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까지 직접 만난 대한민국에 딱 7명 남은 옹기 장인│장인의 혼이 살아 숨 쉬는 외고산 옹기 마을│한국의 소중한 전통을 잇는 사람들│옹기장이│한국기행│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 ※ 이 영상은 2019년 6월 2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5부 옹기종기 외고산에 삽니다>의 일부입니다.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자락에는 고집스러운 옹기 장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15살 때부터 옹기를 빚기 시작해 40년째 그 전통을 이어온 허진규 장인. 부모님의 만류도 그의 고집은 결국 꺾지 못했다. 허진규 장인은 요즘 울주 토양에서 거둔 흙으로 울주의 빛깔을 띤 옹기를 빚는 작업이 한창이다.
    “흙은 원래 죽을 때까지 배우는 거야. 죽을 때까지 다 못 배워서
    저 위에 가서 미리 또 선배들이 가 있거든. 거기 가서 또 마저 배워야 해.”
    직접 옹기에 소금을 넣고 구운 ‘옹염’을 선물하기 위해 또 다른 공방을 찾은 허진규 씨. 이웃 주민 배영화 장인의 공방에서는 60여 년째 물레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초여름 저녁, 한자리에 모인 옹기 장인들. 옹염으로 간을 한 숯불구이 삼겹살과 직접 빚은 옹기주병에 담은 막걸리 한 잔이면 고된 물레질의 피로도 싹 씻겨 내려간단다. 외고산 옹기 마을에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연기를 따라가 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이면 울주 5부 옹기종기 외고산에 삽니다
    ✔ 방송 일자 : 2019.06.2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귀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옹기장이 #장인 #명인 #문화재 #국보 #보물

Комментарии • 6