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울증 이야기3] 자해 흉터에 대해 | 자해 |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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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ноя 2024
-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현재 너무나도 고생하고 있는 문제를 다루어봤습니다!
다소 조심스러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영상을 통해서 공감할 수 있고 혼자가 아니라는 걸 누군가가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한국에서 자해에 대한 인식에 존중이 더해지고,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있으니 저희 함께 살아내봐요!
오늘도 살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딱봐도 자해흉터인거 보이는데 자해한거냐고 대놓고 물어보는것들 진짜 눈치가없음 그냥 모르는척좀 해주면 안되나 그게 또 상처일꺼라는걸 모름
치료 하실꺼면 시기 놓치지 마시길 바래요ㅠㅠ저는 6년정도 되서 캘로이드성으로되서 치료 안될수도 있다고 했어요 ㅠㅠ 그러고치료비가 100만원 넘게 나오네요 ...ㅠㅠ 1년동안 해도 안없어질수도 있대요 ...
맞아요 너무 공감가네요 ㅜㅜㅜ 물어보시는 분들은 .. 아무래도 거기까지 배려를 못하시는거 같아요 ㅜㅜ 그래도 저희 살아남은 흔적이니 괜찮아요!
왼팔 전체가 흉터라서 정말 여름마다 곤혹스럽습니다ㅠㅠ 고2~3때 무쟈게 했다가 성인된 지금 술마시고 나갈 자리가 많은데 정말 괴롭네요.. 예전엔 성인되면 화상흉터로 바꾸든 치료를 하던 해서 지우면 되겠지~라는 무책임한 생각으로 저질렀던 건데 성인이 된 지금 치료비 모으는게 만만치 않네요,, 알아봤더니 저같이 면적이 넓으면 치료비도 많이들고 예후도 그닥이더라구요. 병원 방문해서 상담받기도 괴롭고.. 이제와서는 왜 했나 후회만 합니다ㅠㅠㅜ
아이고 ㅜㅜ 후회하시는 마음 너무 잘 알아요 ㅜㅜ그치만 꼮꽄님!! 그건... 그때 그만큼 힘드시고 ㅜㅜ정말 죽을뻔할 정도로 힘드셨는데 살아내신 증거잖아요!
아무도 얼만큼 힘드시고 외로우셨는지 절대 모를거에요 ㅜㅜ 그러니, 너무 후회 자책 마시고 앞으로 더 그 상처를 품고 살아가봅시다 ㅜㅜ물론 사회생활하는데 만만치않게 불편하네요 ㅠㅠ
그럼에도 살아주셔서, 그때 그렇게 혼자 외로이 그으며 버텨낸 시간들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제가 중학생인데 자해흉터가 왼팔에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어서요ㅠ 고딩때는 어떻게 가리셨나요? ㅠ 하복입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ㅠ 조언부탁드려요
@@user-kf7zo6cq8c 하복에는 가디건 걸쳤어요. 집에 가디건만 10개가 넘네요ㅎㅎ 아니면 체육복 저지도 좋구요!
님 자리에 얇은 담요 하나 두세요. 여름에 넘 더운날이라 긴팔입기엔 수상할땐 반팔상태에 담요로 팔 가렸었어요.(망토처럼요. 아니면 팔에 걸쳐두던가!)
고등학교 가면 패션테러리스트 많아요~ 동복하복 섞어서 입고 체육복 섞어입고 하느라 긴팔이어도 여러가지 돌려막기로 입으면 의외로 티가 안난답니다.
그치만,, 무엇보다도..! 흉터관리가 중요해요.
어릴수록 재생력이 좋으니까 흉터연고나 겔시트 등 쓰면서 관리해주세요. 햇빛에 안타게 해주고요.
고등학교생활 파이팅입니다 :)
@@꼮꽄 ㅠㅠ 감사해요! 이렇게 친절하게 써주시다니.. 고등학교 문제때문에 요즘 마음이 무척 힘들었는데 한결 편안해졌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언니 안녕하세요..!
일년이나 된 영상이라 답글을 주실진 모르겠지만..물어볼 사람이 마땅치가 않아 실례를 무릅쓰고 댓글을 달아봅니다😢
저는 07로 이번에 고2올라가는데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해를 많이 했습니다.
끊는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러지를 못해 계속하고 있는데 흉터가 걱정입니다ㅠㅠㅠ
그리 깊게 긋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루가 지나도 살이 안붙더니 지금은 검은 딱지가 너무 보기 싫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나름 숨기겠다고 허벅지랑 팔뚝에 그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수학여행도 가고 그러면 친구들과 씻게 될텐데..제가 그걸 미처 고려하지 못해 지금 패닉입니다ㅠㅠㅠ
급히 찾아보니 뭔 메디폼?이런걸 붙히거나 흉터연고를 바르라고는 하는데 제 상처들은 이미 딱지가 생겨버려서 붙히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 같더라구요ㅜㅜㅜ
흉터연고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고….
어떡하죠.. 팔뚝에 한 자해가 제일 깊어 흉이 심하게 질 것 같은데 반팔 교복 입어보니 팔 들면 다 드러나고 허벅지는 옷 입으면 안보이겠지만 아까 썼다시피 수학여행이 걱정되고..
초등학교 6학년이라는 어쩌면 좀 이른 나이부터 지금까지 우울증을 앓아오면서 정말 숱한 자해를 했지만 후회를 해본적은 없는데 과거의 제가 미워지네요.
얼마전에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고백해 정신과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어 이제야말로 자해를 끊고 싶은데 이렇게 상처가 영원히 남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절망스러워요ㅠㅠ
이미 흉터가 된 상처들은 어쩔 수 없다 치고 얼마전에 그은 상처들만이라도 흉이 안지게 하고 싶은데 혹시 좀 효과를 보셨던 재생밴드나 흉터연고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실례인것은 알지만 용기내어 여쭤봅니다ㅠㅠㅠ
그리고 혹시 약국에 가서 약사님께 추천을 받는다면 제 상처들을 보여드려야 정확한 제품을 찾는데 도움이 될까요?
우엥 이 늦은밤에 ㅜㅡㅜ 전혀 실례 아니고 죄송할거 아니고 오히려 제가 더더더더 고맙답니다 ㅠㅠ
아이고 ㅜ 너무 어린 나이부터 힘들고 아팠네요 ㅠㅠ 맘이 너무 아프다… ㅠㅜ
음, 나는 노스카나 바르고 있는데, 사실 흉터가 이미 자리 잡은 뒤라 크게 효과 못 보고 있는데 그냥 꾸준히 두텁게 자기 전에 듬뿍 바르라 해서 나름 바르고 있어요 ㅠㅠ
최근에 쿠팡에 타투 가리개/밴드 스티커를 검색했는데 살색 스킨 톤별로 나오더라고요. 근데 사실, 이게 티가 날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저도 사용은 안해봤는데, 단체로 수련회를 간다던지 여행을 가서 숙소를 공유해야할때 급히 구매하려고 찾아봤던거 같아요. 빠르게 써보고 후기 알려줄게요.
근데 친구는 급한대로 급하니 ㅜㅜ 컨실러 추천드려요 ㅠ 요즘 스킨 톤별로 정말 커버력 강한 컨실러 많이 나오니까 ㅜㅜ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수학여행 만큼은 컨실러 사용하는게 어떨까요? 샤워 같이 하고 그런게 고민이면, 살색의 타투 카리개/흉터 밴드 사서 붙히고, 대충 어디 다쳤다, 화상 입었다 하고 위기의 순간순간을 모면하는 수도 ㅠㅠ 어쩔수 없겠지만 제안해봅니다🥹😭
정말 걱정도 불안도 고민도 많이될거 같은데 아무런 도움이 못 된거 같아 너무 미안해요.
저도 지금은 겨울이라 다행히 긴팔로 가려지지만 여름되면 항상 고민인거 같아요 ㅠㅠ
그렇게나 아프고 힘들었는데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학교 생활도 잘해내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정말 꼭 껴안아주고 싶어요.
정말로 고마워요❤️🩹그리고 언제든지 연락줘요. 전 늘 댓글 다 확인할거니까!!
아, 그리고 부모님께 이야기하기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정말 너무 고생했다는 말 해주고 싶어요.
전 아직도 부모님께 모든걸 숨기는게 익숙해서 말을 안하는데, 가족들에게 알리는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중요한거 같아요 ㅠ
정신과 치료 잘 받으면서, 흉터 치료 가능한 피부과 시술도 추천 받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부모님이 아시면, 그나마 피부과 시술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거멓게 딱지가 졌으면 더더욱 피부과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ㅠㅠ
너무 힘들었겠다 ㅜ 아팠겠다 ㅜㅜ
그럼에도 살아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정말루
@@sum8638이렇게 빨리 답변을 받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ㅠㅠ
늦은 시간에..감사합니다..🥹
컨실러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방법인데 확실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컨실러같은건 웬만큼 물로 문지르지 않는한 지워지지 않으니까요.
답글 달아주신 것 진짜 세번은 읽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다니….ㅠㅠ
지난 5년동안 저 자신을 회피하고 증오했던 저인데 이제야 저를 조금 사랑하는 연습을 하고 제 마음의 병을 이해하고자 유튜브에서 여러가지를 찾아봤어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채널인데 저랑 비슷하신 분 같아서 그것만으로 위안을 참 많이 받았어요. 영상들 정주행 중이에요!
그런데 저보단 역시 훨씬 성숙하시고 강한 분이셨네요..!
전 이제 겨우 치료의 시작이지만 언젠간 언니께서 이렇게 남을 위해 마음을 쓸 수 있듯이 저도 제 마음 뿐만 아니라 저와 비슷한 사람들의 마음까지 위해주고 싶어요ㅎㅎ
언니가 주신 팁들 잘 활용하겠습니다☺️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늦더라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user-sm7nh1rc5p 아니 이렇게나 어린데 이렇게나 따뜻한 말을 해주다니 충분히 사랑 가득하고 남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 같아요. 오히려 그래서 내 자신에게는 더 소홀한걸 수도 있구요 ㅠㅠ 너무 감사해요 저야말로.
이런저런 고민도 많고 신경도 쓰일텐데, 저도 같이 고민해보고 공유할게요. 다시 한번 너무 고마워요 ㅜㅜ 잘 하고 있다!!
저도 계속 팔목 부자연스럽게 꺾게 되는 것 가타요…ㅜ,ㅜ 힘내봅시다아!! Sum님 너무 좋은 사람 같아 보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우리 잘 이겨냅시다!
k님도 많이 힘드실텐데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흉터 통해서 더 강해진 저희라 생각하고 힘내봅시당! 화이팅~
자해 흉터 제거 시술들이 요즘 많이 발달해서
피부과나 성형외과등 많이 검색해 보시고 제거 수술 받으시길
아직 젊은 나이이고 사회생활을 한참 할때인데 흉터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노출되면 분명히 마이너스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언니 저는 고3이고 중증의 우울증을 겪은지 막 3달째되어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영상 항상 잘보고 있고 구독자수가 적고 영상 시청수가 적은게 정말 아쉽네요 그래도 저처럼 영상보고 힘내는 사람 있다는 거 아시고 영상 꾸준히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기다릴게요
채은이 고마워요~ 채은이 댓글보고 위로를 얻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단 사실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고3이면 학업도 학교도 학원도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거 꼭 기억하고, 힘이 안나면 힘 안나는 대로 살아가봐요 저희 :) 채은이 화이팅!
고데기로 지지고 약바를까 라는 생각을 요즘 하고있어요 영상보다 맘이 바뀌어서 반팔차림으로 햇빛좀 받아보려구요 그럼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보여서요 내일부터 한번 해볼게요 거의 3~4년이라는 시간동안 도망만 다녔네요 그럼 모두 행복하시고 자해는 멈추시길 바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멈춰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기적으로 들리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자해는 나쁜거라고 하지는 않겠어요. 그래도 저희는 아프고 힘든데, 흉터가 남으면 더 아프고 힘들지 않을까요 ㅜㅜ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ㅜㅡㅜ 고데기로 지지면 너무 아프실거 같아요 몸도 마음도!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살기위해서, 정신의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해서 자해를 했는데 그 이후에 이어지는 생각의 고리와 자기 혐오.
저는 중증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있어요. 하루종일 죽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지만, 섬섬님처럼 티안나게 일도 잘 합니다. High functioning 우울증 환자 라고 해야할까요?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해져서 얼마전엔 집의 벽을 부셨습니다. (저 여자..) 벽을 부시니 감정이 해소되는것같고 손에 오는 고통으로 정신의 고통을 잊을수있었지만, 그 후 벽 수리 비용 등등 그 벽을 지켜보며 또다시 자기혐오에 휩쌓였습니다.
이젠 고통에 벗어나고자 자해를 하고싶은 욕구가 자꾸 튀어나오지만, 섬섬님의 영상을 보며 많은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고 ㅠㅠ 왜 이제야 봤을까요..!! 댓글 너무 감사해요!! 죽고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게 얼마나 힘들고, 때론 내가 진짜 아픈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겠지만, 해그리드 님께서 느끼시는 모든 감정과 그로인해 하신 행동 모두 잘못된게 아니라 그저 살고 싶은 마음에 발버둥 친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그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도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저는 우울감보다는 순간의 최대치 분노에 휩싸여 그렇게 저질렀는데 (20초) 현재 30 후반까지 항상 후회하며 살았어요. 이제서야 레이저치료를 알아보며 한번 해봤는데 예상외로 효과가 좋아서 만족하고 있어요. 이런 상처로 고생하시는 분들 “핀홀법” 알아보세요. 그런데 완전 없었던거처럼 예전 피부로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현대의학은 매일 발전하고 있으니까요~~~
너무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생각해보니 분노에 흽싸여 그은적이 많은가 같아요 ㅠㅜ 정말 이성을 잃고 화를 손목에 푸는 그 순간.. 넘 끔찍해요 ㅜㅜ
나중에 치료도 알아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물어볼 데가 없어서 그런데 혹시 교복 입으면서 자해 흉터 가릴만한 방법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는 11년생으로 이제 중학교 올라가서 곧 있음 교복을 입어야 하고 여름이 되면 하복을 입을텐데 제가 손목에서부터 팔꿈치까지 앞 뒤로 흉터가 있고 바깥쪽에는 켈로이드 흉터도 꽤 있어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죄송해요 제 친구들은 다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어찌저찌 가릴 수 있다던데 저는 허벅지에는 스타킹 입어도 티 나는데 치마는 길게 입으면 되고.. 근데 하복은 어떡할 수가 없어서 지금 너머 고민돼요 엄마가 피부과 가보자고 했는데 제가 켈로이드정도로 한지는 모르시거든요 그리고 남한테 보여주기도 싫어서 안했는데 피부과 치료밖에 없을까요ㅠㅜㅠㅠ 학교 교칙이 좀 깐깐한데 팔토시 허용해줄지 모르겠어요... 미성년자라 타투도 안되구요..
아이고… 정말 너무 마음 아프다..
먼저 너무너무 고미워! 물어봐줘서.
얼마나 고민이 많이 되고 불안할지 댓글에서 느껴져서 더 마음이 쓰이는 것 같앙😭
요즘 화장품 (컨실러나 훙터 가리는 용으로 나오는? ) 이 많은것 같더라고. 아마 그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물론 여름에 땀도 많이 흘리고, 켈로이드가 있을 정도면 티도 나고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스킨 톤이랑 색깔 비슷한 걸로 구매해서 컨실러 바르면 특정 각도 혹은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로 커버는 가능 할 것 같아.
매일 매일 밴드를 붙이고 다니는것도 티날테고, 토시를 하는것도 규정에 따라 안될 수 있다고 하니 ㅠㅠ
화장품으로 가리는 수 밖에 ㅠ
그리고 흉터 가리는 메디폼 같이 생긴 살색 밴드도 팔더라고. (점 빼고 흔히들 붙히는 재질?)
그거 직접 사용은 안해봤는데, 한번 내가 구매해볼게. 그리고 컨실러도 구매해서 한번 후기 알려줄게.
학생때라 비용적으로도, 피부과 치료도, 병원에 보호자 동반 여부 등등 걸리는게 많을거 같아 더 마음이 안 좋다.. ㅠㅠ
피부과 치료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봐! 흉터 치료 비싸지만 효과가 좋다고 들었어. 만약 부모님이 흉터의 정도를 모르셔서 가기 좀 두려우면 편하게 연락주면 같이 가줄 수도 있어😭
그리고 사복 입을때는 시계나 팔찌 등으로도 난 가렸었는데, 흉터 범위에 따라 이건 매우 어렵징 ㅠㅠ
켈로이드는 화상 흉터라고 하거나 어릴때 긁혔다고 한 적도 난 있는거 같아.
음.. 정말 아무런 도움이 못된것 같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더 찾아보고 말씀 드릴게요.🤍🥹 살아내줘서 너무너무 고맙구!!
아 맞아요, 그리고 노스카나 약국에서 2 만원 좀 넘게 파는데, 그거 밤에 자기전에 두껍게 펴바르세요!!
여드름 흉터 치료약으로 유명한데, 켈로이드 흉터에 좋아요. 저도 바르는 중!!
@@sum8638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려요ㅠㅜㅜ 이 조언대로 중학교 생활 잘해볼게요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공감합니다...
덥거나 술마시면 빨개지고 추우면 보라색 되는거....
저는 요즘 고민인게 카페 알바를 하는데 계속 설거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팔을 걷고 계속 일을 하고 토시를 해도 다 젖어서 어쩔 수 없이 흉터가 보이는 채로 일을 해요...
너무 바쁜 나머지 오른손 왼손 신경쓸 겨를이 없이 왼손으로 음료를 내놓는데, 음료를 건네받는 손님이 보게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순간 싸해지는 그 공기가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한번은 어떤 아주머니가 손목에 그거 일하다가 커피머신에 데인거냐고 원래 카페일하면 그렇게 많이 다치는거냐고 엄청 크게 물어보셔서... 같이 일하는 알바생분도 당황하고 저는 거의 정신이 나갈뻔했습니다ㅠ
아이고 ㅜㅜ 저도 설거지를 해야하거나 뭐가 뭍을까봐 팔을 걷을때면 정말... 너무너무 불편하고 신경이 쓰이는데 ㅜㅜ 너무 바쁜 나머지 신경쓸겨를이 없는거 또한 경험을 해봤기에..그 조마조마하고.. 눈치보이는 마음이 ㅜㅜ 참..어려우시겠어요 ㅜㅜ
이렇게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물론 자해 흉터가 자랑스럽진 않겠지만, 아직 한국 사회가 싸한 시선일지언정, 저희에게는 그게 생존의 징표잖아요 ㅜㅜ 살고 싶으셔서, 힘드셔서, 그만큼 외로우셔서 혼자 싸우신거니까!! 너무 죄책감과 주변 시선에 의해 작아지시지 않았음 좋겠네요!!
솔직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 따뜻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라떼님도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항상 화이팅!
이번 영상은 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항상 응원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힘내봐요 ㅜㅜ
솔직히 말하는 모습 너무 멋져요 영상 자주 올려 주세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용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ㅠㅠ 초등학생은 그런 시술을 잘 못받는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미성년자를 받아주는 병원들이 더 생겨나고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서 가족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친구들도 다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ㅠㅠ
💓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영상잘봣습니다
티 안 나게 밴드 붙이는 방법 있나요?
ㅜㅡ 아무래도 듀오덤이나 흉터패치 추천드려요!! 여러 톤 팔아서, 본인 살과 비슷한 톤으로 구매하시면 그나마 괜찮을거에요!
흉터제거 성형 하시면 됩니다.피부이식까지 같이 하시면 거진표시가 않나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고 자해하는 분들에 대한 이해함이 더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