 산딸기를 키우길 바라신다면, 묘목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산딸기의 씨앗의 발아율이 높지 않을 뿐더러, 발아한 새싹도 자라던 도중 낙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게다가 씨앗부터 키운 산딸기가 언제쯤 첫 열매를 생산할 지 예측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직, 호기심이나 관상용 식물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쥐돌이호두 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현이 님, 걱정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록 유튜브 수익이 창출되고 있으나 채널의 규모가 영세하고 시청율이 저조하다보니 수익의 양이 미비합니다. 이로 인해 영상 촬영에 이용하는 자재 중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토양인데요, 1달이상 사용하여 무기양분이 대부분 용출된 토양에 비료를 추가하여 다시금 사용하는 편입니다. 2-3회 이상 재활용한 토양은 입자가 망가지고 재활용이 힘든 상태가 됩니다. 그제서야 헌 것들을 야외 텃밭으로 배출하고 새로운 토양을 이용합니다. 어찌되었거나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유튜브로 부터 창출되고 있는 수익은 영상 촬영 장비의 업그레이드와 식물 재배 자재 구입 비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큽니다.). 현이 님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창출된 수익이 보다 나은 영상에 투자될 수 있도록 유용히 활용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알게님 실험정신에 늘 감탄합니다.
산딸기 과육의 작은 씨앗이 발아가 된다니 신기하네요. 아주 흥미롭고 귀한 영상입니다.
알게님의 호기심과 도전을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K밥심 님, 칭찬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딸기의 모종이 주로 꺾꽂이(삽목)에 의존하여 생산되지만, 씨앗을 통해 생산 할 수 있는 지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씨앗이 발아되어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씨앗 겉 부분은 단단한 코르크로 덮혀있어서 수분 흡수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따로 조치가 없다면 발아시간을 길게 잡으셔야 합니다. 빠른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 복숭아 씨나 호두 씨앗을 일부 깎은 뒤 심는 것 처럼 산딸기 종자 역시 씨눈이 다치지 않게 떡잎 쪽을 일부 잘라서 심으면 빠르게 발아를 유도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Mus t 님, 노하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딸기의 종자가 미세하지만 단단해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나 많은 궁리를 했었습니다.
결국 대량의 씨앗을 투입하는 것으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성공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산딸기 발아를 시도하게 되면, 제시해주신 방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궁리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산딸기 싹 진짜 짱귀엽네요.. ㅠㅠ 너무 앙증맞아요 그런데 엄청 많이 심었는데 발아가 굉장히 적게 되네요 유통되는 산딸기가 먹기는 좋지만 종자로 삼기엔 너무 일찍 수확이 된걸까요?? 짱 귀여워요 ㅠㅠ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귀여운 산딸기 새싹을 정윤 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
아무래도 발아율이 높지 않다보니, 매년 산딸기가 씨앗을 왕창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낮은 발아율을 씨앗의 수로 극복하는 산딸기의 생존 전략이 씨앗을 발아시켜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극악의 난이도를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가지를 이용하여 번식시키는 꺾꽂이는 손쉽게 되는 모양입니다.
꺾꽂이 덕분에 매년 산딸기를 먹을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응원의 말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윤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산딸기 본체에 가시가 있지 안을까요
풀스펙트럼 LED를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사려는 제품은 30cm 거리에서 120 PPFD로 측정되며
알게님이 알려주신 상추 생장의 적정 세기인 300 PPFD에 많이 못미치는 제품들이 많더군요.
혹시나 해서 여쭈어 보는데 알게님은 어떤 LED를 사용하시는 알려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TESIA Lee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Growlight garden'이라는 제품명을 갖고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LED 미니 가든'을 검색하시면 해당 제품이 검색될 겁니다.
조도계 어플을 이용하여 약식으로 해당 제품의 성능을 평가하였을 때, 10-15 cm 정도의 거리에서 20000-30000 Lx정도 측정되었습니다.
이 수치를 PPFD 값으로 환산하면, 270-405 μmol m−2 s−1 정도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TESIA Lee 님이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갖고 있다 생각됩니다.
제시하신 스펙이 30 cm의 거리에서 측정된 것이라면, 10-20 cm의 거리로 좁혀 성능을 측정하였을 때, 상추재배에 적절한 PPFD 값이 측정되리라 예상됩니다.
혹은, 2-3개의 제품을 함께 사용하시면. 30 cm의 거리에 조명을 설치하더라도 300 μmol m−2 s−1 주변 값에 해당하는 빛을 상추에게 제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가로, 인공광원을 사용하실 때 식물과 광원 사이의 거리를 유기적으로 조절해주시길 바랍니다.
인공광원의 열기에 식물이 해를 입지 않도록 일정 거리 이상 유지하시고 생장함에 따라 광원의 높이 혹은 위치를 변경해주시길 권합니다.
만약 광원의 위치를 고정하길 원하신다면, 화분의 위치를 변경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e.g. 블록이나 상자를 이용하여 고정된 광원과 화분의 거리를 조절).
시행착오를 겪으시겠지만, TESIA Lee 님만의 노하우가 쌓이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만족스런 LED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파종뒤 어두운 곳에 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ᄋ.ᄋ 님,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산딸기의 씨앗이 광발아 종자인지 암발아 종자인지 혹은 어느쪽도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씨앗을 파종한 용기는 볕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실내에 두었고, 차광을 한다든지 빛과 관련된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용기의 뚜껑이 투명하기에 실내의 간접광이나 형광등의 불빛이 씨앗에 빈번히 제공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ᄋ.ᄋ 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10일이 지나도 저거밖에 안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phlower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종후 씨앗이 발아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처음 새싹을 발견하기 까지 180일 정도 걸렸습니다.
발아한 새싹이 30일 정도 경과한 것이 210일차의 모습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라즈베리가 한번자라면 뿌리로도 번식되어서 진짜 번식력 정신나감
산에서도 등산하다보면 산딸기 덩굴 막 깔려있는것도 그 증거
혹시 씨앗을 심어서 키우게 되면 열매가 열리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쥐돌이호두 님, 좋은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험해보지는 못했으나, 아마 열매가 맺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산과 들에 자라고 있는 야생의 산딸기를 보면, 어미 나무 주변에 작은 산딸기 묘목들이 함께 자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작은 산딸기 묘목일지라도 이미 성숙한 개체들은 어미 나무 처럼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딸기의 씨앗을 파종하여 키운 나무로부터 열매를 얻는 것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야생에 자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 농장에서 재배하는 산딸기 품종도 이에 해당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열매를 맺기는 하겠으나 비슷한 품질의 열매를 맺을지는 장담하기 힘드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열매 수확을 목적으로 산딸기를 키우길 바라신다면, 묘목을 구매하시길 권합니다.
산딸기의 씨앗의 발아율이 높지 않을 뿐더러, 발아한 새싹도 자라던 도중 낙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게다가 씨앗부터 키운 산딸기가 언제쯤 첫 열매를 생산할 지 예측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직, 호기심이나 관상용 식물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쥐돌이호두 님의 궁금증이 해결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Algae_algae 자세한 답변에 감동입니당 ㅎㅎ 묘목보단 열매를 직접말려서 싹이자라고 나중에 커서 열매가 맺는다면 정말 기쁠것같은 호기심입니당 ㅋㅋ 반려목?을 만들고싶네용 😃좋은밤 되세영
근데 알게님에 흙은 별로 안좋은거같네요ㅠㅠㅠ
안녕하세요 Algae입니다.
현이 님, 걱정의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록 유튜브 수익이 창출되고 있으나 채널의 규모가 영세하고 시청율이 저조하다보니 수익의 양이 미비합니다.
이로 인해 영상 촬영에 이용하는 자재 중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은 다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토양인데요, 1달이상 사용하여 무기양분이 대부분 용출된 토양에 비료를 추가하여 다시금 사용하는 편입니다.
2-3회 이상 재활용한 토양은 입자가 망가지고 재활용이 힘든 상태가 됩니다.
그제서야 헌 것들을 야외 텃밭으로 배출하고 새로운 토양을 이용합니다.
어찌되었거나 보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유튜브로 부터 창출되고 있는 수익은 영상 촬영 장비의 업그레이드와 식물 재배 자재 구입 비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엄밀히 따지면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큽니다.).
현이 님을 비롯한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창출된 수익이 보다 나은 영상에 투자될 수 있도록 유용히 활용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