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나도 개미들이 부지런하다는 걸 책으로 읽고 개미들은 이렇게 느린데 부지런하다고 하는걸 보면, 부지런한건 개미처럼 느린거구나!라고 생각해서 부지런하다는 걸 느리게라고 잘못알고있었는데, 지각했을때 엄마가 창밖으로 00아~ 부지런히가!!라고 해서 엄청 천천히 가니까 ' 빨리 가라고!!!'. 하면서 화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음을 깨달음.
와 갑자기 엄청 서운했던거 기억나네... 초3때 산수를 열심히 공부했어. 그리고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이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여선생이었다) 칠판에 뭐 적고 이거 풀어볼 사람? 하길래 내가 공부한거다 라는 생각에 손 번쩍 들고 나갔는데 알고보니 내가 공부한거 말고 옆에 있는거 풀어보라는 거였음... 그래서 잘 못풀었는데 보통 그러면 들어가라고 하지 않나...??? 못풀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냐고 칠판에 손대라고 한다음에 엉덩이를 나무막대기로 존나 패는데 진짜 아픈기억은 별로 안남아있고 너무 서운한 마음만 기억에 남음... 정말 민망했고 그럴수 있다라고 보낼법 한데 이게 이렇게 쳐 맞을 일인가...? 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음... 게다가 학교에서도 되게 조용한 편이었고 말 안듣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난 남자애였는데도 축구차는 대신 맨날 여자애들하고 공기놀이 하는 애였단 말이야...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 나도 초3까지 일부러 그랬다 모르고 그랬다 반대로 알고 있어서 문 닫다가 한 친구 손 다치게 했는데 일부러 그랬어요 계속 이러니까 선생 빡쳐서 빠따질 했는데 야발 ㅋㅋㅋ 아 선생님 일부러 그랬어요 그니까 왜 일부러 그런거야 하면서 ㅈ나 때리더라 그거 몇번 반복하다가 선생이 깨달았는지 너 일부러랑 모르고 말 뜻을 모르니 물어보더라 난 일부러 그런다=모른다 이게 박혀 있어서 눈물 흘리면서 진짜 일부러 그랬다구요 ㅇㅈㄹ ㅋㅋ
▶이 클립이 나온 영상
(ruclips.net/video/bOqzjOKZU2U/видео.html)
▶2020년 8월 13일 방송분
(ruclips.net/video/Yl0NmvN30x0/видео.html)
어케보나요? 링크 연결이안되요 ㅠㅠ
Translation into Korean
ruclips.net/video/Yl0NmvN30x0/видео.html
진짜 썰이 어떻게 하나같이 들어보지도 못한 참신한 썰임ㅋㅋㅋㅋㅋㅋ
ㄹㅇ너무 참신해서 주작같지도 않음;
김풍답달까 최악의 세대특인가요
저렇게 신박하게 웃기면 주작이라도 용서되지 ㅋㅋ
근데 또 존나 그럴수도 있겠다 싶음
@@안어어-r1j ㅇㅈ나도 초3때까지 가장자리가 가운데부분 말하는줄앎
아 이정도 서사는 있어야 작가 하는구나ㅋㅋㅋㅋㅋ
ㅋㅋㅋ
이정도면 선천적인 유전자보다 주변 환경이 강제로 작가나 아티스트로 만들어주는거 같음 ㅋㅋㅋ 무슨 수렴진화냐고 ㅋㅋㅋㅋ
저분작가예여??
옾
아이고옾… ㅠㅠ
너무 쉬워서 못 풀겠습니다만??
개시건방진 3학년이네ㅋㅋㅋㅋㅋㅋㅋㄱㄲㅋㅋㅋ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가오가 온 몸을 지배한 초3
@@knj4481 초사이어인3ㄷㄷ
내게 어려울 리가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이응-j5n 아.. 쓰읍..
근데 진짜 친구들 중에 한 명씩은 이런 경험 있음 ㅋㅋㅋ 어렸을 때 개념 잘못 박혀서 그대로 살다가 자기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걸 처음 깨달았을 때 표정이 ㄹㅇ 진국임
왼손잡이들이 특이 그거임 왼쪽 오른쪽 헷갈림
예식장 장례식장 으로 햇갈려서 '람부탄 장례식장에서 먹은적 있는데' ㅇㅈㄹ함
조나단 티백ㅋㅋㅋㅋㅋ
저도 초등학교 다닐때 병장이 뒤에 장이 달려 있으니까 소장중장대장같은 별라인 인줄 알았음.
중사가 원스타인줄 암
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기분 째진다는 뜻이 빡친다는 뜻인 줄 알고 화날 때 “아 기분 째지네,,” 이랬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k-조커 ㅋㅋㅋ😂😂😂
졸지에 미친놈 취급 받았겠네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무서울듯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야말로 쇼츠 장인
“인생은 초콜릿상자다”를 몸소실천하는 포레스트검풍
인생은 초콜릿장사다...
@@침착한열받맨 그 카페에서 초콜릿도 팔았던가 으음...
@@k-oneMin 옾..
@@k-oneMin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
@@k-oneMin 어허..
전무님 썰풀자 마자 바로 선넘는다하는 무례이 방장
무례 개방장ㅋㅋㅋ
방장이 저때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이라는 걸 처음 알아서 전무님이 '나도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쭉 살아온 적이 있다'면서 저 얘기 꺼낸거임ㅋㅋㅋㅋㅋ그래서 방장이 내 수준이 그 정도냐고 선넘는다고 한거
???: 베이비 언박싱
난 어렵다 쉽다 반대로 알았다는게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선넘지 말라고 드립치는줄 알았는데..
저 계속 궁금했는데... 김풍작가님이 왜 전무가 된거에요??
초등학교 3학년 과정을 밟고있던 학생 김정환 교사에게 "시시해서 죽고 싶어졌다." 선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카이도
정글고 불사조
실화였구나 ㅋㅋㅋㅋㅋㅋ
아저씨라 국민학교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학교 아님?
정말 전무님의 썰은 세계 제일 ㅋㅋㅋㅋㅋ
"세계 제일"이라는 표현 진짜 10덕같네요
@@machinert 석희씨. 자세요 그냥
나 웃음 사망꾼이구나
@@machinert 세카이 제일
@@machinert '도내 최고'
나도 어렸을때 일부로랑 실수로랑 서로 반대로 알고있었음. 그래서 싸인펜 들고 팔돌리다가 실수로 친구옷에 묻어서 친구가 언짢해하는데 내가 "미안해... 일부러 그랬어"이랬음ㅋㅋ 친구 표정 얼탱이 없고 개띠꺼워하는 표정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거 저도그랬어요 단어까지똑같아욬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실수로 ㅠㅠㅠ
싸이콘줄 ㅋㅋㅋ
근데 이 사례는 저도 방송에서 본듯 ㅋㅋ
일부"러"
상황을 그려보니까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아진짜 일케 되는게 넘 웃겨 ㅋㅌㅋㅋㅋㅋ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말이 그냥 배고프니 더 맛있다라는 뜻인줄 알고 친구집 가서 친구 부모님이 차려준 밥 먹으면서 "시장이 반찬이네요~" ㅇㅈㄹ 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개웃기네 ㅋㅋㅋㅋ
그 뜻 맞지 않아요?
@@didgcys682 다른 집가서 얻어먹는 와중에
”시장이 반찬이네요 “라고 하면 ㅋㅋ
배고파서 맛있네요 잖아요 ㅋㅋ
@@didgcys682 시장이 반찬이다는 '배고플 때 먹으니 더 맛있다' 보다는 '맛없는 것도 배고플 때 먹으면 맛있다'라는 느낌이 강해요😂
초6때 이상형이 '이상한 형체' 인줄 알아서 여자애한테 넌 이상형이라 한 거 생각나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겁결에 고백 ㅋㅋㅋㅋㅋ
???: 그때 이상형이라고 하지만 않았어도...
그 때 니 엄마를 놀리지만 않았어도.....
@LALAALAL??
저는 유치원때까지 일부러랑 실수로를 반대로 알아서 많이 혼난적이 있었죠
너두 나누 너두 나두
실수는 허수랑 반대지
@@몰라몰라-g1t 지금도 모르시는거 같은데..
@@Anfflgkr ㅋㅋㅋㅋㅋ
일부러는 자기는 잘하려고했는데 의도치않게 일어났을때 쓰는거고 실수로는 의도를 가지고하는거구
어렷을때 엄마가 잠자리 깔아주고서 내가 누워있으면 '불편해?' 하고 묻길래 그때 불편해와 편해를 구분못해서 계속 불편하냐는 질문에 '응' 이라고 대답한거 기억나네
귀여워...😏
이건 상상하니까 좀 귀엽네 ㅋㅋ
편하면 자세를 고쳐앉아
불편해? 응 불편해? 응 불편해? 응 >> 엄마딥빡 ㅋㅋㅋ
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
아앀ㅋㅋㅋㅋㅋㅋㅋ 맞을만하네 ㅋㄱㅋㅋㄱㅋㄱㅋㄱㄲㅋㄱㅋㄱㅋㅋㅋ 쉬워서 못풀겠는데요? ㅇㅈㄹ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3이 겉멋이 들었는지 쉬워서 못풀어요 이러면 당연히 맞아야지ㅋㅋ
반장의 몰락 ㅋㅋㅋ
우리들의 일그러진 반장 ㅋㅋ
@@레몬캔디 ㅋㅋㅋㅋㅋㅋㅋ
@@첫눈-e8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유아기 교육의 중요성임ㅋㅋㅋ 이론으로 배우는거보다 보고 배우는게 더 잘 습득되고 오래남음
근데 나도 그런적 있음 ㅋㅋㅋㅋ 어렸을때 기분째진다를 기분 나쁘다라고 착각하고 맨날 엄마랑 싸우고 기분째지네 이랬다가 엄마가 그거 그 뜻아니라고.. 얼려줌
어렸을때 나도 개미들이 부지런하다는 걸 책으로 읽고 개미들은 이렇게 느린데 부지런하다고 하는걸 보면, 부지런한건 개미처럼 느린거구나!라고 생각해서 부지런하다는 걸 느리게라고 잘못알고있었는데, 지각했을때 엄마가 창밖으로 00아~ 부지런히가!!라고 해서 엄청 천천히 가니까 ' 빨리 가라고!!!'. 하면서 화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음을 깨달음.
아 귀여워 ㅠㅠㅠ
아개웃기고귀엽닼ㅋㅋㅋㅋㅋㅌㅋㅌㅌ
엄청 천천히 어떻게 간거야 ㅋㅋㅋ
베리 언럭키 엄석대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선생님은 진짜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찔하다..ㅋㅋㅋㅋ
개쌔네?
???:으린놈의 샛기가!
비슷하게 어렸을 때 “실제로”를 “거짓으로“라는 뜻으로 반대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음ㅋㅋㅜㅜ
뭔가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같은 문장을 어디서 주워듣고 ”실제로“는 사실이 아니라는 뜻이구나~ 하고 맘대로 생각한듯ㅋㅋㅋ
국민학교 2학년때까지 가위 와 다짜고짜가 같은말인줄 알았음
만화에서 일본순사가 가위로 상투를 자르는데
상투기른 노인이
"아니 이놈이 다짜고짜로 상투를 자르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면 엄청 웃기네
진짜 이건 넘웃겨서 답글단닼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소리내서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웃기다 이게 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
아 나도 애기 때 질색이 좋은 건 줄 알고 선물 받았을 때 "나 이거 완전 질색이야" 라고 했는데ㅋㅋㅋㅋ
선물해준사람 상처받았을듯..
난 딸이랑 아들이
딸은 둘째고 아들은 첫째인줄 알아서
학교에서 부모님께 편지 쓸 때
멋진 딸이 될게요 이 지랄함 ㅋㅋ
선생은 내가 옆자리 여자에꺼 몰래
베꼈다면서 쳐웃었음 ㅋㅋㅋ
이것도 웃기네요 ㅋㅋㅋㅋ
개 웃기네 ㅋㅋ 근데 이건 납득이 된다 ㅋㅋㅋㅋㅋ
성정체성에 혼란이온 초등학생...ㅋㅋ
본인이 첫째고 여동생이 둘째였나요?ㅋㅋㅋㅋ
그런데 왜 첫째가 "멋진 둘째가 될께요" 라고 말한겨....
여기서 믿을 수 있는 사실은 딱 하나, 저 시절엔 초등학교 3학년이 선생님한테 처맞아도 사회적 이슈가 되지 않았음 ㅋㅋ
선생이 학생때려도 넘어가던게 바뀐지 생각보다 얼마안됐음. 2010년대 초만 해도 학교에서 맞고 다녓음.
아니 ㅋㅋㅋㅋ 국민학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체벌 금지법 나온지 10년 정도 밖에 안 됐음
93년생인데 당연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함
안맞는 지금이 이상한거지
이때 거리두기 댄스도 개웃겼음ㅋㅋㅋ
*_"너무 쉬워서 죽고싶어졌다."_*
초웃겨wwwww
쉽긴쉬워요 ㅋㅋ 원리만 알면 아무나
다할수 있음 …
이거 진짜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근데 오바가 아닐수도있는게 군대에서 선임이 티비보다가 "암컷이 여자냐? 난 암컷 수컷이 헷깔리네"라고 별거아닌듯 말하는걸보고 내 귀를 의심한적 있음
헷"갈"리네 ㅋㅋㅋㅋㅋㅋ
나도 암컷 수컷 제대로 구분못했었는데 물론 학생때 뜻 완벽히 알았지만
이게 전무님 썰 중에서 최고 ㅋㅋㅋ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우리는 약초꾼이고..!!!
이썰이 레전드 ㅋㅋㅋㅋ
약초꾼에 비빌 수가 없다
산 내려오는 아줌마 썰도 레전드 ㅋㅋㅋㅋ
나도 주입식인데 어릴때 인사성이 밝아야한다고 인사 잘 해야한다해서 당연하다는듯이 동네 사람들한테 다 인사하고 다녔는데 어떤 아줌마가 너 나 누군지 아냐고 묻는순간 그때 아닌거 알고나서 충격은 3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기억남
나도 ㅋㅋ
누군데 나한테 인사하니?
나 알어?
했을때 정말이지 세상이 무너졌음
난 할아버지께서 착하다고 5천원 주셨었어서 지금도 인사 잘하고 다님
역시 어렸을때 경험이 중요한듯
ㅋㅋㅋㅋㅋ
헐 저둨ㅋㅋㅋㅋㅋㅋ어른 보이면 그냥 다짜고짜 인사하고 갈길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
@@상현송-z6p와 어린애들 인사했을때 뭐라하면 안되겠네 ㄷㄷ
썰푸는데 선넘지 마라는게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ㅋㅋㅋ너무 개소리니까 구라치지 말란거지 ㅋㅋ
와 갑자기 엄청 서운했던거 기억나네... 초3때 산수를 열심히 공부했어. 그리고 학교에 갔는데 선생님이 (지금 생각해보면 젊은 여선생이었다) 칠판에 뭐 적고 이거 풀어볼 사람? 하길래 내가 공부한거다 라는 생각에 손 번쩍 들고 나갔는데 알고보니 내가 공부한거 말고 옆에 있는거 풀어보라는 거였음... 그래서 잘 못풀었는데 보통 그러면 들어가라고 하지 않나...??? 못풀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나왔냐고 칠판에 손대라고 한다음에 엉덩이를 나무막대기로 존나 패는데 진짜 아픈기억은 별로 안남아있고 너무 서운한 마음만 기억에 남음... 정말 민망했고 그럴수 있다라고 보낼법 한데 이게 이렇게 쳐 맞을 일인가...? 싶은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음... 게다가 학교에서도 되게 조용한 편이었고 말 안듣는 아이가 아니었는데... 난 남자애였는데도 축구차는 대신 맨날 여자애들하고 공기놀이 하는 애였단 말이야...
귀여워
존나 답답
토닥토닥,,
옛날일수록 그런 미친새끼들 많죠.. 애기때 상처받은거 너무 안타깝네요ㅠ
서운했겠네
나도 중1때 오르가즘이 그냥 기분 좋다는 뜻인 줄 알고 좋아하는 남자애 앞에서 빵 처먹다가 헤실헤실 웃으면서 '아 진짜 오르가즘 느꼈어' 이지랄 했ㅅ었음 그때 남자애들 표정 잊을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으로 선 넘은 거는
'언박싱 갑니다'
형수님 출산 후 실제 적은 댓글
무슨 뜻임?
@@이서현-b7z 언박싱은 재품을 개봉하다라는 뜻인데 그걸로 드립친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언박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쿠라여?
어렸을 때 i don't care이란 노래가 유행했는데 뜻을 몰랐음 근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원어민 쌤이 뭐라 할 때 i don't care 했다가 한국인 쌤 불러와서 개 혼남
미친놈 됐네ㅋㅋㅋㅋㅋㅋ
나는 유치원때 일부러랑 실수로를 반대로 알고있었음 ㅋㅋ 어쩌다 실수로 친구 때린적 있었는데 쌤이 와서 왜그랬냐고 물어보셨었는데 일부러그랬다고함 ㅋㅋ 쌤이랑 말이 안통해서 쌤이 내가 일부러 그랬다고하니까 계속혼내는데 나는 계속 일부러 그랬다고 말하면서 울었음 ㅋㅋ
일부"러"
@@swannn4759 바꿔드렸읍니다
@@강민철평균 ?
6살쯤 내가 선생님한테 휴지 주세요. 했는데 쌤이 못 알아들으셔서 둘이 계속 주고받다가 뒤늦게 아~ 화장지~ 하시면서 주는데 화장지라는 말을 첨 들어서 그거 아니라고 계속 휴지달라함.
어휘력은 조금 딸려도 태생이 인싸라서 주변학우들이 믿고 반장으로 뽑아준 정환 어린이 ㅎㅎㅎ
나는 어릴때 사흘=4일 로 알고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당연한거라 아무도 사흘이 4일이라는 말을 안해줬었어... 시간이 꽤 지나고 나서야 사흘 나흘 닷새... 어? 하다가 스스로 조용히 깨달음ㅋㅋㅋ
요즘 이거 모르는 사람 많음 ㅋㅋㅋㅋ 막 4흘로 알고 있음 ㅋㅋㅋ 1루 2틀 이딴 식으로 세갖고 ㅋㅋㅋ
이건 아직도 모르는사람 많던데 ㅋㅋㅋ 오죽하먼 몇년전에 실검으로 떴음 ㅋㅋㅋ
사흘이 왜 3일이냐고 ㅋㅋ
1루는 씹ㅋㅋㅋㅋㅋㅋ 1루2루3루ㄷㄷ@@-juckjuck
난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 ) 이게
괄호가 아니라 '가로' 인줄 알았음
왜요?
@@watertas발음 때문에 그런듯
이거 풀버전으로 보면 개웃기면서도 은근 무서움ㅋㅋㅋㅋ
나는 7살 때 언니가 산에 있는 송전탑을 에펠탑이라고 해서 선생님 앞에서 에펠탑은 산에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음ㅠㅠ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림
나도 7살까지 아침이랑 저녁 반대로 알고있어서 숙제 아침에 황급히 한 사람 일렬로 나와서 매 맞고 있었는데 내 차례 왔을때 쌤이
"너 숙제 언제 했어?" 물어봤는데 아침에 했다고 하니까 나도 맞았음ㅋㅋㅋㅋㅋ
진짜 괴인임 여러모로ㅋㅋㅋㅋㅋㅋㅋㅋ
괴인이라니 ㅋㅋ
난 7살때까지 배고프다랑 배부르다랑 반대로 알고있어서 당시에 엄마한테 배 엄청고파서 배부르다고 카면서 밥안주냐곸ㅋㅋㅋ 겁나 울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난 베드씬이 장소가 침대인건줄 알았음 ㅋㅋ
진짜 초딩 때까지는 개념이 잘못 박힌 것들이 많았던 것 같다 ㅋㅋ
저런 사정 모르는채로 초글링 3학년이 쉬워서 못풀겠는데요? 하면 딱밤 마렵긴 했겠다 ㅋㅋㅋ
전무님은 진짜 가시기 전에 자서전 꼭 집필하셔야 함
인생사다.. 어려워 보이던건 생각보다 쉬운것이었고 쉬워보이던건 생각보다 어렵다..
너무 당연한거라 주변에선 설마 저걸 모르겠어 하고 콕찝어서 알려준 사람없던듯
주관적이랑 객관적 뜻을 반대로알고잇어서 객관적으로 보자면이 내생각얘기하는줄알았음 ㅠㅠ
나도 .. 일부러랑 실수로를 반대로 알고잇엇음 ㅋㅋㅋㅋㅋ
6살때 신랑이 여자고 신부가 남자인줄 알고 있었음.. 그때 마법천자문 즐겨봤어서 부가 아버지 부 인줄 알았는데ㅋㅋ
와..나도 외동아들인데 내 친척또래들 모~두 여자라 친척누나를 언니라고 부르길래 ‘아 언니라고 불러야 하는거구나’ 하고 나도 어릴적 언니 라고 불럿던 기억이 나네
아 진짜 어렸을 때 박히는게 고치는게 진짜 힘듬… 전 그게 시소랑 그네였음 …. 그 두개를 반대로 항상 말하고 생각하고 ;;; 중학교 때 까지… 그게 안고쳐지더라고요;;;;;
와 저도 어렸을 때 시소랑 그네 헷갈렸어요!
그니까요 저도 어렸을때 옆집 중학생 형한테 박혔는데 그때 눈떠서 지금도 못고치거있어요 ㅠㅠ
@@unofficialboy_
?
초딩 때 저도 전무님과 비슷한 이유로 "일부러"를 반대로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떤 이유로 혼날 때, "모르고 그랬다"라는 뜻에서 "일부러 그랬어요" 했다가 개혼난적이 있었죠 ㅋㅋㅋ
전 어릴때 부호를 거꾸로 알아서 다 틀린 적 있었는데, 아니 큰걸 화살표로 표시했는데 왜 틀린거지? 하고 한참 고민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예: 6
오 나도..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 나도 초3까지 일부러 그랬다 모르고 그랬다 반대로 알고 있어서
문 닫다가 한 친구 손 다치게 했는데 일부러 그랬어요 계속 이러니까 선생 빡쳐서 빠따질 했는데
야발 ㅋㅋㅋ
아 선생님 일부러 그랬어요
그니까 왜 일부러 그런거야 하면서 ㅈ나 때리더라
그거 몇번 반복하다가 선생이 깨달았는지 너 일부러랑 모르고 말 뜻을 모르니 물어보더라
난 일부러 그런다=모른다 이게 박혀 있어서 눈물 흘리면서 진짜 일부러 그랬다구요 ㅇㅈㄹ ㅋㅋ
송편이랑 소변을 헷갈렸음 친구가 소변 더 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송편 줘서 아 이 음식 이름이 소변이구나 했음 이후에 저도 소변..(더 주세요) 했는데 화장실 데려가줘서 어리둥절했음
이거 진짜 전무님 썰보따리 중에 젤 좋아하는 건데 드디어 쇼츠 나왔네 ㅋㅋ
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진짜 근데 이런 경우 살다보면 종종 있음ㅋㅋㅋㅋㅋㅋ
이 썰은 진짜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신김치
쳐맞은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애들 아직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런애들있었음ㅋㅋ오빠랑 언니 바꾸서ㅓ부르는애 생각나네ㅋㅋㅋㅋㅋㅋ
그게 나임
난 긴장이랑 김장이 같은 건줄 알고 아이 김장된다..라고 계속 말하고 다니고 수다떨기가 아니라 수달 떨기인줄 앎..
나는 싸다 비싸다가 반대말인줄 모르고
싸다의 강조형이 비싸다인줄 알았었음
어렸을때 어른들이 국물을 사발째 마시고 으어어어 얼큰하다 하는게 국물을 마시면 다 하는말인줄 알고 한번 수박 통째에 남은 국물 벌컥벌컥 마시고 으어어 얼큰하다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새끼 순 나쁜새끼에요!
(일그러진 게 아니었...?)
이건 강심장 1등 토크거리 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ㅋㅋ
옆집 형의 허세가 불러온 파급효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초등학교 6학년때 학원친구가 고의였다는 걸 의도하지 않았다는건줄 알고 학원 늦었는데 쌤이 왜 늦냐고 늦으면 안된다고 했는데 냅다 "죄송해요, 고의였어요." 이래버림ㅋㅋㅋㅋㅋ 그리고 학원 끝나고 알려주고 둘이 개웃엇는데ㅋㅋ
사실 나도 어릴때 귀두컷의 “귀두“가 뭔지 정확히 몰랏음 그냥 귀두컷 귀두컷 하니까 아 구렛나루 밀어버린 머리가 귀두컷인가보다 생각함 그래서 그당시 또래 남자애가 머리 잘라야되는데.. 이런말하길래 해맑게 웃으면서 어떤머리? 걍 귀두컷해^^ 라고 말했던적이… 그니까 애가 벙찐 표정 지으면서 너 그게 뭔지 알아? 하길래 응 알지 했더니 표정이 더 심각해짐.. 의도치않게 성희롱함ㅜㅜ
첨에 보고 무례이 빙의해서 ㅈㄹ하네라고 생각했는데 이유보고 바로 납득했다ㅋㅋ
너무 쉬워서 제 뇌를 쓰기에는 아까운 문제네요
나도 저학년때까지 한쪽이랑 한장이랑 개념이 같은줄알아서 문제집 3장 풀라는걸 1장 반만 풀어 혼난기억이..
저도 초등학교 3학년쯤까지 학교 영양사선생님을 영양실조 선생님인 줄 알았어요ㅋㅋ 왜 오해하고 있었는지..
와....초2때까지 어렵다 쉽다 반대로 알고있었는데 초3때 알으셨다니 심심한 위로가 되네요
저는 초5때 삼각형의 높이를 표시하라고했는데,
높이랑 변길이랑 같은 개념인줄알고 표시해서 검사받으러 갔더니 3번정도 빠꾸먹은 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엔 왜 틀린 건지 나름 고민해서 고쳤던게 아 글씨가 안예뻐서 그랬구나로 착각해서 더 예쁘게"높이"를 썼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이런 썰은 어디 가서 들을 수 없는 거다 진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난 어렸을때 가난하다랑 부유하다 반대로 알고있었는데ㅋㅋ 맨날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돼니까 가난한 게 좋은건줄
전 비싼거랑 싼거 ㅋㅋ
이거 보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나도 어렸을때 침착하다는 게 나쁜 건 줄 알았음ㅋㅋㅋㅋㅋ 어릴때 만화영화에서 악당이 침착하라고 말하는 대사가 있었거든ㅋㅋㅋㅋㅋ
난 진짜 어릴 때,나보다 나이 많은 여자는 엄마빼고 다 아줌마라고 불러야되는 줄 알고 어딜가든 알바하는 누나들한테 맨날 "아줌마 감사합니다~" 이랬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
선무님 전넘지마세요...
와 진짜 첫마디 듣자마자 웃음 터져나오면서 못참겠네 개웃기다
롤 첨할때 치감이 치명타 감소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그건 롤 처음하면 그럴수있음
ㅋㅋㅋㅋ 전무님 썰도 웃긴데 오랜만에 오니까 댓글들이 쌓여서 댓글 보는 게 더 재밌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생각남 ㅋㅋㅋㅋ
어릴때 배고프다랑 배부르다랑 반대로 알고있었음.
우리집이 어릴적 여유롭지 못했는데,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말한 적이 있었음.
그러자 엄마가 짜장면을 시켰는데, 난 못 먹겠는거임. 배고파서 안먹어 라고 땡깡부리다가 빵댕이 존나 처맞음
아 나도 저런거 있는데ㅋㅋㅋㅋ
초등학교때 불교, 기독교 그리고 무교라는 종교가 있는 줄 알았음.. 엄마한테 종교물으니 무교라하시구 나도 무교라 해가지구ㅋㅋㅋ
그래서 좋아하는 선생님한테 종교가 뭐냐고 묻고 무교라하시니깐 엇 저도 무교인데! 저랑 같은 종교에여! 이랬음ㅜㅠ
ㅋㅋㅋㅋㅋ
나는 유치원 때 실수로랑 일부러를 반대로 알고 있었음ㅋㅋㅋㅋ 그래서 실수로 누구 치고 그러면 "미안해, 일부러 그랬어" 이랬는데 왠지 친구 반응이 이상하더랔ㅋㅋㅋ
어 나도인데 ㅋㅋㄱ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야!!
아 이거 개념잘못박히면 죽을때까지 헷갈림ㅋㅋ
댓글에 코딩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딩오류 ㅋㅋㅋㅋㅋㅋㅋ
나 어렸을때 주차 금지 팻말에 다들 주차를 해놔서 주차 금지라는 뜻이 주차가 가능한건줄 알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