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해설) 회전 관성 모멘트란 회전에 대한 관성의 크기로, 병진 운동에서의 질량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는 질량 m인 물체가 회전축으로부터 r만큼 떨어져있으면 mr²의 크기를 갖습니다. 이걸 고려한 운동 에너지는 회전축이 질량중심을 지날 때 mv²/2+Iω²/2인데, 이는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 의해 중력퍼텐셜에너지의 변화량과 같을 것입니다. 또 ω²=(v/R)²이므로 m+I/R²와 v²가 반비례 관계에 있고, I가 클수록 v가 작아지므로 I를 작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량을 회전축에 모아야 하고요.
뭔가 무게추가 바깥쪽에 있으면 무게가 무거운 만큼 무게추가 내려가는 지점에선 빠르게 내려갈지 몰라도 무게추가 다시 올라가는 지점에선 무게만큼 느리게 올라갈 거라 생각해서 그다지 빠르지 않을거 같고, 중심에 모이는 쪽이 무게추들이 바퀴를 관통하는 축처럼 무게로 일정하게 내리눌러줘서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영상을 보고서 이런 상상을 공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 뭔가 시원하네요.
@@NGC_4594 '무게가 높으면 안좋다'는 생각을 부정하기 위해 쓴 댓글로,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바퀴의 질량이 부착물의 질량보다 충분히 작다는 것을 전제했습니다 또한 바퀴의 질량을 무시하지 않았을 때에도 부착물의 질량이 높을 수록 부착물의 영향이 지배적으로 되는 것이지, 질량이 높을 수록 좋다/안좋다가 구분되는 것이 아니기도 했고요 이 상황에서 바퀴의 질량은 설명에 방해가 됩니다
이미 저항이라는 단어를 물리학에서 관성과는 다른 의미로 쓰고 있기 때문에 관성모멘트를 저항이라고 표현하면 오개념을 가지게 할 것 같아요. 관성모멘트가 크면 회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돌림힘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메이킹이 아니라 물리 개념을 설명하려고 만드신 일종의 교육 영상일텐데 물리 개념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건 많이 아쉽네요ㅠ
그래서 자동차 휠 중 고성능 휠이 단조로 만들고 가장자리에 몰리는 중량을 완전 최소화 하는 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안쪽의 디스크와 슈를 잘 보이게 한다고 휘을 디자인 한다고 하는데 천만에 만만에 말씀. 가장자리에 중량이 쏠리면 관성모멘트 증가로 순발력이 떨어지는 휠이 됩니다.(무겁고요)
나는 예전부터 느끼고 있는건데 뭔가 측정할때 너무 아날로그 방식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좀 많이 없어보임 레이져 측정기 같은걸로 시작점에 두개 만들고 종점에 두개 만들어서 재는 모습 보고 싶음 매번 손으로 핸드폰 타이머 누르는 모습 보는데 긱블이라면 좀 첨단기술로 측정 하는거 보고 싶음
본인의 주관적인 문제풀이 관성모멘트는 회전운동에서의 질량이라고 비유할 수 있음. F=ma(힘=질량x가속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질량이 작을수록 더 적은 힘으로 같은 가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음. t=Ia'(토크=관성모멘트x각가속도)의 식을 해석할 시 관성모멘트가 작을수록 더 적은 토크(=돌림힘)으로 같은 각가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음. 두 물체가 두 관성모멘트의 차이만 존재하고 동일한 경사면의 동일한 높이에서 굴림운동을 한다고 하자. 두 물체에는 중력만 작용하므로 물체가 운동함에 따라 중력은 물체를 돌림과 동시에 경사면을 타고 병진방향으로 움직이는 두 역할을 한다 생각할 수 있음. 관성 모멘트가 작을수록 돌리기 쉬워지므로 같은 중력으로 병진방향으로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관성모멘트가 작을수록 경사면에서 굴림운동하는 물체는 더 빠른 가속도를 가질 수 있다. 라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대학교 1학년때 일반물리 배우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저는 관성모멘트였어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엥 낙하하는 물체의 가속도는 질량에 관계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감소한 위치에너지만큼 물체의 운동에너지로 바뀌는데 그 운동에너지는 다시 물체를 회전시키는 성분의 운동에너지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알고 머리탁~ 이번 영상의 상황에서도 물체가 중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회전속도가 더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운동에너지가 회전에 쓰이게 되고,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운동에너지가 적게 배분이 되죠.
아무래도 바깥쪽에 따로따로 붙이는 것보단 안쪽에 모아서 붙이게되면 서로의마음이 하나가되어 협동심이 올라가 더 큰 힘을 낼수있습니다. 파워레잌져가 다같이 모였을때 빌런을 무찌르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오.. 완벽히 이해했어!
킹받노;;
오.. 이제야 이해가 됩니다. 님 천재인듯
당신 미혼이지? 붙어 있서면 치구박구 지랄난리여!😢😢😢
어떤 놈이 시계부랄 보구 메트로놈 만들었네~ 😮😮😮
우리집 바퀴가 진짜 빠름 ㅠ
ㅋㅋㅋㅋㅋ
ㅠㅠ
바퀴벌레(추정)
까악!!
날라다님 ㅠㅠ
갈퀴가 추해지지 않은 거의 유일한 영상 ㅋㅋㅋㅋㅋ
출제자가 이과
이과가 유리한문제 꽁으로 1승
추한거 까진 아니지만 찝찝한 ㅋㅋㅋㅋㅋ
@@samtsirhcc 문들문들 ㅋㅋ
출제자는 항상 이과아니엇나..
@@Qwertyzxcvuiop 또 편가르기한다 ㅉㅉ
@@GGomanges 항상 이과에서 출제하고 갈퀴님이 본인만 아는 방법으로 이길려고 하고 그래서 추퀴가 되었죠 그게 또 재미포인트고
캬 갈퀴가 드디어 문과대이과 콘츠를 한지 몇년만에 온갖 추한 방법을 안쓰고 드디어!
맞아!! 온갖 추악하고 더러운방법을 안쓰고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
태태님이 없어서 이기시는게 아닐까요? ㅋㅋ
@@revlctory 이게맞다
ㅋㅋㅋㅋ
와 이론으로 계산해내는거 진짜 멋있다 ㄷㄷ
+그걸 이해하는 문과도 상당히......캇코이!!!
걍 두쪽 다 멋젠듯
영상 해설) 회전 관성 모멘트란 회전에 대한 관성의 크기로, 병진 운동에서의 질량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는 질량 m인 물체가 회전축으로부터 r만큼 떨어져있으면 mr²의 크기를 갖습니다. 이걸 고려한 운동 에너지는 회전축이 질량중심을 지날 때 mv²/2+Iω²/2인데, 이는 역학적 에너지 보존에 의해 중력퍼텐셜에너지의 변화량과 같을 것입니다. 또 ω²=(v/R)²이므로 m+I/R²와 v²가 반비례 관계에 있고, I가 클수록 v가 작아지므로 I를 작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질량을 회전축에 모아야 하고요.
예?
보고만 있어도 학부 저학년때 생각이.... 으...
각운동량 보존 법칙 비스무리한 건가요?
@@soneday그거라고봄 피겨선수가 팔과 다리를 을 안으로 모으면 더빨리 회전하는 거랑 같음
가운데에 봉 꽂고 레일에 올리면
바깥쪽에 붙은게 더 빠르던데요
뭔가 무게추가 바깥쪽에 있으면 무게가 무거운 만큼 무게추가 내려가는 지점에선 빠르게 내려갈지 몰라도 무게추가 다시 올라가는 지점에선 무게만큼 느리게 올라갈 거라 생각해서 그다지 빠르지 않을거 같고, 중심에 모이는 쪽이 무게추들이 바퀴를 관통하는 축처럼 무게로 일정하게 내리눌러줘서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영상을 보고서 이런 상상을 공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니 뭔가 시원하네요.
고1때 회전운동 하면서 배움 ㅇㅇ
에너지로 생각해보면 더 간단해요. 동그란 원판은 항상 운동에너지가 같을거고 바깥에 있는 물체와 안쪽에 있는 물체는 질량이 같다면 바깥에 있어야 선속도가 더 크고(각속도가 일정하기 때문) 그래서 운동에너지가 더 큰데 에너지는 보존되어야 하니요
열린 사고
뭐였지 옛날에 책보다가 영구기관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 같은거 있었는데 그거 생각났었음
아니 걍 회전 관성이 원의 바깥 쪽 밀도가 높으면 더 커서 그런거야.
6:21 무게는 상관 없는 게 함정...
추의 질량이 관성모멘트를 높이지만, 비례해서 중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토크도 늘어남
그 결과 바퀴의 가속도는 변함이 없음
상관이 있죠 왜 없어요 바퀴 자체도 질량이 있으니 다는 추의 질량이 클수록 I/M을 작게 할 수 있죠
@@NGC_4594
'무게가 높으면 안좋다'는 생각을 부정하기 위해 쓴 댓글로,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바퀴의 질량이 부착물의 질량보다 충분히 작다는 것을 전제했습니다
또한 바퀴의 질량을 무시하지 않았을 때에도 부착물의 질량이 높을 수록 부착물의 영향이 지배적으로 되는 것이지, 질량이 높을 수록 좋다/안좋다가 구분되는 것이 아니기도 했고요
이 상황에서 바퀴의 질량은 설명에 방해가 됩니다
중력은 없다
@@NGC_4594 질량 상관없어요 일반물리 모르면 답글 달지 마세요
물리학과 졸업자가 만든 영상 같은데 이부분 때문에 너무 실망스러워요. 고급물리 시간에 학생들한테 보여주다가 틀린거 증명해주고 바로 꺼버렸네요.
이미 저항이라는 단어를 물리학에서 관성과는 다른 의미로 쓰고 있기 때문에 관성모멘트를 저항이라고 표현하면 오개념을 가지게 할 것 같아요. 관성모멘트가 크면 회전시키기 위해 더 많은 돌림힘이 필요하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메이킹이 아니라 물리 개념을 설명하려고 만드신 일종의 교육 영상일텐데 물리 개념을 제대로 다루지 않는 건 많이 아쉽네요ㅠ
맞는디
다만 두번째 게임에서 퍼텐션 에너지가 높은 곳에 놓아야한다는 발언은 오류임 시간 단축을 위해서는 가능한 낮은위치에 두는 것이 유리
9:40 ???: 평소에는 정말 흠잡을 곳이 많게 이긴 것도 아니고 진 것도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라는 변수가 없을때는 칼퀴님이 확실히 적용을 잘하셔서 잘 하시네요ㅋㅋ
대역배우분 섭외하신건가요..? 추하지 않은 갈퀴님은 갈퀴님일 수가 없는데...갈퀴님 혹시 감금당하신 상태라면 당근을..!!!ㅋㅋㅋㅋㅋㅋ
차량에서도 마찬가지로 역시 회전축 중심에 무게가 몰려 관성모멘트가 작아야 요잉 발생과 억제가 더 쉬워지는 것을 알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역시는 역시군요
역시 무거운건 중심으로 모여야..
아니 고갯마루 채널이 올 줄이야
미드쉽!
이번 대결 요약
갈퀴는 추하지 않은 승리를 달성하였다.
바퀴에 추들을 겁나 정확히 달았답니다.
이론대로 함ㅋㅋ
이분 추로 라임(?) 맞춘거 좋네
김연아 선수가 스핀돌때 최대한 몸을 안쪽으로 구겨 넣으면서 속도가 확 빨라지는걸 보셨을텐데 이게 그 원리가 반영된 움직임 아닐까 싶습니다..
@@hschoi9312아는동생이 피겨 하는데 정말 팔두짝 꽉 모으고 다리는 거의 1자로 펴서 몸에 붙여서 돌더라.. 이래야 기록 나온다고..
각운동량
그래서 자동차 휠 중 고성능 휠이 단조로 만들고 가장자리에 몰리는 중량을 완전 최소화 하는 겁니다. 일부 사람들은 안쪽의 디스크와 슈를 잘 보이게 한다고 휘을 디자인 한다고 하는데 천만에 만만에 말씀. 가장자리에 중량이 쏠리면 관성모멘트 증가로 순발력이 떨어지는 휠이 됩니다.(무겁고요)
피겨스케이팅 악셀 뛸때 팔을 안으로 모은거랑 같은 원리이죠?
혹시 추가 움직이도록 붙였다면 더 빠르지않을까요?
나는 예전부터 느끼고 있는건데 뭔가 측정할때 너무 아날로그 방식으로 측정하고 있는데 좀 많이 없어보임
레이져 측정기 같은걸로 시작점에 두개 만들고 종점에 두개 만들어서 재는 모습 보고 싶음
매번 손으로 핸드폰 타이머 누르는 모습 보는데 긱블이라면 좀 첨단기술로 측정 하는거 보고 싶음
피겨 스케이팅만 생각을 해 봐도 좀 쉽게 정답이 나오는거였는데.. 보통 관성모멘트 처음에 설명할때도 피겨로 설명 많이들 해 주지 않았었나 교과서에서도?
이런 대결에서 3번째대결도 의미있게해서 준비하걸 다하는법 상품을 준비해서 첫째 둘째 를 1점씩 마지막을 2점으로 하되 동점이되면 반반가지게하면 3경기다 무조건 의미있어집니다
피겨스케이팅같은 스포츠에서도 회전할때 몸을 최대한 회전축에 가까이 붙여서 회전속도(회전수)를 높이죠?
놀이터에 뺑뺑이 탈 때 뺑뺑이 안쪽에 모여 있으면 뺑뺑이 더 빠르게 돌릴 수 있었어요 ㅋㅋㅋㅋ
피겨스케이팅에서 스핀할때 스핀하다가 중심축으로 팔이랑 다리 모으면 더 빨리 도는 원리
출제자가 따로 있으니깐 이제야 대결이 공정 해지는군요
무용 전공인데
무용에서도 턴을 할때 팔을 넓게 할수록 느린 턴이 되고 팔을 몸쪽으로 모을 수록 빠르게 턴이 됩니다. 그래서 느리게 돌다가 빠르게 속도를 올리는게 가능합니다.
각 운동량 보존법칙입니당
관성이 원인이라면 오래 굴릴 수록 힘을 더 큰 추를 바깥 쪽에 붙인 원반이 더 빨라지는 건가요?
와드
아니요 바깥 원반이 관성모먼트가 더 크기 때문에 같은 힘을 줬을 때 가속도가 더 작습니다
즉 오래 굴릴 수록 속도 차이가 더 커집니다
회전운동은 등속운동이 아니라 가속운동이여서 시간이 무한해도 바깥에 붙인게 느려요
메트로놈에서 펜듈럼이 왕복운동을 하는데 추의 관성은 반대방향으로 작용했으니, 바퀴에서도 추의 관성은 바퀴가 빨라지는 가속도의 방향이 아니라 그 반대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seok_sf_kr 회전하는 방향에 작용하는 관성? 정도일거에요.
언제나 최고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회전할때 팔을 오므리면 회전이 엄청 빨라지죠.. 나 문관데 상위 6%인가요????
님 이과인데요???
어이어이! 어서 [이과]로 전직해라!
일상에서 각운동량 보존 법칙을 깨달은 문과ㅋㅋ
직관력이 좋은 분이네요 ㅎ
베스트는 최대한 중심에 무겁게 배치되는것 아닌가요? 같이 무게중심을 중앙에 배치 되었을때 전체적인 무게가 속도를 가를것 같은데요.
위치 에너지 의 변화로 굴러 가는 것입니다
그럼 동일한 회전 반경이면 무계는 중심에 가까워야 하지만. . 무계가 무거울 수록 빠른거 아닌가요?
소님 목소리랑 말하는게 너무 듣기 좋네요 아나운서인줄 알았어요ㅋㅋ
회전이라기보다는 그냥 굴리는 거니까 중력에 의해서 떨어지는 거랑 비슷할거라고 생각해서 속도가 똑같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너트 같은게 아니고 원형 굴렁쇠로 하나는 좁고 하나는 넓게 해서 부착해도 결과는 똑같겠죠?
한쪽에 몰아 붙여서 처음에 빠르게 가속도를 얻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문과 94%입니다~^^
오늘 긱블영상이 오늘 학교 물리시간에 배운 내용이라서 타이밍이 신기하네요😮
그래서 자동차 바퀴 인치수가 크면 클수록 상대적으로 둔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물론 그걸 마력으로 찍어누르면 상관없지만요
1:53 아 처음에 안쪽이 더 빠르겠다 했다가 생각해보니 아닌것 같아서 바꿨는데 처음 고른게 맞았네ㅋㅋㅋㅋㅋ
피겨스케이팅 생각하면 답이 나오는데요 ㅋㅋ 마지막 스핀에서 다리를 밖으로 뻗었을 때와 중심으로 모았을 때 어떤게 더 빠르게 돌던가요~?
그건 각운동량이 보존되는 상황에서 그렇고 보존되지 않는다면 회전반경이 크거나 관성모멘트가 큰쪽이 더 큰 토크를 냅니다
잘라 붙이는건 갈린 부분 만큼 질량이 줄어드니까 룰상으론 반칙 아닌가요??
문과vs이과는 기획의 허술함이 있어서 이론은 완벽했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는게 묘미였는데 ㅋㅋㅋ 이번엔 기획이 너무 좋았네요 ㅠㅠ
추는 작고 무거울 수록 바퀴는 크고 가벼울 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무게에서 불리하다고 했는데 유리했던것 같은데요 ㅋㅋ
그라인더로 갈린 무게는 조상님이 눌러주시나요?
먼 거리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추를 여러모양이나 이런게 아니라 골고루 동그랗게 적용되어있다면 저항이 커다한들 관성모먼트가 저항값을 초과하는 시점이 있지 않을까요?
너무 재밌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찰이 없는 경사면에 구르지 않고 미끄러지듯이 내려간다고 가정하자“
그럼 같이 떨어지잖아 ㅋㅋ
중심에서 좀 어긋나게 해서 무게중심이 사이클로이드 곡선처럼 동작하게 만들면 더빠르지않을까요😊
김연아 선수가 예전에 피겨 할 때 팔을 모으면서 더 빨리 회전하는 거랑 같은 원리이죠 !
RG 값?
볼링볼에서 RG값에 따라
회전이 초반에 쉽게 생기기도
나중에 더 생기기도 하죠
자동차 휠+타이어 총 직경이 같아도 휠이 크고 타이어가 얇아지는게 작은 휠+넓은 타이어 보다 연비가 나빠지는것도 이런 이유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역시 갈퀴님 믿고있었습니다
놀이터 원심분리기 가운데 기둥 잡으면 rpm 올라가는거 잼민이때 몸으로 체득했습니다.
문과나왔지만 저정도는 다 알지않나...싶네요
반대로 바깥쪽을 잡으면 관성이 커져서 힘을 못이겨 날라가서 큰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짐.
1:11 턱도 같이 박자맞추는거 웃기네 ㅋㅋㅎ
갈퀴가 평소에 뭔가 잘 알면서도 하나 부족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왜케 멋있지?
그래서 F1 차량들의 휠사이즈가 작은 이유가 이런 이유인가요? 자동차를 튜닝할때 최고속이 및 가속이 필요한 드레그레이싱카들은 작은 인치의 휠을 사용하고 서킷레이싱이나 드리프트 차량 같은 경우는 휠인치를 키우는게 맞다고 알고 있는데 같은 원리인지 궁금 하네요.
피겨스케이팅이나 발레 하시는 분들이
팔을 벌리고 돌다가 팔을 움츠리면 더 빨라지는것과 같은 원리인가요?
메트로놈 도입부터 시합 세팅까지 (이과적으로) 완벽한 콘텐츠
당연히 내려가는건... 가속도가 붙어야하는 부분이니 안쪽추가 유리함.... 근데 올라가는건 바깥추가 유리함.
자동차도 마찬가지인데.. 휠무게가 가벼운게 가속이 좋고... 연비는 무거운게 좋음..
답 안보고 적어봅니다. 저 짧은 구간에서는 (긴구간에서는 반대이려나?) 가속력이 중요하지요. 관성이 적은 안쪽으로 몰아놓은것이 더 빨리 속도가 붙을거같네요.
누구나 빨리 달릴 수 있지만
멈추는게 진짜다ㅋㅋㅋㄱ
청산유수다ㅋㅋㅋㅋ
본인의 주관적인 문제풀이
관성모멘트는 회전운동에서의 질량이라고 비유할 수 있음.
F=ma(힘=질량x가속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질량이 작을수록 더 적은 힘으로 같은 가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음.
t=Ia'(토크=관성모멘트x각가속도)의 식을 해석할 시 관성모멘트가 작을수록 더 적은 토크(=돌림힘)으로 같은 각가속도를 만들어 낼 수 있음.
두 물체가 두 관성모멘트의 차이만 존재하고 동일한 경사면의 동일한 높이에서 굴림운동을 한다고 하자.
두 물체에는 중력만 작용하므로 물체가 운동함에 따라 중력은 물체를 돌림과 동시에 경사면을 타고 병진방향으로 움직이는 두 역할을 한다 생각할 수 있음. 관성 모멘트가 작을수록 돌리기 쉬워지므로 같은 중력으로 병진방향으로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관성모멘트가 작을수록 경사면에서 굴림운동하는 물체는 더 빠른 가속도를 가질 수 있다.
라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보았는데,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갈퀴님 처음으로 정당하게 이기셨네요ㅋㅋ
토크는 무게에 비례하니 같은데 관성모멘트는 중심에 있을수록 작아지니 회전가속도는 관성모멘트가 작은 오른쪽이 빠르지 않나?
한가지 오해하신 부분이 있는데, 무거운게 유리합니다... 아무것도 안붙인거보다 축 가까이 붙인게 더 빠르게 내려올 겁니다..
바퀴 넓이 때문에 그런 건데,
실험환경상 무거울수록 유리하다보다 충분히 무거우면 무게가 의미없다가 더 맞습니다
지금은 갈퀴님을 갈하다 추퀴라 부르지 않아도 될 시간, 다음에 다시 만나요~
U(에너지)=P(위치E)+K(운동E)
=P+Kr(회전운동E)+Kl(선형운동E)
[같은 위치]에서 [회전운동E이 크면] [선형운동E이 작으니] 땅에 닿을때까지 계속 더 [선속도가 느릴수]밖에
2:58 이런말하고 지다니~ 질줄 예상했다! ㅎㅎ
피겨선수가 제자리스핀할때 바닥을 차지않아도 점점 더 빨리 도는 이유,
대형 전투기를 설계할때 엔진 두개를 동체중앙에 몰아넣어서 붙여두는 이유
에너지 측면에서 보면 에너지 보존으로 인해 위치 에너지가 내려가면서 병진운동에너지와 회전운동에너지로 변함
같은 양의 위치에너지지만 관성모멘트가 적은 쪽이 회전운동에너지보다 병진운동에너지로 많이 변환됨
이게 자동차에서 현가하질량과 관계가 있는 걸까요?
에너지= 속도*질량 이므로 같은 속도에 도달하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밖에 무게 추가 있는게 느리다를 예상하며 재생을 누름...
이과가 이겼지만 금속판을 영상처럼 절단하면 절단면 만큼 갈아내서 무게가 줄어드는데 줄어든 만큼 무게를 더해야 했던거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이과가 이겨서 의미는 없긴 하네요
피겨선수가 다리를 피고 돌다가 다리를 좁게 접고 마지막에 차렸자세를 했을때 점점 더 빨리지는것도 이것 때문이라 들었습니다.
얼마 전에 고물에서 배운 관성 모멘트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네요
0:40 자동차 깜빡이 소리같다
순수 굴림운동으로보면 그냥 무게추가 굴러가면서 바닥면으로 떨어지게하는게 best였을텐데. 이 아이디어가 안나온게 아쉽네요.
얼핏보면 바퀴 가장자리에 추를 다는게 빨라보일 수 있지만
피겨선수들의 턴을 유심히 보면 팔다리를 던지듯이 돌다가 속력을 높일 때 순간적으로 접는걸 볼 수 있습니다
고속을 유지하는 것은 밖에 두는것이 더 좋겠네요
기차와 같이 레일에서 달리고 바퀴의 관성모멘트를 바꿀수 있다면
출발할 때는 관성모멘트를 줄이고 고속주행때 바퀴의 관성모멘트를 높여서
연료절약에 쓸 수 있지 않을까나하는 망상을 해보았습니다
질문
추가 안쪽(축)에 있는게 빠른거잖슴
그럼 추를 안달면 바깥쪽에 구멍뚫은곳이 빨라짐?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회전기술을 선보일 때 최대한 팔과 다리를 중심쪽으로 모아서 도는것도 같은 원리를 이용한 거 겠군요
피겨선수 회전할때 손을 모으면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랑 똑같은거 맞나요?
이거 균형을 안맞추면 어떨까요?
이동 거리에 따라 나뉠것 같은데 거리에 맞게 계산 잘하면 중앙에 모으는 것 보다 빠르게 도착 할 수 있을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2번이요 관성모멘트가 바깥쪽이 무거운 거 있을 때 더 커서 느리게 돌아가요
아니!! 문과가 피지컬로 뒤집을 수 있는 대결로 달라구요!! 아..태정태세님 피지컬이 필요한거였나요?;;;
대학교 1학년때 일반물리 배우면서 가장 신기했던게 저는 관성모멘트였어요.
처음에는 막연하게 엥 낙하하는 물체의 가속도는 질량에 관계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감소한 위치에너지만큼 물체의 운동에너지로 바뀌는데 그 운동에너지는 다시 물체를 회전시키는 성분의 운동에너지도 포함되어있다는걸 알고 머리탁~
이번 영상의 상황에서도 물체가 중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회전속도가 더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운동에너지가 회전에 쓰이게 되고, 그만큼 앞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운동에너지가 적게 배분이 되죠.
거꾸로 생각하면 더 쉬워요. 저 원판을 축에 끼워서 축을 잡고 돌릴 때 어느 쪽이 부하가 더 큰가 라고생각하면 직관적으로 알수 있어요
아 보고싶다 낼아침 일어나서 봐야지
어렸을때 탑블레이드를 해봤으면 드래쉘을 기억하면 문과라도 정답을 맞출 수 있다!
뭔가 자전거바퀴 돌리듯이 끝쪽에선 힘을 아무리줘도 느리게 돌아가는데 안쪽에서 힘주면 훨씬빠르게 돌아가는것처럼 안쪽에 추가있는게 힘은 똑같이받아도 더 빨리구르게해줄거같음
이과입니다. 인트로에 넓게 붙인게 먼저 떨어져서 ??? 이러면서 다시 돌려봤습니다.
저도... ㅋㅋ
힘을 주는 소스는 중력이라 같고
그걸 크고 느리게 쓰느냐, 빠르고 약하게 쓰느냐 차이
크게 도는 바퀴는 느리지만 도달할때 밀어내는 힘이 강하겠죠
작게 도는 바퀴는 빨리 도달하구요
거리가 무한정이더라도 똑같은 결과가 나오나요?
문과출신 입니다. 추가 바깥에 달려 있는거 고르고 메트로놈 보는 순간 아차 싶었습니다... 와우
이과 갈퀴님의 첫 승을 축하드립니다 🎉🎉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스핀돌 때 판을 안으로 끌어안으면 갑자기 빨라지는데 같은 원리군욥
이런 성의있는 컨텐츠에 좋아요 구독 누를 수밖에..
초등 아이 종이팽이 회전관성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종이팽이관련컨텐츠만들어주세요ㅎㅎ초등아이와같이볼수있게요
김연아선수가 피겨할때 팔 모으면 회전이 빨라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군요!
어릴때 빙빙이 타보면 알듯이 친구들 날려보내려고 가운데로 확 달려가던 생각하면 정답은 쉬움 ㅋㅋㅋㅋㅋ
서울대교수님이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방법 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해오라고 시키기 ㅋㅋㅋㅋ 재밌었다
가벼운 타이어가 같은 무게만큼 차체 중량 줄이는것보다 중요한 이유
문과 이과를 떠나서 자동차는 어떻게 해서든 더빠르게 만드려고 하는데 휠 볼트가 중심에 있고 그게 더 느리면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보는 자동차도 바깥쪽에 볼트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