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다방 143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통한의 현리전투 6.25전쟁 ep.35ㅣ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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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밀담 1. 5월 공세를 이해하는 첫 관문 '강원도의 지형적 제약'
    - 6‧25전쟁사 이해의 필수 ‘한국지리’
    - 지도로 살펴보는 강원도의 지형적 제약
    - 동부전선이 무너질 경우 외통수였던 철수로 상황
    밀담 2. 허망하게 무너진 동부전선
    - 중공군의 공격준비포격에 국군 7사단이 허망하게 무너진 까닭은?
    - 국군 7사단이 무너지면서 철수에 나선 국군 3군단.
    밀담 3. 현리전투의 내막
    - 현리-용포 일대로 국군 3군단 병력이 집결된 상황에서
    유일한 퇴로가 차단됐다는 소식이 퍼지는데...
    - 퇴로의 관문이었던 오미재는 어떤 곳이었을까?
    - 심 중령(진)의 현장답사 : 오미재 감제고지 / 현리-오미재 사이 후평교
    - 병력들이 공포에 잠식되어 가는 상황에서 열린 긴급 작전회의는?
    - 참담한 패주로 끝나버린 오미재 돌파작전
    - 더욱 악재가 되어버린 하진부리 철수
    - 현리전투의 여파
    밀담 4. 돌파구를 봉쇄하라! 3대 후속 방어전
    - 현리전투의 여파로 형성된 거대한 돌파구
    - 좌측방 견부 : 홍천 북방 / 돌파구 첨던 : 운두령(現 계방산 고개) / 우측방 견부 : 대관령
    - 미 8군 예비대였던 미 2사단 투입
    - 심 중령의 단순 브리핑(압축판) : 국군 1군단의 대관령-운두령전투
    - 채승병 박사의 집중분석 : 벙커고지전투

Комментарии • 384

  • @kfnmaniagoon
    @kfnmaniagoon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143회 현리전투 편 -공지-
    현리전투 중
    오미재 고개가 차단된 상황에서 오미재 돌파 및 철수 계획을 설명하는 부분에
    오류가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 오미재 돌파 계획 및 철수 과정
    9사단 30연대는 선두에서 측방 엄호에 나서면
    3사단 18연대가 초월공격으로 오미재를 돌파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9사단 30연대가 능선을 하나씩 잡아가기 위해
    선두로 나섰으나 중공군의 공격에 방태산을 넘어 철수하였고
    당시 용포에 있었던 3사단 18연대는
    김종오 사단장의 철수 명령에 따라 퇴각에 나섰습니다.
    토크 형식의 설명에서 말의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내용을 지도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 특성상 문서처럼 정리가 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의 관심으로 바로 잡을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정진하겠으며, 더욱 발전하는
    역전다방이 되겠습니다.
    - 역전다방 제작진 올림 -

    • @iIlilIlilliIiIll
      @iIlilIlilliIiIl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멸공!

    • @NangNangEE
      @NangNangE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정 감사합니다! ( ̄^ ̄)ゞ #멸공! ❤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40

    역전다방이 정말 좋은 전쟁사 다큐인 것이 우리가 이긴 전투도 잘 다루지만 우리가 패배한 전투들도 이렇게 상세하게 다룬다는 겁니다. 패배한 전투들을 통해 왜 패배했는지 명확히 분석하고 돌아보는 것이 앞으로 전쟁이 또 일어났을 때 과거의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는 지름길입니다. 많은 다큐들에서 은근히 대한민국이 이긴 전투들만 강조하고 부각시키고 패배한 전투들은 대충 다루거나 감추는 경향이 강한데 이러면 역사왜곡하는 중국, 일본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렇게 전투마다 다 이기기만 했으면 진작에 북진통일 성공했지 왜 휴전했겠습니까?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전쟁 발발 3일만에 서울 먹히고 낙동강까지 밀려난데다 추후 중공군 개입으로 서울 한번 더 먹히고 37도선까지 물러났죠. 거기에 사창리 전투, 현리 전투 등 여러모로 국군의 군사력, 전략이 형편없다고 유엔 참전국들에게 평가받았고요. 실제 유엔이 참전하지 않았으면 국군 혼자서 북한군을 물리치고 북진할 능력이 이때 없었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나마 리지웨이, 밴 플리트 장군 등 훌륭한 유엔군 장군들의 도움으로 전선이 다시 북상하게 되었고 형편없던 국군의 군사력이 급격히 향상할 수 있었죠. 전쟁 중반 이후 가칠봉 전투, 백마고지 전투 등에서 국군이 훌륭한 성과들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리지웨이 장군도 국군의 놀라운 저력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8

      한국전쟁사 공부해 보시면 지금 휴전선도 국군과 유엔군이 얼마나 힘들게 투쟁하고 목숨 바쳐가며 싸워 얻어낸 것인지 잘 체감하게 될 겁니다. 하마터면 적화통일 될 위기였지만 잘 이겨내고 전쟁 이전에 비해 오히려 영토 면적도 한반도의 약 1.5%인 3,300km^2이 더 증가했으니 상당한 성과죠

    • @user-rh6pt9bc9s
      @user-rh6pt9bc9s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강대국, 선진국 그 중 특히 미국이 이런 패배의 교훈을 기억하고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계속 강조하는 이유라 생각합니다. 요즘 정말 보고싶어하는 것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반성해야합니다

    • @user-eu9vw3mn8y
      @user-eu9vw3mn8y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당시9사단장최석부터도망갓지,무능한사단장,당싲참모장박정희대렁등유능한참모들다른데,갓지

  • @ck_stinger9999
    @ck_stinger9999 4 месяца назад +57

    왜 졌는지에 대해 배우고 학습해야, 다음엔 더 완벽하게 이긴다.
    현리에서 배워야 우리 국군이 강해집니다.

    • @onlyROK
      @onlyROK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그렇게 대비하고 미군이 도와준 전투임에도 이런 실책이 나왔을 정도면 진짜 한국 혼자였으면 100% 공산화 됐을 나라네요...

    • @user-lb7ir3yt4k
      @user-lb7ir3yt4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onlyROK 유재흥은 실책이 아니라... 무능의 극치라고 해야죠... 모든 전투에 지는 인간을 군단장에 앉혀놓고 그 후에 국방장관까지 시켜주는게 말이 되나요?

    • @onlyROK
      @onlyROK 4 месяца назад +1

      @@user-lb7ir3yt4k 그런 사람에 의한 모든 변수도 포함해서 실책이라고 말한겁니다. 유재흥같은 경우도 하도 써먹을 사람이 없다보니 행정출신 장교를 거기다 앉혀놓고 어거지로 임무 맡겨놓은 상태에서 하필 중공군이 거기로 총공세를 가하는등 안좋은 모든 조건이 겹치고 겹쳐서 일어난 재앙이였죠

    • @user-lb7ir3yt4k
      @user-lb7ir3yt4k 4 месяца назад

      @@onlyROK 실책은 고의성이 없을때 주어지는 단어 같네요~ 한국말도 못하는 쓰레기를 앉혀놓은건~ 실책이 아니라 누가 보더라도 재앙인거죠~~ 이쓰레기가 이전 덕천전투에서 2군단 괴멸에도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고~ 그외 국민방위군 사건만 보더라도 실책이 아니라~ 곧 재앙이었죠~

  • @mercikim84
    @mercikim84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독립한지 2년 잠깐 넘은 갓난 군대와 수년동안 2차세계 대전을 거친 미군과 비교할 수 없을 겁니다. 중공군만해도 국공내전으로 단련된 전력이었으니 우리와 상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경험도 실력도 없이 이런 험준한 전쟁을 치르며 대한민국을 지키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lb7ir3yt4k
      @user-lb7ir3yt4k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문제는 유재흥 같은 쓰레기들이 전패를 당해도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계속 승승장구 했다는거죠~~

    • @CME-qn7lp
      @CME-qn7lp 2 месяца назад

      6.25에 참전했던 미군들은 중대장급 이상 지휘관들과 부사관 이상들 제외하고는 다 전투 경험 없었음...가장 먼저 투입된 24사단만 해도....해병 1사단도 구아달 카날 등에 참전했던 노련한 병사들이 아니라...2차대전 참전했던 병사들은 다 본토에서 가정 꾸리고 직장생활하고 ...이때 일본에서 바로 참전한 병사들은 17세~20세 이런 어린 병사들이었고...참전병사들 수기나 인터뷰 보면...일본 파병와서 매일 놀고 훈련도 안하고...평시의 평화로움을 누리며...평화유지군 개념으로 놀고 유흥업소 다니고...당나라 수준이었다고 말함.....이후에 미국 정부가 예비군들을 동원해서 베테랑 병사들로 보충하고

  • @user-kk2eh6ps7q
    @user-kk2eh6ps7q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원한의 현리전투 저는 외동이신 외숙이 결혼중인데 현리전투에 참여
    시체도 못찾고 외갓집 대가 끊겼습니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외숙부
    얼굴도 모르고 사진도 없고 제가 1951년생이니 그해 현리전투가
    일어난 해 유재흥 군단장이 뺑소니친 전투 너무도 서럽습니다 훗날 조창호
    중국으로 경유 한국으로 ㄱ귀순했을때 유재흥을 만나 따지려고 했으니
    만나주지 않았다 나옵니다

  • @yimchung9127
    @yimchung9127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진짜 6.25전쟁은 우리 국군이 너무 못싸웠어ㅠㅜ 미군이 다했네 그동안은 사실 잘 몰랐는데 미군이 이렇게 큰 싸움에서 중공군을
    다 격퇴했다는거 잘 배웠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었는데 더 감사해요 미군~~ 멸공!!!

    • @user-rh8zc8yx5y
      @user-rh8zc8yx5y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장진호전투를 다룬 아웃브레이크라는 책을 보시면 국군의 민낮을 볼수 있습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비난하면 안되지만 진짜 당나라부대였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많은 사람들이 강원도를 그저 인구 적고 큰 도시 없는데다 농사 짓기 좋은 옥토 없는 쓸모없는 산간지방 투성이라고 무시하기 쉽지만 오히려 강원도의 지형과 지리를 정말 잘 알아야 합니다. 산악지대가 많고 지역 간을 연결하는 도로,교통로 등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군사적인 요충지들이 많기 때문이죠. 전쟁에서도 산악지대를 많이 점유하는 것은 공격에도 방어에도 그만큼 더 유리해지고 적의 침공을 지연시키고 방해하는데 엄청난 이점이 있답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62

    현리 전투가 국군 이미지 실추시킨 가장 역대급이라고 봅니다 ㅜㅜ 보잘것 없는 극동의 남의 나라에 와서 목숨 버려가며 열심히 싸우고 있는 참전국들에게 이게 뭐냐고 리지웨이 등 장군들이 혀를 끌끌 차게 만들었죠

    • @user-zx2ge2rz1d
      @user-zx2ge2rz1d 4 месяца назад +3

      한국이 공산화 되든말든 그냥
      철수하고픈 게 참전국 장군들
      마음일 거임.자기방어 지역도
      무기력하게 도망가니

    • @alatohan4372
      @alatohan4372 4 месяца назад +8

      근데 그 유재흥이 지휘 하는 전투는 이기는 걸 못봤다.
      근데 어찌 나중에 합찹의장까지 했는지.
      그리고 그때는 20년전 아프리카 어느 핫바지 나라의 정부군과 뭐가 다르리?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alatohan4372 /참내, 알고는 하는 소린지. 영천 머시기 전투라고 알랑가 모르것네. 글고 제주 4.3 폭동 진압도 유재흥 장군 공로라 이건 좌익들도 인정하는 바요.

    • @yadontthink
      @yadontthink 4 месяца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ㄱㅂㅅ들만 있네 군대는 ㅋㅋㅋㅋㅋ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alatohan4372 /영천 전투와 제주 4.3 폭동 진압에 관한 기록을 읽어보십시요. 그러면 유재흥 장군의 업적을 알게 될 것입니다.

  • @user-ze1wy1bd8d
    @user-ze1wy1bd8d Месяц назад +2

    역전다방 이건 우리 국민이 모두 한번쯤은 봤으면 .. 너무 유익하고 다시 지금 현재와 미래를 어떻게 보고 대비하며 고마워 해야되는지 생각하게 돼네요~ ㅜㅜ

  • @kemoworks
    @kemoworks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국군방송에서 현리전투를 이렇게 다뤄주네요
    부끄러운 과거지만 이렇게 잊지않고 복습해주어야하는데 좋네요

  •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4 месяца назад +7

    심소령 말을 많이 아끼내 현연군인이라 어쩔 수 없고 국방방송이다 보니.
    과정과 의도에 상관없이 당시 전투지역 최고계급이었던 유재흥이 자리를 비운 것이 사실이었고 많은 부하장병은 그가 적전도주 했다고 느꼈고 결과적으로 그는 사태파악과 지휘에 실패했음 그리고 재난급 패배를 기록함.

  • @siberiantiger7731
    @siberiantiger7731 4 месяца назад +8

    3군단에서 오래 있었지만 현리전투에 대해 단한번도 교육한적도 알고 있는 사람도 관심조차도 없더라~ 치욕의 역사일수록 애써 외면하지 말고, 기억하고 잘 알아야 치욕이 반복되지 않는다.
    잘한거 자랑스러운 점만 어필하고 싶어하는 군대문화 못바꾸면 제2의 제3의 현리전투가 반복될것이다

  • @PINQUBE
    @PINQUBE Месяц назад +1

    뼈아픈 실책과 역사를 정확히 알리고 다시는 반복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 @user-mh4md8hi3d
    @user-mh4md8hi3d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쓰라린 패배도 우리의 역사입니다.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섰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패배했는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고, 다시는 그렇게 되지 말자고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패배에서 다시 일어서서, 용문산과 파로호로 이어진 승전을 만들어내셨던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시청하는 내내 마음아프고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승전에서도 배우고 패배에서도 배워서 지켜낸 대한민국이란 것을 알려주는 역전다방...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제작진 전원에게 감사합니다.

  • @charliem432
    @charliem432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리더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용장 밑에 약졸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아무리 리더가 잘나도 너무 약하면 이런 참극이 벌어집니다. 최소한 3사단장 김종오 장군만 해도 "한국의 쿠르트 마이어" 소리 듣던 명장이였습니다. 그 조차도 모랄 붕괴되어서 총이고 계급장이고 다 내던지고 도망가는 판에는 어쩔 수가 없었죠.

    • @user-yg4dt9lb7t
      @user-yg4dt9lb7t 3 месяца назад

      글쎄요 질 낮으면 할수 있는 전략적 패 자체가 한정되니까요 용장 밑에 약졸이란 속뜻을 생각 못하시고 적으신 비약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요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현대전은 핵폭탄의 시대, 항공전의 시대라면서 지리와 지형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리 과거에 비해 최첨단 무기들이 발달했고 폭격, 공중전의 비중이 증가했어도 결국 가장 주된 전투들은 지상 영토에서 벌어지게 되어 있고 영토에 직접 육군이 진출해 진격하고 점령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영토를 바탕으로 잘 싸우고 적의 영토를 점령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 지역의 지형, 교통로, 고지, 장애물, 요충지 등을 잘 알아야만 하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8

      @@dokichiro 그리고 세계 최강의 군대를 자랑하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결국 물러난 것도 다 지형적인 요인이 매우 큽니다

    • @user-kx8cf4ni7n
      @user-kx8cf4ni7n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답
      이스라엘이 중동 전쟁에서 다이겼지만 이집트,시리아 영토에서 순순히 물러난 이유

  • @ruind.8511
    @ruind.8511 4 месяца назад +43

    국방채널에서는 절대 현리전투 안다룰줄 알았는데 시대가 많이 바꼈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우리가 이긴 전투들을 잘 다루는 만큼 패배한 전투들도 제대로 다루고 고찰해야 공정한 역사 공부죠 ㅋ

    • @user-zc8du8sx7i
      @user-zc8du8sx7i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영광의 역사
      굴욕의 역사 둘다 배워야하니까요..

    • @werkkraft3855
      @werkkraft3855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넘어가라고 해도 출연진들 성격에 그렇게 대충 넘어갈 것 같지가 않네요 ㅋㅋ

    • @user-yg4dt9lb7t
      @user-yg4dt9lb7t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패널들 성격 자체가 꼼꼼해서 ㅋㅋ

    • @user-jc6o
      @user-jc6o 6 дней назад

      패전사 안하면 볼 이유가 없죠
      그래서 역전다방 좋아합니다

  • @hanbill95
    @hanbill95 3 месяца назад +3

    노무자들이 진짜 애국자이십니다

  • @user-hd5lg1lr1f
    @user-hd5lg1lr1f 4 месяца назад +39

    오미재 고개를 행군으로 넘는데 얼마나 힘든지 애들이 다들 녹초가 되던 기억이...
    한국전때는 저기 막히고 얼마나 힘들고 암담 했을지 가늠도 안됨.

    • @djcjfisjsq
      @djcjfisjsq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래서 다 도망간거임 ? 산악행군으로 온 중공군이 더 힘들지 않았을까?

    • @lh-rn2fl
      @lh-rn2fl 4 месяца назад +5

      ​ㄹㅇㅋㅋ산악 강행군하고온 중공군한테 요충지버리고 줄행랑친 국군 수준 국군때매 전선이 수십키로 뒤로밀림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lh-rn2fl그 수십킬로 후퇴된 중부,동부전선을 다시 60km 이상 북상시켜 현재 휴전선 모태를 만들어준 분이 김영옥 대령님 ㅋ

    • @djcjfisjsq
      @djcjfisjsq 4 месяца назад +2

      ​@@lh-rn2fl뭐 하루이틀도 아니잖음.
      한국군이 중공보고 도망가는게 당연한거 아님?
      아버지국가 명나라의 후손들인데

    • @Kcia69
      @Kcia69 4 месяца назад

      ​@@djcjfisjsq짱깨댓글부대들열일하네 ㅋㅋㄱㄱㅋ

  • @TK-hz7ce
    @TK-hz7ce 4 месяца назад +16

    지금까지 6.25 줄거리
    미국군: 앞에 있는 놈들 때려 부순다
    터키군: 전멸할 때까지 싸운다
    영국군: 후방을 책임진다
    프랑스군: 노련하다
    호주군: 미친놈같이 싸운다
    캐나다군: 잘 싸운다
    한국군: 잘 무너진다.. ㅇㅆㅂ 😢

    • @user-fe7st6gv3z
      @user-fe7st6gv3z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에디오피아군: 절대 지지 않는다.

    • @user-fe7st6gv3z
      @user-fe7st6gv3z 3 месяца назад

      @@nakeqntaastuio-le6ou 무기 때문에 북한에 졌다면 압도적 무기의 우위를 갖고있는 미군은 왜 힘들어 했을까?
      무기이전에 전략전술이 따르고 무기가 뒷 받침 합니다.
      중공군 소총과 수류탄 박격포 몇문으로 충청도 까지 미군을 밀어냈죠.
      한국군 사단장들 매국노 출신의 30대 초반의 위관급 경험이 전부인 기회주의자들 이였습니다. 전쟁초기
      참모총장이 군수 위관 출신입니다.
      국방부장관은 군 경험 일도 없는 아첨꾼 이였습니다.
      그런 놈들이 뭘알아...?
      점심은 평양 저녁은 신의주를 외치며 북진통일이 국가 목표였는데 수준은...?준비는? 그랬습니다.
      인재가 없었다?
      다 거짖말입니다.
      중국 장개석 휘하의 사단장 출신부터 경력많은 군출신이 있었지만 기회주의자 매국노 만주군 일본군 출신이 요직을 나눠먹고 밀어주고 땡겨주고...
      목숨걸고 독립을 위해 피흘린자 뒷방 매국노 사단장
      피흘려 민주주의 외친자 뒷방 개인 영달위해 공부 한 자 검사...도리도리 부동시...

  • @d-dung
    @d-dun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군단급이면 사주방어를 해도 충분히 지킬 수 있는 병력임.
    군단장부터 우왕좌왕 지도력이 없어서 대패주한 전투임.

  • @MajJeon
    @MajJeon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현리전투후 가장 안따까운 것은 책임지어야할 자리에 있는 "지휘관"이 책임을 지지않고 이후 승승장구했다는 것과 자신의 부하에게 그 잘못을 떠넘기는 상황, 그리고 미군 상급지휘관이 "당신의 부대가 어디있소?"할때의 그 의미를 몰랐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글쎄요, 그게 노무현때 부터 정립된 소위 현리 패전설인데 요즘은 어느 정도 부정됩니다. 그리고 공간전사에서는 현리 패전을 단독으로 떼서 다루지 않습니다. 동시에 벌어지는 중부전선에서의 용문산 대첩, 이후 이어지는 동부전선 반격전과 북진 한가운데 있어서리,,, 현리 패전설은 좌익들이 좋아라 합니다. 그 이전에는 그런 시각은 없었죠.

    • @hyenirangerchh3326
      @hyenirangerchh3326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아주 공감!!!

    • @user-vt6fw6po2g
      @user-vt6fw6po2g 4 месяца назад +5

      @@hawk8873 그 전에는 아예 가르치지 않았으니 그런거지요 입버릇 처럼 특정인 언급이 버릇이 되신거 같은데 구쿤의 무다그치 렌야 유재흥이가 한짓거리가 더욱 그런 인식을 퍼뜨리는데 한몫 했다는걸 모르시나요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vt6fw6po2g /유재흥 장군의 업적에 대해 알구 그런 소리 하시는가요? 영천 전투와 제주 4.3 폭동 진압에서 유재흥 장군의 업적은 분명합니다. 아무한테다 무다구치 렌야 같다 붙이긴. 그리고 현리 패전만 따로 떼어서 부각시킨건 분명히 노무현 이후입니다. 증거도 있지요. 선동하는 사람보다 속는자들이 더 나쁜 것입니다.

    • @user-wm9vw6ff2h
      @user-wm9vw6ff2h 3 месяца назад +9

      @@user-vt6fw6po2g 유재흥 실책은 현리 이후 수습이 실패한 걸 지적해야지, 현리 전투 자체를 전부 유재흥 책임으로 묻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차라리 하진부리에서 흩어진 병력을 수습 못한 걸 지적하면 타당하겠지요. 한국전 초기에 성공적으로 지연전 수행한 것하고, 몇개월 전에 북한군단 하나를 두들겨 팬 적도 있었던지라 마냥 무능한 사람으로 낙인 찍기도 그렇구요. 불운했다면 모를까. 그리고 현리 패전 유재흥 100%설이나 부대 어딨냐 일화는 유재흥 생전에 작전권 회수에서 반대를 한 탓에 언론에 찍혀서 증폭되거나 날조된 거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굳이 책임을 찾자면 알몬드와 유재흥의 안일하거나 아쉬운 판단, 기세에 너무 민감한 전형적인 후진국 군대였던 당시 한국군의 한계 등 복합적인 원인들이 뒤섞인 탓이라고 봐야겠지요. 사람 한 명에게 모든 책임 돌리면 군에 이로운 반성이 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현리 전투에서 교훈을 찾자면, 1. 사기 등의 무형적 요소의 확인 2. 명확한 지휘체계 확립 및 자율성 부여 3. 안정적인 통신망 구축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MrAnyonghwan
    @MrAnyonghwan 4 месяца назад +37

    담주에 용문산 전투구나
    6사단 출신들 피 끓는다

  • @hyenirangerchh3326
    @hyenirangerchh3326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유재흥이란 인간이 먼저 내빼고 없으니 지리멸렬할 수밖에 그무능한지휘관을 전쟁영웅이라니, 다시는 그런 지휘관이 없길

  • @shinhj72
    @shinhj72 4 месяца назад +9

    현리 전투는 국군에게는 치욕이고 중공군에게는 더욱 승승장구하는 계기였겠지만 한국군만 패면 된다는 그 사고방식이 이 다음 편에서는 오히려 독이 되죠. 아무튼 다음 용문산-파로호 전투 이후부터는 중공군의 기세가 크게 꺾이게 됩니다. 잘 봤습니다. 다음 주가 기다려지네요.

  • @hamasun1
    @hamasun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창군 2년도 안된 군대가 최소 삼사십년 전투로 단련된 중공군과 싸워서 이긴다는게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지휘관이 자격도 없는 사람들 밖에 쓸수 없었던것도 어쩔수 없는거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이런 조건에서 악전고투한 국군장병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드디어 다음주면 그 고대하고 고대하던 용문산 전투가 방송되네요 ㅋ 그리고 용문산 전투하면 자동으로 이어질 자랑스러운 파로호 전투도 ㅋ

  • @iIlilIlilliIiIll
    @iIlilIlilliIiIll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와 3군단 진짜 졸이다 졸

  • @user-rh8zc8yx5y
    @user-rh8zc8yx5y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장진호의 미해병대와 너무 비교되는 국군 특히 똥별들
    지금도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까

  • @user-je5zl2yy5f
    @user-je5zl2yy5f 4 месяца назад +22

    군생활을 원통 3군단 직할과 현리에서 했어서 더 와닿습니다

  • @maatpon
    @maatpon 4 месяца назад +18

    현리 전투는 정말 안타깝고 부끄러운 과거지만, 그 잘못을 잊어버리지 않았기에 지금의 대한민국 국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군이 이렇게 과거를 냉정히 바라보고 성찰하는 모습을 보면 참 다행스러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역전다방도 무척 고맙습니다.

  • @user-oe7mr6gt9l
    @user-oe7mr6gt9l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승전만 방송하지 않고, 우리 군의 어두운 면도 방송해서 더욱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KFN 요즘 우리 방송생태에서 매우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리전투와 함께 소양강축이 무너진 홍천 화촌-두촌-인제신남선의 설명이 부족한 것이 아쉽네요. 저도 안보교육을 할 때 반드시 국도31호선 전투상황을 설명하고, 우리 군의 어두운 사례를 설명하고 이어서 펼쳐지는 용문산-파로호(화천저수지)전투를 설명하면서 준비상태와 정신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usergwhsj1
    @usergwhsj1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파로호 이름은 바꾸지 말고 대대손손 유지해야 합니다

  • @cmbroker119
    @cmbroker119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곳곳에서 나타나지만 중공군과 UN군의 병력규모는 군의 단위가 다르네요.
    1개 사단에는 1~2개 군단으로 덤벼오고, 1개 연대에는 멀티사단으로 덤비고, 1개 대대에 사단이 덤비는 것이 보통이네요.
    이러니 화력이 좋지 못하고 거기다가 포격지원이나 항공지원을 받는 체계도 잘 안되어있는 국군이 주요 타겟이 될 수 밖에 없었을 듯 싶네요.

  • @jidosia
    @jidosia 4 месяца назад +25

    유재흥이 벤플리트에게 '자네 군대는 다 어디갔나?' '모르겠는데요..'욕먹은건 자세히 안나오네요.. 저때 국군 포로가 어마무시하게 나온것도.. 검열에서 짤린듯

    • @user-hp4fj1zw8n
      @user-hp4fj1zw8n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유재홍도 문제지만...맥아더의 꼬봉 알몬드와 한국 7사단의 미친 콜라보 패전임.

  • @leema6387
    @leema6387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지금도 우리는 주적인 중국 인민해방군에 대해 너무 모르는것 같습니다. 북한뿐만 아니라 중공군에 대한 대비도 해야합니다.

  • @unirone
    @unirone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미국이 한국군의 화력강화를 못하게 했던이유는 한국군이 싸우지도 않고 무기를 버리고 철수하다보니 중공군에게 무기가 넘어가는 일이 잦았기 때문.

  • @heungjaelee6394
    @heungjaelee6394 3 месяца назад +3

    7사단이 허무하게 무너져 전선에 구멍을 내 준 것이 2군단 전체의 현리전투 패배에 결정적 패인으로 보이네요

  • @user-tb4lw3vt9r
    @user-tb4lw3vt9r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결사...그때 한국군이 느꼈을 심정이 어땠을지...결사의 마음으로 전투에 임했을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ㅜㅜ

  • @doomocknim1984
    @doomocknim1984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렇게 우리는 말하고 들으며 이 전쟁사실역사를 알게되지만 당시에 현장에서 직접경혐하며 이나라를 지키신 젊은이들의 희생과 고통과 참담함은 무엇으로도 알수없고 담을수도 없다.

  • @jiyongkim4513
    @jiyongkim451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물론 전쟁이든 어떤 일이든 잘하고 못하는 조직이나 사단이 있겠지만. 우리가 전해들은 정도로만으로도 맨발로 싸우다 죽은 전우 군화 벗겨신고 싸워내신 분들 입니다. 역전다방은 참 좋은 방송 입니다. 안타까웠다 표현하지. 절대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을 비난하지 않으니까요.

  • @hihappy82
    @hihappy82 4 месяца назад +9

    지도로 진출 이동 보여주니 너무 좋다 쏙쏙 들어오네요!!

  • @user-cp1zv1mn8q
    @user-cp1zv1mn8q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출혈이 있었으니 지혈을 한다!!!! 멋진 말인듯

  • @Varely258
    @Varely258 4 месяца назад +6

    현리 전투를 온전히 국군 잘못으로 보기 어렵긴 합니다..
    전쟁 초기부터 중공군 개입하고나서부터
    숙련병 손실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부대 자체적인 손실누적도 큰 상태에서 저런 큰
    타격을 받으니 온전한 전투를 치르겠습니까....
    그리고 10군단장 알몬드 부터가 정보공유도
    제대로 안하고 국군에게 책임전가하고 전투지경선에 병력배치 안 한 것 만으로도 이미 대참사는 예고된겁니다...

  • @user-mw4km7kb3p
    @user-mw4km7kb3p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지금 당장 전쟁이나면,
    국군 다시 잘 싸울수 있을까요?
    부끄러운 역사를 잊지 않고, 교훈으로 배울수 있어 참 좋은 방송입니다. 😊

    • @Ryetue
      @Ryetue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국군 잘싸우는걸 떠나서 국개의원들은 지들 살려고 별의별짓 다할거 같음

    • @user-oo9lw3wl1s
      @user-oo9lw3wl1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Ryetue지금 군인 얘기중이잖아

  • @LEK611
    @LEK611 4 месяца назад +4

    도망가는 군단장밑에 목숨바쳐 충성할 부하가 있습니까???...ㅋㅋㅋ

  • @HELEE-uk5bk
    @HELEE-uk5bk 4 месяца назад +6

    들으면 들을수록 답안나오는 전투였네...

  • @user-zv9xr6is7r
    @user-zv9xr6is7r 3 месяца назад +6

    멋진말이네요 아픈 역사도 역사다

  • @user-vt6fw6po2g
    @user-vt6fw6po2g 4 месяца назад +27

    일본에 무다구치 렌야가 있다면 당시엔 유재흥이 있었지 전시작전권을 가져다 바치는 결정적 역할을 함

    • @mercikim84
      @mercikim84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말은 쉽고 행동은 어렵디요.

    • @user-vt6fw6po2g
      @user-vt6fw6po2g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유재흥이란 인간에 대해서 한마디 못하는 패널들 여윽시 👍 국뻥tv의 한계인가

    • @Bluehorse_soul
      @Bluehorse_sou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누구나 계획은 있다. 쳐맞기전까지. 유재흥군단장은 나름 작전을 세웠음. 병사의 사기와 중대 내지는 대대급에서 지휘관들이 잘못한거지. 초기대응도 나름 잘했고 원인도 미군과의 심리를 생각해보면 어쩔수없었음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유재흥 장군이 명장인거 모를 정도면 공부를 전혀 안했다는 뜻임. 최소한 4.3 제주 폭동과 영천 전투를 안다면 유재흥 장군에 대한 평가를 그딴 식으로 말 못함. 노무현때 주한미군 철수한다고 개난리 쳤을때 유재흥 장군이 향군 회장으로 정면으로 반대 했더니 좌익들 동원해서 현리 패전과 친일파라고 프레이밍 씌운건 알고 있는지?

    • @user-vt6fw6po2g
      @user-vt6fw6po2g 4 месяца назад

      @@Bluehorse_soul 한국말이 서툰 일본군 장교 출신을 군단장에 임명한 리승만의 탁월한 용병술 ㅋㅋ 노무현시절 전시작전권 회수하려할 당시 앞장서 반대한 인간이 유재흥 ㅋㅋ

  • @jmo8703
    @jmo8703 4 месяца назад +9

    한국군은 그냥 적전분열 도망가는게 디폴트네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용문산 대첩때는 정반대 상황이 일어납니다. 여기서 중공군이 완전 전멸 당하고 파로호에서 물고기 밥이 되죠. 근데 그 6사단 조차 2달전 사창리 패전때 3군단과 마찬가지로 포고 총이고 다 내던지고 ㅌㅌ 했었죠.

  • @forcesong1
    @forcesong1 4 месяца назад +3

    공식적인건 아니지만 한반도 3대 패배라는 현리전투.글이나 다큐식으론 많이 봤지만 실제 현장 설명은 첨보네요

  • @JP-vb3rv
    @JP-vb3rv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더 무섭다.
    그리고 사자가 이끄는 양무리가
    양이 이끄는 사자무리보다
    강했던적은 전쟁사에 많다는것.

  • @user-Seige.Breakers
    @user-Seige.Breakers 4 месяца назад +5

    근데 현장을 직접 보니까 진짜 두렵긴 하겠다 군단장은 비행기 타고 날라가고 지키라고 하면 사기 뚝 떨어질 듯 😢

  • @user-cp1zv1mn8q
    @user-cp1zv1mn8q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다음주 드디어 용문산 전투를 다루는구나. 빛나는 용문산 전투! 매년 5월 말경 전적비 앞에서 기념식을 합니다!

  • @prococonut
    @prococonut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와, 저때 국군....수준은 처참하네.

    • @yankeesg6716
      @yankeesg6716 Месяц назад

      지금의 수준도 별반 다르지 않을까!
      속빈강정 외화내빈 수준!!!

  • @ysp9848
    @ysp9848 4 месяца назад +1

    48년 국군 창설된 후
    2년만에 터진 전쟁입니다.
    군대 교육 훈련 전투경험 빈약한 상태였죠
    오죽하면 군단장에 일본사관학교출신에 일본어 쓰는 유재흥이를 임명했겠어요.
    그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워준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초기 장성중 유재흥이 가장 유능한 사람이였습니다. 6사단 창설 첫 사단장으로 춘천 지역 방어와 강원도 영서 지역 방어 작전은 이분이 다 완성했고 이때부터 이미 오마치 고개의 중요성을 알고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현리 패전에서 오마치 고개 때문에 패했지만 곧 이어지는 반격때는 똑같이 오마치 고개를 점령해서 중공군의 퇴로를 차단하여 섬멸시켜 복수극에 성공한건,,,, 알고 계시는지?? 그래서 노무현 이전에는 현리 패전만 따로 떼어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4 месяца назад +20

    저렇게 한 번의 전투로 전쟁 말아먹을뻔한 무능한 군단장 유재흥이 국방장관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다

    • @user-fe7st6gv3z
      @user-fe7st6gv3z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전작권 반환 절대반대를....사수했던 유재홍?
      누구 덕에 넘어갔나?

  • @kskim5544
    @kskim5544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유재흥" 군단장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어 주세요.

  • @user-yh4zq6sy4x
    @user-yh4zq6sy4x 4 месяца назад +13

    6.25전쟁 당시 미군은 화력도 화력이지만 2차세계대전에서 전투경험이 풍부한 장군, 장교, 부사관들이 많았지만 한국군은 화력도 부족한데다가 전투경험이 부족한 지휘관들이 많았던것이 패착이었네요..

    • @user-fe7st6gv3z
      @user-fe7st6gv3z 4 месяца назад

      당시의 한국군 엘리트는 기회주의자 매국노 출신이 미군에 충성하고
      이승만 정권엔 항문이 헐도록 빨아 뎄는데...
      '오성장군' 김홍일. '포의 신' 김풍익등 훌륭하고 실전경험있는 광복군, 중국군 출신이 많았지만
      미군과의 갈등과 이승만의 알러지 반응에 한직에서 맴돌았죠...위관출신이 사단장은 용납되고?
      빨갱이 남로당 엘리트 간부는 다시 등용해도 고집쎄고 자기 주장 강한 소신 있는 간부는 원하지 않죠
      지금도 능력보다 예스맨이 진급되는 이유입니다.
      부하에겐 강하고 상관에겐 약한 쩔쩔 매는 비굴함이 한국군의 모습 아닙니까?
      그러니 사람을 일회용품 쓰듯하고 인면수심의 가치로 물에 몰아 넣고 사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수사조차 하지 않고 상명하복이 강조되는 군대죠?
      한국군은 소신 있으면 집단항명 수괴입니다.

  • @kasasagi-kun
    @kasasagi-ku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45:40 아니 여기서 끊네 ㅡㅡ 아니 아니!!!!!! 다음주 수요일 어떻게 기다리라고!

  • @user-ps5ir5vp7w
    @user-ps5ir5vp7w 3 месяца назад

    최고의 625전사 프로그램, 해설자, 사회자 모두 감사드립니다

  • @user-fy4ig4cv6e
    @user-fy4ig4cv6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현리는 다각도로 봐야될듯해여.
    첨부터 중공군 주력이 현리축선을 5월 공세점으로 삼았음 . 이를 위해 사전에 기만전으로 아군기동예비대를 서부전선 축선에 즉 현리에서 먼 최원거리에 두게 만들고 국공내전때 단련된 수법으로 산악기동 기습후방차단 선점과 동시에 안하던 화력전까지도 하며 돌파를 병행하며 치고 들어온거라 그 상황을 고려해서 바야합니다. 여기에 당시 현리에 국군2선3선급 신병급 약한전력배치. 미군과 유기적협조가 가장 안되는 원거리 위치에 있어음. 현리가 해결된것도 미군 예비사단 다다음날 투입되어서야 됬고. 그나마 하진부리에서 국군잔여전력수습으로 예비전력과 예비 전선을 수습한거에 의의를 두어야져.
    패장이라고 무조건 끌어내리면 그나마도 빈약한 동부전선 맹지전력지대에 더 큰 구멍이남. 이 전투직후 담주 치뤄진 전투들 부터는 되려 중공군이 몇배로 털리져.

  • @illiliill9379
    @illiliill9379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전적지 답사 너무 좋아요🙌 핵심 쏙쏙 브리핑 듣고 실제 전적지 배경으로 설명해주시는거 들으니 당시 상황과 맥락이 더욱 쉽고 풍부하게 이해돼요☺️ 더불어 멋진 심중령님 군복 본업 모먼트까지 알차다 알차🫢✨👍

  • @user-wb8ut3pr3v
    @user-wb8ut3pr3v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아 현리전투 비극의 시작은 7사단과 알몬드였음

    • @TheThirdEYE637Shinhan
      @TheThirdEYE637Shinhan 4 месяца назад

      에잇 솔직히 아니지.
      공격을 받아 무너질수는 있음.. 강력한 공격을 받아 무졌던거라..
      자신의 보급로가 아니라고 퇴로 확보안해준 알몬드에게 조금의 책임요소는 있지만.
      현리전투 이 자체로만 본다면..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후퇴부터한.. 3군단 전체에게 있음.. 처음 9,3사단은 중공군의 공격을 막아냈음.
      인근 사단이 무너졌다고 일단 후퇴부터한 긋이 문제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솔직히 말하면 오마치 고개에 미리 병력을 배치했어도 철수 작전 자체가 원활하지 못했을 겁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국군의 최대 삽질로 평가받는 현리 전투 때문에 유엔군에게 국군의 이미지와 역량은 완전히 추락했죠 ㅜ 그나마 이 다음 용문산 전투와 파로호 전투로 좀 만회했고 나중에 가칠봉 전투, 백마고지 전투 등에서 제대로 활약해 중공군을 이겨냄으로서 유엔군 장군들도 국군의 전력과 역량을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user-zv8mq3so1f
      @user-zv8mq3so1f 4 месяца назад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최대 삽질은 현리대폭망이 아니다.
      현리대폭망 보다 50배 더 폭망한 대삽질이 있다.
      배달겨레의 1만년 역사상 최악의 자국군 대학살 !
      전쟁한다꼬 54만명을 모집해가꼬
      미국한테 받은 54만명 식비, 피복비 모조리 빼돌리고
      1950년 그 추운 겨울에 쌩으로 54만명을 굶겨 죽이고 얼려 죽인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의
      1950 국민방위군 대학살 사건 !!
      멀쩡한 신병들 무려 10만명 이상이 사망했고 추가로 10만명 이상이 중환자가 된 사건...
      인류 역사상 이거보다 더 황당한
      자국군 병사 셀프 대학살 사건이 또 있겠냐?
      어둠의 독립군 무타구치 렌야의 셀프 대학살 보다 딱 10배 더 많은 사람들이 셀프 학살 당했다.
      그 주범이 바로 이승만이랑 친일매국노 패거리들 !!

  • @NangNangEE
    @NangNangE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800고지 전투,,, 아따 미군들 용감했다잉! ❤

  • @gomdorij3213
    @gomdorij321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고맙습니다 !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실제로 인제 스피디움으로 정확히 38선이 관통합니다 ㅋ 생각보다 인제군의 많은 면적이 38선 이남에 위치한답니다 ㅋ 상남, 현리, 신남 등. 인제군의 동서폭이 남쪽으로 갈수록 넓어지죠

  • @kswieg
    @kswieg 4 месяца назад +2

    🎉🎉. 우리가 패한 전투, 2차대전 등에서 연합군이 패한 전투. 들도, 자주 해주세요 ~

  • @flamablereal311
    @flamablereal311 Месяц назад

    38선을 더 위로 올릴수 있음에도 백선엽, 유재흥 두 사람이 지금의 한반도를 반토막 내는데 큰 기여를 했죠

  • @antoniohlee454
    @antoniohlee454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아 담주 정말 기대되네요 사이다가 필요합니다

  • @user-ot1kj4bk7r
    @user-ot1kj4bk7r 4 месяца назад +11

    저 일본군 출신 유재흥이 전후에도 잘나가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늙어서는 똥별들 줄줄이 데리고 다니면서 전작권 환수 반대하고..

  • @unfortunately5516
    @unfortunately5516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훈련소를 양구에있는 21사단
    자대를 인제 원통을 넘어서 진부령에 있던
    12사단 65포대 출신이여서
    오늘 전황도는 머릿속에 더 그려지네요

  • @kiyoungkye
    @kiyoungkye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봉평에서 닭강정사서 현리에 있는 막국수 집에 가보면 압니다. 이길이 얼마나 험한지…

  • @user-qb1xd6yq6c
    @user-qb1xd6yq6c 4 месяца назад +6

    엿날부터무능한장수휘하에무능한병졸 무더기라하였읍 무능한통 자가무능한 장군을 택한결과다

  • @user-kr3iq6un3z
    @user-kr3iq6un3z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다음회는 국군6사단의 사창리전투.용문산전투,파로호전투가 다뤄지겠구만요.기대되네요!

  • @user-nl7ru6rc8w
    @user-nl7ru6rc8w 3 месяца назад +4

    부하들 버리고 도망간 유재흥 나중에 국방장관까지 한거 보면 저때 정부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알수 있음

  • @jeongmyeongho6034
    @jeongmyeongho6034 4 месяца назад

    헌리에젊은날맑은물이 참좋았는데 우리의
    젊은 핏물이 녹아있어다니..가슴이먹먹합니다.😮

  • @JL-op8wy
    @JL-op8wy 4 месяца назад

    현리가있으니 파로호가있고.....화천군에 두아들이 복무했었는데^^
    덕분에 샤를님💜💜💜

  • @user-dl4zw6ty5l
    @user-dl4zw6ty5l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 무능했던 3군단장이 후에 국방부장관까지 올라갔다는 사실이 기가 찰 노릇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유재흥 장군은 유능한 명장입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제주 4.3 폭동 진압과 영천 전투때 전공을 세운 분이죠.

    • @user-xe6zn2cy7i
      @user-xe6zn2cy7i 3 месяца назад +1

      ⁠@@hawk8873자기 부하를 두고 혼자 내뺀 지휘관을 명장이라니..

    • @hawk8873
      @hawk8873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xe6zn2cy7i /풋, 그 정도면 역사 공부 아예 하지 마시죠.

    • @mariners5161
      @mariners5161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xe6zn2cy7i 유재흥 장군은 내뺀게 아님. 군단지휘소로 복귀하는걸 패주병들이 헛소문 만들어낸거지

    • @hanbill95
      @hanbill95 3 месяца назад

      똥별유재흥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벙커고지는 당시 전선에서 북쪽으로 크게 돌출된 첨단부의 고지였죠. 돌출부가 아군측이 강력한 상황에서는 적으로 진격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이득이 되지만 아군측이 약하거나 위험할 상황에서는 적에게 공격받기 딱 좋은 취약지가 되어 계속 붙잡고 있을 경우 주변 지역들까지 같이 공격에 노출시키는 문제가 있죠. 그래서 당시 중공군의 추가적인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해야 했고 전략적으로 어쩔 수 없이 돌출부인 벙커고지를 포기한 것은 아쉽더라도 현명한 선택이었답니다

  • @user-vq5ib9py6r
    @user-vq5ib9py6r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정말 경험없고 계급만 높은 지휘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이버 검색해보니 정작 그 무능하고 지 살 길 바빴던 그 양반들은 감투쓰고 부귀영화 누리다가 가셨네.
    그러고도 현충원 장군 묘역에 누워 있겠지?
    그때 많은 분들은 아직도 유해조차 못찾은 경우도 많을텐데...
    안타깝고 다시는 이러지 않았으면...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저 양평-단월-홍천-화촌-두촌-신남-인제-원통을 연결하는 44번,46번 국도 축선은 실제 이 라인으로 단층이 나 있답니다 ㅋ 그래서 단층을 따라 자연스럽게 통로와 국도가 형성된 것이죠 ㅋ.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되기 전에는 동홍천IC에서 나와 이 국도를 타고 원통까지 다이렉트로 올라오고 여기서 최종 목적지에 따라 양양이면 한계령, 속초면 미시령, 고성이면 진부령을 선택해서 동해안으로 가죠

  • @CME-qn7lp
    @CME-qn7l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해병 1사단에서 말한테 하사 계급 준거...우리나라 말인데? 미국 말 아님...전쟁 끝나고 미 해병이 미국으로 데리고 간거지

  • @하지마이상해
    @하지마이상해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군생활 내내 뛰어다녔던 서화축선... 예비로 다녔던 그 아래지역까지... 듣다보니 머리에 다 그려지네요....;; 당황스러움;;;;

  • @yutaekseo
    @yutaekseo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드디어 나오네요. 가슴뛰는 용문산 전투. 다음주 기대됩니다!!

  • @user-km4dy6sf7n
    @user-km4dy6sf7n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우크라이나 전쟁때 6.25보니 정말 국군
    노답이었고 개개인을 보면 안쓰럽고 하....

  • @user-hx1dt2je7z
    @user-hx1dt2je7z 3 месяца назад +7

    우리나라 땅인데. 한국군은 도망치기 바쁘고 미군은 자기 땅처럼 처절하게 싸우네 ㅋㅋ

  • @user-it6tm3xt2i
    @user-it6tm3xt2i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무래도 유엔군의 '화력'은 한국군보다는 미군위주로 가고 그게 또 당연한 거니 포위될 마당에 방어대형으로 가기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후퇴하는 것만을 탓하는 게 아니라 후퇴한 이유를 찾아 다음 전투에 대비하게 하는 게 역사를 배우는 이유겠지요. 어디에선 오히려 오미재 고개를 뚫었으면 피해가 더 컸을거라고도 분석도 하는데 전투 하나를 두고 단순하게 이유를 찾기보다는 역전다방처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게 진정 역사를 배우는 거라 생각합니다.
    ps. 독일제국의 통일전쟁도 다뤄주세요

  • @user-ss7vh9dm3v
    @user-ss7vh9dm3v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일단 추천부터

  • @user-mu2du9jq7g
    @user-mu2du9jq7g 3 месяца назад +5

    군단장 도망가는 꼬라지가
    부하가 죽어도 지살길만 찾고있는 해병대 사단장 같네

  • @user-pj4rz2tp7q
    @user-pj4rz2tp7q 4 месяца назад +2

    70년이 지나서 들어도 조온나 부끄럽고
    밴플리트 및 듣보잡 나라 구하러 온 미군과 UN군에게 감사드립니다

  • @user-iv6cc1ex9p
    @user-iv6cc1ex9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3군단은 도망가기 바쁜데
    미군 중대는 자리 머리에 포탄 쏘라고 하면서 진지를 지켜버리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전쟁에 대해 능통하려면 역사와 군사학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지리를 잘 알고 열심히 공부해야만 합니다. 왜냐, 전쟁은 결국 우리가 사는 육지,영토에서 벌어지는 것이고 지리와 지형을 잘 알아야만 어느 지역이 중요한 요충지이고 교통결절점인지 보는 혜안이 생기고 그럼 어느 곳을 먼저 점령해야 하는지, 이 곳을 먹고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곳을 확보하고 유지해야만 하는지 등에 대한 안목이 생깁니다. 게다가 지형과 지리에 능통하면 여러 길목과 교통로를 잘 알게 되고 그럼 진격하기 위해 이용해야 하는 통로, 적이 침공하기 위해 이용하는 통로에 대해 빠삭하게 되고 따라서 군사전략을 잘 짤 수 있게 되고 효율적인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 @user-kh3lh8sq6y
    @user-kh3lh8sq6y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애초에 당시 국군의 장비나 훈련 수준이 빈약했고, 중공군 개입 이후 패전들로 사기 저하까지 겹쳐있었음. 상대는 팽덕회라는 지장이 이끄는 국공내전 겪은 베테랑들이었고.
    패배한 역사가 부끄러울수도 있지만 오히려 외면하지않고 더 깊이 들여다보는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 @user-wm7om9vy5e
    @user-wm7om9vy5e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현리에 근무했는데 이곳을 집결지로 정한 것 자체가 문제.
    오미재 뿐만이 아니라 그 뒤로도 많은 고개가 있는데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서 오마치 고개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더라도 국군 3군단이 궤멸했을 가능성은 컸다고 평가합니다.

    • @TheThirdEYE637Shinhan
      @TheThirdEYE637Shinhan 4 месяца назад

      @@hawk8873 / 그래서 후대에서 분석하기로 오미재를 돌파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였고.
      붕괴되었던 측방이 회복할때까지 그자리를 사수했으면 어떠했을까란 분석도 나오고 있죠..
      당시 한국군의 훈련이나 사기로 본다면 이또한 어려운 방법이지만.. 후퇴만이 능사가 아님을 좀더 빨리 알았더라면..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TheThirdEYE637Shinhan /거의 옥쇄를 각오하고 원형 방어진을 치고 싸워야 하는데 이 또한 당시 국군 역량으로 가능했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건 동시에 벌어졌던 용문산 대첩에서 실제로 실현해보이죠.

  • @user-gf8kg4wn1o
    @user-gf8kg4wn1o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현리전투하면 똥⭐️의 대명사 유재흥중장이 있지요.한국어 전혀 모르고 일본어밖에 못하는...6.25 끝나고 옷벗고 자유중국 대사로 나가고...죽을때까지 잘먹고 잘살았던 패장중의 패장...대한민국 육군의 수치...

    • @user-yr1rt4fq7m
      @user-yr1rt4fq7m 4 месяца назад

      일본에서 태어나 친일파 아버지에게 철저히 일본인으로 길러지고 일본육사 졸업후 태평양전쟁에서
      장교로복무, 해방후 국군장교로 임관! 한국전쟁당시 김홍일 장군을 제외한 모든똥별들이
      일본군 장교 출신이다!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해방후 우리나라 기득권은 친일파 이었다는건 부정할수없는 치욕의 역사다!
      유재흥의 무능함으로인해 아직도 전작권은 미군에게 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만 미군의 지휘받는다!

    • @hawk8873
      @hawk8873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전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창군 초기 장성급 중에서 미군정청이나 미군에게 그나마 쓸만하다 평가 받은 사람들은 일본군계와 만주군계였습니다. 이들은 그래도 체계적인 군사 교육을 받고 실무까지 뛴 사람들이였기 때문에 광복군계, 독립군계 보다는 현대전에 능력을 입증했었습니다. 그리고 유재흥 장군의 약력을 보면 패전도 꽤 있었지만 승전도 많이 올린 숙장인데 뭘 근거로 육군의 수치네 패군지장이네 거리는지, 뭐 노무현때 주한미군 철수 반대한 뒤부터 물어뜯던데, 이제 그만 두십시요. 알 사람은 다 압니다. 영천 전투와 제주 4.3 폭동 진압, 그리고 전쟁전 6사단장으로 춘천 지구와 오마치 고개를 포함한 강원도 영서지방의 방어계획 수립은 모두 유재흥 장군의 공입니다.

  • @skfhakxkc
    @skfhakxkc 4 месяца назад +2

    한편한편 내가 전쟁을 하고있는듯한 느낌...

  • @user-nc5rx5lw6r
    @user-nc5rx5lw6r 4 месяца назад +2

    곧 파로호인가... 오랑캐를 잡은 호수

  • @Joo-ry1gt
    @Joo-ry1g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3군단이 전시통제권을 완전히 이양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었구나... 수류탄... 저래서 외국군과 장비의 시스템이 달라야 할 필요가 있는거구나.
    그것도 그런데... 왜그렇게 군대에서 삽질을 많이 시키는지는 알것도 같네...... 샆으로 벙커를 파야해서 그렇구나.
    다음화엔 드디어 국군6사단의 파로호전투가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